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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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프로게이머 김택용과 마재윤의 라이벌 매치를 뜻하는 말
김택용의 '''택'''과 마재윤의 '''마'''를 붙여 부르는 라이벌 매치로 본좌로 떠오르던 상대를 김택용이 3.3 혁명을 기점으로 끌어내리면서 생겨났다.
곰TV MSL 시즌1이 끝나고 Daum 스타리그 2007 오프닝에서 라이벌 구도로 붙어있는 모습이 나왔다.
로스트사가 MSL 2009에서는 곰TV MSL 시즌1 결승전 당시 마재윤이 김택용에게 우승 3회는 하고 오라고 말했던 내용을 김택용이 실천하면서 택마록이 예고편으로 제작된 적이 있다.
1. 소개
前프로게이머 김택용과 마재윤의 라이벌 매치를 뜻하는 말
김택용의 '''택'''과 마재윤의 '''마'''를 붙여 부르는 라이벌 매치로 본좌로 떠오르던 상대를 김택용이 3.3 혁명을 기점으로 끌어내리면서 생겨났다.
곰TV MSL 시즌1이 끝나고 Daum 스타리그 2007 오프닝에서 라이벌 구도로 붙어있는 모습이 나왔다.
로스트사가 MSL 2009에서는 곰TV MSL 시즌1 결승전 당시 마재윤이 김택용에게 우승 3회는 하고 오라고 말했던 내용을 김택용이 실천하면서 택마록이 예고편으로 제작된 적이 있다.
2. 대표적인 명경기
- 블루스톰에서 펼쳐진 8강 1경기는 의외로 마재윤이 무난하게 김택용을 잡으며 여유있게 출발했다. 마재윤이 2경기 '코트리나'로 불리던 개토스맵 카트리나에서까지 김택용의 뒷마당을 날리며 마재윤이 4해처리 vs 1넥서스 구도를 만들며 천적 김택용을 극복하는 초유의 사태가 나올 뻔 했다. 하지만 김택용의 커세어와 견제에 휘둘리다가 결국 통한의 GG. 3경기에서는 치열한 장기전 끝에 운영과 전투에서 택신이 조작왕을 조금씩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2007년 스갤 어워드 올해의 명경기 선정. 경기 시간은 각각 1경기 : 9분 50초, 2경기 : 18분 23초, 3경기 : 24분 43초.
- 2009년 1월 15일 로스트사가 MSL 2009 32강 A조 1경기(개막전) 마재윤vs 김택용. 맵 : 신 청풍명월
- 김택용은 "우승 3번하고 왔다."라고 말한 뒤 조작왕을 포함해서 3저그를 지명하면서[1] 시작되었는데 커세어 리버와 커세어 다크로 몰아친 김택용을 마재윤 특유의 3해처리 레어로 엘리로 날리고 조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이에 팬들은 위에 3.3혁명과 더불어 1.15진압이라 부르면서[2] 기대했지만 본인이 직접 그 감동을 날려먹어 버린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