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엘소드)
'''Rose.'''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등장인물. 성우는[기준-성우] 로제 / 제로 순으로 이용신 / 이호산 (한국판), 코시미즈 아미 / 스다 카츠야 (일본판), 에리카 린드벡 (북미판).[1]
- 본 문서에 삽입된 모든 일러스트들의 출처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겔러리과 공식 블로그 그리고 엘소드 및 KOG 공식 트위터이며, 그 외의 경우는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소개
'''안녕하신지요. 전 로제라고 합니다. 전투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19세(여) / 무기 : 각종 총기류
본명 : 안나 테스타로사
천계 황도 수비군의 엘리트로 황녀를 지키는 [황녀의 정원]의 멤버. 황녀의 정원 최강의 전투력을 상징하는 코드네임 [로제]를 하사 받았다.
천계를 위협하는대재앙의 근원을 조사해 근절하기 위해 황녀의 명에 따라 다른 차원의 세계 엘리오스로 넘어왔다.
티저 영상
애니메이션 영상. 이 영상에 사용된 배경음은 어째서인지 이후에 나온 드래곤라자M의 튜토리얼 BGM으로 사용된다.
《엘소드》의 열한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종족은 인간[6], 직업 담당은 거너.
던전 앤 파이터와의 '''공식 콜라보레이션 '''[7]로 2015년 12월 17일에 추가된 여거너 캐릭터다.
2. 플레이 성향
전직별로 플레이스타일, 운영법이 판이하게 달라지지만 딜링 전에 액티브로 오버 스트라이크에 진입하는 기본 틀은 같고,
4 전직 모두 1차전직에서 버프 하나씩 배우고, 조건부로 대미지를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는 등 공통점이 존재한다.
2.1. 웨폰 스위칭
스위칭 키(기본 설정은 V키) 를 입력하면, 순서대로 리볼버 → 머스킷 → 자동권총 → 핸드캐넌으로 무기를 교체해가며 사용할 수 있다. 웨폰 스위칭은 총기를 사용하는 커맨드에만 영향을 주며, 사용 무기가 정해져 있는 스킬을 사용해도 미리 스위칭 해둔 무기의 종류가 변경되거나 하진 않는다.[8] 지상 X 커맨드 사용 중, 두 번째 연사부터(핸드캐넌은 첫 번째 연사부터) 마지막 연사 이전의 구간에서 각 무기에 배당된 방향키와 V키[9]를 입력해 해당 무기로 스위칭할 수도 있다. 이 방법으로 스위칭했을 때 곧바로 커맨드를 이어서 입력하면 그 스위칭 무기로도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다. 초기에는 방향키와 X 키를 입력해서 스위칭 했지만, 선입력 시스템이 적용되는 이 게임의 특성상 웨폰 스위칭이 의도치 않게 이루어지는 일이 잦아져 패치로 V키를 누르도록 변경되었다.
2016년 6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총기 스위칭 잠금 기능이 추가되었다.
- 특정 총기를 잠글 수 있다.
- 캐릭터 정보창 총기 UI에서 우클릭을 하여 총기 잠금을 On/Off 할 수 있으며 3초의 쿨타임이 존재한다.
- 최대 2개의 총기를 잠글 수 있다.
- V키 스위칭으로 총기를 변경할 때 잠긴 총기는 건너뛰고 다음 총기로 변경된다.
- 스킬이나 커맨드를 이용하면 잠긴 총기쓸 수 있지만, 공격 상태가 끝나면 잠겨 있지 않은 총기로 복구된다.
아이콘은 밝은 청색. 4종류의 무기 중에서 표준이 되는 무기이다. 데미지, 연사속도, 사정거리 모두 평범한 축에 속하며, 탄환은 피격 대상을 1회 관통한다. 또한 크리티컬의 발동확률이 높다. 지상 커맨드의 반복횟수는 최대 4회, 대시점프 커맨드의 반복횟수는 최대 2회다. 콤보 중 교체 커맨드는 V + ←. MP 소모량은 4, MP 회수량은 8이다.
2015년 12월 23일 패치로 탄환의 사정거리가 증가하고 크리티컬의 데미지 비율이 더 높아졌다.
아이콘은 붉은색. 네 종류의 무기 중에서 가장 사정거리가 길다.[10] 데미지가 리볼버 보다 높고, 연사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다. 머스킷 탄환은 사정거리 내에 있는 모든 적을 관통한다. 지상 커맨드의 반복횟수는 최대 3회이며, 대시점프 커맨드는 최대 2회 입력할 수 있다.(마지막 연사 때 뒤로 조금 밀려나간다) 콤보 중 교체 커맨드는 V + ↑. MP 소모량은 4, MP 회수량은 8이다.
긴 사거리와 나쁘지 않은 대미지, 던전에서의 높은 마나회수량 덕에 가장 범용성 높은 총기로, 레인저 라인을 제외하면 전부 머스킷을 들고 다니던 시절도 존재했을 정도다.
2015년 12월 23일 패치 전 까지는 의외로 Y축 범위가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1층에서 쐈을 때 2층에 있는 적도 타격할 수 있었다. 다만 발이 땅에 붙어있지 않은 정령류 몬스터는 맞지 않아서 플레이어가 거인의 물약 등을 사용한 거대화 상태가 되어야만 맞았다. 이후 패치로 탄환의 발사 높이가 낮아져 리볼버와 같은 타격 판정을 가지게 되었는데, 탄환이 총구에서 나가지 않고 가슴에서 나가는 괴현상이 생겼다. 그리고 프레이야가 던전 성능이 계속 부진해서 그런지 어느순간 다시 패치 전으로 되돌아왔다.
2타 후 캔슬 - 2타 반복으로 기폭이나 너무 높아진 다운수치를 제외하면 거의 무한으로 홀딩할 수 있다.
그리고 고쳐지긴 했지만, 일정 확률로 타격당한 개체가 탄환 자체의 데미지만 입고 탄환 폭발 대미지를 입지 않는 버그가 간혹 일어난다.
아이콘은 연갈색. 연사 속도가 네 종류의 무기 중에서 가장 빠른 대신에[12] 데미지와 사정거리 모두 하위권에 속하며, 유일하게 탄환이 피격 대상을 관통하지 않는다. 지상 커맨드의 반복횟수는 최대 6회이며, 대시점프 커맨드의 반복횟수는 최대 4회다. 콤보 중 교체 커맨드는 V + →. MP 소모량은 2, MP 회수량은 발당 2씩, 총 12이다.
2015년 12월 23일 업데이트 이후로 탄환의 사정거리가 증가해 핸드캐넌보다 살짝 더 멀리 발사되며 모든 자동권총 공격에 마나번이 추가되어 탄환 당 MP를 2씩 감소시킨다. 그래봤자 맞는 입장에서는 MP는 여전히 잘 차고 덤으로 각성까지 잘 차서 대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다운수치는 생각보다 낮은지 X키만 갈겨도 잘 넘어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무지막지한 연타수로 각성구슬 수급이 매우 용이하다. 로제의 커맨드 총탄은 핸드캐넌을 제외하고 탄두대미지가 전부 개별적으로 들어가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자동권총의 X키는 한번에 6번의 타격이 들어간다. 자랑은 아니지만 데미지가 워낙 낮아서 몹 한마리로도 상당량의 각충을 할 수 있다. 특히 자동권총은 공용이라 모든 로제 전직이 각구 수급을 용이하게 하는 건 큰 장점이다. 참고로 던전 미션 중 MP를 얼마만큼 소모해야할 때 자동권총의 마나번으로 상대의 MP를 소모시켜도 적용되는 현상이 있다. 이는 똑같이 마나번이 있는 개틀링이나 화염방사기에도 적용된다.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데미지와 다운수치, MP 회수량이 조정되면서 자동권총이 가장 큰 특혜를 받게 되었는데, 마나번이 있고 속성 발동률이 원체 좋다보니 대전에서 트마스에 자동권총만 갈겨도 상대방은 기폭할 마나가 없어 그대로 죽을 수 밖에 없다.
아이콘은 연녹색. 네 종류의 무기 중에서 연사력이 가장 뒤떨어지는 대신 커맨드 데미지는 '''가장 높다.''' 다른 무기는 전부 직선의 대상만을 타격하는데 비해 이 무기는 범위 내의 대상을 모두 타격할 수 있고 멀지 않은 Z축의 대상도 피격시킬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상 커맨드의 반복횟수는 최대 2회, 대시점프 커맨드의 반복횟수는 최대 1회로 가장 적다. 웨폰 스위칭도 첫 타에서 해야하므로 스위칭이 약간 까다롭다. 2타 발사까지의 딜레이가 상당히 긴 편인데, 커맨드 입력은 빨리 들어가는 편이라 혹시라도 실수해서 2타까지 들어가면 답답해진다. 또한 반동으로 캐릭터가 밀려나는 거리가 크며 지상 커맨드는 캐릭터가 커맨드 중 대시로 거리를 다시 좁힐 수 있지만, 대시 점프 커맨드는 그 반동으로 먼 거리까지 튕겨나가 버린다. 콤보 중 교체 커맨드는 V + ↓. MP 소모량은 2, MP 회수량은 8이다.
빠른 이해를 위해 각 총기의 성능을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아래와 같다.
발당 데미지: 핸드캐넌 > 머스킷 > 리볼버 > 자동권총
공격속도: 자동권총 > 리볼버 > 머스킷 > 핸드캐넌
사거리: 머스킷 > 리볼버 > 자동권총 > 핸드캐넌
2.2. 무색의 기운(ECP)
로제의 고유 시스템. 초당 5씩 회복되며 일부 커맨드 및 모든 액티브에서 MP 대신에 사용된다. 원작에 충실해 버프가 많은 로제를 위한 시스템.
무색 큐브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2.2.1. 오버 스트라이크
ECP를 레드존까지 소모하면 활성화된다.
발동과 동시에 ECP칸에 붉은 색으로 빠르게 차오르기 시작하며, 최대치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해제되어 오버 스트라이크 모드에 진입한다.
진입 시 캐릭터 주변에 불길 이펙트가 나오며 10초 동안 모든 액티브가 봉인되고 커맨드의 데미지가 2.5배(대전 1.2배), 스페셜 액티브의 데미지가 1.2배, 크리티컬 데미지가 1.1배, 타격 MP 회수율이 1.1배 상승하는 버프를 받는다. 이 시간동안 스킬을 난사해 딜을 넣는 게 로제 운용의 핵심이다.
그러기 위해선 ECP 소모 스킬을 최소 2~3개는 가지고 다녀야 해서 현재 스킬난사 메타엔 굉장히 부적합하다. 스킬슬롯의 반 가까이를 옵스 및 버프용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넣을 수 있는 딜링 스킬이 줄어드니 당연히 전체 딜량도 낮아진다. 지속시간이 10초로 굉장히 짧은데다 버프 스킬의 시전속도도 느린 편이고 무적이나 슈퍼아머도 없어서 버프 중에 죽는 경우도 허다하다. 파티플레이에선 버프만 켜다가 던전이 끝나버리는 경우도 많다.
옵스를 의식해 저조한 스킬 퍼뎀에 옵스를 위한 스킬칸 할애로 타캐보다 복잡하고 힘들게 굴리지만 타캐보다 딜량은 낮은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의 없는게 나은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2016년 11월 3일 밸런스 패치로 스페셜 액티브 및 커맨드 통상 공격의 대미지 증가 효과가 1.5배에서 1.3배로 하향되었다.
2019년 8월 1일 리부트 패치로 커맨드, 스액 데미지 증가 효과가 1.3배에서 1.2배로 감소되었다.
2021년 1월 28일 패치로 커맨드 데미지 증가가 던대전 20%증가에서 던전 150%(대전 20%)으로 분리되었다.
3. 자세한 설정
본명은 '''안나 테스타로사.'''[13]
모든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4라인이 있는 캐릭터
어릴 적부터, 군인 관련 직종에 종사하던 집안의 분위기에 이끌려 아무 흔들림 없이 군인으로서의 길을 선택하고 걸어왔다. 하지만 안나가 군사 학도에 들어갈 무렵에, 훌륭한 군인이었던 아버지가 상부에서 내린 학살명령을 거부한 이유로 최전방으로 배치받아 억울한 죽음을 당했다. 이 사건으로로 인해 지금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 혼란을 겪었다. 그러던 도중 천계의 황녀 '''에르제'''를 만나게 된 것을 계기로, 깨달음을 얻어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게 되었다.군사 학도를 졸업한 이후, 노력 끝에 황궁의 황도 수비군으로 들어가, 황녀를 호위하는 일을 맡는 '''황녀의 정원''' 의 멤버가 되었으며, 황녀의 정원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인원을 상징하는 '''로제''' 라는 이름을 하사받아 로제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황녀의 명에 따라, 천계를 위협하는 대재앙의 근원을 조사 / 근절하기 위해 엘리오스를 연구해 오던 크라우스 메이슨의 도움을 받아 다른 차원의 세계 엘리오스로 건너오지만, 도착한 곳은 아틀라스였고 제로는 크라우스가 엘리오스가 아닌 이곳으로 보낸 건 대재앙의 근원과 관련있다고 생각하고 로제에게 자신을 따라오라 한다.
자신의 무기를 매우 아낀다. 에피소드를 진행하면 중간중간 총기손질을 할 시간을 달라거나 총을 아이들이라 부르거나 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메카닉 직업군의 승리 대사와 패배 대사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로제가 원래 있던 천계가 던파의 천계인지 엘소드의 천계인지는 불명이었으나 아인(엘소드)의 등장과 프뤼나움 레이드에서 '''로제의 천계와는 다른 엘리오스의 또다른 천계가 존재하는 것'''이 밝혀졌다.
3.1. 제로
로제 옆을 따라다니는 전투 내비게이터로, 몇 안 되는 로제의 오리지널 요소 다.
로제가 엘리오스를 떠날 때 크라우스 박사에게 받았는데 로제를 처음 만날 때부터 자신이 로제랑 같이 엘리오스에 온 것에 대해 불만을 터뜨린다. 허세가 굉장히 심해 제로가 바네사의 전술을 칭찬해주자 로제가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었냐면서 신기해할 정도다. 초반엔 사사건건 투덜투덜대고 태클을 걸지만, 스토리가 진행 될수록 둘이 점점 친밀해져서 나중엔 만담 콤비가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저의 반응은 '''이 녀석은 도대체 왜 만든 거야?'''였다. 로제를 서포트 해준다는 요소로 인해 아라의 은과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투 내비게이터라는 역할답지 않게 전투에 전혀 도움이 안 되고 에픽 퀘스트 대화 씬에서는 까불대는 성격과 말이 많아 시끄럽고 보기 싫다는 유저가 꽤 많다. 로제의 낮은 인기를 더욱 더 깎아먹었다는 평도 있을 정도. 제로의 필요성에 의문을 느끼는 유저도 있을 정도인데, 에픽 퀘스트나 전투 대사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공기다. 그나마 2차 전직을 할 때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가동시켜 로제에게 새로운 힘을 주는 설정과 로제의 아틀라스-엘리시온 지역, 마스터로드 에픽 퀘스트에선 굉장히 활약한다. 그 외에 미네르바라인의 닐 스나이핑은 제로를 이용해 좌표를 보내 후방 저격수의 지원 사격을 받을 수 있으며, 프라임 오퍼레이터의 하액인 세틀라이트 드랍에서는 최초로 제로가 스킬에서 인게임에 등장한다. 이름조차 대충 지은 듯한데, 주인인 로제의 이름을 그대로 뒤집어 놓은 것이 끝이다.
간담회에 따르면 원래 제로는 로제의 웨폰팩이 되어 다양한 무기로 변신하면서 싸우는 캐릭터가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구현상의 문제로 제로랑 웨폰팩을 분리해서 지금처럼 병풍 캐릭터가 되었다고 한다. [14]
특이하게도 2차 전직인 스톰 트루퍼와 옵티머스 일러스트에선 피해자 취급을 받는데, 양쪽의 하얀 손잡이 부분이 서로 모양이 심하게 비대칭이며 일러스트레이터의 실수로 보인다.
새로 업데이트 된 온천 일러스트에서도 나오는데 남캐만 있는 '매혹의 간혈천'(라녹스의 온천) 일러스트에서는 헤벌레한 표정으로 온천물에 둥둥 떠있으며, 루벤의 온천 일러스트에서는 다른 남캐와 여탕을 훔쳐보러 왔다가 아이샤와 로제에게 물을 맞고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참고로 초월, 3차 전직 일러 어디에도 제로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다(…).
3.2. 게임 내 작중행적, 개인 스토리
※ 공식 '기본' 매개체인 게임 내 에픽 스토리에서의 캐릭터의 작중 행적과 개인 퀘스트 스토리를 적어주세요. 예외적으로 게임 개인 스토리와 연결되는 공식 웹툰 ［동행］ 스토리도 이 문단에 적습니다.
마계 레이드가 추가되면서 로제의 공식 전직도 드디어 확정되었는데, 로제의 공식 전직은 미네르바로 확정되었다. 아무래도 엘소드에서는 프레이야 라인이 제일 황녀와 접점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15] 다만 로제는 스토리 상에서 2차전직으로의 등장이 생략되었는데 엘리시온 스토리 무비에서 노전직으로 등장하고 잊힌 엘리안의 성소 스토리 이후에 3차가 되므로 엘리아노드 초반부에서 프레이야가 되었을수도 있다.
마스터로드 에픽에서 마계와의 통신을 위해 벤투스와 대련을 하는데,[16] 이 과정에서 로제가 자신이 속한 천계로 돌아가는 것이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는 떡밥이 던져졌다. 마계와의 통신이 성공할 경우, 로제가 엘리오스로 넘어온 이후 연락이 두절된 천계 쪽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되기 때문. 로제 본인은 이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본인은 연락이 끊긴 시점부터 천계는 이미 안정화되었고, 그로 인해 천계와 엘리오스를 잇던 연결도 자연스레 끊어진 것일 거라며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제로가 우린 엘리오스에 낙오된 것일 거라며 걱정하지만 로제는 본인은 상관없다며, 천계가 손쓸 수 없을 정도의 위험에 처한 것보다는 낫다고 한다. 그 전까지는 낙오되었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싶어서 모른 척했지만, 언제까지고 도망칠 수는 없고, 천계의 이변을 알아내기 위해 왔으니 결과적으로 천계가 무사할 수만 있다면 괜찮다고 하는 건 덤. 이에 벤투스가 엘 수색대는 누군가의 희생이 없는 세계를 위해 다크 엘을 찾으려 하는데 로제의 생각은 다르냐고 묻자, 로제 역시 엘 수색대의 생각에는 동의하며, 그와 동시에 아무도 희생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려면 서로 짐을 나누어 들어야 하는 법이며,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남들보다 좀 더 많은 짐을 들어준다면 목표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답한다. 즉, '남들에 비해 조금 더 수고한다'는 것. 여기에 더해 본인은 엘 수색대의 행보 또한 자신과 같은 관점으로 보고 있으며, 그것이 누가 희생하는 것보단 훨씬 더 이상적인 세계일 것이라고 덧붙인다.
이후 대련 끝에 결국 마계와의 통신에 성공하고, '오O라가 전한다. 혼의 행방을 찾았다. 속히 귀환하라. 리고모르는 무사하다. 응답하지 마라. 감시될 위험이 있다.'[17]는 내용의 메세지를 얻어낸다.[18] 로제는 벤투스에게 감사를 표하고, 동시에 제로와 함께 원인은 불명이나 천계와의 연락이 완전히 끊겼음을 인지한다. 그럼에도 로제는 새로운 정보를 알아냈다는 것에 기뻐하도록 하자며, 할 수 있고, 하고 싶고, 해야 하는 일에만 집중하겠다 말한다.
3.3. 그 외 미디어
※ 위에서 명시한 게임내 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미디어: 엘 매거진, 애니메이션, 코믹스, 소설 관련은 여기다가 적습니다.
4. 그 외
성우는 한/일 모두 원본이 된 캐릭터 여거너와 같은 이용신/코시미즈 아미 인데. 원본의 이용신의 경우에는 기합 소리가 원본보다 박력이 없거나 딱딱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2차 전직들의 출시 이후와 3차 전직들의 보이스에선 호평이 많아졌다. 싱크로율은 원본 캐릭터의 성우가 그대로 녹음한 것이라 그런지 무난하게 어울린다.
원본, 일본어판 모두 원본과 연기톤이 미묘하게 다른데. 여거너가 성숙하고 강단있는 느낌이라면 로제는 좀 더 나긋하고 조신하다.
베스마에 가면 비공정을 보고 놀란다. 차원 이동에 전투 지원형 고성능 AI, 원작에선 폭격기에 위성병기까지 사용하는 로제가 '이런 철 덩어리가 하늘을 날아다닌다니, 엘리오스의 기술력은 대단합니다.' 같은 대사로 위화감이 대폭발했는데, 아마 엘소드의 문명이 철 덩어리(비공정)를 띄울 수준이라서 놀란 듯하다.
로제 등장 관련 이벤트로 로제 등장일까지 사전 생성 시 별도의 보상을 주는 이벤트를 했었다. 특히, 추첨을 통해 20명에겐 로제 관련 오프라인 상품(달력, 미니 쿠션, 포스터)도 지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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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기 명령어를 입력하면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고 양손을 가지런히 모아 무릎을 꿇으며 앉는다. 아라와 비슷하다는 소리도 있었으나, 아라는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는 반면에 로제는 허리까지도 빳빳하게 펴고 앉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신캐 라인의 성인 캐릭터 아니랄까봐, 머리가 작고 다리가 길다. 인게임에서도 키가 매우 큰데 시엘이랑 비슷하거나 약간 작을 정도다. 다만 머리가 작은 탓에 대부분의 악세서리가 맞지 않는다 . 이를 로제의 룩덕 유저들은 우리 로제 머리가 작아서 그래'라며 위로삼았으나 라비가 출시되고 머리크기는 비슷하나 라비는 악세서리의 크기 및 위치가 제대로 잡혀있어 이렇게 또 편파당했다.
신캐임에도 불구하고 피부색이 누런데 원작 일러스트에서도 황인의 느낌이 강한 것을 반영한 듯 하다.
노전직 때는 19세라는 나이답게 약간 소녀스러운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전직 후엔 아라처럼 굉장히 성숙해진다.
어투는 꽤 점잖은 편이지만, 제로 쪽이 소란스럽다.
업데이트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만렙이 둘씩이나 나왔다.
2016년 8월 25일 업데이트로 솔레스 에픽스토리가 추가되었는데, 로제가 엘수색대와 조우함으로써 에픽 스토리에 합류할 조짐을 보였다. 그런데 로제로 인해 스토리가 꼬이거나 로제가 메리 수 마냥 날뛴다면 또다시 집중포화를 맞을게 뻔했다. 불행 중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엘리시온 스토리가 끝날 때까지 로제는 엘 수색대에 합류나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기는 커녕 엘 수색대의 뒷꽁무니를 쫓아다니기 바쁜 완벽한 병풍신세다(…). 그러나 결국 2017년 7월 27일에 업데이트된 '''엘리아노드 신규 에픽퀘스트에서 엘 수색대와 만나게 되었다!''' 여담으로 시끄럽게 떠드는 제로를 한심하게 쳐다보며 네비게이터라고 소개한다.
국외 서버 리뉴얼 기념으로 새 일러스트가 발표되었다. 본래의 옷이 한복(저고리 모임 + 색동저고리 소매, 복주머니, 올림머리 비녀[19])의 개량 형태인 반면, 리뉴얼 버전은 의복 형태가 완전히 개조되고 특유의 무늬 등이 생략되어 단순해지면서 한복보다 한푸에 가까워졌다. 상의는 가슴골을 드러내고 어깨도 한푸 혹은 개량 기모노처럼 레이어가 나뉘는 형태로, 뒷머리는 길어져 반묶음 올림머리가 되었다. 하의은 절대영역을 강조하는 사이 하이 삭스를 신었고 치마는 일본 여성 교복을 연상시키는 세일러복의 파란색 접힘 치마가 되었으며 신발의 문양이 사라졌다. 전반적으로 훨씬 '모에 코드'가 많아졌긴 하지만, 여러 복식이 섞여 이도저도 못한 애매한 퀄리티에 색상조차 로제의 메인 컬러인 노랑보다는 파랑의 비중이 많아졌다. '''리뉴얼 이후 아라와 겹치는 요소가 너무 많아져서'''(/논란 문서 참조) 무슨 생각으로 디자인한 건지 의미불명이다. 특히나 원본 로제가 던파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만큼 리뉴얼 일러스트로 엘소드만의 차별성을 둘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으나, 인터네셔널 버전 아라와 겹침요소도 많고, 그나마 남아있던 한복과 중국 의복의 차이점도 어정쩡하게 동양복으로만 통일되어서 사라져버렸다.
로제의 원산지인 옆동네의 이 캐릭터와 포지션이 비슷하다. 둘 다 비인기 캐릭터인데다가 유저들은 엄청 싫어하는데[20] 운영자들이 이벤트를 열 때마다 얼굴마담으로 쓸데없이 자꾸 밀어준다는 점 등(...). 그나마도 시간이 지난 2020년 현재에는 운영진도 로제가 비인기 캐릭터인 것을 인지했는지 다른 캐릭터들에게 하나씩은 반드시 있는 아바타 홍보 일러스트도 없고[21], '''심지어 가끔 단체샷에서 혼자 빠져 버리기도 한다.''' 그래도 최소한 운영진들에게 '존재 자체는 인정받는' 나이트에 비하면[22] 로제는 '''완전히 존재를 부정당한''' 수준의 비참한 대우를 받고 있다.
4.1. 동인계
'''유저와 개발진 모두가 공인하는 흑역사 캐릭터.'''[23]
동인계는 '''공기'''로, 아예 없는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그야말로 '''엘소드 캐릭터 최다 안티 + 최저 인기.''' 논란 문서에서도 나왔다시피 반발이 줄어든 이유가 팬이 로제를 받아들이거나 로제에게 호의적으로 변한 게 아니라 '''모조리 무관심으로 바뀌어서 그렇다.''' 사실 팬이 아예 없지는 않으며 그나마 있는 팬층은 소수 던파 유저의 유입으로 생겨난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엘소드와 던파를 둘 다 즐기는 입장에서는 여거너와 로제를 별개의 인물 취급하면서 싫어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여튼 로제에 관한 반발심은 로제(엘소드)/논란 문서를 참조하자. 그나마 설날 이벤트에서 프레이야의 모습으로 나와 레이븐(레크리스 피스트)에게 꽃을 씌워주며 웃는 모습으로 나온 일러스트, 온천 일러스트에서 옵티머스의 모습으로 나와 아이샤(엘리멘탈 마스터)와 함께 여탕을 엿보려는 남캐 일행을 공격하는 모습으로 나온 일러스트가 다른 캐릭터들과 엮인 유일한 일러스트였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나마 최근 들어서는 2018년 1월에 오픈한 엘소드 카페에 사용된 SD 일러스트에서는 엘소드, 아이샤, 레나, 청과 함께 나왔으며 엘소드에게 실수로 물총을 쏘는 모습을 보였다. 엘소드 포스트 그림에서도 엘소드, 청과 같이 있는 일러스트가 나왔다. 타 캐릭터에 비해서는 등장빈도가 확실히 적지만 아주 가끔씩 나온다. 신규아바타 대표 일러스트로 등장한 적도 없다.[24]
얼마나 인기가 없냐면 본래 엘소드는 캐릭터가 새로 나오면 개성이 커서 언급이나 팬아트가 잘 나오는 편인데,[25] 오리지널 게임인 던파와의 인지도 차이가 있다지만, 엘소드 로제 관련 팬아트는 '''단순히 찾기가 힘든 정도를 넘어섰다.'''[26] 엘소드 부스에서 로제 굿즈를 파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던파 부스까지 가서 여거너 관련 굿즈를 샀다는 일화가 간간히 들려오는데다 엘소드×달콤커피 콜라보로 음료수 1잔에 캔뱃지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 때도 점원에게 물량 제일 많이 남는 캐릭이 뭔지 물어보니 로제가 제일 많이 남는다고 대답할 정도. 그에 질려 떠나간 로제 팬들도 적지 않다.
팬아트 뿐만 아니라 커플링 자체로도 수요가 '''없다.''' 일단 로제라는 캐릭터 자체는 그나마 연결고리가 있던 엘리시스와 달리[27] 완벽하게 타 게임인 던파에서 온 캐릭터일 뿐더러, 엘 수색대 남캐들은 저마다 확고한 인기 커플링이 있는 상황이라 이제 와서 로제가 끼어들기도 쉽지 않다. 2019년 이후로는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로제와의 커플링 연성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사족으로 원판인 던파 내에서도 여거너의 큰 키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로제 역시 그 설정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로제의 탄생 배경으로 인한 반발심이 없어도 캐릭터의 큰 키에 부담을 느껴 좋아하지 않는 유저들도 있다.
유저의 반발심과 별개로 로제의 2차 창작이 적은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로제가 엘소드와 전혀 연결고리가 없는 타 게임 캐릭터일 뿐더러 스토리에 정식으로 끼어들었음에도 활약이 미미하다보니 로제에 관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지 감을 잡기 어려워서로 보인다. 또한 로제의 냉정하고 사무적인 성향으로 인해 엘 수색대 일행과 친근하게 어울리는 장면을 상상하기 어렵기도 하다. 그렇다보니 로제를 딱히 싫어하지 않거나 좋아하는 사람도 로제 관련 2차 창작은 잘 하지 않는 편이며, 그 몇 안 되는 2차 창작도 단독 팬아트가 대부분이다.
이 나무위키의 수정 빈도로도 로제의 낮은 인기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이후 어느정도 해결된 것은 취소선 처리.
- [28]
- 그림 관련으로 가장 호평인 프레이야마저도 대사 및 행동이 거의 끝이었다. 그림 추가는 이 기본 문서에 서술되어 지적된 지 1주일이나 지난 시점에서야 추가되었다. 프레이야는 전신 일러가 6월 26일 기준에야 나왔지만, 애초에 기본 포스터라도 넣지 않은 시점에서부터 전신 그림의 유무가 문제가 아니다.
- 옵티머스는 더해서 템플릿:엘소드/전직에서 카피도 안 한 미완성 문서로 업데이트 당일까지 있어왔다. 말 그대로 템플릿에 기껏 다 되어있는 스킬테이블, 고정 문장 다 없이 오로지 = 기능을 이용한 문단 제목만 카피한, 딱 봐도 나무위키 엘소드 프로젝트를 모르는 나무위키 신입 뉴비가 타 캐 문서에서 설렁하게 문단 제목만 따온 허술한 문서였다.
조금 다른 이유로, 성능과 일러스트의 퀄리티 및 기대도가 떨어진 점도 있다. 성능은 첫날부터 말할 것도 없이 초창기 루시엘 급 약캐에 레나 등의 커맨드 복붙 이었다. 전직도 엘소드 캐릭터의 새로운 전직은 성장 모습을 뜻하며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이 큰 관심이 쏠리지만, 로제는 이미 원본이 존재하는 캐릭터고, '''디자인마저 그 원본을 다 따라가니''' 새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도 없다. 그나마 기대되는 요소는 던파의 반실사체 화풍에서 엘소드의 애니메이션식 화풍 변경이었는데, 화풍의 차이[29]를 감안하더라도 엘소드식 일러스트가 던파 원본의 매력을 못 잡아내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평가도 나왔었다.[30][31] 그나마 세 번째 전직 프레이야가 대박을 치고, 이후 나온 메탈 하트와 옵티머스도 준수한 일러 퀄리티로 상당수의 유저들이 로제에게 급격한 관심을 쏟기 시작했지만 일시적이었다.
프레이야, 메카닉 직업군의 뛰어난 일러스트와 코그의 전형적인 무시하기로 문제 자체를 덮으면서, 시간이 흐르고 로제의 팬아트도 조금씩 나오지만 여전히 로제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는 팬도 많은 등, 출시된지 몇 달이 넘은 시점에서 신캐임을 감안해도 역대 최악의 신캐 및 공기 캐릭터인 건 변함 없다.
엘소드 갤러리에서는 로제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게시물은 로제삭제추천의 줄임말인 '''로삭추'''라는 댓글과 함께 개념글에 자주 올라간다. 특히나 공식 굿즈에서 로제만 갈기갈기 찢어버린 사진을 올리면 그 어떤 게시물보다 추천수가 압도적으로 많이 박혔다. 유저끼리도 로제 관련 이야기를 하면 '''"던갤로 가라", "던파얘기를 왜 여기서하냐", "그런 캐릭터도 있냐"''' 라며 공기 취급을 당하기 일쑤다.
엘소드 정보 포럼의 매니저 ACT가 싫어한다. 어느 정도냐 하면 로제를 금칙어로 지정하고 로제의 캐릭터 게시판을 만들지 않을 정도였다. 물론 이런 과도한 규제에 반발하는 회원도 적지 않았기에 11월달쯤에 로제의 캐릭터 게시판이 생겼다. 이후 2016년 6월 1일 로제도 해외로 나가게 되었다. 해외에서는 국내와는 달리, 던파에 대한 인지도가 없어서 그런지 반발이 적은 편이었다.
이에 더불어 새로운 남캐가 공개되자 유저들은 로제를 설정, 스토리, 시기, 캐릭터의 매력 전부가 완벽해 동인계에서 2차 창작이 활발하게 나오고 있는 아인과 비교하며 비난하기도 한다. 사실 로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섭종할 때까지 신캐 받침대 신세를 면하지 못할 수도 있다.
5. 논란
'''이 문서의 존재 이유.'''[32] 논란거리는 해당 하위문서 참조.
6. 기본 직업(웨폰팩/거너)
'''Gunner''' = 사수'''로제: 전투준비 완료! 그럼, 가볼까요?
제로: 좋아, 정신 똑바로 차려!'''
(프로모션 때와 같은 포즈를 취한다. 노블레스 클래스에 이어 포즈와 일러스트가 일치하는 두 번째 경우.)
6.1. 기본 조작 키, 커맨드 & 응용 콤보
기본 조작 키
캐릭터 모두 공통적으로 소유한 기본기인 공격 Z, 공격 X, 대시 →→, 점프 ↑, 대시점프(대점)→→↑ 를 기본으로 서술한다. 기본 Z와 X를 빼고 공격이 들어가지 않은 커맨드(대다수 이동기)는 전부 여기에 서술한다.
기본 커맨드
공격인 Z와 X가 들어간 모든 공격용 커맨드이다. 선입력되는 커맨드별로 나눈다.
이하 커맨드 스킬의 소개에서 줄이 쳐져 있는 커맨드는 스위칭을 할 수 있는 커맨드다.
응용 콤보들
전직 불문(전직으로 커맨드가 바뀌지 않는다는 전제 하 혹은 바뀌더란들)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콤보다. 콤보의 경우, 던대전 사용 여부를 정확히 분리 바람.(특히 대전 전용 콤보)
6.2.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들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들은 매번 스킬들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로제(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6.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 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버프용 액티브로, 던파에서 넘어온 로제라 그런지 다른 엘소드 캐릭터보다 평타 버프에 관한 시스템이 많다. 은탄버프는 하향을 받을 정도로 좋은 버프이며 은탄이 장전되는 동안 탄환과 탄피의 색이 파란색으로 바뀐다.
완벽해 보이는 이 라이징 샷은 '''원작처럼 띄우긴 하지만 동시에 날려버리는''' 가장 큰 단점이 있다. 원작에서는 콤보가 띄우기 중심이라서 결장에서 쓰기 편했지만, 엘소드에서 강세콤보를 하기 어려운 로제는 지상에서 끝장을 봐야한다. 그렇다고 안 쓰자니 은탄 버프가 너무 좋아서 라이징샷은 대전 필수 스킬이다. 다행히 자동권총만은 유일하게 첫타 이후로 위로 띄우는 판정이라서 띄운 적을 잘 캐치하지 못한다면 자동권총으로 사용하거나, 일부러 허공에다 ECP 30을 주고 쓰면된다.
백스텝과 함께 게임 초반부터 주어지는 스패셜 액티브로, 개틀링은 최대 20번 타격하므로 총 대미지는 6126%, 옵스 중 사용시 8054%라는 준수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묵직까지 붙어있으니 4로제의 던전 필수스킬.[33] 다만 진 효과는 별로 쓸모가 없다.
출시 초기에는 '''이게 게임 초반부터 쓰라고 주는 스킬인가'''하고 싶을 정도로 올려차기한 상대를 탄환으로 쏘기까지 이어지는게 랜덤했었다. 당시 엘소드 내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중 올려차기에서 개틀링까지 깔끔하게 연계되는 몹은 기본 몬스터 뿐이였고, 타임스탑이 먹히지 않는 보스 몬스터는 올려차기에 달리 띄워지지 않고 개틀링만 얻어 맞는다던가, 띄워지긴 했는데 타임스탑이 먹히지 않아 그대로 떨어져 개틀링은 허공으로 발사되는 어이 없는 상황이 벌어지곤 했었다.
2019년 8월 1일 리부트 패치로 추가된 로제의 피격 중 사용 가능 스킬. 시전 시 뒤로 먼거리를 도약하며, 스킬 키를 한번 더 누를 시 높이 뛰어오른다.
로제 유저들은 불만이 많은데, 엘소드나 레나 등 구르기, 백덤블링 샷 등의 회피기가 이미 있는 캐릭터들은 기존 회피기를 그대로 두고 새로운 스킬로 피격 중 사용 가능 스킬을 만들었으나 로제는 기존 회피기였던 스킬을 피격 중 사용 가능 스킬로 바꿔서 불만이 많다. 더해서 이 스킬도 ECP사용 스킬이지만, 오버 스트라이크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랜드러너를 설치하면 적을 천천히 추적하다가 쓰러지면서 폭발한다. 데미지는 1711%, 강화된 2053.2%로, 1필 답지만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엘소드 던전은 '''최대한 맵을 쓸고 보스를 잡는게 정석'''이라서 랜드러너의 속도로는 파티 플레이던지 솔플이던지 폭발하기도 전에 맵이 정리되어 있다. 연출 또한 이게 스페셜 액티브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구린 편으로 로제가 바닥 한번 내리치는 모션으로 허무하게 랜드러너가 소환되며, 터지는 이펙트조차도 청이 대포 한발 날리는 것보다 없어 보인다. 인식범위도, 폭발 범위도 저조해서 그냥 버려지는 스킬.
[진]효과에 붙은 랜드러너 추가소환 조차도 랜드러너 하나가 폭발하면 적을 다운시키기 때문에 두번째 랜드러너의 폭발이 맞을 확률이 낮다.
슬라이딩은 최대 7번, 연사는 최대 6번 타격하며 최대 대미지는 2444%, 강화된 2932.8%다.
상향 끝에 데미지는 그럭저럭 높으나 DPS가 느리다. 특히 원작에서는 슬라이딩으로 하단판정 잡기를 시전하고 바로 총을 쏘는데, 엘소드로 넘어오면서 모션이 슬라이딩 → 백덤블링 후 사격으로 바뀌어서 시전하는 속도가 굉장히 답답하다. 그럼에도 첫타를 맞추기 못하면 MP를 돌려받는 효과를 보고 런처 계열 전직이 쓰기도 하는데, 진이 되면 스페셜 액티브임에도 쿨타임이 5초밖에 되지 않고, 스톰 트루퍼는 시어 플레이트로 쿨타임을 더 줄일 수 있으며, 허공에 쓰면 MP 돌려받기로 사실상 MP를 40/50만 소모하므로 중화기 마스터리 중첩에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대전에서 채용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타임스탑이 없다시피해서 거의 버려지는 스킬.
2019년 9월 11일 패치로 스킬 사용 형태가 변경되었는데 '''리부트 전의 백스텝'''에 니들 소배트를 합친 스킬 같이 변경되었다. 덕분에 혼자 기존 무적스킬을 회피기로 돌려놔서 로제 유저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이 스킬이 리부트 전의 백스텝으로 돌아오면서 불만은 없어질 듯 하다.
여담으로 진 효과는 '충격파' 데미지 1.2배 증가라고 써져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모든 타격이 1.2배 증가된다.
Z나 X로 연사를 하고, 발사각 조절을 할 수 있다. 총 데미지는 11759%, 강화된 14110%이다.
로제 최강 딜링스킬이라는 바베-큐가 6196%인 걸 생각하면 대미지는 굉장하다. 선후딜 및 시전시간이 길고 시전 중 슈퍼아머라서 채용은 어렵다.
소모 MP가 50이지만 강렬한 스킬인 점 등 로열가드의 마르바스의 사선과 비슷한 스킬이다.
다만 마르바스와는 달리 개틀링 건은 연사 하나만 있고, 연사의 데미지가 낮으며, 하단으로 내릴 수 없고, 상단조차 45도 밖에 안되며, 선후딜이 길다는 차이점이 있다. 종합하면 마르바스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6.2.2.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 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캐릭터 공용으로 있는 액티브 스킬. 봉인 해제의 조건은 '''약혼''', 스킬 레벨 마스터 조건은 '''결혼'''.
스킬트리 개편 이후 툴팁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첫 HP/MP 회복 이후 일정 시간 동안 초당 전체 MP의 10%씩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전직별 첫 번째 초급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노전직 로제의 꽃, 얼마 안 되는 보스딜링의 주력기. 기본 화염은 최대 5번, 추가 화염은 각 단계별로 최대 10번씩 타격하며 3차 추가 화염까지 전부 맞추면 12928%, 묵직해진 18616%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개틀링건과 마찬가지로 풀타 시의 대미지는 좋은 편이다. 큰 이득을 보기엔 시전시간이 너무 길고 시전 중 슈퍼아머..
시전 MP는 100이지만 추가 마나소모가 굉장히 많아서 마나를 어느정도 쌓아두고 써주자. 시전자의 전직이 스톰 트루퍼라면 오버 스트라이크를 키고 편하게 질러줄 수 있다.
하지만 대전에서는 쓰지말자. 기폭의 위험성도 높지만, 상대가 기폭을 안하면 이걸 맞은 '''상대는 약경직이지만, 나는 1초간의 후딜이 있어서''' 100% 역공 당한다. 설상가상으로 근접해서 쓰면 맞지 않아 거리를 벌려야 하는 태크닉도 필요하다.
전직별 다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7. 세부 전직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전직이 '''4개'''며 2016년 3월 안에 전부 다 업데이트되었다. 노전직부터 전직까지의 모든 스킬이 원작 직업의 스킬을 그대로 채용했다.
2015년 12월 23일 전야 이벤트로 헤비 배럴 관련 악세사리를 주며 런처 계열이 12월 31일 가장 먼저 업데이트가 되었다. 이어서 2016년 1월 28일 레인저 계열이 업데이트 되었고, 스핏파이어 계열은 2월 18일, 메카닉 계열은 3월 24일[34]에 업데이트 되었다.
무기 사용의 자유도가 높았던 원작과는 달리, 한 직업군이 특정 무기에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패시브와 버프를 보면 템페스트 버스터는 핸드캐논, 블랙 매서커는 리볼버, 미네르바는 머스켓, 프라임 오퍼레이터는 자동권총을 착용했을 때 다른 총기에 비해 우월한 특혜를 얻도록 시스템이 되어있다.
여담으로 다른 캐릭터도 최소 2개는 있는 초월 대사가 직업별로 1개씩밖에 없는 안습함을 보인다.[35]
2019 던파 페스티벌에서도 던파 역시 3차 각성에 해당하는 '진 각성'을 추가한다는 것을 밝혔는데, 엘소드에 먼저 여거너 3차 각성이 나와있다보니 역수출, 디자인 재탕하는 게 아니냐는 드립도 나오고 있었으나 막상 공개된 여성 거너의 진 각성 일러스트는 엘소드와는 전혀 다르게 나왔다. 그래도 메카닉이나 스핏파이어는 얼추 비슷하지만 레인저나 런처는 전혀 다르다고 봐야 할 정도.
대표 전직은 미네르바라인[36]
7.1. 헤비 배럴 - 스톰 트루퍼 - 템페스트 버스터
로제(엘소드)/템페스트 버스터 문서 참조
7.2. 블러디아 - 크림슨 로제 - 블랙 매서커
로제(엘소드)/블랙 매서커 문서 참조
7.3. 발키리 - 프레이야 - 미네르바
로제(엘소드)/미네르바 문서 참조
7.4. 메탈 하트 - 옵티머스 - 프라임 오퍼레이터
로제(엘소드)/프라임 오퍼레이터 문서 참조
8. 삭제된 스킬
2024-12-15 09:04:44기준으로, 엘소드부터 아인까지의 캐릭터들에서 삭제된 스킬만 모아 놓은 문단이다.
- 블러디아 - 크림슨 로제 - 블랙 매서커
- [image] - 페이크 샷(액티브)
시전하면 리볼버를 한번 돌리는 무기타격을 한다. 무기타격을 맞추지 못하면 그대로 시전을 종료하지만 무기타격을 맞추면 맞춘 상대의 뒤로 넘어가며 쏜다. 무기타격의 판정이 캔슬 당할 위험성이 여전히 높은데다가 빗나가면 페이크 샷을 쏘지 않는데 이 후딜레이가 길어서 무방비하다보니 역선타를 잡히기 너무 쉬워서 버려지던 스킬이었다.
- 발키리 - 프레이야 - 미네르바
- [image] - 스파이럴 샷(액티브)
가드를 무시하다못해 가드 상태를 풀어버리는 효과를 지니고 있고 데미지도 무난했던 스킬이었으나 더 좋은 스킬이 많아서 버려지던 스킬이여서 리부트 패치로 삭제되었다.
- 메탈 하트 - 옵티머스 - 프라임 오퍼레이터
- [image] - 자력장(액티브)
대전용 투사체 반사 액티브. 디위의 공간 왜곡과는 다르게, 마법 발사체만 반사하고 설치 후 위치를 바꿀 수 있어서 놀방이나 대전에서 상당히 유용했으나 리부트 패치로 삭제되었다.
[기준-성우] 나무위키에서 성우 개그를 삭제하기로 동의하였으니, 해당 게임인 엘소드 내의 캐릭터들로 관련된 성우중복만, 나라 상관 없이 한 각주 안에 전부 표기해주세요.(예: NPC 누구누구와 중복성우)[1] 로제의 성우는 한국판과 일본판 모두 원본이 된 캐릭터와 같은 성우이며 제로는 한국한정으로 글레이브, 프라우스, 그레일, 사이언스 데칼, 벤투스와 중복 성우다.[2] 위버전은 인게임에서 쓰이는 아이콘이며, 아래는 신버전으로, 2018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새로 그려졌다.[기준-프로필] 인게임 내 캐릭터 생성창, 공식 블로그 및 트위터.[3] 여성 최장신. 얼마나 무시무시한 장신이냐면 엘 수색대의 모든 캐릭터들중 '''로제보다 키가 큰 사람은 레이븐과 시엘이 끝이다.''' 참고로 원본인 던파의 여성 거너와 키가 같으며(중국 설정집 기준), 아인과도 키가 같다(…).[4] 원작에서의 여성 거너는 몸무게가 52kg이다. 당연하겠지만 원본 몸무게는 서브컬쳐계에 적나라하게 드러난 저체중을 넘어선 질병급으로 낮은 몸무게다. 더군다나 한국 공식 설정이 아닌 중국 설정집에서 나온 설정으로 같은 설정집에 나온 다른 캐릭터의 설정이 그야말로 오리캐 수준의 제멋대로인 게 많아 그야말로 엉망인 수준이라 이게 정식 설정이라고 보기 힘들다. 그 설정집에서는 여성 귀검사보다 키가 작은 남성 귀검사가 더 크다던지 도적의 종족인 흑요정이 보통 백단위의 나이로 표시되는데 십단위라는 아기 수준의 나이로 나온다.[5] 노아와 같은 날에 출시되었는데, 딱 5년 차이다.[6] 원작에서는 천인이다.[7] 콜라보레이션이라고 소개했지만, 사실은 유저를 기만하는 거짓말이다. 로제가 스토리에 개입을 하지 않는다면 콜라보레이션이 맞겠으나 엘 수색대에 합류한, 다시 말해 설정에 직접 개입하는 캐릭터이므로 콜라보라고 할 수 없다. 자세한 건 로제(엘소드)/논란 문서 참조.[8] 그렇지만 스톰 트루퍼의 캐넌볼, 크림슨 로제의 헤드 샷 등 일부 '''스위칭 스킬'''을 사용하면 그 무기로 스위칭 된다.[9] 정확하게는 웨폰 스위칭으로 등록한 키다. 만약 본인이 웨폰 스위칭 키를 Alt로 등록했으면 Alt를 눌러야 한다.[10] 1920x1080 해상도를 기준으로 화면 밖의 대상에게도 적중시킬 수 있으며, 데체보다 확실하게 길다.[11] 자동권총으로 적힌 부분도 있고, 오토건으로 적힌 부분도 있다.[12] 한 번 입력할 때마다 3회씩 연사한다. 마지막 타격은 지상/대시점프 커맨드 모두 3 x 2 회 연사다.[13] 여담으로 테스타로사는 붉은 머리카락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단어인데, 해당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테스타로사라는 성을 가진 캐릭터 중에는 적발이 없다(…). 아마 던전 앤 파이터의 여성 레인저 1차 각성 '블러디아', 2차 각성 '크림슨 로제' 명칭에서 뜻하는 붉은색 이미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했을 지도 모른다.[14] 다른 두 캐릭터는 라비와 노아로 , 차이점이 있다면 제로는 아무 조건없이 로제와 다른 사람 모두 대화할 수 있으며, 라비는 니샤와 본인만 대화가 가능하며, 노아만 클라모르와 대화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도 클라모르에게 손을 가져다대면 대화가 가능해진다. 무기에게 말을 거는 다른 캐릭터로 이브와 애드가 있지만 일방적으로 주인들이 말을 걸거나 명령을 내릴뿐 서로 대화하는 모습이나 스크립트가 없다.[15] 던전 앤 파이터에서는 '크림슨 로제'가 설정 상 공식 전직에 가깝다고하는데, 엘소드의 크림슨 로제는 '''다크 엘을 사용'''했기에 공식 전직에서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더더욱이 엘소드의 프레이야는 보이스의 대부분에 "황녀"가 들어간다. 이는 크림슨 로제도 마찬가지지만, 프레이야하고는 다르게 크림슨 로제는 집착에 가까운지라..[16] 당시 윈스터가 연락을 위해 애드에게 준 통신기를 애드가 그대로 놓고 갔는데, 아무래도 세계 자체가 다르다 보니 마계까지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양의 엘의 힘이 필요했기에 벤투스와의 대련을 하는 사이 증폭된 엘의 힘으로 제로가 수신을 하는 식이었다.[17] 정확히는 중간중간 끊겨서 들리는 것을 맥락에 맞게 유추한 것에 가깝지만, 이후 프뤼나움 에픽에서 정확히 일치함이 확인되었다.[18] 이후 'Ep 41. 귀환 - 각자의 자리에서'에서 루가 오O라 부분을 추리하기를 '오로라'일 것이라고 한다. 루가 말하길 백귀왕의 영토는 마계의 최북단으로, 살점을 앗아갈 것 같은 혹한의 추위가 몰아치는 곳이며, 특히 백귀왕의 영토 극서 지역은 누구도 살지 않는 험준한 땅이지만, 하늘엔 굉장히 아름다운 오로라가 뜨는 곳이라고 한다. 그런 면에서 교두보 또한 백귀왕의 영토 극서에 위치할 것임을 추리한다. 그리고 이 추리는 프뤼나움 에픽이 나오면서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다.[19] 일단 당고머리 비녀는 특별히 한복의 요소라 할 수 없지만, 기모노와 치파오 머리와 반대로 한국의 전통 옷 하면 대중적으로 떠오르는 머리가 댕기머리와 당고머리이므로 개제한다.[20] 두 캐릭터 모두 게임 스토리상으로 아무런 복선도 없이 뜬금없게 출시되었고, 무엇보다 세계관에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과 매력 없는 캐릭터성을 보유했다는 공통점이 있다.[21] 커스텀으로 출시된 아바타 스킬 컷인은 다른 캐릭터와 중복되는데다 이마저도 홍보용으로는 쓰이지 않았다.[22] 이 쪽은 아직까지는 이벤트 일러스트에서 메인에 자주 등장하는 등 비인기 캐릭터치고 현재 운영진의 취급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23] 간담회에서도 개발진이 로제가 인기가 없고 부진하다고 인정했다. 아시다시피 출시 이후 로제를 까던 유저와 올드 팬은 떠나버렸고, 남아있던 유저들도 점점 로제는 공기를 넘어 질소 수준으로 취급해버리는 바람에 없는 캐릭터로 취급 할 때가 많다. [24] 로제 아바타 스킬컷인은 대부분 스킬컷인 이벤트 및 판매를 할 때 다른 캐릭터와 겹쳐서 내는게 전부다.[25] 루시엘은 출시 당시에는 여러 이유로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 나중에 인기가 급상승하며 날아올랐다.[26] 관련 팬아트가 아주 간간히 보이기도 하지만, 댓글에서는 로삭추 같은 반응이 압도적이다.[27] 엘리시스는 엘소드의 모체격 게임인 그랜드체이스에서 주인공이었다. 그리고 본래 엘소드의 엘리시스는 맥거핀에 가까운 존재였기에 엘리시스에 관해서는 엘소드 출신이다, 그체 출신이다 논란이 여전히 있는 편이다. 실제로 엘리시스가 라녹스 영상에서 주인공인 엘소드를 제치고 엘의 여인이 강림하는 등 설정적으로 큰 푸시를 받고, 크어가 2014년 사기캐로 날뛰어서 엘리시스를 크게 배척하던 시절에는 "아이샤를 능가하는 진 코그 딸년", "네 고향으로 돌아가" 라며 엘리시스는 아예 타 게임 캐릭터가 깽판치는 걸로 취급받았었다. 다만 엘리시스는 게임 초반부터 확고한 존재감이 있었다. 엘소드 튜토리얼 동영상에서 엘소드가 말하는 '아름다운 붉은 머리카락의 여검사'가 누구인지는 엘소드를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잠정적으로 확정하고 있었던 사항이었다. 또한 그체의 엘리시스와 엘소드의 엘리시스는 성격, 인물설정, 캐릭터 방향성이 완전히 다른 별개 인물이며 엘소드 세계관에 어울리게 설정을 많이 손을 봤기에 캐릭터성 면에서는 심하게 까이지 않았다.[28] 어느 정도 스킬 정리 등이 되어있는 건 어디까지나 템플릿:엘소드/전직이 잘 되어있어서지 템플릿 내용을 빼고 보면 한두 사람이 다 한 수준이다. 심지어 스킬 아이콘은 이 노전직 로제 문서만 다 업로드되어있었다가 2016년 5월 말이 되어서야 모든 전직이 다 업로드되었다.[29] 그림체는 엘소드는 눈이 큰 전형적인 카툰식인 반면 던파는 비교적 인체비율을 유지하는 반실사체에 가깝고, 채색도 엘소드는 깔끔한 셀식 채색(명암이 뚜렷한, 흔히 말하는 애니메이션식 채색)인 반면 던파는 아크릴 물감을 쓰듯 브러시로 채색을 일일이 덧그리는 타입이다.[30] 스톰 트루퍼는 중후하게 폭발하는 느낌인데 마치 비웃는 듯한 표정에 가벼운 트리거 해피 광년스러운 분위기로 변했고, 크림슨 로제는 거칠고 날카로운 레인저와 깔끔한 암살자에서 어두침침한 죽은 눈 아줌마로 변했다. 그나마 호불호가 갈리던 스톰 트루퍼나 크림슨 로제에 비해 수려하고 섹시하게 그려진 프레이야는 사정이 낫다.[31] 실제로 스킬 컷인을 유저가 변경할 수 있는 던파 특성 상 로제 일러스트를 가져다가 스킬 컷인으로 쓰는 던파 유저도 있을 정도로 던파 게시판 쪽에서는 엘소드의 카툰식 일러스트를 더 호평하기도 하지만 '''일러스트 하나만 보고 던파 유저들이 엘소드에 입문하는 건 아니다.''' 애초에 던파 유저의 일러스트에 관한 평가가 엘소드 로제에게 무슨 소용이랴?[32] 농담이 아닌 게 본 문서보다 하위 논란 문서가 템플릿 형태를 제외한 순수한 문서양과 평균 편집횟수가 압도적으로 높다.[33] 심지어 마공캐인 미네르바도 노전 물리 스킬인 바베큐의 퍼뎀이 가장 뛰어나다.(...)[34] 원래는 3월 31일이였다가 3월 24일로 변경 되었다.[35] 대신 3차 전직의 각성 대사에는 모두 대사가 3개씩 들어있다.[36] 원작에서는 레인저가 사실상의 대표 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