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사토미미노 미코

 




'''프로필'''
[image]
'''이름'''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とよ(さと(みみの ((
'''성별'''
여성
'''종족'''
성인#s-2(시해선)
'''능력'''
十人の話を同時に聞くことが出来る程度の能力
열 명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낮음
'''인간 우호도'''
매우 높음
'''주요 활동 장소'''
신출귀몰
'''관련 인물'''
소가노 토지코(부하)
모노노베노 후토(부하)
곽청아(스승)
'''첫 등장'''
동방신령묘
'''이명'''
성덕도사
(聖徳道士)
동방신령묘
동방구문구수
우주를 관장하는 전능 도사
(宇宙を司る全能道士)
동방심기루
천자영매한 선인
(天資英邁の仙人)
동방자가선
괴기! 이색 망토 마인
(怪奇!二色マント魔人)
동방심비록
전능하고 사람을 위해 움직이는 도사
(全能で人の為に動く道士)
동방빙의화
(とよ(さと(みみの (( / Toyosatomimi no Miko
1. 기본 설명
2. 열 명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정도의 능력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동방신령묘
6면 필드곡
작은 욕망의 밤하늘
(小さな欲望の星空)

테마곡
쇼토쿠전설 ~ True Administrator[1]
(聖徳伝説 ~ True Administrator)

동방심기루
테마곡
쇼토쿠전설 ~ True Administrator
(聖徳伝説 ~ True Administrator)

동방심비록 /
동방빙의화
테마곡
쇼토쿠전설 ~ True Administrator
(聖徳伝説 ~ True Administrator)

欲は人間の本質を語ります。

十の欲を理解すれば、人間の全てが判るというもの。

それこそ過去も今も、そして未来も……

次に君はこう言うでしょう──。

욕망은 인간의 본질을 이야기합니다.

열 개의 욕망을 이해하면, 인간에 대한 모든 걸 이해한다는 것.

그야말로 과거도 현재도, 그리고 미래도......

다음에 당신은 이렇게 말하겠죠──.

たわむれはおわりじゃ!

장난은 끝이다![2]


1. 기본 설명


캐릭터 모티브쇼토쿠 태자. 불교 수입을 놓고 소가씨의 일원으로 모노노베씨를 멸족시킨 후 실권자로 추대받아 고대 일본의 기틀을 마련한 위인이다. 외형 디자인은 ZUN 자신의 생각대로 그리기는 했는데, 손에 쥔 홀은 구 1만 엔 지폐에 있는 쇼토쿠 태자 디자인을 따랐다고 한다. ZUN은 저걸로 '장난은 끝이다!'[3]하고 두들겨 패는 이미지가 있다고 febri에서의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어릴 때부터 천재라 여러 가지를 익혔고, 그 덕분에 천재니 성군이니 하며 존경받았다. 그러나 그 뛰어난 두뇌 덕에 곧 한 가지 의문에 부딪히는데, 죽음불로불사에 대한 의문이었다. 이때 대륙의 선인 곽청아가 찾아와 그녀에게 도교를 전파하게 된다. 불로불사의 매력에 빠진 미코는 청아의 말에 따라 소가를 도와 불교를 융흥, 백성들이 불교를 믿는 동안 도교를 수행하여 불로불사를 이루게 된다.
이후 연단술의 부작용으로 몸이 망가지자 후토와 자신에게 시해선이 되는 저주시전하게 된다. 이 때 그녀는 '''혼자 시해선이 되는 것을 두려워해서, 후토를 먼저 시해선이 되어 보게 한 뒤 후토의 몸이 썩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시해선이 된다.''' 이후 불교의 붐이 끝나고 세상이 다시 자신을 찾기를 기다리게 되는데, 이미 불교측에서는 그녀의 계획을 간파하고 그녀와 후토의 무덤인 몽전대사묘를 봉인하여 부활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다 대사묘 자체가 환상들이를 하게 되었고, 환상향에는 원래 절이 없었기 때문에 부활하려고 하지만 때맞춰서 묘렌사가 세워졌고 마침 그 위치가 대사묘 위였다. 또 다시 불교에게 봉인당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부활하게 된다.[4]
환상향을 인간과 요괴가 뒤죽박죽 섞여 사는 무법지대로 보고 있다. 하지만 야사카 카나코히지리 뱌쿠렌과는 달리 자신이 적극 나서서 환상향에서 무언가를 할 마음은 딱히 없는 모양. 다만 인간들이 위정자를 원하거든 그때는 힘을 빌려줄 생각이 있다고.
아큐의 소개에 따르면 의외로 가볍고 익살스러운 성격. 실제로 동방구문구수에 실린 대담을 보면 꽤나 가벼운 말투로, 요즘 사람 같은 느낌까지 난다. (웃음)을 마구 남발(…). 다만 실제로 대면하면 빈틈이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이쪽을 다 꿰뚫어 보는 듯한 느낌에 황송한 기분까지 든다고 한다. 환상향 최고의 독설가인 아큐의 소개이니 고도의 비꼼인지도 모르지만.
불꽃놀이 축제라는 설정의 우사미의 마도서에선 화려함과 인기에 신경쓰는 여자답게 꽤나 고평가받았다. 갈수록 우쭐거리는 모습에 레이무가 심히 아니꼬워했다(...) 심지어 분위기가 개판이 되고 살인 탄막이 날아다니는 후반전에도 튀어나와서 혼자 정상적인 불꽃놀이를 시도했고, 기어이 우승을 차지했다.
'토요사토미미노'에서 노(の)는 후지와라노 모코우히에다노 아큐와 같이 '토요사토미미의 미코'라고 번역해 부를 수 있다. 다만 소가노 토지코모노노베노 후토와 달리 이쪽은 가문 이름(=성)인지 이명인지는 좀 미묘하다. 그런데 일본 황가는 헤이시, 겐지처럼 황적에서 신적으로 격하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원래 씨성이 없고 이름만 있다. 따라서 이명으로 보는 편이 맞을 듯하다. 전승에서도 아래에서 나온 능력과 관련된 일화를 통해 토요사토미미(豊聡耳). 즉, 귀가 밝은 사람이란 이름의 별명을 가졌기도 했으니.
참고로 이름인 미코는 일종의 말장난인데 쇼토쿠 태자의 생전 신분인 황자(皇子)와 무당 즉 신자(神子)가 일본어로 둘다 미코이기 때문. 위의 내용을 합쳐서 이름을 해석하면 '''귀 밝은 황자'''로, 이름에서도 그를 상징하는 부분으로 볼 수 있겠다.
묘하게 현대 느낌이 나는 복장은 구문구수에 따르면 미코 자신이 현대에 맞춰 바꾼 것이라고 한다. 후토의 경우는 보통의 시해선들처럼 원래 모습으로 변한 것.
차고 있는 보검은 그냥 장식이 아니라 의외로 중요한 아이템인데, 시해선이 되는 방법으로 미코는 보검에 자신의 영혼을 담았고, 깨어 날 때쯤 보검이 미코의 모습이 되고 원래 몸이 보검이 되는 방법을 썼다. 즉, 저 보검은 이전엔 미코의 몸이었다는 것. 물론 완벽하게 시해선으로 부활한 지금은 별 가치가 있겠냐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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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동방신령묘때는 망토가 없었지만, 동방심기루에서 망토를 착용하고 등장해 간지폭풍 + 네타화 되기도 했다. 반대로 원래 망토를 걸치던 히지리 뱌쿠렌은 망토를 착용하지 않고 등장한다.


2. 열 명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정도의 능력


미코의 모델인 쇼토쿠 태자의 전설 중 열 명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었다는 설화에서 유래한 능력으로, 토요사토미미노 미코라는 이름 자체가 그러한 뜻이다. 자세한 건 쇼토쿠 태자 문서 참고. 이 설화와 관련되어 일본서기에 적힌 구절이 있다.

生而能言、有聖智。及壯一聞十人訴、以勿失能辨、兼知未然。

황자는 태어나면서부터 말을 하였고, 성스러운 지혜가 있었다.

장성해서는 한 번에 열 사람의 소송을 들어도 틀리지 않고 판별하였고,

아울러 앞으로 일어날 일까지 미리 알 수 있었다.

일본서기 권22 스이코 천황기 원년조[6]

너무 잘 들리는 것을 막거나 사라질 듯한 희미한 소리를 듣기 위해 헤드폰을 끼고 있으며,[7] 헤드폰에는 가 쓰여 있다. 상징적으로 필요했다고 한다.
신앙의 힘을 얻은 지금은 욕망 또한 들을 수 있기에, 열 가지의 욕망을 이해하는 것으로 인간의 모든 것을 알고, 그로 인해 타인의 과거현재, 미래를 다 알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행동을 미리 예지해 내기도 하며, 상대방이 태어나기 전부터 거슬러 올라가 상대방의 과거를 꿰뚫어 보는 등, 미래의 행적을 포함한 타인의 모든 것을 알아낼 수 있는 모양이다. 즉 무엇이든지 막론하고 일단 '다' 알아내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이 능력은 코메이지 사토리의 '마음을 읽는 정도의 능력'과 혼동될 수 있다. 하지만 사토리의 능력은 상대방의 기억이나 지금 생각하는 것을 직접 끄집어내는 것이고, 미코의 능력은 상대방의 자질이나 미래, 욕망을 통해 행동이나 사실을 비교적 정밀하게 '''추측'''하는 것에 가깝다. 사실 이 능력은 '''욕망을 듣는 것까지만 이능력'''이고, 한번에 다른 소리를 10개씩 듣고 이해하면서 그로부터 사실을 예측/추측하는 건 열심히 머리를 굴려서 계산해야 하는 건데, 추측의 정확성이 굉장히 높은 이유는 아무래도 그녀가 천재라 그런 모양. 즉 '''엄청나게 두뇌회전이 빠르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는 능력이다. 사실 이구동성 게임이라던가, 영화나 애니에서 가끔 보이는 '2명이 지 할 말만 하는 장면'도 제대로 알아듣기 힘들다는 점을 보면 겉보기로는 현실성 있어 보이지만, 재판을 한번에 10개씩 하면서 완벽한 판결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라는 건 탈인간급의 청력 + 지각/이해력 + 멀티태스킹 능력을 요한다.
공식적으로는 언급이 없으나 이것을 전투에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상대의 '버릇'을 알아내는 데에 특화된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 밖에는 교섭을 하는 데에도 적합한 능력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욕망을 읽는 과정'까지는 사토리와 비슷하기 때문인지, 동방심기루 코메이지 코이시 스토리 모드에서 코이시의 욕망은 읽을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동방구문구수에서 히에다노 아큐가 자신의 기억능력과 비교를 하기도 했는데, 자신이 미코처럼 열 사람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경우에는 제대로 듣지 못하고 내용을 빠뜨릴 수 있다고 한다. 아큐에 따르면 태어났을 때부터 예사롭지 않은 재능을 가져 인간을 '초월할 만해서' 초월한 인물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도교를 통해서 초인이 되었기 때문에 엄청난 힘을 발휘하고 수많은 전설을 남겼을 정도의 갖은 엄청난 능력들을 다룬다고 한다. 거기다 EX스테이지 설명에 따르면 미코의 부활로 성스러운 자들의 힘이 지나치게 강해져서 요괴계는 난리가 났다고. 후타츠이와 마미조의 말을 빌리자면 "그 뭔가, 무시무시한 성인이 부활을 했으니 말일세. 요괴들이 벌벌 떤다고 들었지 않았겠나." 라고 할 정도로 센 모양이다.
그리고 부활을 통해 제대로 시해선이 되었으니. 불로장생이 된 것으로 보인다.[8]

3. 작품 내에서 보이는 모습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역대 동방 위키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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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위
36위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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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위
37위
41위
39위
40위
2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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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은 직속 부하인 모노노베노 후토, 소가노 토지코가 있다. 미코, 후토, 토지코를 묶어 '''호족난무'''파로 부르기도 한다. 후토와 토지코가 미코를 두고 싸우는 경우가 많다. 동방 최초의 군주 캐릭터이다.
히지리 뱌쿠렌종교, 요괴에 대한 생각차이 등 대립하는 부분이 많다. 거의 미코가 뱌쿠렌에게 까이거나, 괴롭혀지는 경우가 많은듯하다. 위에도 서술되어있듯이 기본 능력이야 미코가 실제로 강하면 강했지 약한것은 아니지만 어째 복장도 그렇고 이미지가 뱌쿠렌에 비해 가벼운 감이 있으니까. 하지만 구문구수의 영향인지 미코가 뱌쿠렌을 괴롭히는 모습의 이미지가 점점 많이 보이고 있다. 심기루 이후에 생긴 또 하나의 연결고리로 하타노 코코로가 있는데, 이 경우 코코로 육아 방식의 차이로도 뱌쿠렌하고 부부싸움하는 에피소드가 많다.(미코가 애아빠, 뱌쿠렌이 애엄마 포지션.) 물론 이기는 건 코코로(...). 그런데 동방천공장에서 마타라 오키나가 등장해 버려서 코코로는 엄마가 2명이 되고 말았다. 이것 때문에 소가노 토지코, 히지리 뱌쿠렌, 마타라 오키나 3명에게 삼다리를 걸치다 뱌쿠렌에게 떡실신당하는 안습한 소재가 생겼다. 동방귀형수 출시로 애마까지 생겼다.
쇼토쿠 태자와 관련 있기 때문에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의 추리닝 쇼토쿠 태자와 엮이기도 한다.이 경우 '''아스카문화어택'''을 필살기로 사용한다.#,#[9] 또한 쇼토쿠 태자가 '''남자'''이기 때문에 동방 최초의 트랜스젠더라는 설도 있다(...).
신령묘 6면 필드곡이 DJ틱하고 귀에 헤드폰 같은 것을 끼고있어서 DJ로 묘사하기도 한다. 위로 치솟은 저 머리카락은 동물귀처럼 기분 좋으면 쫑긋 서고 풀이 죽거나 기운이 없으면 축 늘어지는 등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걸로 묘사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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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령묘 당시 일러스트를 보면 왼손의 모양 때문에 코메이지 사토리아키 미노리코처럼 장애 드립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외에 보검이나 희망의 얼굴개그, 들고 있는 막대기(?)등[10] 활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풍부한 편.
미코의 부활로 인해 환상향의 요괴 전반이 경계를 하기 시작한 것 때문에, 이러다 반요괴파와 요괴 지지파 사이의 전쟁으로 발전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요괴 지지파의 세력이 엄청나게 탄탄하고[11], 요괴에 대항해 맞서 온 퇴마사들도 인간 마을에 상당수 있다는 설정인만큼 그들도 뛰어난 포용력과 능력을 자랑하는 미코의 주위로 모여들어 하나의 세력권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물론 미코 본인이 무슨 생각을 갖냐에 따라 다르고, 엔딩 상에서 직접적으로 환상향이 아닌 다른 차원, 선계에 거점을 마련한 만큼 퇴마사들이 미코의 소문을 듣는다 해도 주변으로 모여드는 것이 쉬워보이진 않는다. 미코 본인도 이것을 생각하고 일부러 선계에 자리를 잡은 걸지도.
은근히 까는 이들도 많다. 주로 스펠중에 "호족난무"와 "거역(배신)하지 않도록 하라"라는 파트를 두고두고 까대는데 모노노베노 후토에게 '''네가 먼저 죽어봐라'''라 해 놓고 호족난무에서 부려먹는 것, 그리고 불교를 도입해 놓고 자기는 정작 불로불사할려고 도교 믿고 불로불사 이루는 건 '''그야말로 뒤통수가 아니냐'''고 엄청 깐다. 단, 후토도 가문의 배신자이고[12], 미코는 불로불사를 이루려는 욕망에 충실했을 뿐 원래는 착하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위에 상기한 대로 그냥 무책임하고 이기적이라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겠지만서도..
실제로 이런 방향으로 생각이 닿은 팬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주변인들의 속내를 대부분 꿰뚫고 있는 초월자라는 특징이나 과거 행보 탓에 상당히 어두운 속내나 극도록 이기적인 성향을 품고 있는 캐릭터로 묘사되는 경우도 자주 보이고 있다. 이럴 경우 상당한 악역 포스를 뿜어대는 흑막이나 암약가로 그려지니만큼 위에 밝고 가볍지만 선지자같은 고고한 모습과는 완전히 느낌이 다른 편이다. 그렇다보니 팬덤의 지지도 위의 밝고 가벼움+초월자다운 고고함을 지지하는 층과 이런 면을 지지하는 층이 좀 나뉘어지게 된 경향이 있다. 그러니만큼 어느 한 모습의 미코를 지지하는 경우 작품 선택을 다소 조심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키진 세이자 말로는 자신한텐 관대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부정은 용납 못 하는 녀석이라고)
구문구수, 심기루에 이어 심비록 발매 후에 이르러서는 대체적으로 높으신 분 말투로 사건 해결에 진지하게 힘쓰면서도 유머러스한 모습을 어필하면서 캐릭터가 완전히 잡혀 카리스마 있는 이케맨이지만 허당끼가 있다는 느낌으로 정립되었다. 개그물인 경우 자뻑 + 예술감각 없음[13] + 눈새 + 쓸데없이 진지해서 선동에 약함 설정이 추가되며, 시리어스물은 이를 살짝 비틀어서 태자는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 드립이 나오거나 정반대로 다 알고 딱갈이들을 조종하는 음흉한 흑막으로 처리된다. 신령묘 당시에는 상당히 애매한 취급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
한편 2월 7일쇼토쿠 태자의 생일이었기 때문에 Pixiv 등지에서는 미코의 팬아트가 많이 올라왔다. 우리나라에서 세종대왕 모에화로 엄청난 비판을 받은걸 감안하면 정말 대조되는 셈.
처음 출전한 제 9회 동방인기투표에선 41위를 차지하는 굴욕을 남겼다. 신령묘 내에서도 모노노베노 후토곽청아에 밀려서 3위. 6면 보스 치고 41위라면 실로 안습한 기록이다. 그래도 테마곡인 성덕전설은 음악부문에서 19위를 차지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지도? 심기루 발매 후인 10회에서는 캐릭터성이 버프를 받아 36위로 상승했으며 심비록 발매 후인 11회에서는 35위로 안정권을 유지했다. 12회에서는 37위로 2계단이나 떨어졌지만 그래도 안정권은 유지하였다.

[1] 플레이 중 들을 수 있는 모든 곡 중에서 유일하게 영계 트랜스 상태에서의 BGM 변화가 없다.[2] 스펠 호족난무를 격파한 다음의 통상 탄막을 펼칠 때 나오는 대사이다. 그래서 한 동인지에서는 소가노 토지코와 모노노베노 후토가 '''장난입니까?'''라고 애원하는 개그씬이 일품(...)[3] 한국에선 야가미 이오리를 생각하겠지만 이건 원평토마전의 한 장면을 말하는 것이다. 최종보스가 배경에 거대하게 등장해서 저 홀로 두들겨 팬다.[4] 출처 신령묘 설정파일[5] 후토는 접시를, 토지코는 항아리를 썼다. 그런데 토지코의 항아리는 후토 때문에 깨져 버리는 바람에 실패.[6] 번역문은 동북아역사재단에서 2013년에 발행한 '역주 일본서기'에서 인용하였다.[7] 비슷한 능력을 지닌 아큐와 같이 고민하는 모습을 구문구수에서 보였다.[8] '''불사'''가 된 것은 아니다. 모코우와 같은 봉래인과 달리 죽어도 재생하지는 못한다. 다시 말해 타살, 사고사 같은 외부에 말미암은 죽음은 막을 수 없다. 막을 수 있는 건 자연사뿐. 불로불사 문서의 1단계 수준이라 보면 되겠다.[9] 하필이면 심비록에서 현대 인물이 등장하기에 "14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 위업이 잘 전해지고 있는가?"란 승리대사가 있긴 한데, 이를 보고 사람들은 '추리닝 입고 굴러다닌다'고 하는 반응을 보였다.[10] 미코가 들고있는 막대기(?)는 정확히는 이라고 부른다. 관위 즉 벼슬이 있는 자가 관복을 입었을 때 두 손으로 들고있는 판이다. 특히 미코의 그것은 테두리가 각진 홀인데, 이 테두리가 각진 홀은 일본에서는 덴노가 평상시에 들고있는 홀로, 덴노 외에는 들수없는 홀이다. 참고[11] 히지리 뱌쿠렌과 그 권속들은 물론이고, 그녀를 후원해 준 모리야 신사의 신들도 결국 요괴들로부터 신앙을 얻고 있으므로 자연히 요괴를 지지하는 쪽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홍마관 등의 주요 진영에 해당되는 네임도 요괴들도 마찬가지.[12] 사실 공식설정상으로 모노노베씨 숙청은 곽청아가 계획한 걸 미코가 받아들이고, 후토가 납득 한 전개인데, 이걸 좀 더럽게 말하면 '가문이랑 세트로 숙청당하기 vs 태자님이라도 따라가기'라는 선택지밖에 없는 상황에서 후자를 선택한 것이다. 이 상황에서 태자님이 '야 네가 먼저 죽어봐라' 하면 따르지 않을 수가 없다.(...) 2차 창작에서 이 때의 후토의 처절한 내적갈등과 정신붕괴를 묘사하면 미코가 더욱 악랄해진다(...)[13] 참고로 레밀리아 스칼렛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또한 지옥같은 센스를 자랑하는 노카리스마 얼빠진 높으신 분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서로 레밀리아의 네이밍 센스, 미코의 예술 센스, 헤카티아의 패션 센스를 칭찬하는 3인조로 나오는 동인지나 MMD 영상이 가끔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