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조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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Česká zbrojovka Uherský Brod


1. 개요


체코슬로바키아 시절부터 존재했던 민간 회사로서 현 체코의 군수업체. 정식 명칭은 체코 조병창(Česká zbrojovka Uherský Brod)이며, 흔히 CZUB로 표기한다. 2차 대전이 끝난 뒤에는 체코가 공산화됨에 따라 국유화되었지만 체코가 민주화가 된 이후에 다시 민영화되었다.

2. 역사


많은 동구권 기업들처럼 체코 조병창(Česká zbrojovka, 이하 CZ)도 나치 독일의 위협을 피해 국가 중요 산업시설들을 동쪽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생겨났으며, 1936년 우헤르스키 브로트(Uherský Brod)[1]에 전투기용 기관총을 제작하는 최첨단 공장으로 건설된 것이 그 시초이다. 소화기(총기)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의외로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의 일로, Vz.23 기관단총, Vz.58 돌격소총 등 여러 명품총들을 만들며 동구권에 이름을 알렸다.
1992년에 민영화되어 현재의 Česká zbrojovka, a.s., Uherský Brod가 되었으며, 1997년에는 미국 지사를, 2019년에는 미국 현지 공장을 설립하는 등 서구권 진출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2021년 2월 11일 콜트의 인수를 정식으로 완료했다.#

3. 상세


총 잘 만들기로 소문난 동구권 명품 명가로, 체코슬로바키아의 군용 및 수출용 무기를 전담했다고 할 수 있다. 알음알음 북한에도 들어가서 대충쏴도 맞는 전설의 그 권총을 만들어낸 설계도 이회사가 원본.
대전 전에는 독일과 인접하여 독일군이 제식화한 7.92mm 계열의 탄약이 호환되도록 제작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Vz.26. 물론, 합병으로 독일군이 잘 사용했다. 이러한 결과를 피하기 위해 군수업체들을 uhersky brod 마을로 이전시켰던 것이지만 결국 부질없는 짓이 되고 말았다.
공산화 이후 국유화되기도 했지만 소련의 다른 위성 국가들과는 달리 독자적인 총기를 꽤 만들었고 수출에도 적극적이었기 때문에 많은 무기들을 내놓으며 체코의 국방과 외화 벌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용병, 수렵 사냥꾼, 총기 수집가들 사이에서 꽤 인지도를 받고 있다. 동아시아에서는 CZ75의 전설적인 명성만 유명하지만 사실 실제로 총 만지는 미국 총기 수집가들 사이에는 대부분의 제품이 품질이 매우 우수한 회사로 인지도가 꽤 높다. Vz.58이나 Cz-82와 같은 구형 모델은 동구권 중고 무기다 보니 중국제나 러시아제를 뛰어넘는 가성비로 유명하다.
다만 공산 국가의 한계로서 지적 재산권 부분이 애매했고, 미국 민수 시장 수출을 위해 제3국을 거쳐 생산 및 유통했던 결과로서 무단 복제를 많이 당했다. 하지만 현재는 체코도 민주 공화국이 되었고 미국 지사도 설립되는 등 이미 옛 이야기가 되었다.
체코군에 제식 사용된 제품은 보통 Vz(Vzor, 체코어로 모델) 명칭이 붙고 제식 채용되지 않은 것은 그냥 CZ만 붙는다. 통칭으로 CZ로 불리더라도 제식 제품은 따로 Vz가 붙은 제식 명칭이 있다. 예를 들어 CZ-82 같은 경우 정식 호칭은 CZ Vz-82이다.

4. 주요 제품



4.1. 자동권총



4.2. 기관단총/기관권총



4.3. 반자동소총



4.4. 돌격소총



4.5. 기관총



4.6. 저격소총


  • CZ550
  • CZ750

4.7. 대전차소총



4.8. 유탄발사기


  • CZ-805 G1 - 40x46mm

[1] 프라하에서 남동쪽으로 약 300킬로미터 떨어진 체코 소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