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가 히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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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N의 아바타
현실의 모습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의 주인공.
성우는 코바야시 치아키. 북미판 빌리 카메츠. 임해 도시에 사는 17세 고등학생. 사용 건프라는 코어 건담코어 건담 II
GBN 다이버 이력이 길고 빌더와 파이터 모두 상급자 클래스인 솔로잉 플레이어.[1] 최근엔 용병 플레이를 하며 GBN 디멘션 안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듯 하다.[스포일러] 어떻게 보면 결과를 중요시하는 타입이다 보니 서슴없이 타인을 미끼로 써서 적을 유인하거나 하는 등 팀전과는 거리가 멀단 평을 듣는 편. '''빌드 다이버즈'''란 키워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2. 작중 행적



1화 용병으로 참전해서 자기가 들어가있는 팀을 승리로 이끈다. 그런데 문제는 팀원들을 미끼로 쓰고 자기 혼자서 처리해버린단 식이었단 점.[2]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고 용병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최대한 많은 에어리어를 돌아다니며 뭔가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2] 그러다가 그의 배틀을 관람하고 있던 카자미와 만나게 되고. 카자미가 허세를 부리며 '''"내가 빌드 다이버즈의"'''란 말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3] 카자미가 말했던 '히어로'란 말에 "이제 와서....."란 반응을 보인다. 무카이 히나타가 건담 베이스의 알바 면접에 끌려와서 접속했다가 카자미에게 '''"신 에어리어"'''란 말에 신경 쓰여서 남아있다가 그대로 '''"시크릿 미션"'''에 휩쓸려 참전하게 된다. 실력이 없는 멤버들과 갑작스러운 팀전으로 인해서 혼선이 와서 밀리는 국면에서 '''어스리 건담'''으로 합체하여 단번에 결판을 지어버린다.
2화 신 에어리어란 것에 흥미가 있다며 시크릿 미션에 계속 참여한다. 그러면서 이브와의 추억을 떠올리는데. 막 코어 건담을 완성해서 조정중인 히로토 앞에 이브가 갑작스럽게 나타나서 코어 건담의 마음을 전달해주는 것이 두 사람의 첫만남이었다고 한다. 그 후에 미션 또는 어떠한 게임 내의 이벤트 같은 거였는지 몰라도 전투를 벌이게 되었고 이때 겨우 승리한 히로토는 해냈다는 듯이 미소지으나, 이브는 주변이 파괴된 현장을 보면서 눈물을 흘린다.[4][중대스포일러] 그러다가 시크릿 미션에서 또 다시 그러한 상황이 재연될 것 같자 고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히나타의 격려를 받고는 '''마스 아머'''를 꺼내든다.
3화 이브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마을이 파괴되지 않는 방향으로 미션 완수를 목표로 잡는다. 카자미 같은 경우는 어차피 게임이고 NPD들도 그저 게임 캐릭터 정도에 불과한 존재인데 뭐 하러 그렇게 번거롭게 하냐면서 불만을 갖기도 하지만[5][6], 강하게 주장한다.
두 개의 길 중에 한 쪽을 앗잠 리더를 통한 함정으로 길을 봉쇄하고, 나머지 한 쪽에 집중적으로 오도록 유도해 적들을 격추한단 전략을 짠다. 도중에 여러모로 실력이나 멘탈이 부족한 두 멤버로 인해서 실패할 뻔했지만 히로토가 어떻게든 해결해서 무사히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보였으나.....
함정 쪽에 살아남은 한 적이 마을을 공격하자, 이런 일에 대비해서 히로토가 준비한 근접 격투형 장비인 '''마스 아머'''로 환장해서 마지막 한 기를 폭발하지 않게끔 처리해서 마을을 지켜낸다. 이후, 마을의 아이들이 히로토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자 이브와 히로토가 GBN의 세계를 좋아한다고 얘기한 과거를 떠올린다.
4,5화에서 파르비즈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파르비즈의 발키랜더를 보고 상당히 뛰어난 건프라라고 극찬한다. 낙담하고 있는 파르비즈에게 '''"건프라에게 마음이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한다. 히로토가 그러한 걸 믿을 거라고 의외라는 듯이 말하자, 자신도 원래는 전혀 믿지 않았고, 자신이 그것을 믿게 될 거라고 의외였지만, 자신에게 알려준 사람이 있었다고 답한다. "건프라는 우리를 보고 있으니. 그것을 간절히 바라면 대답해줄 거야. (머뭇) 다른 사람이 한 말을 그대로 인용한 거지만"라며 3화까지 쿨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어리숙한 모습을 보인다. 5화에서는 파르비즈가 빠진 상태에서 카자미가 작전과 달리 너무 앞으로 나가서 작전이 꼬이고, 더불어 예상치 못한 이레귤러 꼬이면서 크게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물량 공세에 특화된 비투 건담으로 메이워돔 포드와 협공해서 확실하게 마무리를 짓는다.
6화에서는 미션 수행 중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듀토리얼 모드가 아닌 유저들을 상대로 한 팀전을 통해서 호흡을 맞추기로 한다. 그렇게 했다가 우연히 카자미의 옛 동료들인 무 디쉬와 대인전 팀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맵의 특성을 고려해서 상대팀이 어떻게 나올지 예상하고는 트랩이나 장비를 이용해서 혼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해낸다. 하지만 카자미가 적의 간단한 트랩에 넘어가면서 그대로 무 디쉬의 승리로 끝난다.[7] 팀전이 끝나고 무 디쉬의 리더 고죠에게 "너는 우리가 어떻게 할지 예상하고 있었지만, 결국 혼자서 다하려고 한다."라고 지적 받는다.[8] 그리고 고죠에게 "너에게 있어서 카자미는 뭐냐?"라는 질문을 받고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궁도부 부활동으로 대회 준비를 하고 있는 히나타한테 야식을 전해준다. 이때 히나타가 '선배한테 혼나서 힘은 빠지지만, 그래도 선배들이 그렇게 혼내는 것이 힘내서 같이 가자는 의미로 들린다'며 "자기만 낙오되면 슬프지."라는 말을 듣고 뭔가 깨달은 표정을 짓는다.
7화에서는 6화에서 히나타와의 대화를 통해서 뭔가 깨달은 듯, 카자미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며 최대한 서포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션을 잘 완수했다고 안심하던 차에 건담 젤트잠의 습격을 받게 되고. 건담 젤트잠에 밀리자 임기응변으로 어스 아머와 비너스 아머의 부품을 방패막이 삼아서 건담 젤트잠의 위기에서 벗어난다.
8화에서는 히로토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원래는 잘 웃고 친구랑도 잘 어울리는 편이었다고 한다. 히나타에 따르면 어느 날 비가 많이 오는 날 코어 건담을 쥐고서 묵묵히 비에 홀딱 젖도록 맞고 있었는데. 그 날을 기점으로 히로토가 달라졌다고 한다. 히나타는 그 날 이브와 어떠한 일이 있었다고 본다. 그러는 한편에서 메이는 히로토에게 신경을 쓰는데. 다른 사람 하다 못해 NPD들에게조차 어떠한 감정의 형태가 보이는데 히로토에게는 그러한 게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며, 누구나가 미션을 갖고 있는데 너는 어떠한 미션을 갖고 있냐는 질문에 "찾을 수 없는 것을 찾고 있다."라고 답한다. 메이가 구체적으로 뭐냐고 묻자 답을 회피한다. 다음 미션의 적은 수중에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해서 팀과 함께 그라나다 블루를 상대로 수중전 크리에이트 미션 대인전을 하는데. 이때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들며[9], 어찌되었든 그라나다 블루를 상대로는 이긴다. 그 결과를 갖고 히로토가 "미션의 적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나 혼자 일단 해보는 것이 리스크가 적어."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이때 메이가 히로토에게 '''"변하지 않는구나. 스토리 미션을 위해서라면 그게 최선이지. 하지만 그걸로 된 거냐, 히로토?"'''라는 질문을 받는데, 이때 눈물을 흘리며 '''"정말로 그걸로 된 거야, 히로토?"'''라고 묻는 이브를 떠올린다.
9화에서는 예상했던 대로 혼자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지만, 장갑이 너무 단단하여 히로토가 준비한 공격이 잘 통하지 않았다. 히트 앤 런으로 해보려고 했지만, 그것 또한 상대의 기동성이 예상 외로 빨라서 막혀버린다. 그래서 당할 뻔하다가 메이의 구출 로 다행히 위기를 모면한다. 메이를 비롯해서 혼자서 하지 말고 팀으로 같이 하자는 말을 듣고는 작전을 짠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작전 내용을 알려줘도 손발이 전혀 맞지 않았던 팀이었지만, 이번에는 완벽하게 작전대로 해서 결국 적기를 격파한다. 적기를 다 격파하고 나서 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데. 이때 메이가 "그 상황은 네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느꼈다."라고 말하자, 이번에도 이브가 과거에 했던 말을 떠올린다. "마을이 파괴된 것은 슬프지만, 가장 슬픈 것은 히로토의 마음이 그걸 원하지 않았던 것. 그저 혼자서 그저 싸우기 위한 싸움. 히로토는 분명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다른 사람을 위해 싸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깐."
그러다가 또 다시 건담 젤트잠의 습격을 당한다. 마스포 건담으로 맞서지만 압도적인 힘에 밀려 오버 슬래시 블레이드와 왼다리를 파괴당하고, 빔포 사격으로 격파 당할 위기에 빠지나

이 순간 메이가 워돔 포드로 건담 젤트잠의 빔을 대신 막아내는데. 기체가 반파되면서 그 안에서는 모빌돌 메이가 나온다. 그리고 그걸 보고 단번에 메이의 정체가 EL-다이버란 것을 알아챈다.
10화에서 히나타가 이브에 대해서 묻자, '''"이런 거 아무것도 아냐. 그저 기록에 불과해."'''라고 답한다. 이브가 EL-다이버란 것을 알고 더불어 사라져버리기까지 해서 그 후 히로토가 계속 그 부분에 답을 얻지 못하고 고뇌해왔단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하지만 히나타한테는 그렇게 말했지만, 계속 이브에 대해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메이한테 '''"EL-다이버가 사라지면 죽는단 거야? 한 번 사라지면 다시는 살아날 수 없는 거야?"'''라고 묻는다. 메이는 그 질문에 알 수 없다고 답하고서 그 질문을 듣고 히로토가 사라진 EL-다이버를 찾고자 한단 것을 알아챈다.
그런데 9화에서 GBN 플레이중에 적기의 공격으로 인한 충격으로 넘어지면서 이마에 상처가 생겼었는데…. 그게 '''현실에서 똑같은 부위에 상처가 생겼다.'''[10] 그리고 2차 유지 연합전에서 아발론의 제복을 입고 참전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때 히로토의 화면에 나오는 모습은 빌드 다이버즈 24화의 마지막 부분, 쿠죠 쿄야를 이긴 뒤 사라에게 날아가는 '''더블오 스카이를 조준하고 있었다'''. 자세히 보면 화면에 나오는 더블오 스카이의 왼쪽 팔이 부서진 것과 하강하는 각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1화에서는 뮤란한테 받은 키를 통해서 우주 엘레베이터를 갈 수 있게 되었는데. 이때 뮤란이 어떻게 이 키를 갖고 있었는지 의문을 갖는 반응을 보인다. 우주 엘레베이터를 통해서 아루스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수수께끼 같은 아루스의 화법을 통해서 최대한 알아내려고 노력했지만, 그저 그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러는 동안에 뭔가를 지키고 있단 것만 겨우 유추해내고 대화가 결렬되고 아루스의 공격을 받는다. 우선 아루스의 영역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 우주로 나온 히로토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건담 젤트잠과 막대한 적군이었다.
12화에서는 우주에서 특화된 주피티브 건담으로 건담 젤트잠과 대등한 대결을 벌인다. 그렇게 치열한 대결을 벌이던 중에 우연히 카자미의 도움을 받아서 건담 젤트잠에 한 방을 먹일 수 있었고, 이때 건담 젤트잠에 탑승하고 있는 가면의 남자가 갑작스럽게 히로토에게 통신을 해서 뭔가를 말하려고 했으나 곧 가면을 잡으며 괴로워한다. 결국 아루스의 위성병기가 발사되면서 그대로 지구로 낙하하게 된다.
이때 이브의 목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곧바로 그가 보게 된 것은 '''아루스의 위성병기로 인해서 소멸된 세그리였다.''' 동료들과 함께 마을로 돌아가서 세그리가 파괴되었단 사실을 알린다. 파르비즈와 카자미가 미션 실패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게임 오버도 종료도안되냐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 이것이 게임이 아닐 가능성을 말하는 걸 듣고, 곧 자신의 이마에 남아있는 상처를 만지작거린다.[11] 그러다가 그럴 리가 없다면서 부정하는 카자미 앞에 화면창이 떴는데. 그것은 미션 실패의 창이 아니었다. 시스템 이상으로 인해서 강제적으로 로그아웃되어버려서[12] 현실로 돌아온 하루토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원인불명으로 인해서 인터넷이 완전 다운당해서 혼란에 빠져있는 현실이었다.
13화 통신이 회복되자마자 메이의 연락을 받는다. 그리고 현실에서 일행을 만난다. 메이를 통해서 현실의 시도 마사키를 만난다. 그리고 그걸 통해서 자신들 또한 현실의 시도 마사키처럼 의식이 위험해질 가능성을 알게 된다. 그 가능성을 알고 나서 메이가 "계속할 거냐?"라는 질문에 답하지 못하고 고개를 돌린다. 하지만 히나타가 '''"과거의 모든 것이 지금의 히로토를 있게 만든 거야."'''란 말을 듣고, 이브를 떠올린다. 이브가 소멸될 때 '''"계속 다른 사람을 위하는 히로토로 있어줘."'''란 말을 떠올린다. 그리고 곧바로 GBN에 접속해서 메이와 합류한다. 메이가 시도 마사키처럼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경고를 하자, '''"나는 소중한 것을 잃었어. 그러니깐 반복하지 않을 거야. 내가 느낀 고통은 진짜니깐."'''라며 각오를 다진다.
15화에서는 코어 건담ll와 등장했다.[13] 하지만 어스 아머, 카자미의 저스티스 나이트, 파르의 발키랜더는 소환이 안되어 둘의 무장만 들고 메이와 새로운 소환신전으로 향하는 중 신형기 윈덤을 마주친다. 윈덤을 격파하는데 윈덤의 복부에 구멍을 보고 놀란다.[14] 이후 코어 건담ll의 코어 플라이어 모드로 마지막 윈덤을 격파하며 내부구조를 확인하던 중 갑자기 두부(머리)에서 나온 구체에게 공격당하나 메이에 의해 위기를 넘긴다. 그리고 자색 기계 구체가 녀석들의 본체라는 것을 알게된다. 유적을 조사했지만 훼손이 심해서 쓸 수없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엘도라 시리즈가 접근해 오자 일단 숨는다. 그리고 엘도라 시리즈가 중간까지 오다가 돌아간다. 엘도라 시리즈가 유적을 피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16화에서는 카자미 쪽이 있는 신전을 찾았지만 이 신전 역시 초토화되었고, 가는 도중에 아루스 어스리 건담과 마주친다. 플래닛 아머가 없던 히로토의 코어 건담ll은 고전하게 되고, 결국 손상을 입고 전투불능이 되나 쿠아도론의 번개에 의해 구조된다.[15] 이후 쿠아도론에게 당장 돌아가란 말을 듣고 16화는 끝.
17화에서는 성수 쿠아도른에게 아루스와 엘도라에 대한 진실을 들은 후로 자신들의 각오를 성수 쿠아도른에게 밝힌다. 소환대를 통해서 현실로 돌아가서 아버지와 함께 고민하지만, 아버지에게 '건프라도 세계를 구할수 있다고 생각해'라는 얘기를 듣고 진열장 안에 '''우라노스 아머'''를 결의하는 표정으로 꺼낸다.[16][17][중대스포일러2]
18화에선 어스리 건담 2와 우라노스 아머로 등장. 무선식 센서비트로 시야를 확보하고 후방에서 저격으로 외눈이들을 제거한다. 이후 무선식 센서비트가 아루스 어스리 건담에 의해 파괴당하고 이를 유선식 센서비트로 대체, 아루스 어스리와 신경전을 벌인다.[18] 이후 아루스가 '나는 이상적인 너 자신이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코어 건담에 사용되는 외장 아머들의 사진들과 제2차 유지연합을 언급하며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동요한다. 이후 프레디 일행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카자미가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달려가자 지원하려는 메이와 파르를 저지하며 저격을 준비한다. 카자미와 프레디 일행을 미끼로 삼아 아루스 어스리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는 페이크, 오히려 이상적인 자신이라면 NPD들을 노릴 것이라 힌트를 얻어 '''아루스 어스리 건담의 빔 궤도를 예측, 맞사격으로 이를 막아냈다(!!!).'''[19] 그와 동시에 아루스 어스리 건담의 위치를 찾아내어 아루스 어스리의 라이플을 박살낸다.
이후 외장을 어스리로 환장 후 아루스 어스리를 추격, 이제껏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르게 '''작중 최초로 크게 소리지르며'''[20] 상당히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일기토를 벌인다.[21] 이브가 나오는 다양한 회상씬과 함께. 밀리는 듯 보였지만 이내 이브의 환청을 듣고 각오한 듯 방패가 장착된 왼팔로 빔사벨을 잡아 아루스 어스리의 움직임을 봉한 뒤에 같이 조종하던 우라노스 아머에서 빔 샷라이플 U7 파츠를 사출, 이를 아루스 어스리의 헤드에 그대로 박아넣고 코어 스프레이 건을 결합, 영거리 사격을 가해 승리한다.[22][23] 이후 석양을 바라보며 자신이 이브와의 약속을 지켰는지 그리고 그날 이후로 빔 샷 라이플 U7을 쓸 일은 없을줄 알았다며 중얼거린다.
19화에서 과거를 회상한다. GBN이 나오기 전이라 GPD를 플레이하는데, 이때 사용한 건프라는 퍼스트 건담. GPD에서 GBN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시점에서 최대한 많은 타이틀을 획득하겠다는 이유로 대형 퍼펙트 그레이드 스트라이크 건담을 가져온 남자에게 양학을 당한 유저들이 복수를 요청했고 건프라를 들고 오지 않은 히로토가 히나타가 우연히 입장 이벤트로 지급받은 SG(스피드 그레이드) 퍼스트 건담 킷을 사용해 전투에 임한다. 역시나 상대가 되지 않을만큼 체격차가 컸지만[24], 먼저 도전해서 깨진 사람들의 건프라 파츠, 작은 크기를 이용한 스피드로 교란하면서 물량전을 시도해 간신히 격파에 성공한다.[25]
이 경험에서 히로토는 작은 건프라로도 무언가 할 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기대를 갖고 코어 건담을 제작하고 GBN을 시작하게 된다. GBN에 접속해 코어 건담을 처음 조종하던 도중, 등의 부스터에 이상이 생겨 지상으로 불시착한다. 불시착 후 기체를 살펴보며 원인을 찾던 도중 어느 신비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소녀로부터 건프라의 마음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 소녀에게 이름을 물어보자 소녀는 자신을 '이브'라고 밝힌다.[26] 히로토는 이브와 만나면서 코어 건담의 아머 시리즈를 설계 하고 GBN 세계를 여행하면서 즐기게 된다.[27] 어느 날 히로토는 꿈을 꾸게 되는데, 이브가 붉은색 빛을 내는 흉흉한 공간에서 은발의 소녀들을 구해주고, 그 데이터를 자신의 안으로 받아들이는 모습과, 그것에 대한 부작용인지 이브가 쓰러지며 몸이 깨지는 듯한 장면이 나오는 악몽을 꾸다 깨어난다. 이후 다음 장면에서 2쿨 OP의 첫 장면이 나오고 히로토가 도시가 파괴된 것에 대해 이브에게 사과한다. 이브는 괜찮다고 답변하고, 이후 이브가 포스에 가입해 보라고 권유, 새로운 세계가 보일거라는 조언에 1위 포스인 아발론에 가입한다. 아발론 사람들은 친절하다며 말해주며 아발론 제복이 어울린다는 이브의 말에 부끄러웠는지 원래 옷으로 바꾼다.[28]
그리고 이브에게 직접 만든 귀걸이를 선물해 주고, 코어 건담을 배경으로 이브와 사진을 찍는다. 히로토 방에 있던 그 사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브가 자신을 삭제달라는 부탁에 경악한다.'''
20화에서 '''브레이크 데칼 1차 유지연합'''에 참전했었단 것이 밝혀진다.[29] 이때 이브를 통해서 브레이크 데칼 사건 때 나왔던 날개의 힘에 대해 듣는다. 이브가 자신은 히로토의 세상에 없는 존재이며 GBN과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무리를 해왔음을 밝힌다.[30] 세계를 파괴할 힘을 최대한 자신의 안에 모았고 이제는 한계에 도달하여서, 이제는 오히려 자신에 의해 세상이 붕괴될 거라며 자신을 소멸시켜줄 것을 부탁한다.[31] 히로토는 아무리 GBN을 위해서라도 너를 소멸시킬 수는 없다면서 행동하지 못하자 이브가 코어 건담을 원격 조종해서 그대로 자신을 향해 사격하고, 이브는 점점 소멸된다.[32]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여동생과 '''"누군가를 위하는 히로토로 있어줘"'''란 부탁을 남기고는 히로토와 이별한다.[33]
이후 '''2차 유지연합''' 소식을 듣고 그대로 참전한다. 아발론 소속의 선배인 카루나가 걱정하면서 무리해서 참전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히로토는 결국 참전할 것을 택한다.[34] 아발론과 빌드 다이버즈의 포스 배틀이 벌어지고 챔피언과 리쿠, 오거의 격전에 휘말려 빔라이플과 실드가 파괴되어 우라노스 아머의 빔 샷 라이플 U7으로 환장, 리쿠가 챔피언을 쓰러트리고 사라에게 날아가는 상황에서 이브를 구하지 못한 자신에 비해 사라를 구할 수 있는 리쿠에게 열등감과 분노를 느껴[35] 반파된 건담 더블오 스카이를 저격하려고 했지만 순간 이브의 유언을 떠올리게 되고, 발사 직전 조준을 틀면서 지면에 라이플을 쏴버린다.[36][37][38] 이후엔 자신에게 깊은 혐오감을 느껴 구역질을 하면서 어스리 건담이 주저앉고, 이브를 구하지 못한것과 약속마저 져버린 히로토의 비참한 심정을 표현하듯 주저앉은 어스리 건담 위로 흙탕물이 쏟아진다.[39] 그 직후 빌드 다이버즈의 승리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회상이 종료된다.[40]
회상이 끝나고 히로토는 그렇게나 소중했던 이브를 지키지도 못했고 그녀와의 마지막 약속이었던 사라를 도와주기는 커녕 오히려 삭제시켜버릴 뻔한 자신을 혐오하며 다른 이들의 소원과 바람을 짓밟은 자신이 다른 이들을 도울 자격따윈 없다고 자조하지만, 그런 히로토를 메이가 위로해주면서[41] 작중 처음으로 서럽게 통곡한다. 그리고 해가 저문 뒤 프레디에게 사과하며 자신들은 빌드 다이버즈가 아니고 자신은 형편없는 주제에 동료들을 모아 빌드 다이버즈를 자칭하는 거라고 하지만, 프레디가 자신뿐만 아니라 엘도라의 다른 이들에게 있어 히로토 일행이야 말로 그들의 진짜 빌드 다이버즈이며, 히로토는 언제나 자신들을 도와줬다는 말, 그리고 히로토가 있었기에 자신들도 변해왔다는 동료들의 격려를 받고 사람의 생각, 바람, 생명은 전부 이어져있으며, 자신은 어디든 존재한다는 이브의 말의 진의가 뭔지 깨닫게 된다.[42]
21화에서는 오프라인에서 일행과 한 자리에 모여서 남은 아루스가 다시 행성무기를 쏠 수 있는 3주란 시간 동안에 어떻게 대응할지 작전을 짠다. 그리고 엘도라를 위해 싸우다가 아루스의 세뇌당한 시도 마사키를 반드시 구하자고 뜻을 모은다. 파르와 함께 쿠아도른의 날개를 회복시키거나[43] 앞으로의 전투를 대비해서 새턴 아머를 준비한다.[44] 히나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고 같이 하교하는 길에서 미즈키의 연락으로 시도 마사키의 생태가 안 좋아졌단 것을 듣고, 시도 마사키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가능성을 떠올려서 곧바로 일행에게 시도 마사키를 구하러 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당황하고 있는 히나타에게 엘도라에 대한 것과 시도 마사키가 거기에 잡혀있단 것을 밝힌다. 그를 구하러 간다는 말을 하고 떠나려고 했으나, 그것은 히로토에게도 위험한 거 아니냐며 막는 히나타에게 붙잡혔지만…. 히나타는 곧 히로토가 누군가를 위해 힘내고 있단 것을 깨닫고는 손을 놓는다. 히로토는 곧바로 일행과 합류, 그대로 젤트잠이 목격됐었단 장소로 향한다. 참고로 저번화에서 과거에 이브와 있었던 일과 그로인한 트라우마를 싹 다 털어놔서 그런지 이번화를 기점으로 히로토의 성격이 좀더 활기차고 상쾌해지는등 옛날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22화에서는 임시 피난민들 거처에서 건담 젤트잠에게 구해진 곰 수인 남매에게서 마사키의 행방을 듣는다. 그리고 그 남매에게 그를 구하러 간다고 말해준다. 젤트잠이 목격됐었단 장소를 탐색하던 도중에 아루스의 군단을 감지. 그 군단을 추적해서 젤트잠을 발견한다. 젤트잠을 구하기 위해서 아루스의 군단과 싸우던 도중에 젤트잠과 직접 부딪치게 되고. 잠깐이나마 이야기를 나눈다. 누나인 미즈키가 기다리고 있단 말을 들은 시도 마사키가 어느 정도 의식을 되찾았지만.... 그가 의식을 조금이라도 되찾기 무섭게 뱉은 말은 '''"나를 죽여줘."'''였다. 자신은 이미 이 손으로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였다며 자신이 죽인 사람들을 되돌릴 수 없다며 죽여달라고 하지만, 히로토는 '''"바로잡을 수 있어!"'''라며 그의 부탁을 거절한다. 아루스나 아루스의 군단, 더불어 젤트잠까지 폭주하면서 밀리고 있었던 그때에 쿠아도른의 도착해서 상황은 급변하는 줄 알았으나......
'''쿠아도른이 시도 마사키를 죽이려고 한단 것을 깨닫고는 당황한다.'''
쿠아도른은 시도 마사키가 이미 너무 많은 죄를 짊어졌고 그걸 시도 마사키가 짊어지고 살아가기에는 너무 괴로울 거라며 결국 부셔지게 될 거라면서 시도 마사키를 죽이려고 하지만, 그런 쿠아도른에게 '''"당신(쿠아도른)은 어떻게 되는 건데?!"'''라며 '''당신은 지금 이 순간 다른 선택지를 고를 수 있고, 나와 같은 선택을 해서 후회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성수 쿠아도른을 설득하는데 성공한다.[45]
이 이후 히로토 일행이 시도 마사키를 구하기 위해서 나선다.[46] 카자미의 '''이지스 나이트 -킹 모드-'''와 '''새터닉스 건담'''으로 격렬한 전투 끝에 시도 마사키의 구출에 성공한다. 카자미의 이지스 나이트는 카자미 혼자서 만든 것이 아니라 히로토의 도움을 받아가며 만들어진 것이니 만큼. 결국 주변의 도움을 받아가며 만든 더블오 스카이가 사라를 구했었던 것처럼, 카자미와 히로토가 함께 만든 이지스 나이트가 시도 마사키를 구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23화에서는 우주로 갈 방법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자신이 완성시키지 못한 미완성 아머가 있는데 그걸 완성시키면 가능할지 모르겠단 이야기를 하고 그걸 위해 모두의 힘을 빌려달라고 한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시뮬레이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그걸 위해 메이가 자신의 후견인인 마기를 소개해준다. 마기는 모든 준비를 해놨고 거기에는 히로토에게 익숙한 '''아발론'''이란 이름, 그리고 소중한 그녀의 여동생자신과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자신의 근황 사진을 보게 된다.
24화에서는 아발론 멤버들과 재회해서 왜 연락이 없었냐며 한 소리 듣는다. 마기가 초청한 다양한 실력자들과 접전을 펼치며[47] 수많은 실패를 반복하며 목적지에 접근했을 때 리쿠의 더블오 스카이 뫼비우스와 접전을 벌이게 되는데[48], 리쿠의 막강한 파워를 코어 건담과 아머를 동시에 조작하는 것으로 리쿠에게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때 두 사람 다 서로에게 강렬한 흥미를 느꼈는지 서로 웃으며 강렬하게 접전을 벌인다.
모든 것이 끝나고 나서 뒷풀이를 하고 있을 때 메이에 의해 리쿠ㆍ사라와 따로 만나게 되고, 메이를 통해서 진실을 들은 두 사람이 사죄할 때 히로토 또한 자신이 저지를 뻔했었던 실수에 대해 사죄한다. 고개를 못 드는 리쿠와 사라에게 사라가 행복하게 있는 것ㆍ두 사람이 함께하는 세상을 지켜낸 것으로 이브의 소원은 이뤄졌다며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리쿠와 다시 한 번 건프라 배틀을 하자고 약속을 나눈다.
25화에서는 이브의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서 제작했다가 이브의 소멸로 제작 중단했었던 '''넵튠 아머'''를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넵튠 아머를 도킹한 '''넵테이트 건담'''으로 쿠아도른의 힘으로 우주로 갈 시도 마사키를 제외한 모든 일행을 우주로 데려가기 위해서 지구권 돌파에 시도한다. 하지만 돌파 직전에 과도한 에너지 소모로 한계가 오고 파르의 건드란잠까지 했음에도 아슬아슬한 단계가 되어버리는데, 이때 히로토가 뻗은 손을 누군가가 잡아주면서 무사히 우주 도달에 성공한다. 결국 과도한 에너지 소모로 인해 넵튠 아머는 부품으로 나뉘며 점점 멀어지는데 그걸 바라보며 히로토는 '''"이브 고마워"'''라고 말한다.
행성무기를 막기 위한 싸움에 돌입하는데, 수많은 랭커들과 벌인 시뮬레이션 때와 달리 거의 NPC급 프로그레이밍 기체들이다 보니 급이 다른 상태인 상황에 더불어 쿠아도른과 시도 마시키의 지원까지 받으면서 행성무기 발사 전에 도달. 빌드 다이버즈 모든 기체들을 도킹한 리라이징 건담의 최대 파워로 '''그랜드 크로스 캐논'''을 시전,[49] 위성 병기의 공격을 정면으로 받아내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이며 엘도라를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26화에서는 아루스가 GBN으로 이동하는 것 자체가 처음부터 작전이었음이 밝혀진다. 하지만 아루스가 예상 외로 엄청난 전력을 갖고 밀어붙이는 바람에 그 자리에 모여있던 랭커들이 밀리게 되고, 히로토 일행 또한 엘도라에서 유적의 힘을 빌려 GBN으로 돌아와서 전투에 합류한다. 하지만 히로토가 도킹을 하려고 하자 아루스가 해킹해서 빼앗는다는 식으로 굉장히 밀리지만, 건담 베이스의 겐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고 겐이 가지고 온 다른 아머들의 일부 부품을 전부 합치는 것으로 반격한다.[50] 결국 카자미의 실시간 영상을 보고 참여한 수많은 다이버들과 운영진의 백신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반대로 아루스가 밀리게 되고, 리쿠와 함께 아루스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인다.[51]
싸움이 끝나고 얼마 후, 건프라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과 엘도라를 지키고자 했던 아루스의 순수한 마음이 모여서 새롭게 태어난 아기 EL-다이버를 발견한다. 아이에게 자신의 겉옷을 걸쳐준 메이의 팔에 감겨있는 '''이브의 귀걸이'''를 발견하고 당황하지만 이내 모른 척하고 메이에게 네 덕분에 여럿의 마음을 이을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한다.
이후에는 히나타도 데려와 정식으로 포스를 결성한 듯 하며, 엘도라도 계속 왕래하면서 지내고 있다.[52] 히나타에게 엘도라를 안내해주기 위해 데려온 뒤, 메이와 함께 바람에 날아가는 꽃잎을 보며 '''진심으로 미소짓고''' 걸어가는것으로 등장종료.
건담 빌드 다이버즈 배틀로그에서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로 탑승하고서 등장. 배틀로얄 시스템에서 랜덤으로 기체 선정이 되었는데 히로토에게 주어진 기체가 발바토스였다. 캐릭터 디자인이나 초반의 성격 때문에 미카즈키 오거스가 떠오른다는 반응을 생각해서 노리고 제작진이 선정한 기체인 듯.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으로 선정된 쿠죠 쿄야와 1대 1로 붙는다.[53] 이때 쿠죠가 히로토에게 다시 아발론으로 돌아와줬으면 한다는 속마음을 내비치지만 이제 히로토가 있을 곳은 달리 있을 거라고 말하고 히로토는 제가 있을 곳은 빌드 다이버스라고 답하면서 전력으로 부딪치면서 배틀로그 편이 끝난다.

3. 여담


캐릭터 디자인은 전작미카미 리쿠처럼 철혈의 오펀스의 주인공인 미카즈키 오거스와 여러모로 닮았다는 반응이 꽤 많은데, 우선 아바타나 현실의 외형을 보면 덥수룩한 흑발에 굵은 눈썹, 푸른색에 가까운 눈이 비슷한 느낌을 주고 말수가 적은 점이라든지 자신이 정한 목적 외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단 점까지도 흡사하다.[54] 히로토뿐만 아니라 소꿉친구인 무카이 히나타 역시 아트라 믹스타와 비슷하다는 반응이 많은데 심지어 과묵한 남자 주인공과 이것저것 신경 써주는 여자아이라는 구도까지 비슷한 편.[55]그래서 그런지 배틀로그에서 진짜로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를 타고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에 타는 챔피언과 결투를 벌인다.
처음 이미지가 공개되었을 땐 차가워보이는 인상으로 냉정한 캐릭터로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고, 일반적으로 이런 류의 캐릭터들이 그러하듯 주도적이거나 독단적인 모습을 보이다 서서히 팀원들에게 동화되는 스토리로 갈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나온 모습은 메이와 함께 '''오합지졸 팀 멱살 잡고 끌고 가는 조별과제 팀장(...).''' 타인을 대하는 태도도 퉁명스러울지언정 차갑게 대하는 기색이 거의 없고, 초보자라 좌절하는 파르비즈에게 건프라를 칭찬해주고 상냥하게 조언해주는 등 성격도 좋은 쪽에 가깝다. 그야말로 만능형 주인공. 츤데레 기질이 있는지 조언이나 칭찬 후엔 뜸들이다 "...라고 난 생각해."라고 얼버무린다.
다만 기본적으로 솔로플레이 성향이 강한데다가 팀이 전반적으로 히로토의 기준엔 못미치는 실력들이 대부분이다보니 팀을 짠 이후에도 솔로잉을 시도한 적이 다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드러난 6화에서도 상대의 전략과 특성등을 다 파악했음에도 '''팀원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서만 준비했다. 본인 왈 "남들은 제대로 못해낼테니 그냥 자기 혼자 다 처리하는 낫다."라는 식. 9화 이후로는 이런 부분이 좀더 확실히 누그러졌다. 상술한대로 원래 솔로플레이어였던 데다가 팀을 결성한 초기엔 팀이 전체적으로 문제가 많았다보니 부담감이 생긴 것도 컸을 것이다. 이외에도 이전작들의 주인공들과 달리 앗잠리더같은 트랩형 장비를 즐겨 쓰는 편인데 솔로 플레이에서 자주 맞딱드리게 되는 물량과 화력의 열세라는 단점을 보충하기 위해서 정립된 방식으로 보인다.
10화에서 회상씬을 보면 과거 건담 빌드 다이버즈의 주인공 일행이 사라를 구출하러 갈 때, 그 당시 적대 상대였던 아발론에 참가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즉, 과거에는 전작 주인공 일행과 적대 관계였었다고 볼 수 있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 같은 경우는 후속작의 주인공이 전작 주인공에게 이어받는 느낌이 강했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대조적이다. 또한 18화에서 이 당시 리쿠를 저격해 격추시킬 수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그러지 않았다고 하는데 20화에서 사라를 구하려는 빌드 다이버즈에게 열등감과 분노를 품은 나머지 쏠려고 한 순간 이브와의 약속을 떠올려 간신히 지면을 항해 발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브가 여동생인 사라를 부탁한다고 했고 리쿠가 사라를 구하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자신은 이브를 구하지 못했는데 리쿠는 사라를 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열등감과 분노를 참을 수 없었던 것.[56]
결론적으로 봤을때, 건프라 배틀 시리즈의 주인공치고는 상당히 특이한 부분이 많은 편. 실력에 관해서는 시작부터 빌더와 파이터 양쪽 다 만능인 완성형 캐릭터지만, 정신적인 면에서는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건프라를 즐기는 마음을 잃어버린''' 이색적인 주인공이다.[57]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쿨해보이지만 그 속에는 이브를 구하지 못했고 이브의 여동생을 도와주지 않고 삭제에 동조한것으로 이브와의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한 죄책감과 그런 자신에 대한 자기혐오가 있었다. 어찌보면 외강내유형이라고 볼 수도 있는 캐릭터.

리라이즈 2쿨 오프닝 - HATENA
─ 풀버전 가사
何のために泣いたんだ?
무엇을 위해 울었지?
何のために捨てたんだ?
무엇을 위해 버렸지?
疑え、僕を辞めないように
의심해라, 나를 버리지 않도록
半信半疑なら口を塞いで 他の正解を待って
반신반의라면 입을 닫고 다른 정답을 기다려
答えることに怯える僕が 心底嫌でした
대답하는 것에 겁먹은 내가 정말로 싫었어
依然 前途 不透明 確証無くまま叫ぶフレーズ
여전히 앞길은 불투명, 확증없이 외치는 프레이즈
自由と引き換えた猶予 いつまで持つのかな
자유와 맞바꾼 유예, 언제까지 가지고 있는 걸까
(HATENA) 誰も彼も教えてはくれない
(HATENA) 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아
(HATENA) 手に入れた今と犠牲は同価値
(HATENA) 손에 넣은 지금과 희생은 같은 가치
最終解答者は僕だろう
최종해답자는 나잖아
何のために泣いたんだ?
무엇을 위해 울었지?
何のために捨てたんだ?
무엇을 위해 버렸지?
問い掛け続けなきゃ
계속해서 묻지 않으면
'''僕の意味って何ですか?'''
나의 의미란 뭔가요?
どうやって生きてたんだっけ?
어떻게 살아왔었지?
どうやって生きてくんだっけ?
어떻게 살아가는 거지?
戦う事は疑う事
싸운다는 것은 의심한다는 것
僕が僕を辞めないように
내가 나를 버리지 않도록
恥無きまま 叶える夢なんて 何処にも無いみたいだ
부끄러움 없이 이루어지는 꿈 따윈 어디에도 없는 것 같아
ずっと此処に居ちゃいけないって いつから気づいてた?
계속 여기에 있으면 안된다고 언제부터 깨달았어?
絶望と希望が いつか終わっても つまんねえやつにはなんなよ
절망과 희망이 언젠가 끝나도 재미없는 녀석은 되지 말라고
終わりなき命のタスク, 白紙を成していこう
끝이 없는 목숨을 건 테스크, 백지를 채워나가자
(HATENA) 耳鳴りの中 図面は描く
(HATENA) 이명 속에서 도면을 그려
(HATENA) 誰に捧げたくて描いた物語?
(HATENA) 누군가에게 바치고 싶어서 쓰는 이야기?
最終解答者は僕だろう
최종해답자는 나잖아
何のために泣いたんだ?
무엇을 위해 울었지?
何のために捨てたんだ?
무엇을 위해 버렸지?
問い掛け続けなきゃ
계속해서 묻지 않으면
僕は変われるんですか?
나는 바뀔 수 있나요?
どうやって生きて来たんだっけ?
어떻게 살아왔었지?
どうやって生きてくんだっけ?
어떻게 살아가는 거지?
いまだに胸は晴れないまま
아직도 가슴은 답답한 채로
(それでも) 迷いながら
(그럼에도) 망설이면서
(それでも) 終わらせないことを選んだのは
(그럼에도) 끝나지 않는것을 선택한 건
僕だろう?僕だろう?
나잖아? 나잖아?
何のために泣いたんだ?
무엇을 위해 울었지?
何のために捨てたんだ?
무엇을 위해 버렸지?
問い掛け続けなきゃ
계속해서 묻지 않으면
僕の意味って何ですか?
나의 의미란 뭔가요?
どうやって生きてくんだっけ?
어떻게 살아가는 거지?
'''どうしたって生きてくんだよな !'''
'''어떻게든 살아가야 하겠지 !'''
戦え! 僕を辞めないように
싸워나가! 나를 버리지 않도록
'''いつか 僕を愛せるように...'''
'''언젠가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이러한 자기혐오와 내면의 아픔이 오프닝과 엔딩 가사에 전부 녹아있다는 점도 특기할 점. 특히 2쿨 오프닝인 'HATENA'의 경우 히로토의 생각들과 아픔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20화 이후 오프닝이 슬프게 들린다는 반응이 많다. 참고로 2쿨 엔딩 TV버전 마지막쯤에서 이브가 손을 뻗었다가 손을 끌어모으는 장면 때의 가사는 ''''다시 네가 웃어주기를.''''이고, 히로토가 주먹을 쥐는 마지막 장면에서의 가사는 ''''같이 웃을 수 있기를''''이다. 20화 한정 엔딩곡 'Heartful"도 기나긴 방황을 끝낸 히로토와 그런 히로토 안에서 죄책감밖에 느끼지 못했었던 이브를 향한 마음이 바뀌었음을 나타내주는 것 같은 가사들이 많이 담겨져 있다.
아발론에서 활동할 당시 쿠죠 쿄야의 부관인 카루나와 선후배로서 사이 좋게 지냈었다고 한다. 참고로 히로토의 쿠죠 쿄야에 대한 호칭은 '''대장님'''. 건담 트라이 에이지 설명서에 따르면 히로토가 2차 유지연합 직후 아발론을 탈퇴했을 때 쿠죠 쿄야가 상당히 안타까워했단 묘사를 보면 쿠죠와 히로토의 관계도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4화에서 재회했을 때 쿠죠 쿄야가 히로토가 건강히 지냈고, 실력도 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기꺼워했다.
알게 모르게 퍼스트 건담에 대해 열정적인 매니아스러움을 가졌다는 면모도 있다. 다만 너무 꼼꼼해서 그냥 보면 파악이 안 되는 느낌. 구체적으로
  • 코어건담과 플래닛 시스템의 발상이 건담+G아머.
  • 플래닛 시스템 장착 구호가 "코어 체인지, 도킹 고!"
  • 과거회상에서 G-3 건담+G아머로 수상경력이 있는데. 이것도 모잘라 건담 해머와 하이퍼 해머 양쪽을 준비했다.
  • 트랩으로 앗잠 리더를 애용.
  • 대기권돌입용으로 일일이 내열 필름을 준비.
  • 코어 건담 II의 얼굴 디자인이 잘 보면 과거 클로버제 건담 완구의 얼굴과도 비슷한데, 클로버제 건담의 마스크 사이즈를 짧게 조정하면 딱 코어 건담 II 스러운 페이스가 된다.
  • 플래닛 아머의 긴급 분리 구호가 G아머 분리구호와 동일한 "볼트 아웃!"

4. 전작 주인공과의 관계성


전작의 주인공인 미카미 리쿠와 후속작의 주인공인 히로토와 안티테제의 특징들이 드러난다.
  • 리쿠는 전작의 기준으로 14살인 후배이고, 히로토는 리쿠보다 1살 더 많은 선배다.
  • 리쿠는 빌더로서의 능력은 낮았던 반면에, 히로토는 빌더로서의 능력이 본래부터 뛰어났다.
  • 리쿠는 GBN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시작한 반면에, 히로토 쪽은 기대치가 낮았다.
  • 리쿠는 GBN을 먼저 시작한 반면에 히로토는 GPD를 하다가 GBN을 시작했다.[58][59]
  • 리쿠의 건프라는 비우주 세기의 주역기의 개조기인 반면에, 히로토의 건프라는 우주세기 시리즈의 주역기에서 컨셉을 따와 만든 오리지널 기체다. 또한 리쿠의 기체에는 하늘을 의미하는 스카이, 히로토의 기체는 대지를 의미하는 어스의 이름이 붙어져있다
  • 리쿠와 사라가 처음으로 만났을 때는 아침인 스테이지고, 히로토와 이브가 처음으로 만났을 때는 밤인 스테이지였다.
  • 리쿠는 사라에게 먼저 말을 걸었고[60], 히로토는 반대로 이브쪽에서 먼저 말을 걸었다. [61]
  • 리쿠는 친구들과 함께 GBN을 시작했지만, 히로토는 친구가 있어도 GBN을 혼자했다. [62]
  • 리쿠는 친구들과 함께 포스 빌드 다이버즈(BUILD DIVERS)를 결성하여 리더가 되었지만, 히로토는 솔로로 활동하다가 이브의 추천으로 쿠죠 쿄야의 포스인 아발론의 멤버가 되었다. [63]
  • 리쿠는 상위 랭커인 오우거, 타이거 울프, 샤흐리아르, 쿠죠 쿄야와 롬멜에게 인정 받을 정도의 라이벌들이 있지만, 히로토는 솔로로 활동해서 라이벌들이 존재하지 않았다. [64]
  • 리쿠는 팀전을 하게 되면 전위만을 맡는 반면에, 히로토 같은 경우는 전술적으로 움직이며 전후방 다 마크한다. [65][66]
  • 리쿠가 더블오 스카이를 완성하기 위해서 스스로 노력한 것도 있지만, 뛰어난 빌더인 샤흐리아르와 코이치 등의 도움을 받아가며 완성시켰다. 반면에 히로토의 코어 건담 시리즈 같은 경우는 이브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기는 했지만,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제작까지 혼자만의 힘으로 완성했다.
[ 중대스포일러 ]
  • 리쿠는 친구들과 라이벌, GBN의 개발자인 토리와 적이었던 시바 츠카사의 도움이 있어서 사라를 구해냈지만, 솔로인 히로토는 누구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로 이브와 슬픈 이별을 맞이했다. [68][69]
  • 리쿠는 사라가 떠날 때 자신과 함께 소멸될까봐 남겨준 목걸이[70]를 쥐고서 각오를 다지지만, 히로토의 경우 이브가 소멸될 때 그나마 남아있었던 자신이 선물한 귀걸이를 잡기 위해 손을 뻗었지만, 귀걸이는 그대로 소멸해버린다.[71]
  •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리쿠의 건담 더블오 스카이는 사라를 구했지만, 자기 혼자서 만든 히로토의 코어 건담은 이브를 소멸시켜 버렸다.
  • 리쿠 일행은 수많은 이들과 함께 최종결전을 치뤘지만, 히로토 일행은 아루스와의 최종결전을 제한된 인원으로 할 수밖에 없다는 제한이 걸려있다. [72]
  • 24화에서 히로토의 최종결전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도와주기 위해 리쿠가 참가하게 되면서 히로토와는 정반대가 되어버렸다. 히로토는 결국 GBN을 지키기 위해서 2차 유지연합에 참전하였고 리쿠에게 적대 의식까지 느꼈었지만 이브와의 마지막 말을 떠올리며 총구를 다른 쪽으로 향하게 된 것이지만. 리쿠는 어디까지나 히로토을 도와주기 위해 히로토와 싸우게 됐다. [73].

  • 24화에서 히로토의 최종결전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도와주기 위해 리쿠가 참가하게 되면서 히로토와는 정반대가 되어버렸다. 히로토는 결국 GBN을 지키기 위해서 2차 유지연합에 참전하였고 리쿠에게 적대 의식까지 느꼈었지만 이브와의 마지막 말을 떠올리며 총구를 다른 쪽으로 향하게 된 것이지만. 리쿠는 어디까지나 히로토을 도와주기 위해 히로토와 싸우게 됐다. [67].}}}


[1] 시작부터 빌더와 파이터 양쪽 다 만능인 주인공은 건프라 시리즈에서 히로토가 최초라고 볼 수 있다. 다른 멤버들의 스펙을 보았을 때, 전작과는 반대로 주인공이 모두를 성장시키는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스포일러] 20화에 스스로 데이터화 되어 사라져 버린 이브를 찾는것으로 밝혀졌지만, '''결국 최종화가 될때까지 찾지 못했다.'' 하지만 메이의 정체를 고려하면 찾았다고도 할 수 있을 지 모른다[2] 그래서 그 팀원 중에 한 명은 히로토가 대단한 실력을 갖고 있는 것은 맞지만 팀전은 안 맞는다고 지적한다.[스포일러2] 버그를 끌어안고 소멸해 데이터의 바다로 돌아간 이브를 찾는것으로 밝혀졌다.[3] 그 눈에 당황한 카자미가 "될 수 있는 남자다."(.....)라고 곧바로 덧붙인다.[4] 1화 때부터 히로토가 '''빌드 다이버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 이브 관련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중대스포일러] 히로토가 민감하게 반응한 이유는 사라에 의해 생긴 버그를 흡수하다가 한계에 봉착한 이브가 '''스스로를 소멸시켜버리고''' 사라를 구할지도 모를 리쿠에게 질투와 열등감이 폭발해 이브와의 약속을 저버린 트라우마 때문이었다.[5] 정확하게는 카자미는 허세가 심하며 자기가 리더이고 싶어하는 타입이다 보니 히로토가 주도해서 뭔가를 하려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 것.[6] 하지만 파르비즈가 마을을 완벽하게 지키면 보너스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말에 곧바로 받아들인다.[7] 섬멸전이 아닌 어디까지나 각 팀의 임무를 완수하면 승패가 결정되는 팀전이었다.[8] 이것은 1화 시작하면서 히로토와 같이 잠깐 팀을 맺었던 팀의 멤버에게도 지적을 받았던 부분이다.[9] 메이를 미끼로 삼아 앗가이 3인방을 따돌리고 크리에이트 미션의 목적인 하로를 손에 넣었다.[10] 히로토는 이브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하느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11] 이것은 9화의 배틀에서 넘어지면서 생긴 상처였는데. 그 상처가 아직까지도 남아있었던 것.[12] 두번에 걸쳐서 로그아웃되었다. 첫번째는 엘도라에서 GBN 대기실로 강제 이동. 다른 다이버들도 플레이 중에 강제로 대기실로 이동되어서 불만이 터졌다. 대기실 화면에는 '''엘도라 코드라는 이름의 오류 코드가 뜬 상태'''. 이윽고 다시 한번 더 모든 다이버들이 강제 로그아웃 되면서 오프라인이 되고 현실로 돌아왔다.[13] 이때 우라노스 아머가 아닌 어스 아머가 등장했다. 이유는 후술.[14] 윈덤의 복부 부분은 파일럿이 있는 콕핏인데, 히로토가 나중에 조사를 하려는 것도 어쩌면 파일럿이 없는 것에 놀란 것이 분명하다.[15] 이때 아루스 어스리의 라이플의 위력을 알수있는데 바로 앞이였지만 쉴드로 막았음에도 한방에 코어 건담 2가 레드 컨디션이 됬다.[16] 다만, 우라노스 아머를 꺼낼 땐 2화에서 마즈 아머가 든 상자와 달리 우라노스 아머가 든 상자는 테이프로 감겨있는데 이는 미완성이라든가 과거에 있었던 일 때문에 방치한 아머라고 추측되고 있다.[17] 사실 무슨일 때문에 방치시킨 것으로 보인다. 미완성이라기엔 센서비트와 라이플과 아머들이 모두 달려있었고, 미완성이라면 완성을 위해 테이프로 막아놓지도 않을 것이다. 다만 전자라면 우라노스 아머는 처음부터 기존 코어 건담용으로 제작된 아머라는 이야기가 되며, 18화에서 코어 건담 II가 어스 아머를 장비하는 모습이 등장함에 따라 기존 아머들이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중대스포일러2] 20화에서 이브를 구하지 못한 자신에 비해 사라를 구할수 있는 리쿠에게 열등감과 질투등의 감정이 폭발해 이브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방아쇠를 당긴것이 큰 트라우마와 죄책감이 되어 봉인해버린 것으로 밝혀졌다.[18] 이때 회상씬이 나오는데 사실 유라벤의 빔샷 라이플 U7은 어스리에 먼저 사용되었으며 이 라이플을 사용했으나 제 2차 유지 연합전(빌드 다이버즈 24화)에서 사라에게 날아가던 더블오 스카이를 사격하지 않았단 과거가 드러났다.[19] 덕분에 아루스 어스리의 빔의 위력이 약해져 저스티스 나이트가 손상된 방패로도 충분히 막아냈고, 그 결과 프레디 일행은 무사할 수 있었다.[20] 사실 완전히 처음인 건 아니다. 9화에서 엘도라 시 브루트를 마무리지을 때도 크게 소리지르기도 했고... 다만 18화에서는 감정이 격양되어 소리를 지른 것과 달리 이쪽은 기합에 가까웠기 때문에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21] 후술할 과거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히로토에게 있어서 '이상적인 자신'이란 이브와 함께 코어 건담의 가능성을 성장시켜가며 함께 GBN을 모험했던 지난 날의 자신이지, 분노와 열등감에 빠져 이브의 유언이나 다름없는 약속을 깰뻔한 2차 유지연합전 당시가 아니다. 그걸 아루스가 꺼내들면서 '''"왜 쏘지 않았지?, 쐈으면 완벽했을텐데."'''라고 말한 것이니 히로토의 역린을 아주 제대로 건든 셈.[22] 이때도 같은 2차 유지연합전 때와 같은 아머에 무기이지만 이번엔 사격에 성공했다[23] 여기서 이브 관련 일로 뚜껑이 열린 히로토의 엄청난 조종 실력을 알 수 있는 것이, 5화에서 엘도라 부르트를 상대할 때 당시에 어스리 아머를 이용해 공격하라는 카자미의 말에 이런 놈을 상대로는 본체 조작으로도 벅차다는 말을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때보다 더 여유없는 상황인 아루스 어스리와 일기토를 벌이며 동시에 우라노스 아머를 조작, 정확한 위치에 라이플 파츠를 사출하고 얼굴을 돌리는 한편 빔사벨을 붙잡은 손을 파지하고 라이플을 결합해 발사하는데까지 성공했다.[24] 단 한번의 격돌만으로 라이플을 놓치고 뒤이어 빔사벨을 든 오른팔이 통째로 날아가버리는 손상을 입고 만다.[25] 크로스본 건담 X1의 코어 파이터로 라이플을 유폭,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에 올라타 바주카와 건담 헤비암즈 개의 어깨파츠로 연막을 펼친 다음 시글 블레이드를 던져 양 눈(서브 카메라)을 봉쇄한 다음 유니콘 건담의 팔을 끼워넣어 빔 매그넘으로 PG 스트라이크의 머리를 날려버린다. 이때 반동으로 인해 양 팔이 모두 작살나는 건 덤.[26] 이 때 이브가 코어 건담이 등쪽이 아프다며 한번 봐달라고 하는데, 이후 코어 건담의 부스터를 분리하니 작은 런너 가루가 떨어졌다. 그게 연결부 사이에 끼어있어 부스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던것.[27] 여담으로 이 때 넵튠 아머를 제외한 모든아머가 나온다. 이브와 함께 여행하면서 생긴 아이디어로 전부 만든 모양.[28] 이 시절의 히로토는 GBN에 접속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실적 자체가 낮은 편이었다고 한다. 히로토가 보기에는 코어 건담 시리즈가 좋은 평가를 받아서 아발론에 가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29] 쥬피티브 건담을 타고 참전했다.[30] 이브가 히로토와의 추억을 만든 GBN을 지키기 위해 건빌다 12화에서 나온 빛의 날개의 부작용인 버그(검은 사라)들을 흡수하고 다녔지만 결국 허용량을 넘었고, 그 결과 그 힘이 이브까지 삼키며 이브의 존재가 세상을 파괴시켜버릴 위험한 존재로 만들어버렸다고 한다.[31] 건담 빌드 다이버즈에서 어느 순간부터 급속도로 GBN의 버그가 심해졌는데 그 전까지는 이브가 버텨준 덕이었던 걸로 보인다.[32] 처음에는 필사적으로 막으려던걸 이브의 부탁에 눈물까지 흘리면서 단념한다. 4글자로 무음 처리가 되어서 어디까지나 추정이지만 '오네가이(부탁해)'일 가능성이 크다.[33] 이때 히로토가 이브에게 선물로 줬던 귀걸이까지도 소멸하는데, 그 귀걸이라도 잡으려고 손을 뻗던 히로토의 손이 닿기도 전에 허무하게 소멸하는 장면은 비극 그 자체. 사라가 목걸이를 남기고 떠났을 때 그 목걸이를 쥐고 힘을 내던 리쿠와는 완전히 대조되는 장면이여서 더 서글프다.[34] 주로 리쿠 측의 지원군으로 왔던 포스 백귀를 상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5] 말조차 제대로 잇지 못하고 '''눈물이 맺힌 눈가에 실핏줄이 보일정도로''' 격한 감정에 휩싸였다. 히로토에겐 그만큼 이브가 소중하고 특별했던것.[36] 히로토는 자신이 그때 방아쇠를 당겼었단 그 사실 자체에 죄책감과 자신에 대한 깊은 혐오감을 갖게 된다. 포신이 빨갛게 달아오를 정도의 출력이였는데, 이걸 반파된 더블오 스카이가 맞았더라면 그대로 작살이 났을것이였고 빌드 다이버즈는 패배했을 것이다.[37] 전작을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그 당시 리쿠의 더블오 스카이는 올레드 상태로 사라에게까지 날아간 것만으로도 기적일 정도였고, 그런 더블오 스카이에게 리쿠는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38] 참고로 동시점의 1기 24화에서 지면 배경에 뭔가 이상한 모래 바람같은게 일어났는데 그게 이 때 일어난 상황이란 것이 밝혀진다.[39] 이때 흙탕물 중 일부가 눈가에 묻어 마치 눈물처럼 보이기도 한다.[40] 이 이후 9화에서 나왔던 히나타의 회상의 따르면, 히로토는 코어 건담을 꽉 쥔 채로 비가 잔뜩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멍하니 그 비를 다 맞고 있다.[41] '''눈물이 묻은 눈가에 입을 맞추고 그대로 끌어 안아버린다!'''[42] 메이는 너와 이브의 선택이 있었기에 자신이 오늘날 태어날 수 있었고 지금 자신이 이렇게 엘도라의 사람들을 위해 싸우고자 하는 마음에 네가 응해주고 있다며, 그것은 히로토와 이브의 마음이 이어진 결과라고 말한다.[43] 이때 작업용 워크로더를 사용하기 위해 하로 아바타로 등장해 엘도라측 인물들이 두 사람을 못 알아보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44] 다만 새턴 아머의 컨샙이 본래 건담 프레임을 상대하기 위한 것이기에 히로토 본인은 우주세기 베이스 기체를 상대로 쓰게 될 줄 몰랐다고 말한다.[45] 이브는 자신이 지니고 있던 힘을 이용해서 코어 건담을 조종해 자신을 쏘는 것으로 소멸하였지만, 그럼에도 히로토는 자신이 소멸시켰다고 생각하고 있단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아무래도 코어 건담을 만든 것은 자신이니만큼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마지막의 마지막에 이브의 시선에 결국 두 눈을 감으며 받아들이는 것 같은 묘사도 있었으니. 결국 자신은 이브의 선택에 동조했다고 여긴 것일지도 모른다.[46] 이때 2기 오프닝 'HATENA'이 나오는데, 이 노래는 이브를 잃은 히로토의 후회를 다룬 곡이다. 그렇다 보니 이 곡의 의미를 아는 사람들이 이 곡을 들으면서 그 장면을 본단 것은 여러모로 기분이 묘해지는 광경이 아닐 수 없다.[47] 전작에서 리쿠의 빌드 다이버즈가 도전한 로터스 챌린지의 변형판으로, 수많은 실력자들이 포진한 방어선을 뚫고 요새를 파괴하는 것이 목표이다. 단, 공략 멤버 중 1기라도 격추, 제한 시간초과되면 실패로 간주되어 재도전.[48] 이 시점에서 자그마치 38번의 재도전을 거쳐 39번째 도전이었다.[49] 특이한 점이 있다면 기술의 이름을 말할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았다는 점이 있는데, 이는 건담 빌드 다이버즈에서 혹평을 받은 필살기 떡칠이 없어져 좋다는 평이다. [50] 합체한 순서는 머큐원 유닛의 왼쪽 팔로 공격을 막아내고, 마스포의 다리로 아루스의 기체를 걷어찼으며, 비투의 오른팔로 아루스의 기체 라이플을 터뜨리고, 마지막으로 새터닉스의 드릴로 박살내버린다.[51] 이때 사용한 무장이 유라벤의 빔 샷 라이플 U7인데, 이는 2차 유지연합전에서 '''리쿠를 저격하려고 했을 때 사용한 무장이다'''. 그때와 같은 장소, 같은 무장이지만 이번엔 저격하려고 한 상대와 같은 편에 서서 공공의 적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게 된 셈. 이는 히로토가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했다는 상징적인 연출로 보인다.[52] 정식 포스 엠블렘도 생겼고, 엘도라 자체를 포스 네스트로 삼기로 한 듯하다.[53] 재미있게도, 이 두 기체는 '''서로 상대방의 주력 사격병기에 내성을 가진 장갑'''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둘의 대결은 자연스럽게 근접 격투전으로 전환되었다.[54] 물론, 이 작품의 배경은 평범한 일상에서의 게임이기 때문에 히로토 같은 경우는 커뮤니티 능력에 전혀 문제가 없다. 그저 조용한 편일 뿐.[55] 정작 미카즈키와 아트라는 제작진의 막장 연출과 쪽대본 수준의 스토리 때문에 캐릭터 자체가 망가져 버렸지만 이쪽은 그냥 현실에 있을법한 평범한 학생들이다.[56] 이 때 방아쇠를 당긴 사실이 트라우마가 되어 한동안 우라노스 아머를 봉인해버렸다.[57] 실제로 엘도라 미션은 그렇다 치더라도 일반 미션에서도 웃거나 즐기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 20화에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24화에서 전작 주인공과 모의 미션에서 맞대결을 할때 겨우 진심으로 건프라 배틀을 즐기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58] 리쿠는 브레이크 데칼의 흑막인 시바 츠카사와 싸우기 위해 처음으로 GPD를 하게 된다.[59] 흥미로운 점은 리쿠가 GPD를 겪고 나서 건프라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기는 하였으나 그래도 GBN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더 키운 반면에, 히로토는 이브가 없었더라면 GBN을 그만뒀을지도 모를 정도로 GPD 자체에 대해 거부감이 전혀 없었다. [60] 사라가 보낸 구조 신호는 말로써는 논외. [61] 더불어 사라는 처음에 만났을 때 자신을 도와주며 상냥한 모습을 보인 리쿠에게 먼저 관심을 가졌으나, 이브는 코어 건담을 보고 "멋진 건프라네."라며 관심을 보였다.[62] 이브와의 이별 전까지는 그래도 학교에서 건프라를 주제로 클레스메이트와 이야기는 나누고 그랬었던 것으로 보이나, 이브와의 이별 후에는 이야기까지도 주변과 잘 나누지 않게 됐다고 한다.[63] 빌드 다이버즈 소속인 리쿠에게 있어서 우상은 챔피언인 아발론의 리더 쿠죠 쿄야 개인인 반면에, 아발론의 소속인 히로토에게 있어서 우상(에 가까운 애증)은 빌드 다이버즈란 포스 집단이었다.[64] 리쿠는 "GBN이냐, 사라냐" 고뇌하며 사라를 찾고 있을 때 라이벌인 오우거와 조우해서 서로 반파가 될 정도로 투쟁한 끝에 답을 얻고 나아가지만, 히로토는 기나긴 방황 끝에 메이와 동료의 위로를 받는 것으로 긴 방황의 시간을 끝낼 수 있었다.[65] 선호하는 전투 스타일도 정반대다. 리쿠는 전투에 특화되었으며 필살기를 활용하며 화력을 일점에 폭발시키는 타입인 반면에, 히로토는 각종 전술과 트랩을 활용하며 상대방을 몰아가는 방식에 특화되어있다.주력기도 리쿠는 주로 백병전용 기체를 쓴다면,히로토는 저격용 기체를 선호한다.[66] 아이러니한 점은 전술과 전략의 면에서 보자면 포스전(팀전) 쪽은 히로토 쪽이 더 잘 맞건만, 히로토는 솔로플레이를 고집하고 리쿠는 동료와 함께한단 것을 좋아한단 점이다.[67] 그래서인지 24화 예고편 리쿠의 대사에 "이건, 남겨졌던(やり残した) 싸움"이란 표현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