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치카게
1. 개요
土影
나루토에 등장하는 직위로 5대 닌자 마을 중 하나이자, 흙 나라에 위치한 바위 마을의 수장을 뜻하는 칭호.
나루토가 완결되고 후속작 보루토가 연재 중인 현재 시점에서 츠치카게는 3대인 오오노키가 물러나고 4대인 쿠로츠치가 맡고 있다.
2. 사용 술법
일단 역대 츠치카게 모두가 하늘을 나는 술법[2] 을 사용한 것과 2대, 3대 츠치카게가 진둔을 사용한 것을 보면 츠치카게에게는 하늘을 나는 술법과 진둔이 대대로 전해지는 모양.
그러나 진둔의 경우 2대 츠치카게인 무우가 만들어 3대 츠치카게 오오노키에게 전수한것으로, 2대부터 시작되었다고 볼수 있다.
여담으로 참 이상한게 혈계도태를 쓸수있는 것을 보면 무우랑 오오노키가 같은 일족이라는건데 그렇게 되면 초대부터 4대까지 모두 같은 피를 나눈 일족이 된다. 그러면 초대처럼 카미즈루 일족이라는 것인데 그러기엔 충술사라는 언급이 전혀 없다. 아마 진짜로 오오노키의 조부가 이시카와는 아니고 나루토가 히루젠을 할아버지라고 부르듯이 나이가 많은 어른을 부른 호칭을 할아버지라고 한듯하다. 즉, 2대부터는 카미즈루 일족과 관련이 없는 듯하다.
그리고 작중에서 무우랑 오오노키가 같은 일족이라는 말도 없었고 그냥 사제지간이라고 했다.. 게다가 오오노키가 진둔을 사용하는거에 비해 아들인 키츠치는 토둔만을 사용하며 손녀인 쿠로츠치는 용둔을 사용한다. 그럼 아마 쿠로츠치의 모친이 용둔술사인것 같은데...
3. 역대 츠치카게
3.1.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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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이시카와[3] . 성우는 나카네 토오루/김정호.
작품 시점에는 이미 사망했으며 피아노 건반처럼 생긴 긴 수염을 가지고 있다.
무우와 같이 오오노키를 가르친 것으로 보인다. 회상을 보면 오오노키를 가르치고 있는데, 이때 공중에 떠다니고 있다.
언급된 것은 애니판에서 카미즈루 일족의 입에서 언급되는데 '''카미즈루 스즈메바치'''가 할아버지라고 칭하는 것을 보면 카미즈루 일족으로 보인다.[4] 하지만 이 여닌자는 나루토 1부 시점에서 20~30세로 추정되는데 이시카와는 하시라마보다 25~30세 정도 더 나이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5] 조부라고 하기에는 나이 차이가 무려 85~100세 정도로 너무 많이 난다. 아마도 먼 조상을 그냥 할아버지라고 칭하는 것 같다. 그리고 오오노키의 과거 회상에서 초대 츠치카게를 할아버지라고 부른 장면을 보고 오오노키의 조부가 이시카와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오오노키와 이 여닌자가 형제사이라는것은 말이 안된다. 이 여닌자는 거의 오오노키의 손녀뻘이다... 아마 그냥 나이가 많아 할아버지라고 부른것이지 진짜 조부는 아닌듯 하다. 아니면 스즈메바치의 아버지랑 오오노키의 아버지가 나이차이가 심한 형제관계일수도... 즉 사촌 지간일지도 모르겠다.
이 사람이 가진 비전서에는 아부라메 일족도 이길 수 있는 금술이 담겨있지만 죽기 직전에 이를 숨겼다고 하며, 이 때문에 아부라메 일족들에게 패해서 몰락한 카미즈루 일족은 이 비전서를 찾기 위해서 그의 유품인 머리카락과 서클렛을 가지고 미향충을 찾았다.
과거에 나뭇잎 마을처럼 거대한 얼굴 바위가 아니라 조그만한 돌멩이를 마을의 상징으로 하자 싸구려라면서 실망하는 오오노키에게 그 돌을 가리키면서 자신들의 마을의 돌처럼 단단한 의지의 상징이라 말한다.[6]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지라면서 오오노키에게 세계를 바꿔놓을 만한 의지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얘기한다.[7]
648화에 센쥬 하시라마의 회상에서 재등장. 초대 미즈카게 뱌쿠란과 더불어 둘뿐인 노인이었다. 그리고 후에 영혼의 형태로 다시 등장했을 때도 이 둘만 노인의 모습이고 나머지는 다 젊은 모습인 걸 봐서는 전란의 시대에 드물게 장수한 모양이다.
5대국 카게들이 모여서 회담을 하면서 하시라마가 모은 미수들을 각 나라에 공평하게 배분하는 것을 조건으로 평화조약을 맺으려고 했는데, 회담에 참석하면서 그 회담의 동기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자 자리에 참석했지만 그렇다고 서약을 쉽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 했다.
이후에 690화에서 하고로모의 술법에 의해 영혼 상태로 소환되고 하고모로, 다른 카게들과 함께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 카카시가 소속된 7반을 원래 있던 세계로 불러들인다.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봉인된 후에는 자신이 죽어있던 시간 동안 닌자 세계에 엄청난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3.2.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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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무. 진둔의 창시자이자, 3대 츠치카게 오오노키의 스승이기도 하다.
자세한 건 무 문서 참조.
3.3.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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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오오노키. 2대 츠치카게 무우의 제자이자, 바위 마을의 창세기부터 살아온 인물이기도 하다. 이는 혈계도태인 진둔의 영향으로 장수했기 때문.
자세한 건 오오노키 문서 참조.
3.4.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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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츠치
오오노키의 손녀이자 키츠치의 딸로 약간 시건방진 말투와 숏컷이 특징이다. 1인칭이 아타이.
데이다라를 '데이다라 오빠'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데이다라가 마을을 탈주하기 전에 친분이 있었던 듯하다.
보루토상으로는 7대째라고 소개된다.
자세한 건 쿠로츠치 문서 참조.
4. 관련 문서
[1] 7미는 5대 닌자 마을에 포함되지 않는 폭포 마을이 보유하고 있다.[2] 연출을 보면 무게를 조절하는 토둔을 이용한 기술로 보인다. 정식 명칭은 토둔 경중암의 술이다.[3] 진의 서에서 밝혀진 이름[4] 그리고 이 사실과 더불어 회상 장면에 출연으로 원판을 앞선 선행 출연이다.[5] 2대 츠치카게인 무가 하시라마, 마다라와 같은 세대이다.[6] '돌'과'의지'는 일어발음이 '이시'로 같다.[7] 다만 마다라의 압도적인 전력 앞에서 몇번이나 의지가 꺾이려던 다른 5카게를 독려하면서 끝까지 저항해 실질적인 5카게의 리더 역할을 수행한게 츠치카게인 오오노키였던 것을 고려해보면 돌처럼 단단한 의지라는게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 다만 마다라가 너무 강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