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노이치 제로
나는 쿠노이치 제로라고 한다. 과거, '시들어버린 무로마치의 꽃'이라는 지금 이곳과는 또다른 세계에서 살아왔다.
그곳에서 나는 한 쇼군이 거느린 첩의 딸이었다. 병약한 몸 탓에 좁은 방안에 갇혀 보내던 나날에 돌연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닌자가 내 앞에 나타났다.
나는 망설임없이 그를 따라갔다. 그 닌자가 가르쳐준 비술을 익히자 몸은 거짓말처럼 건강해졌다. 혹독한 훈련에도 난생 처음으로 살아있다는 실감을 느끼며 보내던 때, 누군가 우리를 습격했다.
닌자는 벌벌 떠는 나를 은신처에 숨기고 그자와 맞서 싸웠다. 내 기도와는 달리 치열한 싸움 끝에 바닥에 쓰러진 것은 그자가 아니었다.
그 닌자... 나의 언니는 숨을 거두기 직전 내 출생의 비밀을 말해주었다. 어린 시절 사고로만 여읜 줄로만 알았던 나의 어머니는 닌자 가문의 계승자이고, 언니와 마찬가지로 그녀석에게 당한 것이라고.
가문의 복수를 위해 여정을 떠나려던 때에 철충들의 침략으로 인해 내 이야기는 잠시 중단됐다. 허나 우리 가문의 원수는 분명 이 세계 어딘가에 살아있을 터. 그 잔악한 것들이 나를 막아서더라도 반드시 그 녀석과의 악연을 매듭짓겠다.
1. 개요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급 기동형 공격기 바이오로이드.
2. 상세
공식 캐릭터 소개 공식 상세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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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2일 패치로 추가된다.
쿠노이치 캐릭터로 D-엔터테인먼트 관련 설정에서 일본 시대극용으로 제작된 바이오로이드라고 존재가 언급된 바가 있다.
공주기사가 아닌 공주닌자로 설정되어 있으며 자기소개를 보아 질주하는 아탈란테나 마법소녀 매지컬 백토처럼 극중 설정을 현실로 믿는 프로그래밍이 가해진 상태로 보인다. 그것과는 별개로 상세 설정이 나와야 알겠지만 같은 덴세츠에서 만든 ‘무대 연극’인 샬럿과 아르망의 삼총사 연극에 진짜 살인이 첨가되어있고, ‘아동 연속극’인 마법소녀 매지컬 모모, 마법소녀 매지컬 백토, 뽀끄루 대마왕의 마법소녀물조차 고어와 노출이 난무하는 전개였음을 감안한다면 쿠노이치 제로의 이 ‘시대극’도 결코 정상적인 전개는 아니였을 가능성이 높다. 아닌게 아니라 패시브 2의 설명에 대놓고 여러 전개의 극본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개중에는 임무에 실패하는 전개의 극본도 존재한다는 설명이 있는걸 보면...
닌자 캐릭터임에도 비행을 하는 기동형 유닛이다. 창작물에서 연 모양의 글라이더로 비행을 하는 닌자가 나오곤 하는데 이를 살짝 틀어서 덕티드 팬이 달린 미래형 연(?)으로 날아다닌다. 태양열 충전식이며 충전 장치는 별도로 존재하는데, 자세히 보면 인터페이스도 탑재되어 있어서 날씨와 배터리 잔량도 표시된다(...). 호버링도 가능하다.
2스킬의 경우 벼락을 칼에 담아 베는데 닌자라는 설정과 더불어 스킬 모션이 대놓고 세키로의 뇌반을 패러디하고 있다. 여담으로 쿠노이치 카엔의 설정[1] 과 엮어본다면 연을 이용해 전기를 공급받는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시대극 캐릭터임에도 이름은 ‘제로’라는 영어식 이름인데, 서약시에 본명이 드러나는걸 보면 예명인 것으로 보인다. 서약시 공개되는 이름은 제비꽃이라는 뜻의 스미레라고 한다. 그리고 서약이후 말투가 고풍스러운 ~사와요로 바뀐다. 아마 ‘공주’이기 때문인듯. 아이샤의 공식답변에 의하면 소속 가문명은 아시카가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풀네임은 아시카가 스미레(足利菫 / あしかが すみれ)가 될 듯. 물론 애초에 진짜 인간이 아니라 바이오로이드이니만큼 그냥 그 시대극의 설정 정도의 의의만 존재하겠지만. 본래 공개된 이름이 길기 때문인지 팬덤에선 그냥 ‘스미레’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검열판에서는 아랫도리에 가리개가 더해져서 속옷이 가려지며 상의도 유륜이 가려진다. 2차 창작에서는 워낙에 이 바닥에서 쿠노이치가 그렇고 그런 전개로 가는 동인지가 많은데 쿠노이치 제로가 딱 그런 얇은 책에 등장할법한 색기 어린 디자인으로 나왔다보니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큭 죽여라를 외치는 짤이나 촉수, 세뇌물 등 수위가 센 창작물들이 생겨났다. 공식 만화인 멸망 전의 어느 기록에서도 이를 인용하기도.
어플리케이션 버그로 간혹 SD의 부품 일부가 누락되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캐릭터의 경우 상의 파츠가 누락되면, 가슴 파츠에 유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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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상세설정이 공개되었다#. 주무장이 단검인 건 사실 원래 쿠나이를 쓰려 했다가 그 많은 걸 어디다 보관할지 문제가 생겨서 설정변경을 할 수밖에 없었다[2] 는 쓸데없이 현실적인 묘사와 타고 다니는 연인 '기린'에 대해 '연 대신 활을 매줄 걸 그랬다'고 아쉬워하는 직원의 증언이 있다.
스미레를 주인공으로 한 사극은 총 3부작이며, 인게임 상의 제로는 1부 종료 시점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외강내유적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3.1. 흐린 기억 속의 나라
가상현실에서 처음 등장한다. 다만, 제로 본인이 아니라 가상 현실 속의 인물로 나왔다. 옆에 있던 요안나를 SMR씨라 부르고, 토모가 그들을 코스프레라 하는 걸 보면 일반인이 분장한 모습인 듯 하다. 사령관이 닥터에게 자신을 도우러 게임에 접속하는 멤버가 제로냐고 물어본 것으로 볼 때, 오르카에도 제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3.2.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
사이드 스테이지에서 첫 등장. 흐레스벨그가 지도하는 연기를 카엔과 같이 하다가 사령관 앞에서 연극 리허설을 하는데 언니의 복수를 용서치 않겠다고 말하면서 상대방의 호칭까지 언니라고 부르는 등 어설픈 연기력을 보여준다. 마키나가 만들어낸 낙원에선 카엔과 함께 사령관을 끌고 가려다가 사령관에게 준 뱃지를 본 뒤 사령관을 자신의 주인으로 인식하고 그를 따른다.
단, 제로와 카엔의 소원은 주인을 섬기는 것이어서 환상에서 깬 건 아니었다. 이런 특이한 상태였기에 마키나에 의해 일행이 다시 환상에 빠져버린 상황에서 이런 둘은 사령관의 키스로 환상에서 깨어[3] 마키나를 제압할 수 있었다.
3일 후 카엔과 함께 사령관을 크리스마스 파티에 안내해 성탄절 축하를 하고, 사령관의 볼에 뽀뽀를 한다.
이번 이벤트에선 카엔과 함께 사령관의 히든카드로서 꽤 비중있게 활약한 편이다.[4]
3.3. 누군가 바랐던 소원
1부에서는 언니와 함께 함장실에 장식을 꾸며놓은 바바리아나를 저지하며 등장한다. 바바리아나가 본인도 사령관에게 함장실을 꾸며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자, 달란트를 모으지 못할 수도 있다며 경쟁심을 보인다. 달란트를 모으지 못할 수 있다는 말에 카엔이 대뜸 바바리아나를 베어버릴까 고민하자 그건 최후의 수단이라며 제지하고, 바바리아나는 이에 사령관 빼면 여기서 날 이길 자는 없을 거라며 스파링에 나설 것처럼 한다. 다행히(?) 카엔이 바바리아나가 한 사령관이 자신을 이긴다는 말에 관심을 보여서 진짜로 붙지는 않는다.[5] 이후 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바바리아나는 일단 한발 물러난다.
2부에서는 카엔과 함께 등장, 스킨의 복장을 입고 내부에서는 점수를 꽤 땄으니 밖에서 따야 할 것 같다고 나가려고 했으나 갑자기 시라유리가 둘의 앞에 나타난다. 시라유리는 둘과 마찬가지로 달란트를 모으고 있었고, 이를 위해 카엔-제로 자매와 함께 움직이고 싶다고 제안한다. 제로는 일손이 늘어서 나쁠 건 없다 생각하여 허락하고, 이에 시라유리는 승낙하되 조건을 걸어서 달란트의 분배는 3등분을 하는 게 아니라 공헌도로 나눌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얘기를 들은 카엔과 제로는 이를 거절하지만, 시라유리는 카엔과 제로가 복원이 예정되어 있다가 보류된, 번개와 불의 힘을 모두 다루는 쿠노이치 바이오로이드에 대해 언급하며 두 사람이 그 바이오로이드의 복원을 반대한 이유[6] 와 달리 자기가 조사한 바가 다르다며 협박을 한다.[7] 결국 시라유리의 협박으로 배분 비중을 3대7로 하는 불공정 협력을 하게 되었다.
4.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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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 한자루에 화염을 일으키려 했지만 제로처럼 추가적인 장치를 이용하는 것은 멋지지 않단 이유로 기각되었다.[2] 여담으로 '쿠나이를 촬영 때마다 보충하면 되지않느냐'는 의견은 빈축만 사고 기각되었다고 하며, 해당의견을 낸 직원은 이후 쿠노이치 카엔의 불꽃을 CG로 퉁치자고 했다가 해고당했다고 한다.[3] 담백하게 입술을 만질 뿐인 카엔과 달리 제로는 첫키스지만 나중에 말하겠다고 말한다.[4] 사령관이 마키나에게 붙잡혀 세뇌당하기 직전에 그를 구출해냈고, 이후 마키나에 의해 다른 전력이 무력화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이전부터 환상에 빠진 상태였다는 특이성 덕에 사령관의 최후의 힘이라는 좋은 포지션을 가져가게 된다.[5] 언니와 달리 사령관이 바바리아나를 '이긴다' 는 것의 의미를 바로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카엔도 그 의미가 무엇인지 제로의 말을 듣고 바로 낌새를 챘다.[6] 두 개의 속성을 다루기 때문에 그만큼 불안정하고, 사령관에 대한 충성을 보장할 수 없음[7] 실제로는 카엔과 제로가 해당 바이오로이드를 무서워해서 그런 것일 뿐이다. 시라유리가 그 바이오로이드에 대해 얘기를 꺼내자 바로 겁을 먹은 듯 움찔했다.
4.1. 평가
레이시와 유사한 번개 속성 기동 딜러이다. 스킬 구성도 기본적으로는 단일 공격 1스킬과 행공격 2스킬의 구성을 공유한다. 기본 계수는 레이시보다 조금 낮지만 쿠노이치 제로의 기본 스텟이 조금 더 좋으며, 스킬들에 붙은 부가효과로 실질 데미지는 더 높다.
액티브1은 치명타와 중장 추가 피해가 있는 단일 전기공격 스킬. 전기 속성 패치 이후 모든 전기 공격에 회피감소, 대부분에 AP감소가 붙어 있는데 이 공격은 둘다 없다. 공격으로서는 좋은 데미지 증가 옵션이 두가지 있기는 하지만, 기본 배율이 아쉽고 속성 공격이라 데미지가 불안정한게 흠이다. 사거리가 5나 되기 때문에 사거리 줄이는 것으로 광역기인 액티브2를 오토에 이용할 수 없다는 점도 범용성 면에서 감점.
액티브2는 행공격으로 대부분의 전기 행공격과 유사하다. 다만 추가로 전기저항감소가 상당히 붙어있다. 이 때문에 전기저항이 높은 적 상대로도 카운터를 덜 당하며, 배율보다 높은 데미지를 자랑한다. 다만 기본 데미지가 낮고 침수의 전기저항 감소와는 합연산이 돼서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흠.
패시브1은 토템 겸 자신 강화 스킬이다. 기본적으로 적중과 회피 버프를 주는 것은 버프 대상이 회피탱이든 딜러든 유용한 버프이다. 치명타 버프는 치명타를 100~110% 맞추고 시작하는 메타 때문에 만큼 실질적으로는 자신에게 치명타 5%에 자신과 뒤에 있는 1명에게 치명타 디버프에 대한 저항력 준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행동력은 상승치가 상당히 높지만 상황을 많이 탄다. 일단은 이 스킬이 주는 상승치가 상당히 높으며 작정하면 5스텍 유지하기 쉽다. 주는 최대 행동력은 기본 행동력 4 기준으로 멸망의 메이급이며 더 높으면 그 이상의 성능을낸다. 다만 행동력이 쌓이는 속도가 느리고 전투 시작시에는 적용 안되는 만큼 초반 행동에 큰 이점이 없어서 장기전에만 유의미한 버프가 된다. 그래도 주는 스텟들이 상당히 좋고 범용적인 만큼 누구에게 가든 좋은 버프이다.
패시브2는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전기저항이 주어지며, 적을 죽일 때 마다 AP를 얻는다. AP 획득 수치는 네레이드 급인데 네레이드와 달리 쿠노이치는 데미지가 높은 편이 아니기에 처치 관련 스킬과의 상성이 나쁘다. 거지런에 쓰자니 뛰어난 시너지를 낼 액티브2는 오토에서 사용할 수 없어서 1명씩 때려 잡아야 하며, 저난이도 맵은 대부분 경장이라 전기 저항이 높아서 한방에 처치할 수 있는 컷이 높지 않다.
쿠노이치는 딜러로 쓰자니 기본 화력이 별로이기에 다른 전기딜러에 비해서 이점이 적다. 거지런으로 쓰자니 광역기를 오토에 쓸 수 없다. 결국 쿠노이치의 가장 어울리는 역할은 데미지 지원이 가능한 버퍼이다. 바로 뒤에 있는 대상에게 상당한 행동력 버프를 줄 수 있으며, 필요하면 전기 저항 디버프를 뿌릴 수 있다. 다만 행동력 버프의 예열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며 행동력 버프 특성상 장기전에만 유용하기 때문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적다.
결국 8월 10일 패치로 상향을 받게 되었다. 액티브들의 계수가 모두 증가하고, 패시브 1의 치명타 증가 버프가 중첩되지 않는 대신 기본 수치가 풀 중첩 수준으로 상향되고 시점이 라운드 개시 때로 변경된다. 또한 공격 적중 시 행동력 증가 버프는 5중첩이 아닌 3중첩으로 줄어드는 대신 수치가 15%로 상향되어 더 빨리 쌓이고, 패시브 2의 적 처치 시 공격력 증가 수치도 20%로 증가한다. 여러모로 딜러임에도 부족한 화력을 보충하는 동시에 서포팅 능력도 강화해주는 내용으로 패치가 예고되었다.
패치 이후 스킬들의 계수가 1.5 ~ 2배 수준으로 엄청난 버프를 받았다.[10] 버프 능력도 예열시간을 없애거나 극단적으로 줄여줘서 크게 강화, 어지간한 토템서포터 이상으로 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직도 약점은 있는데, 주력으로 써야 하는 2번 스킬을 오토에서 사용할 방법이 없다는 것과 수동으로 쓰기에는 2스킬이 보호무시 없는 행공격이라는 점이다. 물론 딜러로 써먹을 수 없고 토템으로도 애매했던 패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서브딜러로 가용할 수 있는 토템으로의 가치가 생겼으니 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편.
2020년 9월 28일 패치로 8월 10일 패치에서 아쉬운 점으로 지목된 부분이 전부 해결될 예정. 1액티브의 사거리가 '''2로 감소'''하고, 2액티브의 사거리는 5로 증가하는 동시에 보호무시 기능이 추가되어 오토에서 보호무시 행공격 요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2액티브에 화염/냉기 저항 감소 상태인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같은 날에 추가되는 쿠노이치 카엔과의 시너지를 염두에 둔 듯. 실제로 쿠노이치 카엔도 똑같이 화염/냉기 저항 감소 상태인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기능을 받아 시너지를 낼 뿐만 아니라 같은 시리즈인 점을 강조했다.
추가로 받은 전기 속성 추가 피해가 상당히 좋다. 카엔과 같이 최초로 속성 공격에 이 옵션이 붙었는데, '''속성 저항을 거친 최종 피해에 비례하는 속성 추가 피해이기 때문에 속성 저항이 이중으로 적용된다.''' 이게 중요한게, 요즘 속성딜러 운영의 핵심은 -저항을 중첩시켜 데미지를 증폭하는 것인데, 이게 2중으로 적용된다는 것이다. 전기 속성 딜러들은 기본적으로 침수 상태이상과 병용하는데, 침수는 단순히 수치만 최상급일 뿐만 아니라 냉기 저항까지 함께 깎기 때문에 저절로 제로의 추가 피해 조건을 만족하게 되며, 제로 본인이 자체적으로 뛰어난 전기 속성 저항 디버프를 가지고 있어 30% 추가 피해가 저항이 없는 적에게 실질적으로 약 60% 추가피해처럼 작동할 정도로 시너지가 강력하다. 전의 화력패치와 이번의 보호무시와 합쳐서 최상급 보호무시행딜러가 되었다. 다만 요즘 대세는 최근에 지원을 다시 받기 시작한 경장과 전통적인 중장 딜러들이고, 화염 저항 감소도 여러 전투원의 추가로 전기보다 잠재력이 높아진 만큼 기동형이고 전기피해인 제로는 경장인 카엔보다 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레아의 침수 한방으로 증폭과 추가피해 조건 모두 만족이 가능하며, 처치시 AP환수로 연속 처치가 가능하며, 장기전에는 중첩 행동력의 이점이 있으며, 결정적으로 기본 계수가 좋은 제로가 실제로 조합 짜기에는 더 편하다.
위와 같은 상향에 힘입어 3-1 ex 거지런을 돌 수도 있게 되었다.공략 링크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 이벤트에서 전역 공격 카운터하고 속성 공격 권장하는 맵들이 나오면서 파밍 요원으로 활약했다.
카엔과 함께 팀을 짠 상태에서 카엔이 전투불능 상태가 되면, 카엔의 1패시브의 스킬레벨에 비례하여 제로의 공격력이 오르는 히든 패시브가 있다. 단 반대의 경우는 없으며 지속 라운드 2라운드로 짧은 편이다.
5. 스킨
5.1. 흐트러진 꽃
2020년 10월 12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쿠노이치 제로의 접대용 기모노 스킨. 아우로라와 달리 하단의 발만 조금 공개된 탓에 유추가 무척 어려웠으나 머리의 꽃을 보고 일각에서 제로가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공개된 스킨은 흐트러진 기모노로 구글판은 속옷을 갖췄지만 원스토어판은 입은 것도 없이 미역주까지 있어 극강의 노출도를 자랑한다.
12월 7일에 중파 스킨이 예고되었다. 원 스킨도 옷이 거의 없는 판에 중파는 무엇일지 기대 하는 유저가 많다.
그리고 공개된 중파스킨은 펜리르 스킨 수준으로 머리카락으로 유두를 그리고 꽃잎으로 간신히 음부만 가린 수준 이었다.
6. 대사
6.1. 기본
6.2. 서약 대사
6.3. 흐드러진 꽃
7. 이벤트 투표 이력
8. 둘러보기
8.1. 구성원
8.2. 출시순
8.3. 전투원 일람
[10] 기본 스킬이 준수한 것만으로도 밥값을 해주는 캐릭터의 대표격으로 나이트앤젤이 있는데, 쿠노이치는 이번 패치로 그 나앤보다도 더 강한 화력을 갖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