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우 카드/T-Z

 

카드캡터 사쿠라에 등장하는 T에서 Z까지의 크로우 카드를 설명하는 항목.
1. The Through
2. The Thunder
3. The Time
4. The Twin
5. The Voice
6. The Watery
7. The Wave
8. The Windy
9. The Wood


1. The Through


[image]
'''한자'''

'''영어'''
The Through
'''일어'''
スルー
'''능력'''
벽이나 장애물을 통과할 수 있다.
벽이나 장애물을 뚫고 지나갈 때 쓴다. 소모되는 마력은 벽의 두께에 비례한다. 마력이 모자라면 통과하는 도중에 파묻혀 버리기에 매우 위험하다. 작중에서도 사쿠라가 이 카드를 사용하려다가,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주저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봉인하는 장면은 나온 적이 없으며, 마찬가지로 변환하는 장면도 나오지 않았다.[1] 극장판 2기에서는 거울의 방에서 거울 너머의 봉인됐었던 크로우 카드에게 접근하기 위해 사용하려 했으나 그 전 유키토와 아이스크림을 먹는 도중에 강탈당한 상태였다.[2]
SBS 방영 이후, 투니버스 방영 등으로 아직 국내에서 마지막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을 때 국내 웹에서 미방영분의 대강인 줄거리 중 하나라며 유포된 에피소드 대본에 등장했다. 짧게 요약하자면 라디오 방송국에서 벌어지는 일대 소동에서 카드의 낌새를 눈치챈 사쿠라가 이를 해결한다는 스토리이지만 이는 정식 에피소드 축에도 끼지 않는 창작물로 당시 팬들을 희망고문하는 데 일조했다. 지금은 그저 연고를 알 수 없는 잉여 카드 정도로 정리된 듯.
TVA의 크로우 카드 편 에피소드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원더스완으로 출시된 소프트인 '''카드캡터 사쿠라: 사쿠라와 신비한 크로우 카드'''에선 등장한 전용 에피소드가 없었기 때문인지, 나머지 4장인 The Arrow, The Bubbles, The Libra, The Wave와 함께 등장하지 않는다.

2. The Thunder


[image]
'''한자'''

'''영어'''
The Thunder
'''일본어'''
サンダー
'''능력'''
번개를 조종할 수 있다.
원작 : 구체적인 에피소드는 없고, 사쿠라가 번개를 요리조리 피하다가 봉인하는 장면이 3, 4컷 정도 나온게 전부다.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 나올 The Shadow 카드를 잡기 위해 살짝 집어넣은 느낌이 강하다(...)
애니메이션 : 8화에 등장. 원작과는 달리 리 샤오랑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 샤오랑의 도움으로 The Thunder를 원래의 형태로 만들어 The Shadow로 포획해 봉인했다. 이후 43화에서 사쿠라가 소란을 피우던 '''The Twin'''을 상대할 때, 샤오랑의 술법인 뇌제초래와 연계해서 사용하기도. 다만 트윈이 이 둘의 행동을 읽어버려 썬더의 속박이 금방 풀렸다.

3. The Time


[image]
'''한자'''

'''영어'''
The Time
'''일어'''
タイム
'''능력'''
시간을 조종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12화에 등장.
시간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3] 일반적인 사람은 시간이 조종되면 그 전날의 기억은 리셋되지만(시간이 조종된다는 걸 느끼지 못하는 듯), 마력이 있는 사람은 그 전날의 일을 기억할 수 있다.[4] 다만 시간 조종은 벗어날 수 없다. 나중에 키노모토 사쿠라가 The Shield를 써서 시간 조종을 막게 되나, 카드는 미리 카드가 도망가는 길목인 시계탑 꼭대기에 덫을 장치해 두었던 리 샤오랑이 가져갔다. 샤오랑이 얻게 된 최초의 카드이자 극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드.
사쿠라를 엄청 애먹인 카드이기도 하다. 카드가 어디 있는지 뻔히 아는 상태에서 포획 실패를 반복하며 시간이 역행똑같은 하루를 세번 연속으로 보내다가 봉인에 성공하고 나서도 정작 카드는 샤오랑이 가로채갔으며 그 다음 날에도 날짜를 혼동한 탓에 학교에 준비물을 잘못 챙겨가는 후유증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에 리 샤오랑이 쓰는 The Time은 시간을 멈추는 데 사용되는데, 이 덕분에 키노모토 사쿠라가 카드를 모으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The Power, The Return, The Dream을 얻는 데 반짝 활약을 했다.
샤오랑은 펑펑 써댔지만 시간을 조종하는 마법이니만큼 마력소모가 굉징히 심하다. 샤오랑도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극심한 마력 소모로 인해 탈진하거나 쓰러지곤 했고, 키노모토 사쿠라마저도 사쿠라 카드로 바꾸고 시간을 멈추지만 극심한 마력소모 때문에 얼마 못가고 바로 쓰러졌다. 이는 시간정지 주술의 공통점으로, 클리어 카드편 애니메이션 14화의 케로쨩의 말에 따르면, 시간정지의 술법은 고위 마법으로 실제로 사용한다면 엄청나게 힘들거라고.
잘 활용한다면 위기탈출이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 데 아주 강력한 힘을 발휘하겠지만, 샤오랑과 유에의 대결에서는 '''유에가 자유롭게 움직여 역으로 시간정지를 걸어버리고''' 샤오랑을 개관광 보냈다(...). 이는 타임이 유에가 상징하는 '달'의 하위 카드이기 때문. 음양오행설을 고려하면, '''흐르는 시간을 정지시키는''' 이 카드는 정(靜)의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음의 속성으로 취급된 것으로 보인다. 음양오행설에서는 모든 것을 상대적인 관점에서 음과 양으로 나누기 때문. 양은 상대적으로 활기차며, 음은 상대적으로 고요하다.[5]
잡히기 직전 도망가는데 팔딱팔딱 거리며 날아간다. Time flies(시간은 흘러간다는 뜻의 관용어)의 패러디인 듯.
The Return과 좌우대칭으로 닮았으며 The Return이 과거로만 돌아갈 수 있어서인지 젊고 이쪽은 노인가까워 보인다.
카드의 모습이 애니메이션과 조금 다른데, 만화속 카드의 이미지의 경우에는 노부인의 모습으로 보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신비한 마법사마냥 긴 수염을 가진 노인으로서 나온다.

4. The Twin


[image]
'''한자'''
[6]
'''영어'''
The Twin
'''일어'''
ツイン
'''능력'''
무엇이든 쌍으로 만든다.
쌍둥이. 상당히 호흡이 척척 맞으며, 한 마리만 잡아서는 카드로 변환시키는 것이 불가능하고, 눈치도 굉장히 빨라 둘 중 한 명(?)이라도 이상한 낌새를 알아채면 다른 한쪽에게도 신호가 가기 때문에 동시에 둘 모두에게 타격을 해야 카드로 되돌릴 수 있다.[7] 어떤 물체를 뭐든지 똑같은 쌍으로 만든다. 심지어는 생물체까지 쌍으로 만드는 듯. 그래서 두 채가 된 샤오랑의 집에서 두 명의 웨이가 "샤오랑사마!(도련님!)" 하고 외치는(...) 모습이 아주 볼 만 했다. 작중에서는 샤오랑과 메이링이 완벽한 콤비플레이로 힘을 합쳐 봉인했다. 이 콤비플레이 도중 웨이가 흥겨워서 리듬타는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극장판 2기에서는 트윈이 아니고 '''더블'''이라고 한다.
사쿠라 카드로 변환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며, 설정에 따르면 61화에서 변환했다고만 언급되는 4장의 카드 중 하나다.

5. The Voice


[image]
'''한자'''
[8]
'''영어'''
The Voice
'''일어'''
ヴォイス
'''능력'''
목소리를 훔친다.
소리를 훔친다. 작중에서는 다이도우지 토모요의 목소리를 부러워해 토모요의 목소리를 훔쳤다. 하지만 나중에 The Song이 내는 목소리에 낚여서 크로우 카드화.
'''목소리'''에 관련된 카드라서 본편에서 나온 타인의 목소리를 훔치는 기능 말고도, 사용자의 의사에 따라 명탐정 코난에 등장하는 음성 변조기 마냥 '''타인의 목소리를 카피하는 용도'''에도 쓰일 수 있을 듯.

6. The Watery


[image]
'''한자'''

'''영어'''
The Watery
'''일어'''
ウォーティ
'''능력'''
물을 조종할 수 있다.
4대 원소 카드 중 하나. 공격마법용 카드라 상당히 호전적이고 난폭한 성격. 같은 4대원소의 The Windy와 마찬가지로, 속성상 유에를 상징하는 카드.
  • 원작
학교 수영장에서 학생들의 발목을 잡아채는 장난을 치고 있었다. 급식소의 냉동고로 유인하여 얼린 다음 봉인했다.
  • 애니메이션
3화에 등장한다. 수족관의 펭귄 쇼에 견학을 간 사쿠라 앞에, 조련사를 붙들어 익사시킬 뻔하는 광경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사쿠라가 유키토와의 수족관 데이트를 통해 형체가 없는 물인 워티를 잡을 수 있는 힌트를 얻어, 냉동고로 유인하여 얼린 다음 봉인했다.
분명 영문 철자를 'Watery'로 표기하지만, '워터리'라는 발음이 다른 일본어 단어와 헷갈릴 것을 고려해서인지 애니메이션에서는 '워티'라고 발음한다. 이는 한국어판 더빙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상성으로 보면 불인 The Firey를 압도할 듯 하지만, 정작 두 카드의 힘은 동등하다고 한다. 때문에 The Firey를 잡기 위해서는 The Watery에 The Windy까지 두 장을 같이 사용해야 했다. The Firey 또한 난폭한 성격인데, 공격계 카드의 공통점인 것 같다. 난폭한 성격 때문에 The Windy보다는 적게 사용되었지만 워낙 강력한 카드다 보니 상당히 자주 쓰인 카드이다. 공격 용도 외에도 자신 주위에 물의 결계를 쳐서 잠수할 수 있는 등 다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생각해보면 유에를 상징하는 속성은 초반에 잡히고 케로쨩을 상징하는 속성은 나중에 잡혔다. 이건 아마 케로가 초반부터 힘을 완전히 얻으면 재미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The Earthy가 가장 마지막에 잡힌 것과 같은 맥락.
리젠드에서 이 카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 리젠드 항목 참조.

7. The Wave


[image]
'''한자'''

'''영어'''
The Wave
'''일본어'''
ウェイブ
'''능력'''
파도를 일으킬 수 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카드.
봉인 장면 및 쓰는 장면이 한 번도 나오지 않기에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는 알 수 없다. 역시 소리소문 없이 봉인된 카드 중 하나 하지만 동인계에서는 흔들흔들 열매와 엮는 경우도 있다.
TVA의 크로우 카드 편 에피소드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원더스완으로 출시된 소프트인 '''카드캡터 사쿠라: 사쿠라와 신비한 크로우 카드'''에선 등장한 전용 에피소드가 없었기 때문인지, 나머지 4장인 The Arrow, The Through, The Libra, The Bubbles와 함께 등장하지 않는다.

8. The Windy


[image]
'''한자'''

'''영어'''
The Windy
'''일어'''
ウィンディ
'''능력'''
바람을 조종할 수 있다
  • 원작
정확히는 묘사되지 않으나 사쿠라의 회상[9]에 따르면 크로우 카드의 책 속으로 스스로 들어갔다고 한다.
  • 애니메이션
첫 화에 키노모토 사쿠라가 처음 서고에서 크로우 카드가 든 책을 찾았을 때 가장 먼저 발견했던 카드. 무심코 이 카드의 이름을 소리내어 불렀다가, 이에 반응하여 바람이 불어닥치는 바람에 나머지 크로우 카드들이 몽땅 날아가는 대사건이 발생한다.[10] '''그렇기에 이 애니를 시작할 수 있게 해준 카드.''' 하지만 이 카드 자체의 성격은 온순해서 덩달아 날아가지 않고 사쿠라의 곁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전달과 정보를 상징하는 카드이기도 하여, 크로우 카드로 점술을 구사할 때에는 그와 관련된 해석에 쓰이기도 한다. 실제로 The Mirror를 판명하기 위해 점을 쳤을 때, 사쿠라가 카드를 모으고 있다는 것을 다른 카드들이 눈치챘다는 것을 드러내주기도 하였다.
바람결로 상대를 얽매 제압하거나, 부드럽게 감싸안아 대상을 낙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데다, 카드의 성질 자체가 유순하여 대상에게 상해를 입히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었기 때문에 사쿠라는 이 카드를 모든 카드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했다. 상당히 훌륭한 카드이기 때문에 사쿠라는 나름 어렵지 않게 카드 모으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4대 원소를 나타내는 카드 중 하나로, 최상위라고 언급된 Light와 Dark에 바로 버금가는 고위 카드이기도 하다. 때문에 애니메이션 33화에서 케로가 똑같은 고위 카드인 Firey를 잡을려면 Windy와 Watery를 동시에 사용하라고 조언하자 샤오랑은 고위 카드를 두장을 동시에 사용하는건 무리라고 하지만 사쿠라는 이를 성공시키자 경악하는 장면이 있는데 아무래도 고위 카드인 Windy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마력양이 커진듯 하다.
유에가 관장하는 카드이기도 한데, 그래서 최후의 심판에서 유에를 붙잡는 데 쓰기에는 부적합해 보였지만 미즈키 선생님이 준 '재도전의 기회'[11]주인공 보정으로 사쿠라는 윈디를 사용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모르는 유에는 윈디가 자신측 카드란 점에 방심했다가 무방비하게 윈디에게 사로잡히고 마침내 유에는 사쿠라를 크로우 카드의 새 주인으로 인정하게 됐다.
윈디는 새로운 지팡이로 처음 사용한 카드이다. 하지만 사쿠라 카드로 변환된 것은 아니며, 사쿠라 카드로 변환된 때는 53화(원작 8권)이다.

9. The Wood


[image]
'''한자'''

'''영어'''
The Wood
'''일어'''
ウッド
'''능력'''
수목을 조종할 수 있다.
원작 : 처음부터 소지하고있던 카드 2장 중 1장[12]으로 어떻게 봉인했는지 딱히 묘사된 적이 없는데, 성격이 온순하여 쉽게 봉인했다는 대사가 전부(...)
애니메이션: 4화에서 등장한다. 사쿠라가 집안 청소를 하던 중 발견했다. 사쿠라가 발견 후 이름을 적지 않았기 때문에 근처에 있던 The Rain 영향을 받아 사쿠라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리고 심지어 사쿠라의 집마저 부숴버릴 뻔했다. The Rain이 봉인당한 직후 사쿠라가 지팡이로 봉인하려 하자 케로가 이를 만류, 스스로 카드가 되어 사쿠라의 손으로 날아간다. 처음부터 케로는 이 Wood가 고요한 숲처럼 매우 온순한 카드이고 The Rain 때문에 불가피하게 거대화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사실 나무의 속성상 비를 맞으면 커지는건 당연하고 햇빛을 받아야 잘 사는 만큼 딱히 이 녀석 잘못이라기엔 좀(...)
카드의 힘이 약한 것은 아니라, 성격이 온순하고 힘이 센 카드가 필요할 때 The Windy와 함께 자주 쓰인다. 허나 The Windy를 너무 많이 써서 역시 많이 쓰진 않는다.
참고로 케로쨩의 말에 따르면, 사실 크로우 카드에는 서양의 4대 원소의 개념뿐만 아니라 동양의 5행의 개념도 들어가있는데 바로 우드가 그 중 木(나무)에 해당된다고 한다. 때문에 이 5행에서 상성이 약한 土(땅)에 해당되는 The Earthy를 꼼짝 못하게 해서 봉인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The Watery나 The Windy와 마찬가지로 유에에게 속하는 카드. 때문에 사쿠라가 유에를 다치게 하지 않고 제압하기 위해 이 카드를 사용했다가 도리어 역관광당해 험한 꼴을 보기도 했다. 헌데 애니에선 달과 태양 속성의 카드를 분류한 적이 없다. 케로도 안가르쳐줬고...[13]

[1] 설정상 61화에서 변환했다는 언급만 있는 4장중 하나다.[2] 스크린샷을 찍어서, 카드의 파란 빛을 줄여버리면 알 수 있다.[3] 이 때문에 클램프가 좋아하는 작품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더 월드, 바이츠 더 더스트, 킹 크림슨, 메이드 인 헤븐과 허구한 날 팬들에게 엮인다.[4] 그런데 당시 마력이 있는 사람이 또 있었다. 키노모토 토우야. 아버지인 키노모토 후지타카는 애니메이션에서는 마력이 없다는 설정이였고 The Time은 애니메이션에서만 나왔으므로 해당사항이 없다. 게다가 토우야 또한 그 날 시험을 보는 날이라 며칠 연속 같은 시험을 본 꼴이 되었다.[5] '''상대적'''이라는게 중요한데, 음 속에서 양이, 양 속에서 음이 태어나는 실마리이기도 하기 때문. 흔히 사상이라 불리는 소양, 소음, 태양, 태음은 이런 식으로 분리된 것이다. 거대한 움직임(양) 속에 상대적으로 정체된 것(소음)과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태양)이 나오고, 거대한 고요(음) 속에서 상대적으로 활발함(소양)과 더욱 고요하게 정체된 것(태음)이 갈리고 하는 식.[6] 정체자는 雙[7] 이 때문에, 서로 간에 신호를 주고 받던 샤오랑의 술법과 사쿠라가 사용한 The Thunder의 속박은 금방 풀려버렸다.[8] 정체자는 聲[9] 원작은 본편 시작 시점에 사쿠라가 이미 카드 2장을 소지한 상태이다. 나머지 한 장은 THE WOOD.[10] 라고 하지만 전부 도망친건 아니고 사실 Rain과 Wood는 집에 있었고, Light도 날아간게 아니라 사쿠라 안에 있었다.[11] 작은 종모양을 하고 있는 물건으로 특별한 이름은 없고 크로우 리드의 후계자가 유에의 최후의 심판에서 실격할 때 단 한 번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크로우 리드의 유품이다. 최후반부에 따르면 에리오르가 준 것이라고 밝혀졌다.[12] 나머지 1장은 The Windy.[13] 갖다 붙여 보자면 음양오행을 색으로 나타낸 ‘오방색’에 따르면 木은 靑으로 표현되는데, 이때 靑이 음에 속한다. 따라서 아예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