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돌 메이

 



모빌돌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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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N
MS상태
드레스 착용 상태
1. 개요
2. 무장
3. 작중 활약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HG
4.1.1.1. HG 한정판
4.2. 완성품
5. 기타


1. 개요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의 등장 건프라. 메이의 전용기인 워돔 포드의 진정한 '''정체'''인 동시에 메이 자신의 진정한 정체이기도 하며, 현실에서의 모습이기도 하다.
9화에서 워돔 포드가 건담 젤트잠의 빔 포격에 파괴되고, 워돔 포드의 머리에서 이 기체가 튀어나오면서, 메이가 '''EL다이버'''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즉, 이 기체는 EL다이버 메이의 '''건프라로서의 모습'''이기도 한 것이다. 이 설명처럼 디자인과 색상이 딱 메이를 피규어+ELS화 한 듯한 모습이다. 우아하고 부드럽고 날렵한 액션을 보여준다. 이 기체로 싸울 때는 2자루의 빔 피스톨을 기점으로 한 체술 중심의 성능을 가진다. 현실에서는 이 건프라를 육체삼아 리얼 모드로 지내면서 GBN에 접속하기도 한다. 배틀시에는 MS 모드로 싸운다.
디자이너는 시마다 후미카네.

2. 무장


  • 빔 사벨
손등 위 소매같은 부분에 고정장비 되어있다. 작중 등장한 빔 날의 크기는 작은 편.
  • 빔 피스톨
좌우 양 허벅지에 각 1자루씩 장비한다. 디자인 모티브는 스모가 쓰는 라이플
  • 빔 실드
양 팔의 어깨와 팔꿈치 사이에 각 1개씩 붙어있다. 작중에서는 주로 탈착해서 투척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원격 조작으로 작동시키는 게 가능하지만 비트계 병기인건 아니고, 그냥 던진 상태에서 빔 실드를 전개하는 게 가능한 정도다.

3. 작중 활약


  • 이 기체의 존재 자체는 이미 3화에서 암시 되어졌다. NPD인 산 아래 마을 백성들이 워돔 포드를 보고 [외눈]이라고 부르며 두려워하자, 메이는 아니, 이건 양눈이야.이라고 말했다. 숨겨진 기믹의 암시. 당시에는 주로 워돔 포드의 모드 체인지나, 건담 헤드같은 기믹으로 예상되었는데, 진상은 훨씬 더 충격적이었다.
  • 9화에서 부숴져서 빙하 바닥에 처박힌 마스포 건담을 끝장내려고 젤트잠이 날린 빔 포격을 워돔 포드가 난입해서 대신 맞았다. 워돔 포드가 부숴짐과 동시에 모빌돌 메이가 튀어나오는 장면이 히로토의 눈에 비춰진다. 우아하게 뒤로 재주넘기 해서 마스포 건담 앞에 착지하는 모습이 일품. 이 기체가 등장하는 장면과 건담 베이스 점장 마츠무라 켄이 무카이 히나타에게 EL 다이버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교차되며, 그의 설명이 나레이션으로 깔리면서 워돔 포드에서 튀어나온 이 기체와 메이의 정체를 시청자들에게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제2차 유지 연합전에 참가했었던 히로토도 EL 다이버를 알아본다.[1] 모빌돌 메이가 두 눈동자를 번뜩이면서 9화가 끝난다.
  • 10화에서는 젤트잠에게 돌격하면서 부드럽고 역동적인 재주넘기 액션으로 상대의 공격을 요리조리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젤트잠이 랜서의 빔 건으로 사격하자, 빔 실드 유닛2개를 투척하면서 원격조작으로 작동시켜서 상대의 빔을 막았다. 빔 실드가 파괴되자, 곧마로 마스포 건담의 히트 REV 액스를 던져서 사격을 중단시키고, 젤트잠이 랜서를 휘두르는 걸 피하면서 재주넘기로 상대의 뒤로 들어가, 젤트잠의 목과 상체를 붙잡고 빔 샤벨로 위협했다. 젤트잠이 오른팔을 뒤로 꺾어 반격하자 재빨리 다시 물러났다. 전투가 끝난 후, 히로토 일행과 대화화면서 메이가 떠올린 과거 회상 속에서는 EL다이버 메이의 의식이 저장되자마자 리얼 모드로 현실에서 작동하면서 같은 모빌돌 사라의 환영을 받았다.
  • 12화에서는 워돔 포드가 위성 병기의 레이저 포구 앞에 도착하자마자, 모빌돌 메이가 빠져나오고[2] 워돔 포드는 그대로 레이저 포신 안으로 들어갔다. 모빌돌 메이가 빔 피스톨로 3연장 미사일 포드를 저격하자, 위성 병기 안에서 폭발했다. 그러나 너무 이르게 파괴한 건지, 위성 병기의 내부가 생각보다 튼튼해서인지 별다른 손상은 주지 못했다. 위성 병기의 빔이 전장을 휩쓸고 세그리를 소멸시킨 후, 엘도라의 대기권으로 낙하하다가 건드래곤 모드의 발키랜더의 지원으로 그 등에 올라타고 지상에 불시착했다.
  • 13화에서는 리얼모드의 실제 건프라로서 현실에서 나타났다. 후원자가 제작해준 드레스를 입고 등장.
  • 15화에서는 유적의 엘도리움 경사가 부족해져서 워돔 포드가 실체화되다 말고 부서져 내리면서 내부의 모빌돌 메이가 드러났다. 코어 유닛만 실체화된 것. 등에 건담 저스티스 나이트의 서클 실드를 달고 코어 건담2와 함께 북쪽 유적으로 떠났다. 도중에 신형 엘도라 기체인 엘도라 윈덤 3기와 마주쳐서 싸운다. 전의 엘도라 기체들보다 월등히 강한 상대여서 고전한다. 초반에 투척한 빔 실드가 파괴된 후에는 서클 실드로 방어하거나, 발로 차 던져서 공격한다. -코어건담2가 던져준 GN 건 소드를 받아서 사용하다가, 엘도라 윈덤의 아래로 파고들어 킥을 얼굴에 날리고, 다시 몸을 뒤로 구부린 다음, 위로 튕겨 올라가 스크류 킥을 상대의 머리에 먹여서 1기 격파했다.
  • 16화에서는 코어 플라이어를 붙잡고 남쪽 유적에 내려와서 카자미와 마이야와 합류했다. 미라그 산으로 가려고 다시 오른손으로 코어 플라이어를 붙잡고 왼손에 카자미를 들고 비행했지만, 알루스 어스리 건담의 습격에 손을 놓고 떨어진다. 등의 스러스터로 호버링해서 착지했으나, 이어진 공격에 거대 바위 뒤에 숨는다. 적의 저격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스스로 나가서 미끼역을 한다. 다시 저격 빔이 날아오자 빔 실드와 GN 건 실드를 투척해서 막으려하나, 그걸로도 소용없자 서클 실드로 막고 튕겨나가 쓰러졌다. 그리고 코어건담2를 지원하기 위해 빔 피스톨로 지원 사격을 하다가, 등 뒤에서 날아온 알루스 어스 아머를 피해 엎드린다. 다시 알루스 어스리 건담을 요격하려고 사격하지만, 확산 빔 공격을 피하느라 고전한다. 전투가 끝난 후에는 코어건담2와 함께 미라그 산으로 올라온다.
  • 16화 이후로는 22화와 25화 외에는 등장이 뜸하다 최종화에서 재등장. 워돔포드로 빔포를 막은 뒤 튀어나와 분전하다가 스포일러에 가세한다.
  • 건담 빌드 다이버즈 배틀로그에서는 컴퓨터가 랜덤으로 지급하는 대전용 기체는 어디다 세워두고 이걸 타고 나오는데, 마기가 의문을 표하자 모빌돌 쪽이 움직이기 편해서 그랬다며 한쪽에 세워뒀던 네오 지옹에 탑승하여 마기를 당황시킨다. "벌써 이렇게 커졌구나~~!"라며 돌진해오는 마기의 건담 바알을 암 유닛 두개로 눌러서 종잇장으로 만들어버리지만, 쿠죠 쿄야와의 대결에서 미티어의 대형 빔 사벨에 의해 허리가 썰려 리타이어한다.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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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1a494><colcolor=white> 등급
HGBD:R
스케일
1/144
발매
2020년 1월 25일
가격
2,4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리뷰 / 건담홀릭 리뷰

'''점수는 없습니다. 도저히 제가 점수를... 프라에 점수를 줄만한 그런게 아니였어요.'''

- 건담홀릭의 제룡.

얼굴 조형은 상당히 준수하지만 각진 머리에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가다. CG 이미지보다 샘플로 전시한 실물이 더 좋아보인다고한다(...). 실제 작중에서는 빔 사벨의 색은 분홍색인데 CG 이미지나 공식 사진도 연두색인 것으로 보아 HGUC 건담 F91의 이펙트 파츠를 그대로 쓰는 듯 하다.
정보 공개이후 진행된 관련 전시에서 13화에 나온 녹색 드레스를 입은 작례가 나왔는데, 암만봐도 불쾌한 골짜기가 연상된다...
MS모드에서 머리 파츠만 교체하기 때문에, 실제 설정화나 작중의 리얼 모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지는 못한다. 그리고 반다이 건프라 사업부의 피규어 솜씨가 다 그렇듯이, 리얼 모드 얼굴은 엄청 어색해서 다들 신나게 까는 중...... -게다가 빔 피스톨이 작중에 나온 것보다 더 크게 나온 것도 비판점. 애니에 나온 특유의 볼륨감있는 복근도 재현되지 않고 그냥 매끈하게만 나왔다. 심지어 조형 때문에 가동에 큰 애로사항이 있으며, 심지어 '''박스아트의 포즈를 재현할 수가 없다!'''[3]

4.1.1.1. HG 한정판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598A; font-size: .9em"
'''건담베이스 한정'''}}} '''건담베이스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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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건담베이스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500엔.
건담베이스 로고 특유의 블루 컬러로 사출되었으며 전용 마킹 씰이 추가되었다. 그 외 특징은 일반판과 동일하며, 사실 이 킷의 정체는 건담 빌드 다이버즈 배틀로그에 등장하는 기체.

4.2. 완성품


  • 2020년 2월, 반프레스토의 EXQ 피규어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국내 온라인 샵에서는 약 17,000~20,000원대에 예약을 받았다.
크기는 약 22cm로 큰 편이지만, 경품 피규어 특성상 도색도 그렇고 전체적인 품질도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가격을 고려했을 땐, 잘 나온 편이다.
  • 2020년 10월, 메가하우스의 GGG 피규어로 13,000엔에 발매 예정이다. 워돔 포드의 헤드로 조형된 전용 베이스가 부속된다.

5. 기타


  • 이 기체가 공개되면서 메이의 정체가 밝혀진 후, 일부에서 이브메이의 동일 인물설이 제시되고 있다. 우선 8화와 9화에서 계속해서 히로토를 향한 메이의 언행이, 마찬가지로 과거 히로토를 향한 이브의 언행과 겹치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나왔고, 메이의 말 때문에 히로토가 과거 이브와의 기억을 계속해서 떠올리고 그 기억에 사로잡힌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게다가 이게 단순한 오버랩 수준이 아니라 아예 충공깽 반전 초전개의 복선이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이런 의혹이 생겼다. 제시된 가설들 중 하나는, 제2차 유지 연합전 당시 빌드 데칼을 사용해서 사라의 데이터를 건프라로 옮긴 것처럼, 이브에게도 당시 관련자들이 같은 조치를 취하려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원래 그 과정에서 데이터 손실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 EL다이버의 데이터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 사라는 모두와의 유대의 상징인 목걸이 덕에 손실없이 기적적으로 완벽한 성공을 했지만, 이브는 결국 데이터 손실이 일어났고, 그 결과 기억을 잃고 변질된 모습이 지금의 메이라는 가설이다. 히로토에게 이브와 같은 말을 하는 건 그 흔적링크....다만 현재로서는 이건 좀 너무 지나치게 나간 억측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결국 20화에서 이브는 사라보다도 이전의 EL 다이버로 밝혀졌으며, 버그를 막으려다가 그 방대한 양에 버티지 못했고 히로토에 의해서 데이터의 바다로 사라졌기 때문에 메이와의 동일 인물설은 완전히 부정되었다.
  • 모빌돌 사라와는 디자인이 다르다. 사라가 디자이너인 교부 잇페이의 영향으로 철혈의 오펀스 모빌슈트 디자인과 유사한 반면[4] 메이는 턴에이 모빌슈트들의 디자인과 유사한 편이다.[5][6]
  • 과연 이 기체의 워돔 포드 수납 기믹을 실제 1/144 스케일의 건프라에서도 구현 가능하긴 할지, 실제로 구현될지, 아니면 워돔 포드와 따로 나올지 의문이 제기되었었다. 결국은 모빌돌 메이의 HGBD:R 1/144 발매 정보가 뜨면서 따로 나온다는 사실이 확정. 심지어 워돔 포드보다도 먼저 정보가 나왔다.

[1] 게다가 이브하고도 아는 사이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2]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워돔 포드 머리 위의 원반형 돌출부 3개가 떨어져 나가고 머리 뚜껑이 앞으로 열리면서 모빌돌 메이가 빠져 나온다.[3] 왜 이런가 하니, 다리를 들었을 때 골반 부품의 구조 때문에 자동으로 쩍벌 자세가 되고, 부품 간섭이 심해서 다리를 들어올리면 다리를 모을 수가 없다. 이뭐병...[4] 그 중에서도 특히 건담 키마리스.[5] 모빌돌 메이는 하이힐을 신은 듯한 외형을 하고 있는데, 턴에이의 모빌슈츠들은 대다수가 하이힐을 신은 것처럼 발뒷굽이 높다.[6] 참고로 워돔 포드의 베이스가 된 워돔도 턴에이의 모빌슈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