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엘소드)/페이탈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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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청의 2라인 전직에 대한 문서.
Z의 둔기로서의 철포 공격과 X의 철포의 포격 공격 중 X의 중거리를 커버할 수 있던 X의 포격의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무기를 탄생시킨 전직으로, X키의 포격 공격 중에서도 근접전에 비해 취약한 '가벼운 원거리 견제'의 부재를 해결한 전직이며, 청 출시 후에 퓨가와 함께 처음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1.1. 디자인 & 설정
''' 슈팅 가디언 '''
권총 실버슈터를 활용해 전투하는 수호자
디스트로이어만으로 전투를 하는 것에 허점이 있음을 깨달은 청은 수호석을 활용한 연구 끝에 또 하나의 무기 실버 슈터를 형상화 하는데 성공한다. 디스트로이어의 빈틈을 실버슈터로 보완하는 효과적인 전투 방법으로 단숨에 적들을 부숴버린다.
''' 데들리 체이서 '''
두 자루의 실버슈터를 다루는 마탄의 수호자
실버슈터의 기동성과 마법탄이 가지는 세밀한 파괴력을 더 완벽하게 사용하기 위해 디스트로이어의 힘을 조정하던 청은, 결국 두 자루의 실버슈터를 형상화 하는데 성공한다. 두 자루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마법탄은 적들이 청의 존재를 알아채기도 전에 전투 의지를 꺾어버린다. 끝없이 쇄도하는 실버슈터로 무장한 죽음의 추적자. 데들리 체이서의 탄생이었다.
전반적인 콘셉트로 인해 택티컬 트루퍼 라인과 구분이 애매모호했었다. 보통 엘소드의 전직은 플레이 스타일로 Z키, X키, 기본전직의 스킬 또는 완전히 새로운 힘 세가지로 나뉘고, 설정상으로는 정석적인 흰색, 힘 위주의 검은색, 이단아인 개성파로 흰색과 검은색의 조화가 같이 따라온다. 청은 아이언 팔라딘이 Z키와 더불어 정석 전직임이 확실하게 어필되나, 해당 전직과 택티컬 트루퍼가 어느쪽이 이단이고 어느쪽이 승리 추구자이냐는 유저의 해석따라 갈렸다. 3차 전직 기준으로는 의상에서 검은색이 다른 청 전직보다 두드러진면서 해당 전직이 승리 추구자 라인임이 확인 되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상위 문서 엘소드의 <전직> 문단을 참조하자.''' 페이탈 팬텀 '''
인지할 수 없는 속도로 상대를 꿰뚫는 마탄의 사수
그 동안 모아온 지식과 엘의 힘을 토대로 더블배럴 구조의 '팬텀슈터'를 만든 청.지금까지의 여행을 통해 단련된 청과 수호석의 힘은 이미 팬텀슈터를 다루기에 충분했다. 단숨에 적을 제압한 뒤 마치 유령처럼 사라지는 청은 곧 '페이탈 팬텀'이라는 이름으로 적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다.
주축인 면모는 '실버슈터 (팬텀슈터)'와 '사냥', 그리고 '추격자'이다.
1.2. 플레이 스타일
※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스탯장 정보를 제외한 모든 평은 유저들의 평으로 주관적이며 패치에 따라 바뀌느라 읽는 시점에서 실제 메타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장점
- 뛰어난 유틸성을 자랑하는 강렬한 쇼타임 패시브
- 많은 유도기와 그로 인한 맵쓸이에 걸리는 제약이 적음
- 쉬운 버프 관리
- 주력기의 긴 시전시간과 후딜레이
- 강제로 커맨드를 써야하는 패시브 구조
- 디버프 면역 유무에 크게 좌지우지되는 딜링
- 특정 스킬 의존
2. 1차: 슈팅 가디언(Shooting Guardian)
'''Shooting Guardian''' = 사격의 수호자.'''"모두, 물러나세요!"'''
(등을 돌리며 실버슈터로 앞을 겨냥한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사격하는 수호자로 해석된다.
중장거리 마법 대미지 딜러형 캐릭터로, 주무기인 철포와 보조무기인 실버 슈터로 적을 공격한다. 퓨리 가디언에 비해 샤프한 외형으로 인기가 많았고, 엘소드 최초로 무기를 두 개나 사용했으며 화려한 콤보와 스킬을 보며 슈팅 가디언을 선택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여러모로 간지가 넘치는 모습 덕분에 로드 나이트를 제치고 떠오르는 초딩의 신성으로 군림했었지만, 시스 나이트의 등장으로 초딩 인구수를 다시 엘소드에게 넘겨주었다.
다루는 재미가 있는 만큼 손이 무진장 바쁜 캐릭터. 전체적인 스킬의 위력은 좋지만 늘어난 장전탄수를 항상 꽉꽉 채워넣어야 해서 장전이 힘든 커맨드로 탄창을 채우고 또 채워야 한다. 스킬의 성능은 빠질 데가 없으나 MP 회수량이 낮고 탄약 제한이 있어서 모든 전직 중에서도 MP 관리가 어려운 축에 속하므로 스킬을 마음 놓고 지르기 부담스러울 때가 아직은 많다.
본래 실버슈터의 용도 자체가 '중거리 견제'라서 속도를 증가시킬 방법이 고유 패시브뿐이었고 그 마저도 없으면 '''Z 캐논공격'''과 맞먹을 정도로 느렸으나, 2013년 2월 14일 패치로 인해서 공속이 무지막지하게 빨라졌다.
참고로 X 커맨드인 실버슈터 사격 사이에 스킬을 사용해 콤보를 넣을 수 있으며, 총을 쏘는 모션의 총구 부분에도 물리 공격력의 50%의 데미지를 주는 타격 판정이 있다.
2.1. 추가 커맨드&콤보
2.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청(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2.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굉장히 짧은 쿨타임과 뛰어난 연계성을 가진 액티브. 지상 커맨드 도중에 커맨드를 캔슬하면서 쓸 수 있고 '강인한' 특성을 선택해 슈아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효과가 발동한 총 데미지는 1484%, 진 효과를 포함한 최대 데미지는 2964%다.
커맨드 캔슬에도 쓸 수 있고 짧은 선후딜 덕분에 대전에서 헤드 샷 이후 스턴 샷이나 트릭 샷같은 액티브나 일부 스페셜 액티브로 연계해 좀 더 오래 적을 타격해서 기폭을 유도할 수 있다. 다만 단독으로는 너무 남발하지 말자. 경직이 너무 짧아서 높은 속도의 상대에게는 역선타를 따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안전하게 사용하고 싶으면 되도록 거리를 두고 사용하자.[4]
신규 캐릭터 로제가 안 그래도 데체와의 콘셉트 중복으로 말이 많은 상황에서 아예 이름까지 같은 스킬을 내놓아서 많은 원성을 샀었다. 물론 블랙 매서커의 헤드샷은 던파에서 남레인저가 출시할 때부터 있던 스킬이고 소모하는 자원부터 특성 및 진 효과까지 다르므로, 일정 확률로 2배가 되는 효과와 이름을 빼면 사실상 별개의 스킬이다.
바니미르 레이드가 출시된 2019년 현재 페이탈 팬텀의 버닝 퍼니셔 쿨감을 위한 수단으로써 애용한다.
구르면서 마법탄 2발을 뒤로 쏜다. 총 데미지는 2594%다.
딜링기보다는 회피기로서 뛰어난 스킬로, 스킬수가 적은 저렙 때는 잡몹 처리용으로 꽤 유용하며 주력 스킬의 딜레이가 긴 데체 특성상 스킬 사용 직후 빠져나오는 용도로 제격이다. 또한 상대를 넘어간 후에 총을 쏘므로 가드 중인 상대를 농락하는 용도로도 좋다.
대전에서는 몇 없는 도주기로서 굉장히 쓸모있다. 구르는 거리가 자유 훈련장 기준 7칸이나 되어 상대를 마주보고 사용해도 상대 뒤로 갈 수 있을 정도의 거리이지만, 후딜이 생각보다 길어서 선타로 이어가기는 힘들다.
회피기의 성질을 가진 스킬인 만큼 특성은 '가벼워진'을 추천한다.
주변에 7번 타격하면서 중심으로 휘몰아치는 돌풍을 일으키고 스킬 범위 안에 있는 자신과 파티원에게 버프를 건다. 총 데미지는 1785%, 진 1960%이며, 룬슬의 라이징 슬래시처럼 아래쪽에도 타격 판정이 있지만 아래쪽 판정은 라슬보다 훨씬 작다.
나쁘지 않은 데미지와 마법 공격력 증가, 동작속도 증가라는 좋은 버프를 준다. 거기다 소모 MP도 고작 150이다.
[명사수의 눈] 버프를 받은 시전자는 X 커맨드가 일정 확률로 헤드 샷 효과가 부여되어 2배가 된 데미지로 발사한다.[5] 초기에는 사격 커맨드 콤보의 데미지를 간혈적으로 늘려주고 버프 지속 시간도 34초나 되어서 사격 콤보를 애용하는 슈가 - 데체 유저는 서포터 캐릭터가 있어도 들고갈 만했지만, 이지선다 시절에는 하필 카밋 크래셔와 이지선다가 되는 바람에 스킬 선택이 난처해진 적도 있었다.
지속시간을 고작 3초 늘려주는 확인사살(1) 특성보단 타격 및 버프 부여 범위를 늘려주는 거대화된 특성의 사용 빈도가 높다. 에초에 지속시간이 30초인데 쿨타임이 12초라 거대화된 특성으로도 쉽게 무한 유지할 수 있다.
전방에 있는 상대를 인식하고, 인식한 상대에게 마법탄 3발이 터진다. 총 데미지는 5463%, 묵직해진 7866.72%이며 해방된 의지와 팬텀슈터 패시브의 영향을 받으면 데미지는 더 증가한다.
타격판정이 이펙트 판정이라 몬스터가 모여있는 곳에 사용하면 데미지가 중첩되어 들어가서 몬스터가 몰려있는 곳에 사용하면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온힛 스킬인데 상대가 없어도 시전할 수 있다보니 상대가 없을 때 쓰면 마나 200만 날리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6]
2019년 8월 1일 리부트 패치로 강인한 스킬에서 강렬한 스킬로 변경되면서 기존의 비관통 타격 스킬에서 온힛 스킬로 변경되었다. 전에는 적과의 거리에 따라 데미지가 증가하던 스킬이었지만 한명만 타격할 수 있음에도 최대 데미지가 썩 좋지 않았기에 던전에서 아무도 안썼다.
스킬키를 누르고 있으면 시야가 전방으로 가면서 파란 조준점이 생기며 조준하는 상태가 되며, 스킬키를 떼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발사한다. 포탄이 떨어질 곳을 직접 조준한 다음 발사하게 되면 지형을 무시하는 크고 아름다운 고폭탄을 쏘아올린 후 조준한 장소로 떨어뜨린다. 총 데미지는 5410%, 묵직해진 7790.4%, 진 6839%, 묵직해진 9848.16%다.
조준 사거리 제한은 없으며 특이하게 곡선지형에서도 문제없이 조전할 수있는데다가 타격도 잘 들어가며, 시전자의 등 뒤로도 조준할 수 있다. 조준을 발판 위로 하면 고폭탄이 발판 위에 떨어지고, 조준을 발판 밑으로 하면 고폭탄이 발판을 뚫고 그 밑으로 떨어진다. 허공에 조준하면 고폭탄은 어느 층 바닥에 떨어질 때까지 폭발하지 않으며 최초로 닿은 층에서 폭발한다.
조준 후에 바로 타임스탑이 풀려서 대전에서 사용하려면 고포탄을 쏜 후 각성으로 딜레이를 걸어야 맞출 수 있으며, 고폭탄이 떨어질 때 파티원이 적을 공격하고 있으면 경직과 싱크 문제로 데미지가 안 들어가는 버그가 있다. 물론 버그가 일어나지 않아도 저 상황이라면 상대가 기폭할 가능성이 높으니 MP 300과 캐논볼 6개를 날리지 않도록 상대의 MP가 적을 때, 파티원이 공격하지 않을 때, 혹은 꼭 각딜을 동반해야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여담으로 단타 스킬이지만 절망적인 마나 회수량을 가진 데체 스킬답게 다른 단타 스킬에 비해 강쇼타의 페널티라고 해도 너무 적지 않나 느껴질 정도로 마나 회수량이 좋지 않다.
원래 쓰던 아틸러리 스트라이크는 택티컬 트루퍼가 가져가고, 새로 받은 스킬이다.
리뉴얼 직전까지 진 기준 '''10036%'''의 마법 '''단타''' 데미지를 내는 최강스킬이'''었으나,'''[7] 퍼뎀을 하향받았고, 그걸 묵직해진으로 메꾸면 진 9574.6%였는데, 묵직해진의 쿨타임 페널티가 쿨타임 150% 증가가 아닌 200% 증가였기에 쿨타임이 무려 '''42초'''(!)로 다른 캐릭터보다 높았지만 강쇼타로 21초가 됐었다. 그래서 노각 상태로 쓰기엔 캐논볼 소모, 마나 소모, 쿨타임이 모두 부담이 되어서 무조건 광폭화 상태에서 써야 했다. 이후 18년 9월 20일 패치로 묵직해진 특성에 다른 캐릭터와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2.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슈가를 진정한 원거리딜러로 만들어 주는 패시브. 그리고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는 크리티컬 피해 증가는 아쉽게도 커맨드에만 적용된다. 이외에도 커맨드 마법탄의 사거리와 데미지까지 증가시켜줘서 커맨드 딜링이 스킬 못지 않아진다.
초기에는 실버 슈터를 사용하는 모든 스킬에게 적용된다고 했었으면서도 스페셜 액티브는 듀얼 버스터 하나만 적용되는 오류가 있었으며, 툴팁 문구도 보조 무기의 크리티컬 피해가 증가한다고 고쳐야 했다. 그런데 아무리 항의를 해도 고쳐주지 않는데다가 데체 유저 대부분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어서 항의하던 소수의 유저들도 포기하고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분위기로 흘러갔었다. 이후 2016년 4월 21일 패치로 오류 수정이라는 명목으로 듀얼 버스터에도 적용되지 않게 바꾼 후 툴팁도 커맨드 마법탄의 크리티컬 피해 증가라고 고쳐버렸다. 어차피 듀얼 버스터에 데미지 딜링을 기대하는 유저는 그다지 없지만서도 뭔가 당연히 받아야할 효과를 빼앗긴듯했던 아쉬운 패치였다. 이후 리뉴얼로 커맨드 마법탄 데미지 증가 효과가 추가되었다.
2019년 8월 1일 리부트 패치로 물리공격 스킬을 마법공격으로 변환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캐논볼의 소비량이 많은 슈가 - 데체의 필수 패시로, MP가 남는데도 캐논볼이 없어 종종 스킬을 쓰지 못하는 데체를 가스 피스톤 시스템과 함께 구원하는 소금과 같은 패시브다. 이 패시브를 배우면 게임 화면에서는 장탄 게이지 옆에 추가로 한 줄이 더 생기며 캐논볼에 허덕일 일이 줄어든다.
2019년 8월 1일 리부트 패치로 최대 MP량이 100 늘어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2.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두 번째 중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전방 아래를 향해 바닥에서도 튕기고 적 사이로도 튕기는 마법탄 2발을 쏜다. 한명의 상대에게는 2번까지 타격하지만, 상대가 많을수록 튕기면서 타격수가 늘어난다. 1명 기준 총 데미지는 1492%다.
사격 사거리는 헤드샷과 같지만, 아래쪽 사선으로 쏴서 체감 X축 거리는 좀 더 짧은 대신 언덕 위나 아래쪽을 견제하기 좋다.
상대에게 가장 깊은 빡침을 유발시켜주는 오랜 전통의 액티브로, 상대에게 무려 9초동안 이속과 점속을 대폭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먹인다. 쿨타임이 지속 시간보다 짧아서 언덕 위에 올라가 얄밉게 쿨타임마다 먹여줄 수 있으며, 리뉴얼로 적은 관통하며 추적하는 건 물론 땅에서 도탄이되는 효과까지 생기면서 더욱 좋아졌다.
강인한 특성까지 포함해 던전보다는 대전용에 가깝지만, 관통횟수 제한이 없어서 던전에서도 몹을 잘 몰고 쓰면 좋다.
본래 이름이 레그 샷이었지만, 리뉴얼로 트릭 샷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마법탄이 적 사이를 튕겨다니도록 변경되었다. 다만 스킬 보이스는 아직 레그 샷이다.
바니미르 레이드가 나온 2019년 현재 페이탈 팬텀의 버닝 퍼니셔 쿨감을 위한 수단으로써 애용한다.
3. 2차: 데들리 체이서(Deadly Chaser)
'''Deadly Chaser''' = 죽음의 추격자.'''"각오하세요!"'''
(실버슈터를 양손에 들고 전투를 준비한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마찬가지로 죽음의 추격자로 해석된다.
참고로 Deadly에는 '치명적인'이라는 의미도 있기에 "놓치지 않는 추격자"라는 중의적인 의미도 함축되어 있다.
2011년 6월 26일에 엘소드 블로그에 슈팅 가디언의 2차 전직인 데들리 체이서가 공개되었으며 7월 7일에 추가되었다.
2자루의 실버 슈터를 형상화시켜 보다 날렵하게 행동할 수 있게 되었고, 보다 빠르고 민첩하게 대상을 공략하여 무력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총포술로 무장했다. '데들리 체이서'라는 이름은 암살자를 연상시키는 이런 전투 방식에서 유래됐으며, 암살자라는 설정답게 광폭화의 디자인이 흡사 어쌔신 크리드를 연상시킨다. 미국 유저는 뒤에 꽁지 머리(!)[8] 만 빼면 FF7ACC에 나오는 클라우드 스트라이프의 헤어와 많이 닮았다고 말한다.
모든 캐릭터 중에서도 아인의 전직인 아메와 에브처럼 데체는 아팔과 '''유별나게 차이가 심한''' 캐릭터다. 아팔은 근접전 위주인데 반해 데체는 원거리 위주고, 무엇보다 이미지가 대놓고 곱상한 아팔과는 달리 데체는 샤프한 청년의 이미지다.
그리고 2차전직이 되면서 실버슈터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었는데도 정작 주력 스킬[9] 은 전부 디스트로이어를 사용해서 초월이 나오기 전까지는 약간의 설정 파괴가 있던 전직이다. 그리고 이 논란은 데체가 추가된 2011년 7월 7일부터 약 5년이 지난 2016년 7월 28일인 초월로 실버슈터로 뎀딜하는 스킬이 나오면서 나름(?) 해결되었다.
그러나 11번째 신캐릭터인 로제도 쌍권총이 콘셉트라 콘셉트 팀킬 아니, 그냥 '''개발진이 대놓고 설정을 죽였다.''' 그러나 정작 쌍권총을 주요 무기로 쓰는 옵티머스 라인은 메카를 소환하여 함께 싸우는 콘셉트으로 데체와 겹치는 건 사용하는 무기 수뿐이다. 그 증거로 옵티머스는 자동권총을 이용한 스킬이 단 하나도 없다.
스킬이 강해 화력이 좋아야 강캐로 취급받는 엘소드 특성상 대부분 스킬 모두 데미지가 높는 강캐지만, 청 계의 룬 슬레이어라 불릴 만큼 이상할 정도로 약캐 취급 받아왔으며 플레이하는 유저도 적었다. 이 문제는 '''플레이 방식이 빠듯하고 지루해서''' 생긴 문제로, 대략 아래의 3가지가 문제점으로 꼽힌다.
1. 캐논볼을 쉽게 채워 넣을 수 있는 전직 전용 스킬이나 전직 전용 커맨드가 없다.
2. 스킬과 커맨드의 MP 회수마저 낮다.
3. 청 캐릭터 본연의 문제인 느린 동속과 둔탁한 타격감과 빠른 실버슈터와의 거리감이 있다.
특히 3•29 패치 전까지는 아이언 팔라딘과 신전직 택티컬 트루퍼가 '''쉬운 커맨드, 강한 스킬''' 이라는 두가지 장점을 동시에 지녔다보니 데들리 체이서의 빈약한 커맨드 & 콤보가 더욱 비교되어서 3•29패치로 데체가 상향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약캐라는 인식이 뿌리깊게 박혀있었는지 기피되곤 했다.
리뉴얼 전후로도 데들리 체이서는 강렬한 쇼타임 패시브의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이 패시브 덕분에 데체는 광폭화 상태에서 공격을 쉴틈없이 퍼부을 수 있고, 위에 언급된 단점을 모두 커버할 수 있으므로[10] 각성충전속도와 각성지속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리뉴얼 패치로 인해 가장 개선된 부분은 실버슈터 커맨드로, 이전에는 마나 소모량 대비 쥐꼬리만한 마나 회수량, 간지러운 데미지를 가진 흑역사를 뒤로하고 대폭 상향되었다. 부가효과 없이 순수 커맨드만 따지면 상위권에 드는 데미지와 효율을 보여주며, 모든 총알이 1발당 3개체까지 퉝기게 되어 일 대 다로 상대할 수 있게 되면서 드디어 난전의 달인이 되었다. 대신 스킬 대부분의 데미지가 하향되어서 스킬난사형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잠깐동안 던전약캐라고 불렸었다.[11] 외적으로도 옆집 택티컬 트루퍼가 꾸준히 상향을 받아 입지를 굳혀가는 판에 계속 하향만 당하다가, 이후 강렬한 쇼타임이 상향되면서 모두 해소되었다.
던전 성능은 언급했듯 광폭화와 비각성의 차이가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비각성 상태일 때는 그래도 리뉴얼 이후 급격하게 망했던 당시 인소, 베커, 엠프, 아팔보단 사정은 나았지만, 던전에서 쓰는 대부분 스킬이 헤비 레일건처럼 범위가 애매하고, 구 데들리 샷처럼 1인 대상이거나, 아틸러리 스트라이크 - 퀀텀 발리스타나 슈팅 스타처럼 엄청난 선딜 + 쿨타임을 기본으로 깔고있는 덕에 범위가 넓거나 발동이 빠른 스킬을 가진 파티원이 있으면 맥을 못췄다. 이 상태에서는 그나마 액티브을 위시한 커맨드 딜링으로 보스전에서 비벼볼 수는 있으나 액티브는 한계가 있을 뿐더러 각성 없는 스킬 모두 단점이 크게 부각된다. 그러나 광폭화를 하면 딜링이 높아지고 마나와 쿨타임도 대폭 감소해서 스킬을 밑도 끝도 한도없이 난사하는 '''거의 다른 캐릭터'''가 될 수 있다.
대전에서는 실버슈터 커맨드의 데미지에 보정치가 거의 없어서 ZZXXX, →→ZX~, 추가 콤보 등 상대를 한번 맞추면 반피까지도 만들 수 있었다. 물론 상대에게 그만큼 마나를 퍼주긴 한다. 리뉴얼 이후 슈퍼아머로 무장한 캐릭터와 원거리 캐릭터들이 판을 치고 다녀서, 기본 커맨드와 뷸렛 블리츠로만 선타를 잡아야 하는 데체에게 더 이상의 장점은 찾기 힘들다.[12]
그렇게 데체 유저는 절망에 빠져 코그를 원망하거나, 택트로 무료직변을 감행하기까지 하다가 '''운명의 2015년 10월 8일 패치'''에서 강쇼타 하나만 상향받으면서 모든 상황이 바뀌었다. 강쇼타의 효과가 MP 소모량 감소 30%, 쿨타임 감소 50%라는 데체의 전성기 강쇼타도 우습게 뛰어넘도록 상향되었는데, 당시 데체가 강쇼타 3렙을 찍고 광폭화를 하면 루블과 카밋같은 2필은 1.4필, 슈스와 핵틸, 아겔다마와 같은 3필은 2.1필까지 떨어졌다. 물론 개나소나 완포 들고다녀서 마나소모 감소는 큰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풀마나 300 기준 택트가 택필을 쓴 뒤 중마포를 먹고 평타를 몇번 쓴 뒤 카펫을 사용하고 완포를 먹고 치명아틸을 쓸 때, 데체는 묵직 핵틸을 쓴 뒤 중마포를 먹고 카밋을 쓴 다음 완포를 먹고 슈스를 쓰고도 남은 마나 90로 데들리 샷까지 쏠 수 있다. 물론 택트는 방무 아틸이 있어서 아직까지 데체가 딜링을 압도할 수는 없지만, 필드클린과 보스딜링 능력이 굉장히 좋아졌다. 언급했듯 광폭화를 하면 데미지가 1만%를 육박하는 2필만 2개가 있고, 5~ 6천%를 가진 1.4필까지 가진 셈이다.
요약하면 스킬의 긴 쿨타임, 스킬의 저조한 마나 회수율이라는 단점을 '''강렬한 쇼타임'''의 마나 소모량 감소로 인한 높은 마나 효율로 모두 커버하는 전직이다. 최대한 효율을 뽑아내려면 신경 써야할 스텟이 굉장히 많고 그만큼 키우기도 어려운 캐릭터라서 스킬의 딜링이 약한 건 아니지만, 이 데체보다 더 빠르고 강한 캐릭터가 많아서 사실 광폭화 상태여도 중상위권 정도가 한계다.
대전에서도 확률 강쇼타 도박이 있어서 정말 답이 없는 개캐를 제외하면 해볼 만하고, 여기에 'MP만 있다면' 상대가 개캐라도 비벼볼 수 있다. 문제는 여전히 초반 선타기가 없고, MP 수급도 하늘의 별따기다. 헤비스탠스나 대시 X 커맨드에 얻어걸리길 바래 봐야 고수에게 신나게 얻어터질 뿐이고, 분노의 반지 패치로 선각이 막혀서 데체로 선타잡기란 정말 힘들다. 그러니 어쩌다가 선타를 잡으면 주저없이 MP 회수가 가장 높은 ZZZX 커맨드로 최대한 마나수급을 하자. 운 좋게도 상대가 코드 엠프레스거나 1:1이 아닌 2:2, 3:3과 같은 다인전이라면 총 커맨드로 생각보다 쉽게 MP를 회수할 수 있다.
'''초월 후 바뀌는 스타일 및 성능은 초월문단 참조.'''
3.1. 추가 커맨드&콤보
모든 추가 커맨드는 정신나갈 정도로 다운수치가 높거나, 맞추기 힘들어서 응용 콤보 별로 없다.
3.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청(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3.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자세를 잡고 12개(각성 15개)의 유도탄을 하나하나 발사한다. 총 데미지는 각성 기준 8580%, 진 10290%, 묵직해진 12355.2%, 진 14817.6%다. 초월 패시브인 끝없는 추격을 배우면 추적탄이 기본 15개, 각성 18개로 늘어서 각성 기준 총 데미지가 더 늘어나는데 각성+진+묵직해진 기준 던전 17781.12%, 대전 5132.16%다.
페이탈 팬텀의 대표 주력기지만 유도기 중에서는 느린 시전 속도나 AI 문제 등이 하향 패치와 겹쳐져, 유도형 맵병기보다 1:1 보스 딜링기로서의 위치가 크다. 유도기의 탈을 쓴 보스결전기라는 모습은 가이드 애로우의 청 버전이라 할 수 있다.
포탄이 날아가 적을 자동 추적하는 유도기 특성상 대부분 맵병기로 사용됐었다. 하지만 유도 특성상 적의 HP와 상관없이 유도되어 분산되므로 12개에서 최대 18개로 제한된 고포탄은 고강이 아니면 너무 많은 수의 잡몹을 처리하기는 힘들다. 거기다 한발의 데미지는 572%, 진 688% 밖에 안 되므로 고정된 타수라는 특징은 극후반부로 갈수록 단점으로 전략한다. 더군다나 엘소드 초반에 나온 유도기라 시전시간이 느리고 선딜이 꽤나 길기에 후반부까지 최우선 주력기로 써먹기엔 힘들다. 몹을 띄우거나 눕히지만 않았어도 평가가 훨씬 좋았을 텐데 아쉽다.
극초기에는 거의 무제한(!)이던 사정거리가 여러번의 칼질로 끊어졌다.[15] 2016년 2월 4일 밸런스 패치로 대전에서 시전했을 때 타겟이 일정 거리가 넘어가면 추적하지 못하도록 변경되었고,[16] 그 이후로도 자잘한 패치가 있었으나 유도형 맵병기로서의 명줄을 끊어버린 치명적인 패치는 2018년 2월 22~23일의 추가 밸런스 패치였다. 던전의 총 데미지가 3분의 2수준 가까이 줄어버리는 타격도 뼈아프나 모든 맵병기를 겨냥한 '''추적 사거리 감소'''의 타격이 컸다. 가뜩이나 긴 선딜에 유도 AI나 발사체 속도, 적을 넘어트리는 판정까지 포함해 유도기 중에서도 하위권이었으면서도 페팬의 유일한 광역 필수 주력기였기에 패치로 페팬의 던전랭크가 1티어에서 하위권으로 수직낙하 해버릴 정도로 큰 영향을 받았다.
형태 자체가 유도기인만큼 여전히 화면 밖에 있는 적도 약간이나마 추적하고, 이만한 데미지를 넣는 광범위 스킬이 없어 대체할만한 스킬도 없는데다, 후술하는 뛰어난 각성충전과 데미지로 1인 딜링은 여전히 좋기에 꾸준히 채용하는 스킬임은 변함없다. 하지만 전통적인 사용법인 광역 유도기라는 정체성을 파탄내버리는 패치 영향이 워낙 커서 페팬 유저의 전반적인 인식은 "우리 슈팅스타가 망했어요."로 일관된다. 일단 상술한 패치로 2018년 초반기 기준으로 맵병기로서의 능력은 초고강이 아닌 이상 맵쓸이보다는 유도 및 각구충전용으로써의 의의가 크고 변함없던 단일딜링기의 정체성이 커졌다. 참고로 대전에서 풀타를 안정적으로 넣으려면 대상을 띄운 뒤 가까이 붙어 사용해야 한다. 대전보정이 3필이라 심하지만 마나번인 사악한 특성과 2017년 7월 27일 패치로 추가된 마나 브레이크 불가 효과로 1대1에서 반피 이하로 떨어진 상대를 끝내기 좋다.[17]
거듭된 패치 이후로 마계 던전과 레이드, 리고모르가 나온 이후로의 슈팅스타의 위치는 페팬의 최우선 주력기인 '(체인지)버닝 퍼니셔'의 보조 딜링&보조 필드기에 가까운 위치가 되었다. 범위에선 맵 내의 적을 무작위로 추적하는 슈팅스타와 가장 가까운 적을 추적하는 첸버퍼는 시전시간과 선딜의 문제를 포함해서(...) 일장일단이 있지만, 첸버퍼는 후술할 패시브의 효과를 더 받을 수 있으며 결정적으로 '''몹을 띄우거나 다운시키지 않는다.''' 단일(보스)딜링기로서도 기존의 버닝 퍼니셔가 더 강력한데다 개편된 럼블샷도 있는지라...
상술했듯 고폭탄의 수도 워낙 많을 뿐더러 개당 부딪힐 때 한 번, 폭발할 때 한 번 총 두 번씩 타격해서 각성 게이지가 매우 잘 찬다. 3차전직 기준 총 타격수가 36번이라 되므로 각성 충전 속도 0%로도 슈팅 스타 한 번에 각성 게이지가 4분의 1 정도 차오를 정도지만 그 대신인지 MP 회수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출시 당시 스킬 이펙트가 굉장히 휘황찬란한 이 스킬의 폭풍간지에 반한 초딩 모두 로드 나이트를 버리고 슈팅 가디언으로 대거 유입했던 전적이 있다.
작은 캐논볼 3개로 나눠지는 큰 캐논볼을 아래로 발사한다. 큰 캐논볼은 몬스터와 접촉하는 즉시 폭발하며 3번의 피해를 주고, 작은 캐논볼은 지형을 뚫고 밑으로 내려가면서 타격한다. 포탄 하나당 연쇄 폭발이 15번, 총 45번 일어나므로 이론상 대미지는 40224%, 강화된 48268.8%다.
이 스킬의 진가는 3갈래로 나눠지는 포탄을 전부 맞을 정도로 거대한 보스를 상대할 때 나타나는데 특히 지형을 뚫고 내려가는 스킬 특성상 2층 이상의 바닥에서 시전하면 밑으로 내려가면서 연타수가 더욱 많아진다.
지금까지 주력 스킬이 전부 느려서 지속 딜에 특화됐던 페이탈 팬텀 라인의 스킬과 달리 상당히 빠른 시전 속도를 자랑해서 항상 단점으로 지적 되어오던 페이탈 팬텀의 순간 딜, 거대 몬스터 딜이 크게 보충이 되어 긍정적인 평가가 매우 많다.
다만 캐논볼 자체의 발사 판정이 영 좋지 못해서 위치를 잘 잡고 써야한다. 안 그러면 타격 수가 크게 줄거나, 작은 몹의 경우 큰 캐논볼이 빗나갈 수도 있으며, 맵의 끝에서 잘못 사용하면 포탄이 그대로 맵 바닥이나 벽 너머로 떨어지는(...) 손해를 볼 수 있다.
2019년 8월 1일 리부트 패치로 스킬 형태가 변경되었다. 원래는 길을 따라 느리게 이동하는 액티브 스킬이었으며 메모가 있던 시절에는 메모 럼블 샷의 소모 MP가 0인 걸 이용한 커맨드 콤보 및 선타 콤보도 존재했었다.
적을 관통하며 직선으로 쭉 뻗어나가는 포탄을 발사하고 포탄에 닿은 적은 폭발 피해를 입는다. 총 데미지는 진 기준 6406%로 무난한 2필급이다.
폭발은 이펙트 판정이라 중첩되지만, 포탄이 날아가는 사거리와는 달리 폭발의 이펙트 범위가 은근히 좁아서 적이 모여있더라도 조금만 떨어져 있으면 중첩되지 않으며 사거리도 맵병기라도 하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짧은 편이다.
초기에는 바로 앞에 있는 적은 타격하지 못했지만, 패치로 시전 모션이 미끄러지듯 뒤로 약간 물러나 자세를 취하도록 변경되면서 바로 코 앞의 적도 맞출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뒤로 물러나는 특성상 발판에서 사용하기는 힘들어졌다.
스킬 자체의 성능도 그다지 안 좋은데, 매번 다른 일직선 맵병기과 자꾸 비교당하면서 슈팅 가디언 첫 출시부터 쓴 맛만을 보고 있는 비운의 스킬이다. 데미지와 발사체 속도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짧은 사거리와 좁은 Y축이 발목을 잡는다. 가뜩이나 언덕이나 층계에서 쓰기에는 너무 안 좋은데 리뉴얼로 길을 따라가게 해주던 메모 효과가 사라지면서 일직선밖에 타격하지 못한다.
툴팁 간소화 패치로 툴팁에는 사라졌지만, 폭발의 중첩 최대 3개체까지로 제한되어 있었다. 그래서 4마리째부터는 폭발 타격이 아예 안 들어갔었다.[18] 본래 맵병기인 만큼 치명적인 문제인데도 몇년이 지나도 고쳐주지 않았다가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폭발의 판정 개체수가 증가되었다.
2019년 8월 1일 리부트 패치로 사악한 특성이 가속화된 특성으로, 진 효과가 '거리비례 데미지감소 제거'에서 '소모 MP 30 감소'로 변경되었다.[19]
임팩트 디토네이션의 염가판으로 최소 3개가 발사되고 스킬키를 꾹 누르면 더 많이 발사한다. 최대 6개를 소모해 6발까지 발사하므로, 총 데미지는 최대 2896%, 강화된 3475.6%, 묵직해진 4057.2%다.
광폭화 상태를 쉽게 유지할 수 있으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액티브로, 탄수 제한이 없는 광폭화 상태에서는 노코스트 스킬이 된다. 그래서 그런지 자체 MP 회수량은 0이지만 총 데미지가 상당하고 사용 중 슈퍼아머 상태가 유용하다. 일단 써넣고 후술한 체인지 트릭 샷이나 각종 스킬을 써서 적을 적절히 견제하면 높은 다운수치라는 단점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 그래도 스킬 자체의 한계가 확실하니 남발은 하지 말자.
일정 범위 안에 있는 적을 추적하는 탄을 발사하며 추적탄은 일정 횟수 동안 내내 적을 타격하며 경직을 준다. 한명에게는 최대 5번, 여러명은 최대 12번 타격하므로 한명 기준 총 데미지는 2990%, 강화된 3588%, 진 3590%, 강화된 4308%, 지속시간을 20% 늘려주는 끝없는 추격을 배우면 한명은 6번, 여러명은 14번 타격하므로 진 기준 4308%, 강화된 5169.6%다.
대전에서 엄청난 선타 결정력을 보여주는 유도형 스킬로, 모든 타격에 경직이 있던 리즈 시절 마스터마인드의 슈팅 체이서와 그랜드 아처의 윈드 블래스트를 연상하게하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한다. 사실상 화면 안에 상대가 있고, 상대가 슈아나 무적이 아닌 이상 쏘면 선타를 잡는다. 데들리 체이서가 왜 ‘데들리’며 왜 ‘체이서’인지 똑똑히 보여주는 스킬이자 대전 데들리 체이서의 모든 선타를 책임지는 스킬이다.
과거엔 여러번의 패치로 인해서 AI가 좋았다가 이상했다가를 반복했다가 지금은 뒤를 제외하면[20] 아주 멀리까지 잘 추적한다. 그러나 엄청난 추격 거리 탓에 간혹 엉뚱한 곳으로 새버리기도 한다.
여담으로 5번 타격해서 안정적이긴 하나 마법탄의 경직 자체는 약경직이라 동속이 빠른 상대가 맞는 도중에 다가오는 시전자를 향해 스킬을 써서 역관광시킬 수도 있다.
잠겨진 스킬. 데들리 체이서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주변에 포탄을 산개한 후 철포를 위로 던진 뒤에 실버 슈터로 포탄을 모두 락온하여 폭발시킨다. 연쇄폭발은 총 22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38082%, 진 45716%다. 시전이 끝나면 위로 던졌던 철포를 다시 받는 이 모션이 상당히 멋지다.
사용할 때마다 항상 포탄이 다르게 산개되어서 간혹 포탄에 각각 판정이 있다고 착각하기도 하지만, 사실 이펙트의 판정이 있어서 '''범위 내에만 들어오면 풀타'''를 맞는다. 맞추기도 쉽고[21] 데미지도 높아서 청의 하이퍼 액티브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었'''는데, 택티컬 트루퍼의 새틀라이트 레인이 판정 패치를 받으면서 가장 좋은 평가는 넘겨주었다. 참고로 이펙트가 너무 화려한 나머지 엄청난 렉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어서 저사양 컴퓨터에서 쓰면 그래픽을 아무리 낮게 설정해 놓아도 화면이 하얗게 변하며 튕긴다.
3.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명실상부 던대전 페팬의 밥줄'''로, 광폭화 상태가 되면 받는 해택이 어마어마하다.
MP 회수율이 그다지 좋지 않은 던전 데체에게는 필수 패시브이며, MP 200 이상 소모하는 스킬이 강한 데체인 만큼 광폭화를 하는 순간부터는 노각 상태와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딜링능력이 크게 상승한다. 페팬에게 분노의 반지 등 각성 충전속도, 각성 지속시간 증가 옵션이 필수불가결인 이유다.
스킬 쿨타임 감소 효율 또한 상당하며 모든 스킬에 묵직해진 특성을 부여해도 스킬 쿨타임이 남아돌 정도로 쿨타임 증가 페널티가 거의 없다시피 만들어 앞도적인 스킬 사용량으로 데체의 딜링을 대폭 상승시켜준다.
동작속도 증가는 스탯창에 표기와는 별도로 적용되어서 점감[22] 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철포 커맨드는 청의 고질적인 역경직 덕분에 아팔이나 택트와 비교해도 속도차이가 크지 않지만,[23] 실버슈터 권총질은 그 차이가 눈에 확연히 보일만큼 빨라진다.
각성 구슬 개수에 관계 없이 확률적으로 광폭화하는 효과는 1각 2각에 관계없이 60% 확률로 광폭화를 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레벨 70부터는 각구 없이 던전을 시작하더라도 총질만 하다가 2분 내지 4분만에 풀각하는 놀라운 상황을 연출하기 한다.
3.2.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세 번째 상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사선 아래방향으로 캐논볼을 최대 6개까지 난사한다. 툴팁에는 없지만 캐논볼 직격에는 물리 공격력의 50%, 마지막 직격은 물리 공격력의 100%의 데미지를 준다. 그래서 최대 데미지는 8575%, 묵직해진 12348%, 대전 3132%, 묵직해진 4510.08%다.
데미지는 높으나 타격 판정이 좋지 않고 데미지가 분산되기 딱 좋다. 한 때는 높은 데미지로 인해 데체의 주력기였으나 데들리 체이서가 초월한 스킬을 주력으로 초월중첩 장갑을 쓰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다.
또한 과거의 영광보다 그 위력이 확실히 약해졌는데, 예전만큼 높은 데미지를 보고 쓰려고 해도 포탄의 발사 각도가 재멋대로인 단점은 여전해서 대전에서 쓰려고 해도 차라리 중첩을 노린 헤비 레일건이 더 낫다.
전직별 네 번째 고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조건없이 점감없는 크리를 15% 증가시켜주고, 캐논볼을 사용하면 60%의 확률로 1개의 캐논볼을 장전한다.
과거 리뉴얼 전에는 하필 이지선다가 강쇼타라 이에 밀려 큰 빛을 보지 못했으나, 리뉴얼 이후부터는 데체의 포탄 잔고를 책임지는 든든한 패시브다. 툴팁에 나와있듯 아틸처럼 한번에 6개 소비하는 스킬은 자동 장전을 1번만 하지만, 커맨드 캐논볼 연사나 래피드 캐논 등 1발에 1개씩 캐논볼을 사용하는 스킬 전부 1발마다 자동장전이 발동할 수 있어서 운이 좋으면 캐논볼을 단 1발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4. 초월: 데들리 체이서(transcendence: Deadly Chaser)
'''"모두를 지킬 힘을!"'''
초월하면 실버슈터 스킬이 늘고, 실버슈터 커맨드의 소모 마나가 감소해서 실버슈터를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뛰어난 견제력을 가지게 되어 개인전보다는 다인전에서 좀 더 활약할 수 있는 전직이다. 물론 개인전도 뷸렛과 ZZZX 커맨드 강쇼타 도박 등으로 활약할 수 있다.'''"끝낼 시간이에요."'''
청이 다 그렇지만 초월 일러스트의 가장 큰 희생자로 꼽혔었다. 초월 공개 당시 모든 청 초월 전직 모두 명암과 하이라이트 부분이 미완성인 상태로 그려져나와 데체 유저을 포함한 모든 청 유저에게 몰매 맞을 정도로 까였다. 그래서였는지 인게임에서는 데체의 눈부분과 채색을 수정 및 보안한 일러스트를 적용했었지만 여전히 기존 데체일러와 괴리감이 심해서 까였다. 그런데 영웅대전15 모집전 이벤트칸에 공개된 새로운 데체 초월일러는 꽤나 호평이 담긴 반응이 많았다. 얼굴을 뜯어고치고 갑주 채색을 더 보완한 노력이 보이지만 아쉽게도 실버슈터 퀄은 여전하다(…). 근데 그나마 퀄이 괜찮은 이 초월 일러를 2017년 3월 30일 잠수함 패치 전까지 인게임에 적용 하지 않았다(…).[24]
기존 2차 광폭화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눈가에 검은 부분은 투구의 구조상 음영이 진 부분처럼 보이는데, 초월 일러상에선 원래 있던 무늬마냥 칠이 되어 있다는 논란이 잠깐 있었다. 2차 광폭화 스킬 시전 프로모션 자세히 보면 눈가에 검은 부분은 투구의 구조 음영이 진 부분처럼 보이지만 그 광폭화 프로모션을 자세히 보면 눈가 부분은 음영이 진 부분이 아니다. 이제 초월 광폭화 프로모션 얼굴을 보면 음영이 진 부분은 회색으로 되어 있다. 만약 눈가에 검은 부분이 그림자라면 '''같은 명도'''의 음영이 져야하지만, 더 짙은 검은색이므로 눈가에 검은 부분은 회색 및 그림자가 아니라 검은색의 무늬이며 설령 콘셉트로 인한 그림자라고 해도 "미간 가운데에 떠있는 부착물이 왜 그림자와 같은 검은색인지"와 "눈가 주변에 있는 파란색 무늬에 왜 음영이 졌는지"를 설명할 수 없다. 또한 2차전직 광폭화 프로모션을 다시 보면 미간의 검정색 끝부분이 가면에 붙어있어야 하는데 초월 광폭화 프로모션은 '''그림자'''를 보면 알 수 있듯 떠있다(…). 이건 명백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실수다.
4.1.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청(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4.1.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마법탄을 8발 발포한다. 총 데미지는 2896%, 대전 1048%, 강화된은 각각 3764.8%, 1362.4%다.
8번이라는 적지 않은 타격횟수에 데미지도 괜찮고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각성 게이지 채우기용은 물론 보조 딜링용으로도 훌륭한 성능을 보인다. 덕분에 레이드에서 투력페팬을 돌리는 유저는 완전무적이라는 특성을 보고 생존기로서 사용하는 일이 잦다.
초기에는 딜레이도 길어서 마음만 먹으면 연속으로 사용해 슈아 상태의 적을 계속 묶어둘 수 있었다. 당시에는 광폭화만 터지면 엘소드, 디위, 보프 등 슈아를 키고 달려오는 적에게 효과적이었으며, 굳이 연속해서 쓰지 않아도 스킬 모션이 끝나고도 약 1초간 모두가 멈춘 딜레이 중에서 혼자 움직일 수 있어 선타를 쉽게 잡을 수 있었다.
이 스킬도 쏘는 동안 무적이고 한번만 써도 타임스탑이 꽤 길어서 듀얼 버스터처럼 패턴 회피기로도 사용할 수 있었으나, 2016년 10월 13일 밸런스 패치로 타임스탑 시간이 많이 감소되어 체감상으로는 타입스탑이 아예 안 걸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온다. 전처럼 타임스탑으로 상대를 묶을 수도 없고, 심지어 계속 난사해도 상대의 스킬 딜레이가 겹쳐버리면 오히려 역으로 당할 수 있다. 특히 긴 타임 스탑을 보고 쓰던 스킬인 만큼 그 의미가 사실상 사라져서 데체의 선타기 부재을 완화하려고 만들었으면서 결국 선타기의 부재를 해결하려다 말았다.
던전에서는 연속사용으로 인한 완전 무적, 강쇼타 엠감, 패시브와의 시너지를 위시한 상당한 스킬 데미지로 슈팅 바인드 하나만 보고 강인페팬을 돌리는 유저도 아주 가끔 보인다.
2초동안 기절시키는 총알을 쏜다.
사거리가 화면 밖에 적을 맞출 정도로 좋고 기본 스턴 시간도 좋으나, 선후딜이 너무 긴 탓에 던대전으로 맞추기 힘들어서 애매하다. 광폭화 상태에서 스턴 샷만 쓰는 무한 콤보을 할 수 있지만, 맞추기도 힘들고 DPS가 낮아서 이 콤보는 사실상 빛저항 없는 상대를 농락할 때나 쓸 수 있다.
또한 초근접에서 스턴 샷을 사용하면 총탄의 발사지점에서 스턴 샷이 나간 다음 총구의 데미지를 받아 스턴을 경직없이 풀어주는 문제가 있다.
빠르게 날아가며 타격한 상대에게 10초 '실버슈터의 표적' 디버프를 부여하는 캐논볼을 발사한다. 총 데미지는 묵직해진 6519.8%다.
'실버슈터의 표적' 디버프가 새겨진 상대에게 커맨드 마법탄 타격의 각성충전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각충 추가가 무려 진 기준 300%에 달해 어느 몹이던 실버슈터의 표적 디버프를 부여하고 짤짤이를 넣으면 각성 게이지가 잘찬다. 만약 각충을 최대로 맞춰놓고 짤짤이를 넣으면 15발내로 각구 한개가 채워진다.
선후딜레이가 크고 모션이 느리기로 악명높은 청의 스킬 중에서도 선후딜레이가 적고 시전속도도 빠른 몇 없는 단타 스킬이라 대전에서 유용하다. 여기에 더해 던전에서도 데미지가 괜찮아서 광폭화 유지가 잘 되더라도 들고갈 만하다. 그리고 은근히 타격 판정이 오래 남는데, 한 몹이 이미 고폭탄을 맞았더라도 다른 몹이 다가오다가 타격되는 현상도 심심찮게 보인다.
전방 위쪽으로 뛰어올라 공중에서 아래로 광범위하게 11발의 마법탄을 난사하는 스킬로, 몸에도 판정이 있어서 몸을 포함한 범위 어디에 있던 풀타가 들어간다. 슈팅스타 대신 전방위 범위기로 써도 좋으며, 총 데미지도 10824%, 묵직해진 15586.56%, 진 12991%, 묵직해진 18707.04%, 대전 진 3476%, 묵직해진 5005.44%로 높다.
콘셉트도 좋고 데미지와 범위, 타격감까지 끝내주지만 모션은 '''성의가 없다.''' 단순하게 반동을 이용해 떠오르는 모션은 어색해도 이해할 수 있는데, 공중에서 마법탄을 발포하는 모션은 난사보다는 그냥 하나하나 대충 저격하는 모습에 가깝다.
기폭을 취소하는 효과는 없지만 하향 전 슈팅 바인드처럼 타임스톱이 시전시간보다 길어서, 경직을 받지 않는 슈퍼아머 상태에 상대는 얄짤없이 모든 타격을 맞아야된다.
3차 출시 전이나 3차 출시 초기 시절엔 사거리 무한이라는 압도적인 장점이 있었던 슈팅 스타에 밀려 중첩을 쌓거나 보조 딜링 수단 정도밖엔 안됐던 스킬이었지만 3차 페이탈 팬텀이 추가되고 나서 모든 실버 슈터 사용 스킬의 데미지를 50% 늘려주는 팬텀슈터 패시브가 생기고, 진 효과로 받은 1.2배 데미지 증가 효과와 데미지 상향 패치, 2차 초월 스킬의 파괴 엘티어 출시, 그리고 슈팅 스타의 유도 사거리가 심각하게 줄어들며 대체제로 나온 [체인지] 버닝 퍼니셔의 좋은 유도 성능 등으로 순식간에 날아오른 스킬이다.
4.1.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총 커맨드의 마나 소모량을 줄이고 총을 사용하는 스킬을 사용하면 모든 실버슈터 스킬의 쿨타임을 줄여준다. 마지막으로 총 커맨드로 상대를 타격하면 5초동안 실버슈터 스킬 데미지가 15% 증가하는 실버슈터의 기운 버프를받는다.
드디어 정밀한 사격술 패시브가 있던 이지선다 시절처럼 실버슈터 커맨드로 마나를 모을 수 있게 되었다. 거기다 광폭화 상태에서 스킬 - 실버슈터 평타 - 스킬을 반복하는 딜사이클을 포격기처럼 돌릴 수 있다. 평타를 5초마다 한번씩 끼워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지만 해당 스킬의 데미지가 15%나 증가하기에 꼭 커맨드를 쓸 필요가 있다.
또한 실버슈터를 사용하는 스킬을 사용하면 똑같이 실버슈터를 사용하는 스킬의 쿨타임이 1초 감소한다. 그래서 실버슈터 액티브를 한두개 정도를 꼭 넣고 다니는 유저도 꽤 있다.
4.1.3.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전직별 여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3개의 유도 스킬의 유도 범위를 증가시키고 슈팅 스타는 일반 15발, 각성 18발의 발사체가 날아가며, 뷸렛 블리츠의 지속시간도 20% 늘려준다.
유도 범위 증가는 대전에서 유도 범위 제한이 생긴 스케어 체이스와 슈팅 스타의 유틸성을 약간이나마 보완해준다. 그리고 이 패시브의 진정한 효과는 '''뷸렛 블릿츠의 전성기시절을 뛰어넘는 AI'''인데,[25] 뷸렛을 지속시간도 증가시켜서 던전은 단일 대상 기준 타격수가 6번, 여러명 기준 최대 14번 타격하며 대전은 여러명 기준 7번이나 타격한다! 특히 무자비한 특성과 조합이 너무 좋다.
2016년 10월 13일 패치로 유도 범위 30% 증가가 15%로, 뷸렛 블리츠 유지 시간 50% 증가에서 20%로 변경되는 하향을 받았다.
5. 3차: 페이탈 팬텀(Fatal Phantom)
'''당신, 놓치지 않겠습니다.'''
'''Fatal Phantom''' = 음속의 마탄사수.'''사냥할 시간이군요.'''
(팬텀슈터를 돌린 후 앞을 겨냥한다.) (모든 시작 대사의 행동은 같다.)
전직 원어 이름은 직역하면 치명적인 환영으로 해석된다.
3차 전직 전용 프로모션 악세서리는 '페이탈 팬텀의 어깨띠.'[26] 아트워크에 포함되는 부품으로 3차 전직 시에만 유일하게 프로모션에 추가된다.
2라인 3차 전직 중에서도 외형 변화가 큰데, 헤어를 보면 2차의 꽁지머리가 3차가 되면서 1차처럼 다시 단발로 회귀하여 호불호가 갈렸다. 이 문제는 도미네이터도 비슷하다. 이와는 별개로 일러스트의 평가는 좋은 편으로, 코멧 크루세이더와 대조되듯이 더욱 남성미가 부각되고 갑옷도 상당히 날렵해보이는 느낌이 강해 드디어 청이 완전한 남자가 되었다며 좋아하는 유저가 많다. 다만 갑옷의 검은 부분이 인게임 3D 모델링에서는 쫄쫄이 같다고 싫어하는 유저도 소수 있다. 참고로 3차 전직 시 인게임 눈매가 변한다.
설정상 항상 만나던 친숙한 흰색 리볼버 실버슈터가 더블배럴 구조의 팬텀슈터로 바뀐다. 그런데 탄약 넣는 실린더를 한 개 더 우겨넣은 디자인으로 실용성에 대한 의문이 좀 있었다. 그래도 기존 실버슈터랑은 다르고 날렵하고 흑백이 적당히 조화로운 디자인이라 딱히 신경쓰이진 않는 편이다. 중요하진 않지만, 3차 하액을 제외하면 기존 총기 스킬을 팬텀슈터가 아닌 실버슈터로 쏘는 소소한 오류가 있다.
퀵보이스의 감정표현이 호평일색이다. 훌쩍 성장하면서 목소리 톤의 괴리감이 심해진 동갑내기 엘소드와는 달리 진중해진 청소년의 목소리를 잘 표현해냈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목소리 톤이 낮고 진지해진 만큼 기존의 스킬 보이스와는 괴리감이 느껴질 수 있다. 성격도 조금 달라졌는지 대사 중에 '''"조금 거슬리네요."'''라는 말이 있다. 상냥하고 예의바른 느낌이 강한 코멧 크루세이더와 대비되어 어떠한 어두운 일을 겪은 건 아니냐는 우려도 간간히 나올 정도다.
모든 전직 후 3차에 다다른 최종 평가는 상위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서 서술되어 있다.
5.1. 추가 커맨드&콤보
5.2. 추가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는 매번 스킬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게 아닌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청(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잠겨진 스킬. 페이탈 팬텀의 하이퍼 액티브. 사용할 때마다 불명을 제외한 엘의 조각 6가지 중 한 종류로 제조하는 '엘의 정수' 1개를 요구한다. 봉인 스킬 분류가 아님에도 예외적으로 봉인이 되어 있는 각 전직의 궁극기이며, 액티브 시리즈 중 유일하게 선택 특성이 없다. 2018년 기준, 3차 전직 업데이트 기념으로 3차 전직에 새로이 추가된 유일한 액티브 스킬이며 진 효과 역시 부여되지 않았다.
먼저 화면 내의 적이 파워스턴에 걸리고, 페팬이 팬텀슈터를 든 채 양팔을 아래로 모은 상태에서 양 옆으로 크게 한바퀴 돌리며 무수한 탄환을 사격한다. 탄환은 타임 스탑에 걸린 듯이 페팬을 중심으로 둥글게 모였다가 한번에 전부 사출되며 적을 연속으로 타격한다. 그 후 페팬이 제자리에서 한바퀴 돌아 오른손에 든 팬텀슈터로 자신의 머리 위에 사격을 가하면 페팬 머리 위에 아웃레이지 스트라이크에서 볼 수 있던 록온 마크가 크게 생긴다. 이후 제자리에서 반대로 한바퀴 돌아 왼손에 들고 있는 팬텀슈터로 머리 위에 록온 마크를 조준하자 사출됐던 탄환들이 록온 표시지점 한곳에 마나로 변환되는 듯이 모이는 듯한 연출과 함께 록온 마크에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며 적을 연속으로 타격한다.
이전 2차 하액인 아웃레이지 스트라이크와는 다르게 처음으로 탄환을 사출할 때에도 탄환 하나하나에 판정이 있는지 페팬과 적 사이의 거리가 멀수록 사출한 탄환이 퍼지면서 적에게 들어가는 데미지가 낮아지므로 적과의 거리를 좁힌 채 사용해야 한다. 특히 상대의 바로 아래층에서[27] 사용하면 조금 더 높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대신인지 두번째 폭발이 일어나는 부분은 화면보다 조금 작은 범위 내에 균일하게 데미지가 들어가며, 페이탈 팬텀은 두번째 연속 폭발이 일어나는 후반 즈음부터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다. 대신 역경직 같은게 있어서 캐릭터가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렉걸린 것 마냥 뚝뚝 끊기면서 움직인다.
출시 초기인 과거엔 보스가 대형몹이고 초밀접하게 근접해서 사용하면 이론상 풀타 약 34만%의 카타스트로피와 풀타 약 32만%의 센츄리온의 하액 '''다음으로''' 강했었다. 엘위키에 의하면 마법탄은 222발까지 나오고 피날레는 12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174042%이었으며 사실 피날레만으로도 50832%였다.
치명적인 단점은 모든 하이퍼액티브 중 시전 시간이 가장 길며 그렇게 길다고 소문이 자자한 카타스트로피의 하액보다도 훨씬 길다.[28] 그래서 보스전이 아닌 맵쓸이 용도로는 아웃레이지 스트라이크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물론 던전 맵쓸 용도로는 직선 맵병기 하액이 아니라면 하이퍼 액티브를 사용하는 자체가 효율이 썩 좋지 못하다. 그러므로 맵쓸은 슈팅 스타, 아틸러리 스트라이크, 버닝 퍼니셔 등으로 쓸어담고 하액은 아주르 피날레를 채용해 보스에게 폭딜을 넣는 게 가장 좋았었다.
여담으로 분명 이 스킬설명에는 '''실버슈터'''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3차로 전직하면서 실버슈터는 '''팬텀슈터'''로 변했기에 설정상 팬텀슈터라고 적혀있어야 한다.
모든 하액 중에서 유일하게 하액 시전 후 끝날 때까지 다른 파티원이 때려도 파워 스턴이 풀리지 않는다.[29] 아마 매우 긴 시전 시간과 타당 낮은 데미지에 대한 메리트로써 쥐어준 듯 하다. 덕분에 대전, 에르다에선 홀딩 하액으로 상당히 잘 쓰이지만 던전에선 전혀 쓸모없는 메리트라 평가가 매우 안좋은 하액이다.
5.2.2. 패시브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하는 스킬 중 패시브 스킬로, <진> 강화 효과와 스킬 강화 시스템인 <특성>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자동으로 스킬 레벨이 상승한다.
특정 커맨드에 타격당한 대상에게 표식을 새기는 디버프 2종과 그 디버프에 따라 추가 효과가 생긴다.
먼저 [팬텀의 표식]은 실버슈터에서 변환된 팬텀슈터를 사용한 커맨드에 피격당한 적에게 새겨지는데, 이 표식이 걸린 대상에게 가해지는 모든 실버슈터 사용 스킬은 '''40%'''의 추가 피해를 적용받는다.[30] 덕분에 기존 보조용으로만 사용했던 슈팅 바인드 등에도 무시 못할 딜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초월 3필인 버닝 퍼니셔는 이 표식과 함께면 데미지 증가 엘티어를 박은 슈팅 스타 이상의 파괴력을 가진 막강한 성능을 지니게 된다.
[추격자의 표식]은 캐논볼을 사용한 커맨드에 피격된 대상에게 새겨지는데, 이 표식이 남은 적에게 캐논볼 사용 스킬을 쓰면 [준비된 추적자] 버프가 걸려 각성 충전 속도가 증가하고, 각성 시 광폭화로 각성할 확률이 20% 증가해 총 80%라는 높은 수치를 갖게 된다.
추격자의 표식 효과는 팬텀의 표식에 비해 눈에 띄진 않는 효과지만 페이탈 팬텀의 생명인 광폭화 유지에 관한 패시브이기에 잘 사용할수록 플레이를 크게 바꾼다. 단점이라면 페이탈 팬텀은 캐논볼을 사용하는 커맨드가 많지 않고, 그나마 있는 커맨드로 느려서 제때 쓰기가 어렵다.
참고로 두 가지 디버프는 중첩이 안된다. 매 커맨드마다 표식이 새롭게 새겨지는데 마지막으로 팬텀슈터를 사용한 커맨드를 맞으면 팬텀의 표식이, 마지막으로 캐논볼을 사용한 커맨드를 맞으면 추격자의 표식이 적용된다.
두 가지 표식 모두 강력한 효과고 특히 팬텀의 표식은 데미지 증가량이 어마어마하지만, 어디까지나 두 가지 표식은 '디버프'라서 디버프 자체가 걸리지 않는 던전이나 디버프 면역 몬스터에겐 표식이 부착되지 않는 게 흠이다.
또한 던전기준 표식지속시간이 애매해 페팬의 느린 시전속도와 후딜이 긴 스킬과의 궁합은 좋지 않은 편이다.
광폭화하면 20%의 추가 마법 공격력을 얻고, 팬텀의 표식이나 추적자의 표식에 걸린 대상에게 스페셜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면 방어력을 일정 비율 무시한다. 체력이 60% 이하일 때 각성하면 100% 확률로 광폭화가 되는 효과는 대전에서 아주 유용하다.
전직 스킬에 치명적인 특성이 적고, 마공캐지만 변변한 마공 패시브가 없었던 페이탈 팬텀에겐 20%라는 높은 수치의 추가 마공과 치명적인 특성에 준하는 방어력 일정 무시 효과는 뭔가 아쉬웠던 데들리 체이서 라인을 딜이 굉장히 강한 전직으로 탈바꿈시켜 준다.
팬텀슈터의 디버프 효과를 받지 않는 대상에게는 방어력 무시 효과가 무용지물이라는 게 유일하게 아쉬운 단점이다.
5.2.3. 마스터 클래스 스킬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습득하는 유일한 신규 스킬이다.
마스터 스킬은 '''모든 스킬 데미지 증가 옵션에 영향을 받지않고''', 무조건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에만 영향을 받는다.
즉, '''캐릭터 고유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린데, 대표적으로 엘리시스류의 섬멸/질풍, 로제류의 오버 스트라이크 등 캐릭터 고유 효과도 적용이 되지 않으며 블러디 퀸에 블러드 히트, 미네르바의 공중 사용 등의 전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또한 하이퍼 액티브와 같이 전용 스킬슬롯이 있어 스킬슬롯 장착 시 왼쪽에 있는 Alt키로 사용이 가능하다.
성장형 스킬이라는 이름답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이전 단계 스킬의 구조를 모두 가진다. 성장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다. 1단계 스킬은 마스터 클래스 전직 시 자동으로 습득하며 2, 3, 4단계 스킬은 스킬 퀘스트나 캐시로 해제해야된다. 단 스킬 퀘스트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반강제로 캐시 사용이 요구된다.
참고로 마스터 스킬은 스킬컷인 설정이 불가능한데, 그 이유로는 시전 시 전용 스킬컷인이 출력되기 때문. 전용 스킬컷인은 마스터 클래스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효과를 가진다.
5.2.4.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2018년 3차 업데이트 기념 시점에서 봉인 카테고리 스킬 자체가 아예 없다. 하이퍼 액티브는 봉인 스킬이나 스킬트리에서 액티브 칸[31] 이므로 예외다.
5.3. 포스
2017년 11월 30일 최초 3차 전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3차 전용 스킬이다. 패시브, 액티브, 체인지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는데, 패시브와 액티브는 공용이나 체인지는 전직 전용이다. 공용 스킬이 많아서 본 문서에서는 해당 전직의 포스 스킬인 <체인지>만 작성하고, 이하 포스의 자세한 설명은 스킬트리 - 포스 문단 참조.
참고로 포스는 스킬트리 창(디폴트 K키)에 새로이 추가된 완전한 신상 탭이므로, 추가 스킬 하위 문단으로 두지 않고 추가 커맨드, 추가 스킬에 이은 개별 세 번째 문단으로 나눈다.
5.3.1. 패시브
플레이할 때 발동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되는 스킬. 2018년 기준 레전드 등급을 비롯해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나눠진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1개 지급한다.
이하 포스 - 패시브 문단 참조.
5.3.2. 액티브
일반 스킬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스킬. 1종의 레전드 등급, 2018년 기준 6종의 레어 + 엘리트 + 유니크 등급으로 총 6종이 있다. 전직할 때 레어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2개 지급한다.
참고로 2017년 12월 13일 기준, 잠수함 패치인지 포스 큐브 빛 포스 스킬창의 구분은 제대로 '액티브'라 되어있으나, 정작 스킬의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스킬 타입은 '어빌러티'로 작성되어 있다. 이에 관해서도 하단 문서 참조.
이하 포스 - 액티브 문단 참조.
5.3.3. 체인지
기존의 초월 전직까지 배웠던 스킬을 다른 형태로 바꾸는 시스템. 포스를 활성화한 다음, 기존 스킬을 사용하면 형태가 변경된 스킬을 쓸 수 있다. 요컨데 '''기술의 노트가 아이템 형식으로 되돌아온 형태'''다. 포스가 적용된 전직 스킬은 아이콘 왼쪽 상단에 화살표 표식이 추가된다.
모든 라인의 3차가 업데이트 된 2018년 2월 8일 기준 모든 전직은 3개의 체인지 포스 스킬이 존재한다. 전직할 때 일반 등급 포스 스킬 아이템을 3개 지급하므로, 2018년 2월 8일 기준 전직으로 받게되는 포스 스킬이 2018년 2월 기준으로 해당 전직의 모든 체인지 포스 스킬이다.
참고로 체인지 스킬은 본래 전직 스킬의 '''특성 효과는 똑같이 적용되나, 진 효과는 사라진다.''' 이는 체인지 자체가 3차만의 고유 변경 효과라 진 효과 대신으로 적용되어서 그렇다. 체인지 스킬을 채용하려면 반드시 진 효과까지 살펴 본 다음 사용 유무를 고르자.
원본에서 확률로 2발 발사하는 효과 대신 슈퍼아머로 충전할 수 있게 변경되고 사거리도 2/3정도로 짧아진다. 충전하면 데미지는 20% 오르지만 아쉽게도 경직은 원본과 마찬가지로 너무 짧아서 높은 속도의 상대에게는 역선타를 따일 가능성이 높다. 총 데미지는 풀 차지 기준 890.4%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최대 차징으로 데미지 20% 증가 효과와 25% 확률로 2회 발사 효과 중 원하는 헤드 샷을 쓰면 된다. 그러나 헤드 샷은 본래부터 짧은 선/후딜을 이용해 콤보의 연계 중에도 다소 높은 데미지를 넣기 좋아서 썼는데 기존의 플레이를 저해하는 체인지를 쓰는 사람은 그다지 없다.
초기에는 충전해 데미지를 250%까지 올릴 수 있어서 최대 데미지는 3275%이었기에 체인지를 할 가지가 있었다. 특히 어지간히 쿨감작에 강쇼타까지 더해지면 풀충전 체인지 헤드 샷과 레피드 캐논를 번갈아가며 쏘면서 무한 슈아를 유지 할 수 있어 3대3에서 꽤 유용했었다. 물론 스킬이나 커맨드를 섞어서 사용하면 충전하다가 콤보를 실패하기 쉽고, 기존 헤드 샷은 확률이지만 쏘기만 하면 최대 2356%의 데미지를 보이는 반면 체인지 헤드 샷은 꼭 충전을 해야 높은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었다.
이후 밸런스 패치로 최대 충전 데미지 20% 증가로 바뀌었고 최대 충전 시간도 짧아져 무한 슈아 유지가 더 힘들어지면서 쓸 가치가 없어졌다. 별로 오버 밸런스 논란이 있던 스킬도 아니였는데 왜인지 모르게 하향되었다.[32] 덕분에 체인지를 쓸 가치가 없어졌지만 확률적으로 두 번 발사하는 원본이 불편한 일부 유저가 사용하기도 한다.
원본은 기운 방출이 끝나야 버프를 받았지만, 체인지는 시전 즉시 버프를 받으며 스킬 시전이 완전히 끝나고 나서야 버프가 카운트된다. 덕분에 원본과 달리 체인지 샤프슈터 신드롬는 스킬 자체 데미지도 [명사수의 눈] 효과를 받고, 방을 넘어가는 순간에 사용해도 버프 지속시간을 손해보지 않아 훨씬 유용해졌다. 대신 체인지의 버프는 점감을 받기에 실제 적힌 수치보다는 적은 수치의 스텟이 오른다. 기운 방출은 7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3927%다.
다만 진 효과가 사라지다보니 시전속도가 내려가며 [명사수의 눈] 효과 중 동작속도 스탯 증가가 크리티컬 스탯 증가로 바뀐다.
초기에는 혼자만 버프가 걸렸으나 패치로 파티원에게도 버프가 들어가게 되었다. 파티 시너지가 거의 없던 페팬에게 드디어 파티 버프가 생겼으며 원본보다 좋은 버프를 걸어줄 수 있어 강력해졌다.
특이하게도 스킬 시전이 완전히 완료되기 전에 레이드의 구속구 패턴 등으로 행동이 강제로 중지되는 상태가 되면 버프 시간이 흐르지 않고 구속 상태가 풀린 그때부터 흐른다.
수많은 탄환을 쏘는 원본과 달리 정직하게 유도탄을 딱 1발만 발사한다. 유도탄이 폭발하면 자기장이 펼쳐지고 자기장 중심을 기준으로 블렉홀 효과가 있어 적을 끌어온다. 자기장은 총 13번 타격한 후 폭발하므로 총 데미지는 던전은 6043%, 묵직해진 8701.92%, 대전은 1976%, 묵직해진 2845.44%다.
원본은 초월 패시브 끝없는 추격을 배우면 각성 기준 36번 타격하나, 체인지는 각성여부와 상관없이 15번 타격하다보니 각충이 2배이상 차이난다. 각충은 물론 데미지마저 원본에 비해 상당히 낮고 이외에도 여러모로 쓰기 애매하다. 하지만 원본과 달리 발사 모션이 금방 끝나고 설치기라는 특성상 보스 딜타임에 한 번 써주면 버닝 퍼니셔 쿨타임을 돌리기 위한 헤드 샷, 트릭 샷 반복 사이클 사이의 딜로스를 보완해줄 수 있다. 애초에 보스딜타임에 원본을 쓸 일이 없고 딜타임에 방해만 되므로 보스 위주의 던전이라면 체인지를 끼는 편이 낫다.
대전에선 피할 수 없는 유도 효과와 맞은 후에도 도망칠 수 없는 홀딩기라는 특성을 이용해 3:3에선 적 3명을 뭉쳐놓고 극딜하는 플레이가 좋은데, 특히 3:3에서는 각충과 마나를 터주는 원본보다 채용율이 높'''았'''다. 1:1에서는 기존의 슈팅 스타는 기폭이 안될 뿐더러 데미지의 분산이 생길 일이 없으나 체인지 슈팅 스타도 1:1에서 나쁜 스킬은 아니므로 취향따라 골라 쓰면 된다. 특히 대전에서 소환수 등을 맞추면 피격대상 주변의 적을 전부 데려가는데, 이런 일이 생기면 대게 근처에 있던 상대 소환전직도 같이 끌려간다.
그러나 심각한 하향의 연속으로 던전은 필드에선 대부분 안쓰고 대전에서도 낄게 없어서 끼기만 할 뿐 주력으로는 안 쓴다.
여담으로 슈스의 아이콘은 미사일 여러 발이 날아가는 모양인데 체인지는 딱 한 발만 쏘게 바뀌면서 실제 이펙트와 아이콘이 일치하지 않게 된다.
전방으로 돌진해 2번 타격하고 적을 관통하는 마법탄 3발은 2번씩 총 6발 쏜다. 총 데미지는 3548%로, 원본보다 데미지가 약간 높다.
시전 시간이 길고, 상대와 나의 지형 차이가 조금만 나도 맞지 않는 수준으로 판정이 매우 안좋다. 이처럼 판정이 구려서 채용할 가치가 없어 보이나 일단은 적을 안정적으로 밀어내며 견제하는 권총기술이며 ZZXXX로 날려버린 적조차 뷸블 제외하면 가장 안정적으로 캐치할 수 있다. 특히 뷸블은 선타를 다시 잡기위해 아껴야하는 걸 감안하면 나름 훌륭한 캐치 용도로 쓸 수 있다. 설령 이 스킬을 썼는데 판정 문제로 총을 쏘다가 콤보를 망쳐도 소모 MP가 적어 안심하고 PVP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후 트릭 샷이 뒷구르기를 가진 체인지로 나오자 사용자가 급증했다. 굳이 원본으로 적 뒷편을 잡지 않아도 더 빠른 속도로 적의 후방을 잡을 체인지 트릭 샷이 생겼으니 채용에 대한 문제점이 대부분 해소되었다. 다만 그래도 지형에 유연하지 못한 단점은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출시 초기에는 마법탄이 1번만 관통했으나 상향 패치로 무한 관통이 되었다.
원본처럼 고폭탄을 위로 발사함과 동시에 전방에 적을 자동으로 락온하고 6발의 고폭탄이 순서대로 하나씩 떨어진다. 총 데미지는 9330%, 묵직해진 13435.2%, 대전은 3180%, 묵직해진 4579.2%다.
무조건 6반을 발사하므로 락온한 적 수가 6명보다 적으면 남은 고포탄이 락온한 상대에게 추가로 더 떨어지며, 락온이 1명에게만 되면 그 한명이 6발를 다 맞는다. 록온 사거리는 2018년 6월 15일 기준 [진] 슈팅 스타보다 조금 못한 정도로 괜찮은 편이다. 대전에서는 강경직이라는 장점 덕분에 기폭을 할 수 없고 데미지조차 카밋 크래셔와 맞먹는 수준이라 꽤 센 편이다.
대신 그만큼 단점이 많은데, 우선 시전 속도가 원본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느리다. 가뜩이나 느린 주력기가 많아서 답답해하는 페이탈 팬텀인데 그 원본보다 더 답답하게 느껴진다. 또한 전방에 있는 상대만 락온을 해서 자신의 뒤에 있는 적에게는 거리에 상관없이 락온이 걸리지 않는다. 데들리 샷처럼 적이 아무도 없는 곳에 사용하면 마나는 소비하는데 포탄은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폭발이 엄청 날려대서 대전에서의 카밋 크래셔 이상으로 판정이 영 안좋은 덕분에 맞을 것도 안맞아 총 데미지보다 딜이 낮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실체 판정을 락온하는 특성상 데브리안의 연구소 보스한테 사용하면 판넬이 락온되지 않고 본체에만 락온이 되어 판넬에게는 데미지를 넣을 수 없다.[33] 비슷한 사례로 드라바키에서도 머리만 락온하고 뒤에 있는 다른 부위는 전혀 락온 안한며, 로쏘 레이드 1던 1페 등에서는 락온이 피격 판정이 없는 곳에 되어 여러모로 매우 불편하다.
정리하면 데미지나 필드 클린기로는 나쁘지 않지만 단점이 많아 여러모로 수정이 필요하다. 특히 주요 콘텐츠인 연구소, 드라바키, 바니미르 레이드 전부 쓸 수 없을 만큼의 문제점이 있어 패치가 시급하다. 아예 드라바키나 바니미르 레이드에선 마나를 허공에 버릴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아니면 그냥 멀리 떨어져 있는 잡몹 처리로 쓰기 편한 스킬이라고 인식하면 될 듯하다.
시전자가 뒤로 구르며 원본처럼 바닥에서도 튕기고 적 사이로도 튕기는 마법탄 2발을 땅을 향해 발사한다. 툴팁에는 없지만 구르기도 타격판정이 있고 낮은 물리 공격력을 지닌 데미지가 들어간다. 워낙에 구르는 거리가 멀어서 플레이어 수준의 사이즈의 몹한텐 일반적으론 맞추기가 힘든데, 코드 에센시아의 구 오베론 가드처럼 원하는 방향과 반대로 보고 사용하면 쉽게 맞출 수 있다.
구를 때에는 짧은 시간 무적이 존재하고 강인한 특성을 사용하면 무적이 풀려도 슈퍼아머가 생기므로 회피기나 선타기로 상당히 좋다. 디버프도 원본이랑 같고 데미지 또한 동일해 PVP에선 매우 범용성 있게 쓴다.
래피드 캐논을 사용할 때 후방에서 근접 평타를 때리는 적에게 이 스킬로 멘붕을 선사할 수도 있고, 총 커맨드 난사 중에 공중에서 다가오는 적을[34] 붙잡기 위해 적이 착지하기 직전 자신의 방향을 바꾸면서 이 스킬을 쓰면 구르기 타격과 함께 완벽한 선타를 잡을 수 있다. 물론 경직시간도 원본과 큰 차이가 없어서 선타를 못잡을 상황에서는 그냥 맞춰놓고 도망가도 된다. 어차피 같은 방법으로 다가오는 오는 적은 트릭 샷의 이속, 점속 디버프로 인해 그냥 뻐기던가 특수한 절차를 거치던지 스킬로 선타를 노릴테니 그 행동에 대응만 잘해도 된다.
이외에도 사용처가 많으니 페팬유저라면 한번쯤은 이 스킬을 연구해서 자신만의 플레이를 만들길 바란다.
시전자 주변에 마법탄을 난사하고 발사된 마법탄은 잠깐 시전 위치 주변에 정지해 있다가 적을 찾아 고속으로 날아간다. 마법탄은 단일 개체 기준 64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8384%, 묵직해진 12072.96%, 대전은 2624%, 묵직해진 3778.56%다.
슈팅 스타와 메커니즘이 매우 비슷한 스킬로, 슈팅 스타는 유도탄, 이 스킬은 유도 마법탄을 발사한다. 다만 처음부터 적을 무작위로 추적하는 슈팅 스타와 달리 체인지 버닝 퍼니셔는 헤르셔의 압그룬트나 레플렉시온처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적부터 추적한다. 또한 사리엘의 에너지 니들스처럼 마법탄이 적을 타격한 후 다음 적을 찾아 날아가서 적이 많아지면 한 개체에게 들어가는 데미지는 대폭 낮아지지만, 적은 타격수로 적을 죽일 정도의 스펙이라면 매우 빠르게 잡몹들을 지워버린다.
다만 시전 직후 마법탄이 대기하는 선딜이 길다는 단점이 있으며 보스딜 데미지는 원본이 훨씬 더 높다. 어디까지나 고스펙 유저가 유도 기능으로 넓은 범위에 있는 잡몹을 정리하는 데에 특화된 스킬이다.
단일 개체한테 높은 데미지를 입히는데다가 그 많은 타격이 모두 강경직이라 기폭할 수 없어서 대전에서 악명이 자자하므로 던전은 몰라도 대전은 하향하라는 소리가 높다. 거기에 원본처럼 팬텀슈터 패시브 표식과 실버슈터의 기운 버프 영향을 받아 데미지가 증가할 수 있다보니 대전한정으로 '''과거의 영광을 이 스킬 하나로 재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