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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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온라인 쇼핑 사이트 중 하나. 2010년 8월 오픈했다. 국내 쇼핑몰 업체 거래액은 네이버에 이은 2위다.#
한국 쿠팡, 즉 쿠팡(주)는 미국에 있는 모기업 본사인 '''쿠팡 엘엘씨''' (Coupang, LLC)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자회사이다. 그리고 쿠팡(주)는 미국 실리콘 밸리 마운틴뷰(Mountain View)와 시애틀, 리버사이드, 한국의 서울, 중국 베이징, 상하이, 선전시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2. 기업 지배 구조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 시스템의 쿠팡에 대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영업활동 중인 쿠팡(주)는 미국 델라웨어 주에 소재지를 둔 모기업 쿠팡엘엘씨(Coupang, LLC)가 100%의 지분을 갖고 있다. # 그리고 쿠팡 엘엘씨(Coupang, LLC)의 최대 주주는 일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Vision Fund)이다.# 비전펀드는 일본계 자금이 대부분이므로 실질적 소유주란 측면에서 일본기업이 아니냐 라는 해석이 많다. 하지만 비전펀드 최대 지분은 일본이 아닌 사우디이며 임원진이 전부 미국인이라는 점에서 '''주로 한국에서 사업하는 일본 기업이 투자한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이라고 보는 게 가장 정확하다. 미국 증시에 상장되면 이러한 내용은 더욱 복잡해질 것이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는 중동+일본계 자금이 운영하는 회사이다. 1,000억 달러의 투자 자금 중 사우디아라비아 공공 투자 펀드(PIF)가 투자 비중 48.4%, 일본 소프트뱅크 30.1%, 아랍에미리트(UAE) 무바달라 개발 공사 16.1%를 구성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3. 시작과 현재
본래 소셜커머스에 속하여 위메프-티몬과 함께 소셜 3사로 통하던 시절이 있었다. 쿠팡이라는 이름도 "쿠폰이 팡팡 터지는 곳"이라는 뜻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현재는 소셜커머스라는 업종 자체의 의미가 퇴색한 지 오래이기 때문에 사실상 3곳 모두 온라인 종합 쇼핑몰 또는 오픈마켓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 분류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쿠팡은 스스로 아이템 마켓이라 칭하고 있다.
2011년 상반기 이나영과 김현중, 같은 해 하반기에는 비와 김태희를 모델으로 기용[4] 했다가 2013년경 전지현과 송중기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여 TV 광고를 내보냈고 #, 2014년 11월 다시 전지현을 재기용하여 현재도 사이트 곳곳에서 전지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2014년부터 익일배송을 내세운 자체 배송 서비스 '''로켓배송'''을 도입했다. # 전자상거래 업체가 다른 택배 업체를 쓰지 않고 직접 고용하는 모델은 쿠팡이 최초라고 하며, 타 업체와 비교해 우월한 급여 조건과 친절도를 내세우고 있다. # 자사 물류센터의 규모에 대해서 김범석 대표이사가 기자 간담회에서 자랑한 적도 있다.
창업 후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많았다. 2014년 5월 미국 세콰이어 캐피탈로부터 1억 달러를, 같은 해 11월 미국 블랙록으로부터 3억 달러를 투자받고, 2015년 6월에는 손정의 회장이 10억 달러 투자를 약속하여 화제가 되었다. # 소프트뱅크의 투자로 쿠팡의 기업가치가 상당한 규모로 평가받게 되면서 이마트의 시가총액에 근접했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최근 쿠팡도 이렇게 변화하고 있다. 상품 위탁 판매에서 직접 매입으로, 당일 배송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으로 준비 중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쿠팡 물류센터를 공개한다. 좀더 설명을 보태면, 대구[5]
/인천/덕평/파주의 물류센터는,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광명 이케아 매장의 3.5배 크기다. 지금 공사 중인 인천 물류센터 크기가 완성되면 전체 쿠팡 물류센터의 크기는 5.7배에 이른다. 현재 경기, 인천, 대구 등 전국 7개 물류센터를 보유 중이며, 전국 단위 배송캠프도 구축했다. 배송 트럭은 1,000여 대에 이른다. 쿠팡의 직간접 직원 수를 모두 더하면 5,500명에 달한다. 그래서 오히려 주변에서 많이 걱정하신다(웃음)."
- ''김범석 대표이사의 말, 2015년 3월 17일 기자 간담회에서''
그러나 손정의 회장의 경우 소프트뱅크가 적자 전환한 현재로서는 더이상 추가 투자 여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물류센터에 근접한 주요 도시의 경우 아무래도 거리가 가깝고 일요일/휴일에도 배송을 하기 때문에 급히 온라인으로 물건을 살 때 매우 유용하다.[6] 또한 배송 직원과 쇼핑몰이 별개의 소속이었던 기존 회사들과는 달리 쿠팡의 물품 배송을 담당하는 배송직 사원들은 쇼핑몰의 직원 개념(쿠팡맨은 정규직/계약직이고, 플렉스는 회사와 직계약된 지입 기사 신분)이므로 좀 더 이미지에 신경쓰고, 친절한 경향이 있다.
주식회사 하이엔티비를 인수해, 전자결제 등 핀테크 사업을 전담할 자회사 쿠팡페이를 출범시켰다.# 자본금은 66억원이다.
2020년 7월 1일자로 '씨피엘비 (CPLB Corp.)'라는 자본금 1억원, 발행 주식수는 액면가 5만원, 2,000주인 소규모 독립 자회사를 만들었다.# PB (Private Brand)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2020년 9월 1일, 직원수가 3만 7,584명으로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이어 4위를 기록하였다. 2020년 상반기에만 1만 2,277명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여 상반기 고용 증가 규모로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
2020년 9월 11일에는 경상북도 김천시에 2년간 1천억원을 투자해 축구장 12개 크기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3.1. 대규모 적자와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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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가장 큰 특징이자 의문점은 매년 엄청난 적자를 감수하며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2010년 개업 이후 단 한 해도 영업 이익을 낸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한국 정부에 법인세를 낸 적도 없다. 쿠팡의 자금난을 우려한 금감원으로부터 경영 개선 권고까지 받았을 정도.
쿠팡 뿐만 아니라 위메프와 티몬, 11번가 등 살아남은 이커머스 대부분이 몇 년째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지만, 쿠팡은 규모가 다르게 대규모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
이것은 대주주인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의 뜻일 것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손정의는 매출(=점유율)을 상승시키고 끝내 치킨게임의 최종 승자가 되어 한국의 물류를 독식하려 한다는 것이 이 주장의 핵심이다.
쿠팡의 이상향이자 목표로 하는 사업 모델로 주로 꼽히는 아마존닷컴은 1994년 적자를 수년간 기록하였다. 하지만 현재는 안정적인 흑자 경영중이다.[7]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은, 미국 시장은 한국 시장보다 15배가 넘게 큰 시장이라는점이다. 쿠팡 적자의 규모는 아마존보다 스케일이 큰데, 정작 나중에 흑자 전환을 하더라도 흑자 규모는 아마존의 1/10도 안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2019년 기준 누적 적자가 약 4조원에 달한다. 대기업을 하나 세울 수 있는 수준의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회사에서는 공식적으로 '대규모 물류 투자[8]로 인한 예고된 적자'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로켓배송으로 대표되는 쿠팡의 물류 투자가 빛을 보고 흑자로 전환된다면 생존할 수 있겠지만 어떨지는 미지수.
쿠팡의 기업 전략이 성공해 한국 시장을 석권하면서 자생할 수 있을지, 아니면 적자를 못 버티고 다른 회사에 매각/합병되거나, 아예 파산해서 기업이 공중 분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 시장을 다 먹어도 문제이다. 한국 시장은 미국 시장보다 훨씬 작다.
2017년에는 매출 2조 6,846억원, 영업 손실 6,389억원, 2018년에는 매출 4조 4,228억원, '''영업 손실 1조 970억원'''을 기록했다. 이와중에 쿠팡 대표, 김범석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69에 위치한 50평대 고급 아파트, 롯데캐슬골드를 법인 명의(쿠팡 주식회사)로 임대해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조대 적자 쿠팡 김범석, 법인명의 임대 호화APT 산다 오너 개인이 사적으로 머무는 집을, 법인 명의로 임대하고, 법인에서 임대료를 지급하는 것은 배임으로 판단될 여지도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논란이 될 수도 있는 사안이다.
2019년 쿠팡의 적자는 전년 대비 36% 감소했다. 감소한 금액이 수천억대이니 학교 시험에서 꼴등하던 학생이 꼴등에서 3번째를 하면 칭찬을 해줘야 하는 것인지 아닌지 고민하는 게 시장의 반응이라는 의견도 있으며, 아직은 회사가 자금경색의 위기에 빠지진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쿠팡이 현재 직원들 월급을 줄 수 있는 것은 판매자에게는 정산을 1~3달 후에 해주지만 소비자에게는 정산을 바로 받는 방법으로 현금을 확보하기 때문이라는 계산도 가능하다. (100만원어치를 팔면 쿠팡은 판매자에게 50~80만원의 이자없는 대출을 받는 것과 같은 효과.) 즉 쿠팡의 운영 자금은 판매자에게 줄 외상 대금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쿠팡이 만일 자금 경색에 빠지는 순간에는 쿠팡에 판매를 한 판매자들의 판매 대금은 모두 공중 분해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금치 않을 수 없다.
쿠팡이 적자내면서도 버티는 방법 (판매자에게 늦게 지급하는 외상대금 1조 2천억원 이상으로 운영자금의 대부분 충당하는것으로 보임) #
어쩌면, 매년 수천억~수조 원의 적자가 나고 그에 따라 부족해지는 유동성 때문에 쿠팡은 폭주 기관차와 같이 매출을 늘려가며 (판매자의 외상 대금을 이용해 운영 자금을 대면서) 멈추지 않고 달리는 것 외에는 다른 수가 없는 것일 수도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3.2. 기업공개
쿠팡은 창업 초기부터 미국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2012년 기사에서도 쿠팡이 1년후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다고 나와있다. 2020년 들어서는 뉴욕에서 로드쇼(투자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뉴욕 투자설명회에서 약 130억 달러(한화 15조 원) 가량으로 기업가치를 제시받았다. 기사
2020년 법무팀에 소속될 변호사들을 스톡옵션을 미끼로 유입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기사 2020년~2021년 경 나스닥 시장 쪽으로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대규모 적자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2020년 7월 이후 상장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스닥의 경우 계속기업의 가정이나 흑자를 내는 것은 아예 상장 요건에 없을 정도로 Free한 상장 기준이기때문에 쿠팡의 나스닥 상장이 가능한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쿠팡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쿠팡 나스닥 상장 작업이 빨라지고 있다. 기사 특히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쿠팡 지원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쿠팡의 IPO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태이다. 기사
소프트뱅크의 투자사 중 쿠팡을 포함해 최소 6개사가 미국 나스닥 IPO에 나설 예정이다. 기사
2021년 1월 11일, 상장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021년 1분기 내 상장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
쿠팡은 2021년 2월 12일(미국시간) 기존에 알려지던 나스닥 상장이 아닌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으로 노선을 변경하였다. 기사 쿠팡이 나스닥이 아닌 뉴욕증권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것이다. 이를 두고 외신들은 한국의 아마존닷컴이 상장한다, 알리바바 그룹 이후 최대 규모의 외국기업 상장이라며 환영하는 기사를 냈다. 증권신고서를 통해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은 2020년 한 해 158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쿠팡이 아닌 쿠팡의 지분을 100% 보유한 쿠팡LLC가 상장하는 것으로 상장 보고서도 해외 기업이 아닌 미국 기업 형식으로 제출했다. 쿠팡은 상장 완료 이후 쿠팡맨과 쿠팡 직원들한테 1,000억 원 가량의 자사주를 무상으로 나눠주겠다고 밝혔다. 기사
쿠팡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2020년 쿠팡의 매출은 119억 7천만 달러로 2019년 쿠팡 매출 대비 92% 증가했고, 쿠팡의 당기순손실은 4억 7490만 달러로 2019년 당기순손실 대비 1억 달러 가량 축소됐다. 기사
한편, 쿠팡은 증권신고서를 통해 '''"한국 기업에 투자하는 데에는 특수한 위험(special risks)이 있다"'''며, "기업 경영진들이 직접 또는 감독 책임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쿠팡은 "기업 경영인들이 기업이나 소속 임직원들의 행위로 인해 수사를 받거나 형사처벌을 받게 될 위험이 있다"며, "지식재산권 침해나 근로기준법, 공정거래법 위반에 대한 고발, 제조물 관련 결함이 있으면 기업은 물론 경영진까지 기소되거나 수사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기업인에 대한 과도한 형사처벌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온라인 유통업체 규제, 전 분야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등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규제 법안도 기업 경영의 위협 요인으로서 자세히 적어놓았다. #
3.3. 현실화하는 유통업계 재편
유통업계 재편... 지는 대형마트·뜨는 택배업체
2019년 8월 2분기 이마트 실적 발표가, 창립 26년만에 적자가 발생했다는 충격적 소식과 함께 오프라인 유통업의 위기가 유통업계의 대표격인 대형마트까지도 미쳤다는 영향이다. 그리고 2달 뒤인 10월 이마트 13개 점포의 토지 및 건물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형마트의 구조조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관련 기사. 홈플러스는 자사 부동산 매각은 물론 폐점이라는 조치까지 취하며 현금을 확보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관련 기사.
반면 온라인 쇼핑 업계에서는 반대로 대기업들의 참여가 늘고 쿠팡도 소폭 매출이 늘었다는 평가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아직도 흑자전환은 거녕 수천억대의 적자를 매년 기록하고 있다.
유통업계가 재편된다해도 시내 주요장소에 위치하여 지리적 이점을 누리던 마트나 몰과 달리 온라인 쇼핑은 가격이 우수한 쇼핑몰 위주로 매출이 발생하므로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 즉시 낙오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유통업계의 변화가 무조건 쿠팡에게 유리하다고 볼 수만은 없다.
4. 근무자 관련 사항
극소수의 경영진과 경영진을 보좌하는 본사 사무직 직원을 제외하고, 일반 직원들은 크게 배송직 직원과 물류센터 현장 직원, 상담 센터 직원으로 구분된다.
4.1. 배송직원
문서 참조.
4.2. 물류센터
쿠팡 자회사인 쿠팡 풀필먼트의 주력 사업부이다. 물류센터에서 포장/적재 등을 담당한다.
쿠팡 정규직과 풀필먼트 정규직&계약직 그리고 대부분 경험할(한) 아르바이트 사원들로 나뉘어진다. 알바천국과 알바몬, 디씨인사이드 아르바이트 갤러리 등에 언급되는 업무 중 90%는 물류센터 업무인데 상기 언급했듯 알바만 있는게 아니다.
4.3. 고객센터 상담원, ‘쿠니’
고객센터 상담원 중 본사소속 상담원을 쿠니(COUNIE)라고 칭한다. 대졸(학사) 이상으로 지원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쿠팡 고객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상담 업무(전화, 온라인 채팅 등)를 진행한다. 근무지는 쿠팡 본사(서울 잠실)이다. 소수의 쿠니 이외에 대부분의 상담원들은 보통 콜센터와 동일하게 도급사에 하청을 주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사 직원인 쿠니와 다르게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다면 학력이나 경력[9]과 무관하게 채용한다. 상담 시 멘트도 다르다. 쿠니의 경우 자신을 쿠팡 쿠니 김00으로 칭하고, 도급사 상담원의 경우 쿠팡 상담사 김00으로 칭한다.[10]
하청업체의 직원인 상담원들은 화장실을 마음대로 갈 수 없다. 그들은 화장실 갈 것을 미리 예약을 해 놓아야 한다. 즉, 명단에 이름으로 줄을 세운다. 만약 자신이 화장실 갈 차례가 올때 전화 상담이 온다면 가지 못하고 맨 뒷 줄에 다시 줄을 서야 한다. 언제 화장실에 가게 될지 모른다. 상담이 끝나도 화장실에 갖다 올수 있는게 아니다. 미리 앞서 화장실 가겠다고 예약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인권문제의 소지가 있다. 이에 상담원들은 물을 마시지 않거나 소변을 참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직율이 높다.
5. 제공 서비스
5.1. 로켓 배송
밤 12시이전에 주문 하면 그 다음날에 배송해주는, 사실상 쿠팡의 존재 의의나 다름없는 시스템.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 하면 쿠팡은 거대한 슈퍼마켓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아마존닷컴처럼 미리 물건을 대량으로 구매하여 종류별로 나눠 자체 물류센터에 보관해놓고 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포장하고, 출고시켜 각 지역 캠프로 가는 화물차에 싣는다.[11] 그리고 물건이 캠프에 도착하면 일반 택배와 동일하게 노선별로 분류하여 배송기사가 배송한다. 간선[12]의 경우 바로 캠프로 가지 않고 메가 허브 물류센터[13]에서 한번 분류를 거치고 캠프로 가는 방식이다.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일종의 상술로, 현재 '''19,800원''' 이상 주문 시에만 로켓 배송을 해준다. 단, 로켓 와우 서비스에 가입했으면 금액 제한이 없다. 대신 월 '''2,900원'''의 회원가입비를 내야 된다.
2017년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 설립과 배송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업무 효율이 상승하면서 정기배송 물량이 더해지는 매월 첫 주, 명절 성수기 등 물량이 폭발하는 시기가 아닌 이상 다음날에 배송되지 못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공휴일에도 배송이 온다는 것이 장점이므로 물류에 문제가 생길까 불안하거나, 더 빨리 받고 싶다면 월초를 피하고 평일보다 물량이 적은 토, 일요일에 받게끔 주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직접 수령이 아닌, 부재로 인해 문 앞 등 비대면으로 수령받게 되면 배송장소 사진을 찍어서 문자로 보내주는 것도 다른 택배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부분.[14][15] 다만 요즘은 CJ대한통운의 일부 기사들도 문앞에 놔두고 사진찍어서 보내기도 한다. 이마트몰 SSG배송도 인증샷을 보낸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수령방법을 설명해줘도 언제나 지멋대로 엉뚱한 자리에 놓는다. 어떤 경우는 똥물 위에 놓고 가는 황당한 경우도.[16]
타 택배업체들의 고발과 항의로 로켓배송 서비스가 논란이 생겼던 적이 있다. 로켓배송이 문제되는 이유는 운수용으로 사용하는 차량은 신고 후 노란 번호판을 달고 다니는데 쿠팡카는 그냥 하얀색 번호판이었기 때문이다. 노란색 번호판을 단 운수용 차량은 세금을 추가로 내는데, 쿠팡은 전혀 그렇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2015년 7월에는 검찰에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여부'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이후 법 개정으로 운수용 차량이 등록제가 아닌 신고제로 변경되어 더 이상은 번호판 때문에 불법 논란에 시달릴 걱정은 없게되었다.[17] 이후에도 택배업계에서는 반품할 때 받는 5,000원이 불법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로, 현재 쿠팡 로켓배송 판매상품도 자체 배송 서비스 지역이 아닌 상품은 한진택배, 롯데택배로 발송하고 있다.
로켓배송 도입 초기에는 금액 제한인 9,800원[18] 미만 구입 시 배송료 2,500원을 별도로 지급해야 했는데, 2015년 5월 국토교통부의 의견에 따라 19,800원 이상 구입시만 로켓배송해주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 그래서 19,800원 이상 물품을 선택하지 않으면 결제도 불가능하다. # 2018년 10월 로켓배송 최소 금액 제한을 이벤트성으로 잠깐 없애주나 싶더니 곧 금액 제한을 없애고 배송료도 무료로 전환하였다. 2019년 3월을 기점으로 다시 19,800원의 최소 금액 제한이 생겼다.
여담으로 로켓배송을 이용하면 일반배송비는 물론, 도서지역에 붙는 추가배송비도 받지 않기 때문에 제주특별자치도와 같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추가배송비 부담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5.1.1. 배송 방식
5.1.1.1. 일반-주간 배송
쿠팡맨들은 09시, 쿠팡 플렉스는 10시 이후 배송하는 주간 배송이며, 로켓 프레시의 신선 식품을 제외한 모든 물량을 취급한다. 밀도가 매우 높고 개별 포장(싱귤레이션) 방식을 시행중인 캠프는 물량 대비 가구수가 가장 낮은 편이지만 과부피 물량과 물이 몹시 많다. 이유는 위에 서술했듯이 신선 물량을 제외한 모든 물량을 취급하기 때문이다. 배송 마감 시간은 쿠팡맨은 19시 30분, 쿠팡 플렉스는 21시이다.
5.1.1.2. 신선-주간 배송
오전에 주문된 신선 식품을 당일 18시까지 배송한다. 한마디로 로켓프레시를 주간에 배송하는 형태이다. 쿠팡 어플에서는 로켓프레시 당일배송이라는 시스템으로 운영중이다. 쿠팡 플렉스만 운영중인 배송 유형이며, 일반-주간 배송의 출차가 모두 끝난 시간인 12시 이후부터 입차를 시작한다. 권역이 매우 넓으며 물량은 많아봤자 30개 미만으로 배정 받는다. 아래 서술한 당일 배송과 겹쳐서 운영하고 있다. 즉, 같은 라우트의 일반 당일 배송 물량도 가져갈 수 있다는 말이다.
2020년 11월 기준으로 주간-신선 상품을 쿠팡맨이 배송하기 시작했다.
5.1.1.3. 당일 배송
오전에 주문된 일반 물량을 당일 21시까지 배송한다. 쿠팡 플렉스 전용 배송 방식이며 보통 신선-주간 배송을 신청한 플렉서가 1~2회전하는 방식으로 먼저 물량을 가져가고 남은 물량을 백업 모집을 통해 배송시킨다. 정말 늦으면 17~18시에도 백업을 모집하며 권역이 몹시 넓고 21시를 넘겨서 배송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러므로 보통 당일 배송에서 현장 백업이 뜬다. 물량 대비 가구수는 매우 높은 편이다. 배송이 몹시 일찍 끝난 쿠팡맨이 잔여 당일 물량을 배송하기도 한다. 당일 배송이 가능한 물건은 부피가 작고 가벼운 물건들이 대부분이므로 한번에 많이 실린다는게 장점이다.
5.1.1.4. 심야, 새벽 배송
쿠팡은 신선 식품 뿐만 아니라 일반 제품도 야간 배송을 하고 있으며 쿠팡의 심야,새벽 배송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쿠팡이 새벽 배송을 시행 중인 캠프를 봐야 하는데, '''쿠팡맨과 쿠팡 플렉스 모두 새벽 배송을 하는 캠프가 있고[19], 쿠팡 플렉스만 새벽 배송을 시키는 캠프[20]가 있다.''' 야간 배송을 뛰는 쿠팡맨이 있는 캠프는 1Wave, 2Wave로 나누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따로 새벽 배송 조건을 걸지 않고 그냥 평범한 로켓 배송 상품을 시켰을 뿐인데 새벽에 오는 상황이 생긴다. 좋게 말하자면 물건을 빨리 받아서 좋은 거다.
로켓 와우 멤버십을 가입하고 새벽 배송 조건으로 상품을 시키면 따로 새벽 배송을 하는 캠프가 아니더라도 쿠팡 플렉스를 이용하여 어떻게든 새벽에 배송을 하게 한다. 당연히 로켓프레시도 포함.
1차적으로 신선 식품이 아닌 물건들은 늦어도 오후 6시에 마감하여 '''최대한''' 오후 10시 전까지 캠프에 도착해서 1Wave 물건과 함께 심야 배송을 시작하고 일찍 주문된 신선 식품들도 22시 전에 도착하면 같이 배송을 보낸다. 2차적으로 오후 12시에 가깝게 주문된 신선 식품과 오후 10시 이후에 도착하는 일반 물건들은 02시 30분경 캠프에 도착하여 새벽 배송을 하게 되는데 이때 쿠팡맨들은 2회전을 해서 배송하게 되어 이것을 '''트루던'''이라 부르고 쿠팡 플렉스는 02시 30분에 입차하여 배송 하는 것이라 심야배송과 다르게 따로 '''새벽배송'''이라고 부른다.
야간 배송은 쿠팡맨은 출근 21시 30분, 플렉스는 조기 심야 입차 23시, 일반 심야 00~01시, 새벽배송은 03~04시 입차이며 마감시간은 07시이다.
요약하자면 심야 배송은 일반+신선이며 일반 :신선 비율은 2:8 ~ 4:6 수준. 새벽배송은 많아봤자 1:9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위에 서술했듯이 로켓프레시 주문 마감 시간은 밤 11시 59분 59초이기 때문에 간선차가 늦게 도착한다. 트루던이 생기고 심야, 새벽을 나누는 근본적인 이유다.
5.1.2. 문제점
하자 물품을 돌려막아가며 판매를 한다는데 논란이 있다. 물건을 샀는데 흠집이 나 있어서 교환을 했더니 여전히 똑같은 흠집과 생활흔적이 발견되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과자를 시켰더니 안의 내용물이 전부 부서져서 배달 되는 것은 흔한 일. 전직 쿠팡맨의 증언에 따르면 식품의 경우도 로켓프레시가 아닌 일반 식품들은 일반 창고에 쌓아두어서 품질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한다. 심지어 유리/거울류 제품을 주문했더니 파손된 채로 배송되기도 한다. 다만, 쿠팡맨은 배달만 하는 직원일 뿐 창고하고는 상관 없고, 물류창고와 쿠팡맨이 있는 배송캠프 작업과 병행하지 않아 쿠팡맨이 알 수도 없다. 결론은 재포장된 물건은 쳐다도 보지 말아야 한다. 환불검수가 개판인지 물건을 받아놓고 비슷한 다른 상품으로 바꿔치기 한뒤(주로 전자기기에서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한다) 환불하고, 쿠팡은 그걸 그대로 팔다가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
배송경쟁에 여러 업체의 과대포장이 많아졌고 그중 쿠팡은 자체 배송을 통해 쓰레기 문제로 눈총을 가장 많이 받는 기업으로 꼽혔다. 빠른 배송을 위해 이른바 '예측배송'이라고 상품 주문이 들어오기 전에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량별로 주문을 예측해 상품을 개별포장해놓기 때문이다. 상품 4개 시켰는데 박스도 4개…온라인몰 '예측포장'도 큰 부담 쿠팡이 사업 확장으로 주문량이 크게 늘어나고 특히 2020년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배송량이 늘면서, 상품 6개를 주문하니 비닐, 에어캡, 아이스팩 같은 여러 포장재가 사용된 6개의 상자에 배송받은 사례처럼 포장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졌다. 이에 쿠팡은 친환경 포장 관련 연구 및 개발을 계속해서 과대포장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리한데 죄책감 드는 쿠팡 로켓배송
5.2. 로켓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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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서비스 중인 월정액제 상품이며 가격은 첫 30일간 무료, 이후 월 2,900원이다. 가입 시 혜택은 크게 4가지가 있다.
- 합계 19,800원 미만으로 물건을 구입해도 로켓배송을 해준다.
- 새벽배송을 직접 선택하여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로켓와우라고 적혀있는 물건을 오후 7시 전(마감시간은 경우에 따라 다르다)에 구입 할 경우, 아래 서술할 로켓프레시처럼 오전 7시 전까지 받아볼 수 있다. 오전 10시 전에 주문한 경우에는 당일배송도 가능하다.
- 신선식품 새벽배송 카테고리인 로켓프레시를 이용할 수 있다. 신선식품을 15,000원 이상 구매 시 그 다음날 오전 7시 전까지 받아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오전 10시 전에 주문한 경우 당일배송도 가능하다.
- 반품이 단순변심이여도 반품이 가능하다. 대신 30일 이내다.
주의할 점은 로켓와우 및 로켓프레시 이용 시 '''야간 출입 불가 건물'''로 주문하면 안된다. 기본적으로 대형 회사 건물, '''병원과 학교, 관공서, 군부대'''의 경우는 당연히 야간 배송 불가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주문을 하더라도 자동으로 주간 배송으로 넘어가게 되며 불가지역으로 지정이 되어있지 않더라도 쿠팡맨이 배송 하지 않고 캠프로 반납시켜 버린다.[21] 이 경우에도 주간 배송으로 넘어가게 되며 주말이 껴있는 최악의 경우에는 주말 출입불가로 간주하고 주간 배송에서도 미배송 처리되며 '''금요일에 주문한 상품이 월요일 주간 배송'''이라는 일반 택배 회사와 다를 바 없는 배송을 받게 된다.
특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반품 해주는 혜자스러운 반품 정책으로 이용자들한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시스템을 악용하는 일부 악성 이용자들도 있다. 이에 따라 타 계정 이용 또한 불가능한 주소지 이용 차단, 영업 방해 소송 등으로 대응 중이다.
5.2.1. 로켓프레시 에코
2020년 4월경부터 로켓와우 회원은 로켓프레시 상품을 주문할 때 로켓프레시 에코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박스 대신 프레시백에 배송하는 서비스로, 접이식 직육면체 형태의 보냉가방인 프레시백은 재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서비스 사용료는 따로 없다.
- 로켓프레시 상품 주문 단계에서 '로켓프레시 에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자동으로 에코로 주문된다.
- 서비스 해지는 마이쿠팡 > 로켓프레시 에코 페이지 하단에서 할 수 있다.
- 다음 로켓배송상품(로켓와우/로켓프레시 등 쿠팡에서 직배송하는 상품. 로켓직구는 제외) 주문 시 문 앞/배송받는 장소에 꺼내두면 쿠팡맨이 수거해간다.
- 60일 이내에 반납해야 하며 미 반납 시 개당 8,000원의 지연 사용료가 부과된다. 프레시백을 반납할 경우 자동 환불된다.
- 프레시백은 회원당 최대 15개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를 초과 시 박스 포장으로 배달된다.
- 프레시백은 접을 수 있다. 접어서 반납하면 쿠팡맨이 조금 더 편리하다고 하는데, 별도의 안내는 없으므로 무방하다.
- 쿠팡 배송시 냉동식품을 포장해주는 은박비닐은 재활용도 안되고 부피도 커서 골치가 아픈데 로켓프레시 에코를 이용할 경우 기존 종이박스만 대신 프레시백에 담겨서 올뿐 내부의 은박 포장은 그대로라서 냉동식품 주문시 불편함은 두배로 늘어난다. 재활용 안되는 쓰레기를 여전히 받아야하고, 프레시백 반납까지 신경써야함. ( 경쟁사 M사의 경우 모든 포장을 재활용 가능하도록 개선한 것과 대조적. 심지어 M사는 포장테이프마저도 Paper 재절로 만드는 위엄을 보여줌 )
로켓프레시 에코을 처음으로 신청하려면 PC가 아닌 모바일로 신청해야한다. PC로는 에코백 신청을 할 수없다.
5.3. 로켓직구
해외에서 판매중인 물품을 대리 구매해주는 서비스이다. 29,800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을 해주고 29,800원 미만 구매시 5,000원 배송료가 부과된다. 2020년 10월부터 2021년 01월 31일 까지 로켓직구에 대한 배송료가 로켓 와우 회원들에 한해 29,800원 이상 구매하지 않아도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꼭 필요하며, 관세청에서 만들 수 있다. 배송사는 CJ대한통운이며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국내배송을 시작한다. 통관은 대부분 하루안에 끝나며 오래 걸리는 경우 2~4일 정도가 소요된다. 만약, 통관이 일주일 이상 걸리게 된다면 쿠팡에 연락해보자. 통관은 빠르면 몇 시간 이내, 길면 1일에서 3일 정도 걸리지만 일주일까지 걸리진 않는다. 통관을 완료했다면 익일 배송된다. 만약 주말이 껴있으면 2일정도 더 소요된다. 미국에서 한국까지의 항공운송은 대한항공이 맡으며, 주로 이용하는 편명은 KE214, KE12편이다.[22]발송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쿠팡 LLC에서 시작하며,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항공운송을 시작한다.
5.4. 쿠팡이츠
음식 배달업에도 진출했다.
1인 1배송으로 고객만족도가 높으나 전문배달원이 아닌 플랫폼 배달인데 악마의 배차가 극악이다.직선거리로 5키로미터 떨어진 가게를 배정해 줄때도 있다.
5.5. 쿠팡 플렉스 (Coupang Flex)
자기 차량을 이용해서 하는 본격 쿠팡 택배 아르바이트. 더욱더 빠르게 더욱더 저렴하게를 모토로 한다. 아웃소싱의 결정체.
가능한 차량은 개인용 승용차는 흰색 번호판[23], 화물용 차량의 경우 노란색 번호판만 허용된다. 단 배송사업자용 번호판인 경우는 불가능 (00배0000). 회사와 직계약된 지입 기사 신분으로 물품을 배송한다. 즉, 쿠팡 직원은 아니다.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각종 SNS에서 시급 25,000원 이상이라고 홍보하는 중인데 이는 일부에 불과하다. 개인별로 소화물량이 다르고 지역별로도 들어오는 물량 및 단가가 차이나기 때문. 서울 지역이 단가가 제일 높다.
플렉스로 배송하는 쿠팡 로켓배송의 종류는 현재 약 4가지. 당일 배송(오후 2시~ 오후 9시), 새벽배송(오전 2시~오전 7시), 주간배송(오후 2시~오후 9시), 야간배송(오후 11시 ~ 오전 7시)로 나누어지며 주간 배송의 경우 일부 지역에 한해 선출하여 오전 9시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다만 생각보다 많은 플렉스 인원때문에 대기하는 시간이 상당히 길다.
새벽 배송의 경우 오전 2시부터 물건을 실을 수 있는데 앞에 대기 인원이 많은 경우 오전 3시 30분이 돼서야 입차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물건을 차량에 탑재하고 출발하면 오전 4시에 나오게 되어 마감 시간인 오전 7시까지 약 3시간안에 할당된 모든 물량을 소화해야 하는 말도 안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새벽 배송 물량 특성상 냉동 식품 및 신선 식품이 많아 대다수가 아이스박스 물량이다. 문제는 파 한단, 냉동 만두 한봉지를 시켜도 사과 박스만한 아이스 박스에 포장을 하여 타 배송 방식들보다 많은 부피를 필요로 한다.
자신의 차가 경차 및 소형차라면 새벽 배송은 추천하지 않는다.
처음 쿠팡 플렉스 새벽 배송이 생겼을 당시는 개당 1500~2000원으로 단가가 좋았으나 현재 지방의 경우 개당 단가 1000원, 하루 수량 20~23개를 준다. 2시 30분까지 도착인데 집에서 출발 시각은 새벽 2시정도로 잡아야 한다. 권역이 넓고 띄엄 띄엄 있으므로 주로 이동 시간, 밤이라 깜깜하므로 집을 찾는 시간, 2층이나 5층짜리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를 오르내리는 시간이 제법 된다. 대략 밤에는 신호등이 점멸등이므로 시속 100~120, 주택가 골목은 시속 40~50으로(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무정차) 밟고 도착하자마자 바로 집을 찾고 달려가도 시간당 10~12개가 최대 한도이다. 또한 2시 30분에 도착한다고 해서 바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물류 배송차가 30분~1시간 늦게 도착하게 되면 계속 대기 타다가 '물류차가 늦게 도착했으니 좀 도와주십시오.' 라는 말을 하는데 쿠팡 플렉스 알바들이 일렬로 서서 박스를 분배한다. 이 경우 대기 시간+분류 시간은 대략 1시간~1시간 반 정도 추가로 소요되므로 이날은 공친 날인것이다..(집에서 2시에 나와서 대기,분류 빨리 끝나면 3시반,본인꺼 바코드 찍고 후다닥 챙기고 배송 미친듯이 돌면 2시간 소요, 5시 반 퇴근). 이 경우 23개 수량이라면 23,000원 - 세금3.3%(759) - 기름값 3000원 = 19,241원을 번것인데 시급 6,400원이 된다...(야간 편의점 알바보다 짜다....) 미친듯이 배송해도 최저임금의 절반 가량에다 '''무보험'''에 '''모든 사고, 분실, 파손 책임은 본인 몫'''...진정한 노예 아르바이트이다.
주간 배송의 경우 대기시간이 상당히 긴편. 지번 먼저 입차 후 아파트가 뒤따라서 입차를 하는데 그 또한 인원이 많아 사무실에서 입차 번호표를 부여하는 경우가 있다. 그 번호표의 순번이 뒤쪽이라면 2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다만 캠프별로 입차 시간을 상황에 맞게 조율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는 지역별로 다르다고 생각하면 된다. 배송하는 물건의 경우 작게는 면봉, 지우개 등 P분류의 비닐 봉지에 소포장 되있는 물량부터 SIOC분류의 의자, 압축 매트리스 등 엄청난 부피를 자랑하는 물품까지 다양하게 받게 된다. 만약 차량 내 탑재 공간이 적은 경우 캠프까지 2회전, 3회전까지 생각해두는 편이 좋다.
당일 배송의 경우 배송 방식이 다른데 당일 오전 9시까지 주문 한 물량을 그날 당일 배송해주는 방식이라 배송해야하는 위치들이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다. 아파트별, 번지별로 구분되는 일반 주간 배송에 비해 당일 배송은 1~5지역으로 구분지어 뭉텅이로 묶어 물량을 뿌리게 된다. 즉 배송 범위가 주간 배송보다 넓어지게 된다. 해서 당일배송은 주간 배송보다 평균 2~500원 정도 단가가 높다. 배송하는 물건의 경우 주간 배송보다는 대체적으로 물건 부피는 작다. 다만 배송 물량도 훨씬 적다. 약 25~40개 사이의 물량을 배정받는 경우가 대다수. (송파2캠프 기준)
플렉스를 시행한 초창기에는 제도의 허술함을 악용해 휴직중인 쿠팡맨이 플렉스로 이중 취업해 배송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회사에서 겸직 금지 규정을 강화하는 것으로 대응하여 지금은 그런 경우가 거의 근절되었으며, 만약 시도하더라도 곧바로 적발되어 해고 및 블랙리스트 등재로 다시는 쿠팡이라는 회사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될 수 있으니 현직 쿠팡맨이라면 절대 겸직을 생각조차 않는 것이 좋겠다. 다만 쿠팡맨으로 근무하다 퇴사한 사람이 플렉스로 재입사하는 것은 제한이 없으며, 이 경우에는 쿠팡맨으로 근무하면서 쌓인 배송실력을 이용해 더 능숙하게 배송을 하는 편이다. 또 반면에 쿠팡 플렉스로 일하다가 배송일이 적성에 맞는 것을 깨닫고 쿠팡맨으로 입사하는 경우도 많다.
트럭 플렉스라고 하여 탑차를 소유한 차주들에게 일반 택배 기사와 마찬가지로 개인사업자로서 계약을 체결하고 쿠팡맨 1명분의 물량 정도를 위탁 배송하는 제도도 있는데, 17년 8월~18년 10월까지 운용했던 워크맨 제도나 18년 8월 이후 지금까지 시행하는 플렉스 제도와 마찬가지로 정규 쿠팡맨만으로 배송물량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거나 새로운 위탁배송 제도가 도입되어 물량을 소화하게 되면 언제든지 감축이나 폐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트럭플렉스를 하기 위해 신규로 탑차를 구입해서 들어오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기존에 택배기사로 일하던 탑차 차주들이 이직시의 공백 기간 등에 잠깐 일한다는 생각으로 들어오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쿠팡의 주문 물량을 볼때 계속 증가 추세이고 여기서 유지만 한다 해도 쿠팡맨만으로는 처리가 불가능하다. 안그래도 적자는 조 단위로 펑펑 늘어나는 마당에 쿠팡맨을 더 채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24] 대체 방안으로 위에 서술한 프리 쿠팡맨이 활성화되면 모를까 프리 쿠팡맨 지원자가 거의 없고 앞으로의 지원률 또한 저조할게 뻔하기 때문에[25] 당분간 플렉스는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자가용으로 플렉스를 하는 분들이 유의해야 할 점은 절대로 '''교통사고를 내면 안된다.''' 따로 유상 운송 보험을 들어놓지 않은 이상 배송 중 사고 발생 시 '''보험 처리가 되지 않는다!''' 쿠팡 플렉스는 빼도 박도 못할 유상 화물 운송에 해당하기 때문에 보험사 직원이 쿠팡 배송 물건을 발견하는 순간'''!!!''' 보상은 물 건너 간다...
다음은 쿠팡 플렉스 입문자를 위한 업무 절차이다.
가장 먼저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플렉스 어플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을 한다. 자신의 차량 정보[26]와 계좌 번호를 적고 회원 가입을 완료한다.
두번째로는 배송 희망 지역을 설정한다. 어플의 더보기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업무 신청을 할 때 배송 희망 지역을 담당하는 캠프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배송 권역은 위의 캠프 위치 및 배송 권역을 참고하자.
세번째로는 업무 신청을 한다. 주간 배송은 전날 17시 전까지 해야하며 심야 배송은 18시라고 생각하자.[27] 원하는 캠프와 단가를 확인하고 업무 신청을 하면 된다. 참고로 '''배송 지역 인근'''은 모바일 캠프[28]로 입차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의 쿠팡맨 채용이나 플렉스 어플 알람을 통해 배송 확정 문자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럼 출근 보고 양식을 작성해야 한다. 이건 각 캠프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뒤져서 양식 링크를 찾아야 한다. 찾아서 형식에 맞게 써서 제출하자. 그리고 따로 양식을 안쓰는 캠프도 있다.[29]
배송 당일이 되면 캠프별 입차 시간에 맞게 캠프에 입차하여 차를 주차시키고 일정의 입차 대기 - 시작을 누른 후 캠프마다 있는 QR코드를 인식시키자. 시작을 누르면 자동으로 QR 코드 스캔 화면이 나오는데 만약 안나오면 일정 탭에서 오른쪽 위를 보면 QR코드 버튼이 있다. 그걸 누르면 된다.
그 다음 플렉스 사무실에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자신의 이름과 아이디를 말한 후 운송장을 할당받으면 된다. 캠프마다 알아서 할당해주는 경우도 있다.
할당을 받았다면 자신이 할당받은 구역이 있는데 XXXA 이런식으로 할당을 받았을 것이다. 여기서 X는 숫자이며 라우트를 뜻하고, A는 알파벳이며 서브 라우트를 뜻한다.[30] 물건에 있는 운송장을 보며 자신의 라우트에 해당하는 롤테이너를 찾아서 끌고 온 후 운송장 오른쪽 바코드를 스캔하자. 스캔은 배송 지도 탭의 오른쪽 상단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스캔을 하면서 아파트는 아파트별로[31], 지번은 숫자 서브 라우트별로[32] 나누면서 차에 싣자.
차에 다 실었으면 배송 출발! 하기 전에 자기가 썼던 롤테이너와 박스는 정리하고 출발하자.
처음 플렉스 업무를 하러온경우 플렉스 사무실로 가서 어시스턴트들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괜히 분류 작업 중인 헬퍼들 근처에서 관리자라도 된것마냥 팔짱끼고 쳐다보거나 왔다갔다하는 바쁜와중에 자기물건도 아닌걸 막 가져가는등의 행위로 헬퍼들에게 짜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때문.
또 간선 차량 하차장 및 지게차 이동 라인에는 절대로 접근하지 말것. 고중량의 파렛트를 들고 이동하는 매우 위험한 구역임에도 지름길이라고 별 생각없이 특히 핸드폰 만지면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와중에 지게차에 치이기라도 할경우 어떻게 될지는 알아서 판단하길 바란다. 사고라도 날경우 본인이 입게되는 신체적 금전적 피해는 물론 지게차사원 및 하차장 신호수는 물론 캠프 관리자들 밥줄을 끉어 놓을수도 있으니 생각이 있으면 절대로 하지말자.
다만 현재는... 평균 700~800원의 단가와 100개는 커녕 50개도 챙기기 힘든 적은 물량으로 인해 캠프에선 거의 이슈처리반 수준으로 전락한 상태이다. 쿠팡맨 대규모 채용이 주 원인이며 당연하지만 플렉스가 쿠팡맨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가는건 회사 입장에선 눈 뜨고 볼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5.6. 쿠팡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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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6일 쿠팡이 본격적으로 OTT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기사들이 나왔다.1, 2, 3
이미 2020년 7월에 싱가포르의 OTT 서비스인 훅(HOOQ)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나온 적이 있어서 어느 정도 예견된 행보였으나 공식적인 오피셜이 나옴으로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기사에 따르면 쿠팡은 내년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비밀 프로젝트팀을 꾸렸고 LG전자 출신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를 안착시키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박대준 공동 대표가 프로젝트팀을 지휘하고 있다고 하며 현재 독점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방송사나 영화사에서 콘텐츠와 마케팅 및 운영 관련 인력을 10명 이상 충원해 별도의 팀을 구성하고 콘텐츠 수급을 위해 다양한 제작사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9월에 라이브 커머스 분야 경력직원 채용에 나서는 등 방송 관련 인력도 채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OTT 사업자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 상품으로 스포츠 콘텐츠에도 공략하기 위해 NBA, MLB, 프리미어 리그 등에 대한 독점 중계권에 대해서도 협상 중 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자체적인 오리지널 컨텐츠도 만들 생각인 건지 특허청에 올린 상표권들[33] 중에서 넷플릭스 자체 콘텐츠인 넷플릭스 오리지널과 유사한 '''쿠팡 오리지널''' 상표권까지 출원했다고 한다. 2020년 12월 14일 OTT 서비스명을 '''쿠팡 플레이'''로 확정했다. 2020년 12월 24일 현재 쿠팡플레이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되었다. 2021년 1월 6일, App Store에도 출시되었다.[34] 2021년 2월 20일 안드로이드 및 iOS 태블릿을 지원하는 업데이트가 출시되었다.
6. HUB 위치
일반 택배 허브 터미널과는 개념이 조금 다른데 주문 받은 물건을 집하하여 만드는 곳이다. 다만 칠곡, 덕평같은 메가 물류센터는 택배 허브 터미널과 같은 개념으로 규모가 작은 물류센터에서 온 물건을 다른 메가 물류센터, 캠프별로 분류하여 다시 보내는 간선 기능도 갖추고 있다.
6.1. VF(Vendor Flex) HUB
쿠팡에서도 특히 취급량이 많은 업체의 경우 아예 해당 회사의 공장이나 물류센터 내부, 또는 인근에 입주해서 물건을 출하한다.
7. 캠프 위치 및 배송 권역
택배 서브 터미널과 동일한 기능을 한다. 여기로 도착한 물건을 쿠팡맨과 플렉서들이 접수하여 배송한다. 반품된 물건들도 여기서 물류센터로 이동하여 처리된다.
8. 쿠팡/비판
9. 논란 및 사건사고
[1] 미국 델라웨어 주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실질적 본사는 캘리포니아에 있다. 미국의 많은 회사들은 실질적 본사 위치와 상관없이 델라웨어에 서류상 본사를 두고 이 곳에 회사를 설립하는데, 델라웨어의 법 체계가 미국 50개 주 중 가장 기업친화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쿠팡에서 로켓직구를 한 물품들은 이곳을 통해 발송된다.[예정] A B [2] 출처[3] 출처[4] 이 광고를 인연으로 비와 김태희는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고, 2017년 1월 결혼했다.[5] 대구광역시로 링크하긴 했지만 사실 물류센터는 행정구역상으로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칠곡물류IC와 연결된다.[6] 체감이 안 된다면 토요일 저녁에 주문한 물품들이 일요일 오전에 도착한다고 생각해보자. 보통의 쇼핑몰들은 대체적으로 주말에 휴무이고 월요일날 배송을 하여 화요일날 수령한다.[7] 다만 이익률은 상당히 적다. 5%를 전후하는 정도로 시장 지배력을 생각하면 높지는 않다. 이는 미국 정부의 반독점법을 피해가기 위해서 일부러 물건값을 저렴하게 책정하여 의도적으로 이익률을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의 이익률이 30%에 달해 이미 전자 상거래 부문을 능가하는 이익을 내고 있다.[8] 하단에 센터 아르바이트 문단이 따로 생길 정도로 많은 아르바이트생+계약직 고용을 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9] 물론 동종업계 근무경력이 있다면 우대받는다.[10] 참고로 도급사 직원도 상담 이력을 통해 쿠니가 상담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 만약 사소하지만 고객도 이해하고 넘어간 오처리였다고 해도, 해당 고객이 다시 연락을 해서 꼬투리를 잡았고, 그게 하필 쿠니 상담사였다면 도급사 직원은 벌벌 떨게된다. 왜냐면 QA 강사님과의 1:1 면담을 예고하는것과 다름없으니까..[11] 예로 부산광역시같은 경우 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양산물류센터에서 바로 배송된다.[12] 예를 들어 대구에서 물건을 시켰는데 이게 서울 물류센터(장지 쿠팡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곳 맞다.)에서 출고가 되면 바로 대구 캠프로 가는게 아니라 칠곡 메가 허브 물류센터에서 한번 분류를 하고 대구 캠프로 이동한다. 참고로 개 사료나 고양이 사료같은걸 시키면 서울 물류센터에서 출고할 가능성이 높다.[13] 대표적으로 덕평 물류센터와 칠곡 물류센터가 있다.[14] 가끔씩 경비실에 맡겼는데 어느날을 촬영불가라더니 또 어떤날은 경비실의 맡긴 인증샷을 보내기도 한다.[15] 사진을 찍는 이유는 배송물이 정상적으로 도착했다고 알리는 목적도 있지만 배송물을 받았음에도 물건을 받지 못했다고 악용할 수 있으므로 이를 차단하는 목적도 있다.[16] 사실 이건 이해 할만도 한게 쿠팡맨들 개인 여유가 없고 100집 이상을 돌아야 하는 상황이고 요청하는 문의도 어이없거나 말도 안되거나 경비의 반대가 심한 경우에는 문앞 배송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당장 택배함 요청해도 꽉 차서 문 앞에 배송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이 부분은 다른 택배들도 마찬가지인 상황. 심지어 공동현관 건물은 비밀번호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한데 비밀번호도 모르고 연락해도 안받는 고객을 기다릴 여유가 없는 상황이면 더더욱 그럴수밖에...[17] 그런데 현재 쿠팡 로지스텍스 소속 캠프(대구 일부 캠프)에 소속되어 있는 쿠팡카들은 전부 영업용 번호판을 달고 있다. 쿠팡 송파 캠프 지하주차장에서도 택배 영업용 번호판을 달고 있는 쿠팡카들이 목격되었다.[18] 2016년 10월 은근슬쩍 19,800원으로 인상되었다.[19] 운송장에 W1, W2가 적혀 있는 캠프. 송파, 서초, 남양주 등이 있다.[20] 구리1 등이 있었으나... 구리1은 4월 말부터 웨이브 근무제를 시작했다.[21] 다만 음식점의 경우에는 주문시 출입문 비밀번호를 따로 알려주면 새벽배송도 가능하다.[22] KE214는 보잉 747기종의 화물기이며, KE12는 보잉 777기종의 여객기이다. KE214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경유하여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온다. KE12는 여객기 화물칸에 실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다.[23] 전기차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24] 물량이 늘어나면 매출도 늘어날텐데 안될껀 또 뭐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답은 간단하다. 쿠팡은 '''고객이 주문을 할 때마다 순이익은 마이너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적자가 계속 늘어나는 것이다.[25] 낮은 일당과 200개 가까이 되는 물품을 일일히 스캔찍고 적재해야 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프리쿠팡맨을 할 바에는 자차로 쿠팡 플렉스를 하는 것이 더 이득이기 때문이다.[26] 차량 번호를 적어야 하는데 자신의 차가 흰색 번호판인데 앞 숫자가 80,90번대면 업무가 불가능하다. 상용차이기 때문이다. 더불어서 배 자 영업용 번호도 업무 불가능.[27] 만약 마감 시간을 놓쳤고 배송을 꼭 하고 싶다면 '백업'을 신청하면 되는데 이건 다짜고짜 백업 업무 신청을 누르는게 아니라 배송하고 싶은 날 오전에 '''각 캠프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1대1 채팅으로 미리 물량 확보를 하고 입차하라는 연락을 받은 후 캠프에 입차해서 업무 신청을 해야 한다.[28] 말 그대로 배송 지역 인근에 있는 미니 캠프라고 생각하면 된다. 캠프에서 배송지까지 이동하는 거리와 시간 소모를 줄여주기 위해 만들었으며 그 대신에 단가가 본캠프로 입차해서 배송하는 단가보다 100~200원 가량 낮다. 또한 모바일 캠프에서 배송가능한 지역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도 알아두자.[29] 이 경우 입차대기를 누르는 것으로 대신할 수도 있다.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30] ex) 100A, 100B, 201C, 202D[31] 더 상세하게 동별로 나누면 찾기 더 쉽다.[32] ex) 100A01, 100A02 이런식으로 나뉘어져 있다.[33] '쿠팡와우 플레이', '로켓와우 플레이', '쿠팡스트리밍', '쿠팡플레이', '쿠팡오리지널', '쿠팡 티비', '쿠팡플러스', '쿠팡비디오', '쿠팡라이브' 상표권을 잇달아 출원했다.[34] 아이패드는 2021년 2월 18일부터 지원[35] 유일하게 광역권에 있는 메가센터로 부산(양산) 센터가 폐업 후 대구(칠곡)센터로 옮겨 전담 수도권 센터에서 출고되는 광역권 간선 일부 물량은 2차로 이 곳을 한번 거쳐서 캠프로 간다. 최근에는 거의 계약직 위주여서 알바 뽑기가 어려운 센터이다.[36] 행정 구역상 천안은 맞지만 다른 센터와 달리, 1센터로만 따로 분류하여 전담한다. 입장 센터라고 불리는 곳 그곳이 천안이 맞으며, 대구(칠곡)센터에서 출고되는 수도권 간선 물량 일부와 수도권 센터에서 출고되는 광역권 간선 물량은 1차로 이 곳을 한번 거쳐서 캠프로 간다. 그렇기 때문에 물량이 터질정도로 나오면 연장+티오는많이로 나온다는 [37] 롯데의 물류센터를 임대하여 사용중이다.[38] 송파1,2 캠프와 같은 건물을 쓰며 구주소상으로는 '''장지동''' 875번지다.[39] 유일하게 광역권에 있는 메가센터로 부산(양산) 센터가 폐업 후 대구(칠곡)센터로 옮겨 전담 수도권 센터에서 출고되는 광역권 간선 일부 물량은 2차로 이 곳을 한번 거쳐서 캠프로 간다. 최근에는 거의 계약직 위주여서 알바 뽑기가 어려운 센터이다.[40] 행정 구역상 천안은 맞지만 다른 센터와 달리, 1센터로만 따로 분류하여 전담한다. 입장 센터라고 불리는 곳 그곳이 천안이 맞으며, 대구(칠곡)센터에서 출고되는 수도권 간선 물량 일부와 수도권 센터에서 출고되는 광역권 간선 물량은 1차로 이 곳을 한번 거쳐서 캠프로 간다. 그렇기 때문에 물량이 터질정도로 나오면 연장+티오는많이로 나온다는 [41] 송파1,2 캠프와 같은 건물을 쓴다.[42] 미니 캠프 위치: 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 100[43] 판교신도시 모바일 캠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 504[44] 강동구 모바일 캠프: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253-1[45] 청파동, 용문동은 일산8캠프에서 맡는다.[46] 종로구 서쪽 권역은 일산5캠프에서 맡는다.[47] 주소는 경기도지만 절반 정도는 서울시 물량을 담당한다. 구리1~3,일산3~5, 일산7~8,양주1, 남양주1.4, 시흥1, 시흥2가있다.[48]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해있다. 일산6 캠프와 같은 건물을 쓴다.[49]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해있다.[50] 도봉구 모바일 캠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418-2[51] 모바일 캠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4가 21-2[52] 양주1 모바일 캠프: 서울 강북구 수유동[53] 처인구 이동읍, 남사면, 양지면, 백암면 지역은 로켓배송 지역이 아니다.[54] 주소상으로는 구리시가 아닌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에 있다.[55] 구리2 모바일 캠프: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6길 54[56] 남양주1 모바일 캠프: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536-10[57] 남양주2 모바일 캠프: 서울 노원구 상계동 1037[58] 하남시 모바일캠프: 경기 하남시 천현동 130[59] 학암동은 송파1캠프에서 담당한다.[60] 남양주4 모바일 캠프: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140[61] 신설 예정[62] 수원 모바일 캠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235-1[63] 1월 29일부터 안산2캠프 분할과 함께 이전하였다.[64] 천안과 아산시의 시외 지역은 로켓배송 지역이 아니다.[65] 시내(온양) 및 구배방, 신배방(아산신도시)[66] 캠프 위치는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있지만 공주시는 로켓배송 지역이 아니며 평택 허브에서 한진택배로 배송된다. (사실 공주는 대전과 세종 사이에 끼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당일배송 서비스에서 제외되어 있다.) 그런데 반포면이 사실 대전 생활권이라는걸 생각하면 전혀 이상한 위치가 아니기도 하다. 또한 세종시와 대전시 유성구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여러모로 배송하기가 편리한 곳이기도 하다.[67] 두 군데가 있는데, 대덕구 대화동 산업단지에 한 군데, 대덕구 평촌동 대전중소산업단지에 한 군데 있다. 특히 평촌동에 있는 캠프는 대전 지역 쿠팡 플렉스를 겸한다.[68] 대공원루첸, 신정현대홈타운, 신성미소지움 일대만[69] 에코하이츠 등 선암호수 동쪽만[70] 수암로 기준 북쪽만[71] 울산이지만 양산 웅상지역도 맡고 있으며, 단일 캠프 중 권역이 가장 넓다.[72] 신정4동 일부를 제외한 1,2,3,4,5동 모두[73] 선암호수공원과 서쪽 두왕로 일대만[74] 수암로 기준 남쪽만[75] 남창, 진하리까지만[76] 율리,덕하 등[77] 에일린의뜰 3차와 리더스 파크, 소방서, 테크노파크, 길촌은 울산1[78] 대동이미지1단지 부터 시작하는 서창 시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