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

 


1. 개요
2. 창작물에서의 모습
2.1. 미래에서 온 캐릭터(또는 집단)
2.1.1. 특징
2.1.2. 캐릭터
2.2. 과거로 간 현대인(또는 집단)
2.2.1. 특징
2.2.2. 캐릭터
2.3. 관련항목


1. 개요


未来人
미래에서 온 인간, 혹은 그에 준하는 지적생명체.
미래에서 왔기 때문에 현대과학을 초월하는 기술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별 쓸모없거나, 재현이 불가능하거나, 심지어는 체력이 현대인에 비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일단 현대인들 사이에서도 농부와 화이트칼라 회사원의 체력 차이는 엄청나다) 게다가 역으로 20, 21세기의 기계를 사용하지 못하는 기계치인 경우도 종종 보인다. 심플하게 눈앞의 컴퓨터가 에니악 같은 물건이라고 생각해보자.
단, 니알랏토텝처럼 고대 이집트에 가서 길거리에서 잡동사니 몇개 사다가 휘리릭 뽕짝 파이널 퓨전해서 미래의 기술력을 구사하는 경우는 예외(…).
가끔 미래인이 왔던 세계에선 어떤 역사가 생겼는지를 말해줘서 도움을 주기도 한다. 특히, 미래가 파멸의 위기에 처한 것을 목격하고, 그것을 바꾸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도 있다.
반대되는 개념으로 과거에서 온 고대인이 있다.
여담이지만, 이라크의 옛 독재자 사담 후세인의 경우 이름 '후세인' 때문에 한 때 '미래인(후세인 = 後世人)'으로 착각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한국 내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마이너한 인물이었는데 방송매체에서는 그냥 '후세인'이라고만 칭하다 보니 생긴 해프닝.

2. 창작물에서의 모습



여기서는 '미래에서 온 캐릭터'와 '과거로 간 현대인'을 나눠서 기술한다.

2.1. 미래에서 온 캐릭터(또는 집단)



2.1.1. 특징


  • 현대보다 수십~수백년 후의 미래세계에서 왔다.
    • 수천년 이상은 별로 없다.
  • 성격, 성별, 체격에 일관성이 없다. 다만 비교적 젊은 남녀가 많은 듯.
  • 자유의지로 시간여행을 하는 경우는 적고 사고, 도망, 또는 연구관찰목적인 경우가 많다.
    • 역사를 바꾸려는 목적의 시간범죄자들도 많다. 물론 이를 막으려는 수사관도.
      • 역사를 바꾸기 위해 특정한 개념[1]을 없애려 하는 경우도 있다.
      • 그리고 고의인지 우연인지 조상님과 만난다.
      • 미래세계의 위기를 알리러 오거나, 조상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 조상 = 주인공인 경우도 있다. 혹은 히로인이 조상이거나.
  • 미래로 돌아갈 수 없게 되어 현대사회에 눌러앉는 경우도 있다.
    • 타임머신의 고장, 마법력의 저하 등.
    • 문화적 차이는 거의 없이 의외로 쾌적하게 산다.
    • 미래세계에서는 난민인 경우도 있다.
  • 미래로 돌아갈 때 역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 관련된 사람들의 기억을 지운다.
    • 과격한 경우에는 모습을 본 사람을 없애버리기도 한다.
  • 무기는 광선검 혹은 광선총.
  • 자신의 조상님을 부를 때는 설령 초등학생이라도 '할아버지/할머니'라고 부른다.[2] 친손자가 아니라도.
  • 과학기술면에서는 현대보다 앞서있지만 인류라는 생물종으로서는 현대인보다 퇴화한 경우도 많다.
  • 한번 미래로 돌아가지만 다시 현대로 오는 경우도 있다.
  • 무슨 근거로 그리 된 건지는 몰라도, 진화가 이상한 방향으로 진행되어 있다.

2.1.2. 캐릭터



2.2. 과거로 간 현대인(또는 집단)



2.2.1. 특징


  •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이문명의 테크놀러지나 초능력, 마법 등으로 과거로 이동한다.
    • 대체로 우연한 사고이므로 어떻게 돌아갈지가 이야기의 핵심. 다만 예외적으로 과거의 세계에 남기를 택하는 경우도 있다.
    • 가스폭발이나 교통사고 등의 물리적인 충격으로 과거로 떨어지는 양판소적인 경우도.
  • 경마나 복권 등의 결과가 실린 잡지를 들고 대박을 내려고 한다.
    • 화폐가 달라서 살 수 없다는 등의 전개가 많다. 물론 그걸 알고 있기 때문에 금괴를 들고 가는 사람도 있다.
    • 예외적으로 생각대로 돼서 부자가 되는 사람도 가끔씩 있다.
  • 과거의 전쟁에 휘말려 현지의 청년 또는 소녀와 사랑에 빠진다.
    • 상대가 자신의 조상이어서 타임 패러독스로 자신의 존재가 위기에 몰리기도 한다.
    • 전쟁을 보고 "촬영인가?", 시체를 보고 "연기력이 뛰어난걸".
    • 현대병기를 이용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려고 한다.
  • 현대로 돌아올 때 남긴 말이나 물건이 현재 자신의 생활환경의 원인이 된 경우도 있다.
  • 신라시대 등, 지금과는 언어가 달랐을 시대로 가도 문제없이 회화 가능.

2.2.2. 캐릭터



2.3. 관련항목


[1] 예를 들면 듀얼이나 등.[2] 그 중 대표적인 예가 도라에몽에 나오는 노진구의 동갑내기 고손자 노장구(노비 세와시)가 되겠다. 당연히 동갑내기 고조부 진구는 자신을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걸 엄청 싫어하는데다가 그로 인해 약간의 해프닝도 일어난 적 있다. (학교 숙제차 21세기에 온 장구가 이슬이를 자꾸 할머니라 부르는 바람에 크게 혼이 났다.) 그래서인지 진구의 친구들을 대할 때는 여느 동갑내기들처럼 이름을 부르고 반말을 한다. (주역 3은 장구가 진구의 손자의 손자라는걸 대략 알고 있고 얼굴을 본 적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진구를 대할때만큼은 아무리 진구의 친구들 앞에서라도 할아버지라는 호칭과 함께 존댓말을 쓰는 경우가 많다.[3] 게임의 시대적 배경이 대항해시대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과거로 간 현대인 기믹일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이 소녀가 현대인이라는 것이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4] 하필이면 바로 위의 만화와 비슷한 장르에 비슷한 설정으로 나와서 모방이 아니냐는 의혹을 산 적이 있었다. 결국, 작가가 마마마가 나오기 전인 2000년대 초반에 만든 설정이라고 밝혔다.[5] 이미 물리적인 육체를 버린지 오래인 인류의 아득히 머나먼 후손으로 빅 프리즈도 살아남았다. 시공간을 초월해 과거 현재 미래에 일어난 모든 것을 알 수 있으며, 시도 때도 없이 무수하게 많은 평행우주들을 파괴하고 재창조한다. 시공간을 압축해서 건축물을 만드는데 이 건축물들도 우주 수준으로 크기가 크다. 참고로 이 세계관에서는 우주에 지적 생명체가 인간만 있는 이유가 인간만 있도록 우주를 재창조해서라고 나온다(...).[6] 머나먼 미래, 시간의 흐름과 격리된 '영원'이라는 기관을 배경으로, 과거와 미래에서 세심하게 계산된 현실변경을 시행하며 잔혹하고 비극적이었던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나가는 영원인들의 모습을 그려나간다.[7] 이쪽은 역사를 비틀어서 아제로스를 파멸시키려 한다.[8] 노스렌드에서 청동용군단을 돕는 퀘스트 중 과거의 자신, 미래의 자신과 조우하여 역사를 바로잡는 장면이 있다. 미래의 자신은 술을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고 조언하고 미래로 돌아간다.[9] 작품 자체가 근본부터 시간여행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나, 엄밀히 따지자면 상술한 의미로서의 미래인은 이 둘 뿐이다. 단 타임 리프를 겪은 사람까지 따지자면 오카베 린타로, 마키세 크리스, 텐노지 나에 등도 포함.[10] 오카베와 크리스는 타임 머신을 사용한 적도 있으나 해당 인물들의 아이덴티티 자체가 미래인(시간여행자)이라기보다는 미래인의 도움으로 과거에 잠시 다녀 온 것에 가까워 미래인으로 분류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11] 추가로 김진우의 몸에 빙의된 상태로 3년 전 과거로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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