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릭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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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릭 자미어 에반스
(Tyreke Jamir Evans)'''

생년월일
1989년 9월 19일 (35세)
출신지
펜실베이니아 주 체스터

198cm (6' 6")
체중
99kg (220 lbs)
포지션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스몰 포워드
드래프트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새크라멘토 킹스에 지명
소속팀
새크라멘토 킹스 (2009~201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013~2017)
새크라멘토 킹스 (2017)
멤피스 그리즐리스 (2017~2018)
인디애나 페이서스 (2018~2019)

등번호
13번(새크라멘토)
1번(뉴올리언스)
32번(새크라멘토)
12번(멤피스, 인디애나)
수상내역
NBA Rookie of the Year (2010)
NBA All-Rookie Second Team (2010)
1. 개요
2. 커리어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개요


NBA의 전 농구선수. 금지 약물 복용으로 인한 징계로 인해 사실상 은퇴 상태이다.

2. 커리어



2.1. NBA 입성 이전



2.2. NBA 입성 이후



2.2.1. 새크라멘토 킹스 1기 시절


신인 시절이었던 2009-10 시즌 무려 평균 20득점-5리바운드-5어시스트[1]라는 아름다운 슬래시라인을 기록하며 신인왕으로 선정되었다.[2]
하지만 루키 시즌 이후에는 부상으로 골골대며 발전은 커녕 성장이 정체된 모습을 보였고, 2012-13 시즌 종료 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포함된 삼각딜을 통해 뉴올리언스로 이적하였다.

2.2.2.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시절


2014년 3월 14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41점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경신하였다.
2015-16 시즌에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팀의 첫 17경기를 출전하지 못한 끝에 12월 1일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2016년 2월 11일 오른쪽 무릎 부상이 재발하였고, 결국 시즌 아웃 되었다.
2016년 12월 15일에는 같은해 1월 25일 이후 첫 경기이자 복귀전을 치렀다.

2.2.3. 새크라멘토 킹스 2기 시절


드마커스 커즌스, 옴리 카스피의 대가로 버디 힐드, 랭스턴 갤로웨이, 2017년 1라운드 & 2라운드 지명권과 함께 이적하며 친정팀으로 복귀하였다.

2.2.4. 멤피스 그리즐리스 시절


부상으로 52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평균 19.4득점에 5.1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2.2.5. 인디애나 페이서스 시절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1년 $12M에 계약하며 벤치 에이스 스코어러로서의 역할을 기대받았지만, 부족해진 돌파 생산력과 슈팅 난조에 시달리며 기대받은 역할을 전혀 해내지 못했다. [3]
이후 현지 시각 2019년 5월 17일 금지약물 복용이 밝혀지며, 2년간 뛸 수 없게 되었고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게 되었다.[4]

3. 플레이 스타일


'''다운그레이드 르브론'''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심지어 스몰 포워드로까지 출장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볼핸들러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선수. 루키 시즌에는 3점슛이 없고 중거리 슈팅 능력도 부족했지만, 가드로서 충분한 사이즈와 섬세한 볼핸들링, 뛰어난 골밑 마무리 등을 바탕으로 평득 20을 적립할 수 있는 선수였다. 몸빵을 바탕으로 닥돌 후 킥아웃 패스를 뿌려주는 시야도 일품이었다. 괜히 오스카 로버트슨,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만이 가지고 있는 신인 20-5-5를 달성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부족한 퍼리미터 슈팅 능력이 발목을 잡았고, 새크라멘토 시절 아이제아 토마스, 마커스 쏜튼, 애런 브룩스 등 온볼러 성향이 강한 가드들과의 공존을 위해 스몰 포워드로 나서게 되며 장점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5] 수비도 부족하기 때문에 롤플레이어로서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다행히도 2015-16 시즌 이후로 3점슛 장착에 성공했고, 2017-18 시즌 루키 시즌에 가까운 스탯을 올리며[6][7] 부활의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2018-19 시즌 먹튀가 되며 재기가 힘들어진 상태이다.

4. 여담



[1] NBA 역사상 오스카 로버트슨,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 만이 달성하였던 기록이다. 이후 2018-19 시즌 루카 돈치치가 달성하며 총 5명으로 늘었다. [2] 당시 그가 제쳤던 선수들이 무려 스테판 커리이다. 드래프트 동기 중에는 제임스 하든, 더마 드로잔 등도 있다.[3] 2017-18 시즌 FG% 45.2% -> 2018-19 시즌 FG% 38.9%[4] 경기력 향상 약물이 아닌 마약 복용으로 추정된다.[5] 에반스는 기본적으로 볼을 쥐고 상대 수비를 흔들며 득점 감각을 찾는 타입의 선수이기 때문에, 롤이 줄어들면 진가를 발휘하기 힘들다.[6] 대부분의 선수들이 루키 시즌 이후로 발전하는 것을 고려하면 안타까운 일이다. 가드로 뛰는 르브론으로 기대를 받은 것을 고려하면 더더욱..[7] 2년차에 평균 20.1득점을 기록하고 별다른 발전이 없는 루디 게이가 떠오르기도 한다. 물론 게이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정착한 이후에는 공수 양면에서 베테랑으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