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이지 사토리/작중 행적
1. 동방지령전
게임에서는 캐릭터의 마음에서 읽어낸 파트너의 스펠을 복사하여 사용한다. 즉 플레이어가 레이무-유카리로 플레이하고 있다면 '이중흑사접'이나 '비행충 네스트' 같은 유카리의 스펠들이 나온다는 것이다.[2] 플레이어 기체의 캐릭터나 타입에 따라 탄막과 난이도가 달라지는 4면 보스들 중 하나이며 유카리나 스이카처럼 본래 탄막이 흉악했던 파트너일 때 복사 스펠 난이도도 높다고 평해지곤 한다. 전작의 4면 보스 샤메이마루 아야에 비해 내구도도 높은 편이다. (각 파트너/스펠에 따라 체력 차이가 있긴 하다. 스펠 구조상 회전 플레이를 상정하고 나온다던가.) 지령전에 나오는 사토리의 모든 스펠카드를 한번에 모아놓은 사토리 러시 패치[3]'''さあ、これからが本番よ! 眠りを覚ます
恐怖の記憶 で眠るがいい!''''''자, 이제부터가 진짜야! 잠에서 깨어나는
공포의 기억 속에 잠들어 버려라!'''[1]
동방지령전 모든 루트 4면 상기 스펠 직전 대사.
한 마디로 사토리의 난이도는 어느 캐릭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극도로 갈린다. 클리어 목적이라면 비교적 쉬운 스펠이 모여 있는 캐릭터를[4] , 스코어링 목적이라면 그레이즈를 많이 내기 쉬운 스펠을 가진 캐릭터를 선택하는 등.
4면 필드전에서 졸개들의 부적 탄막이 각지에 부채꼴로 펼쳐지는데 속도가 빠르지는 않으나 여러 개가 중복되며 궤도가 엇갈리면 피탄당할 수 있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부채꼴의 길이나 way수도 많아져 체감 난이도차가 크다.
필드전은 지령전 내부인데, 설정상 애완동물이 득시글하다지만 4면 내내 오린 말고는 뭐가 등장하질 않는다. 지령전이 너무 넓거나 전투 담당 애완동물이 별로 없다기보다는 ZUN이 그냥 요정으로 대체한 것이라고 보자. 감주전에서는 달토끼가, 귀형수에서는 오니가 넘쳐나야 하는데 그런 자코들 본 적도 없으니 말이다.
사토리의 통상과 고유 스펠은 크게 어렵지 않다. 단 통상의 경우 생긴 것에 비해 잔미스가 나기 쉬우니 신경쓰는 것이 좋다.
탄막전이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는 한 마디도 안 하는 다른 보스들(요정대전쟁의 키리사메 마리사나 같은 작품의 호시구마 유기[5] 제외.)과는 달리, 상기 스펠 돌입 전 대사가 있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6]
몇몇 스펠은 레이무나 마리사로 본 적이 없을 텐데 사용한다며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7] 또한 앨리스 스펠의 경우 인형은 원래 수제이니만큼 그 자리에서 만들 수 없었을 텐데 용케도 인형을 날리고 터뜨리고 한다.
레이무-유카리일 때 나오는 3스펠 '상기 "비'''행'''충 네스트"'의 경우, 원본 스펠의 이름이 '환소 "비'''광'''충 네스트"'이다. 이것은 行과 光의 음독이 둘 다 코(kou)여서 생긴 오류에서 비롯되었다. 참조
2. The Grimoire of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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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 눈 모양을 본딴 엠블럼.
수록된 스펠카드는 당시 유일한 고유 스펠이었던 상기 "테러블 수브니르"하나 뿐이다.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는데 스펠카드의 이미지가 아니라 오린으로 추정되는 고양이와 오쿠로 추정되는 까마귀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3.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두 애완동물이 나오는 레벨 8보다 한 단계 위인 레벨 9에 등장함으로서 애완동물보다 딸린다는 굴욕은 면했다. 애완동물에게 지지 않겠다는 건지 통상부터 난이도가 더럽다.
9-1은 지령전의 통상 강화판. 요구 사진수가 적은 더블 스포일러에서는 얼마 없는 '10장을 찍어야 하는 스테이지'다. 통상 패턴은 1~3, 4~6, 7~10 세 구간으로 나뉜다. 첫 구간에선 빠르게 사토리의 평범한 통상을 전개하는데, 보스의 이동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질 뿐 패턴화가 가능하다. 두번째 구간은 대놓고 못 피하게 무자비한 탄들을 날리기 때문에, 첫 사진은 탄소거로 사용하고 재빠르게 사토리를 찍어야 한다. 마지막 구간은 환탄들을 날리면서 쌀알탄을 뿌리는데, 못 피할 것 같다면 탄속이 느리므로 마구잡이로 찍으면서 사토리가 걸릴 때까지 찍을 수도 있다.
그리고 '''하나밖에 없던 사토리 고유 스펠카드가 셋으로 늘었다.''' 게다가 심화 "카메라 샤이 로즈"를 통해 처음으로 카메라를 부끄러워하는 보스가 나타났다.[8] 정확히는 마음을 읽어서 찍으려고 하면 미리 피하는 것이지만. 사쿠야의 은부 "퍼펙트 메이드"와 비슷하지만 퍼펙트 메이드는 시간을 멈추고 움직이기 때문에 시간을 멈추지 않는 이동 중에 찍어야 하지만 카메라 샤이 로즈는 무조건 피하는 대신 시간을 멈추지 않기 때문에 줌인하지 않고 빠르게 버튼을 눌렀다 떼면 찍을 수 있다. 탄막 자체는 심플하고 규칙적이지만 세 번 이상 삽질하면 처음부터 시작하는 게 나을 것이다. 찍으면 찍을수록 사토리가 이상한 곳으로 이동해버리기에...[9]
마지막 스펠은 어김없이 상기 스펠. 스펠명부터가 '''상기 "어슴푸레 떠오르는 금각사"'''. 신난제 "금각사의 천정 한 겹"의 복사판 되시겠다. 이걸로 전작 '''최악의 스펠'''이 부활해버렸다.
처음부터 원판 금각사의 7장째에 해당하는 4번째 패턴을 모양만 조금 바꿔서 쏜다.[10] 그것도 '''마지막 한 장째엔 5번째 패턴이 존재한다. 이런 악랄할 데가…''' 특히나 하타테 올클러(혹은 하타테 올클 도전자) 사이에선 하타테로는 도저히 못 해먹을 스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필름이 빨리 감기는 건 좋은데 줌이 거의 안 되어서 하타테는 사토리에게서 멀리 떨어질 수가 없고, 가까이서 버티면 십중팔구 죽는다. 3장만 찍으면 되지만 그 3장이 말이 쉽지...
하타테에 의하면, 옛날에는 사토리 종족이 요괴의 산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오니들처럼 지상을 버리고 지하로 숨어든 것은 역시 그 능력 때문인 듯.
4. 동방구문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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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 극고, 인간 우호도 전무'''로 표시되어 있다. 구문구수에 실린 지저의 캐릭터가 거의 그렇듯 뉘앙스로 봐선 아큐가 직접 만나서 인터뷰하지는 못하고, 주위의 평판을 토대로 작성한 모양. 대책 항목에서는 '별로 강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라고 했으니 프라이버시고 뭐고 없는 사토리의 능력만으로도 위협요소가 된다고 생각한 듯하다.
심지어 에너지 발전 교섭을 위해 작열지옥으로 갔던 카나코는 사토리와의 접촉만은 피하려 했다고 한다.
인간 우호도 전무는 커뮤니케이션을 단절한 채 외부로 나오지 않는 그녀가 인간을 비롯한 지령전 바깥 동향에 대한 관심이 아예 없기 때문일 것이다. 외부 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책을 읽거나 쓰는 일만 하고 있다고. 심리묘사가 풍부한 책을 좋아한다나.
일러스트에서 가슴의 볼륨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사토리는 로리까진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일부 나왔다.
5. 동방심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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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전에 틀어박혀서 밖으로 좀처럼 나오지 않고 스토리와도 연관성이 거의 없어서인지 출전하지 못한 대신 지령전 스테이지의 배경에서 등장했고, 동생의 2P 컬러링 중 판박이가 있다.
6. 동방심비록
역시나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코이시의 스토리 모드 엔딩에서 찬조 출연하는데, 코이시가 스미레코에게서 훔쳐온 스마트폰을 보고 '''"내가 알기론 뭔가 더 버튼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물건이었는데..."'''라며 전화에 대해 알고있는 모습을 보인다.
동생의 일러스트에 코코로 눈을 합성해 보니 자신의 일러스트가 나왔다(...).
7. 동방빙의화
히지리 뱌쿠렌의 대전모드 승리대사를 보면 가끔씩 코이시를 찾으러 묘렌사까지 직접 올라오는 듯 하다. 그리고 유카리의 대사로도 코이시를 걱정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카센은 사토리를 알고 있는 듯한 발언을 했다.
8. 동방외래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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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리뷰 지령전편에서 리뷰 대상인 동시에 패널로 등장해서 지령전 보스로 등장한 캐릭터들에게 점수를 매긴다. 레이무에게는 '''-1점'''에 마리사에게는 0점을 받았지만, 정작 본인은 다른 캐릭터들을 우호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가장 점수가 낮은 호시구마 유우기와 코메이지 코이시조차 7점으로, 코멘트 또한 각각 처지를 동정하는 투다. 물론 무엇보다 가장 압권인 것은 '''본인 11점'''(...). 자신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최고의 힘"이라면서 이 점수말고는 도저히 평가를 내릴 수 없다는 투의 코멘트를 남겼다.
9.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자신에게 흡수되는 하트탄들을 소환한다. 혼자 남으면 밀도가 증가한다.
10. The Grimoire of Usami
11. 동방지령기전
'반칙탐정 사토리'라는 부제대로 주인공으로 등장. 옛 지옥에는 별의별 사건이 많아 사토리가 탐정 노릇을 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오린을 조수로서 대신 탐문시킨 뒤 나중에 다시 본인이 직접 마음을 읽으며 탐문하고, 이를 오린의 탐문 내용과 대조해 거짓말하는 사람을 색출하는 방식을 주로 쓰는 모양. 1화에서는 거의 막바지에나 모습을 드러내어 파츄리 널릿지 의식불명 사건에 대한 오린의 탐문 기록을 읽자마자 범인이 이자요이 사쿠야라는 결론을 내놓는다.[image]
구지옥에 위치한 지령전의 주인.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인간 요괴 할 것 없이 기피당하고 있지만, 본인의 자존감이 높다.
인물소개
2화를 보면 직접 나서는 일은 거의 없고 모든 조사를 카엔뵤 린에게 맡기고 자신은 안락의자에 앉아있는 채로 범인을 맞춘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나설 경우, 곧바로 모든 것이 해결되기 때문인 듯.
3화에서 사쿠야가 범인임을 부인했다는 말을 카엔뵤 린으로부터 전해 듣고, 직접 홍마관을 찾아가기로 한다.
4화에서 파츄리 사건의 범인은 사쿠야가 맞다는 얘기와 동시에, 파츄리 사건과 메이링 사건은 별개이며 메이링 사건의 범인은 파츄리라는 사실을 얘기한다.
홍마관에서 일어난 일은 구지옥에서 도망친 영구죄인인 원령이 한 짓이며, 사토리는 이 원령을 추적 후 잡기위해 탐정이 된 것이라고 한다. 이 원령은 마실 것을 통해서 사쿠야, 파츄리, 메이링 순으로 몸을 옮겨 다니고 조종하며 마력을 빨아들였다. 마력을 빨린 대상이 요괴일 경우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요괴의 입장에서 마력을 잃는 다는 건 목숨과 관련있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쿠야는 인간이라 마력을 흡수당해도 혼수상태에 빠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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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2화에서 레이무에게 원령이 씌인 것으로 의심되는 마리사를 찾아달라고 얘기하는데, 사토리의 키가 상당히 작게 묘사되었다.[11]
2장 3화에서 지저 온천의 수온이 올라가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요괴의 산은 활동이 잦은 활화산이니 지진이랑 분화를 조심하라고 유유코에게 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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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리가 마리사를 찾는데 도와주지도 않고 지저로 돌아가려는 모습에 레이무가 화를 냈는데 유유코도 사토리에 관하여 느릿느릿하고 천하태평해서 도움이 별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게다가 만화 컷신을 보면 유유코가 사토리를 업어주기까지 했다.
지상에는 사념이 너무 많아서 오래 있기 힘든 모양. 마음을 읽는 능력이 살아있는 존재가 아닌 사념같은 것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것인지, 너무 많은 사념들 때문에 지저에 돌아오자마자 쓰러졌다.
사토리에 말에 따르면 원령은 마법의 숲에 있으며, 많은 사념들 사이에서 원령의 웃음소리가 들렸다고한다.
2장 4화에서 원령에 대해 아주 잘 알고있다며, 원령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를 말한다. 찾고 있는 원령을 옛 지옥에선 반옥왕(反獄王)이라고 부르며 환상향, 특히 요괴와 하쿠레이 신사에 원한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토리는 사건의 동기를 환상향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2장 5화 후편. 유유코, 요우무와 함께 앨리스의 집에 찾아간다. 그 후 마리사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마리사를 구속하는데, 마리사가 명계에 찾아간 것은 원령에 빙의당했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인정했지만 쓰러진 앨리스를 찾아간 것은 본인의 의지이며 앨리스가 쓰러졌다는 소식은 유카리에게 들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2장 6화. 키리사메 마리사와 함께 이번 사건에 대해 얘기하는데, 애매모호한 말만하고 잘 모르겠다는 표현만 한다. 결국 마리사에게 그러고도 탐정이냐는 소리를 듣는다.
12.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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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댓말을 쓰는 일이 많아서인지 이 대사도 존댓말로 번역되는 일이 많지만, 사토리는 의외로 반말도 많이 쓴다. 애당초 동방 프로젝트 등장인물 중 순수하게 존댓말만 쓰는 캐릭터는 거의 없다.[2] 그러니까 파트너 스펠을 마인드 컨트롤 한다는 것과 다를바 없다는 뜻.[3] 1통상 - 사토리 고유 공통 스펠 - 2통상 - 유카리 - 앨리스 - 파츄리 - 아야 - 스이카 - 니토리 - 앨리스 - 아야 - 니토리 - 유카리 - 파츄리 - 스이카 - 아야 - 니토리 - 파츄리 - 앨리스 - 스이카 - 유카리 순서이다.[4] 하지만 상술했다시피 대체로 기체 성능이 좋을수록 상기 스펠도 어렵다. 어느 정도 상급자라면 레이무-아야나 마리사-앨리스 같은 사양도 잘 다룰 수 있겠지만... 굳이 성능도 괜찮으면서도 스펠 난이도도 무난한 캐릭터를 꼽자면 마리사-니토리 정도.[5] 중간보스로 나왔을 때[6] 동방신령묘의 토요사토미미노 미코도 비슷한 특징을 계승하지만 도중에 멈추지는 않고 도트 위에 작은 말풍선으로 뜬다.[7] 문화첩 스펠들의 경우 아야가 주인공이므로 레이무나 마리사는 해당 스펠을 상대한 적이 없다. 마리사-파츄리 2스펠의 경우 홍마향 레이무B에게만 쓴다. 홍마향이나 요요몽, 췌몽상 등에서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탄막놀이를 한다면 그 스펠들을 모를 것도 없지만.[8] 하타테가 코멘트에서 사토리 주제에 빠르다고 투덜거리고 있다.[9] 계속 도망치니까 한쪽 구석으로 몰면 되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구석으로 몰다보면 '''화면 반대편에서 튀어나온다!'''[10] 랜덤탄이 쌀탄으로 바뀌었다.[11] 2장 6화에선 마리사와 똑같은 키로 그려졌다. 작화력 문제로 들쑥날쑥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