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구마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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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は山の四天王の一人、力の勇儀。
といっても、もう地底に降りて来ちゃったので山には行ってないけどね。
나는 산의 사천왕 중 하나, 힘의 유기.
라고는 해도, 이미 지저에 내려왔으니 산에 다시 가지는 않지만.
동방지령전 마리사&니토리 3면 보스 대사.
あんた、なかなかやるね
何者か知らんけど、
暴れる奴には暴れて迎えるのが礼儀ってね!
너, 꽤 하는걸.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날뛰는 녀석은 날뛰면서 받아줘야 예의지!
동방지령전 모든 루트 3면 중보스 대사.
1. 기본적인 설명
동방지령전 3면 보스. 이부키 스이카와 함께 산의 사천왕으로 불렸던 오니.[3] 지금은 옛 도시에 살고 있다.
키리사메 마리사의 파트너로 카와시로 니토리를 선택하여 플레이하면 오니가 지상에서 사라지기 전 요괴의 산을 다스렸던 오니들 중 하나라고 말한다. 오니답게 거짓말 안 하고, 호탕하고, 항상 술을 마신다. 지령전에서도 술을 마시다가 강한 인간이 침입했다는 말을 듣고 달려온 듯.[4]
들고 있는 술잔은 '호시구마하이(星熊盃) '이라 하며, 여기에 술을 따르면 일시적으로 그 질을 최고급으로까지 올려주는 능력을 갖고 있다. 술이 무한하게 나오지만 좀 덜 익은 술이 나오는 스이카의 호리병인 이부키효와 상성이 좋다고. 다만 따라놓은 술은 금방 마시지 않으면 도로 질이 떨어져버린다.
스이카의 말로는 지난번 지상에서 쳐들어온 인간이 마음에 들었는지 자주 입에 담는다는데 유기가 곧잘 술자리에 초대한다는 키리사메 마리사를 가리키는 듯하다.[5] 그래서 그런지 동방심기루 마리사 엔딩에도 등장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체육복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치마는 반투명한 소재. 치마 안에는 '뭔가' 입고 있다고 ZUN이 캐러맬 Vol.7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슈텐도지의 네 부하 중 하나인 호시쿠마도지(星熊童子)가 모티브인 것으로 추측되는 캐릭터. 다만 원래 슈텐도지 설화에서 호시쿠마도지는 그냥 이름만 나올 뿐 딱히 활약상이 제시되지 않기 때문에 원전과의 연관성이라고 말할 것은 없다. 붉고 별이 그려진 뿔을 달고 있어서 전설의 몬스터 빨갱이가 연상되기도 한다. 사실 단풍잎을 형상화한 것에 가깝겠지만.
격렬한 싸움 도중에도 술 한 방울 흘려서는 안된다는 규칙을 자신에게 걸고 있다. ZUN 왈 '역시 심심한 거겠죠'. 아마도 스이카와 동등한 힘을 갖고 있는 요괴인데도 3면 보스로 나오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설정으로 보인다. 사실 이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에서 윌 A. 체펠리가 죠나단 죠스타에게 준 규칙[6] 과 동일하며 뿔에 있는 별 모양과 세트인 패러디.
겉으로는 털털한 척 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지상으로 간 스이카를 질투하고 있다.[7]
2. 괴력난신을 가지고 있는 정도의 능력
'괴력난신'이란 《논어》의 한 구절 "군자는 '''괴력난신'''을 말하지 않는다(君子不語'''怪力亂神''', 군자불어 괴력난신)"에서 나온 말로 '''괴이한 일, 이상한 힘, 난잡한 것, 귀신에 대한 것'''의 4가지를 뜻한다. 쉽게 말하자면 이성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불가사의한 존재나 현상. 이를 '괴력'과 '난신'으로 나누어 이상한 힘과 잡귀신들 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의미가 설명하기 어려운 힘을 가리키는 말인 만큼 이 능력도 딱히 어떤 능력이라고 설명하기 힘들다. 일단 오니들 중에서도 급이 다른 괴력의 소유자인 것만큼은 확실. 발을 딛는 것만으로 주변의 건물이 부서질 정도라고 한다. 스이카가 말하길 자신보다 주술적인 힘은 약하지만 육체적인 힘에서는 유기 쪽이 위라는 듯. 그러나 주량은 스이카 쪽이 비교도 안 될 만큼 높다고 한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지령전
3면 보스로 출연했으나, 체험판에서 중보스로 출현 직전 영격을 그 자리에 쏴주면 사라지는 버그 탓에 사나에와 함께 최약체설로 갈까 했으나 스펠카드가 사나에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서 묻어가지는 않았다. 이 버그는 이후 정식판에서 수정.
전체적인 난이도는 역시 체험판 최종보스인 3면 보스. 3면 보스 치고는 어려운편. 동방지령전의 시작은 3면부터라고 봐도 된다.[8] 필드에서 중보스로 출연한 뒤 보스전까지 계속 따라가며 대형 환탄을 쏴댄다.
중보스전에서 사용하는 스펠 괴력난신은 이지부터 심상치 않은 스펠. 탄량이 굉장히 많고, 사방으로 퍼지기 때문에 기합 넣고 못 피하면 초살. 유기가 탄을 깔아놓을 때 탄의 진행방향에 기체를 두면 탄막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보스전 1스펠의 경우, 체험판에서는 좌우에 탄으로 벽을 만든다는 게 중앙까지 날리는 바람에 미칠듯한 난이도를 자랑했던 스펠이지만[9] 정식판에서 너프되면서 먹튀 스펠이 되었다. 다만 아래에서도 설명할 양파링 모양의 탄이 인기를 끌었다.
2스펠은 기합회피. 노말까지는 한 방향에서 나오지만 하드부터는 양쪽으로 나와서 난이도가 오른다. 게다가 탄이 대각선 방향으로 산사태마냥 쏟아지기 때문에 피하기도 훨씬 난감하다. 링탄이라 판정은 자비롭지만, 랜덤으로 날아오고 속도도 제각각인데 평균적으로는 빠르다. 지령전 특성상 보스 체력이 단단하기도 하고... 레이무-아야 기체로는 서브샷을 조준할 시간이 없어 난감하다. 다만, 전술했듯 보이는 것보다 판정이 훨씬 널널한 링탄인지라 어떻게든 잘 피해지는 요상한 스펠. 마침 이전 스펠의 양파링을 부수면 정지된 링탄이 나와서 링탄 판정에 익숙해 지는데에 연습하기 좋은 스펠이기 때문에 결국 링탄 판정에 익숙해 지는것이 좋다.
마지막 스펠인 '사천왕오의 "삼보필살"'은 처음 보면 당황하기 좋은 스펠. 총 세 번에 걸쳐 탄을 뿜어내는데, 하드까진 상관 없지만 루나틱은 세 번째 탄막이 펼쳐지기 전에 재빨리 두 번째 탄막 구간으로 비집고 들어가야 한다. 하드까진 비집고 들어가 있지 않아도 세 번째 탄막들이 기체 주변은 살짝 피해 탄막이 깔려서 두 번째와 세 번째 구간 사이나 세 번째 탄막 시작 부분에 걸터 있어도 되는데 루나틱은 그런 자비가 없다. 루나틱일 땐 두 번째 구간과 세 번째 탄막이 나올 사이에서 수정탄 두 개 길이 정도는 비집고 들어가 있는 게 이상적. 다만 루나틱이 아니어도 최하단에서 보고만 있다면 끔살 확정. 만일 3번째 탄막을 하단에서 피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 문단을 읽을 필요가 없다. 일부 난이도에서는 파란색 탄이 퍼지는 방향이 복불복으로 잘못 걸리는 경우가 발생해 은근히 영격을 강요하는 스펠이다. 공략법을 모르는 채로 접하면 높은 확률로 피탄당하는 스펠이지만 그만큼 파해법도 확실해서 마리사가 극찬했다.
오니인 데다가, 한때 산의 사천왕이었기 때문에 아야와 니토리가 보고 게거품을 물었다.
3.2. The Grimoire of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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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카와는 달리 마리사에게 모든 탄막이 극찬을 받았다. 오니의 힘이라 따라하기는 어렵다고 하지만.
3.3.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STAGE6 취재대상으로 전격발탁. 덕분에 몇 개 없던 스펠의 개수가 늘었다. 통상은 속도가 엄청난 레이저를 발사하며 환탄을 뿌리는데, 레이저는 마구잡이로 날아오는게 아니라 미세하게 방향을 번갈아가며 움직이기때문에 레이저가 지나갔다고 가만히 있다간 다시 레이저가 날아와 맞을수도 있다. 레이저가 이동하는 속도는 점점 빨라진다.
스펠 세개 모두 타이밍을 중시하는 스펠로, 언제 찍고 언제 빠질 것인지가 중요하다. 특히 귀부 "귀기광란"에서 현묘하게 움직이는 길쭉한 탄막은 피할 생각을 말자. 참고로 귀기광란의 탄은 레이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레이저가 아니므로 채워지는 셔터 퍼센트가 진짜 적다. 이점을 주의하자.
3.4. 동방구문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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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접촉하길 꺼리며 지하에 틀어박혀 살고 있으며, 지상의 요괴와도 되도록 만나지 않도록 생활하고 있다. 성격은 호탕 그 자체. 강한 자, 용기 있는 자, 정직한 자를 좋아하며 허약하고 겁 많고 거짓말하는 자에게는 용서가 없다.
이상할 정도의 괴력이 있다고 전해진다. 발을 딛는 것만으로 주변의 건물이 부서질 정도라고 한다. 같은 오니인 이부키 스이카는 "주술적인 힘은 나보다 약하지만, 육체적인 힘은 강할지도 몰라" 라고 말한다.
3.5. 동방심기루
인간 마을에서 배경으로 나온다. 마리사 엔딩에도 특별 출연한다.
3.6. 동방문과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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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동방외래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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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The Grimoire of Usami
3.9. 동방강욕이문
체험판 기준 3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였다. 복장이 alphes가 그렸던 전화 카드 일러스트와 동방심기루에서 입고 있었던 유카타로 변경되었으며, 헤어스타일도 포니테일로 바뀌었다. 지저에서 온천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레이무에게 지상의 검은 물이 석유라는 사실을 알려 준다.
3.10.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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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유난히 캐릭터들의 등신이 낮고 팔다리도 짧은 그림체의 동방지령전에서 비교적 늘씬한 체형인지라 이부키 스이카와는 정반대인 거유 누님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학교 체육복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덕분에 하의에 치마 대신 부르마를 입히는 팬아트도 다수. ZUN이 일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치마가 반투명인 대신 안에 뭔가 입고 있다는 발언을 한 탓에 팬들 사이에선 "역시 부르마 입고 있는 거야?"라는 의견이 오가고 있다.
무토우 유우기(ゆうぎ)와 이름이 같다는 것도 소재로 쓰인다. 그 밖에도 유희왕 관련 재료가 가득하다. (덕택에 지령전 식구 전체가 유희왕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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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모양과 이름이 아이돌 마스터의 호시이 미키와 비슷하다며 체험판 공개 당시 각성하여 머리를 짧게 자르고 EX스테이지에 등장할 거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EX스테이지엔 등장하지 못했다.
성격은 오니답게 호탕하고 털털하게 나오며 대체로 '힘 세고 털털한 동네 누님'과 '압도적인 위압감과 존재감을 가진 지저의 강자'로 나뉘는 듯. 전자의 경우 개그 동인지에서 주로 나오며 다른 지령전 캐릭터들과 말을 놓고 함께 연회를 즐기는 모습이 많다. 반면 후자는 배틀물 동인지에 주로 나오는 묘사로, 지령전 캐릭터들에게서 깍듯한 존댓말을 듣는 모습이 많다.
주요 커플링 상대는 미즈하시 파르시, 이부키 스이카 등. 주로 유기 쪽이 듬직한 버팀목 역할을 맡는다. 스이카와는 커플링보단 술 친구로 나오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파르시와 가장 많이 엮인다. 특유의 호탕한 성격 탓에 민감한 파르시를 화나게 만들고 나중에 화해하는 전개가 흔하다. 커플링은 아니지만 동방구문구수나 동방심기루에서 키리사메 마리사와 술자리를 자주 한다는 언급이 나와 2차 창작에서도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이 간간히 나오고 있다. 공식적으로 서로가 서로를 마음에 들어하는 관계[10] 이니만큼 위화감도 없고.
개그물에서 사용되는 소재는 이마의 원뿔. 이걸로 (대개 마리사에게) X침을 놓기도 하고, 탈착식이라는 설정도 쓰인다. 뿔이 없는 유기는 "누구세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달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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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인 이유는 동방비상천에서 마리사의 6A 공격이 엉덩이치기이기 때문(...).
2008년 9월 초 멧세산오에서 동방지령전 예약 특전으로 비상천 일러스트 담당인 alphes가 그린 유기 일러스트의 전화카드를 공개했는데#, 보면 알겠지만 과장 조금만 보태서 그야말로 수박가슴이다. 전부터 거유 캐릭터라는 인식은 강했지만 이 일러스트 등장 이후 각종 2차 창작물에서 한층 더 볼륨업. 오노즈카 코마치를 이미 한참 뛰어넘고 있다. 그리고 동방심기루에서도 인간 마을에서 배경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도 위의 전화카드 일러스트의 복장을 입고 상상초월의 거유로 나온다. # 원근법을 무시하고 아래층의 에이린보다 1.5배는 크게 나온 것 같은 착시가 있지만, 이건 카메라가 2층 높이에 있어서 그렇다.
힘이 엄청나다는 설정 때문인지 왠지 근육미녀가 되어 있는 일러스트들이 많다. 다만 초마리사와 같은 개그요소가 아니라 볼륨있고 적당히 근육이 잡힌 몸매로 나오는 것. 잘 그린 그림을 보면 상당히 멋지게 나온다.
동방 캐릭터 대부분이 원작에 가깝게 모델링되는 MMD에서 유난히 원작과 상의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이 경우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기모노(위에서 언급한 alphes의 일러스트가 그 출전)가 대부분. 어째서인지 암묵적인 룰 같기도 한데,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단 아무래도 상의가 완전한 체육복의 그것이다보니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독보적으로 촌스러워보여서 일부러 바꾸는 듯하다.
그와는 별개로 색기를 강조한 MMD에서 유난히 야쿠모 란 모델과 함께 페어로 등장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원작에서 특별히 접점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 두 명인데도 주로 함께 등장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당차고 털털한 거유 누님과 색기 넘치는 여우의 거유 누님이라는 조합이 뭇 남성들이 버틸 수가 없게 만들 정도로 매력적인 탓인 듯.[11] 그것 외에도 동방 프로젝트 캐릭터 MMD 모델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가장 많은 빈도로 사용되는 브루마 란 모델이 많은 부분에서 몽테코어식 유기 모델의 부분을 차용한 인연이 있는 탓도 있는 듯.
둘이 페어로 등장하는 영상의 대표적인 예시(후방주의. BGM은 큐트의 곡 중 하나인 Kiss me 愛してる다.
[1] 오에야마(大江山) : 교토에 있는 표고 833m의 산. 슈텐도지 전설의 배경으로, 슈텐도지가 오니가 된 이후 이곳을 근거지로 하고 자주 교토를 습격했다고 한다.[2] 베타판 시점으로 곡 제목은 미상. 원곡은 옛 지옥 길거리를 가다, 꽃의 술잔 오에야마.[3] 이후 동방자가선에서 사천왕 한 명이 더 등장했다.[4] 출처 : 동방지령전[5] 구문구수에서도 마리사가 지저의 오니에 대해 이야기할때 술자리에 자주 초대받는다는 이야기를 한다.[6] 잔에 가득 찬 와인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시생인인 잭 더 리퍼를 처치할 것[7] 외래위편 캐릭터 코멘트에서 사토리가 마음을 읽은 결과.[8] 동방 프로젝트 정식 넘버링의 다른 작품들은 보통 4면부터 난이도가 급증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지령전 4면은 쉽지는 않아도 3면에 비해서는 그리 난이도차가 크지 않다. 지령전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점도 한 몫 하는 듯.[9] 비공식이지만 울트라 패치를 하면 그 난이도가 부활한다.[10] 위에서 언급했듯 마리사는 유기의 탄막을 극찬했고, 유기는 마리사가 인간이면서도 강한 데다 솔직담백한 면을 보고 마음에 들어하는 모양이다. 동방화영총까지만 해도 시키에이키에게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한다는 소릴 들었던 마리사가 오니의 마음에 들었을 정도면 거짓말하는 버릇은 확실히 고친 듯.[11] 같은 거유로 취급되는 카자미 유카나 오노즈카 코마치와 함께 등장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유카의 경우는 유카리와 동종, 몽테코어 식의 매력적인 모델이 있지만 어째서인지 단독 혹은 엘리 등의 수하들과 등장하는 용도로만 등장하기 때문. 코마치의 경우는 이와는 다르게 눈에 확 띄는 색기 넘치는, 혹은 아름다운 모델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