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의 스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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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타오 노리타케, 삽화가는 부타.[1] 한국에선 2017년 7월부터 노블엔진을 통해 정식 발매를 시작했다. 번역가는 정호욱.
2. 줄거리
'''“다시 또 모두와 만나고 싶어!” 가상 세계에서 벌어지는 재회와 후회, 감동의 스토리!'''
과거 세계적 인기작 MMORPG [유니온]에서 전설이 됐던 파티가 있었다. 이름은 스바루. 초등학생인 소꿉친구들로 결성됐던 그 파티는 각자의 센스로 게임의 정점에 도달했지만── 어떤 사망 사고를 계기로 [유니온]은 서비스를 종료. 소꿉친구들은 뿔뿔이 흩어져 버린다.
......6년 후. 고등학생이 된 하루토는 로그인한 신생 [리유니온]에서 한 소녀와 재회한다. 스바루의 동료이자, 6년 전에 분명 죽었던──아사히. 그녀는 전자(電子)의 유령인지, 아니면......?
'''리얼과 게임이 교차하는 혁신적 청춘 온라인!'''
3. 발매 현황
초판 한정 1권은 미니노트, 2권은 미니 브로마이드, 3권또한 미니 브로마이드, 4권 역시 미니 브로마이드, 5권 또한 미니 브로마이드, 6권은 캐릭터 파노라마 카드다.
4. 특징
4.1. 게임판 아노하나
본격 게임판 아노하나. 어렸을 때 친했던 소꿉친구들이 여주인공의 사망으로 뿔뿔히 흩어지며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의 사망을 계기로 삶의 의지를 잃고 변하게 되었는데 시간이 흐른 뒤 고등학생이 되어 사망한 여주인공과 재회하는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이 거의 동일하다. 거기에 여주인공이 은발의 로리 미소녀라는 점과 남주인공을 좋아하는 츤데레 붉은 머리 소녀와 여주인공을 좋아하는 지능캐 소년이 있는 점 역시 유사하다.“다시 또 모두와 만나고 싶어!”
가상 세계에서 벌어지는 재회와 후회, 감동의 스토리.
과거 불의의 사고로 소꿉친구의 죽음을 목격했던 주인공이, 6년 만에 다시 접속한 온라인 게임에서 이미 죽었을 터인 소꿉친구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소꿉친구를 다시 만난 것에 대한 기쁨, 죄책감, 후회에 가슴 아파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는 소설이다.
과거 일본 및 국내에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던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를 재미있게 봤던 독자라면 본 작품 역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다만 이야기의 배경과 서사적 구조는 아노하나처럼 눈물샘을 자극하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오히려 소드 아트 온라인과 유사한 느낌.[2]
배경이 똑같이 VRMMORPG라는 점에서만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니라, 작중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게임뿐 아니라 현실세계에 깊숙하게 엉켜있다는 설정까지 매우 비슷하다. 단, 단순히 게임관련 기술의 응용과 관련해 이야기가 전개되는 SAO와 달리 이쪽은 초능력에 의해 인류의 미래가 좌지우지되는 내막이 연관되는 등 다소 황당할 정도로 스케일이 커진다.
5. 등장인물
5.1. 스바루의 파티원
5.1.1. 아모우 하루토
흑발, 노란색 눈의 소년. 소설의 주인공으로, 과거에 《유니온》이라는 게임에서 전설적이었던 6인 파티 '스바루'의 리더 역할을 하였다. 아사히를 잃고 나서 6년 동안은 생활이 불성실하게 바뀌었다는 듯 하다. 센스는 '투기'. 주인공답게 정석적인 검사 계열. 적을 감지하는 능력도 있는 듯 하다.
동급생의 퀘스트 참여 요구로 《리유니온》에 접속한 후, 현실에선 분명 죽었을 아사히를 만나며 사건이 시작된다.
1권 초중반에서는 센스를 전부 잃은 모습을 보여주며, 반 친구들을 골탕먹이기 위해 퀘스트 도중 스스로 게임 오버를 할 계획을 세웠지만 쿠가 아사히와 만나며 리유니온에 자리를 잡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결국 1권 마지막 부분에서 투기 센스를 각성시켜 쿠가 아사히와 우스이 사츠키를 구한다. 다만 완전히 돌아온 것은 아니라, 6년 전까지의 능력은 내지 못하는 모양. 시간이 지나면서 전성기 당시 쓰던 검도 되찾고 노조미 탈환 사건 이후로 완전한 각성을 이루게 된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있다.
5.1.2. 쿠가 아사히
은발벽안의 소녀.[3] 센스는 '심주'. 다만 실제로는 게임 시스템이 아사히의 능력을 인식하지 못해 가장 비슷한 센스가 걸린 것으로, 실제 능력은 '미래시'이다. 주로 미래시를 통해 다른 멤버들에게 행동을 지시하는 역할을 하고 본인은 총을 통해 공격하나 위력은 크게 높지 않은 편.
아사히가 게임상에서의 죽음을 맞은 직후에 실제 세계에서도 의문사하면서, 파티 '스바루'도 뿔뿔히 흩어지고 《유니온》 역시 긴급히 서비스를 중단하게 된다. 그런데, 하루토에 의해 《리유니온》에서 발견된다. 본인은 자신이 죽음을 맞았다는 것과 이후 6년의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리유니온에서 발견된 아사히는 로그아웃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아모우가 게임 운영진에게 긴급 콜로 물어보아도 "쿠가 아사히라는 계정은 없다"라는 답변을 받은 것을 보면, 운영진조차 쿠가 아사히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 하거나 아사히가 운영진이 확인할 수 없는 상태로 존재하는 듯 하다. 또한 아사히에게 발견된 직후의 '어제'는 6년 전의 '어제'이기 때문에, 몸만 6년 동안 성장하고 정신은 6년 전의 그대로인 것으로 묘사된다. 그래서 고등학생이 되었는데도 하루토에게 스스럼없이 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실에서는 죽은 것이 확실한데도 불구하고 1권 후반부에서 드러난 사실은, 실제로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후반부에서 미래시의 업그레이드로 보이는, 미래시로 본 영상을 타인과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 능력을 사용한 것인지 1권의 마지막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지난 6년간의 모습의 극히 일부를 보여준 것이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액체와 첨단 기기들이 보였는데, 모종의 기술을 사용해 6년간 생명을 연명해 온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다만 2권에서 또다른 영상을 공유할 때는 '실험'이나, '현실의 소망', '게임 밖' 등의 말이 띄엄띄엄 나온다. 자세한 것은 이야기가 진행되어야 조각을 맞춰볼 수 있을 듯.
그녀의 미래시는 게임스킬로서의 센스가 아닌 타고난 초능력에 가깝다. 유니온에 관한 내막이 밝혀지면서 이 능력을 악용하려는 자들이 드러나는데 이후 언급에 따르면 그녀의 미래를 보는 힘이 없으면 인류는 멸망한다고 한다. 그녀를 두고 격화되는 쟁탈전도 이러한 내막에 의한 것이다. 실제로 그녀의 실제 능력은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미래의 평행세계 중 하나의 미래를 선택하는 능력'으로 지구의 미래가 그녀의 손에 달렸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실제로 하루토는 아사히가 아닌 자신이 혼수상태에 빠진 미래를 경험하기도 하였고 그노시스는 그녀의 능력을 통해 미래를 바꾸려고 하는 듯 하다.
당시에는 모습만으로 그녀의 존재를 의심하는 반응도 있었으나 그녀가 가진 신체적 특징[4] 을 여성 멤버들은 알고 있었기때문에 의심의 경계가 약간은 풀어질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현실 내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난 모습이 가상의 가능성 세계에서 등장하는데, 이때의 헤어칼라는 은발이 아닌 베이지색이다.
5.1.3. 우스이 사츠키
센스는 '마도'. 채찍을 들고 공격을 하며 다양한 정령들과 마법진을 소환하는 등 전형적인 마법사 캐릭터. 때문에 공격과 방어 등 역할이 상당히 다양한 편이다.
6년 전에는 개구쟁이였지만, 지금은 예의바르고 침착한 소녀로 그려진다. 아모우 하루토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쿠가 아사히에게 매번 지고 있다. 또한 1권 중반부에서 미래시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사히에게 "넌 돌아갈 몸이 없는 게임 상의 데이터다"라는 발언을 하며 갈등을 빚었다. 허나 2권 스토리가 진행되며 어느 정도 갈등이 해소되고, 과거에 아사히와 한 대화를 떠올리며 관계를 많이 회복한다. 파티 사건에서 하루토에게 자신을 파트너로 선택해달라고 권유하나 결국 거절당하고 완전히 실연당하게 된다. 그러나 곧 극복하게 된다.
후술하였듯이, 마도 센스의 사용자는 보통 정령을 많아야 2마리까지 사역할 수 있지만 우스이 사츠키는 16마리의 정령까지 사역할 수 있다. 정령을 많이 불러내면 불러낼수록 마나의 소비가 많아지는데, 이에 대한 제한이 없다는 모양. 2권 후반부에서는 각성하여 100명중 하나만이 사역할수 있다는 정령왕을 무려 16마리나 소환하였다. 또한 원래 가지고 있던 정령들 12마리를 합쳐 총28마리(...)
여담으로, 진학한 학교는 아가씨 학교라는 모양이다. 본인은 부정했지만[5] . 또한 나이에 비해 특정부위가 매우 크다.
5.1.4. 미카도 타카노리
리유니온의 신흥 상위 길드 '일루미너티'의 리더이자 부잣집 도련님[6] 으로, 센스는 '천리'. 팔에 갑주같은 것을 두르고 있어 육탄전으로 공격한다.
아사히의 죽음이 하루토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원망하고 있다. 하루토와는 달리 아사히가 죽은 후 아사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한다.
아사히를 짝사랑하는 듯 보여 리유니온에 나타난 아사히를 필사적으로 지키고 끌어오기 위해 노력한다. 다만 작중 보여주는 모습은 얀데레 뺨치는 모습.
2권 후반에 하루토와 힘을 합치고, 3권에서는 하루토, 사츠키와 현실에서 따로 만나 아사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겉으로는 하루토와 대립 구도를 세우고 있지만, 이야기를 나눈 직후 아사히가 원하던 '스바루'의 재결성을 위해 기존 멤버를 수소문하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파티 사건 때 하루토와 아사히를 두고 다투게 되지만 하루토가 자신도 아사히를 좋아한다고 밝히자 어느 정도 받아들인 듯한 모습을 보이고 아사히에게 파티 권유를 거절당하자 깔끔히 아사히를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이 때 마찬가지로 차인 사츠키를 춤을 추는 모습이 줄곧 그를 짝사랑하고 있던 노조미에게 들켜 노조미가 흑화하게 된다. 사츠키로부터 사실 노조미가 타카노리를 좋아하고 있음을 듣게 되자 흑화한 노조미를 구하는데 선두로 나서게 되며 이번엔 자신이 그녀를 지켜주겠다고 다짐하며 얼굴을 붉히는 등 아사히를 포기한 뒤에는 노조미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듯 하다.
5.1.5. 쿠사카 노조미
센스는 '몽경'. 상상을 현실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정령과 같은 것을 소환하여 공격하는 소환수 계열.
초등학교 졸업 이후 학교를 먼 곳으로 갔다고 언급되며, 1권과 2권에서는 아직 등장하지 않으나, 3권에서 타카노리가 따로 찾다가 같은 도시에 살고 있음이 언급되었다. 4권에서 끝부분 즈음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하필이면 각각 하루토와 아사히에게 차인 사츠키와 타카노리가 같이 춤추는걸[7] 보고 연인이라 착각. 뛰쳐나가 길을 잃는데 그노시스라는 길드에 붙잡힌다.[스포일러] 그동안 타카노리를 짝사랑하고 있었으나 이 건으로 인해 사츠키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 흑화하고 그노시스에 들어가 적이 되어버린다. 결국 타카노리에 의해 정화되어서 사실상 커플이 되어버렸다.
현 시점에서는 독자모델로 활동중. 안경을 쓴 소심한 외모를 지녔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안경도 벗고 잘 꾸미고 다니는 등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그녀가 이렇게 달라지려고 노력한 원인은 당연히 타카노리.
가족으로는 어머니[8] 가 있다.
5.1.6. 클라이브 비바리
센스는 '변환'. 도적과 같은 전투타입을 지니고 있으며 주로 단검을 던지는 등의 공격을 한다.
외국에 살고 있어서 1권 기준으로는 언급만 되는 수준이었으나, 2권에서는 최후반의 에필로그에서 엘리시아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그녀와는 어떤 커넥션이 있는지 아직은 자세히 언급되지 않았다.
3권에서는 아사히의 센스 각성을 촉구하는 길드의 변환사가 가짜클라이브 모습으로 하루토를 해쳤으나, 이후에는 진짜 클라이브가 위기에 빠진 스바루 파티를 구하며 나타난다.
나이는 분명 다른 5인과 같으나 월반하여 현재는 대학생이라고 한다.
다른 곳에서 살고 게임을 통해서만 교류했기 때문인지 꼬이고 꼬인 소꿉친구 5각관계에 유일하게 얽히지 않은(...) 인물이다. 커플은 아니지만 페어로 엘리시아와 자주 붙어다닌다.
5.2. 기타 인물
- 엘리시아 - 성우: 안자이 치카
아사히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개입해 온 미래인임이 밝혀진다. 그리고 본래 6명 밖에 없었던 스바루의 마지막 일곱번째 멤버가 된다.
- 왕 레이센 -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
상위 길드 '라이트닝'의 리더.
상위 길드 '브릴 소사이어티'의 2대 리더. 리유니온의 질서를 지킨다는 신조로 활동한다. 길드는 이후 밀담을 통해 '서전 크로스'와 합병해 '디바인' 이라는 초거대 길드가 되었으나, 앙겔스 본인은 하루토, 아사히, 사츠키, 타카노리와의 싸움에서 게임 오버된다.
- 레토스 - 성우: 이마루오카 아츠시
상위 길드 '서전 크로스'의 리더. 목적을 위해서 사용하는 유일한 수단이 바로 폭력이다. 길드는 이후 밀담을 통해 '브릴 소사이어티'와 합병해 '디바인' 이라는 초거대 길드가 되었으나, 레토스 본인은 하루토, 아사히, 사츠키, 타카노리와의 싸움에서 게임 오버된다.
- 아마네 하루나 - 성우: 아카오 히카루
하루토의 여동생
- 타모 - 성우: 스즈키 료타
하루토의 친구. 유니온에서의 사고 이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던 그를 리유니온의 길에 끌어들인다.
- 히야네 - 성우: 코이치 마코토
타모의 동료.
- 레오 노비츠 - 성우: 사사키 요시히토
과거 스바루 길드와 이래저래 악연으로 얽혀 있던 전사.
- 아르비다 - 성우: 토요구치 메구미
로스트 펜타곤 관련 의뢰로 인해 만나게 된 애꾸눈 속성의 해적선장. 몸매가 좋다.
- 시몬 - 성우: 야마모토 카네히라
아사히의 각성을 촉구하기 위해 클라이브의 모습으로 스바루 일행을 습격한 변환사.
- 그노시스
길드. 쿠가 아사히를 노리고 있는 조직. 실질적으로 리유니온을 운영하고 있는 세력이다. 조직원은 일단 5명.
- 세토 - 성우: 마츠카제 마사야
시간을 관여하는 의문의 남자. 현실세계에도 영향력을 줄 수 있다. 일단 케린토스나 마르키온보다는 위의 서열. 메인 빌런 유력자.
- 케린토스 - 성우: 마츠노 타이키
일차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남자 조직원. 피에로의 이미지.
- 마르키온 - 성우: 모리 나나코
일차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여자 조직원. 후드를 쓴 캐스터의 이미지.
- 게임상 음성 - 성우: 사쿠라이 하루미
예고편의 부제목을 읽는 것을 겸하기도 한다.
6. 설정
- 현재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은 2040년 7월이다.
- 유니온
작중 언급되는 바로는 '구세계'. 리유니온의 구 버전에 해당하며, 6년 전 쿠가 아사히 사건으로 서비스가 긴급히 종료되었다.
그 본질은 인간이 가능성으로 갖고 있는 초능력을 센스라는 이름으로 계발하기 위한 거대한 가상실험공간이었다.
그 본질은 인간이 가능성으로 갖고 있는 초능력을 센스라는 이름으로 계발하기 위한 거대한 가상실험공간이었다.
- 리유니온
신세계. 6년 전의 유니온을 잇는 게임으로,[10] 유니온의 시스템과 지형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다만 '센스를 단련하지 않으면 계정 삭제'라는 새로운 제한이 추가되었다. 작중 언급되는 바로는 게임 그래픽도 향상된 모양.
'센스 적합 심사'라는게 존재하지만, 구세계(유니온)의 계정이 있었다면 센스 적합 심사를 패스하고 접속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에 언급된 계정이 삭제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11]
'센스 적합 심사'라는게 존재하지만, 구세계(유니온)의 계정이 있었다면 센스 적합 심사를 패스하고 접속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에 언급된 계정이 삭제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11]
- 게임 내에서 HP가 0이 된다.
-
세이프티 오버 - 센스 오버
이 게임을 조종하는 주체는 사실상 유니온과 동일하며 당연히 그 본질도 유니온과 같다.
- 센스
유니온과 리유니온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게임 시스템. 이 센스라는 것 때문에 작중에서 레벨 따위는 게임을 오래 했다는 지표일 뿐이라고 언급될 정도로 센스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센스는 투기, 마도, 심주, 천리, 몽경, 변환의 6가지 종류가 있다.
그 본질은 인간의 뇌가 지니는 잠재력을 시스템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즉 작중에서 인류가 지닐 수 있는 초능력의 가능성이기도 하다.
그 본질은 인간의 뇌가 지니는 잠재력을 시스템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즉 작중에서 인류가 지닐 수 있는 초능력의 가능성이기도 하다.
- 투기(鬪氣)
몸에 흐르는 힘을 자신의 의지대로 형상화하는 게 가능한 센스.
- 마도(魔道)
정령을 사역해 그 정령이 가진 힘을 사용하는 센스. 보통 2마리 정도의 정령을 사역할 수 있다.
- 심주(心奏)
사람의 마음을 읽어 내거나 영혼에 작용하는 능력을 갖는 센스
- 변환(變幻)
물건의 형태나 물건의 성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센스.
- 몽경(夢境)
꿈과 공상을 그대로 만들어낼 수 있는 센스.
- 천리(天理)
세상의 이치를 장악해 일시적으로 조작하는 센스.[12]
- 미래시
프로페아타. 유니온과 리유니온 게임 내에서 아사히가 사용하는 고유 센스이자 작중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근간에 있는 능력. 생물과 무생물 가리지 않고 어느 정도까지 대상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능력으로, 다른 6개의 센스들과 달리 아사히 혼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기에 타 플레이어들로부터는 치트로 여겨진다. 스바루 멤버들은 이 능력을 게임의 변종 센스 정도로 생각한 모양이지만, 사실은 게임 시스템에 의해 구현되는 센스가 아니라 아사히의 타고난 특질에 의한 것이었다. 그 본질은 미래의 무수한 가능성 중 원하는 미래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능력으로, 미래에 인류가 멸망하지 않기 위해서는 아사히가 이 능력을 완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고 한다.
- 스바루
유니온, 구세계에서 전설로 남은 파티이다. 100명에 달하는 유저의 공격을 받고도 HP가 1도 깎이지 않고 전승했다던가, 여러 전설이 있는 최강의 파티.
7. 평가
한국에서는 평가가 갈리는 감이 적잖아 있다.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쪽은 소재의 참신함이나 일러스트의 귀여움을 꼽는다.
반면에 지뢰작이라는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상당수존재한다. 이쪽에서는 취향저격이였던 표지와 인상적이었던 설정 등에 비해서, 이야기 전개 면에서나 필력 면에서나 별로라 카더라. 등장인물들의 반응이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오그라드는 장면도 많고, 내용에 몰입이 잘 되지 않는 감도 있다. 또한, 초등학생 6명이 만든 길드가 게임 최강이 된다는 설정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한명이 수천명이랑 싸워서 수백명을 죽인다거나...[13] 게임내에서 한번 죽으면 다시는 게임을 할 수가 없는데, 생각 없이 행동을 수차례 하지만 주인공 보정으로 살아 남는 장면 등을 보면 공감이 힘들 수도 있다.
여담으로 7권에서 완결이 날거라는 추측이 상당히 많은데 6권 초판 특전에서 하루토의 일러스트만 없었고, - 스바루의 멤버는 원래 7명이기 때문에 [스포일러2] 7권으로 끝내고 마지막에는 하루토의 일러스트가 나올것이라는 얘기가 많다. - 결국 예상대로 7권에서 하루토 표지와 함께 완결되었다.[스포일러3]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2017년 9월 중순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2018년 7월 방영.''──다시, 모두와 만나고 싶어.''
'''''TV 애니메이션 제작 결정!'''''
그것은, 소꿉친구의 '약속'의 이야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독점 송신하였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동시방영작에 빠지면서 미방영작이 된 상태.
본작의 선전 프로듀서 중 한 명이 10대 소녀를 유괴하려 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었다. (#)
BD 판매량은 '''58장'''으로 그야말로 처참.... 위에 서술한 프로듀서의 범죄의 영향으로 보인다.
8.1.1. PV
8.1.2. 주제가
OP: 「360°星のオーケストラ(360°별의 오케스트라)」 - petit milady
ED: 「Starlight」- 야마자키 에리이
8.1.3.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요시오카 타카오(吉岡たかを)
[1] 정발본 소개 페이지에서는 '부-타'라고 표기하는데, 이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영문 표기가 'booota'로 o가 3개 들어간 장음이기 때문이다.[2] 물론 이런 부류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대부분의 유사성은 .hack 시리즈로 귀결될 것이다.[3] 미래시를 쓸 때는 금안으로 변한다.[4] 몸에 점이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이 캐릭터의 알몸 묘사가 나왔으나 점의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다.[5] 애니메이션의 막간영상에 의하면 시험 점수에 연연하지 않아 어려운 문제는 적당히 풀지 않고 백지로 넘겨왔던 모양. 그렇기에 보통 편차지가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아가씨 학교에 진학한 것이 어찌보면 대단한 것이 된다.[6] 집사의 성우는 니시야 슈이치. 스바루 일행이 어렸을 때부터 수행해왔다. 미카도 家는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7] 참고로 이 이벤트는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는 느낌이 강한데, 그녀는 이 이벤트를 만나기 전까지 해당 게임에서 오랫동안 발을 끊었다가 하루토와 사츠키의 제안에 로그인을 하게 되었고 그 결정적인 타이밍에 저 상황을 목격하게 된 것.[스포일러] 사실 최종 보스급 길드다. 전세계를 자기 손아귀에 넣으려는 야망을 가진 길드 - [8] 성우는 오오츠 아이리.[9] 아노하나에서 청년 폿포역을 맡았던 그 성우.[10] 다만 3권에서 하루토가 겪은 '있을 수 있었던 현실' 에서는 아예 VRMMO 자체가 심하게 규제받고, 리유니온도 생겨나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11] 작중에서는 레귤레이션 이라고 언급한다.[12] 여담이지만, 정발본에서는 세상(世界)을 세계로 오역해 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번역체 문장/일본어#s-7.8 참조.[13] 다만 《유니온》 내에서는 현실의 신체능력에 상관없이 게임 자체의 이해도와 능력, 그리고 '센스'가 모든 것을 결정짓기 때문에, 설정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그냥 먼치킨물이라고 보면 상관없을 수도 있겠다.[스포일러2] 엘리시아가 7번째 멤버였다.[스포일러3] 아사히도 무사히 생존한 채 깨어나 해피엔딩으로 끝났다.[14] 국내 번역 제목은 프라임 비디오 스트리밍판을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