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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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Cadillac CTS-V 세단
2004년에 출시된 캐딜락 CTS-V는 CTS 기반의 후륜구동 고성능 세단이다. 캐딜락의 고성능 모델에는 '''V''' 뱃지가 붙는데 CTS-V은 CTS의 성능을 개선한 고성능 모델로, 캐딜락의 XLR과 더불어 콜벳과 캐딜락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고성능 모델이다.[1] 1세대부터 콜벳의 엔진을 장착하여 나온다.
캐딜락이 첫 번째로 선보인 고성능 모델로, 뉴욕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캐딜락의 퍼포먼스 디비전 캐딜락 V에서 생산한 이 모델은 기존 콜벳의 디자인에 스테인리스강 소재의 메쉬 그릴, 프론트 스커트와 대형 에어 덕트로 공격적인 분위기를 낸다.
콜벳 엔진답게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하지만 중고가는 심각하게 나쁘다. 할인율도 엄청나서, 2013년에 구매하러 가봤더니 11년식 재고를 4500만 원 세일해 6천만 원에 팔고 있었다고.(......) 캐딜락 할인이 원래 많지만 CTS-V는 연비와 나쁜 미션의 버프를 받아 더 심하다. 한번 조지면 정말 눈금이 주르륵 줄어든다고 한다.
CTS가 3세대가 되며 제네시스 G80보다 조금더 크기가 커져서 그런지 ATS-V를 CTS-V 3세대처럼 보는 사람도 가끔 있다.
2세대의 뉘르부르크링 기록은 7분 59초 32이고, 3세대의 기록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3세대 CTS-V와 ATS-V가 타임어택을 하던 당시 닛산 GT-R 한대가 관중석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뉘르 측은 안전을 위해 서킷을 닫았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추가로 기록 측정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CTS-V의 V는 보통 Velocity[2] 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단어는 Voracious[3]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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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는 캐딜락의 V8 4.6리터 노스스타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대신 콜벳에 올라간 400마력 V8 6.0리터 LS6형[4]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이 엔진은 구형 스몰블록 OHV 방식임에도 많은 손길이 거쳐져 뛰어난 엔진으로 거듭났는데, CTS-V에 올라가 400마력의 최고 출력과 53.9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미국차에서는 이례적으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주행을 통해 성능과 핸들링을 다듬었으며, 이에 따라 서스펜션, 브레이크의 성능을 올릴 수 있었다.
2009년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2세대 CTS-V는 콜벳과의 콜라보를 유지하면서, 기존 LS6 V8 6.0 자연흡기 엔진을 버리고 새로운 콜벳의 V8 6.2리터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했다. 구형 CTS-V가 M3와 수치상으로 비슷한 성능을 냈다면, 신형 CTS-V는 새롭게 올라간 V8 6.2리터 OHV 슈퍼차저 엔진을 바탕으로 무려 '''556마력'''을 낸다. 2세대 CTS-V부터 대한민국에 정식 출시됐다. 연비는 복합 6.3km/L로, 영 좋지 않다.[5] 그런데 연료탱크가 70L라 막 밟으면 주행거리가 200km로 떨어진다.(...)
큰 엔진을 얹다 보니,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후드가 좀 튀어나와 있다. [6]
제임스 메이가 이 차를 매우 싫어한다, 사실 현시대 캐딜락을 비판하는것과 같다, 탑기어 머슬카트립에서 지난 방미 여정인 남부에서 탔던 구형 1000달러짜리 캐딜락과 비교하며 이번 여정내내 깠다. 각각 콜벳과 챌린저를 탄 제레미와 헤먼드는 자신의 차를 매우 자랑하였지만 제임스 혼자 좋지 못한 표정이 재미있었다.
몬스터 세단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한 신형 CTS-V는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양산차 중 하나인 콜벳 ZR-1의 세단 버전이라고도 할수 있으며, 주행 성능은 독일의 어느 고성능 차종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변속기가 영 좋지 못한데, 이는 탑기어 코리아에서 이 차를 시승한 연정훈도 지적한 사항이다. 게다가 내구성도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 가벼운 맵핑이라도 하면 100퍼센트 뻗는다고 봐도 좋다.
데뷔 당시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56초의 랩타임을 찍었는데, 4도어 차량으로써는 처음으로 7분대의 랩타임에 들어온 차량이다. 덕분에 4년 간 세상에서 가장 빠른 세단으로 불리기도 했었다. 최근에는 F10 M5 모델이 뉘르부르크링을 7분 55초로 주파하며 2세대 CTS-V의 기록을 1초 앞당겨 경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세단의 칭호를 CTS-V로부터 물려받았다.
초창기 수입분은 299km/h에서 리밋이 걸려있다가, 후기형 수입분 부터는 최고속도 제한이 없어졌다.
그리고 말년인 2013년에 1억 원이던 이 놈의 11년식을 4천만 원 할인해서 6천만 원에 팔았다.(...) 현재의 중고가도 3천만 원대이며 낮으면 2천만 원대까지 내려갈 정도로 영 좋지 않다. 다른 것보다도 큰 문제는 미션과 정신나간 수리비, 그리고 산소센서 부분. 이 센서 경고등이 떠도 차는 잘 돌아가는데, 정작 이 경고등은 몇백을 쏟아부어도 꺼지질 않는다고. 그리고 차는 여전히 잘만 달린다...
2세대가 역대 CTS-V 중 가장 파생 모델이 많은 CTS-V 세대이다. 기본형인 세단 이외에도, 왜건, 쿠페 3가지 형태가 있었다.
2014년 12월 22일에 3세대가 2015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 데뷔를 앞두고 공개되었으며, 콜벳 Z06에 달리는 LT4형 V8 6.2리터 OHV 슈퍼차저 엔진이 달린다. 650마력을 내는 Z06에 달리는 것보다 살짝 디튠되지만 2세대 CTS-V보다 92마력 정도 출력이 증가한 '''648마력'''으로 끌어올렸으며, 자동변속기는 8단으로 교체된다. 여전히 그냥 후륜구동인지라, 제로백은 4륜구동인 라이벌들 보다는 조금 처지는 '''3.7초'''로 벤츠 E63AMG S 보다 0.4초 느리고 BMW M5보다 0.3초나 늦다. 게다가 실측은 3초 초반대에 끊어버리는 라이벌들에 비해 4초 초반대에 머물정도로 느린데, 이것도 운전을 정말 잘해야 가능한 수치며, 일반적으로는 4초 후반대에 머문다.저회전에서 부터 넘치는 차량의 엔진 출력을 받쳐주지 못하는 타이어의 원인이 가장 큰데, 650마력임에도 불구하고 뒷바퀴만 굴리는 주제에 타이어는 295mm로 아주 단촐하기 이를데가 없는 이상한 차량의 셋업을 가한것이 그 이유. 그만큼 누구라도 몰기 쉽게 셋업하는 독일차와는 다르게 운전자의 손을 많이 타며, 엔진 파워가 파워인만큼 휠스핀의 압박에서 벗어나는 속도대, 즉 40km/h정도에서부터 롤링 스타트로 가속력을 측정해보면 M5건 E63AMG건 RS7이건 뭐건간에 죄다 그냥 압살해 버리는 수준이다. 심지어는 한급 위의 911터보와도 호각으로 달린다는 수준. 때문에 타이어만 325mm급 정도로만 키워줘도 드래그에서는 동급에서는 상대가 없다시피 할 정도라고. 사살상 콜벳의 세단 버전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며, 고성능 고급 E세그먼트 세단 시장에서 600마력대의 포문을 열었다.
2015년 모터트렌드 올해의 베스트 드라이빙 카 컨테스트에서 6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선 드레그머신으로 각광을 받는중이다. 대구의 부품진흥원에서 가끔 열리는 드래그행사에 튠업된 모델을 제법 여러대를 볼수있다. 인천공항고속도로나 동탄신도시 신도로 등지의 불법드래그 현장에서도 자주 목격된다.
추후 포드와 공동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고 한다.
캐딜락이 준비한 2016년형 CTS-V 물량이 모두 팔렸다고 한다.
다만, 그놈의 '''배기음''' 때문에 대한민국 출시 인증이 지연되었다. [7][8]
2016년 9월 5일, 마침내 3세대 CTS-V가 대한민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었다. 부가가치세 포함 기본 가격은 1억 1,500만원이고 탄소섬유 소재의 카본 파트 액세서리가 추가되는 카본 패키지 모델의 가격은 1억 2,200만원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 올라온 복합연비는 6.7km/L. 실제로 고속도로연비 11km/L, 시내연비 5km/L 나온다. 저속에서는 슈퍼차저가 돌아가지 않고 상황에 따라 가변기통(V8→V4)이며 악셀에서 발만 떼면 퓨얼컷이 걸린다.
3세대는 1세대와 마찬가지로 2세대와는 달리 쿠페와 왜건버젼으로는 생산되지 않았다.
2018년 CTS,ATS 라인업을 단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이듬해 단종되었다. 후속 차종으로 각각 CT4, CT5가 등장하여 CTS라는 이름은 사라지게 되었다.
3세대 Cadillac CTS-V 세단
1. 개요
2004년에 출시된 캐딜락 CTS-V는 CTS 기반의 후륜구동 고성능 세단이다. 캐딜락의 고성능 모델에는 '''V''' 뱃지가 붙는데 CTS-V은 CTS의 성능을 개선한 고성능 모델로, 캐딜락의 XLR과 더불어 콜벳과 캐딜락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고성능 모델이다.[1] 1세대부터 콜벳의 엔진을 장착하여 나온다.
캐딜락이 첫 번째로 선보인 고성능 모델로, 뉴욕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캐딜락의 퍼포먼스 디비전 캐딜락 V에서 생산한 이 모델은 기존 콜벳의 디자인에 스테인리스강 소재의 메쉬 그릴, 프론트 스커트와 대형 에어 덕트로 공격적인 분위기를 낸다.
콜벳 엔진답게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하지만 중고가는 심각하게 나쁘다. 할인율도 엄청나서, 2013년에 구매하러 가봤더니 11년식 재고를 4500만 원 세일해 6천만 원에 팔고 있었다고.(......) 캐딜락 할인이 원래 많지만 CTS-V는 연비와 나쁜 미션의 버프를 받아 더 심하다. 한번 조지면 정말 눈금이 주르륵 줄어든다고 한다.
CTS가 3세대가 되며 제네시스 G80보다 조금더 크기가 커져서 그런지 ATS-V를 CTS-V 3세대처럼 보는 사람도 가끔 있다.
2세대의 뉘르부르크링 기록은 7분 59초 32이고, 3세대의 기록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3세대 CTS-V와 ATS-V가 타임어택을 하던 당시 닛산 GT-R 한대가 관중석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뉘르 측은 안전을 위해 서킷을 닫았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추가로 기록 측정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CTS-V의 V는 보통 Velocity[2] 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단어는 Voracious[3] 라고 한다.
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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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는 캐딜락의 V8 4.6리터 노스스타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대신 콜벳에 올라간 400마력 V8 6.0리터 LS6형[4]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이 엔진은 구형 스몰블록 OHV 방식임에도 많은 손길이 거쳐져 뛰어난 엔진으로 거듭났는데, CTS-V에 올라가 400마력의 최고 출력과 53.9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미국차에서는 이례적으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주행을 통해 성능과 핸들링을 다듬었으며, 이에 따라 서스펜션, 브레이크의 성능을 올릴 수 있었다.
2.2. 2세대
2009년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2세대 CTS-V는 콜벳과의 콜라보를 유지하면서, 기존 LS6 V8 6.0 자연흡기 엔진을 버리고 새로운 콜벳의 V8 6.2리터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했다. 구형 CTS-V가 M3와 수치상으로 비슷한 성능을 냈다면, 신형 CTS-V는 새롭게 올라간 V8 6.2리터 OHV 슈퍼차저 엔진을 바탕으로 무려 '''556마력'''을 낸다. 2세대 CTS-V부터 대한민국에 정식 출시됐다. 연비는 복합 6.3km/L로, 영 좋지 않다.[5] 그런데 연료탱크가 70L라 막 밟으면 주행거리가 200km로 떨어진다.(...)
큰 엔진을 얹다 보니,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후드가 좀 튀어나와 있다. [6]
제임스 메이가 이 차를 매우 싫어한다, 사실 현시대 캐딜락을 비판하는것과 같다, 탑기어 머슬카트립에서 지난 방미 여정인 남부에서 탔던 구형 1000달러짜리 캐딜락과 비교하며 이번 여정내내 깠다. 각각 콜벳과 챌린저를 탄 제레미와 헤먼드는 자신의 차를 매우 자랑하였지만 제임스 혼자 좋지 못한 표정이 재미있었다.
몬스터 세단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한 신형 CTS-V는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양산차 중 하나인 콜벳 ZR-1의 세단 버전이라고도 할수 있으며, 주행 성능은 독일의 어느 고성능 차종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변속기가 영 좋지 못한데, 이는 탑기어 코리아에서 이 차를 시승한 연정훈도 지적한 사항이다. 게다가 내구성도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 가벼운 맵핑이라도 하면 100퍼센트 뻗는다고 봐도 좋다.
데뷔 당시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56초의 랩타임을 찍었는데, 4도어 차량으로써는 처음으로 7분대의 랩타임에 들어온 차량이다. 덕분에 4년 간 세상에서 가장 빠른 세단으로 불리기도 했었다. 최근에는 F10 M5 모델이 뉘르부르크링을 7분 55초로 주파하며 2세대 CTS-V의 기록을 1초 앞당겨 경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세단의 칭호를 CTS-V로부터 물려받았다.
초창기 수입분은 299km/h에서 리밋이 걸려있다가, 후기형 수입분 부터는 최고속도 제한이 없어졌다.
그리고 말년인 2013년에 1억 원이던 이 놈의 11년식을 4천만 원 할인해서 6천만 원에 팔았다.(...) 현재의 중고가도 3천만 원대이며 낮으면 2천만 원대까지 내려갈 정도로 영 좋지 않다. 다른 것보다도 큰 문제는 미션과 정신나간 수리비, 그리고 산소센서 부분. 이 센서 경고등이 떠도 차는 잘 돌아가는데, 정작 이 경고등은 몇백을 쏟아부어도 꺼지질 않는다고. 그리고 차는 여전히 잘만 달린다...
2세대가 역대 CTS-V 중 가장 파생 모델이 많은 CTS-V 세대이다. 기본형인 세단 이외에도, 왜건, 쿠페 3가지 형태가 있었다.
2.3. 3세대
2014년 12월 22일에 3세대가 2015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 데뷔를 앞두고 공개되었으며, 콜벳 Z06에 달리는 LT4형 V8 6.2리터 OHV 슈퍼차저 엔진이 달린다. 650마력을 내는 Z06에 달리는 것보다 살짝 디튠되지만 2세대 CTS-V보다 92마력 정도 출력이 증가한 '''648마력'''으로 끌어올렸으며, 자동변속기는 8단으로 교체된다. 여전히 그냥 후륜구동인지라, 제로백은 4륜구동인 라이벌들 보다는 조금 처지는 '''3.7초'''로 벤츠 E63AMG S 보다 0.4초 느리고 BMW M5보다 0.3초나 늦다. 게다가 실측은 3초 초반대에 끊어버리는 라이벌들에 비해 4초 초반대에 머물정도로 느린데, 이것도 운전을 정말 잘해야 가능한 수치며, 일반적으로는 4초 후반대에 머문다.저회전에서 부터 넘치는 차량의 엔진 출력을 받쳐주지 못하는 타이어의 원인이 가장 큰데, 650마력임에도 불구하고 뒷바퀴만 굴리는 주제에 타이어는 295mm로 아주 단촐하기 이를데가 없는 이상한 차량의 셋업을 가한것이 그 이유. 그만큼 누구라도 몰기 쉽게 셋업하는 독일차와는 다르게 운전자의 손을 많이 타며, 엔진 파워가 파워인만큼 휠스핀의 압박에서 벗어나는 속도대, 즉 40km/h정도에서부터 롤링 스타트로 가속력을 측정해보면 M5건 E63AMG건 RS7이건 뭐건간에 죄다 그냥 압살해 버리는 수준이다. 심지어는 한급 위의 911터보와도 호각으로 달린다는 수준. 때문에 타이어만 325mm급 정도로만 키워줘도 드래그에서는 동급에서는 상대가 없다시피 할 정도라고. 사살상 콜벳의 세단 버전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며, 고성능 고급 E세그먼트 세단 시장에서 600마력대의 포문을 열었다.
2015년 모터트렌드 올해의 베스트 드라이빙 카 컨테스트에서 6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선 드레그머신으로 각광을 받는중이다. 대구의 부품진흥원에서 가끔 열리는 드래그행사에 튠업된 모델을 제법 여러대를 볼수있다. 인천공항고속도로나 동탄신도시 신도로 등지의 불법드래그 현장에서도 자주 목격된다.
추후 포드와 공동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고 한다.
캐딜락이 준비한 2016년형 CTS-V 물량이 모두 팔렸다고 한다.
다만, 그놈의 '''배기음''' 때문에 대한민국 출시 인증이 지연되었다. [7][8]
2016년 9월 5일, 마침내 3세대 CTS-V가 대한민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었다. 부가가치세 포함 기본 가격은 1억 1,500만원이고 탄소섬유 소재의 카본 파트 액세서리가 추가되는 카본 패키지 모델의 가격은 1억 2,200만원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 올라온 복합연비는 6.7km/L. 실제로 고속도로연비 11km/L, 시내연비 5km/L 나온다. 저속에서는 슈퍼차저가 돌아가지 않고 상황에 따라 가변기통(V8→V4)이며 악셀에서 발만 떼면 퓨얼컷이 걸린다.
3세대는 1세대와 마찬가지로 2세대와는 달리 쿠페와 왜건버젼으로는 생산되지 않았다.
2018년 CTS,ATS 라인업을 단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이듬해 단종되었다. 후속 차종으로 각각 CT4, CT5가 등장하여 CTS라는 이름은 사라지게 되었다.
2.3.1. 제원
3. 경쟁 차량
4. 둘러보기
[1] XLR은 콜벳의 플랫폼만 공용했고, 엔진은 노스스타 V8 가솔린 엔진을 달았다. 1세대 CTS-V는 콜벳의 LS6 엔진만 갖고 왔다.[2] (명) 속도 또는 빠른 속도[3] (형) 1.(음식에 대해) 게걸스러운, 2. (새로운 정보·지식을) 열렬히 탐하는. 아마도 2번의 뜻에 조금 더 가깝지 않나라고 생각한다. [4] 이 차의 개발에 참여한 전 GM의 엔지니어인 밥 루츠의 말에 따르면, 실제로 CTS에다가 LS 시리즈 엔진을 장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왜냐 하면 당시 CTS-V의 개발 과정에서 CTS의 엔진 룸에 당초 기획한 V8 노스스타 엔진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인데, 그 때 밥 루츠가 "콜벳의 엔진을 얹으면 되잖아?"라고 제안했다. 스몰 블록의 OHV 방식이라서 엔진의 크기가 작은 덕택에, CTS의 엔진 룸에 들어갈 수 있는 LS 시리즈 엔진을 이식하고 손을 봐서 개발했다. 대신 노스스타 V8 엔진은 STS-V와 XLR(콜벳의 플랫폼으로 만들었던 2인승 로드스터/현재는 단종)에 장착되었다.[5] 고성능 차에 연비를 바라는 게 이상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강도 높은 환경 규제에 맞추려면 고성능 차도 연비를 따져야하는 시대가 현 시대이다.[6] 이와 같은 후드의 볼륨은 고성능 차량들이 대배기량의 큰 엔진을 탑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노즈까지 곧게 뻗은 후드 볼륨은 스포츠 성향의 멋을 보여주는 동시에 차를 길어 보이게 하는 역할도 하는 자동차 디자인 디테일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BMW M3 E92가 있다.[7] 콜벳은 그냥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같다. 말만 법인차로 등록해 놓고 사실상 사장이 자기 개인차로 몰고 다니는, 그놈의 리스의 폐해로 인해 일명 "업무용 승용차"로 불리는 조항이 추가된 2016년 세법 개정으로 리스에 제재가 걸리자 슈퍼카 판매량이 감소해 버린 이상 콜벳이 들어올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듯하다.[8] 453마력 V8 6.2리터 OHV 가솔린 엔진이 달린 SS 트림을 들여오기로 한 6세대 카마로도 SS 풀옵에서 퍼포먼스 배기가 삭제됐다. 대신 정체 모를 삘을 받은 한국GM이 제대로 약을 빨고 정신나간 수준의 가격인 5,098만 원에 SS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