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갤러리

 

'''이름'''
카트라이더
'''생성일'''
2005년 02월 25일
'''카테고리 '''
게임
'''갤주'''
'''황인호''' 외 다수[1]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2.1. 1차 카갤
2.2. 2차 카갤
2.3. 3차 카갤
2.3.1. 타 갤러리 테라포밍
3. 성향
3.1. 카망호
3.2. 카트라이더 리그
3.3. 그 외 성향
4. 문제점
4.1. 도를 넘는 모두 까기
4.2. 심각한 팬덤 간 싸움
4.3. 유저 간의 과도한 친목질

[clearfix]
[image]
2004년도 카트라이더 갤러리 고정 이미지

1. 개요


카트라이더 갤러리(이하 카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 하나.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를 주제로 다루는 갤러리이다.
최초 생성일은 2005년 2월 25일이며, 카트라이더의 최초 출시일이 2004년 8월 18일인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늦게 개설되었다. 게임의 흥행에 따라서 갤러리 리젠률도 극과 극으로 나누어지고 있으며, 한 때는 마의 삼각형에 들어갈 정도로 리젠률이 낮은 편이었으나 떡상 이후로는 신규 유입도 많아지면서 어느 정도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떡상으로 인한 폭발적인 유입, 다른 카트라이더 커뮤니티의 쇠락 등으로 인해 카트라이더 관련 커뮤니티 중에서는 인지도와 영향력이 가장 높다.
같은 이름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다.

2. 역사


최초로 만들어진 2005년부터 2006년 중반기 까지 1차 카갤, 2013년 부터 2017 중반까지 2차 카갤, 2018년 하반기 떡상 이후의 카갤을 3차 카갤로 나눌 수 있다
옛날 1차 카갤 시절 흥한 이후로 망갤 테크를 타다가, 2018년 게임의 인기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3차 카갤로 분류되는 현재는 활동 유저가 매우 많은 축에 속한다.

2.1. 1차 카갤


갤러리가 처음 생성된 시기부터 2006년 SR 출시 직후를 흔히 1차 카갤로 부르고 있다.
말 그대로 카트라이더의 전성기 시절이다. 연타 드리프트, 막자 등 많은 수많은 질문글과 카트 관련 글이 많이 올라왔다
갤러리 성향은 존칭과 반말이 공존하는 갤러리였으며 다른 커뮤니티에 대한 반발도 없었을 만큼 순수했던 갤러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SR 엔진 출시 이후로 진입 장벽이 급격하게 높아져버려 이에 적응하지 못한 유저들은 카트라이더 및 카갤을 떠났고, 이후에도 막장 운영이 계속되어 라이센스 시스템 폐지, 플로터 시스템 등장으로 인해 게임의 인기가 떨어져가고 떠나가는 유저가 많아지면서 급격하게 망갤화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2.2. 2차 카갤


2013년부터 2017년 중반을 2차 카갤로 분류하고 있다.
디시 특유의 반말과 타 커뮤니티 혐오 및 인방충 혐오 등 현재까지 카갤의 성향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기본적인 틀이 완성되었다고 해도 무방한 시기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기어&합성으로 대표되는 막장 운영과 하는 사람만 하는 매니악한 게임이 되자 갤러들이 빠져나가고 고인물만 남게 되어버린 탓이었다
스트리머들이 가끔씩 추억팔이 용으로 플레이하곤 했었으나 그게 떡상으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2.3. 3차 카갤


2018년 후반기 갑작스러운 게임의 떡상으로 인해 유입이 급격히 많아졌고 갤러리의 성향이 어느정도 순화가 되어 현재의 카갤의 성향이 정립되었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떡상에 카갤 유저들은 자체적으로 떡상 이유를 분석하고는 했었는데, 주로 혜자에 가까운 아이템 뿌리기와 스트리머들의 플레이로 홍보 효과가 되었다는 설 등이 있었다.
갤러리 전체 글 갯수로 따지면 2018년 후반기 이후의 글 갯수가 2005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의 글수를 압살할 정도로 글 리젠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레어카페 등의 다른 카트라이더 커뮤니티가 급격히 망해가면서 현재는 대표적인 카트라이더 커뮤니티로 우뚝 선 상태이다. 특히 레어카페를 비롯한 네이버 카페의 친목질과 부조리 등에 대한 반감 등으로 인하여 카트라이더 관련해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커뮤니티가 되었다. 간간이 팬아트 까지 올라오는 등[2] 과거와는 달리 다양한 성향의 갤러들이 다수 유입되었고, 현역 선수들 및 은퇴 선수들까지 카트라이더 갤러리를 눈팅 할 정도로 영향력이 증가했다
2019년 중반부터 유저들이 많이 빠져나갔으나 성향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고 유지 중으로, 눈팅 유저 또한 많기에 Afreeca Freecs/카트라이더/논란이후 실북갤 1위도 찍는 등 순간 화력이 높다.[3]카트라이더 리그에 관심이 깊은 유저들이 주로 활동하는 갤러리이기에 리그 기간 도중의 카트라이더 갤러리는 여러 떡밥과 경기 이야기로 실북갤 상위권을 찍을 때가 많고, 리그가 연기되었던 2020년 3월부터 4월까지는 과거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갤을 그리워하는 글이 보이는 등 눈에 띄게 유저가 빠졌으지만 5월에 리그가 재개한 이후 경기가 열리는 매주 토요일마다 갤러리가 다시 상당히 활발해졌다. 특히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결승전이 실시된 5월 23일 카트라이더 갤러리가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고, 2020년 10월 10일 GC부산과 샌드박스의 매크로 사건이 일어났을 때에는 '''롤드컵이 진행중이던 롤갤을 제치고 실북갤 1위'''를 찍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한국 서버 오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1, 2차 CBT 이후로는 해당 게임들에 대한 이야기도 심심찮게 오가고 있으며, 두 게임 다 마이너 갤러리가 개설되어있으나 현행 카트라이더의 후속작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카갤에서도 정보나 각종 버그 피드백, 기상천외한 카트바디 커스터마이징 사례 등 관련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경우 대회가 열리거나 기존 선수들이 언급하였을 때에만 언급되는 정도이며, 공약이나 피드백 이야기는 모바일 카트라이더 갤러리에서 하라는 여론이 다수.
리그에 관심이 많은 갤러리 특성상 업데이트로 떠들썩해지는 목요일이 아닌 이상 갈드컵에 노출되기 쉽고, 2020 시즌 2가 끝난 이후에는 롤갤처럼 유영혁과 박인수, 이재혁으로 갈드컵을 여는 분탕이 가득한 갤러리가 되었다. 리그를 통해 유입된 유저들이 어그로들의 말들을 반박하려다 보니 더 커진 면도 있는 편.[4] 심지어 타 선수를 비방하는 글의 추천수를 조작하여 개념글로 보내기도 한다. 이 역시 롤갤의 갈드컵과 유사한 편.

2.3.1. 타 갤러리 테라포밍


[image]
[5]
7월 하순부터 갤러리 내 잦은 도배[6] 와 고닉들의 분탕, 과열된 팬덤 간 분쟁에 지친 갤러들이 미사용중인 갤러리들을 테라포밍해 대피소 용도로 사용하게 되었다.
메이크업 갤러리, 서든어택 갤러리, 일영 마이너갤러리가 사용되고있으나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를 무시한채 카갤에 상주하는 중이다.

3. 성향



3.1. 카망호


갤러들이 특정 시간대에 자발적으로 유저를 모아 카트를 하는 문화.[7] 초기에는 갤러들간의 과도한 친목 문제로 엄청나게 까였으나 떡상 이후 매일 유저를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올 정도로 굉장히 인기가 높아졌으며, 심지어 종종 프로게이머들이 들어오기도 한다.[8]
초기에는 스피드전, 즉 스망호만을 카망호로 지칭하였으나 현재는 아이템전을 주축으로 하는 템망호가 더 많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카트라이더/문제점#s-3 항목에 나와있듯 카트라이더 가장빠름 팀전 아이템 채널은 개차/순방으로 인하여 일반 유저들이 강퇴 퍼레이드로 인해 도저히 플레이를 하기 힘들 정도라 아이템전을 하고 싶은 유저와 카트라이더를 잘 못하는 초보 유저들이 다수 몰리게 된 덕분도 있다
아무리 초보 친화적인 성향의 템망호라도 수준급 실력을 가진 개차방급 유저들이 몇몇 있어서 흔히 말하는 아이템 활용법도 잘 이해 못하는 초보 유저들이 들어갔다가는 멘탈이 깨질 수밖에 없는데, 일부러 안 달리거나 막자를 하지 않는 이상 실력 문제로 강퇴당하는 일은 없다
개차 및 순방과는 달리 어지간한 트롤링은 웃어넘기는 편이며[9] 어느 한 팀에서 희귀템(천사, 잠금, 번개 등)들을 많이 사용하면 'xx 핵 꺼라' 하는 식으로 웃어넘긴다
또한 팀 밸런스가 안 맞는다고 생각되면 빌리지 운하맵을 이용하여 팀을 한번 더 섞는다. 그 외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강퇴는 안하고, 막미 등에도 관대한 편이다. [10] 단, 과도한 어그로를 끌면 강퇴당하는 경우도 있다. 갤에서도 어그로로 유명한 특정 고닉들에 게임 안에서도 똑같이 어그로를 끌거나, 눈에 띄는 인성질을 꾸준히 보이는 경우에 해당된다.
그 외에도 300%나 400% 이벤트 기간에만 종종 보이는 배망호(배틀모드), 시즌 ? 리그룰 스망호[11] 등이 있다. 템망호는 팀전이 메인인데 스피드전은 개인전과 팀전이 균형적으로 분배되어 있는 편이다. 최근에는 2020 시즌1 리그부터 거슬러 올라가 에볼루션, 버닝타임[12] 리그룰을 적용하여 스피드 7판4선 아이템 7판4선 에이스결정전 혹은 승자연전방식 1대1로 리그룰망호가 새롭게 탄생했는데 굉장히 인기가 많은 편이다.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어느정도 팀원간 트레이드를 하거나 섞판을 통해 팀을 나누는데 상당한 실력을 가진 프로라센급 유저들이 각 팀에 있으면 에이스결정전에서 재밌는 경기가 나오는 경우도 많다. 이 리그룰망호는 맵 밴픽까지 맞춰서 하거나[13], 어느 유저가 맵 7개를 순서대로 정해놓은 걸 그대로 따라하기도 한다.
비밀번호는 주로 0625로 하는데 이는 과거 카트리그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방 비밀번호를 0625로 한 것을 당시 오프 예선에 참가했던 갤러가 유출하여 카갤러들이 오프라인 예선전 방에 쳐들어갔던 사건을 기원으로 한다. 주로 스망호 템망호에서 이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리그망호는 방을 팔때만 0625로 하고 템전, 에결로 넘어갈 때는 12로 하는 편이다.
2020년 7월 기준으로 카망호 모집글의 대부분은 게임 인원을 모으려는 것 보단, 맘에 들지 않는 유저들의 닉네임을 도배해 분탕 유저로 몰아가는 목적으로 변질되어있다.

3.2. 카트라이더 리그


다른 카트라이더 커뮤니티와는 달리 카트리그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다. 네이버 카페에선 카트리그가 그저 승부예측, 엠블럼을 잡아라 보상 셔틀로 인식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리그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오가고 있고 리그 진행중에는 관련 이야기가 들어간 개념글이 많이 올라간다.
카트라이더 리그 업계에 사건이 일어나면 그 날의 갤러리는 관련 떡밥으로 점철되며, 프릭스 게이트박인재 감독의 브리핑 논란 등 팀 단위 스케일로 발발한 경우 며칠, 몇주까지 가는 경우도 있어 유저들이 떡밥으로 불타는 동안 높은 글 리젠율에 실북갤도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리그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하다 보니 SPOTV GAMES에서도 카트라이더 갤러리를 자주 눈팅하고 카갤에서의 드립을 자주 인용하고 있다. 김승태의 '''왜 스탑하냐고 김승태'''나, 황인호의 '''갤주''', '''치타호''', 그리고 최윤서의 '''보냈다''' 밈 등이 그 예시.
드디어 2020 OGN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서 최초로 카트라이더 갤러리 출신 2명이 본선에 출전했다. 결과는 최태원은 4점을 받고 C조 8등, 권승주는 9점을 받고 D조 8등을 기록했다.

3.3. 그 외 성향


카트라이더 말고도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밈을 적극적으로 꺼내는 문화 때문인지 노무현 관련 밈이나 노무현과 연관 된 글이 개념글이 되거나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다만 노갤하고 직접적인 교류는 크게 꾸준히 하지 않지만 카트라이더 갤러리의 문화를 엮어서 만든 밈이 있고[14] 4.15 총선 전에는 우갤,미통갤같은 우파,극우성향이 어느정도 있었다가 그 이후에는 많이 희석되었다.
고인드립 및 일베, 지역감정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개인적/정치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동경해오던 카트 유저들이라면, 해당 밈을 포함한 키워드를 차단하거나 높은 념글컷[15]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해당 드립이 덜한 개념글만 구독하는 것도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다.
한화생명 e스포츠 때문인지 가끔씩 한화이글스 갤러리 유저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문호준 / 한화생명e스포츠가 양대우승 한 뒤 교류가 더욱 늘었다.

4. 문제점



박인재 감독이 말하는 카갤의 문제점
떡상 이전부터 활동하던 인구가 있어 2차 카갤과 유사한 성향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그로 인해 문제점도 상당한 편으로, 여타 게임 갤러리와는 부정적으로 다른 점들이 많이 보이는 편이다.

4.1. 도를 넘는 모두 까기


디시 전반적인 문화가 모두 까기 위주인 갤러리가 매우 많고 카갤 역시 갤러리 내에 도를 넘는 발언이 꽤 많이 나오는 편이다. 현역 선수들은 물론이고 BJ, 스트리머들, 심지어 최근에는 디렉터 및 개발자들[16] 또한 이 역시 피하지 못하고 있었다. 개발자들의 경우 반쯤 농담삼아 하던 편이였으나, 이 이야기들이 골든 파라곤 SR-R의 출시를 비롯한 여러 운영 문제 건으로 인해 대부분 진심으로 바뀌어버렸다.
카트라이더 떡상 이후에 가장 심각하게 공격 받은 선수가 문호준#s-5.3 선수인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본인 고충과 카갤에서 문호준 선수가 욕을 한사발로 먹은 이유와 거의 일치 한다. 우승을 하면 "너 혼자 우승 다하냐?"라고 하다가, 우승을 못 하면 "퇴물이네" 같은 거의 무적논리 수준의 비하 발언이 심각하고 은퇴를 고민하자니 카트라이더 인기 자체에 영향이 심각해질 것을 고려하면 정말 이도저도 못 하고 있는 셈. [17]
현재 문호준 선수의 지속적인 노력 및 타 선수들의 각종 논란으로 어느정도 이러한 모두까기 성향은 사그라들었으나, 이의 부작용으로 아래 서술된 또 하나의 문제점이 더욱 부각되었다.

4.2. 심각한 팬덤 간 싸움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이 카트의 떡상과 함께 흥행하면서 팬덤 간의 싸움도 더욱 심해지는 추세이다. 항목의 문제점을 봐도 알겠지만, 당시 리그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문호준과 박인수의 팬덤을 멸칭하며 두 팬덤이 서로 싸우는 모습이 자주 보이더니,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시작 전부터는 아예 선수들간의 연방에서부터 서로를 까내리고 비난하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리그 시즌 1부터 정치인 사진과 함께 박인수를 찬양하는 태도를 보이며 타 선수들을 까내리는 글을 지속적으로 개념글에 올리는 한 유동 유저에 대한 반발이 거세짐과 더불어 유영혁과 박인수의 팬덤 간 싸움이 심심하면 불이 붙었고, 2020년 시즌 1에 와서는 문쿨대전, 즉 문호준 선수와 2019 시즌 2 개인전 우승자인 이재혁선수 팬덤의 싸움이 주가 되었다. [18] 아이러니하게도 선수들은 리그에서 서로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이는데도 팀전 개인전 할 것 없이 팬덤끼리 목숨 걸고 싸운다는 점은 해외 축구의 훌리건들을 방불케 하며, 선수들의 세대 교체가 소홀해 고착화된 팬덤도 이러한 유사 파벌다툼에 한 몫 하는 중이다.[19]
2019 시즌이 모두 끝난 이후 2020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의 선수 영입 건으로 논란이 일어나자 이전의 프릭스 팬덤, 특히 유영혁 선수의 극성 팬들[20] [21] [22] 에서 비롯된 프릭스 옹호 여론과 이중선의 방송을 보고 분노한 이들의 반 프릭스 여론으로 세력이 바뀌었다. 이에 해당 팀의 팬덤은 갤러들이 서로 각자 응원하는 팀을 방어하는 글을 쓰며 싸우다가도 프릭스 이야기만 나오면 너나 할것없이 함께 욕하는 공공의 적 포지션이 되었다.

4.3. 유저 간의 과도한 친목질


예전 레어카페가 스텝이나 일부 유저 간 친목질로 인해 쇠락의 길을 걸었고, 카트라이더 갤러리는 이에 반감을 가진 유저들이 모여들면서 급속하게 성장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카트라이더 갤러리에서도 고정닉들을 중심으로 친목질이 횡행하는 편이다.
이는 2019년 여름부터 유저들이 서서히 줄어 보던 사람만 보이는 갤러리가 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타 게임 갤러리와는 달리 적은 수의 유저들이 거의 매일 상주하여 글의 리젠을 잇는 중이다. 이러한 헤비 카갤러 및 고정닉들을 중심으로 한 카톡방 / 디스코드가 존재하거나 이들 중 일부의 현실 친목 스캔들 또한 불거진 바 있다. 카망호가 활성화 되면서 이러한 경향은 더욱 강해지고 있으며, 불특정 다수의 유저가 모여 대기실에서 대화를 하게 되는 카트라이더의 특성상 게임 관련이 아닌 각종 잡담도 하게되기에 친목이 생겨나기 쉬운 환경이 되었다. 특정 고정 닉네임의 "저격러" 포지션으로 취급받는 유저도 있는가 하면, 이렇게 갤러리 이외의 장소에서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사이인 유저들이 갤러리 내에서도 서로를 알아보며 아는 척을 하는 현상 또한 생기고, 불만이 터져나오는 글이 간혹 있지만 이는 금방 묵살되거나 저격글로 공론화되어 해당 떡밥으로 갤러들이 서로 싸우기 시작한다.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거나 과거부터 유명했던 온라인 고수들의 경우는 물론, 프로게이머들을 상대로 고소 수준의 분탕을 치는 경우[23], 특정 선수에 대한 과도한 실드 및 갤러리에 본인의 사생활을 일기처럼 쓰면서 게시판을 도배하는 경우, 그리고 본인의 뻘글에 추천수를 조작해서 개념글로 올려대는 경우 등이 있어 각종 어그로와 네임드화가 크게 진행되어 있다. 특히 갤러리에 매일 상주중인 어그로 유저들에 대한 유저들의 반발은 라이트 유저들이 대부분으로, 정작 갤러리를 많이 하는 유저들은 큰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영혼 보내기 식으로 이들이 쓴 뻘글을 개념글로 박제시켜 카트 및 리그 정보를 찾으러 온 다른 유저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했다.
이것이 어그로성 유저들끼리의 싸움으로 번지기도 하는데, 극단적 예시로 서로 구면인 분탕 유저들끼리 패드립 배틀을 댓글 개수가 300개나 될때까지 한 전설적인(...) 일화가 있었다.[24] 이런 유저들 마저도 거르는 폐급 유저가 출몰하면 너도 나도 한마음으로 까고 있는 엽기적인 단합력까지 보이기도 한다.
이를 풍자하듯 한동안 특정 유저가 며칠 간격으로 이러한 어그로 유저들 즉 호감 고닉의 명단을 나열한 게시글을 올려 쉬운 차단의 환경을 마련해주었다. [25] 그러나 이를 본 일부 유입 유저들 및 리스트에 기재된 고닉 본인들에게 호감고닉의 의미가 와전되어 갤러리 내에서의 부적절한 친목을 가중시켰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각종 저격글과 떡밥으로 인해 해당 호감고닉들의 네임드화를 역으로 가속화 시킨 모순적인 행보의 원인이 되었다. 이외에도 단순히 마음에 들지 않는 유저를 저격하는 목적으로 올리는 등의 문제가 있다가 2020년 6월 이후 올라오지 않고 있다.

[1] 다오, 해밀천하. 등[2] 떡상 직후처럼 개념글에서 팬아트를 볼 수는 없지만, 2020년에 들어서도 갤의 일부 유저들에 의해 간간히 올라오는 편이다.[3] [image][4] 주로 박인수를 옹호하며 타 선수를 까는 이른바 '박사모'라고 불리는 분탕들과 유영혁을 옹호하며 타 선수들을 깎아내리는 '쫅싸개'라고 불리는 분탕들이 있으며 최근에는 이재혁으로 갈드컵을 시도하는 분탕들도 있다. 대표적인 고닉으로는 레이맘, Mill이 있다.[5] 노갤 제국주의의 영향을 받았다.[6] 연방으로 떡밥이 돌아가지 않는 아침~저녁시간에 후술할 카망호가 열렸다는 식의 제목을 가진 글이 마구잡이로 도배되고있다. 알바가 도배를 자르는 일은 없으며, 상습적으로 야짤을 올리면서 도배글을 지워달라고 시위하는 유저들이 보인다.[7] xx망호의 카트라이더 버전으로, 카트하는 망한 배(호)의 줄임말. 같은 방에서 게임을 하니 한 배에 탔다고 표현하고, 선원들이 전부 디씨 유저라서 망해버린 배(호)이므로 '''망'''호가 되었다.[8] 박천원, 사상훈, 노창현 등의 사례가 있다. 이 중 박천원은 풍선과 밴드를 다 빼고 해도 5판 중 4판은 이기면서 클래스를 보여주었고 사상훈은 여기서도 악컨 미스를 내서 짤방화되었다.(...) # [9] 대신에 이때 "~해주지" 정도의 책망을 자주 하는 유저는 있으나 상습적으로 꼽을 주는 일은 비매너 취급이다 템망호 저격글이 올라오는 경우는 보통 고인물 유저가 대놓고 팀원들에게 못한다고 과하게 훈수를 둔 경우가 많다 다만 반대로 훈수를 뒀다고 초보 유저가 저격글을 썼다가 고작 한두번 지적한 거로도 못 참냐고 고인물 유저가 반박글을 쓰면서 키배가 일어나는 경우도 꽤 많다 종종 카갤 내에서 키배떡밥으로 꾸준히 나오는 주제.[10] 템망호를 처음 하는 아이템 헤비유저들이 단순히 개차 / 순방의 연장선인 줄 알고 방장 넘겨주기 요청이나 뉴비 강퇴 등의 행동을 취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이의 경우 갤러리 내에서 떡밥으로 오르내리며 상당한 욕을 먹게되기 때문에 자주 일어나지는 않는 편이다.[11] 특정 시즌의 리그 맵과 순정 카트바디를 사용하고 플라잉펫을 사용하지 않는다. 2019 시즌 1과 2019 시즌 2 맵과 카트바디들이 주로 이용된다. 듀얼레이스 3이나 에볼루션, 버닝타임은 맵이 어려워서 비주류고 시즌 제로와 배틀로얄은 해당 시즌에 사용된 카트바디를 가지고 있는 유저가 없어서 잘 하지 않는다.[12] 버닝 타임은 맵이 가장 어려운 리그 중 하나라 그런지 인기가 거의 없기는 하다. 그러나 제일 없는 건 카트가 없어서 하지를 못하는 배틀로얄.[13] 보통 L1~L2가 많다보니 양팀 다 가장 어려운 맵을 밴하고 가장 운동장인 맵을 선픽한다. 그러나 구맵 취향인 사람이 카갤에 꽤 있어서 광꼬 같은 어려운 맵이 선픽되는 경우도 많다. 어떤 유저가 몰렸냐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리그가 특히 2019 리그 1 리그룰망호. 운동장맵과 구맵이 섞여있다보니 경기가 길어지지 않는 이상 구맵 취향의 유저들이 몰린게 아니면 듀얼레이스 2 수준의 운동장맵만 나오기 마련이다. 반대로 어려운 구맵 취향의 유저들이 몰리면 2, 3번째 맵부터 광꼬와 제련소, 설산, 동이문 등이 나오면서 헬게이트가 되기도 한다.[14] 응태시티(김응태 선수+응디시티),봉하마을을 주제로 카트라이더 트랙을 만들거나(ex. 포레스트 아찔한 부엉이바위),카트리그 우승자 노무현 드립을 치는 등등[15] 확실한 수치는 없으나, 대략 추천수 35개/고정닉 추 10개와 덧글 20개로 추정.[16] 일부 고닉들이 서든어택과 카트라이더 PC방 점유율을 가지고 비교하며 선승진을 옹호하며 조재윤을 까내리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선승진의 한때 카트를 섭종위기로 몰아넣을 뻔했던 행적과 조재윤의 적극적 소통 행적을 비교해보면...... 심지어 2020년 시즌2 리그 프로필이 늦게 올라온다고 개발자들이 일을 안한다 식으로 몰아가기도 했다![17] 문호준 단독으로 카트라이더 유저 수의 대부분을 유입/복귀시킨 것은 아니나, 그를 포함한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리그 인기를 과거 전성기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정도로 문호준은 카트라이더 리그 흥행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 그럼에도 문호준이 카트 리그에 기여한 것이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어불성설.[18] 2차 카갤 시절까지만 해도 카트라이더 갤러리 최대 팬덤은 전대웅 선수의 팬덤 이었으나, 2019 시즌 1에 불참한 이후로 팬덤 화력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프릭스 게이트 이후로는 반대로 해당 선수의 팬층이 많이 빠져나가 악담만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19] 문호준의 팬은 문슬람, 유영혁의 팬덤은 쫅싸개, 박인수의 팬덤은 박사모, 이재혁의 팬덤은 쿨천지, 전대웅의 팬덤은 웅산당이라 불리우며 서로가 서로를 물고 뜯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20] 이들의 악행은 2019 시즌 2부터 현재진행형으로 쭈욱 이어지고 있는데, 사건 이전부터 유영혁에 대해 좋지 못한 발언을 하는 선수들을 저격하고 조롱하는 글을 팬덤의 화력을 이용해 추천수를 조작하여 개념글로 다수 올려놓고, 연방에서 프릭스가 패배하면 그 결과를 신고하여 삭제해버리는 등 빠순이식 행태를 보이며 일부 카트라이더 갤러리의 유저들에게 좋지 못한 인식을 심어주던 상태였다. 사건이 터진 이후에도 여전히 쉴드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극성 팬덤이 그대로 남아있음을 알 수 있다.[21] 일부 악질 유영혁 팬덤 및 고정닉 유저들은 박인수의 악성 팬덤만이 아닌 박인수의 일반 팬, 다른 선수들의 팬, 심지어 박인수 본인에게까지 심각한 수준의 욕설을 일삼고 있다.[22] 이에 대한 여파는 2020 시즌 2까지도 현재진행형으로 지속되어 유영혁 선수 본인에게도 피해를 입히는데, 생일날엔 축하를 하지 않겠다는 글이나, 준플레이오프에서 김기수를 에결에 보내서 진 상황에서는 "주장이 빤스런 했다", "유영혁때문에 시즌 입상도 못했다." "윾이 읽씹을 해서 읅이 되었고 그 읅이 쫄아서 못나왔으니 앞으로는 쫅이라고 부르자" 등의 글이 개념글로 올라오며 프릭스 게이트 관련 인물 중 유저들의 비난과 조롱을 가장 많이 받게 되었다.[23] 가장 극단적인 예시로, 프릭스 게이트로 논란이 있었던 2019년 12월 초, 카트라이더 e-스포츠의 문화를 깨끗하게 하겠다는 명목 아래 이중선 선수에게 각종 패드립과 여자친구 욕을 며칠간 일삼으며 어그로를 끌어 고소를 당한 한 유동 유저가 있었다.[24] 해당 글의 캡쳐본 (높은 수위의 패드립과 욕설 주의) 이짓을 2시간동안 해 댓글 300개를 기록하였다.(...)[25] 기재되어있는 유저들의 해로운 정도(...)가 군인 계급장으로 비유되어있는데, 예를 들어 장성 계급을 달고 있는 유저는 디씨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일들을 일상적으로 저지르며 네임드화가 상당히 진행된 유저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