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라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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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아라 로드는 헝가리 출신의 포르노 배우로, 92년 2월 4일 부다페스트에서 출생하였으며, 21세가 되던 2013년부터 포르노 배우 일을 시작하였다. 인터뷰에 따르면 포르노 배우가 되기 전에는 조산사가 되기 위해 부다페스트에서 3년간 공부했다고 한다. 주로 유럽과 북미에서 활동하며 일본에서 AV를 촬영하기도 했다.[1]
2. 특징
작은 체구에 슬림한 체형, 금발 벽안이 매력 포인트로, 주로 남성 파트너와의 하드코어물을 찍지만 레즈비언물이나 자위물도 곧잘 찍는다. 인터뷰에서 사진 촬영과 영상 촬영 둘 다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사진 촬영의 경우 파트너와 서로 잘 알게 되고 또 서로를 느낄 수 있어 좋고 영상 촬영 역시 즐거워서 (특히 궁합이 잘 맞을 때) 좋다고 했다.
3. 예명
Kiara Lord, Kiara, Kyara C. 등이 있으며, 이중 Kiara Lord가 독보적으로 많이 쓰인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예명은 키아라 자신이 만든 것인데, 한 개가 아닌 두 개의 예명을 갖고 싶어서 키아라 + 로드가 되었다고 한다. '키아라'를 고른 이유는 일단 일반 사회에서든 포르노 업계에서든 흔치 않은 이름이라 뭔가 있어 보였다는 것. 거기다 키아라는 라이온 킹 2에 나오는 심바의 딸로, 활발하고 즐겁고 호기심 많은 성격이 자신과 비슷하다는 것 또한 예명으로 고른 이유였다. '로드'는 말그대로 주님을 뜻하기에 자신에게 힘과 믿음을 주며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잊지 않게 해주기에 골랐다고 말했다.
4. 기타
인터뷰에서 포르노 배우가 되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지지해준 어머니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포르노 배우가 되면서 기존에 사귀었던 친구들 중 일부를 잃기도 했다고. 인터뷰 내용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는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포르노 촬영하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촬영하면서 즐거움, 재미, 호기심, 열정을 느낀다고. 촬영을 하면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낀다고 하며, 나체인 채로 있는 것과 자신의 몸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아직까지 포르노 일을 하면서 안 좋은 일을 겪은 적은 없다고.
좋아하는 포르노 배우로는 제나 헤이즈를 꼽았다.
반려동물로 고양이 세 마리와 기니피그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 동물을 매우 좋아하며 언젠가 카멜레온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독서를 좋아하며 인터뷰 당시에는 스티븐 킹의 소설 Full Dark, No Stars를 읽고 있다고 답했다. TV 시청과 음악/라디오 청취, 영화 시청도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드림카로 흰색의 크로스오버(cross-over) BMW가 갖고 싶다고 한다. 술은 좋아하지 않지만 만약 그나마 좋아하는 종류를 고른다면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이라고 한다. 패션에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어서 아무데서나 사도 상관없다고 한다. 다만 게스에서 제작한 백을 좋아한다고.
SNS 활동이 활발한 편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둘 다 한다.
[1] 실제로 일본 AV 출연이 상당히 많은 축에 속하다보니, 포르노 스트리밍 사이트 댓글중에는 일본에서 연예인으로 데뷔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