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95년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청주시 상당구가 설치되고 다음해인
1996년 총선부터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있다. 과거 1992년까지 청주시 갑에 속하던 부분이다.
언론에서는
충청북도 정치 1번지라고 부른다.
상당구 자체가 구도심에 속한 지역이 많은데다 편입된 면 지역도 농촌 위주라 청주 4선거구 중 가장 보수성향이 강한 곳으로 꼽히지만, 이와 별개로 민주당계 후보인
홍재형[1] 물론 이 후보는 15대 총선에서는 보수정당인 신한국당 후보였다.
이 3선을 했던 지역구이기도 하다. 21대 국회 기준으로 현 국회의원은 8년만에 지역구를 탈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정순 의원이다.
[image]
| 청주시 상당구 관할 구역
|
상당구 일원[상당] 중앙동, 용암1동, 용암2동, 용담·명암·산성동, 탑·대성동, 금천동, 성안동, 영운동, 가덕면, 남일면, 낭성면, 미원면, 문의면
|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총선
| 당선자
| 당적
| 임기
|
15대
| 구천서
|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16대
| 홍재형
|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
17대
|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18대
|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19대
| 정우택
|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20대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21대
| 정정순
|
| 2020년 5월 30일 ~
|
'''청주시 상당구'''[2] 우암,내덕,율량,오근장,중앙,성안,영운,금천,용담,용암,탑동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홍재형
|
| 35,286
| 36.84%
| 2
| 낙선
|
2
| 장한량
|
| 10,242
| 10.69%
| 3
| 낙선
|
3
| 신창민
|
| 3,479
| 3.63%
| 4
| 낙선
|
'''4'''
| '''구천서'''
|
| '''40,509'''
| '''42.3%'''
| '''1'''
| '''당선'''
|
5
| 채영만
| 무당파국민연합
| 650
| 0.68%
| 8
| 낙선
|
6
| 김영길
|
| 2,602
| 2.72%
| 5
| 낙선
|
7
| 이경동
|
| 1,384
| 1.45%
| 7
| 낙선
|
8
| 이정균
|
| 1,617
| 1.69%
| 6
| 낙선
|
선거인수
| 147,189명
| 투표수
| 97,288표
|
무효표수
| 1,519표
| 투표율
| 66.1%
|
'''청주시 상당구'''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한대수
|
| 29,119표
| 33.93%
| 2
| 낙선
|
'''2'''
| '''홍재형'''
|
| '''34,116표'''
| '''39.75%'''
| '''1'''
| '''당선'''
|
3
| 구천서
|
| 22,589표
| 26.32%
| 3
| 낙선
|
선거인수
| 159,221명
| 투표수
| 86,883표
|
무효표수
| 1,059표
| 투표율
| 54.57%
|
'''청주시 상당구'''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윤의권
|
| 31,621표
| 31.77%
| 2
| 낙선
|
2
| 채영만
|
| 1,165표
| 1.17%
| 6
| 낙선
|
'''3'''
| '''홍재형'''
|
| '''55,691표'''
| '''55.96%'''
| '''1'''
| '''당선'''
|
4
| 김진영
|
| 2,510표
| 2.52%
| 4
| 낙선
|
5
| 한상관
|
| 1,462표
| 1.47%
| 5
| 낙선
|
6
| 윤성희
|
| 7,078표
| 7.11%
| 3
| 낙선
|
선거인수
| 176,682명
| 투표수
| 100,398표
|
무효표수
| 871표
| 투표율
| 56.82%
|
'''청주시 상당구'''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홍재형'''
|
| '''42,823표'''
| '''51.67%'''
| '''1'''
| '''당선'''
|
2
| 한대수
|
| 29,562표
| 35.67%
| 2
| 낙선
|
3
| 김현문
|
| 7,942표
| 9.58%
| 3
| 낙선
|
6
| 김인식
|
| 1,186표
| 1.43%
| 5
| 낙선
|
7
| 채영만
|
| 1,364표
| 1.65%
| 4
| 낙선
|
선거인수
| 183,981명
| 투표수
| 83,443표
|
무효표수
| 566표
| 투표율
| 45.35%
|
'''청주시 상당구'''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1'''
| '''정우택'''
| '''55,141'''
| 1위
|
| '''53.89%'''
| <color=#373a3c> '''당선'''
|
'''2'''
| 홍재형
| 44,424
| 2위
|
| 43.42%
| 낙선
|
'''3'''
| 김종천
| 2,745
| 3위
|
| 2.68%
| 낙선
|
'''계'''
| '''선거인 수'''
| 184,893명
| '''투표율'''
55.79%
|
'''투표 수'''
| 103,161표
|
'''무효표 수'''
| 851표
|
'''청주시 상당구'''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1'''
| '''정우택(鄭宇澤)'''
| '''40,307'''
| 1위
|
| '''49.26%'''
| <color=#373a3c> '''당선'''
|
'''2'''
| 한범덕(韓凡悳)
| 38,568
| 2위
|
| 47.14%
| 낙선
|
'''3'''
| 한대수(韓大洙)
| 2,937
| 3위
|
| 3.58%
| 낙선
|
'''계'''
| '''선거인 수'''
| 140,850명
| '''투표율'''
58.9%
|
'''투표 수'''
| 82,936표
|
'''무효표 수'''
| 1,124표
|
청주시와 청원군이 2014년에 통합되면서, 이 때부터 청주시 상당구, 흥덕구 갑/을, 청원군 선거구가 청주시 상당구/흥덕구/서원구/청원구 선거구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서 기존 청주시 상당구의 우암동, 내덕동, 율량·사천동, 오근장동이
청원구로 넘어가고, 구 청원군의 낭성면, 미원면, 가덕면, 남일면, 문의면이 상당구에 추가되었다.
10년 전인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충북지사 후보로 맞붙었던
정우택 의원과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리턴 매치를 벌이는 지역이다.
국민의당은 김우택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사퇴했다.
개표 결과, 정우택 의원이 4선에 성공하였으나, 한범덕 후보와 접전이었다.
'''청주시 상당구'''
상당구 일원[3] 중앙동, 용암1동, 용암2동, 용담·명암·산성동, 탑·대성동, 금천동, 성안동, 영운동, 가덕면, 남일면, 낭성면, 미원면, 문의면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1'''
| '''정정순(鄭正淳)'''
| '''45,707'''
| '''1위'''
|
| '''47.09%'''
| '''당선'''
|
'''2'''
| 윤갑근(尹甲根)
| 42,682
| 2위
|
| 43.97%
| 낙선
|
'''3'''
| 김홍배(金洪培)
| 1,278
| 4위
|
| 1.31%
| 낙선
|
'''6'''
| 김종대(金鍾大)
| 6,707
| 3위
|
| 6.91%
| 낙선
|
'''7'''
| 홍경희(洪景熙)
| 678
| 5위
|
| 0.69%
| 낙선
|
'''계'''
| '''선거인 수'''
| 151,173
| '''투표율'''
64.9%
|
'''투표 수'''
| 98,093
|
'''무효표 수'''
| 1,041
|
'''21대 총선 상당구 개표 결과'''
|
'''국회의원 선거'''
|
'''정당'''
|
|
|
| 격차
| 투표율
|
'''후보'''
| '''정정순'''
| 윤갑근
| 김종대
| (1위/2위)
| (선거인/표수)
|
'''득표수
(득표율)'''
| '''45,707
(47.09%)'''
| '''42,682
(43.97%)'''
| '''6,707
(6.91%)'''
| '''+ 3,025
(△3.12)'''
| '''98,093
(64.88%)'''
|
'''구 청주시'''
|
<rowcolor=#191c1e> '''득표율'''
| '''35,824
(47.68%)'''
| 32,442
(43.18%)
| 5,428
(7.22%)
| + 3,382
(△4.50)
| 75,813
(62.18%)
|
'''중앙동'''[4] 북문로2·3가 · 영동 · 수동을 관할하며, 청주시청이 있는 동네
| 40.24%
| 52.04%
| 5.93%
| ▼11.80
| 61.85
|
'''성안동'''[5] 북문로1가 · 남문로1·2가 · 문화동 · 서운동 · 남주동 · 석교동 · 서문동을 관할하며, 충북도청 및 성안길이 있는 청주의 중심지
| 41.67%
| 50.97%
| 5.69%
| ▼9.31
| 64.21
|
'''탑·대성동'''
| 38.11%
| 53.06%
| 7.23%
| ▼14.95
| 60.43
|
'''용담·명암·산성동'''
| '''51.96%'''
| 38.48%
| 7.77%
| '''△13.48'''
| 66.34
|
'''금천동'''
| 48.05%
| 43.06%
| 7.22%
| △5.00
| 63.39
|
'''영운동'''
| 43.55%
| 47.96%
| 6.04%
| ▼4.40
| 60.19
|
'''용암1동'''[6]
| 49.51%
| 40.85%
| 7.54%
| △8.66
| 59.79
|
'''용암2동'''[7] 용암동(일부) · 방서동 · 평촌동 · 지북동 · 운동동 · 월오동을 관할하는 동네
| 50.47%
| 39.81%
| 7.70%
| △10.66
| 63.36
|
'''구 청원군'''
|
<rowcolor=#191c1e> '''득표율'''
| 5,024
(37.85%)
| '''7,423
(55.93%)'''
| 547
(4.12%)
| - 2,399
(▼18.08)
| 13,442
(66.57%)
|
'''낭성면'''
| 34.79%
| 59.97%
| 3.53%
| ▼25.18
| 67.26
|
'''미원면'''
| 31.32%
| '''63.82%'''
| 2.50%
| ▼32.50
| 66.37
|
'''가덕면'''
| 39.75%
| 54.02%
| 3.74%
| ▼14.27
| 65.89
|
'''남일면'''
| 41.13%
| 50.92%
| 5.85%
| ▼9.79
| 66.33
|
'''문의면'''
| 40.36%
| 54.12%
| 3.91%
| ▼13.76
| '''67.51'''
|
'''후보'''
| '''정정순'''
| 윤갑근
| 김종대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3.10%
| 41.69%
| 9.54%
| △1.41
|
|
'''관외사전투표'''
| 56.41%
| 32.39%
| 8.44%
| △24.01
|
|
'''재외투표'''
| 76.74%
| 16.27%
| 6.97%
| △60.46
|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정정순 민주당 상당구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경선을 치뤘고 그 결과 정정순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다.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인
정우택 의원,
윤갑근 변호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런데 정우택이 흥덕구의 도종환 후보를 견제하기 위해 지역구를
흥덕구으로 옮겼고, 윤갑근이 단수공천되었다.
정의당에서는
김종대 비례대표 의원이 도전한다.
당초 19대 총선 이후 정우택이 재선에 성공한데다가, 구도심 위주의 도시 구성 + 농촌이라는 지역구 특성상 통합당이 유리하지 않을까란 전망이 나왔다. 정의당에서 김종대가 독자출마까지 했지만 여론조사에서는 정정순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왔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후보가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를 3.12%p 차로 누르고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12년만에 지역구 탈환에 성공했다. 미래통합당은 지역구의 현역인 정우택 의원을 무리하게 흥덕구로 옮겨 공천하고,
우병우 및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 연관 의혹 등 논란이 적지 않은 윤갑근을 공천했다가 두 개 지역구를 모두 잃게 되었다.
중앙동, 탑·대성동, 성안동, 영운동 등 청주시청과 충북도청 일대의 구도심과 낭성, 미원, 남일, 문의, 가덕면 등의 면 지역은 윤갑근이 이겼다. 정정순은 용암1, 2동, 용담·명암·산성동, 금천동에서 이겼고, 관외사전투표에서 압승하여 정정순이 당선됐다.
선거 이후 당선된
정정순 의원이 회계부정 혐의로
2020년 11월 3일 구속되어 청주교도소에 수감되었고, 이후
윤갑근도
라임 사태에 연루되어
12월 11일 구속되면서 1, 2위 후보가 모두 구속되는 촌극이 벌어졌다(...).
정정순의 혐의를 내부고발한 회계책임자가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그가 금고 이상의 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정정순의 당선 무효가 확정되어 재선거가 열리게 된다. 말했듯이 지난 선거에서 붙은 2명 모두 구속됐기 때문에, 재보궐선거가 열린다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 당 모두 새로운 얼굴을 내세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정순에게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던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과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다시 출마 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재판 중인 정정순의 결과가 확정이 되기 않았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국민의힘에서는 해당 지역구의 국회의원을 지낸
정우택 전 의원이 다시 출마 할 가능성도 있지만, 정우택이 곧 다가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북도지사 선거에 출마 할 가능성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