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카 류노스케
1. 인물 배경
초등학교 시절 이웃집에 살던 아마나이 카노카와 친구였고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다. 큰 키 때문에 놀림을 받던 카노카를 타나카가 구해주고 그녀에게 배구를 소개해주었다. 이후 카노카가 이사를 가서 전학하자 별로 만나지 못하고 살았다.
타나카가 중학교를 졸업하던 당시 카라스노 고교는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자기 성적이 되는 곳들 중(...) 나름 기대를 가지고 있는 곳이어서 진학을 결정했다. 고교 1학년 봄까지는 금발 반삭 머리를 하고 있었다.[1] 처음에는 예상과 달리 느슨한 분위기라서 실망도 했지만 선배들이 속으로 투지를 품고 있는 걸 눈치채고 의지를 다지겠다는 의미로 머리를 밀었다.
2. 성격
반삭한 머리에 말투는 호전적이고 눈매도 사납다. 일단 처음 만난 상대에게는 기본적으로 험악하게 굴지만 좋은 사람이라 생각되면 친해져버리는 타입이라 볼 수 있다.
의리와 인정이 두터운 성격에 선배에게 깍듯하고[2] 후배들도 잘 챙긴다. 히나타 쇼요와 카게야마 토비오를 가입 당시부터 걱정했는데, 걱정한 것치고는 둘에 대해 '싫진 않아도 엮이긴 귀찮다'고 말한 전적이 있다. 물론 금방 친해져서 없던 일이 되었고, 둘을 위해 새벽에 몰래 체육관 문을 열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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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대인배적인 일화는 아오바죠사이 고교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 바짝 긴장한 히나타가 자신의 고간에 구토를 했는데 화를 내기는커녕 오히려 진심으로 걱정해주었다.
니시노야 유와 마찬가지로 학기 초엔 1학년들에게 '선배'라는 말을 듣는것을 좋아했었다. 지금까지 계속 1학년 이었다가 처음 2학년이 되어 선배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어서인 듯.
망상을 꽤나 하는 편이다. 대표적인 예로 경기를 앞둔 날 배구부실에서 "근데 거기에 귀여운 여자애들이 와서 '내일 힘내…!'라고 말하면서 부적같은 걸 주면 좀 더 불타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라는 말을 여자 흉내를 내며 (1인 2역으로) 말한다(...).[3] 이에 엔노시타는 초점 없는 눈으로 정색을 하더니 "그런 생각 하고 있는 틈에 주전 자리 빼앗을 거야~" 라고 말한다.
게다가 시미즈 키요코에게 무시받을때 더 흥분된다고 하거나 맞고서 좋아하는 등 은근한 M기질을 보이고있다.... 야마모토 타케토라가 시미즈에 대해 물어볼때 "그런데 무시받는거 꽤나 짜릿하다."고 진지한 표정으로 말한다. 여기에 타케토라의 반응은 약간 당황하며 자기는 아직 그 경지는 아니라고.... 그런데 나중에 재회했을때 보면 둘이 같이 시미즈에게 뺨맞아봤다는 이유로 니시노야를 스승으로 모시고있다.
하이큐 만화에서는 짜증나거나 빡치면 뻐큐를 날리는(…) 다소 과격한 모습이다. 예시로 2권에서 츠키시마의 어그로에 빡쳐있는 상태에서 츠키에게 한방 먹이고는 "나랑 히나타를 쳐부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했을때 한차례 시전한 적 있다. 아오바죠사이와의 연습 경기 때 오이카와 토오루에게도 시전하다 옆에 있던 다이치에게 한대 맞았다(…) 애니판에서는 순화하여서 인지 뻐큐를 하는 모습은 등장하지 않는다.
3. 배구 실력
'''피지컬, 멘탈 양면으로 안정적인 올라운더.'''
카게야마는 팀의 사기를 높여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타나카가 득점이라도 하면 팀 전체의 기세가 오른다.[4] 그래서 카게야마는 공격의 포문을 여는 첫 스파이커로 보통 타나카를 선택하는 편이다. 상술했 듯이 아사히가 졸업하면 에이스에 가장 맞는 선수라 할 수 있겠다. 더구나 그 기합이 은근히 상대편 공격수를 자극해서 상대팀 리듬을 흔들리게 하는 면도 있다. 리시브 실력은 아직 약간은 미숙하지만 디그 능력은 출중한 편이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극상 라인샷 + 초이너 크로스로 공격 루트가 다양해졌다. 크로스의 경우 굉장히 안쪽 깊숙히 넣는 크로스를 구사하게 돼서 보쿠토 하위 호환이라는 평가를 장단점 포함해서 받고있는 중. 히나타가 워낙 뿅뿅대며 뛰어다녀서 그렇지 공중에서 체공중일 때 루트별로 이 정도로 극단적인 각도를 선택해서 공격하는 묘사가 나오고 있는건 현재의 카라스노에는 사실상 타나카 하나뿐이라[5] 활용도는 높다.
이외 서브에서도 점프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하게 되는 등 2019년 연재분 기준으로는 단독으로도 공격력이 괜찮은 레프트. 본인 말마따나 탑티어를 찍는 스탯은 아니지만 공수양면에서 전반적으로 상위권이며 무엇보다도 멘탈이 굉장하다. 딸린다는 리시브도 그렇게까지 두드러지진 않는다.
4. 작중 행적
히나타와 카게야마의 중학교 시절 경기를 다이치, 스가와라랑 함께 지켜보았다. 작중에서는 히나타, 카게야마의 첫 입부때 '선배의 위엄을 보여주기 위한 기선제압'이랍시고 엄청 험악한 표정으로 등장(…) 이때까지만 해도 후배 못살게 구는 나쁜 선배로 보일 수 있었다.
그러나 알고보면 아침 연습 시간을 일부러 들리게 말하고, 새벽에 일찍 나와 체육관 문을 열어줘 히나타와 카게야마의 연습을 도와줄 정도로 후배를 챙겨준다.[6] OVA 에서도 누나에게 도게자까지 하며 후배들을 도쿄로 데려오도록 한다.
인터하이 예선전에서는 분량이 그리 크진 못한 편이다. 첫 경기야 약체를 상대로 해서 분량 챙길 여유가 없었고, 다테공전은 괴짜속공-일반속공을 펼치는 히나타와 트라우마를 떨쳐낸 아사히가 위주였기 때문에, 그리고 아오바죠사이전은 오이카와와 카게야마-스가와라 간 세터 싸움이 주가 됐기 때문에...그래도 도중에 자신을 노리는 서브에 굳건히 버티면서 에이스의 자격이 있음을 증명했다.[7]
아오바죠사이전에서는 끊임없이 블로킹에 막혀서 득점이 부실했고 오이카와 토오루한테 대놓고 서브로 노려졌다. 자책감으로 위축될 수 있을 상황이었지만, 의기소침하지 않고 곧바로 부원들에게 또박또박 사과했으며 이후로도 멘탈이 무너지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마냥 열혈이 아니라 심지도 곧고 우직한 타입.
도쿄 단체 합숙에서 다른 부원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공격 방법을 연마했다. 3학년 졸업 후 세대 교체 시, 아즈마네 아사히의 공백을 타나카가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타나카를 차기 에이스로[8] 거론하고 있다. 점프 서브를 연습하는 모습 역시 등장.
1학년 합숙 종료 후 체육관 연습에서 점프 서브를 구사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나리자키 전에선 계속 블록에 막혀 활약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강철의 멘탈로 흔들리지 않고 있다.
264화에서 이나리자키의 빠른 블록을 상대로 할 수 있다는 독백과 함께 '''초 이너 크로스를 성공''', '''멘탈과 실력 등의 면에서 차기 에이스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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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화 이나리자키의 매치 포인트에 벼랑 끝에 몰린 상황, 타나카의 크로스를 대비한 이나리자키의 블록을 상대로 '''스트레이트를 성공'''시키며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image]'''극상의 라인 샷.'''
37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성인이 된 현재 시미즈 키요코랑 결혼했으며 스포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5. 인물 관계
- 대학생인 친누나로 타나카 사에코가 있다. 본인은 어떨지 모르지만 누나는 남동생이 얼마나 멋진 녀석인지 다른 여자들이 모르는 게 고민이라는 것으로 보아 동생을 꽤나 사랑하는 것 같다.
- 여자에게 인기 있는 남자나, 카라스노 팀원들에게 시비거는 상대 선수에 대해서는 적의를 표출한다. 그리고 시미즈 키요코에게 눈독들이는 놈들에게도. 그야말로 특공대장.
- 니시노야 유와 같이 시미즈 키요코를 좋아하고 있다. 다만 짝사랑이라기보단 '팬심'이나 '덕심'에 가까운 쪽이다. 만약 짝사랑이었다면 시미즈를 차지하기 위해 노야와 경쟁했을 텐데 마치 팬클럽같이 뭉쳐서 시미즈를 찬양한다.[스포일러] 반면 키요코는 노야나 타나카나 귀찮아 하고 있는 모양. 그런데 타나카는 오히려 '무시하는 게 흥분된다'면서 좋아한다(…) 히나타에게는 니시노야와 함께 시미즈 친위대라는 인식이 있다. 다른 남자들이 시미즈에게 말을 거는 것조차 경계하며, 시미즈를 볼 때마다 '오늘도 아름답다'고 찬양한다.
- 네코마 고교와의 연습시합에서 야마모토 타케토라와 친구가 되었는데, 원래는 금방이라도 싸울 듯 안 좋은 사이였지만 이후 야마모토도 키요코를 좋아한다는(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좋아함이 아니라 타나카, 노야와 마찬가지인 팬심) 사실을 알고 의기투합했다. 이후 제3체육관 합숙 때는 아예 타나카, 니시노야, 야마모토 3명이 키요코 신도를 차렸다.
이 둘은 이름도 대조를 이루는데 류노스케에는 용(龍)이, 타케토라에는 호랑이(虎)가 들어있다. 또한 성인 타나카와 야마모토 둘 다 일본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성씨 탑10에 든다.[9] 그리고 타나카에게는 대학생 누나인 타나카 사에코, 야마모토에게는 중학생 여동생인 야마모토 아카네가 있다. 재미있게도 이 둘도 대조를 이루는데 사에코는 배구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고, 아카네는 배구에 대한 지식이 많아 친구들한테 설명하다가 싫어한다는 고민이 있을 정도.
- 니시노야 유와는 가장 친한 사이다. 둘이 같이 시미즈 키요코 덕질(?)을 하고 있기 때문인 듯. 노야가 타나카네 집에 자주 놀러오는지라 사에코와도 안면이 있다. 타나카는 가끔 니시노야를 '노얏상'이라고 부르고 니시노야는 타나카를 '류'라고 부른다.
- 츠키시마 케이와는 처음엔 별로 안 좋아했던 것과 달리 지금은 은근히 죽이 잘 맞는다. 아오바죠사이와의 연습시합 때는 뒷담화를 까던 킨다이치와 야하바를 타나카가 위협하자 츠키시마가 말리는 척 비아냥거린다던가, 히나타가 서브미스로 카게야마의 뒤통수에 공을 날리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비웃어댔다(...). 츠키시마가 시원하게 한 점 따냈을 때는 니시노야와 함께 대견스러워하며 츠키시마를 칭찬했다. 츠키시마가 츤츤거리며(?) 야마구치를 칭찬할 때나 활약할 때마다 '요녀석! 요녀석!' 하며 장난스럽게 툭툭 치기도 하는 걸 봐선 첫 대면 때와 달리 친해진 모양.
- 연재분 108화에서 니야마 여고에 인연이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 이건 나중 전개를 위한 복선이었는데 애니판에서는 이 부분을 잘라먹었다. 이후 타나카의 소꿉친구인 카노카라는 캐릭터가 공개되었다. 카노카가 전국대회 경기 중 이긴 타나카에게 응원한다고 하는데 엔노시타가 타나카에게 이건 썸, 더 나아가 아예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자 타나카도 카노카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카노카가 어떤 남성과 있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이미 임자가 있다고 생각해 쓸쓸히 갈 길을 가버린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남자는 카노카를 응원하러 온 사촌오빠였다. 카노카는 서운해하며 오빠를 원망했지만 자기가 도쿄에 시합하러 왔지 연애하러 온 게 아니라는 것을 상기하고 돌아간다. 물론, 이후에 카노카에게 애인이 아닌 사촌오빠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6. 어록
그쪽이야말로... 우리 팀 1학년한테 '''무슨 일이실까, 짜식이!!'''
그럼 괜찮았던 절반을 '''미친 듯이 기뻐해!''' 후회와 반성은 '''어차피 나중에 할 거니까.'''
지금은 좋았던 감각을 확실하게 파악해서 잊지 않도록 하는 거야! '''그래서 다음번에 또 날려줘!!!'''
"잘 들어. 배구란 건 말이야! 네트의 이쪽 편에 있는 모두가! '''아군'''이라구!"
"못 해도 돼! 그걸 덮어주는 것이 '''팀'''이자 '''선배'''다!"
"후배를 받쳐주는 것이 선배다![11]
나는 평범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체격도 능력도.
어릴 때는 내 자신을 ‘천재가 틀림 없다’고 생각했다. 아니, 중학생 무렵까지 그렇게 생각했는지도. 아니, 지금도 조금은 그런 생각이 남아 있겠지.
하지만 아마도 키는 180에 못 미칠 테고, 운동 능력은 자신은 있지만 배구부 중에서 현재 내가 1등인 부분은 없다.
그것이 뭔가를 포기하는 이유나 핑계거리는 되지 않는다. 그보다 애당초 평소에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반년에 한 번쯤 한없이 멘탈이 떨어지고 떨어질 때 그런 생각을 한다. 나는 평범하다고.
'''그런데 평범한 나야.'''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을 여유는 있냐?'''
'''할 수 있다.'''
'''초 이너 크로스!!!'''
'''떨어진''' 뒤에 남은 건 올라가는 길 뿐이니까!
격려 따위가 아니다.
이 협박(신뢰)에 부응해라.
'''극상의 라인 샷.'''
7. 기타
- 니시노야 유, 히나타 쇼요, 카게야마 토비오와 함께 바보 4인방 중 일원. 성적이 안 좋아 기말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장담할 수 없었다. 도쿄 원정을 위해선 낙제점만은 피해야 했는데, 이를 위해 엔노시타의 가르침을 받았다.[12]
- 한국에서는 남성팬들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 타나카 선배 온리전이 추진된 적이 있었는데 주최자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영장을 받았다는 민망한 이유로 배포전이 취소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나오는 수익은 따로 겸직 허가 신청을 받아야하며, 또한 그런 이유로는 겸직허가가 절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온리전 주최는 2년 뒤 열겠다고 했지만 이 또한 작중 내 세대 교차의 이유로 행사는 취소가 되었다.
- 연재분 4화에서 타나카가 새벽에 체육관에 가면서 불렀던 노래는 원작에선 식빵을 물고 있는 미소녀랑 부딪친다는 가사였다.# 애니판에서는 여기서 '미소녀'란 가사를 '키요코 상'으로 바꿔서 타나카의 일편단심이 강조되었다.#
- 외모가 어떤지는 직접적으로 언급된 적은 없지만, 공식 홈페이지 소개에 외견대로(見た目通) 첫 대면에서 위협을 빠짐없이 한다고 적혀있다.# 그 외에도 22권에 실린 번외편에서 타나카는 멋있는데 왜 인기가 없을까를 주제로 회의하는데 야마구치가 무서울 것 같아서라 말했다.# 또한 최근의 고민이 여학생에게 말을 걸었는데 울었다는 내용인 걸로 보아 좀 험하게 생긴 듯(...)
- 재밌게도 타나카의 생일은 일본 여자아이의 날인데, 누나 사에코의 생일은 일본 남자아이의 날이다(!)
- J-WORLD에서 타나카 단독 페스티벌이 두번이나 열렸다. 이벤트 한정 일러스트가 나왔다.
- 헤어스타일이 얘랑 닮았다.
[1] 상당히 세이죠의 쿄타니 켄타로와 비슷하다. 검은 줄 두 줄이 있고 없고 차이다.[2] 니시노야 유가 아즈마네 아사히의 멱살을 잡았을 때도 선배에게 뭐하는 짓이냐며 니시노야를 말렸다. [3] 애니판에서는 여장한 모습이 추가되었다. 만화책에서는 여장한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4] 어째선지 다나카가 득점을 하면 다들 웃는다고 야마구치가 생각한 적이 있다.[5] 전위일때 한정. 전위에서의 카라스노 득점루트를 단독으로만 보면 아즈마네는 공중에서는 파워와 타이밍을 이용한 공격묘사가 많이 나오는 편이고 히나타는 미친듯한(..) 체력과 스피드로 여기저기를 마구 누비는 이동공격과 노리고 치는 블록아웃, 페인트 등이 부각되는 편.다만 히나타도 코스선택은 잘 하는 편이긴 하다.비어있다 싶으면 페인트든 스파이크든 수직치기든 써서 거기로 거의 항상 꽂아넣는 타입.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나카처럼 극단적으로 안쪽에 꽂거나 바깥쪽 라인을 아슬하게 타는 묘사는 히나타에겐 거의 없다.[6] 원래 카라스노 배구부의 연습 시작은 7시인데, 이를 크게 말해 아직 입부를 하지 못했던 히나타, 카게야마가 5시에 등교해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스가와라는 평소에 7시 아슬아슬하게 오는 타나카가 열쇠를 챙긴 것에서 눈치채고 히나타와 카게야마의 연습에 동참한다.[7] 이 장면은 이후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네코마 고교의 야마모토 타케토라가 노헤비전에서 비슷한 장면을 연출한다. [8] 차기 주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엔노시타 치카라[스포일러] 결국 시미즈 키요코랑 결혼하게된다.[9] 타나카는 4위, 야마모토는 7위.[10] "아니다. 너한테 물어본 내가 잘못이지" , "뭐, 암튼 수업시간에 졸기만 해봐" , "싸워볼까가 아니라 싸울 거잖아, 그리고 시티보이 하지 좀 마 창피하게" , "575냐!" 등. [11] ??? : 575냐!"[12] 결과는 42점. 참고로 낙제 기준점은 4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