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와급 강습상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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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awa''-class amphibious assault ship
1. 개요
미 해군이 1976년부터 2015년까지 운용한 만재배수량 40,000톤급의 강습상륙함. 타라와 전투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신형 강습상륙함인 아메리카급으로 대체될 예정이며, 2015년 3월 31일, 타라와급 마지막 함정인 USS Peleliu(펠렐리우)가 퇴역했다.
미확인 정보이지만 스푸트니크라는 종합정보 사이트에 타라와급 한 척을 일본에 이양하자는 제안이 나왔다는 기사가 등장했다. 대상함은 4번함인 낫소로, 수송비와 수리비를 일본이 대는 것이 조건이라고.
하지만 일본측 밀덕들의 반응은 "타라와급 정도라면 일본도 무리하면 충분히, 더 좋은 스펙으로 만들 수 있는데 뭐하러 받나" "F-35를 탑재할 수 있다면 또 몰라도 헬기항모는 별 필요 없다" "70년대에 제작된 고물을 넘기면서 생색내려 한다" 등 부정적이다.
2. 운용방식
타라와급 상륙함은 미 해병대의 상륙작전을 위한 군함으로, 자체적으로 해병대 소속 공격헬기와 AV-8B 해리어를 운용하여 제한적이지만 효과적인 지원능력을 가지고 있다. 상륙작전 시에 작전 지역과 가까운 해역에 상륙함이 위치하여 상륙한 해병대의 지원 요구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병원선으로도 쓸 수 있고 위성 통신 시설을 갖춰 지휘통제함으로도 쓸 수 있다.
타라와급은 평시 공격용과 수송용 헬기 26대, AV-8B 해리어 공격기 6~8대를 운용한다. 따라서 탑재된 장비와 병력을 자체적으로 상륙지점에 투입할 수 있다. 걸프전시 타라와급 4번함 LHA-4 낫소는 AV-8B 해리어 20대와 SH-60B 시호크 6대를 운용하여 근접항공지원에 사용한 실전운용 사례를 가지고 있다. 비행갑판의 크기는 길이 250m, 폭 36m로 CH-53 대형 헬리콥터 8대 또는 CH-46 중형 헬리콥터 12대가 동시에 뜨고 내릴 수 있다. 또한 해리어의 경우 스키점프대의 보조없이 다른 국가의 경항공모함 갑판보다 무식하리만큼 긴 길이를 이용해 활주하여 해리어를 이륙시킨다.
이 강습상륙함은 함미에 드라이 독을 설치하여 상륙정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고, LCAC 1척이나 LCU 상륙정 4척을 탑재한다. LCU 운용시 함미의 드라이 도크에 해수를 채워 운용하고, LCAC는 램프를 열면 호버크래프트형이므로 그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비행갑판은 10대의 헬기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다.
무장은 근접방어용으로 21연장 RAM 2기와 20mm 팰렁스 CIWS 2기를 운용하여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대함 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으며, 25mm 기관포 8기 및 12.7mm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8기를 탑재하여 비대칭 공격에도 대비하고 있다. 취역시 지상지원용으로 127mm 함포를 2문 탑재하였으나 근접방어용 RAM을 설치하면서 제거하여 스페인에 매각하였으며 현재 스페인 해군의 알바로 데 바잔급 이지스 구축함이 탑재하고 있다.
3. 동급함정 일람 및 운용이력
타라와급은 1976년 1번함을 시작으로 1980년 5번함 펠리류까지 5척이 취역하였다. 당시 미군은 타라와급의 추가건조를 희망하였으나 예산부족으로 포기하고 이후 보다 대형화되고 발전된 형태의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을 건조한다. 타라와급의 설계사상은 와스프급으로 상당부분 이어져 있다.
4. 제원
5. 미디어에 등장하는 타라와급 강습상륙함
- 액트 오브 워확장팩인 하이트리즌 캠페인에 타이푼잠수함을 추격하는 미션에 등장한다 .해리어4기를 보유하고있고 안에서 지상유닛생산이 가능하다. 지상유닛을 보낼때 LCAC를 사용한다.
- 워게임: 레드 드래곤의 2차 한국전쟁 캠페인에서 3번함 벨로우드가 등장.
- Dayz OverWatch에서 항공모함으로 등장
6.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