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가(전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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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쌍 사나다마루'''
일본어
織田信長(おだ のぶなが)
생몰년도
1534년 6월 23일 ~ 1582년 6월 21일

190cm.
우호 대사
-
적대 대사
-
성우
[image]코스기 쥬로타(1~4), 시마자키 노부나가(5)
[image]신성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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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천마왕, 지금 전장에 강림하노라.'''

'''이 지옥을 한 껏 즐기겠노라.'''

'''노부나가의 천하무쌍에, 저항은 무.가.치.하노라!'''

'''미츠히데여, 최후까지 배신해보거라.'''



1. 개요


전국무쌍 시리즈의 등장무장.
진지한 마왕 + 능글맞은 중년의 분위기를 풍긴다. 1편의 쫄쫄이 복장을 보고 충격에 빠진 무쌍 유저가 적지 않다. 특이하게도 뒤에 망토를 허리에 껴서 치마마냥 입고 있었다(...). 워낙 비현실적인 복장 때문인지 유저들 사이에서는 '노부나가 코스튬은 2, 3편이 낫다'는 의견이 대부분.
스스로를 3인칭화로 가리키는데 적장 격파대사도 "적장, 노부나가가 멸했다." 4편에서는 '(予)'라는 1인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상당히 뜬구름 잡는듯한 말투가 특징으로 말할때도 마치 연극이나 노래를 부르듯 간드러지게 말한다. 실제로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 답지 않은 초월자적인 분위기를 아주 잘 살린 편. 또한 노부나가의 말버릇으로 알려져 있는 '그러하냐(であるか)'도 자주 구사한다.[2] 다만 전국무쌍 시리즈에서는 다른 사극이나 창작물과는 달리 'で、あるか'라고 끊어 읽는 게 특징. 그리고 문장의 맨 마지막 음절을 한 템포 늦게 말하는 요상한 말버릇도 있, 다. 그 외에 자주 하는 말로는 '무가치'가 있는데 주로 누군가가 기대에 못 미쳤거나 실망할 때 입에 담는다.

2. 시리즈 작품별 묘사



2.1. 전국무쌍 시리즈



2.1.1. 전국무쌍


별칭은 제육천마왕(第六天魔王). 초대작에서는 혼노지의 변이 주 무대였던지라 메인 빌런마왕의 비중을 가지고 있었다. 플레이어로도 질서 악의 면모로 냉철한 카리스마가 제대로 들어났던 시기였다. 주인공 아니면 대부분 무쌍 연무에서의 최종 보스[3]로 포스하나가 대단했다. 당시 설정 나이는 33세.
이세 나가시마의 전투에서 미션을 전부 성공하는 가에[4] 스토리의 분기점이 되는데, 모두 성공할경우 절을 불태우고 승려를 학살하는 등의 행동을 따라가지 못한 미츠히데가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다. 노히메도 적이 되지만 오이치와 란마루의 활약으로 혼노지를 탈출한 노부나가는 미츠히데에게 점령당한 아즈치성을 '''스스로 전부 불 태우는 위엄을 과시한다!''' 미츠히데는 아즈치성마저 불태우는 것이냐며 경악한다. 배신한 이들을 쓰러뜨리며 마지막으로 하는 말은 노히메에게는 "지옥에서 보자". 미츠히데에게는 "다음에는 태평 세상에서 살거라". 그리고 자신은 마왕으로서 업보를 짊어진다며 홀로 퇴장.
이세 나가시마의 미션을 실패하고 난 이후는 차근차근 라이벌을 제거해나간 후 맨 마지막 스테이지에서야 미츠히데가 모반하는데 미츠히데를 끝까지 죽이지 않고 칼을 내던지며, 음흉한 미소를 띄우고 끝난다. 어딘가 뒤끝이 안좋은 결말.

2.1.2. 전국무쌍 2


검은 털을 휘날리는 갑옷을 입고나오며 포스있게 등장. 오리지널 오프닝 초반부에서 노부나가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얘기하는 씬이 있었는데 이 때까지 광고에선 노부나가의 큰 활약이 또다시 드러날 것이라고 예상했었으나 이것은 코에이의 낚시.
스토리라인이 세키가하라 전투에 집중이 되어있어서 노부나가는 별 활약이 없다.(...)[5] 대부분의 무쌍연무에선 이미 어느 정도의 세력을 가진 영웅으로 묘사되며 2편 무쌍연무 전반부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천하통일이라 다른 무장 무쌍연무에선 나레이션으로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 노부나가가 사망했다는 영상만 주로 나온다.

'''텐쇼 10년 6월 쿄, 혼노지. 오다 노부나가는 가신, 아케치 미츠히데의 모반에 당하여 홍련의 화염속에서 사라졌다.'''

아케치 미츠히데를 자신의 손으로 베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다. 연출상 얼굴을 검게 암전시킨데다 곧이어 비가 내리기에 눈물인지 아닌지 판단은 힘드나 눈물을 흘릴만큼 슬퍼하는 것만은 틀림없다. 이 이후, 원래 자신의 적은 가차없이 처단하던 방식을 버리고 그들 전부를 생포하고 용서하는 대범함도 보여주지만 전작과는 달리 속을 알 수 없는 냉철한 모습보단 인간미를 들어내어 약간 실망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편. 그래도 꽤 멋있다.
조금 생뚱맞지만 외전에서는 무쌍연무 마지막 스테이지(혼노지의 변)에 이은 후일담을 그린 천하통일전으로 코마키 나가쿠테 스테이지에서 전투를 벌인다. 도쿠가와 가문과 대립해 승리하여 자신이 미츠히데의 삶을 지고 있다며, 이에야스를 살려주면서 미츠히데의 뜻을 이해해주면서 막을 내린다.

2.1.3. 전국무쌍 3


개인 무쌍 연무에서는 혼노지의 변에서 미츠히데를 이겨놓고도 '''노부나가 하나에 휘둘리는 세상따윈 시시하지 않겠냐'''며 자기에겐 전국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하며[6] 미츠히데에게 그대를 용서한다고 말하며 스스로 불타는 곳으로 사라지며 자살한다.

2.1.4. 전국무쌍 4


눈에 띄는 스모키 화장을 하고 돌아왔다. 성우 연기는 시리즈 사상 가장 하이톤으로 연기되어서 전작까진 그래도 정상인이 말하는 것 같았는데 이번작에선 가부키 연극 대사 듣는 기분이다. 전체적으로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와 비슷하게 디자인 된 편'''. 세력별 무쌍연무가된 4에서 지방이름을 달지않고 자기 세력 이름을 단 오다의 장 주인공으로 나온다.가보는 특수기2와 같은 방어막을 만드는 것. 획득조건은 체력이 녹색일 때 노부나가를 격파. 오다의 장 마지막에 혼노지의 변으로 미츠히데와 싸운 후 사망한다. 혼노지의 변 시작시 봄이 아닌데도 꽃을 피운 벚나무를 보면서 하는 말이나 마지막 미츠히데의 절규를 듣고서 마지막까지 배신해보이라고 한 뒤 자살하는 등 마치 미츠히데에게 죽어준 것 같은 연출을 보여준다. 사나다의 장에서도 적으로 나오는데, 사나다 형제와 싸울 때 어째서인지 형제의 미래를 보여준다.

2.1.5. 전국무쌍 크로니클 3


if루트에서는 혼노지에서 히데요시와 구로다 간베에의 도움으로 노히메, 모리 란마루와 살아남는다. 그러나 이에야스를 지지하며 암약하는 야규 무네노리의 개입, 간베에의 압박 등으로 완전히 죽은 척 하고 외딴 마을에서 은거하게 된다. '''진짜로 농사짓고 농가까지 부르면서''' 나름대로 노히메와 즐겁게 살아가는 노부나가의 모습이 나름 압박(...). 천하를 손에 넣은 히데요시는 간베에와 함께 잔혹한 정치를 시행하여 원성을 듣고 결국에는 도요토미 히데츠구 사건을 일으키며 간베에에게 모든 책임을 지고 죽게 만든다. 돌변한 히데요시의 진의를 확인하기 위한 사이카 마고이치와, 이에야스를 미는 무네노리까지 합세하여 노부나가는 다시 일어나 히데요시를 치러 오사카성에 진격하고, 붙잡히고 나서도 비정함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고수하는 히데요시를 처형하게 된다.
여기에서 이벤트를 통해 간베에가 죽지 않는 루트로 가면[7] 패배 후 히데요시와 간베에는 서로 자기가 악당이니 자기를 죽이라고 주장하고, 그 모습을 본 노부나가는 '''이것봐, 늬들 아직 정을 버리지 않았잖냐'''라며 다시 천하를 히데요시에게 넘기고 노히메, 란마루와 쿨하게 다시 떠난다. 미묘하다는 평을 듣는 크로니클3에서 제법 팬들에게 큰 임팩트를 남긴 스토리.

2.1.6. 전국무쌍 4-Ⅱ


자신의 운명을 호시탐탐 빼앗으려고(죽이려고) 드는 히사히데를 매번 용서하고 마지막 진설 혼노지의 변에서도 자신을 완벽하게 속인 히사히데를 용서한다고 말하며 사망한다.
인기투표 순위가 55명중 35위, 여동생이나 처남보다도 낮다(...).

2.1.7.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신겐 사후 나가시노 전투에서 짧고 굵게 등장, 사나다 마사유키를 고립시킨 후 다케다군을 발라버리고 다케다 카츠요리와 함께 탈출하는 마사유키를 가로막는다. 반오다연합이 주역으로 나오는 초반부 서브 스토리에서도 최종보스 포지션. 카츠요리 사후 밑으로 들어오기로 한 사나다 가를 받아주지만 얼마 못 가 혼노지의 변으로 죽는다.

2.1.8. 전국무쌍 5


지금까지 다루어지지 않았던 젊었을적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성우 역시 시마자키 '''노부나가'''[8]로 교체되었다.

2.2. 무쌍 오로치 시리즈



2.2.1. 무쌍 오로치


전국쪽의 주인공. 관평을 위시하여 동료들을 모으로 마지막 쯤에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겐신과 연합하여 오로치를 몰아내고 3명과 대결구도를 형성했으나 재생의 시작이라며 돌아간다.
그리고 관평을 훌륭하게 조교하여(...) 관평의 머릿속에 '''관우>>(넘사벽)>>노부나가>>>>>(넘사벽)>>>다른 인물들'''이라는 구도가 형성되었다. 더군다나 위나라에는 하후돈을, 오나라쪽에는 시마 사콘을 파견해 촉나라를 제외한 다른 두 나라들의 각각의 스토리가 돌아가게 만든 흑막이라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다.
마왕재림에서는 촉, 오의 스토리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고 전국쪽 스토리가 시마 사콘의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전작에서 대활약을 하였기 때문에 비중은 별로 없다. 하지만 사콘이 신겐, 겐신, 노부나가군을 모아 전국무장 연합군을 형성했을 때의 이벤트 동영상에서는 '''하늘에서 말을 타고 날아오는''' 가장 화려한 연출로 등장한다. 그러나 위나라 스토리모드에서도 등장한다. 7장에서 합류하는데 타이라노 키요모리에게 낚인 하후돈을 구출하고 요술사들을 잡고 포섭을 하고 전투가 끝나고 조조와 같이 술을 마시고 관도전에 진오로치을 참사시켰다. 엔딩에서 여와가 오로치보다 패왕(조조), 마왕(노부나가)을 걱정한다(물론 여와는 조조를 걱정했지만). 오히려 보면 비중상(스토리)은 무쌍오로치1의 '''진주인공''' 또한 오리지널, 마왕재림(외전까지 포함해서) 유일하게 오로치에게 대면하는 대사도 5개이다.

2.2.2. 무쌍 오로치 2


특별 관계 무장은 노히메, 모리 란마루, 조조, 관평.

2.2.3. 무쌍 오로치 3


신격화가 가능한 8명 중 한 명. 노부나가의 팔찌에 깃든 신은 일본 신화의 창조신 이자나기이다.[9]
1~2장까지는 스토리상 주적으로 등장. 이계에 소환된 이후 신격화의 힘을 이용하여서 주변국을 제압하고 많은 군주들을 자신의 수하로 만들고 패도로 이계를 재패하며 나아간다. 유비, 켄신 등은 이러한 노부나가의 패도에 반대하면서 반기를 일으켰다.
2장 마지막 미션 '결전 제육천마왕'에서 노부나가를 쓰러트리면 그의 진정한 목적이 밝혀지는데 이계를 만든 장본인 제우스에게 대항하기 위한 힘을 마련함과 동시에 유비를 비롯한 자신을 따르지 않는 군주들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서 악역을 자처했던 것이다. 이를 위해서 여와의 도움을 받기도 하였다. 진실이 밝혀진 이후에는 오다군 무장들과 함께 아군으로 합류한다.
덕분에 스토리상 비중은 굉장히 큰 편. 거진 노부나가가 연합군의 총대장에 가깝게 묘사되고 엄청난 카리스마와 위압감을 가진 거물로 나온다.

2.3. 포켓몬 + 노부나가의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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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최종 보스로 용나라의 무장. 갑자기 란세지방을 멸망하겠다고 선언하고 주변 국가들을 제압한다. 오이치는 이런 노부나가의 폭정을 막기 위해 떠돌다 주인공(플레이어)과 만나게 된다. 베스트 포켓몬은 삼삼드래, 제크로무, 색이 다른 레쿠쟈.
후에 란세지방을 거의 통일한 주인공 앞에 아르세우스가 나타나고 주인공과 대치한다. 사실 노부나가는 란세지방의 전설 때문에 무장들은 계속 싸우고 포켓몬스터를 도구로 여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 직접 세상을 봐꾸기 위해 란세를 통일하려 했던 거였다. 오이치는 이를 오해하고 가출을 한 것.
2회차 부터는 네임드 무장들로 스토리를 클리어 할 수 있는데, 노부나가 스토리에서 시리즈 최초로 '''젊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직접 란세를 통일했다는 내용.

3. 성능


무기는 서양칼 같이 생긴 요도. 전국무쌍 시리즈의 노부나가를 대표하는 무기로써 검보라색의 빛을 뿜어내며 라이트세이버 처럼 칼질을 할 때마다 "우우웅" 소리가 나는 것이 일품. 대체적으로 절도 있고 검 무장 치곤 의외로 길고 생긴 것 답지 않게 날렵한 움직임으로 전장을 휩쓸고 다니는데 공격방향이 앞쪽으로 조금 쏠려있어서 범위 공격은 평타 3타로 이동하면서 공격해주자.
이동력이 뛰어난 차지 3으로 대무장전을 커버하고, 그나마 뎀딜용이니 차지 3을 위주로 한 플레이를 펼치면 되겠다. 차지 2는 1명 대상으로 공격하는 모션으로 콤보 중시 캐릭터인데 다소 중급자 이상의 밸런스형 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별개로 힘겨루기 모션이 염력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실로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압도하며 연출적인 면에서도 제작자의 애정이 담긴 무장이라고 할 수 있다.
전국 1에서는 5 무기를 얻는 것이 오프닝 무대인 1 스테이지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얻을 수 있는 점은 좋았지만 난이도가 좀 있었다. 조건은 1, 8 미션을 성공 시킨다. 1 미션은 중요 미션은 아니고 그저 진행하는 과정이며, 히데요시 구출 미션을 과감히 실패한 뒤에 8 미션이 나오는데 말이 없으면 절대로 성공 시킬 수 없으니 레어아이템인 마즈카제 안장을 필수적으로 얻자. 이외에 맹장전의 6 무기 얻는 방법은 오이치와 란마루가 생존상태에서 미츠히데를 제외한 모든 적장(부하 무장과 노히메 포함)를 격파하는 것. 맹장전에서는 기교 포인트 기능이 추가되어서 기교 포인트를 모아서 '유니크 무기 난이도 저하' 라는 옵션을 발동시킬 수 있어 포인트를 모아 난이도를 낮추는 것을 권장.
성능은 애매한 강캐. 분명히 2% 부족함 뿐만 아니라 한방 파워가 없는데 차지 공격들이 대부분 연타식이라서 홍련 속성이 달린 무기와 수라[10]속성이 좋다. 노부나가의 주력 속성은 야차라는 속성인데 야차[11]가 자타공인 최악의 속성으로 잘 알려져있기에 화력부실이 절로 느껴지는 속성으로 차라리 레어아이템인 신령 구슬을 달고 홍련 속성이 달린 무기를 쓰자.
차지계들은 버릴 것이 없는데 단발차지는 가드 크래시로 쓸만하고, 1연차지는 1:1 전용기에 괜찮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2연차지도 1:1로도 쓸 수 있으며, 모션은 횡베기로 스턴을 낸 뒤에 땅을 치고 마지막으로 사이코 크래셔. 중간부분에 땅을 주먹으로 치는 기술이 다운 공격이 가능해서 적이 누워있는 상태에 공격하면 바운드가 된다.[12] 마지막타는 연타가 가능해서 연타하면 할 수록 이동력이 증가한다. 2연차지는 노부나가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만능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3연차지(차지 4)는 충격파인데 연타를 하면 기를 모으고 충격파를 사용한다. 연타를 할 수록 충격파 위력과 범위가 좋아진다. 4-1은 소량의 충격파라 큰 의미가 없고 4-2까지 모아줘야 멀리있는 적병을 때릴 수가 있는데 이 때 슈퍼아머의 기회는 딱 한 번 뿐이라서 멋도 모르고 썼다간 끊어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자주 쓰이진 않는다. 이 대신 모으면 가드 크래시가 나오기 때문에 봉인기 정도는 아니다.
무쌍오의기는 돌진해서 연속으로 가위 베기. 진삼국무쌍 시리즈감녕하고 비교하면 이동력만 있지 공격판정이 위로 치솟아 있어서 명중시키기도 힘든데다 너무 돌아다니는 탓에 영 좋지 않기 때문에 무쌍오의를 쓴 다음 강화된 평타로 공격하는 것을 추천.
전국무쌍 2에서는 특수기 타입의 캐릭터가 되었다. 1번기는 보호막을 시전하며 2번기는 무기를 강화하여 공격력을 올린다. 다만 특수기가 전반적으로 느려터진 관계로 1번기나 2번기나 전투중 3번씩 강화하기도 힘들었다. 강화를 시전하려면 왠만하면 보호막 연계를 추천. 문제는 이 보호막이란 것도 지옥 난이도에선 자주 깨졌다. 각 차지의 3번 모션의 경우 다른 특수기 타입 무장들이 최종 모션에 같이 편입된 반면에 노부나가는 특이하게 특수기 2번기를 3단 강화해야 시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쓰기 어려운 무장으로 인식 받았고, 특수기 타입보다는 차지 계열이 어울리지 않았냐는 평이 많다. 다만 강화차지로 빠진 기존 최종 모션들이나 공속& 공격 범위 버프기 자체는 좋았기 때문에 특수기의 검기강화는 틈날때마다 해주면 매우 좋았고, 최종무쌍오의(LV3)까지 실현할 수 있게 키우게 된다면 충격파로 기둥 모양의 검은 이펙트인데 간지도 간지지만 의외의 범위 공격이 가능했기 때문에 호란 2, 3을 스틸해준다면 전작보다도 훨씬 강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이상하게도 유니크 무기인 오로치노아라마사(蛇之鹿正)의 경우에는 뜬금 없이 열공 속성이 달려있는데 무쌍오의시 제육천마왕의 하늘 천(天)이라던지 무장 문구 중에 天이 달려있다는 점을 노린 거 같다.
이후 맹장전에서는 신 차지기(차지 5) 하나만으로 초강캐가 되었는데 차지 5를 사용시 바로 3단 검기강화상태가 되어서 특수기 2를 쓰지 않을 정도로 마음껏 차지를 남발할 수 있게 되었다. 차지 5 자체 공격 모션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강렬한 한 방이 있어 노려볼 만한 기술로 강화상태를 해줄 때 마다 써주면 좋다.
3편에서는 특이하게 특수기 배치가 바뀌었다. 전작의 2번기가 1번기로 포함되었으며 배리어는 2번기로 내려갔다. 물론 특성은 여전히 전작과 같으며 2번기의 경우 1번기 1타에서 연계되도록 조정된 관계로 2단 강화만 가능하다. 이외엔 5차지의 검기 강화가 1단계로 너프됨에 따라서 전작 맹장전 만큼의 성능을 뽑기 힘들어졌다. 여담이지만 레어무기가 3편 무장들중 통틀어 명품으로 추앙받는데 노멀타입에 일단 수라속성이 붙어있고, 신계기능 완비에다 패류3과 비기3까지 붙어있다. 왠만큼 노가다해서 구하지 않는 한은 뛰어넘는 무기가 거의 없다는 평.
4편 성능엔 소소한 변화가 있었다. 5-2차지가 추가됨에 따라서 잡기계열이었던 5차지도 변경이 되었는데 잡기를 거는 모션만 유지되고 이 잡기 거는 찌르기 직후 잡기가 발동되는 방식이 아니라 비스듬한 종베기 시행 후 전방의 3방향으로 검기를 발산 하는 차지로 변경되었다. 대신 버프가 걸리지 않가 조정되어서 차지 플레이는 많이 힘들어졌다. 이외에도 신속액션이 채택되면서 사라진 1차지 구체 발사는 6강신속 모션으로 계승되었다. 또한 3차지의 사이코 크러셔의 경우 돌진거리가 대폭 줄었다. 이외에도 게임속도감이 전체적으로 상승함에 따라서 특수기 발동 속도도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느린지라 버프발동을 할땐 여전히 배리어가 필요하다. 이후 4-2편에서는 5-2차지의 특수기 버프 정책이 전무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5-2차지 이후 1번기 3단계 버프가 걸리도록 조정되었다.
무오 1편 성능은 전국 특수기타입으로 나오지만 실상은 차지타입이며 강캐이다. 차지공격들은 여전히 느리고(차지2, 차지3 제외)주력차지는 차지2, 차지3, 차지4다. 차지2는 테크닉 타입 고유의 공중 크리티컬과 합쳐져서 속성이 한번도 안 붙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데미지를 뽑는 기술. 대 무장전의 주력기. 차치3은 3-F돌진이 사이코 크래셔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3-F의 데미지가 무지하게 강력하지만 맟추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근접전에서는 3-2 반복으로 싸우고, 원거리 에선 3-F의 돌진으로 원킬을 노리자. 차지4는 신속덕에 발동이 빠르지만 여전히 선딜은 있다.범위가 넓어서 잡졸에게는 좋다. 그리고 속성이 붙는 차지 공격 중엔 무기로 직접 베는 공격이 없기 때문에 '''선풍은 필요없다.''' SP기는 엄청나게 미묘하다.이 기술 자체로는 아무 데미지도 입힐 수 없다. 이 암흑구가 필드에 남아있을때 차지 2-1혹은 차지 3-1을 사용할경우 암흑구가 특수한 형태로 변하여 공격을 한다. 차지 2-1로 할때는 암흑구를 원반형태의 충격파로 변환시켜 공격하는 기술. 다단 히트가 가능한것이 특징이며, 테크닉 타입 특유의 크리티컬도 붙는다. 깔아두기 용으로 쓰자.[13] 차지 3-1로 할시는 암흑구를 폭발시켜 그 파편으로 공격하는 기술. 판정이 살짝 애매하다. 하지만 데미지 하나는 괜찮다 그러나 EX카운터는 그나마 테크닉 타입중에서 '''강한편이다.'''살짝 공중으로 떠오르며 전방위 암흑 충격파. 범위도 넓지만 가드를 깨는 성능까지 있는 완벽한 카운터. 위험하면 마구 난사해주자. 차라리 미묘한 SP기 대신 써도 되는 좋은 EX카운터이다.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원더 타입 무장으로 참전. 1편과는 달리 전쌍 본래 사양으로 이식되어서 전쌍 시리즈때처럼 버프를 통하여 각 차지의 제3추가타가 가능하게 변경. 타입액션으로 본가 시리즈의 배리어와 무기 강화가 한번에 걸리며 모션도 심플하여서 본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효용성을 자랑한다. 이전 서술에선 전쌍 시리즈를 안해본 무오 유저가 무조건 약화되었다고 징징대는 서술이 있었지만 단지 본가버전으로 이식되면서 운용이 까다로워졌을 뿐 심각한 너프는 아니며 전쌍시절 운용하듯이 운용하면 문제없으며 오히려 타입 액션덕에 더 편하게 운용가능. 전쌍 시리즈의 오다 노부나가를 경험해본 없는 유저라면 이 점을 혼동하여 오다 노부나가를 제대로 운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절대 성능 역시 너프당했는데 범위기인 4차지에 속성이 적용되지 않는 병크가 일어났다. 또한 전쌍3 시절과는 달리 무오 시리즈는 적병이 무지막지하게 많고 공격성이 높으므로 버프 걸어보겠다고 잡기계열의 5차지를 무조건적으로 쓰다가는 기술이 빈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쓰고나서 엄청나게 얻어터질수 있다는게 문제. 쓰고난 직후에 곧바로 캔슬이동으로 캔슬해주자.
말을 탄 상태에서의 일반공격이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데미지만 된다면 어지간한 잡졸이나 무장을 말위에서 사냥하는게 가능한 캐릭터 중 하나. 단, 범위가 생각보다는 좁기 때문에 신장으로 보충해주자.

4. 기타


  • 일본 원판은 간드러지는 말투로 말하고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느끼한 목소리인데, 1편 한국어 더빙판에서 신성호가 연기한 노부나가는 원판의 느끼한 맛이 많이 빠지고 다이묘로서의 카리스마나 최종 보스라는 캐릭터성을 상대적으로 강조한 분위기다. 이는 진삼국무쌍 시리즈원소의 국내판과 일본판 목소리 차이와 비슷하다.

5. 관련 문서



[1] 진삼국무쌍1에서 관우를 맡았다.[2] 4편에서는 전투 중 조종 캐릭터를 노부나가로 교체하면 말하는 대사다.[3] 게다가 오리지널 시절 때는 맨 마지막에 해금되는 캐릭터라서 최종 보스 같은 느낌이 제대로 난다. 특히 오리지널 무쌍전 오프닝에서 노부나가의 마지막 컷 신 하나로 설명된다. 게다가 무쌍연무 시작시 영상에서 노부나가의 비중도 장난아니게 많았던 때이다.[4] 실제 역사에서의 이세 나가시마 일향종 봉기 탄압과 엔라쿠지 방화를 합쳐놓은 듯한 스테이지이다.[5] 컷 신도 달랑 3개. 그 중 노부나가의 중요한 전투였던 오케하자마 전투가 영상으로만 나왔기 때문에 아예 시작부터 나가시노 전투로 건너뛰어 홀대 받는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을 정도이다. 결국 맹장전에서는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부활했기 때문에 오케하자마 전투가 다시 부활했다.[6] 이때 이벤트 영상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혼노지의 변 소식을 듣는 모습이 나온다.[7] 히데요시는 혼노지의 변 등을 보면서 비정한 정치를 일본을 다스릴 방침으로 결정하고 여기에 간베에가 도왔다. 히데츠구 사건 또한, 간베에가 자기가 책임을 지고 죽으면서 전란의 씨가 사라진 평화가 오고 그러면 그 때 히데요시가 원하는 정치를 하라고 스스로 희생한 것.[8]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는 관흥을 맡고 있다.[9] 유일하게 일본 신이다.[10] 레어아이템중에 검법서를 5개 장착하면 수라속성이 된다.[11] 상대 체력을 일정량 흡수한다. 문제는 흡수량이 말그대로 눈꼽만큼인데다가 죽은 적병이나 무장의 체력은 더 이상 흡수 할 수 없다.[12] 후속작인 2편에서는 바운드가 안된다.[13] 다만 사용법에 따라 가라샤 특수기처럼 적들을 갈아 버릴수가 있다. 요령은 먼저 적장에게 2-1적용된 SP를 한개 맞춘후 맞고 있는 적장에게 재빨리 SP를 하나 더 깔고 2-1로 작동시키면 2개의 톱니가 생기는데 이때 '드르륵' 소리가 나면서 말그대로 적장은 갈린다... 손이 빠르면 3개까지 가능.. 다만 3번째는 깔아도 데미지가 그렇게 크지는 않으니 2개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