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이혼(한국 드라마)
1. 개요
2018년 10월 8일부터 2018년 11월 27일까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2013년에 방영된 동명의 일본드라마의 리메이크작이다.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
2. 마케팅
2.1. 예고
2.2. 포스터
3. 등장인물
3.1. 주요인물
3.2. 석무의 가족
3.3. 휘루의 가족
3.4. 그 외 주변인물
4. OST
5. 시청률 및 평가
-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을 말한다.
-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
- 방영 2주 차에선 자체 최저 시청률을 두 번이나 찍었으며 13회 시청률은 1.9%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상파 드라마 역대 최저 시청률 TOP 10에 진입했으며 2007년 방영한 사육신#s-10의 최저 시청률과 같은 기록이다.
- 후반부에는 1%대의 최저 시청률까지 찍으면서 답이 없는 시청률을 보였던 답답한 양상에서 벗어나 시청률이 조금씩 상승했으며, 최고 4.5%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11월 26일자 방영분에서 다시 시청률이 2%대로 떨어졌으며 결국 종영 때까지 5%대를 기록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 저조한 시청률과는 달리 배우들의 연기력과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드라마 특유의 감성은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다만 21, 22회에서 갑작스레 주인공들의 사각 관계 떡밥을 던지는 바람에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라는 요의 비판들이 있었다.
6. 여담
- 배두나는 공부의 신 이후 8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 당시 연출자가 이번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유현기 PD로 8년 만에 다시 만나 함께 작업하게 되었다.
- 방영 전부터 근로시간 관련 건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하지만 이에 대해 주연배우 차태현은 노동시간 단축 시행 시작으로 인한 과도기 과정에서 잠시 일어난 일이고, 본인이 데뷔 이래 겪었던 드라마 촬영 현장 중에서 가장 밤샘도 적고, 좋은 환경에서 작업했다고 언급했다. 오죽하면 이렇게 바꿀 수 있었는데도 본인이 연기활동을 했던 20년간 밤샘 촬영이 관행이었던 악습이 이어진 것에 대해 오히려 화났다고 했을 정도다.
- 이 드라마의 원작인 동명의 일본 드라마의 작가는 사카모토 유지로,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 초에 리메이크된 바 있는 마더(tvN)의 원작을 집필한 바 있다. 이로써 손석구와 남기애는 사카모토 유지가 집필한 드라마의 한국 리메이크작에 둘 다 출연하는 신기한 인연을 가지게 되었다.
7. 수상
[1] 35분씩 2회 연속 방송[2] 70분 기준으로 16부작이다.[3] 대표 연출작으로 공부의 신,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이 있다.[4] 동물원의 곡을 리메이크.[5] 그동안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되었던 가창곡과 드라마에 삽입되었던 연주곡들은 모은 정식 O.S.T.[6] 11월 12일은 2018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중계 방송 관계로 결방. 원래 지연 방송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연장 승부로 인해 밤 11시 20분쯤 긴급 결방 공지가 나면서 해당 회차 방영이 다음 날로 미루어졌다.[A] 2018년 11월 24일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 사고로 KT망을 사용하는 닐슨 또한 통신 장애 피해를 입어 그 여파로 모든 프로그램 시청률이 집계되지 않았다가 뒤늦게 올라왔다.[7] 11월 12일에 결방된 관계로 공식 4회차(기존 70분 기준으로는 2회분)를 연속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