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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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신문. 인터넷 사이트 이름은 뉴스천지이나, 연예는 스타천지, 문화는 문화천지, 종교는 종교천지로 따로 운영되고 있다.
홈페이지
1. 개요
2009년 9월 1일에 창간된 일간지.
위에 있는 동영상은 창간 8주년 기념 광고이다.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균형잡힌 보도를 하겠다고 주장하는데,
실상은.. '''신천지의 프로파간다 언론'''
종교에 대해 많이 다루고 있으며 특히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 대해서 많이 다루고 있다. 신천지예수교를 옹호, 찬양, 설명하는 기사가 많다.
사실상 '''신천지를 홍보하기 위해 세워놓은 언론사'''이다.
2. 신천지와의 관계
'''천지일보 발행인이 신천지의 신도이며, 신천지의 기관지가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관계가 있다. 신천지 신도들이라면 많이들 구독하는 신문이다.('''신''')'''천지'''일보
심지어 천지일보의 거의 '''대부분의 기자 및 직원이 신천지의 신도'''이다. 아닌 사람도 있지만 이들에게 신천지로 '''개종을 강요'''하고 있으며, 개종하지 않거나 무신론자 기자들에겐 불이익이 있다고 한다. 아예 봉급 자체에서 차이가 난다고 한다. 채용 공고를 보면 종교에 대해 전혀 상관 없다고 나와있지만, 결국 점진적으로 개종 강요를 당하는 셈. 개종을 하지 않거나 버틸 경우 일거리를 아예 주지 않아 스스로 사퇴하게 만든다고 한다. 결국 신천지 신도가 아닌 직원 및 기자는 이로 인해 거의 빠져나가게 되므로 사실상 완전한 신천지의 프로파간다 언론인 셈.
당연히 전문 기자가 아니라 신천지 신도를 채용하는데다 언론의 본래 목적이 신천지의 홍보이기 때문에 뉴스도 질이 낮을 수밖에 없다. 잘 살펴보면 이미 다른 회사에서 발표한 뉴스거리를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한 수준이다. '''특히나 IT관련 기사'''에서 이들이 IT잘알못이라는 게 훤히 드러난다. 스마트폰 '''램 6GB'''가 작아서 불편할 것 같다고 한다던가[2] , 왜 삼성은 iOS기기를 안 만드냐고 불평하는 기사를 쓴다거나(...). 이들의 주특기는 신천지를 옹호하고 찬양하는 기사를 쓰는 것, 개신교와 한기총을 까내리는 기사를 쓰는 것과 켐트레일 같은 각종 유사과학 음모론을 주장하는 것.
천지일보측 기사
개신교측 기사
그리고 2015년에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이 2016년 04월 29일에 있었던 총 집회와 관련한 기사가 나오면서 신천지 기관지라는 것이 사실상 드러나버렸다.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때에도 이런 왜곡보도로 정부와 방역당국을 비방하였다.
국민일보에서 “신천지 기관지 천지일보 포털에서 퇴출 시켜야”라는 기사를 내자, 순복음교회 기관지 국민일보는 천지일보가 두려운가라는 반박 사설을 냈다. 그런데 사설의 요지가 '우리는 신천지 기관지가 아니고 특정 종교를 편드는 매체가 아니다'+'도대체 신천지가 잘못한 게 뭐가 있느냐?'이다.[3]
3. 논조
공식적으로 사회, 종교의 중도개혁 정론지를 표방한다. 실제로 특정한 정치 성향은 없어보인다. #
천지일보의 이전에 비슷한 논조의 언론으로 초교파신문(올댓뉴스)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천지일보 사이트에서도 올댓뉴스의 콘텐츠가 검색이 된다. 개신교에서는 천지일보는 초교파 신문이 이름을 바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천지일보측은 범종교 측면의 언론으로 # 매입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종교간 화합, 평화 등에 대해 다룬 기사를 많이 내며, 대종교 등 민족종교 관련 기사도 많이 송고한다. 다른 종교에 대한 내용은 대체로 사실적이나, 신천지에 대한 내용은 무조건 호의적으로 포장하고 있으며, 반대로 기존 개신교 교파에 대해서는 악의적 편집을 통해 맹렬히 비난한다. 네이버 뉴스에서 '대종교'로 검색하면 제일 많이 뜨는 것이 천지일보 기사. 이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대표로 있는 소위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라는 단체에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를 추진하기 때문이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정체는 신천지예수교에서 만든 위장 단체이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라는 것도 신천지의 위장 행사이다. 비슷한 신천지 위장 단체로 한때 신천지예수교의 차기 교주로 지목받았던 김남희가 대표로 있는 '사단법인 만남'이 있다.
4. 사건사고
4.1. 신천지 탈퇴자 폭행 왜곡 보도
그러던 중 천지일보는 신천지교 탈퇴자 폭행사건을 왜곡하여 보도한 일로 법원에서 손해배상 판결을 받게 되었다. 결국 정정 보도가 나갔지만 이마저도 삭제되었다.
4.2. 문재인 대선후보 광고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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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때 좌익이 우익을 신천지와 엮으려 하자 이와중에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신천지의 신문인 천지일보에 광고를 집행했다는 사실이 재부각되고 있다. 기사링크[4] 다만 위 기사에 나오듯 신문 자체엔 3주년 기념 축전을 좌우익 막론하고 날린 바 있긴 해 확대해석은 금물.
4.3. 무분별한 신천지 옹호
신천지에 의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벌어지고 있음에도 끊임없이 옹호하는 기사만 내고 있으며, 한술 더 떠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신천지 신도 인권침해 사례 제보를 받는다''''는 어처구니없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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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1] 前 미디어오늘 대표이사 前 국민일보 편집국 국장[2] 램 6GB면 붕괴3rd를 충분히 플레이 할 수 있다.[3] 이상면 발행인은 신천지 교인이 맞다고 천지일보도 시인했다.[4] 대한민국 공직선거법 규정 상 정치 광고는 구글 애드센스나 오버추어 등 온라인 광고 대행사를 통해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즉, 무작위 롤링 광고가 아닌 광고 집행처와 1:1 계약을 통해 배너광고를 집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천지일보에 문재인 광고가 나갔다는 것은 당시 문재인 대선캠프와 천지일보 측 간의 계약이 있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