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무라 야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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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방영분
2015년 10월 16일 방영분
'''프로필'''
이름
카와무라 야스오(かわむら やすお)
한국명
원승(1기)[1], 치타(2기 이후)
생년월일
1993년
나이
6세[2]
거주지
사이타마카스카베
별명
'''치타'''
좋아하는 것
'''운동''', '''치타'''라고 불러주는 것, 해바라기반 놀리는 것과 괴롭히는 것
싫어하는 것
'''신짱의 방해''', 신짱을 비롯한 보통 아이들이 치타 외 다른 이름으로 바꿔[A] 부르는 것, '''장미반이 해바라기반에게 지는 것'''
성우
일본판
오츠카 토모코(1992~) [3]
SBS판
안경진(1~2기, 1999~2000), 김정애(4기, 2003)[4], 임은정(6~7기, 2005~2006)
투니버스판
주자영(3~9기, 2003~2009) → 김율(10기 이후, 2010~)
대원판
윤여진(4~14기, 2008) → 윤은서(23~24기, 2016~2017)
북미판
트리나 니시무라
1. 소개
2. 극장판

'''かわむら やすお/kawamura yasuo'''

1. 소개


'''○○ 아니고 치타라고!!'''[A]

신짱이 야스오를 다른 이름으로 부를 때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더빙판 본명은 원승이.[5][6], 통칭 치타. 나이는 신노스케와 친구들보다 1살 많은 6세로, 생년은 1993년생.[7] 어째서인지 다른 유치원생들과 다르게 유치원복 겉에 호피무늬 베스트를 입는다.[8]
해바라기반의 라이벌인 장미반 소속이다. 1회성 캐릭터들이 즐비한 장미반 중에서는 비중이 있는 캐릭터[9]여서 마츠자카 우메에게는 수제자(or 황태자)같은 존재라서 그런지 같이 출연하는 경우가 잦다. 성격은 까칠하고 폭력적이지만 우메에게는 충성심이 있는 편이라 미워할 수 없는 제자다. 자신의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면서 해바라기반 아이들을 자주 도발하면서 괴롭히고 놀린다. 미도리 선생 역시 그의 운동신경만 봐도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다. 그 역시 해바라기반을 라이벌로 생각하며 그들에게 이기기위해 모든 작전들을 동원한다.
하지만 노하라 신노스케(이하 신짱)의 별 의미없는 말에 쉽게 화를 내며 흥분하고 굴욕적인 일들을 많이 당한다. 때문에 작중 초반 치타의 에피소드는 '''치타의 도발→무신경한 신짱의 본의 아닌 반격→화를 내며 승부를 거는 치타→신짱의 비범한 능력에 패배'''의 정형화된 전개이다. 즉 영화&드라마로 따져보면 장미반에서 해바라기반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악역이라고 볼 수 있다.[10] 그러나 신짱이 그에게 많이 승리하며 드라마틱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됐다.[11][13]
치타와 그가 기르는 개가 신짱과 시로(흰둥이) 콤비의 재주에 압도당해 굴욕을 당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때 치타와 그의 개가 보여준 재주는 단순한 손내밀기, 앉았다 일어서기였지만 신짱과 시로는 솜사탕, 엎드려 고추긁기를 보여줬다.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스오토메 아이에 반했고 네네의 피구 도전장에 토오루, 마사오, 보오와 같이 팀을 먹었다. 상대가 여자아이들이라고 자신감을 보여줬는데 신짱이 "슛!"이라고 말하고 축구로 착각하면서 제대로 '''피구 경기에 공을 헤딩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결국 신짱에게 낚이는 바람에 네네에 의하여 어이없게 아웃당했다. 게다가 신짱의 활약으로 스오토메 아이를 아웃시키며 그 경기에 패배하고 말았다.
후에는 장미반의 특수능력을 가진 원생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바라기반과는 차별화된 그들의 우월함을 뽐내는데 주력한다.[14]
컨셉은 말 그대로 '치타'. 달리기가 매우 빠른게 큰 특징인데, 갈수록 그러한 컨셉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고, 그저 장미반의 한 유치원생 으로서만 보여지는 듯 하다.
그래도 짱구를 비롯한 카스카베 방위대와 같이 어울려 피구나 축구를 하자고 권유하는 등, 항상 사이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15]
스포츠 소년답게 은근 뜨거운 면이 있는데, 한번은 카스카베 방위대가 유치원 강당에서 해산 발표를 했을때의 연설을 듣고 감명받아서, 모두 벙찌고 있는 상황에서 혼자 눈물을 흘리며 힘차게 응원해서 이에 동조한 아이들도 전부 카스카베 방위대를 응원하게 만들기도 했다.[16]
원작에만 나왔던 에피소드인 교다 도쿠로마츠자카 우메에 관한 에피소드에서는 의외로 비중이 있는 편이다. 도쿠로가 오리에랑 같이 있는 사진으로 유치원이 술렁술렁하는 와중에 같은 반 점쟁이에게 연애점을 치게 하거나 도쿠로가 죽은 뒤 우메가 절망해 유치원에서 술 마시는걸 우연히 보고 원장 선생님에게 알리기도 했다. 그 뒤 우메에게 무서워서 알려바쳤지만 그러지 말아야 했다고 울먹이는걸 보면 기본적으로 착한 아이다.
그런데 이 아이가 보통 비범한 게 아닌게, '''6살짜리가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이내에 완주한다는 거'''다. 마라톤 3시간 이내 주파는 서브 3라고 해서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에게는 훈장같은 것이다. 아마추어 마라톤 대회에서 3시간 이내 기록을 가진 사람은 5% 내외 밖에 안된다. 그걸 6살짜리가 한다… 이미 매스컴의 주목을 받고 있을 듯. [17]
작중 초반에는 사쿠라다 네네를 괴롭히는 장면도 자주 등장했는데, 이후 네네의 캐릭터성이 변하면서 그런 장면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후반 즈음 되면 유치원 다른 애들이 전부 그렇듯 언제 네네의 막장 소꿉놀이에 말려들까봐 네네만 보면 슬슬 피한다. 오히려 네네한테 당한 사례도 있는데 SBS 6기 "유리! 족집게 도사가 되다"에서는 점쟁이 놀이를 하던 네네한테 사기당했다.[18] 2015년에 방영된 눈싸움 에피소드에서는 '''네네가 야스오에 전혀 꿇리지 않았고'''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잠시 같은 팀에 있을 때는 오히려 리얼 소꿉놀이에 휘말린(네네가 킬러, 장미반 아이들은 불량배) 것도 모자라 '''네네에게 팀킬당했다.'''
그리고 신짱이랑 키스 한 적이 있다. 운동회에서 모자뺏기 경기를 하는데[19] 뒤에서 신짱의 모자를 뺏으다가 그만 신짱이 뒤돌아 충돌해 키스를 하고 본인은 충격 받고[20] 신짱 부끄럽다면서 슬쩍 모자를 뺏어 지고 결국 해바라기반이 이겼다.(3기 에피소드중 '운동회에서 활약해요'편 참고)
마사오가 울보 또는 겁쟁이라 그런지 자신의 반 친구들과 함께 자주 괴롭히는 편이다. 토오루와도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와 기싸움에도 역시 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장미반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인물이라서 그런지 16기 오프닝에도 처음으로 등장했었다.
원작 에피소드에 나온 것처럼 기본 성격은 나쁘지 않지만 해바라기반 아이들, 특히 마사오를 괴롭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한국에서 마사오가 유튜버들의 밈으로 인해 상당한 악평을 받으면서 마사오를 괴롭히는 야스오가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이는 사쿠라다 네네도 마찬가지.
축구선수 혼다 케이스케와 닮았다. 살짝 구릿빛 피부에 노란 머리, 머리를 위로 세우는 헤어스타일까지 똑같으며, 눈빛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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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리기반과 축구시합을 할때 네이 마루(根井 丸)[21]와 로나우도 타로(路今堂 太郞)[22][23]를 소환했다.

2. 극장판


'''현재 극장판 등장횟수 7회'''
장미반 아이들 중에서 비중이 많은 편이라서 그런지 극장판에서도 많이 등장했었다. 4기 핸더랜드의 대모험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었고 8기 폭풍을 부르는 정글과 21기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에서도 유치원 운동장에서 노는 모습으로만 짧게 등장했었다. 23기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에서는 멕시코로 이민간다는 신짱을 배웅해줬고, 24기 폭풍수면! 꿈꾸는 세계 대돌격에서는 사키를 괴롭혔다. 26기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에서는 유치원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놀이터에서 춤을 추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28기 격돌! 낙서왕국과 대강 네명의 용사에선 초반부 VR로 낙서를 하는 장면에서 줄을 서고 있는 모습으로 작게 등장하나 후반부 낙서 장면에서 재등장했다.

[1] 1기에서의 치타는 별명이었다. 그래서 자신을 원숭이라고 부르는 것을 싫어한다.[2] 원작의 연재 시작 기준(1990년)으로 1984년생, 애니메이션 시작 기준(1992년)으로 1986년생이지만 설정상(1999년) 기준으로 '''1993년생'''이다. 미사에와 히마와리의 설정을 따른다면 1990년생. 참고로 신 크레용 신짱의 연재가 시작된 2010년을 기준으로 하면 2004년생이고 2020년 기준으로 하면 2014년생.[A] A B 주로 기타나 비커라고 불란다. [3] 사토 마사오(훈이)의 엄마와 동일 성우. [4] SBS판에서 카자마 토오루(철수)의 성우도 맡았다.[5] 1기에서 나온 이름으로, 짱구가 원숭이라고 놀렸다. 2기부터는 치타가 본명으로 나온다. 15기부터 짱구가 부르는 별명은 기타 혹은 비커 외에 여러 가지. [6] 한번은 수영대회때 훤칠이라는 괴랄한 이름으로 불린 적이 있었다(...)[7] 신노스케가 동생인데 신노스케는 형이라 안하고 그냥 치타라 부른다. 근데 일본이나 외국은 한국 처럼 서열 관계가 아니다. 형제가 아닌 이상 몇살 차이나도 친해지면 친구이고 친하지 않는이상 ~~씨라고 부른다.[8] 신노스케는 유치원에 있을때는 빨간 옷을 입지 않지만 치타는 밖이든 유치원이든 다 입는다.[9] 히토시나 테루노부도 있지만 인지도나 출연 분량은 치타 쪽이 훨씬 압도적이다.[10] 또 그의 오른팔인 히토시와 테루노부도 있다.[11] 당장 첫 등장인 초창기 운동회 계주 에피소드에서 마지막 주자로 신짱과 함께 달리게 되었으나 마사오가 선두였던 토오루가 넘기는 바톤을 놓쳐 제일 늦게 출발한 걸 네네가 2등으로 겨우 따라 잡고 있던 상황에 바톤 터치를 하려다 신노스케가 난입해 바톤 터치를 서로 하겠다고 난리를 치던 중 앞 주자와 충돌해 넘어지면서 제일 스타트가 늦었다. 그래도 폭발적인 스피드로 신노스케를 따라잡아 동등하게 달리던 중에 '결과가 뻔히 보인다'고 도발한 걸 신노스케가 곧이 곧대로 '어디에 보이냐'고 받아들이면서 벙쪄있다 커브 구간을 못보고 그대로 코스를 이탈해 막사대에 박으면서 리타이어하고 신짱의 승리.[12] 이 골 넣은 것도 누가 신짱 아니랄까봐 되게 어이없게 나왔는데, 신짱이 공을 차는 순간 발이 공에 닿지 않고 헛돌아서 신짱 역시 몸이 회전을 하게 된다. 이걸 보고 골키퍼였던 야스오도 공이 안 올 거라 봤는지 한심해한다. 근데 몸과 같이 돌고 있던 신짱의 발이 공을 건드려서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대로 골인(...).[13] 이후 축구 경기에서도 신짱이 뻘짓과 활약을 병행하며 동점을 만들어 승부차기를 하게 되는데, 해바라기 반에서는 신짱이 골을 넣은 상황에서[12] 자신이 골을 넣어 다시 동점을 만들려고 했으나 바로 골대 뒤에서 신짱이 엉덩이를 까고 엉덩이춤을 추는 걸 목격하고(...) 어이없어하며 헛차는 바람에 골키퍼인 보오가 잡아버리면서 리타이어하고 해바라기 반의 승리. 단, 만화 원작에서 이 에피소드는 해바라기 반이 탈탈 털리다가 막판에 신짱의 뻘짓으로 1골을 넣고, 해바라기 반은 1골이라도 넣었다며 좋아하는 것으로 끝난다.[14] 그러다 나중엔 그런 차별화에 관련된 부분은 거의 나오지 않고 그저 카스카베 방위대의 라이벌 역할을 하는데 주력한다. [15] 실제로 테니스 에피소드에서 카스카베 방위대가 장미반 멤버에게 약간 심하게 털릴때 '조금 과격한거 아니냐'하며 걱정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러나 신짱의 활약으로 패배했다.[16] 하지만 사실 이 해산 발표는 네네가 TV에서 아이돌 그룹의 해산 선언을 보고 따라한 것이였으며, 해산이 끝나고나서는 곧바로 재결성했기에(...) 치타가 자기 눈물 돌려내라며 어이없어 했다.[17] 그런데 이것도 그 에피소드에서 신짱에게 마라톤으로 졌다. 신짱이 달리기 실력이 상승한 계기, 막판 스퍼트를 낼 수 있었던 이유 등이 참으로 신짱다워서 여러모로 안습(...)[18] 네네가 점쟁이 놀이가 질리고 야스오의 부탁으로 좋아하는 여자아이(소미)에 고백하는 상담을 했는데 대충 말하고 그냥 튀었다. 그 와중에도 그걸 간신히 구하여 그대로 실행했는데 신짱의 만행으로 실패했다. 그리고 네네는 그걸 그대로 믿냐고 야스오를 깠다. 물구나무 서기가 재미있다고 말한 건 덤.[19] 이때 신짱은 부리부리 엉덩이춤으로 장미반을 당황시킨 다음 그것을 틈타 모자를 빼앗었다.가장 압권은 신짱, 토오루, 마사오, 보오 모두 부리부리 엉덩이춤을 하는 장면.[20] 혼이 나간듯한 표정을 지었다. [21] 당연히 모티프는 네이마르. 국내판 이름은 '''내마루'''[22] 당연히 모티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다. 네네에게 '''잘생기긴 했는데 성격이 별로'''라며 까였다. 국내판 이름은 '''오날두'''. 도널드는 별명이다.[23] 참고로 오날두와 함께 등장했던 오초아는 기예르모 오초아가 모티프이긴 한데 국내판 한정이다. 일본식 이름은 후루바야시다. 그 이름은 일본 어느 축구만화골키퍼의 이름을 따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