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매지컬 모모
안녕하세요. 어린이 친구들! 여러분의 사무라이 마법 소녀 모모예요!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마법 세계에 전해져서 이렇게 오게 되었답니다!
모모는 여러분의 웃음을 지키기 위해 철충들과 싸우고 있어요. 지구를 침략한 우주 괴물은 이 모모가 뾰로롱 매지컬 모모로 변신해서 해치울 테니 걱정 말아요. 이 모모는 철충과 싸우기 위해 많은 마법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모모의 요술봉과 마법의 티타늄 합금 카타나, 그리고 어린이 친구들의 착하고 선한 마음이 모이면 무찌르지 못할 적은 없어요.
헤헤. 마법소녀 매지컬 모모에서 이 세계를 침략하는 뽀끄루 마왕을 물리쳤던 것처럼 모모는 철충 괴물들도 물리칠 거예요. 그리고 (곧 생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웃음을 되찾아 드릴게요.
모모에게 맡겨 두라구요!
1. 개요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급 기동형 공격기 바이오로이드.
2. 설명
2019년 3월 7일 패치 이후 S12 쉐이드와 함께 등장한 라스트오리진 최초의 신규 캐릭터. 제조 및 드랍으로 나온다. S급치고는 비교적 잘 나오는 편.
이름은 마법소녀물의 고전 밍키 모모에서 따온 듯하다. 캐릭터 색감이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이질적인 고전 만화풍인데 밍키 모모가 모티브가 맞다면 색감도 의도적으로 옛날 색감을 사용한 모양이다. 컨셉은 마법소녀 + 사무라이 + 테러리스트.[1]
요술봉은 요술봉인데 '''알라의 요술봉'''을 쓰고,[2] 근접 무기도 예쁘장한 디자인의 마법검 같은 게 아니라 '''티타늄 합금 카타나'''를 사용하는데다가 스스로를 '''사무라이 마법소녀'''라고 칭하는 등 마법소녀물의 클리셰를 의도적으로 뒤틀은 여러모로 정신나간 설정이 돋보여서 공개 당시 유저들을 빵 터트렸다. 일단 마법소녀물 연극용 바이오로이드니 주요 타겟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긴 줘야 하는데 인류가 멸망해서 어린이들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므로 앞에다 (곧 생길)을 붙여 섹드립으로 만들어버리는 비범함도 보유하고 있다. 거기다 성우 연기 또한 쓸데없이 명랑하기 짝이 없어(?) 인기가 더욱 상승했었다.
전형적인 마법소녀물의 클리셰 같은 것들이나 어른의 사정 같은 걸 풍자하거나 조롱하듯이 밝게 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탈란테와는 다르게[3] 자신이 프로배우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인 걸로 보이는데, 만월의 야상곡 이벤트에서 마법소녀라는 설정은 특촬물이고 허구였으며 자신이 배우로 만들어진 바이오로이드임을 자각하고 있다. 다만 실제로 조롱하는 건 아니고, 매지컬 전기톱 같은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대는 것을 보면 현실감각이 완전하지는 않은 듯 하다. 종합해서 정상인이긴 한데 어딘가 핀트 한 곳이 좀 심하게 어긋나있는 성격(...).[4] 그래도 4차원들 투성이인 덴세츠 소속 바이오로이드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주인공을 제대로 된 호칭으로 불러준다.
게임 상에서 나타나는 요소들도 골때리는 것 투성인데 우선 패시브 스킬명이 '세기말 마법소녀'이며, 1스킬은 RPG-7 탄두[5] 를 발랄한 하트 효과와 함께 마법봉에서 소환해서 쏘면 터지고 파편이 하트 모양으로 날아가 터진다.
2스킬은 화려한 시각 효과와 함께 '''티타늄 합금 카타나'''를 뽑아들고는 그걸로 베는 것도 아니고 '''조폭이 사시미질 하는마냥 살벌하게 쑤셔댄다.''' 찬바라라는 이름답게 피가 마구 튀는 효과가 일품. 요술봉과 마찬가지로 무슨 요술을 부려놓은 건지 기계에 기생하는 철충이라도, 녹색과 보라색 체액을 가진 2-8 보스 프레데터도 이 매지컬 카타나에 배때지가 쑤셔지면 시뻘건 피가 마구 튄다. 심지어 상대가 회피해도 선혈이 난무한다. 이후 나온 동료라는 설정의 마법소녀 매지컬 백토 역시 이 선혈이란 부분을 그대로 가져갔다.
'나를 기억해주세요!' 는 사망 시 발동하는 패시브 스킬인데, 스킬의 효과명은 '기억할게!'[6] 이고, 쓰러진 모모의 SD 위에 하늘 그림을 배경으로 얼굴이 뜬다.[7]
살벌한 스킬이나 무기를 보면 클리셰를 비튼 성인 마법소녀물이나 마법소녀를 표방한 블랙히어로물에 출연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 스티커를 팔았다느니 하는 대사를 보면 진짜로 '''아동용''' 창작물에 나왔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마법소녀의 정의에서 멀어도 너무 먼 이 독특한 마법소녀[8] 가 인기를 끌었다는걸 보면 공진의 알렉산드라나 더치걸, 같은 덴세츠 출신의 아탈란테와 샬럿의 경우처럼 이 세계관의 인류 사회 자체가 꽤나 문제가 많은 사회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상식적으로 모든 업무를 바이오로이드들과 AGS들이 도맡아서 처리하면 인간들이 할 수 있는 것을 그냥 씐나게 놀아제끼는 것밖에는 없었을 테니... 그러나 여러 상황에서 아동용 창작물에서 흔히 나올법한 정석적인 대사를 하거나 '뽀끄루 마왕을 물리쳤던 것처럼'이라는 설명문을 보면 또 의외로 싸우는 방식만 여러모로 뒤틀렸을 뿐, 나머지는 의외로 평범하고 정석적인 마법소녀물이였을지도 모른다. 당장에 백토가 주연이었던 후속작 '8월의 만월야'도 마지막의 잔혹성이 부각돼서 그렇지 전개 자체에 꿈과 희망을 담고 있단 점을 무시하지 않았다.
자기소개에 언급된 적수 뽀끄루 대마왕이 섹시한 여간부#s-2 스타일의 바이오로이드로 나오길 기대하는 시각도 꽤 있었다. 결국 모모 추가일로부터 반년 뒤인 2019년 9월 6일 <만월의 야상곡> 이벤트에서 진짜로 뽀끄루 대마왕이 달의 힘을 쓰는 마법소녀 매지컬 백토와 함께 등장하게 되었다. 이벤트에서 드랍하는 아이템 역시 자신이 언급하는 매지컬 모모 스티커.
가슴과 엉덩이가 가득한 게임에서 LRL과 더불어 딱히 큰 노출[9] 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마 아동물 촬영용이라 당연하다면 당연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큰 인기를 얻었었다.
모모가 언급하는 캐릭터 상품 '모모 스티커'도 소재거리가 되었는데, 모모를 다루는 창작물에서는 심심찮게 나오는가 하면 리오보로스의 유산 이벤트에 추가된 챌린지 맵과 훈장 보상이 공개되자 왜 모모 스티커가 아니냐는 장난 섞인 불만도 나오기도 했다. 결국 만월의 야상곡에서는 이벤트 재화로 등장했으며, 이후 공식 굿즈로까지 나왔다. 모모가 등장하는 마법소녀물에서 모모 스티커는 붙인 상대에게 매지컬 프리즈를 사용해 마를 봉인한단 설정을 가지고 있다. [10]
덕분에 2차 창작에서도 의식의 흐름을 보여주는 전개나 이걸 역으로 비틀어서 그 모모마저도 경악할만큼 주변인들이 격렬한 의식의 흐름을 보여주는 전개에서 활약하기도 했었다. 한편으로는 게임상에서 자극제 아이템을 주고 일부러 죽여서 부활 버프를 사용하는 스쿼드 구성이 한때 유행했던 탓에 약에 취한 채로 빈사상태가 되어 멘탈이 나가버리는 어두운 전개의 2차 창작도 꽤 나왔었다. # #
한편 특유의 웃는 얼굴 자체가 적절하다보니 모모의 웃는 얼굴을 다른 바이오로이드의 얼굴에 합성하는 '모모 페이스' 밈도 있다. 이는 외주로 만든 일러스트들을 사다쓰는게 전부인 다른 코레류 게임들과는 다르게 라스트오리진의 일러스트들은 전적으로 스마트조이에 고용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만들고 있기 때문에 제작 과정에서 아트 디렉터인 메카셔군이 색감이나 명조 등에 통일성이 있도록 조율하다보니 그냥 그대로 갖다 붙여도 이미 색감등이 통일되어있어서 위화감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원래는 같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든 캐릭터들에게만 합성했지만 나중에는 상기한 이유 때문에 다른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든 캐릭터에게 합성해도 위화감이 없다는 이유로 그냥 모든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확대되었고, 더 나아가 모모뿐만 아니라 별의별 캐릭터들의 얼굴을 따와서 합성하는 것으로 소스 범위도 확대되어서 지금은 그냥 아무 캐릭터나 다 합성하고 노는 추세로 발전했다(...). 신캐 신고식
한편 또 다른 유명한 밈으로는 칼을 뽑아들고 웃는 얼굴로 "조용히 할까요?"라며 상큼하게 살해 협박(...)을 하는 밈이 있는데, 인게임에선 나온 적 없는 묘사고 한 디시콘에서 만들어진 독자적인 이미지이지만 모모의 4차원적인 캐릭터성과 잘 맞아떨어져서 공식이나 다름없에 유명해져서 다른 작가들도 모모를 그릴 때 한 번쯤 따라서 그리는 인기 밈이 되었다.[11] 공식 웹툰인 멸망 전의 어느 기록 8화에서도 한 번 언급되었다.
3. 작중 행적
3.1. 만월의 야상곡
마법소녀를 주제로 내세운 만월의 야상곡에서 주연으로 등장한다. 오베로니아 레아에게 자신이 등장했던 특촬물 '마법소녀 매지컬 모모'의 내용을 설명해주는데[12] , 지구를 침공한 뽀끄루 대마왕과 싸우는 내용으로 모모를 포함해 다섯 명의 마법소녀가 등장. 개중 하나인 마법소녀 매지컬 백토를 라비아타가 되살려냈지만 이후 혼자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며 걱정한다. 찾으러 가고 싶어도 사령관이나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말할 수 없었다고. 하지만 그 말을 들은 레아와 이야기를 몰래 듣고 있던 트리아이나가 수색대를 편성하게 되었고 모모가 백토를 친구로 여기고 있는 걸 알게 된 사령관이 백토가 큰 전력이 될 수 있다는 것까지 감안해 수색 인원을 증원시켰다.
옛 친구를 다시 찾을 수 있다는 기쁨에 원래 사령관과 약속한 시간을 어겨가면서까지 무리해서 수색을 하는 등 고생을 하고 다녀서 보다못한 사령관이 수색 시간과 수색 인원을 추가로 늘려준 끝에[13] 드디어 백토와 재회하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문제는 백토는 모모와는 다르게 '''특촬물의 설정을 진실로 믿고 있는 상황이였다.''' 복원 과정에서 뭘 잘못 건드려서 질주하는 아탈란테와 같은 성격이 되어버린 것. 이에 마법소녀이니 대마왕이니 하는 것들은 전부 설정일 뿐이라고 말하는 모모를 보고 백토는 오히려 뽀끄루 대마왕에게 세뇌당했다고 의심하며 사라진다.
이에 낙심한 모모에게 레아는 자신들도 마법소녀 행세를 하여 장단을 맞춰주면서 백토를 일단 데려오고 천천히 설득하기로 결정한다. 이를 지켜보던 오드리 드림위버가 나서서 자기 딴에는 책에서 보았던 멸망 전 인류의 전통복장을 결합했다면서 마법소녀 복장을 만들어주는데 그 결과가 바니걸.[14]
이후 트리아이나와 레아가 오드리가 마련해준 바니걸 복장을 입고 모모와 함께 출격하여 때마침 뽀끄루 대마왕과 대치하고 있던 백토에게 접근한다. 뽀끄루 대마왕이 싸움을 피하고 사라지자 모모는 매지컬 젠틀맨을 중심으로 다시 마법소녀들을 모아 뽀끄루 대마왕에게 싸우려 한다며 거짓말로 백토를 설득해 데리고 돌아온다.
여담으로 백토 수색 작전에 마법과는 상관 없는 과학을 담당하는 닥터도 참여하는데 그 이유가 마법을 배워서 사령관이 자기를 사랑하게 만들려는 목적 때문이였는데, 이때 닥터가 말하는 사랑을 순수한 의미로 받아들인 모모가 자기도 마법의 힘으로 사랑을 받았다고 답해서 사령관이 모모하고도 만리장성을 쌓은 것으로 받아들인 닥터가 오열하는 등 본의아니게 일을 더 크게 키워버린다(...).
그러다가 다른 수색팀이 찾아낸 뽀끄루를 어떻게 할 지 고심하던 중 실마리가 될만한것을 찾고자 멸망 전 인류가 만들었던 <8월의 만월야> 대본을 구해다 사령관과 보게되는데, 몹시 정석적인 마법소녀물의 전개 끝에 '''백토가 전기톱으로 뽀끄루를 산채로 갈아서 죽이는''' 막장 결말을 알게 된다.[15] 말인즉 이 상황에 뭔가 변화를 주지 않으면 언젠가는 뽀끄루를 찾아낸 백토가 자신의 모듈에 입력된 대본대로 뽀끄루를 살해할것이 분명했기에 단순히 둘을 서로 마주치지 않게 하는 것만으로는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사령관과 모모는 방도를 찾아 고심하며 다른 이들과 상담하는데, 결국 레아의 제안대로 백토를 '말로 설득'하는게 아니라 '눈으로 납득' 시켜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공진의 알렉산드라가 새로 짜준 각본대로 '백토의 눈 앞에서 뽀끄루를 개심하게 하는' 전개로 백토를 납득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정해진 장소애서 뽀끄루가 출몰하도록 지시한 뒤 백토에겐 신입 마법소녀들의 호위를 맡기게 해서 백토가 뽀끄루를 직접 공격하는 경우를 차단하고 모모가 나서서 매지컬 펀치(...)로 뽀끄루를 제압(하는 척)한 뒤 뽀끄루의 엉덩이에 모모 스티커를 찰지게(...) 붙여 매지컬 프리즈로 뽀끄루의 마를 봉인했다!...는 설정으로 생포(하는 척)한다. 이후 백토가 대본대로 뽀끄루를 처형하려고 나서자 잠시 제지하고 철충들의 본거지를 알아내도록 심문한다!는 설정으로 오르카에 끌고 왔다. 그런데 심문 과정에서 아무래도 심문을 다들 할 줄 몰라서 곤란한 상황에 백토가 옆에서 두 눈 새빨갛게 뜨고 지켜보고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알렉산드라가 문제의 SM 의상을 입고 나타나서는 심문을 빙자하여 그간 사령관과의 독대 시간을 방해받은 스트레스를 뽀끄루에게 가차없는 전기 찜질로 신나게 풀어제끼자 뽀끄루가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본 백토가 참지 못하고 뽀끄루를 감싸안고 그 틈을 노려 잽싸게 뽀끄루는 마법에서 풀려나 착해졌다!...라는 설정으로 결국 백토를 납득시킴으로서 원작과 다른 해피 엔딩으로 이야기를 끝맺는다.
3.2. 할로윈 파크 패닉!
백토, 뽀끄루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만월의 야상곡에서도 어느 정도 묘사되었지만 백토가 너무 진지한 나머지 상황을 이상하게 만들어버리는데다가 평상시에는 철부지인 4차원적 캐릭터를, 뽀끄루는 상식인이지만 백토에게 시달리면서도 자상하게 챙겨주는 후배 언니 캐릭터를 보여주었다면 모모는 어딘가 어긋나있으면서도 비교적 상식인인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선 최초엔 이제 마법소녀로 활동해야 하는 뽀끄루의 마법소녀복을 고르는데, 어떤걸 골라도 서로간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자 고심하던 차에 결국 사령관에게 물어봐서 해결할 것을 제안하며 원격통신을 작동시킨다. 문제는 같은 시각 사령관은 유원지에서 얻은 옷으로 갈아입고 대놓고 사령관에게 육탄공세를 가하는 세라피아스 앨리스를 제지하느라 정신 없어서 눈으로 보지도 않고 아무거나 후딱 손가락으로 가리켜주고 통신을 종료하는데 그 옷의 정체는 백토가 가져온 아동용 의상... 당사자인 뽀끄루는 대경실색하고 모모도 이건 좀 아닌것 같다며 난색을 표하지만 백토는 '젠틀맨의 의견은 언제나 옳다'고 주장하며 뽀끄루를 향해 매지컬 핑크 문라이트를 들이대며 입을 것을 강요하였고 결국 뽀끄루는 울며 겨자먹기로 아동용 복장으로 갈아입게 되었다. 오죽하면 지나가던 브라우니가 이걸 보고 병영부조리 아니냐며 걱정해줄 정도(...).
어찌되었든 이후 백토에게 자신이 경험했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고 하며 뽀끄루와 백토를 이끌고 사령관이 점령한 유원지로 가게 된다. 문제는 유원지에서 소품용 망토를 본 백토가 그걸 입었다는건데, 정확히는 '''망토 자체가 하나의 완성된 의상인줄 알고''' 속옷만 뺴고 모든 옷을 훌러덩 벗고 망토만 입고 나타나자 나름대로 할로윈을 즐기는 거라면서 눈을 피한다(...).
3.3. 흐린 기억 속의 나라
Ev2-1에서 사령관과 토모가 들린 편의점의 TV에서 멸망 전 기체로 등장한다.
3.4.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
낙원에서 백토, 뽀끄루과 함께 골타리온XIII세와 싸우는 것으로 등장.
4.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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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PG-7이 이른바 테러리스트 3종 세트라 불릴 정도로 분쟁 지역에서 애용되는 무기인 것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스타 강연에서 공식적으로 언급됐다.[2] 영향이 있었는지는 불명이지만, 2013년에 비슷한 컨셉의 단편 만화가 있었다. 탄두가 똑같은 RPG 탄두이고, 탄두에 마법소녀의 마법봉 장식을 달아놓은 것도 유사하다.[3] 아탈란테는 진심으로 자신이 신화 속 그 아탈란테 본인이라고 믿도록 가짜 기억이 심어져 있다.[4] 마법소녀 매지컬 백토나 뽀끄루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는 필요에 의해서 생겨난 성격이다. 연기에 적절하게 몰입하면서도 여러 번 써먹을 수 있도록 적당히 현실감각도 있게 최면이 걸린 것이다.[5] 스킬 사용시에 탄두만 있고 추진체가 없는 점, 무엇보다 RPG-7 탄두는 하트 모양으로 터지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RPG-7이라기보단 그냥 명시된 대로 'RPG 타입' 요술봉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나을지도(...).[6] 특히, 매드맥스의 워보이 요소를 활용한 팬아트가 나올 정도.[7] 죽어야 패시브가 발동한다는 게 좀 뜨악하지만, 모티브로 추정되는 밍키 모모도 주인공이 차에 치어 죽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유명했으므로 여기서 따온 것일 수도 있다.[8] 사실 라스트 오리진이 나온 2010년대에는 이미 마법소녀물들이 나온지 너무 오래되어 이를 비틀어 보려는 작품으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가 나왔고, 마마마가 성공한 뒤로 대규모로 양산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양산된 마법소녀물은 마법소녀물이 가져야 할 정석을 무시한 채 잔혹성만 흥행 요소로 밀면서 원작만한 성공을 거두지 못하게 되었다. 정작 마마마도 클리셰를 뒤틀고 표현이 과격했을 뿐이지 마법소녀물이 가져야 할 정석을 잊지 않은 작품이었다.[9] 굳이 찾는다면 SD 상태로 있을 때 편성시 보이는 팬티나 오프숄더 재킷 정도이지만 이 게임에서 이 정도는 노출이라 보기에도 애매하다.[10] 예상 외의 섹드립이 엄청나게 터진 이번 만월의 야상곡 이벤트 스토리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이 묘사 또한 음지에서 자주 쓰는 클리셰 중 하나인 일종의 노예 문신(...)에서 모티브를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11] 공식 만화가로 합류한 디얍이 그 직전에 그렸던 팬만화 '사악한 뽀끄루 대마왕'에서도 해당 밈이 들어가 있다.[12] 진짜로 뽀끄루 대마왕과 싸우기 위해 달까지 가서 촬영하고 왔다고. 다만 자기가 간 것은 아니고 다른 모모가 가서 찍었다고 한다. 그 다음 언급을 보면 현재의 모모는 라비아타가 제작한 개체이므로 사실상 멸망 전쟁 이전의 특촬물 촬영과는 관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촬영 당시의 이야기를 아는 것이 의아할 수도 있지만, 바이오로이드는 지식 형태로 이전에 있었던 일을 주입받을 수 있다. 애초에 모모가 상세히 설명한 것은 특촬물 마법소녀 백토 8월의 만월야의 내용일 뿐이고, 촬영 당시의 이야기는 달에서 촬영했다는 것과 자신이 아닌 다른 모모 모델이 촬영했다는 것밖에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2부 스토리에서 이미 모모가 낡아 부스러지기 직전인 8월의 만월야 대본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보면 이미 이 내용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3] 원래는 주의를 줄 생각이였지만 모모가 워낙 열심히 하고 있어서 안쓰러운 마음에 별 말 안하고 그냥 지원을 더해주는 걸로 끝냈다.[14] 더욱 골때리는 것은 그 바니걸 복장이 설정상 백토의 종족의 전통 의상이었다고 한다. [15] 신기하게도 사령관이 대본을 읽고 나서 모모에게 돌려주려는 순간 문제의 결말이 들어있는 페이지만 돌연 바스라져서 가루가 되어 사라진다. 하지만 사령관도 모모도 어차피 원하지 않던 대목이였기 때문에 차라리 없는게 더 낫다며 신경쓰지는 않는다.[16] 노링 기준. 풀링 시에는 체력과 공격력이 노링 때보다 2배 증가.
4.1. 평가
액티브 1은 모모의 알파이자 오메가. V자 범위에 광역으로 피해를 주는 스킬이다. AP에 비해 주는 피해가 적은 편이지만 핵심은 치명타시 추가 효과로, 스킬레벨 10레벨 기준 '''피해량 최대 +150%(버프 보너스 1레벨 기준)'''로 회심의 일격 추가 피해 중 독보적으로 1위에 '''강화 효과 해제'''까지 있어 위력과 유틸 양면에서 비교불허할 수준으로 파워가 급상승한다. 다만 이 치명타시 추가 피해는 '최대'라는 말이 붙은 것처럼 30%, 45%, 75%의 추가 피해가 확률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30%, 보통 확률로 75%, 낮은 확률로 150% 의 피해를 준다.
액티브 2는 단일 대상에게 높은 딜을 준다. 계수도 높고 치명타시 피해량 증가도 있어서 단일폭딜이 가능할것 같지만 실상은 광역인 액티브 1과 피해량이 유사하다. 사실상 강화효과 해제까지 있는 1스킬이 단일상대로도 더 강한 셈. 차이점으로는 치명타 시 매우 낮은 확률로 600%의 추가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지만 성능으로 취급하기엔 부족한 수준.
패시브 1은 매 라운드 시작시 무작위 버프를 얻는다. 버프 자체는 준수하나 문제는 랜덤에 효과 5개중 4개가 함정이다. 공격력 증가는 좋으나, 치명타랑 적중은 애초에 플레이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패시브가 발동하지 않아도 적정 수준으로 맞춰야 하니 의미가 없고, 공격기인 모모에게 회피, 피해감소 역시 큰 의미가 없다. 그리고 보호무시 철충을 카운터치려고 해도 이 패시브가 랜덤이라는 점 때문에 노릴 수가 없다.
패시브 2는 딜러인 모모가 전투불능이 되어야 발동하는 어려운 발동조건을 지녔지만, 공격력, 치명타, 행동력, 받는 피해 감소를 전부 '''+47%'''나 해주며 해로운 효과를 해제한다. 전투자극제 등으로 인한 부활을 해도 효과가 발동한다.
액티브 2와 패시브의 문제로 딜러로서의 성능은 애매하지만, 게임 초창기에는 상당히 독보적인 위치를 가졌던 전투원이다. 액티브 1의 치명타시 강화효과 해제가 그 이유로, 강화를 해제하면 엄청나게 약해지거나 바보가 되는 적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모모의 주가는 하늘 높이 치솟았다. 물론 모모만 이것이 가능한 것이 아니었고, 초창기에는 네오딤과 AL 팬텀 역시 강화해제가 가능해 경쟁상대였고, 이후로 강화해제를 가진 전투원이 많이 등장하기는 했다. 그러나 자동전투로도 강화해제 발동, 광역, 확정, 쉬운 선행 조건, 높은 피해의 요소를 전부 지닌 전투원은 이후로도 모모가 유일하다[20] .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해제가 불가능한 옵션을 지닌 버프들이 증가하면서 점점 주가가 떨어지게 되던 차, 방어력 버프는 방관, 피해감소 버프는 피해감소 무시로 대처하는것이 더욱 효율적이라는 것이 발견된 이후 해당 버프들이 나오는 맵은 DPS가 훨신 높은 '''라비아타'''가 그 자리를 가져갔고, 피해 최소화를 가진 케미컬 칙 Type-X같은 철충은 강화해제가 아니라 화염 도트딜로 죽이면 주변 철충을 초토화시키는 이점이 있어서 '''스팅어'''에게 그 자리를 잃었다.
이후로는 주로 강화 해제가 필요한 오토맵에서만 사용한다. 강력하지만 해제가 가능한 버프 이외엔 거슬리는 점이 없는 철충들을 상대론 이상적이지만 그런 적들이 잘 나오지 않게 된 것이 문제. 이는 패시브 2를 활용할 때에도 변함없다. 앞서 자살런으로 언급되었듯이 철충의 공격심리 + 전투 자극제를 이용해서 오토로 패시브 2를 활용 가능하게 해서 버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역시 한계가 있다.
4.1.1. 승급: SS
2020년 9월 21일 SS승급이 추가된다. 기동형 공격기 중 최초로 SS승급을 받은 전투원.
3번째 패시브인 <성장형 마법소녀>는 세기말 마법소녀에 의한 모든 버프 효과를 무작위 확률 대신 '''확정'''으로 얻는 자버프.[21] 여기에 모모찬바라 추가 피해가 발동할 확률이 2배가 되며, 스킬 레벨이 10이 되면 2패시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셀프 전투속행도 얻는다. 랜덤으로 걸리는 탓에 없는 취급을 받던 적중과 치명 버프가 상시적용되기 때문에 능력치 투자에도 여유가 생겨 본격적인 공격기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공격기 입장에서는 얻은게 생각보다 적다. 추가된 전투속행도 피해감소도 좋기는 하지만 딜러 입장에는 덤이고, 찬바라가 확률이 증가해도 100%가 아닌 이상 운의 영역이라 안정성이 없으며, 모모가 지금까지 패시브 없는 S급이라고 불린 만큼[22] 패시브 3개를 동원해서 모모가 공격기로서 얻은 보너스는 공격력 +43.5%, 치명타 +29%, 적중 +58%로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다른 SS딜러들과 비교하면 생존력이 높은 점 빼고는 패시브로 얻는 유틸리티가 없는 만큼 매우 아쉽다. 모모의 액티브 스킬도 나올 당시에는 상당히 강했지만 현시점에는 딜러로는 낙제점이다.[23]
다만 서브딜러자리라면 나름의 특색은 있다. 일단 보호무시는 아니여도 효과 해제가 가능한 다른딜러는 팬텀 말고는 없다. 더구다다 모모의 확정 피해감소가 사망시 피해감소와 합쳐지면 100%가 넘어서 도트데미지, 효과해제, 피해감소 무시만 아니면 무적임으로 해당적들만 메인딜로로 저격한다면 보호없이도 절대적으로 안전하며, 서브딜러이면 혹시나 사고로 죽어도 어거지로 임무를 깰 수 있다. 운 좋으면 터지는 찬바라 즉사급 공격도 서브딜러가 운 좋게 죽이는 상황에서는 유의미하다. 다만 매우 특정한 조건을 요구하는 만큼 최근 나온 다른 승급들 보다는 아쉬운 편이다.
버그라는 것이 판명되어 효과저항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수정되었다.
5. 육성
액티브 1의 강화효과 해제가 모모의 핵심이고, 이를 발동하기 위해서는 치명타 100%를 맞추는 게 필수적이다. 모모의 기본 치명은 최상위권에 속하는데다 링크 보너스까지 치명을 지원하고 있어 큰 투자 없이도 치명을 채울 수 있다. 승급이 추가된 후에는 치명 버프를 빵빵하게 얻을 수 있으므로 치명을 맞추는 일은 어렵지 않다.
풀링크 보너스는 강화 개편 이전에는 치명 20%를 챙기는 것이 정석이었으나 현재는 스킬 위력 15%가 정석이다. 치명 20%를 챙기면 장비 세팅이 더 편해지기는 한다.
이외에도 1스킬에 붙은 V자범위 강화해제만을 보고 작정하고 치명100을 만족한 상태로 적중만 전부 주어서 강화해제만 전담하는 요원으로도 가능한데, 비슷한 아르망과는 다르게 일단 딜러인데다, 적중 올인의 치명100이라해도 추가피해가 적절하게 있는지라 강화해제 전담이 가능하다. 특히 아르망과는 다르게 보호무시는 없지만 그만큼 표식도 없어서 광역기 유도를 해야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괜찮은 선택이다.[24]
6. 스킨
6.1. 매지컬 래빗 모모
만월의 야상곡 이벤트로 추가된 모모의 스킨. 이벤트에 걸맞게 달토끼가 컨셉이며, 백토와 좀 더 비슷해진 의상이다. 평소에 쓰던 카타나 대신 좀 더 작은 와키자시를 등에 차고 있다. 기존에는 SD에서만 볼 수 있었던 뜬 눈을 일러스트에서도 볼 수 있는 것도 특징.
가슴과 아랫도리가 난무하는(...) 라스트오리진에서 모모는 유독 노출도와는 인연이 없지만 대신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유명한 캐릭터였는데, 상기하였듯 기본 복장이 '마법'적인 느낌 없이 단지 '소녀'적인 느낌의 복장이라 좀 더 제대로 된 마법소녀 복장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말이 있었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동료인 백토와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백토의 의상이 치마의 옆트임이나 바니걸을 연상케 하는 가슴 부분의 디자인을 지닌 상의 등 성인 취향의 성인용 마법소녀물(...)에 나올법한 노골적인 섹스 어필이 섞여 있는 것과는 다르게, 모모의 마법소녀 의상은 정석적인 아동 취향의 마법소녀물에 나올 법한 청순한 마법소녀의 디자인으로 나왔다. 의상의 디자인 자체도 예쁘게 잘 뽑힌데다가 라스트오리진에서 드문 청순한 스타일로 나온 덕분에 반응이 좋다.
사망으로 패시브 2 발동시에 나오는 그림도 달라지는데, 그 유명한 톰 크루즈가 웃는 짤을 패러디했다.
19년 10월 11일자로 Live 2D 모션이 더해지는데 모션에 대한 평가는 좋지 못한 편으로, 좌우로 몸을 흔드는데 무슨 오뚜기 같은 뻣뻣한 움직임을 보여, 의장대 켈베로스에 이은 오뚜기 시즌2라고 칭할 정도였다. 결구 일주일 뒤 패치로 모션이 수정되어 다소 나아졌다.
7. 대사
7.1. 기본
7.2. 매지컬 래빗 모모
7.3. 서약 대사
8. 이벤트 투표 이력
9. 둘러보기
9.1. 구성원
9.2. 출시순
9.3. 전투원 일람
[17] 로그를 보면 확정 발동인 회심의 일격(29%)과 확률성 효과인 회심의 일격'''!'''(43.5%), 회심의 일격'''!!'''(72.5%)로 나뉘어져있다. 여럿이 맞아도 확률계산은 각각 따로 적용한다.[18] 급소찌르기 확률 1%, 승급 시 2%.[19] 스킬 레벨이 높아질수록 증가값이 커지며, 버프 확률이 독립적으로 작동하여 동시에 두셋 걸리는 경우가 많다.[20] 강화해제를 가진 전투원은 1년동안 제법 늘었으나, 모모를 제외하면 다들 하나씩 결함이 있다. 닥터는 액티브 1보다 사거리가 긴 액티브 2에 달려있기 때문에 조건부로 오토는 가능하나 확정 발동을 위해 대기가 필요하므로 활용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AL 팬텀은 액티브 1와 사거리가 같은 변신 후 액티브 2에 있기 때문에 오토에서 사용 불가. 네오딤 또한 3라운드부터 액티브 1에 묻어나온다는 점 때문에 은근히 사용이 까다롭다. 뽀끄루 대마왕은 액티브 1보다 사거리가 짧은 액티브 2의 치명타시 부가 효과이기 때문에 오토가 불가능하고, 아르망은 사용성은 좋으나 단일 타겟이며, 아르망 본인이 기본적으로 지원기, 그것도 강화 효과 해제를 위해 자기 버프도 없이 적중과 치명타에 모든 것을 투자해야 하는 지원기이기 때문에 피해량이 낮다는 단점이 남는다. 마지막으로 샬럿은 액티브 1로 디버프를 걸어야 액티브 2의 추가 효과로 발동한다는 점 때문에 오토에서 사용할 수 없다.[21] 버프량 자체는 성장형 마법소녀의 레벨에 의존하므로 10레벨까지 올려야 하지만, 동레벨 세기말 마법소녀와 같으므로 10레벨 기준 '''공격력 +43.5%, 치명타 +29%, 적중 +58%, 회피 +95%, 받는 피해 58% 감소'''를 획득한다![22] 1패시브는 원래는 랜덤이라 버려졌고 SS승급 기준으로는 사실상 3패시브에 완전히 흡수돼서 없는 것과 다를바 없다. 2패시브는 죽음을 전제로 하는 만큼 5-8Ex 같은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안정적으로 쓸 수 없다.[23] 치명타 비율이 최대로 나오고 피해감소를 해제한다고 해도 중장딜러들에게 밀린다. 액티브2는 나왔을 때는 최고 수준의 단일 데미지 였지만 데미지도 더 높은데 더 많은 추가 옵션도 있는 타이런트나 티아멧같은 전투원들이 나왔다.[24] 실제로 일부 컨셉운용에서는 '''자력적중 1000%'''라는 말도안되는 수치를 SS승급 출시 이전에 만들었었는데, 이 수치로 인해서 영전 고층의 트릭스터의 흥분 5스택으로 인한 반격태세 활성화로 회피반격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반격도 안하게 하면서 동시에 맞춰서 때릴수 있게 만들었다. 트릭스터의 반격태세는 강화효과라 강화해제에 뚫려서 버프만 제대로 받은상태라면 5스택 이후에도 강화해제로 뚜드러 팰수도 있다.[SV] 사운드 및 보이스의 추가[25] MVP 대사로 추정[26] MVP 대사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