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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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야구 선수이자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아메리칸 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의 외야수. 현 시점 '''팀 내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경력
카일 터커는 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태어났다. 고교시절 올스타에 뽑히고 플로리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장학금을 받고 플로리다 대학교의 플로리다 게이터스[3] 로 진학하기로 했으나 2015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그를 1라운드 전체 5번으로 지명했다.[4]
2.2. 프로 경력
2.2.1. 마이너 리그 경력
2015 시즌은 루키 리그에서 보내며 63경기 3홈런 33타점 18도루 0.246 0.294 0.353 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6 시즌은 A, A+ 리그에서 보내며 117경기 9홈런 69타점 32도루 0.285 0.360 0.438 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7 시즌은 A+ 리그에서 시작하여 그해 5월, AA 리그로 승급됐고, 퓨처스 올스타 게임에도 출장했다. 성적은 120경기 25홈런 90타점 21도루 0.274 0.346 0.528을 기록 했다. 시즌 후에는 애리조나 가을리그에 참가했다.
2018 시즌은 AAA 리그에서 시작하여 그해 7월 7일, 메이저 리그로 콜업되어 그날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AAA 성적은 100경기 24홈런 93타점 20도루 0.332 0.400 0.590을 기록했다.
2019 시즌은 다시 AAA 리그에서 시작하여 125경기 34홈런 97타점 30도루 0.266 0.354 0.555 의 성적을 기록했고, 확장엔트리 이후 9월 2일, 빅리그로 콜업됐다.
2.2.2. 메이저 리그 경력
2.2.2.1. 2018 시즌
시즌 전 MLB 유망주 순위 전체 15위(팀 내 2위)에 랭크됐다.
7월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메이저 리그 데뷔 첫 안타와 첫 타점'''을 기록,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3삼진으로 팀의 12-6 승리에 기여했다.
7월 10일 오클랜드전 4타수 2안타 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6-5 끝내기 승리에 기여했다.
최종 성적은 0.141 0.236 0.203 0홈런 4타점 1도루 6볼넷 13삼진을 기록하며 초라한 빅리그 데뷔시즌을 보냈다.
2.2.2.2. 2019 시즌
시즌 전 MLB 유망주 순위 전체 8위(팀 내 2위)에 랭크됐다.
확장엔트리 이후 9월 2일 콜업됐다.
9월 5일 시애틀전 '''마르코 곤잘레스의 초구를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기면서 메이저 리그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6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11-9 끝내기 승리에 기여했다.
9월 8일 시애틀전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21-1 대승에 기여했다.
9월 14일 캔자스전 4타수 4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6-1 승리에 기여했다.
9월 15일 캔자스전 카일 지머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쳐내며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9월 25일 시애틀전 맷 마길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내며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9월 25일 LAA전 제이미 바리아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내며 시즌 4호 홈런과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0.269 0.319 0.537 4홈런 11타점 5도루 4볼넷 20삼진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되었으나 12타수 2안타에 그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은 월드 시리즈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2.2.2.3. 2020 시즌
9월 3일 현재 팀내 최다홈런과 타점을 기록하는 중이다.
3. 플레이 스타일
마이너 리그에서 2년 연속으로 20-20을 기록할 정도로 파워와 빠른 발을 가졌다.
좋은 컨택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훗날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평균 이상의 어깨를 가지고 있지만 수비 센스는 부족하기 때문에 주로 우익수로 자주 출전 중이다.
4. 연도별 성적
5. 여담
- KBO 리그 KIA 타이거즈 용병인 프레스턴 터커의 친동생이다. 형의 KBO 진출소식에 KBO에도 관심을 보였다고도 했지만, 아직 어리고 얼마든지 메이저 붙박이로 도약할 기회가 있으니 당분간은 관심으로만 끝날 듯. 애초에 드래프트 전체 5번로 뽑히고 엘리트 코스를 착실히 밟은 유망주가 당장 KBO에 올 일은 절대 없다. 거기에 카일 터커는 휴스턴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더더욱 가능성은 낮다.
[1] 우익수로 주로 출전 중이다.[2] 형 프레스턴 터커는 좌투좌타다.[3] 형의 행보를 따라갈 뻔했다.[4] 휴스턴이 앞서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지명한 선수는 알렉스 브레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