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에이 애니메이션/비판

 



[clearfix]

1. 개요


드래곤볼, 슬램덩크, 원피스 같은 당대의 인기만화 애니화로 호조를 누리고 있지만 '''원작의 명성에 걸맞지 않는 한정적인 투자로 인한 저퀄리티로 점점 비판을 받기도 한다.'''
특히 이 문제의 대표적인 사례가 드래곤볼, 드래곤볼 Z, 드래곤볼 GT, 드래곤볼 슈퍼로 이어지는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해당작은 당시에 원작이 원작인 만큼 인기를 끌었으나 현재에 들어서도 논란이 많이 되고 있다. Z 이전 편까지만 해도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자체는 평타는 치던 퀄리티였다만 원작 연재 6개월 만에 성급한 애니화로 거의 오리지널로 진행되다가 Z편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어서부터 터졌다.
그것뿐만 아니라 캐릭터 해석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고 오리지널 에피로 주인공 손오공을 바보 캐릭터 수준으로 만들고 조연들의 비중을 늘리긴 해도 대우는 안 하느니만 못한 스토리 내적 문제까지 있다.이 문제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것이 드래곤볼 구극장판과 드래곤볼 슈퍼.작화는 좋은 극장판이나 그것 외에도 다 좋지 않다는 평가가 대부분.이 때문에 드래곤볼은 유난히 원작만 고집하거나 드래곤볼 애니메이션을 혐오 수준으로 싫어하는 매니아 팬이 유독 많은 편이다.
같은 시기에 슬램덩크 애니 또한 질질 끄는 전개, 잦은 작화 붕괴 및 밸런스 붕괴, 같은장면 우려먹기, 허접한 액션씬, 원작에 비해 상당히 괴기한 연출로 질 저하가 일어났다.
'''토에이 사상 최장기 방영애니'''가 된 원피스도 질질끌기가 지금도 한없이 여전한데다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 드래곤볼 애니를 계승하는 회상 장면 질질끌기와 에니에스 로비 편때 갑작스런 과거 회상은 10대 초반 시청자들조차 당황하게 만들었다.원피스는 그래도 퀄리티 높은 편이 드래곤볼에 비하면 약간 많은 편이란 게 다행. 스릴러 바크 편 후반부터 유난히 펜선이 얇아지며 액션 연출에서 점점 밋밋함이 느껴져서 문제되고 있다. 2부 이후는 원피스 애니 15주년 기념으로 드레스 로자 편부터 퀄리티가 높아졌으나 20주년이 지난 지금도 질질끌기와 저퀄리티 연출로 계속 비판받고 있다.
게임을 원작으로 한 대표 애니 디지몬 시리즈 또한 극장판이 아닌 TVA 본편은 저예산 티가 팍팍 났으며 그 시작인 디지몬 어드벤처는 그 시절에도 굉장히 안 좋았던 작화와 저예산 연출을 보여줬는데 2006년에 방영한 디지몬 세이버즈까지 화마다 작화가 들쑥날쑥하고 저예산 연출도 여전했다. 디지몬 애니가 퀄리티에 대한 문제로 비판받기 시작한 것도 시청한 아이들이 자라게 되어 그들 중 일부가 오덕이 되고 나이를 먹으며 작화에 대해 의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도 디지몬 시리즈의 저예산에 대한 비판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최신작인 디지몬 크로스워즈는 초~중반까지 평가가 굉장히 좋았으나 후반 디지몬 헌터 편은 스토리 템포 조절로 인한 미흡한 전개 구성으로 까이며 전작 주인공들이 활약하던 화도 가볍게 보기에도 구린 연출들이 많았다. 게다가 최근에는 이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디지몬 어드벤처의 후속작이랍시고 만든 디지몬 어드벤처 tri.도 캐릭터 디자이너와 스텝들을 갈아 엎으면서 전혀 다른 캐릭터 생김새와 질 낮은 작화, 억지스러운 스토리로 인해 흑역사라며 까이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다른 것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 디지털 방식의 16:9 HD로 완전히 들어서면서 색감에 대한 호불호가 본격적으로 갈리기 시작했다. 위에서 말한 원피스 애니의 작화에 대한 불만이 생긴 것도 이 때부터이다. 이는 토에이가 촬영을 등한시하고 [1] 이쪽에 전혀 투자를 하지 않고 작화에만 집중하는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는 토에이도 인식해 2010년대 중반부터 촬영 팀을 집중적으로 키워 개선되었다.
하지만 이런 문제가 생기는건 매주, 매년 꾸준히 애니를 방영하며 수백편에 달하는 작품을 만들어 내야하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 토에이산 단기작품 퀄리티가 좋은 것도 이런 이유가 있으며 항상 황금시간대에 자리지키고 방영하는 꾸준성은 무시할게 못된다.
그리고 이러한 작품에 대한 비판 중 상당 수는 드래곤볼, 슬램덩크, 디지몬 어드벤처, 원피스 이 4 작품의 공통적인 특징이며 주로 이 작품의 팬들이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안티 팬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나무위키에 토에이에 대한 비판 서술을 적는 경우가 많다.[2] 그러나 토에이의 작품 중에서도 마징가 시리즈, 타이거 마스크 시리즈, 우주해적 캡틴 하록, 은하철도 999, 닥터 슬럼프, 세인트 세이야,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3], 꼬마마법사 레미, 프리큐어 시리즈 등 상당한 작품들이 뛰어난 작품성을 가지고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저 4작품의 공통적인 단점이 부각되어 회사 자체가 쓰레기, 토에이 작품은 모두 쓰레기라는 식의 서술이 나무위키 곳곳에 남아있다. 이는 일반화의 오류이며 사실이 아니다.

2. 해당 작품



2.1. 드래곤볼


  • 첫 작품이자 손오공의 유년 시절을 그린 드래곤볼은 잘 만들어서 까이는 경우가 별로 없다.


2.2. 원피스



2.3. 디지몬 어드벤처


  • 디지몬 어드벤처 tri.[4]

2.4. 슬램덩크



2.5.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1] 토에이가 촬영 쪽 인원들을 제대로 대접하지 않았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스태프롤에도 제대로 표기하지 않았을 정도이니 거의 사람 대접을 안 했다 수준.[2] 저 4작품은 한국에 어마어마하게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3] 구판 한정. 세일러문 크리스탈 1기와 2기는 상기한 문제점으로 비판받았다.[4] 디지몬 어드벤처 tri./비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