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스 미셸
1. 프로필
2. 소개
前 WWE 디바이자 현 모델.
3. 활동 초기
16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여러 잡지의 화보 촬영을 했으며 표지모델이 되기도 했다. 2002년도에는 플레이보이 화보에도 실린 적이 있었으며 여러편의 성인물[5]에 출연했다. 국내에선 호텔 에로티카라는 성인용 TV 시리즈에 출연한것이 유명하며[6] 광장히 수위 높은 연기[7]를 선보이면서 피트니스 모델 출신이라 군더더기 없는 탄탄한 몸매를 앞세워 상당히 섹시하고 폭발적인 관능미 를 뽐내며 인기를 끌었다. 다만 이런 성인물에만 출연한것이 아니고 '파이브' 라거나 '일곱번째 천국' 같은 틴 드라마나 가족 드라마에도 단역으로 출연하긴 했으나 국내에선 상대적으로 호텔 에로티카의 임팩트가 너무 세서(...) 묻혔다.[8] 화보 모델과 피트니스 모델을 겸할 때 WWE 디바 서치에 참가하게 되었다.
본래 2004년 디바 서치에 참가했으나 최종 10인에 선발되지 못했고, 그 대신 WWE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기믹으로 고용된다. 경기 잘하는 기존의 디바들과, 디바 서치를 통해 들어오는 미모의 여성들이 넘쳐나는 상황 속에서 공기와도 같은 취급을 받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2005년 GoDaddy.com의 슈퍼볼 광고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기가 소폭 상승하게 된다.
스맥다운으로 건너가 토리 윌슨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차츰 인지도를 조금씩 쌓아가다가, 토리와 함께 RAW로 이적. 여기에 빅토리아가 합류하여 악녀 삼총사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크게 올린다. [9] 이때 당시 토리 윌슨이 개인사정으로 인해 몇주간 활동을 중단한 일이 있었는데, 그 자리를 캔디스가 메꾸며 경기도 평소보다 많이 가지게 되었고, 스포트라이트도 전보다 많이 받게 되었으며, 이윽고 2006년에는 플레이보이 커버걸이 되었다.[10] 플레이보이를 촬영한 뒤부터는 집중적으로 푸쉬를 받게 되어 레슬매니아에서 싱글 매치까지 치르게 되었다.[11]
4. 솔로 커리어
토리 윌슨은 스맥다운으로 돌아가고, 빅토리아와도 갈라선 뒤엔 솔로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경기력이 눈에 띌 정도로 빠르게 급성장하기 시작한다. 제2의 트리쉬라는 별명도 이때부터 따라붙기 시작. 딱히 흠잡을데 없는 적당한 외모에 다이너마이트 바디, 일취월장하는 경기력과 무대매너로 사랑받았다.
WWE 벤전스(2007)에선 멜리나를 누르고 WWE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해 디바 서치 참가자로서는 최초의 위민스 챔피언이 되었다. 하지만 WWE 노 머시(2007)에서 베스 피닉스에게 타이틀을 뺏기고, 2007년 10월 22일엔 왼쪽 어깨에 부상을 입으며 한동안 결장하게 된다.
5. 부상 이후
2008년 2월에 RAW에서 컴백하여 경기를 가졌지만, 잔부상으로 인해 곧바로 결장에 들어갔고, 10월에 다시 컴백했을 때는 체중관리에 실패한 게 너무 티나는 몸 상태[12]와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인한 어색함 등으로 인해 예전같은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또한 갑자기 유리몸 속성을 얻어 고생하더니 2009년 6월에 방출되었다.
2001년도부터 꾸준히 TV 시리즈와 비디오 영화에 출연했지만 단역이나 성인물에서만 모습을 비출 뿐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하고 20대 후반에서 30대로 접어든 나이와[13] 상기한대로 2008년엔 몸 관리까지 실패하면서 그나마 먹힐만한 경쟁력이었던 탄탄한 몸매마저 무너져 내려 본인이 원해서 그렇게 된 건지 원하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결국 헐벗는 성인물이 주를 이루었던 본인의 필모그래피는 2007년 이후 끊기게 된다.[14] 그 후 2007년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던 남편과 2009년 결혼하면서 유부녀가 되었다. 방출된 이후 2010년에 첫 딸을 낳았고, 2011년에 두 번째 아이를 가졌으나 유산의 고통을 겪고, 이후 2012년에 두 번째 딸을 낳으며 슬하에 2녀를 두었다. 현재는 전업주부로써 두 딸을 키우며 별다른 대외 활동은 안하고 있는 상황.
2017년 WWE 명예의 전당 행사 당일 켈리 켈리, 이브 토레스와 함께 행사장에 오랫만에 모습을 드러내었고, 이 날 명전에 입성한 옛 라이벌 베스 피닉스를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9년 RAW 리유니온 특집에 출연, 세월 앞엔 장사 없다고 40대 초반이라는 나이와 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라서 그런지 탄탄했던 20대 시절에 비해 살이 쪄서 몸매가 많이 불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15] 멜리나,나오미와 함께 있다가 24/7 타이틀을 들고 온 켈리 켈리를 만난다. 멜리나가 심판 자격증을 땄다며 심판복을 보여주자 갑자기 켈리를 공격하여 24/7 챔피언이 되지만 곧바로 메두사에게 뒤를 잡혀 탭아웃, 바로 벨트를 내준다.
6. 둘러보기
[1] 2019년 RAW 리유니온 특집에 출연 했을때의 모습.[2] 결혼 전 이름은 Candice Michelle Beckman.[3] 스피닝 휠 킥만을 쓰다가 2007년 위민스 챔피언십 획득 후 챔피언의 피니쉬라고 할 정도의 임팩트가 없다보니 추가 된 기술. 크리스찬의 킬 스위치와 동일기.[4] 캔디스 미셸에게 쓰일 예정인 곡이었으나 켈리 켈리가 사용하게 되었다. 일단 음원 자체는 캔디스의 곡으로 표기되어 있다.[5] 소위 에로영화라 불리우는 소프트코어 포르노그래피(softcore pornography) 장르. IMDb 사이트에서 그녀의 필모그래피를 확인할 수 있다.#[6] 국내 케이블 채널에서 이 시리즈를 상당량 가위질을 한 후 방영해 준 적이 있기 때문.[7] 음모까지 노출했다. 대한민국의 경우 성인용 영상물의 노출 수위가 굉장히 낮은데 성기는 고사하고 음모 노출까지 철저하게 차단하지만 미국같은 경우엔 음모도 심심치 않게 노출하고 심지어 우리가 포르노라고 부르는 하드코어 포르노그래피(hardcore pornography) 장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녀 배우의 성기와 심지어 항문(!)까지 그대로 적나라하게 노출하며 심한 경우 여배우의 성기와 항문 부위를 대놓고 노골적으로 클로즈업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다만 이와 같은 경우는 연기하는 배우들이 포르노물에도 출연하는 전문 포르노 배우인 경우가 99.9%며 그렇지 않은 경우엔 대한민국과 똑같이 음모 부위를 손으로 가리는등 철저하게 성기와 음모 노출을 차단한다. 미국에선 포르노 배우들이 소프트코어 장르에 출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물론 이런 소프트코어 장르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다 포르노 배우인것은 아니며 대부분은 수위 낮은 에로물에만 출연하는 전문 에로 배우다.[8] 현재도 국내 프로레슬링 커뮤니티에서 캔디스 미셸 얘기가 나오면 옛날에 케이블에서 틀어준 에로 영화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따라 붙곤 한다.[9] 빅토리아와 토리 윌슨이라는 만만치 않은 포스의 선배 디바들 사이에서도, 요정 대모같은 차림으로 요술봉을 흔들고 색기를 흘리며 색다른 섹시함을 보여주었다. 섹시함을 전면에 내세운 디바가 등장한 것은 애티튜드 시대가 끝난 이후 참으로 오랜만의 일이다.[10] 그나마 가장 수위 낮은 사진으로 링크 했지만 그래도 후방 주의가 필요하다. 구글에서 Candice Michelle playboy 라고 검색하면 당시 화보에 실렸던 사진들을 볼 수 있다.[11] 상대는 선역으로 전환한 토리 윌슨. [12] 살이 쪄서 뚱뚱한 체형이 되거나 한 건 아니지만 기존의 근육이 물렁살이 되어버렸다.[13] 2001년 처음 배우로 나섰을땐 파릇파릇한 20대 초반이었다.[14] 본인이 원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건 캔디스 미셸 본인의 연기력 문제뿐만이 아니라 AJ 리와 페이지를 기점으로 포 호스 위민이 촉발시킨 이른바 위민스 레볼루션 이전 WWE에서 활동하는 여성 프로레슬링 선수들이 아직 디바라고 불리울때 경기력은 선수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인, 겨우 구색이나 맞출 수준이면 되었고 실제 쓰임새는 PPV때 브라&팬티 매치를 벌이거나 툭하면 사타구니가 다 드러나는 하이레그 비키니나 T팬티, 겨우 유륜이나 가릴까 말까한 그것도 속옷을 입지 않아서 옷 겉으로 유두 자국이 그대로 다 드러나는 탱크탑이나 입고 링 위에서 스트립쇼를 하며 폭력성과 선정성이 극에 달하던 에티튜드 시절 때만큼은 아니더라도 남성 팬들의 눈요기용으로밖에 쓰이지 않던 시절에 데뷔하여 본인의 레슬러로써의 기량이나 발전 수준과는 관계 없이 토리 윌슨이나 데브라, 세이블, 스테이시같은 자신의 선배 디바들과 똑같이 주로 눈요기거리 아이캔디로 쓰이면서 반 강제적으로 그런 B급 이미지로 낙인 찍힌 점이 크게 작용했다. 게다가 플레이보이등 여러 메이저 성인 잡지에도 나오면서 확인사살. 그렇게 그저 섹스 어필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이미지로 굳혀져 버린 상태에서 출연하는 작품들도 그 이미지 때문에 성인물에만 편중되고 성인물에 출연할수록 B급 저질 성인 배우 이미지가 고착화 돼버리는 말 그대로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연기의 폭을 넓히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15] 선배 디바들인 토리 윌슨과 스테이시는 꾸준한 관리로 현재도 몸매를 거의 한창 잘나가던 시절 수준으로 유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