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게츠
コウケツ (Koketsu)
키가 작고 뚱뚱하며 늙어빠진 얼굴로 추한 외형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장은 외형과는 어울리지 않게 장교 정복을 입고 있다.
과거에 라오우의 군단에서 일하던 마굿간지기였다. 라오우에게 아첨해서 지위를 높히려 했지만 라오우는 '''강한 사나이'''를 원했지[2] 아첨꾼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 번 다시 자신에게 아첨하지 말라고 했고, 그 기세에 겁먹은 코게츠는 오줌을 질질 싸고 주변의 비웃음을 받으며 도망치는 굴욕을 당했으며, 그 이후로 허드렛 일이나 하면서 라오우의 부하들에게 매일마다 괴롭힘을 당했다. 그 때문에 라오우를 매우 증오하고 있다.
라오우 군이 붕괴된 이후에는 자신의 두뇌를 써서 황무지 개간사업을 실시하여 농장을 만든다.
막대한 식량을 손에 넣은 다음 그걸 미끼로 오히려 과거의 라오우 군의 장수들을 부하로 부리고 있다. 하지만 코게츠의 농장이란 무력으로 인간을 억압하여 소나 말처럼 노동을 시키는 잔인한 곳이었다. 류는 자신을 친부모같이 키워준 어느 내외가 애써 간 밭을 코게츠 패거리에게 빼앗기고 죽임을 당하면서 코게츠에 대해 알게 된다. 어느 거리에서 코게츠의 부하가 먹기 힘든 과일을 먹으면서 농장에서 일하면 이런 과일도 실컷 먹을 수 있다고 사람들을 코게츠 농장으로 가게끔 속였는데 켄시로가 "너가 하는 말이 거짓말이라면?"라고 말하자 그 부하는 "그러면 이 몸은 대머리에 혀가 잘려 말도 못 할거다!" 라고 큰 소리쳤다. 켄시로는 비공을 찔러서 정말로 그렇게 만든다.
사람들을 속여 데려간 농장에서는 아이들을 인질로 잡고 부모에게 극한 노동을 부려먹고, 최소한의 식량만 주고 죽도록 일을 시키거나, 밭 개간이 끝나면 노예들은 모조리 죽인 후에 죽은 인간을 갈아서 황무지에 뿌려 비료로 만드는 등, 갖은 극악무도한 짓을 하고 있었다. 한때 라오우 군의 명장이었던 바르가조차도 그의 계략 때문에 아이가 인질로 잡혀 노예처럼 일하고 있었다. 사람들을 속여가며 쇼를 하던 그 부하도 본색을 드러나는데 켄시로가 차겁게 "넌 입조심을 해야했어."라고 말하고 그 부하는 얼마안가 갑자기 머리카락이 다 빠진다. 이게 왜 이래? 라고 하던 그는 갑자기 혀가 잘려나가면서 말도 못하게 된다.
이렇게 켄시로와 류우는 코게츠의 농장에 잠입하여, 류우는 갇혀있던 아이들을 선동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아이들을 탈출시킨다.
그리하여 바르가를 비롯한 농노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코게츠는 약물로 거대하게 개조한 자신의 펫(프랑켄슈타인처럼 생겼다.)을 불러서 싸우게 한다. 그리고, 이 틈을 타서 코게츠와 류우만 큼직한 방공호로 들어가게 하는데 코게츠는 이 방공호는 폭탄에도 끄덕없다며 담배나 피우며 여유롭게 노예 놈들이 반란을 일으켜봤자 식량은 핵에도 끄덕없는 창고에 내가 넣어두었고 나만이 열 수 있다며 겨울이 오면 결국 다들 굶어죽는다고 말한다. 이 말에 격분하는 류우를 보고 네가 권왕 라오우의 아들이라고? 귀엽다느니 뭐니 웃으며 깔본다. 하지만, 어리지만 배짱있던 류우는 칼로 코게츠의 다리를 찔렀고 코게츠는 아퍼하며 류우를 쳐 쓰러뜨리면서 위에 서술한 라오우에 대한 증오를 이야기하며 그 아들놈을 죽여 증오를 풀겠다고 외친다. 곧바로 석궁을 꺼내 류우에게 1발을 맞춰 부상을 입힌다. 그렇게, 결정타를 날리려고 할때, 켄시로가 그 거대한 펫을 방공호 천장을 부수고 날려버리며 류우는 겨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이때, 바르가와 사람들이 와서 코게츠 부하들을 쓰러뜨렸다면서 남은 건 코게츠뿐이라고 하자 코게츠는 웃기지 말라고 하며 약을 먹여 그 펫을 다시 일으켜 덤비게 하지만 켄시로에게 한방에 기절해버린다... 약을 모두 털어먹여 정신을 차린 펫으로 하여금 류우를 인질삼지만 류우도 죽을 걸 각오했다는 켄시로의 눈빛에 그 펫도 흔들리고 그 틈을 타서 한주먹에 그 펫은 상반신이 날라가 죽는다. 비로소, 코게츠는 "이...이런 괴물이? 대체 넌 누구냐?"라고 말하는데 켄시로가 이름을 말하자 "권왕 라오우를 이긴 그 괴물, 바로 네가 켄시로였다고?"라고 멘붕하며 달아난다.
그렇게 마지막 수단으로 식량 창고로 도망쳐서 자신의 몸무게 이외의 것에는 바닥에서 튀어나오는 트랩으로 켄시로를 쓰러뜨리려 했으나, 켄시로가 모를리 없었다. 켄시로는 그 창고에 들어서지도 않고 창고 앞에서 멈춰서서 "북두신권은 너같은 쓰레기를 처리하고자 있는게 아니야."라고 한마디 하고 곧바로 주먹으로 벽을 쳐서 그 창고를 흔들게 한다. 그 반동으로 떨어뜨린 식량상자를 엉겁결에 코게츠는 두 손에 받아버려 몸무게를 넘어서버린 탓에 뒤늦게 그걸 알아차리고 진땀 흘리며 으아아!!라고 외치고 자신이 트랩에 찔려서 꼬치처럼 끔살되어 죽는다.
재미있는 것은 켄시로를 유인하기 전에 식량 창고에 쥐 한마리가 들어와서 트랩의 위력을 독자들에게 보여주었는데 나중에 자기도 그 쥐가 죽었을때와 똑같이 트랩에 의해 죽었다. 켄시로도 이걸 보면서 '''"너 같은 놈은 쥐새끼 같은 최후가 어울려."'''라고 한마디 해줬다.
비록 인간성은 최악이나, 북두의 권 같은 무법지대에서 상당한 규모의 농장을 쌓아올린 걸 보면 그 경영 수완은 상당히 뛰어난 것 같다.
북두의 권에 등장하는 자본주의형 악당으로 '''부패한 자본가'''의 상징 같은 놈. 그야말로 자본주의의 돼지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시체는 갈아서 밭에다 뿌려. 그래야 작물이 잘 자라지."[1]
키가 작고 뚱뚱하며 늙어빠진 얼굴로 추한 외형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장은 외형과는 어울리지 않게 장교 정복을 입고 있다.
과거에 라오우의 군단에서 일하던 마굿간지기였다. 라오우에게 아첨해서 지위를 높히려 했지만 라오우는 '''강한 사나이'''를 원했지[2] 아첨꾼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 번 다시 자신에게 아첨하지 말라고 했고, 그 기세에 겁먹은 코게츠는 오줌을 질질 싸고 주변의 비웃음을 받으며 도망치는 굴욕을 당했으며, 그 이후로 허드렛 일이나 하면서 라오우의 부하들에게 매일마다 괴롭힘을 당했다. 그 때문에 라오우를 매우 증오하고 있다.
라오우 군이 붕괴된 이후에는 자신의 두뇌를 써서 황무지 개간사업을 실시하여 농장을 만든다.
막대한 식량을 손에 넣은 다음 그걸 미끼로 오히려 과거의 라오우 군의 장수들을 부하로 부리고 있다. 하지만 코게츠의 농장이란 무력으로 인간을 억압하여 소나 말처럼 노동을 시키는 잔인한 곳이었다. 류는 자신을 친부모같이 키워준 어느 내외가 애써 간 밭을 코게츠 패거리에게 빼앗기고 죽임을 당하면서 코게츠에 대해 알게 된다. 어느 거리에서 코게츠의 부하가 먹기 힘든 과일을 먹으면서 농장에서 일하면 이런 과일도 실컷 먹을 수 있다고 사람들을 코게츠 농장으로 가게끔 속였는데 켄시로가 "너가 하는 말이 거짓말이라면?"라고 말하자 그 부하는 "그러면 이 몸은 대머리에 혀가 잘려 말도 못 할거다!" 라고 큰 소리쳤다. 켄시로는 비공을 찔러서 정말로 그렇게 만든다.
사람들을 속여 데려간 농장에서는 아이들을 인질로 잡고 부모에게 극한 노동을 부려먹고, 최소한의 식량만 주고 죽도록 일을 시키거나, 밭 개간이 끝나면 노예들은 모조리 죽인 후에 죽은 인간을 갈아서 황무지에 뿌려 비료로 만드는 등, 갖은 극악무도한 짓을 하고 있었다. 한때 라오우 군의 명장이었던 바르가조차도 그의 계략 때문에 아이가 인질로 잡혀 노예처럼 일하고 있었다. 사람들을 속여가며 쇼를 하던 그 부하도 본색을 드러나는데 켄시로가 차겁게 "넌 입조심을 해야했어."라고 말하고 그 부하는 얼마안가 갑자기 머리카락이 다 빠진다. 이게 왜 이래? 라고 하던 그는 갑자기 혀가 잘려나가면서 말도 못하게 된다.
이렇게 켄시로와 류우는 코게츠의 농장에 잠입하여, 류우는 갇혀있던 아이들을 선동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아이들을 탈출시킨다.
그리하여 바르가를 비롯한 농노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코게츠는 약물로 거대하게 개조한 자신의 펫(프랑켄슈타인처럼 생겼다.)을 불러서 싸우게 한다. 그리고, 이 틈을 타서 코게츠와 류우만 큼직한 방공호로 들어가게 하는데 코게츠는 이 방공호는 폭탄에도 끄덕없다며 담배나 피우며 여유롭게 노예 놈들이 반란을 일으켜봤자 식량은 핵에도 끄덕없는 창고에 내가 넣어두었고 나만이 열 수 있다며 겨울이 오면 결국 다들 굶어죽는다고 말한다. 이 말에 격분하는 류우를 보고 네가 권왕 라오우의 아들이라고? 귀엽다느니 뭐니 웃으며 깔본다. 하지만, 어리지만 배짱있던 류우는 칼로 코게츠의 다리를 찔렀고 코게츠는 아퍼하며 류우를 쳐 쓰러뜨리면서 위에 서술한 라오우에 대한 증오를 이야기하며 그 아들놈을 죽여 증오를 풀겠다고 외친다. 곧바로 석궁을 꺼내 류우에게 1발을 맞춰 부상을 입힌다. 그렇게, 결정타를 날리려고 할때, 켄시로가 그 거대한 펫을 방공호 천장을 부수고 날려버리며 류우는 겨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이때, 바르가와 사람들이 와서 코게츠 부하들을 쓰러뜨렸다면서 남은 건 코게츠뿐이라고 하자 코게츠는 웃기지 말라고 하며 약을 먹여 그 펫을 다시 일으켜 덤비게 하지만 켄시로에게 한방에 기절해버린다... 약을 모두 털어먹여 정신을 차린 펫으로 하여금 류우를 인질삼지만 류우도 죽을 걸 각오했다는 켄시로의 눈빛에 그 펫도 흔들리고 그 틈을 타서 한주먹에 그 펫은 상반신이 날라가 죽는다. 비로소, 코게츠는 "이...이런 괴물이? 대체 넌 누구냐?"라고 말하는데 켄시로가 이름을 말하자 "권왕 라오우를 이긴 그 괴물, 바로 네가 켄시로였다고?"라고 멘붕하며 달아난다.
그렇게 마지막 수단으로 식량 창고로 도망쳐서 자신의 몸무게 이외의 것에는 바닥에서 튀어나오는 트랩으로 켄시로를 쓰러뜨리려 했으나, 켄시로가 모를리 없었다. 켄시로는 그 창고에 들어서지도 않고 창고 앞에서 멈춰서서 "북두신권은 너같은 쓰레기를 처리하고자 있는게 아니야."라고 한마디 하고 곧바로 주먹으로 벽을 쳐서 그 창고를 흔들게 한다. 그 반동으로 떨어뜨린 식량상자를 엉겁결에 코게츠는 두 손에 받아버려 몸무게를 넘어서버린 탓에 뒤늦게 그걸 알아차리고 진땀 흘리며 으아아!!라고 외치고 자신이 트랩에 찔려서 꼬치처럼 끔살되어 죽는다.
재미있는 것은 켄시로를 유인하기 전에 식량 창고에 쥐 한마리가 들어와서 트랩의 위력을 독자들에게 보여주었는데 나중에 자기도 그 쥐가 죽었을때와 똑같이 트랩에 의해 죽었다. 켄시로도 이걸 보면서 '''"너 같은 놈은 쥐새끼 같은 최후가 어울려."'''라고 한마디 해줬다.
비록 인간성은 최악이나, 북두의 권 같은 무법지대에서 상당한 규모의 농장을 쌓아올린 걸 보면 그 경영 수완은 상당히 뛰어난 것 같다.
[1] 코게츠의 쓰레기 같은 인격을 보여주는 대사. 나름대로 명대사로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타마마가 케로로의 건프라를 작살내면서 시전했다.[2] 라오우는 무조건 능력 위주로 중용했는데 죄수인 위글 옥장조차 그 실력에 감탄해서 라오우 자신이 세운 정치범수용소인 카산드라 감옥의 총책임자 자리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