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논란 및 사건사고
1. 개요
대한민국의 쇼핑몰 쿠팡의 논란 및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다.
2. 삼성 32인치 커브드 모니터 가격 표기 오류
정리 내용
2018년 5월 25일, 삼성 32인치 커브드 모니터가 무려 2만 9,900원에 판매되었는데 알고보니 실수로 인한 것이었다. 원래 가격은 29만 9천원인데 0 하나를 빼먹으면서 2만 9,900원으로 된 것.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기 시작했고 상품문의 게시판에 환불 조건 잘 읽었다고 취소하면 소송 가겠다고 하거나 캡처까지 했으니 딴말하지 말라는 등 환불하지 말고 물건 보내라는 글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일시 품절되었다.
판매자는 이를 확인하면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쿠팡을 통해 빠른 취소를 진행하겠다고 댓글로 밝혔다.
판매자의 실수이긴 하지만 '''가격 표기 오류는 민법상 착오에 해당되므로 취소할 수 있다.''' 중요부분에 착오가 있었다고 한다면 민법 제109조에 근거하여 의사표시를 취소시킬 수 있고 명백히 오기나 실수가 있을 경우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는 내부 규정도 있기도 하다. 즉, 판매자 측에서 가격에 잘못되었을 경우 주문 취소 및 결제한 금액을 환불해주면 된다는 이야기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싼 값에 사는게 이득이겠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큰 손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판매자가 손해를 감수하면서 제품을 보내줄리가 없다.
3. 쿠팡 안산1캠프 쿠팡맨 사망 사건
2020년 3월 12일 새벽, 경기도 안산에서 쿠팡맨이 새벽배송 업무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빌라 4~5층 사이 계단에서 숨진 채 동료에게 발견되었으며, 말도 안 되는 과중한 업무로 과로사했다는 노조 측의 주장과 정확한 사망원인 파악이 필요하다는 사측의 주장이 대립하는 상황이다. [1]
야간조 쿠팡맨의 근무 형태는 다음과 같다. 22시까지 캠프에 출근 후 상품을 적재하고 '''1차 배송'''을 나선다. 03시까지 1차 배송을 완료하고 다시 캠프에 들어와서 한번 더 물건을 적재하고 '''2차 배송'''을 한다. 이와 같은 야간조 2회전 배송 방식을 위에 작성했듯이 '''트루던(True Dawn)'''이라고 부른다.
사실 상 캠프에 복귀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1차 배송은 02시 30분까지는 마무리 해야하고 보통 물건 적재하는데 30분. 첫배송지까지 이동하는데 30분이라고 치면 23시부터 배송을 시작하게 된다. 정말 빨리 적재하고 배송지까지 풀악셀 치면서 22시 30분에 배송을 시작했다 쳐도 주어진 시간은 4시간 남짓인데 이 4시간 안에 라이트 쿠팡맨은 70~90가구. 노멀 쿠팡맨은 90~110가구를 배송해야 한다. 이번에 사망한 쿠팡맨은 1차 배송때 75가구를 받았다. 시간당 20가구씩 꾸준히 배송해야 하는데 저 쿠팡맨은 입사한지 1달밖에 되지 않았다. 결국엔 미친듯이 뛰어다녀야 한다.
4. 쿠팡 물류센터 코로나19 집단 감염사건
2020년 5월 24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인천의 이른바 '거짓말 강사'발 감염이 쿠팡 물류센터까지 번졌다.
2020년 6월 24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쿠팡 이천 물류센터 직원과 고1 아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센터는 폐쇄조치되고 학교는 2주간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쿠팡 물류센터의 확진자 발생은 '''부천시와 고양시에 이어 세번째'''이다. #
5. 쿠팡 인천 4물류센터 근로자 사망 사건
2020년 5월 27일 오전 02시 40분경 쿠팡 인천4물류센터[2] 에서 근무하던 40대 계약직 근로자가 4층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 119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지만 끝내 사망했다.
6. 쿠팡 천안 물류센터 조리사 사망 사건
2020년 6월 1일 오후 3시 17분경 쿠팡 천안 물류센터 조리실에서 외주업체 소속 직원 박씨(39·여)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다 쓰러졌다. 박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망원인은 급성심근경색으로 밝혀졌다.
유족에 의하면 코로나19사태 이후 청소용액 사용량을 두 배로 늘렸고 그 이후부터 두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했다고 한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현장에 남아있던 청소용 액체인 락스, 세정제, 오븐클리너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희석하여 혼합하였을 때 독성물질인[3] 클로로포름이 29.911µg으로 기준치의 세 배에 달하는 양이 발생하였다. #
7. 위너 문제
쿠팡은 위너라는 제도를 두고 있는데 같은 제품이라면 최저가를 제시한 판매자부터 노출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판매자와 소비자가 오히러 피해를 보게되었다.
먼저 판매자는 다른 판매자의 대표 이미지, 고객 문의, 후기들까지 전부 가져올 수 있는데 이것 때문에 새 판매자가 기존 판매자의 정보를 그대로 가져온 뒤 가격을 낮추는 판매하는 바람에 기존 판매자는 그대로 매출이 급감해지는 문제가 생겼다.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도 무시된다.
이런게 가능한 이유는 쿠팡 약관 때문인데 약관상 판매자는 상품의 컨텐츠를 다른 판매자와 쿠팡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판매를 중단하더라도 한번이라도 제공한 컨텐츠는 쿠팡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판매에 문제가 생기면 모든 책임을 판매자가 쳐야한다.
소비자도 위너 때문에 피해를 본다. 먼저 대표 이미지와 상세 정보가 다르게 나오는 문제가 있으며 최저가에 샀는데 같은 제품임에도 영 좋지 않는 품질의 제품을 받게되는 피해를 보게 된다.
전문가들은 쿠팡 약관을 불공정한 약관이라고 지적한 바가 있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는 약관에 불공정 부분이 있는지 심사중이고 이와 별개로 판매자들은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8. 플레이스테이션 5 관련 논란
2020년 11월 12일 플레이스테이션 5 출시 당일 오전 10시에 출시하기로 공지하였으나, 예정보다 약 30분 일찍 물량을 풀어버린 사건이다. 사전 판매 시작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매 인증글이 올라오자 쿠팡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플레이스테이션 5를 구매한 고객에게 플레이스테이션 5가 파손되었다고 문자를 보낸 뒤 파손된 플레이스테이션 5를 보여달라고 하자 제품이 분실되었다고 번복한 사건도 있다.# 아직 물량이 풀리지 않아 비싼 초도분을 빼돌려 비싼 값에 되팔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되는 부분. 또한 보통 제품이 파손, 분실 되면 제품을 다시 보내주지만 현재 쿠팡은 제품의 재고가 없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환불처리를 하고 있다. # 포장 및 배달 과정에도 문제가 있는지, 구매내역으로는 플레이스테이션 5 송장으로 확인 되었으나 정작 다른 상품이 배송되는 사건도 발생하였다. #
사실 플스5뿐만 아니라 갤럭시 탭 S7+, RTX3080 등등 고가의 물건이 풀릴때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은근 잦다.
9. 쿠팡 동탄 물류센터 사망 사건
2021년 1월 11일 50대 근로자가 근무 중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맹추위 속에서 제대로 된 보온 대책없이 일을 하다 변고가 생긴 것이다. 그나마 개인이 보온병이나 핫팩을 가지고 가도 쿠팡측이 도난을 우려해 작업장으로 반입을 엄금했다고 한다. 중부일보 KBS
10. 경주 5천원짜리 풀빌라 사건
네이트판
2021년 1월 19일 쿠팡에 28만원짜리 풀빌라 상품이 무려 98% 할인하여 5천원에 올라왔다. 이를 본 글쓴이는 이를 캡처해 지인들에게 보내고 상품을 구매한 뒤 해당 풀빌라에 전화해 동호수를 말하고 체크인 방법을 물어봤다. 그런데 막상 4시간이 걸려서 풀빌라에 도착하니 예약이 안 되어있었고 이에 업주에게 전화했지만 업주는 사과는커녕 '''"펜션 시세 보세요", "펜션 안 가보셨나요?", "5천원 가격이 맞다고 생각하세요?", "판매자에게 왜 재확인을 하지 않으셨냐"'''며 도리어 글쓴이에게 따지고 물었다.
그러면서 업주는 가격을 책정하는 '''1-2분 사이'''에 글쓴이가 구매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애초에 글쓴이가 해당 상품을 발견하고 구매할 때까지 '''15분 이상 걸렸음'''이 톡 사진에 나와있으므로 이는 명백한 업주의 거짓말이다. 정황상 싼 가격에 손님을 낚고 막상 손님이 오면 발뺌하여, 손님은 기껏 왔으니 별 수 없이 비싼 돈을 내고 묵도록 유도하는 허위매물식 수법으로 보인다.
글쓴이는 타협점으로 돌아가는 교통비라도 달라고 했지만 업주는 도리어 그걸 왜 주냐며 개념 없는 사람 취급을 하였고 "그럼 무료로 머물다 가세요"라고 비아냥댔다. 글쓴이는 쿠팡에게 전화했지만 업주와 연락이 닿지 않아 해결책이 없다고 하였고, 곧이어 다시 업주에게서 전화가 와서 무료로 머무는 건 아닌 것 같다며 5만원 줄 테니 나가라고 말을 번복하였다. 글쓴이는 환불도 받지 못했고, 추후 쿠팡에서는 '요금 수정하는 중에 예약이 접수가 되었던 상황'이라는 업주의 거짓말을 그대로 전달하며 직접 풀빌라에게 전화를 하면 환불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1월 21일 업주와 다시 통화하였지만 '''업주는 끝까지 사과하지 않았으며,''' 쿠팡에서 합의하라고 하여 5만원을 줄 의향이 있다고 했지만 글쓴이는 돈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거절하였다. 이 시점에서도 해당 풀빌라는 '''여전히 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11. 맥북 프로 철판 배송 사건
쿠팡서 주문한 545만 원짜리 맥북 대신 '철판' 배송 - YTN
쿠팡에서 MacBook Pro를 구매해 박스와 포장이 새 제품과 똑같아서 개봉했는데, 실제 내용물은 맥북 프로와 유사한 크기와 무게인 철판이었던 사건.
쿠팡 자체 조사 결과 또다른 구매자가 맥북 프로를 구매해 제품을 빼내고 철판을 넣어서 재포장해 쿠팡에 반품했고, 검수 과정을 거치긴 했지만 박스에 훼손이 없고 포장 상태가 완벽해 바꿔치기를 알아채지 못하고 그대로 다른 구매자에게 재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12. 중소기업 상대로 상표권 취소 심판청구 사건
“5년 간 키워온 중소기업 브랜드”…상표 취소하라는 ‘쿠팡’
임산부 전용 화장품을 만드는 한 중소기업에서 외국인에게도 친숙한 상표를 만들자는 대표 동생의 조언에 '와우맘(WOW MOM)'이라는 상표를 만들었는데, 쿠팡에서 해당 상표가 3년 이상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지 않으니 상표등록을 취소해달란 심판 청구를 했다.
쿠팡은 심판청구를 전후해 '와우맘'이란 이름으로 자체행사를 진행하고, 유사상표도 8개나 출원하기도 했다.[4]
해당 중소기업 측에선 상품 개발 후 지금까지 상품판매가 끊기지 않았고, 심지어 쿠팡에서도 팔리고 있어 황당해했다.
쿠팡은 "상표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통상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라 해명했으나, 전문가들은 '기존에 등록된 상표에 대한 취소 심판 청구는 매우 드문 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대기업의 심판 청구에 대해 상당한 부담을 느낀다.' 등 일반적이지 않은 대처라고 밝혔다.
13. 기타
- 대표이사 김범석은 이민 1.5세 출신으로, 현재는 한국 국적을 포기한 미국인이다. 부친이 대기업 주재원[5] 이어서 어린 시절 대부분을 외국에서 보냈다. 중학교 시절 미국 유학을 가서 '디어필드 아카데미'(미국 10위권 이내 명문 사립학교)와 하버드 대학교 학부(정치학 전공)를 다녔다. 하버드 재학 중이던 1998년 잡지 '커런트'를 만들었고, 2001년 뉴스위크에 매각했다. 대학 졸업 후 2002년부터 전략컨설팅펌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2년간 일했다. 회사를 그만둔 후 2004년 명문대 출신들을 겨냥한 월간지 '빈티지미디어컴퍼니'를 설립했다가 2009년 매각했다. 2009년에는 하버드 대학교 MBA에 입학해서 졸업했다. 그리고 2010년에는 한국에 돌아와 창업 멤버 7명과 함께 쿠팡을 창업했다. 초기 자본금 30억원은 매버릭캐피탈과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받았다. 포브스가 2016년 4월 발표한 2016년 ‘한국의 50대 부자’에서 36위에 올랐다.
- 2015년 감사 보고서 기준 약 5470억원의 적자를 내었다. 하지만 쿠팡에 투자한 손정의 회장은 쿠팡을 응원한다는 취지의 대답을 하였다. 적자내도 믿는다? 손정의 "쿠팡, 韓 넘버원 이커머스".
- 디시인사이드 부사장과 전략사업팀 팀장이 쿠팡에 대한 글을 올렸다가 벌금형을 받았다. 일단 디시인사이드 측에서는 개인들의 일탈이라며 선을 그었다.
- 2018년 기준, 적자는 회복될 생각이 없다고 한다. 쿠팡측에서는 예상된 적자라고 한다. 공개된 2017년 적자 액수는 6400억으로 기존의 적자보다 훨씬 늘었지만, 회사 내에서는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는 사실에 큰 의미를 두는 듯 하다. 2018년 11월, 소프트뱅크로부터 20억 달러(약 2조 2500억원)의 투자금을 추가 유치했다. 관련기사
- 쿠팡에서 제일 비싼 매물이 올라왔다. 10.10 캐럿 멋진 강렬한 노란색 느슨한 다이아몬드 내추럴 컬러 타원형 모양 GIA Cert라는 이름을 가진 보석을 716,981,780원에 판매를 하는데 상품문의는 성지순례로 소원을 빌고 있었다. 하지만 2019년 01월 18일 기준 판매가 중단된 상태이고 상품평과 문의도 없다. 그런데 성지순례라는 명목으로 저런 헛소리를 도배해놓으면 판매자는 미칠 지경이 된다. 헛소리라도 답변을 안 하면 쿠팡에서 페널티를 적용해 검색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판매자는 울며 겨자 먹기로 '감사합니다' 정도는 적어놔야 한다. 쿠팡의 한 쇠장갑 수입판매업자는 이런 성지순례 핑계를 댄 개소리 도배가 감당이 안되자 11번가로 이동했으나 거기까지 할 일 없는 인간군상들이 쫓아오자 이들을 전원 업무방해로 고소하기도 했다.
- 2019년 1월 기준으로는 10억 원에 가까운[6] 업소용 커피 로스팅 기계가 등장했다. 해당 로스팅기계는 커피 머신이 아니며, 로스팅기의 경우 용량이 2Kg짜리가 천만원돈이 되는 물건이다. 그리고 쿠팡에 올라온 해당 로스팅기는 360Kg이다.
- 쿠팡이츠의 라이더들이 사고를 당했을 때에도 오히려 쿠팡은 라이더들에게 책임을 지게 만드는 등 문제가 생기자 라이더 유니온은 항의시위를 했다.#
- 잦은 일은 아니지만 사기에 대해서 아예 방관하다 시피 하는 태도를 보인다. 아예 물건이 다른 것이 오는 경우도 잦으나 쿠팡측에서는 판매자와 문의하라고만 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 쿠팡이 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사태를 겪은 이후 서울시 전 정무 수석 등을 수혈해 대외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원인 제공자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 7월 8일에 쿠팡발 코로나19 피해 노동자 모임 등은 국회에서 열린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 증언대회에 참석해 집단 감염 피해 사례를 증언하고 쿠팡 측의 대응 실태를 비판했다.# 방역당국도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 쿠팡이 싱가포르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후크 디지털(Hooq Digital)의 소프트웨어 사업부문 인수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1] 쿠팡맨 새벽근무중 사망…"1시간에 20곳 배달""업무량 절반" - 중앙일보, 2020년 3월 16일[2] 배송을 담당하는 인천4캠프가 아닌 집하, 포장, 출고를 담당하는 인천4센터이다.[3] 마취제로도 널리 알려졌었으나 독성으로 인해 해당 용도로는 수십년 전에 퇴출되었다.[4] '와우맘박스', '로켓와우맘', '로켓와우맘박스' 등.[5] 퇴직 이후에는 동남아에 정착해 담배 회사를 창업하였다.[6] 정확히는 967,98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