차신(바이트초이카)
1. 개요
바이트초이카의 등장인물이자, 이 이야기의 주인공.
앞머리에 물들여진 하늘색 브릿지, 진한 파란색 머리의 불꽃머리에, 초록색 눈동자, 파란 반팔 자켓을 입은 미소년[3] .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밝은 성격이라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 타입이지만, 사실은 5살 때 한국 최초의 F1 레이서가 될 예정이던 부친이 F2경주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게 된 안타까운 과거를 지녔다. 이로 인하여 모친이 자동차를 싫어하게 되자, 자신이 자동차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숨기고 살고 있었다. 그렇게 살아가던 중 전설의 초이카 스톰본에게 선택받아, 초이카와의 만남으로 인해 모친에게 자신의 본심을 털어놓고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허락 받게 된다.'''“스톰본, 태풍을 일으켜라!”'''
한마디로 설명해보자면 어떠한 괴로움에도, 슬픔에도 약한 소리를 하지 않고 웃는 얼굴로 극복하는, 정의롭고 밝고 열정 가득한 열혈남아. 약한 친구를 괴롭히는 걸 매우 싫어하고, 아무리 상대가 강해도 절대로 겁먹지 않는다.
2. 작중 행적
2.1. 바이트초이카
1화에선 전설의 초이카 스톰본을 이건우한테 받아, 천흑호와 크래싱트랙에서 첫 싸움을 벌이게 된다. 거기서 블랙 하울링의 크래시에 코스아웃을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스톰본의 바람을 잡는 능력 덕분에 첫번째 대결을 승리로 장식한다.
2화에선 오금성한테 3판 2선승제로 배틀을 하게 된다. 첫번째 대결인 라인트랙의 적응을 못해서 그런지, 금성한테 패배한다. 하지만 두번째 대결인 크래싱트랙에서 금성의 골디온을 코스아웃 시키면서 승리한다. 그런데 마지막 경기인 야외레이스에서는, 갑자기 테리 왕이 난입한 나머지, 둘은 테리에게 패배하게 된다.
3화에선 금성의 집으로 불려가, 천흑호와 테리 왕과 함께 베리의 배틀 방송에 나간다. 대결 방법은 신을 중심으로 한 토너먼트로, 베리가 4명의 체이서들에게 목표에 관해 한마디 말해보라고 하자, 자신네 모친이 운영하는 만두 가게를 홍보하기도(...).
첫번째 상대는 오금성. 처음에는 금성의 골디온의 스킬 쇼크 웨이브와 부품 체인지로 밀리게 되지만, 연못 트랙에서 순간적으로 속도를 감속시켜, 골디온을 연못트랙의 파도로 쓸어버려 코스 아웃시키면서 승리를 차지한다. 이 배틀이 끝난 뒤 금성은 거북이 석상을 부신 이유로 부모님께 끌려가게 된다(...).
두번째 상대는 테리 왕. 여기서 신은 스톰본이 울퉁불퉁한 길에서는 안정감이 떨어진다는걸 알게되고, 흑호의 조언의 따라 휠을 바꾸면서 타이어 폭을 넓은 걸로 바꾸면서 레이스를 주도하지만, 테리의 스킬 핑크 스파이더 때문에 역전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스톰본이 레니어스가 만든 다운포스를 전부 흡수하면서 스피드를 올리며 접전을 벌이고, 레이스 결과는 거의 동시에 들어왔지만, 간발의 차이로 신의 승리. 2연승을 거머쥔다. 이 대결 이후로, 신은 베리한테 만두보이가 아닌 '''윈드마스터'''[3] 라는 별명을 받는다.
4화에선 테리를 이겼으니 예고대로 흑호와 마지막 토너먼트전을 치룬다. 경기방식은 라인, 크래싱, 야외레이스로 이어진 3판 2선승제.
첫번째 라인트랙에서는 흑호가 트랙에 커브를 많이 만든걸 보고 금성과의 레이스를 떠올리며 자신의 페이스의 맞는 트랙을 만든다. 커브 때문에 흑호의 초이카가 스피드를 내지 못하는걸 이용하려고 했지만 흑호가 초이카에 에너지 응축 시스템[4] 을 장착해서 접전을 벌이게 된다. 결과는 무승부.
두번째 크래싱트랙에서는 에너지 응축 시스템을 고려해 직선에서 바로 승부를 내려고 했지만, 블랙 하울링이 코스로 떨어지면서 살아남는 바람에 승부를 내지 못했고, 오히려 블랙 하울링한테 크래싱당해 패배한다.
마지막 야외레이스에서는 갑작스런 비 때문에 초이카가 동시에 미끄러지는 바람에 잠시 중단하고, 5분간 정비에 들어간다. 그리고 본인이 비장의 무기로 낸 레인타이어[5] 를 꺼내지만 흑호가 직접 구매한 레인타이어때문에 빛을 발휘하지 못했다. 흑호와 접전을 펼치지만, 블랙 하울링이 스톰본의 트랙으로 넘어오고, 스킬인 비스트 대시에 결국 공식전 첫 패배를 당했다[6] . 하지만 패배해도 흑호한테 오히려 초이카레이스의 매력을 알려줬다면서 자신을 이겨줘서 고맙다고 했다[7] . 그리고 흑호가 국내 챔피언을 목표로 초이카 코리아 그랑프리[8] 에 참가하겠다고 선언하자, 자신도 나가겠다고 선언한다[9] . 그렇게 차신과 천흑호, 오금성과 테리 왕 이렇게 4명의 라이벌 구도가 만들어졌다.
5화에선 초이카 그랑프리 신청서를 받으로 건우의 가게로 가다가 거기서 만난 금성한테 트랙캐리어에 대해 알게 된다.[10] 그리고 초이카 세계에 발을 들이게된 홍주한테 초이카에 대해 가르쳐달라고 부탁해서 결국 받아들인다. 그리고 공원에서 만난 크리스한테 결투를 신청하지만 신이 초이카를 집에 놓고 오는 바람에 진홍주가 대신 대결을 하게 된다. 그러나 결과는 크리스의 압승. 그리고 홍주의 빚을 갚아주려고 크리스한테 레이스를 신청한다.
6화에선 오금성네 집에 가서 특훈을 한다. 그리고 크리스의 저택에서 크리스와 야외레이스를 펼친다.[11][12] 처음에는 크리스와 제피로스의 코너링과 스킬 제피로스 드리프트에 밀리지만, 차신이 스톰본의 범퍼를 살짝 휘게 만들어 만든 스킬인 윈드 캐치 점프로 역전승을 거둔다. 그리고 제안대로 크리스는 복면을 벗게 되는데, 크리스의 정체를 보고 엄청나게 놀란 기색을 보여준다.
7화 에서는 크리스틴의 피아노 연주를 들었다.
8화 에서는 차신 vs 크리스의 대결이 있다. 처음에는 밀리고 있었지만, 새로운 스킬 라이딩 온 에어로 승리를 거머쥔다.
10화에서 서킷레이스에 참가한다. 스톰본이 잘 달리고 있었으나 뒤의 컬버린이 크래싱을 하자 단순한 분해 이상으로 스톰본이 산산조각이 났으며 이로 인해 신은 크게 오열하였다.
11화에서는 스톰본의 잔해를 모아 새로운 초이카를 만드려 했으나 구조상 할 수 없었다.
12화에서 스톰본의 잔해를 소재로 하여 새로운 초이카인 제트 스톰본을 만든다.
13화에서는 새로 만든 제트 스톰본에 아직 익숙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차연두와 싸우면서 관계는 최악으로 돌아섰다[13] . 그리고 만두가게에 찾아온 세인한테 도전장을 받는다[14] . 그리고 세인이 다크 솔져스라는 나쁜 조직의 일원이라고 하지만, 엄마랑 연두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서 세인이 연두랑 엄마를 자기 편으로 만들었다고 오해를 한다. 그리고 오금성의 저택에 있는 서킷에서 서세인과 레이스를 펼친다. 처음에는 쉐도우 베히모스의 빈틈 없는 주행에 압도를 당하지만, 헤어핀 코스에서 오토바이가 주행하는 방법을 응용하는 전법으로 세인을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세인의 쉐도우 베히모스의 스킬 오버히트로 인해 제트 스톰본의 모터가 과열되면서 점프대 코스에서 떨어져버리면서 패배한다. 이렇게 해서 세인과의 라이벌 관계가 형성 되었다.
15화에서는 홍주와 한 팀이 되어 페어 매치에 참가한다. 1차전에서 엄청난 실력으로 2차전에 진출하고 서로 손을 잡았다.[15] 그리고 파죽지세로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그리고 1차전에서 진 연두랑 또 싸우다가 세인과 만난다. 이때 세인이 정정당당한 승부를 하자며 악수를 권하지만 다크 솔져스의 헥터한테 스톰본을 파괴당한 아픔이 있는 신은 세인한테 다크 솔져스는 다 한통 속 아니냐고 묻지만, 세인이 정색을 하며 화를 내는[16] 세인한테 당황했다.[17]
16화에서는 준결승전에서 헥터와 제시킴 팀이랑 붙는 걸로 보이며 세인과도 레이스 하는 것으로 보아 결승에 진출하는 건 확실한거 같다.
24화에서는 서세인의 사정을 아이작한테 듣게 된다. 그리고 세인한테 반칙이든 뭐든 사용해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정정당당한 승부 끝에 세인한테 첫 승리를 따낸다. 그리고 종합 점수에서 세인과 공동 우승을 따낸다.
2.2. 바이트초이카 하이퍼
정의롭고 열정 가득한 열혈남아.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밝은 성격이라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다.
5살 때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공부는 보통이지만 운동신경은 발군이며 자동차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다.
초이카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서세인과 함께 미국으로 여행[18]
을 가면서 월드 그랑프리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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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 성적은 밑바닥까지는 아닌 보통 성적, 발군의 운동신경, 좋은 친화력, 자동차 덕후답게 자동차에 관련된 풍부한 지식은 물론, 주인공 보정을 꾸준히 받으며 초반부터 유명한 바이터 천흑호, 테리 왕, 오금성과 라이벌 구도를 맺어 후에는 이들과 팀을 이루고, 1기에서는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 2기에서는 월드 그랑프리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거기다 새로운 라이벌들을 만나고 거듭나 성장을 이루었으니. 노력형과 실력형 양 쪽 다 해당되는 주인공이다.
- 6화에서 고소공포증이 있다는게 밝혀졌다. 1기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는 스테이지가 계속 바뀜에 따라 헬기를 탈 때도 존재했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다보니 곤란했던 적이 몇번 씩이나 있었다. 2기 1화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미국을 가야한다는 것에 겁을 냈었다만, 다행히도 비행기는 편했다고.
- 정확하게 요리 실력이 공개된 적은 없으나, 만두가게 아들답게 만두는 잘 만드는 듯하다.[19] 애초에 요리에 소질이 있다는 진홍주 빼고 다른 캐릭터들의 요리 실력에 관해서는 설명도, 언급도 없었지만.[20]
- 샤이닝 위너즈 결성 전까지 천흑호, 테리 왕, 오금성, 크리스가 차신의 라이벌 후보로 거듭났지만, 팀 결성 이후로는 서세인, 2기의 메인 빌런 블랙문 쪽으로는 엔초 비쇼네와, 그리고 월드 그랑프리에서는 타이론 황과 라이벌 구도가 생겼다.
[1] 어머니의 만두가게 홍보 차로 지은 별명이다.(...)[2] 3화에서 펼친 경기에서 바람을 잘 다룰 수 있다는 특징을 살려 만들었으며, 참고로 이 별명은 베리가 직접 지어준 별명이다.[3] A B 주변에 테리 왕과 서세인 같은 미소년들에게 묻혀진 것뿐이지,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기획 작품 속 주인공들 중에선 제법 수려한 외모를 뽐낸다.[4] 코너를 돌때 생기는 에너지로 응축해서 순간적으로 속도를 내는 시스템이다.[5] 진품이 아니고, 차연두한테 빌린 커터칼로 직접 만든것이다.[6] 하지만 이번 경기는 실력보다는 작전의 차이였다고 볼수 있다. 실제로 금성은 차신의 경기를 보고 '''생각보다 멋진 레이스였어'''라고 했고, 테리는 '''제법 잘하는데, 윈드마스터''' 라고 했다. 흑호도 차신을 상대로 '''설마 너 같은 녀석한테 그 기술을 쓰게 될 줄이야''' 라고 한 것으로 보아 신을 상대로 스킬을 사용하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던 모양이다.[7] 본인 왈, '''내가 이겼다면 몰랐을 거야'''[8] 설정 항목 참고.[9] 금성과 테리도 방송채팅에서 나가겠다고 선언했다.[10] 여담으로 밖에서 크리스틴이 그 상황을 보고 있었다. 아무래도 신을 보고 있던 것으로 추정.[11] 여기서는 한가지 조건이 있었는데 만약 차신이 이기면 복면을 벗어달라고.[12] 크리스네 트랙이 10배는 크다는 말에 크리스네 집에 있는 트랙으로 장소를 바꿨다.[13] 하지만 세인과의 레이스에서 화해한다.[14] 이때 세인은 신이 하나 밖에 없는 동생을 울렸다는 사실에 화가 난 상태였다.[15] 이때 홍주가 홍조를 띄웠다.[16] 이때 세인의 대사는 '''그 말 취소해! 다른 멤버들이 반칙을 하건 말건 나랑은 상관없어! 적어도 난 반칙 같은 짓은 안하니까![17] 이때 신은 세인의 사정을 모르고 있었다.[18] 코리아 그랑프리 상품이다.[19] 타이론 황도 차신과 같은 케이스다.[20] 다만, 서세인은 조금 예외일수도 있는데, 소미의 만두를 먹고 레시피와 관련해 몇가지 조언을 해주었던 것을 보면 요리 감각은 있는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