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게이트 트래블러

 



1. 개요
2. 작품 일람
2.1. 1편 : 데스티니 안경
2.2. 2편 : 포켓몬 워리어
2.3. 3편 : 로스트 앤 리게인
3. 기타


1. 개요


'''タイムゲートトラベラー[1] / Timegate Traveler'''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에 등장하는 포켓우드영화.
주인공타임머신을 개발한 천재 박사 역으로 출연한다. 스토리는 '''혹성탈출 포켓몬 버전'''.[2] 벌레 포켓몬이 인간을 지배하는 미래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
렌탈 포켓몬은 란쿨루스 계열이다.

2. 작품 일람



2.1. 1편 : 데스티니 안경


<colbgcolor=#9CEB8A> '''타임게이트 트래블러 ~데스티니 안경~'''
'''PLOT 줄거리'''
세기의 대실험! 향해라 아직 본 적 없는 미래의 세계로
'''MISSION 클리어 목표'''
4컷 이내에 세트 T1을 쓰러뜨려라
'''렌탈 포켓몬'''
유니란
'''상대역 포켓몬'''
세트 T1(시간여행 장치)
'''굿 엔딩 조건'''
4컷 이내에 세트 T1을 쓰러트림
'''컬트 엔딩 조건'''
대사 선택 시 '''너의 실수다!'''를 선택 후 클리어
'''올바른 대사'''
1번째 컷 시작 전: '''맡겨두거라!!'''
시간 전송기 실험 운전을 하려는데 조수가 실수로 안경을 떨어뜨려 기계에 오작동이 일어나려 한다. 주인공은 포켓몬의 기술로 안경을 빼내오고 다시 실험을 진행해야 한다.
1번째 컷에서 트릭으로 상대의 안경을 가져온 다음 2번째 컷부턴 사이코쇼크를 난사해주면 된다. 여담으로 이 안경, '''구애안경'''이다.
컬트엔딩은 대사를 너의 실수다!로 선택하면 세트 T1이 방전만 쓰기 때문에 렌탈 포켓몬으로는 힘들고 땅타입 아니면 그냥 적당한 레벨의 포켓몬 데려와서 잡아주면 된다. 참고로 굳이 안경을 가져올 필요는 없다.
굿 엔딩 : 기계가 정상 작동하여 무사히 미래 세계로 향한다.
컬트 엔딩 : 시간 전송기의 방전이 멈춘다. 이에 주인공은 시간 전송기가 정상 작동하는 줄 알고 시간 전송기를 발진시킨다. 이 때 주인공의 조수가 기계 주변에 흘러넘치는 타키온 입자를 감지하고 성급한 주인공을 말리려고 하지만 주인공은 조수의 만류를 무시한다. 그 결과, 주인공은 1억년 전 과거로 떨어진다. 당연하겠지만 1억년 전 과거속 상황에서 타임머신을 수리할 수가 없기 때문에 주인공은 죽을 때까지 과거에 갇힌 신세가 되었다. 그렇게 과거의 모습을 보면서 살아가는것도 좋게 생각하지며 자기합리화를 하고 끝난다.

2.2. 2편 : 포켓몬 워리어


<colbgcolor=#9CEB8A> '''타임게이트 트래블러 ~포켓몬 워리어~'''
'''PLOT 줄거리'''
충격의 미래! 포켓몬이 인간을 지배한다
'''MISSION 클리어 목표'''
5컷 동안 살아남아라 세트 K1을 쓰러뜨리면 NG
'''렌탈 포켓몬'''
듀란
'''상대역 포켓몬'''
세트 K1(태권왕)
'''굿 엔딩 조건'''
5컷 동안 살아남음
'''컬트 엔딩 조건'''
세트 K1을 쓰러트림
'''올바른 대사'''
1번째 컷 종료 후: '''이야기를 하고 싶다!'''
실험에 성공한 주인공은 미래세계에 도착해 미래세계의 흙과 돌을 수집한다. 그러던 중에 주인공을 '야생인간'으로 칭하는 레디안을 만나게 된다. 레디안은 야생인간이 돌아다니는 게 야만적인 일이니 박멸해야 한다고 말하며 휴먼 볼에서 인간을 꺼내(!) 싸움을 걸어온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세계가 '''벌레포켓몬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계'''라는 것을 알고 충격받는다. 레디안이 '''휴먼볼'''로 인간을 포획해 사육하는, 포켓몬과 인간의 관계가 완전히 뒤집힌 세계이다. 벌레 포켓몬은 높은 지성을 보이고, 반면 인간의 지성은 퇴화하여 의사 표현도 제대로 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3]
렌탈 포켓몬 듀란방어잠자기를 배우고 있는데 전혀 쓸모없는 끈적끈적바늘을 지니고 있다.
2번째 컷에선 스킬스웹을 사용해 천하장사 특성을 가져오면 된다. 이렇게 해야 마하펀치의 데미지가 적게 들어오기 때문. 3번째 컷에선 잠자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체력을 회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번째 컷도 잠듦 상태로 소모하게 되어 4번째 컷에서 방어가 실패했을 때의 리스크를 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만약 한 번이라도 급소샷이 뜨면 얄짤없이 재촬영해야하니 주의.
컬트엔딩 조건은 아래에도 나와있듯이 그냥 휴먼볼의 파동에 눈뜬 태권왕을 쓰러뜨리면 된다. 렌탈 포켓몬에게 공격기가 아예 없어 렌탈 포켓몬으론 불가능하다. 대사를 올바르게 골랐다면 상대는 2컷부터 마하펀치만 쓰기 때문에 고스트 타입을 데려가면 편하다.
굿 엔딩 : 차마 동족을 공격할 수 없었던 주인공. 결국 기계를 레디안에게 빼앗기고 만다.
컬트 엔딩 : 주인공은 동족을 공격했다는 사실에 스스로 충격 받고 쓰러진다. 레디안은 태권왕이 쓰러졌으니 주인공이라도 써먹어야겠다며 쓰러진 주인공을 포획해 노예로 삼는다. 주인공은 레디안에게 조련되어 고생하다가 레디안의 기본적으론 냉정하지만 우수한 인간들에겐 상냥하게 대해주는 점에 매료되어 진심으로 따르게 된다(...). 자기 포켓몬은 인간 트레이너(...)가 되어 여행을 떠났을까 하고 생각하는 주인공은 덤. 여담이지만 이 파트에서 레디안의 성별이 암컷이라고 나오는데, 모습을 보면 더듬이가 긴 수컷의 모습이다. 반대로(?) 공명의 경우 연구원 복장이 단추가 왼쪽에 달린 여성용으로 되어 있다.[4]

2.3. 3편 : 로스트 앤 리게인


<colbgcolor=#9CEB8A> '''타임게이트 트래블러 ~로스트 앤 리게인~'''
'''PLOT 줄거리'''
미래를 바꿔라! 마지막 희망은 과거로의 문
'''MISSION 클리어 목표'''
번개로 세트 T1을 쓰러뜨려라 그 외의 기술로 쓰러뜨리면 NG[5]
'''렌탈 포켓몬'''
란쿨루스
'''상대역 포켓몬'''
세트 K1, 세트 T1
'''굿 엔딩 조건'''
5컷 이내에 번개로 세트 T1을 쓰러트림
'''컬트 엔딩 조건'''
5컷 이내에 번개 이외의 기술로 세트 T1을 쓰러트림
'''올바른 대사'''
1번째 컷 종료 후: '''미래를 바꾸겠다!'''
레디안으로부터 어떻게든 탈출한 주인공이 시간전송기를 되찾아 과거로 돌아가는 이야기.
세트 K1을 쓰러트리면 안되므로, 1번째 컷에선 세트 K1이 가진 레드카드를 트릭으로 빼앗은 다음, 2번째 컷에서 스킬스웹을 사용하면 레드카드의 효과로 K1을 강제 교체시키고 세트 T1의 특성 전기엔진을 빼앗을 수 있다. 그 다음 3번째 컷에서 비바라기를 깔고 4번째, 5번째 컷에선 번개의 콤보 공격을 하면 된다. 컷 수도 간당간당한데 3번째 컷에서 굳이 비바라기를 깔아야하는 이유는 번개의 명중률이 처참하기 때문에, 비바라기를 깔아서 번개의 명중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만약 번개가 2번 이상 빗맞게 된다면 재촬영은 필수니, 꼭 비바라기를 깔도록 하자.
렌탈 포켓몬은 공격기가 번개뿐이라 컬트 엔딩을 보려면 자신의 포켓몬을 데려가야 하는데, 우선 세트 K1을 쓰러뜨리지 않고 교체할 방법을 준비해놔야 한다. 날려버리기, 울부짖기, 드래곤테일을 쓸 수 있는 포켓몬이 있으면 가장 좋고, 그게 아니면 차선책으로 고스트 타입이 아닌 포켓몬에게 도둑질을 가르쳐서 레드카드를 가져와도 된다.[6] 그리고 교체 이후 올바른 선택지를 누르면 세트 T1의 기술이 오버히트로 고정되기 때문에 불에 반감이면서 강철 타입인 세트 T1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포켓몬을 데려가는 게 좋다.[7]
굿 엔딩 : 과거로 돌아가기 전 수집한 흙과 돌을 레디안에게 돌려주는 주인공. 레디안은 그중에 벌레 포켓몬이 인간을 능가하게 되는 원인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즉, 이 미래 세계의 원인은 바로 채집에 성공한 주인공이었다는 것. 주인공은 미래를 바꾸겠다는 희망을 품고 과거로 되돌아간다.
컬트 엔딩 : 예상 이상의 에너지로 기계가 폭주해버린다. 그 결과는... 지금 시간대보다 뒤에 떨어져 로봇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떨어젔고 그곳에서 인간은 로봇들의 건전지 취급을 받고있었다. 주인공은 그 광경에 경악하지만 곧이어 주인공을 발견한 로봇에게 주인공은 끌려간다.

3. 기타


여담으로, 우연의 일치겠지만 1세대 당시 레디안이 트레이너라는 이름의 포켓몬이 되는 글리치가 있었다.[8] 불바피디아에서의 해당 문서
본 포켓우드의 요소는 은근히 이후 애니에서 써먹는데, XY&Z에서는 피카츄와 나옹이 다크라이에 의해 지가르데 코어(푸니짱)의 꿈 속에 들어가게 되는데, 포켓몬이 디지몬마냥 사람처럼 말하면서 자유롭게 진화&퇴화를 하는 꿈을 꾼다. 그 대신 트레이너는 포켓몬의 말밖에 하지 못한다. 썬&문에서는 자우보가 사고로 작아진 아이들을 원래대로 되돌린답시고 볼에 넣어버리는게 이게 더도덜도아닌 휴먼 볼이라...
추후 5세대 게임이 리메이크 된다면 레디안이 아닌 이올브가 주연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특히 거다이맥스 이올브의 실드버전의 세뇌 설정은 본 작품의 레디안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설정상 초진화의 돌이 벌레포켓몬의 지능을 급격하게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했는데, 여러모로 후속작에서 등장한 이것을 생각나게 한다.
2편에서 '''연구원의 특성이 발동되려고 한다'''라는 말이 있는 것을 봐서는 태권왕, 연구원처럼 포켓몬 트레이너 분류가 하나의 종 취급인 듯. 더불어 특성은 애널라이즈로 추정.
[1] 타이무 게-토 토라베라 [2] 정작 혹성탈출 시리즈에서 우두머리격 높으신 분으로 나오는 오랑우탄 포켓몬은 7세대에서 나왔다.[3] 2차 창작이야 많았지만, 이런게 본가 게임에 등장한다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다. 칼라디오(원문은 カラテオー로 태권왕을 소리나는 대로 가타카나로 적은 것이다) 라는 이름의 레디안의 인간은 왈도체(...)로 말한다. 농담이 아니고 진짜다. 한글판을 보면 왈도체다! (참고로 일어판은 대사가 가타카나로 되어 있다. 똑같이 대사가 가타카나인 캐릭터로 포켓우드 감독 중 하나인 S.포켓트도 있지만 이쪽은 말이 어눌해서가 아니고 그냥 외국인 말투를 나타낸 거라 제대로 된 말투로 번역되었다.)[4] 명희의 경우는 단추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5] 표기는 되어있지 않지만 세트 K1을 쓰러트려도 NG 판정이 난다. [6] 세트 K1은 격투 기술밖에 없기 때문에 고스트 타입 포켓몬이 레드카드를 들고있으면 일단 한대 맞아야 발동되는 레드카드는 무용지물이 된다.[7] 이론상 가장 좋은 포켓몬은 타오르는불꽃 특성에 울부짖기도 배우는 가디인데, 세트 K1이 첫번째 컷에 날리는 점프킥이나 암해머는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많이 키워놓은 상태여야만 한다.[8] 본래 2세대에 새로 등장한 포켓몬을 1세대로 옮길 수 없지만, 글리치를 사용해서 레디안을 옮기면 1세대에서는 'TRAINER'(!)라는 이름을 가진 포켓몬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