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카와 타카카게(전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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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쌍 사나다마루'''

'''노부나가의 방식으로는, 천하를... 수습할 수 없어.'''

'''일생은, 잠깐이기에(一生は、夢の間なれば)''' - 메인 캐릭터 선택 대사[1]

1. 개요
2. 시리즈 작품별 행보
3. 성능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전국무쌍 시리즈의 등장무장. 전국무쌍 4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성우는 클론 무장 전담 성우이던 오카모토 히로시.[2] 키는 174cm.
아버지 모리 모토나리를 빼닮아 뛰어난 재능을 가졌으나, '''합리적인 승리보다도 백성의 희생을 내지 않는 것을 우선시하는 책략을 낸다.'''

2. 시리즈 작품별 행보



2.1. 전국무쌍 시리즈



2.1.1. 전국무쌍 4


별칭은 자애깊은 예지(慈悲深き叡智). 모리가 3형제 중에서는 큰 형과 작은 형을 제치고 유일하게 등장. 지방편인 츄고쿠편에서는 료베에를 상대로 지략 대결을 펼치는데 타케나카 한베에가 사망하면서 구로다 간베에를 유일하게 이해할 수 있는 다음 사람으로 타카카게를 점찍는다. 이후 간베에와 협약을 맺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쥬고쿠 대반전을 시행할 때 그대로 보내준다. 덕분에 모리 가문은 히데요시의 천하에 포섭된다.
유랑연무에서는 활자중독이란 사실이 밝혀진다. 더 읽을 책이 없어 위험한 상황까지 가서 신무장이 무장열전을 빌려준뒤에 살아남는 이벤트도 있다. 아버지의 책도 내용보다는 순전 문자량이 많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2.1.2. 전국무쌍 4-Ⅱ


현인의 장의 주인공이다. 모리 데루모토가 레귤러 클론 무장으로 등장하는 탓에 테루모토를 혼내야겠다고 중얼거리는 모습을 볼수있다.

3. 성능


무기는 검과 책. 공격방식이 카네츠구와 비슷하다. 오른손의 검으로 통상공격을 시행하고 왼손의 책을 써 수계 등의 이펙트를 낸다. 타입은 책략가라는 캐릭터에 맞지 않는 통상기 타입으로 등장했다. 특수기 역시 남성무장이면서 독특한 아군버프 효과를 지녔다. 여타 아군지원계 특수기와 같이 성공하면 자신이 무쌍을 회복하고 버프한 아군이 많을 수록 효과가 증대되는 방식.
성능의 경우 그다지 쾌적한 무장은 아니다. 통상타 타입은 처음 7타를 검으로 휘둘러 난전견제에 좋지만 8타부터 책으로 워터볼 비스무리한 수계 이펙트를 발사하여 근거리 추격에만 좋고 난전엔 오히려 취약하다. 또한 차지 스타일이 책으로 이펙트를 내는 건데 주된 방식이 전방을 항해 종이를 날리는 방식이라 전체적으로 전방한정 원거리 견제기 위주로 되어 있다. 이것 때문에 난전에 엄청나게 취약하며 사기 에어리어에선 적을 몰이사냥하며 운영할 필요가 있다.
그나마 쓸만한 차지는 제한적으로나마 후방 커버를 해주는 3차지와 심플하게 적을 띄우는 진을 만드는 5차지. 9차지가 전방향으로 종이를 알리는 완전 전방 커버차지이긴 하지만 가는것고 고역이고 시전시간이 은근히 길어 시전중 끊기기 일쑤다. 3차지의 경우 책을 앞으로 댄 직후 책을 덮어 폭발이펙트를 내는데 이게 판정이 굉장히 심플하고 발동이 빠르다. 우선 전방한정의 판정이지만 책을 앞으로 내밀을 때도 공격판정이 있어 적의 공세를 생각외로 쉽게 끊어내는 장점이 있다. 후속타인 기절판정은 덤. 비록 가드가 가능한 단점이 걸리긴 하지만 적장의 공세를 끊어내는것만으로도 완소. 5차지 역시 자신 주변에 충격파진을 만들어 적을 띄우는데 발동이 3차지만큼 심플하어 완소차지이다. 다만 5차지인만큼 발동이 느려 3차지보단 덜 쓰고 주로 대인전 콤보파츠용으로 좋다.
4-2편에선 운영이 더 까다로워졌다. 적장이 일정수준의 슈퍼아머가 생겨 평타 운영이 매우 치명적이 되었다. 다만 타카카게는 무늬만 통상기타입일정도로 평타에 그다지 의존하지 않는 무장이라 의미없고 버프 특수기를 적극 활용하여 무쌍을 적극 쓰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다무장전의 경우엔 발동이 단순한 3차지가 주력기가 되지만 그나마도 적이 첫 2타 틈을 파고 들어 공격하기도 하므로 되도록이면 거리를 벌리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 지상의 타카카게는 시스템의 이해도가 높지 않으면 운영이 까다로운 고난이도 무장.
타카카게의 장점은 어설픈 차지와 특수기보다 의외로 마상차지에 있다. 마상 4차지가 넓은 범위로 종이 이펙트를 발사하는데 그 커버 범위가 화면을 뒤엎는 수준. 말에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말로 횡이동하며 4차지만 쓰고 다녀도 무서울 적이 없다. 타카카게를 본격적으로 쓸 유저라면 마술 강화 속성이나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자. 다만 전쌍의 경우 일부 승마 불가 지역이 있는 만큼 하마 상태의 통상 전술도 미리 준비해 두어야 수월하게 돌파가능하니 이점도 주의하자.

4. 기타


모델링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말이 많은데, 역사 상에서 코바야카와 타카카게는 게임 상에서 중년으로 등장하는 오다 노부나가도쿠가와 이에야스같은 캐릭터들보다 '''연상이다.'''[3] 심지어 할아버지로 나오는 시마즈 요시히로 보다도 두 살 연상. 그래도 게임내에서 그저 어린 캐릭터는 아닌데, 가라샤가 모토나리와 타카카게가 너무 젊어 보여서 '''요괴 부자''' 라는 드립을 친다.
3편의 모토나리가 양 웬리를 모티브로 삼았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타카카게가 너무 동안인건 율리안 민츠를 모티브로 삼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차피 무쌍 시리즈에서 캐릭터의 외모는 분위기일 뿐 실제 나이와 관계없이 고정된 거여서, 타카카게 같은 참사(?)가 꽤 있다.[4]

5. 관련 문서



[1] 실제 타카카게의 어록이다. 정발된 무쌍 오로치 3편에서는 '일생은 꿈결 같기에'라고 번역되었는데, 틀린 번역은 아니지만 '夢の間'란 표현 자체가 '순식간', '찰나' 등을 의미하는 표현이라서 살짝 미묘한 번역.[2] 무쌍 오로치 시리즈에서 도도메키역을 맡은 바 있다. 귀신같이 과묵한 목소리를 내던 도도메키와는 달리 이 캐릭터는 완전 딴판이다.[3] 오다 노부나가보다는 1살 많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보다는 '''10살'''이 많다.[4] 대표적으로 진삼국무쌍 시리즈감녕, 능통, 여몽 콤비. 감녕이 상당히 젊은 외양과 껄렁한 성격을 갖고 나와서, 동년배의 외양을 가진 능통과는 투닥거리며 어울리고 중년의 외양을 가진 여몽에게는 아저씨라 놀렸다가 혼이 나거나 하는데, 실제 역사에선 감녕여몽, 능통보다 까마득한 선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