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갤러리
1. 개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oy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 하나.
2. 사건사고
2.1. 2000년대
2.1.1. 2002년(시작)~
첫글 니코루루 [1]
02년 햏자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온갖 장난감들을 찍어 올리며 교류를 하는 훈훈한 갤러리로 출범.
장난감의 개념이 넓은 만큼 온갖 사람들이 몰려들어 서로 잘 모르는 장난감 사진을 구경하며 잡탕 문화를 이루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오덕 비중이 늘어나 프라모델, 그 중에서도 건프라의 비중이 늘어났고, 달롱넷 개설 뒤엔 상당수 고정닉이 달롱넷 카페 멤버와 겹치게 되었다. 한때 토갤 공지글에 달롱넷이 토갤의 명예의 전당 격인 사이트라는 말이 올라왔을 정도.
다만 모인 사람들 대다수가 한 우물만 파는 게 아니라 올라운더 잡덕들이라 무언가 대세가 되는 장난감이 있으면 다들 그 장난감에 관심을 쏟는 현상을 보였는데, 이는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세력이 커진 토갤은 달마다 정모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점차 커가고 있었다.
2.1.2. 2005년(강간사건)
그러나 다양한 갤러들을 포섭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던 토갤은 한 사건을 계기로 말 그대로 '''망해'''버리는데, 이것이 유명한 '''토갤 강간사건'''이다.관련 기사
당시 꽤 화제가 된 사건이라 기사화까지 되었지만, 기사는 정모 강간은 사실무근이라는 내용이다. 요약하자면 갤러들간의 치정 싸움과 정모 시기가 우연히 겹쳤는데 이걸 가지고 정모에서 윤간이 있었다고 악의적으로 왜곡을 한 것이다. 윤간이 실제로 있었고 인터넷에서 화제도 되었는데 관련자가 처벌되었다는 뉴스 하나 안 뜨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주작과 선동으로 강간갤의 오명을 쓴 토갤은 온갖 갤러리에서 테러를 당해 관련자들의 아버지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갤에 글까지 쓰는 사태가 되어버렸다. 찌질이가 심심풀이로 한 선동과 날조 때문에 토갤을 이용하던 사람들에겐 큰 상처가 된 사건이고 이 때문에 루리웹으로 옮긴 사람이 적지 않다.
당시 기록엔 채팅방 기록을 조작하여 토이 갤러리에 선동한 흔적도 있었다. 정보 정보2
당시의 기사라고는 토갤 강간 사건이 허구라는 조선일보의 기사 하나뿐인데, 디시가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는 수작이라는 둥 믿지 않으려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고 결국 토갤은 한동안 강간갤의 이미지를 벗지 못했다. 김유식이 무슨 힘이 있어서 서울 한복판에서 열댓 명이 여자를 윤간한 사건을 뉴스 한 줄 못 나오게 막을 수 있다는 건지 의문일 따름. 아직까지도 온갖 낭설들이 떠돌고 있지만, 대다수가 디씨의 고질적인 유동닉과 고정닉간 갈등의 한 가정, 그 당시 유동닉들이 고정닉들을 사칭해 날조한 자료에 근거를 둔 낭설들(한마디로 낚시)이라는 사실만을 밝혀둔다. 00년대 후반만 해도 눈팅와서 간간히 저 사건을 들먹이는 찌질이들이 가끔 있지만, 남은 갤러들은 강간갤 드립에는 이제 달관해버려서 별다른 반응이 없다. 어차피 10년도부터는 저 사건을 기억하는 사람 자체가 적어져서 언급이 거의 없는 편.
사건의 여파 때문인지,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구체관절인형이나 돌피 오너 등 여갤러가 타 갤러리에 비해 상당히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줄어들었다. 구체관절인형이나 돌피 오너들은 그 후 생긴 인형 갤러리에 많이 상주하고 있다.
2.1.3. 2007년(재생)
그 후 고정닉들의 버로우와 사건 얘기를 듣고 찝쩍대러 오는 찌질이들의 공세에 황폐해지어 있던 토갤은 07년 트랜스포머 실사판 영화의 개봉과 함께 유행한 트랜스포머 완구 열풍으로 신규 멤버들이 대거 유입되었다. 당시 따로 트랜스포머 갤러리가 없어서 트랜스포머 영화를 보고 장난감에 관심을 가지게 된 디시인들이 대거 유입된 것. 덕분에 당시는 트포갤로 불렸을 정도로 게시물의 대부분이 트랜스포머 이야기로 가득했다. 심지어 옵티머스 프라임 컨셉으로 활동한 갤로거도 있었을 정도.
이후 진짜 트랜스포머 갤러리가 만들어지고, 이후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1부의 열기도 서서히 식어갈 무렵엔 트랜스포머로 잠깐 장난감에 관심을 가졌던 인구는 모두 사라지고, 원래부터 오덕의 소양이 있는 자들만이 토갤에 남게 되었다. 그리고 이들이 자신들이 원래 관심 있던 장난감을 가지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토갤은 다시 장난감 종합 갤러리로서의 정체성을 되찾았다. 토갤이 얼추 정화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고정닉들도 일부 복귀, 플라모델 커뮤니티 mmzone에서 유입된 난민까지 받아들임으로 장난감 종합 갤러리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
2.2. 2010년대
2.2.1. 2016년(분열)
2016년 들어서 갤러들 중 밀리터리 프라모델을 만드는 갤러들과 건담 등 타 프라모델러 및 기타 토갤러들 사이에 분쟁이 생겨, 밀리터리 프라모델러들은 프라모델 마이너 갤러리를 파서 떠나갔고, 또 이들중 다수가 모형 갤러리로 떠났다. 이외에 건담 갤러리도 존재하지만, 상당히 활발함에도 불구하고 항목조차 없다. 또한 10대~20대의 비교적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대판 물갈이되면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기존의 콘크리트 층은 로봇 장난감/정모를 주제로 활동을 했으나 새로 들어온 세대에게 저격 및 가족 패드립을 꾸준히 당한 결과, 대다수가 토이 갤러리를 나가면서 토이 갤러리의 상주 인원이 대부분 바뀌게 되었다. 정보2
2016년에 일어난 사건으로는 눈물을 흘리는 사이코건담이 있다. 캡슐파이터의 전 나타쿠랭커가 도색을 다루는 고닉에게 사이코 건담을 팔았는데, 도착한 사이코건담의 상태가 심각했다. 글루가 눈에 묻혀져 있는 모습이 눈물을 흘리는 것 같다고 하여 나는 눈물을 흘린다 디시콘으로 제작되기도 하였다. 사진 토이순돌콘- 나는 눈물을 흘린다
2.2.2. 2017년
momo라는 이름의 유동닉이 토이 갤러리에서 수의사에게 수술 거부 당한 자신의 햄스터를 자가수술해 HIT 갤러리에 등록된 적 있었다.원문 생체토이라는 발언에 경악하는 타 커뮤니티의 사람들도 있었으나, 극히 일부였고 죽을뻔한 햄스터를 민간인이 살려냈다는 소식에 감동한 사람들이 많았었다. 그러나 다음에 말싸움이 일어나 일이 벌어지다 해당 고닉이 햄스터를 토막 살해한다는 둥 혐오스러운 사진을 올리면서 소식이 퍼졌고,당시 상황1 일이 커지자 거짓말이라고 변명하곤 자취를 감춰버렸다. 검색결과 마지막 글 자신의 햄스터를 힛갤로 가기 위한 재물로 삼은것이다. 갑수목장이 생각나는 사건.
당시 햄스터의 진실을 듣고 글을 삭제한 사람들도 몆 있으나,2019년글 아직도 토이 갤러리의 햄스터를 고쳤다는 글을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며, 토이 갤러리를 구글 검색에 쳤을 때, 햄스터 사건이 아직도 나오고 있다.
2017년 말 쯤 PG 엑시아가 나왔을 때, 달롱넷이 해당 킷을 리뷰했다가 특정 사이트에서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루리웹과 토이 갤러리를 지목했다.달롱넷 인스타
해당 글 중 하나 또한 친절이 계속되면 권리로 착각한다며, 최소한의 존중을 부탁한다고도 말했는데, 자세한 건 달롱넷 문단 참조.
2.2.3. 2018~2019년
몇몇 고닉이 나눔 했던 행사의 주제가 참신하여 여러 번 디시뉴스에 등재되었다.
밀림이포즈
- 실생활에 도움되는 토이질 어필가능한나눔
- 토이 갤러리에서 시작한 효도 열풍
- 달밤의 폭주
- 억지사랑고백
2.3. 2020년대
2.3.1. 2020년
2020년 6월 10일, mbc 실화탐사대에서 n번방 관련 내용이 나왔다. 정보 정확히는 n번방은 아닌, 지인의 사진을 야한 사진과 합성한 뒤 트위터에 피해자의 신상과 같이 올린 용의자를 추적하는 내용이었고, 링크의 설명에 따르면 그 용의자가 토이 갤러리 유저였다는 것이다.
피의자들의 친구들이 피의자가 하는 커뮤니티를 보여준 내용엔 건담 사진 및 '토이가 사고 싶어지잖아'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블러 처리된 화면이 디시인사이드의 화면이라는 점과 건담 사진 + 토이 갤러리에서나 쓰는 토이라는 주어로 추측한 것이다. 그래서 커뮤니티가 불타올랐지만 하루도 안 돼서 꺼지면서 상한 떡밥으로 끝났다.
2.3.2. 근황
스케일 피규어(성피 포함)와 걸프라 관련 이야기는 토갤이 가장 활발하다. 관련된 자잘한 마이너 갤러리들이 있지만, 부속기관 수준이고 건담 갤러리처럼 크게 활성화된 갤러리는 없기 때문인 듯. 밀리터리가 분리된 뒤 빈자리를 걸프라가 채웠다고 보면 된다. '토이' 갤러리인 만큼 온갖 장난감들도 취급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신들이 하는 장난감에 급을 나누는 중이며, 특촬, 넨도로이드, 돌피드림은 유독 고닉 빌런이 많아서 그런지 이미지가 좋지 않다. 국내 피규어샵이나 다른 업체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통상 갤러리 주제와 다른 물건들이 오거나 유튜브 홍보 같은 것은 잘 눈치채지만, 사장 본인이 쓴 글이나 구매 대행, 같은 피규어나 레진 같은 경우에는 눈치를 채는 편이 거의 없다. 해당 마케팅을 비판하는 게 아닌 은근슬쩍 해당 샵을 게시글로 홍보하거나 댓글로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편. 이에 샵 이름까지 대며 마케팅에 기여하는 사람들까지 있다. 심지어 업주들이 직접 아이디를 파서 홍보를 하는데도 이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고닉 비중으로 돌아가지만, 분탕에 유독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분탕도 분탕이지만, 무시 자체를 못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시비에 매우 취약하다. 욕하다가 고소 떡밥이 나오면 늦게 글이나 댓글을 지울정도로 심각한 수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다른 갤에서 와서 글을 달면 토이 갤러리에 글을 별로 달지 않았다고 배척하는 경향도 있다. 반발하는 의견들은 유동이라는 이유, 활동하지 않았던 아이디라는 이유로 무시하기도 한다. 또한 특유의 나눔 문화 때문에 고닉이 로그아웃(일명 로갓)하여 유동으로 분탕을 치는 일이 매우 흔하다.
2.4. 성향
'''변태적인 성향이 숨김없이 과감하게(?) 드러나는 편이다.''' 창녀 드립은 물론이거니와, 성피(성인 피겨) 떡밥으로 갤이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가동형 장난감(건프라, 프암걸, 피그마 등)으로 음란한 상황을 연출하는 사진이 종종 올라오기도 한다(...). 이런 류에게 민감한 사람은 주의하도록 하자.
'''디시인사이드 대부분의 갤러리가 그렇듯 한국 관련 이슈엔 평가가 아주 박한 편이다.''' 환율이 높아지는 날이 오면 상당한 정치 선동 글이 많이 올라오며 혐한 성향이 상당히 강해지는 편.
'''직구를 선호하기 때문에, 국내 샵보다 해외 샵을 더 높게 쳐주는 경향이 있다.''' 과거에 벌어졌던 피규어샵들의 먹튀 사건들, 그리고 지금에도 일어나고 있는 쇼트 때문에 국내 샵을 좆내 샵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환율이 높아져 직구가와 별 차이가 안 나거나, 덤핑/이벤트를 하면 갑자기 갓내 샵이 되기도 한다.
그 외에는 루리웹처럼 무언가를 싫어하면서도 정작 그것을 많이 소비하고 사용하는 이중적인 성향을 자주 보인다.
대표적으로 중국, 일본, 달롱넷, 루리웹 정보등이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디시의 추세가 반중성향으로 가고 있지만, 해당 갤러리에서는 디시라는 표면적 이유로 싫어하는 척일뿐이며, 디시의 분위기를 제외하면 루리웹의 분위기와 비슷한 편이다.
2.4.1. 유저층
'''이용자 중에 루리웹 유저가 상당히 많다. 하지만 루리웹 특유의 정치성향 또는 내로남불식 성향을 보이면 저격하며 개념글에 박제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이런 이유는 해당 취미 계층이 그것을 전시할 수 있는 집과 자산이 있는 30대 후반~40대인데 30대~40대의 계층이 이용하는 루리웹 이용자의 연령대와 일치한다. 2014년 자료
해당 갤러리의 게시물 시간대를 뒤로 돌려보면, 문재인 정권 교체전까지는 루리웹 중고장터를 자주 쓴 흔적들이 보이며,
심지어 토이 갤러리 유저중에 루리웹을 까다 과거에 루리웹 중고장터를 사용한것이 드러나 저격먹는 사례가 꽤 있었다.
개념글에 루리웹 2000일, 3000일, 4000일, 5000일 같은 매우 많은 루리웹 접근일수를 가진 사람들이 저격을 먹고도
꾸준히 활동을 하기 때문에, 전혀 다른곳에서 유입된 디시 유저들은 루리웹 그 자체라며 경악하는 면이 적지 않다.
두 번째로 피규어/장난감 정보를 빨리 올리는 국내 커뮤니티는 루리웹밖에 없는 이유가 매우 크다. 일본의 경우 정보를 퍼다 나르는 사이트들은 많지만, 한국은 없는 수준에, 장난감 취미 중 정보가 빠른 사이트는 루리웹이 유일하다. 정보가 올라오는 커뮤니티들도 있지만 올라오는 양이 터무니없이 적거나, 루리웹을 원출처로 삼는 커뮤니티들이 많다.
평소에 루리웹 저격 사진이 상당히 많이 올라와서, 토이갤러리와 루리웹이 하나라는 토근일체, 즉 근첩갤이라고 자학하는 때도 많다. 이는 서브컬처 갤러리 전반이 다 그렇긴 하다.
갤러리 문화란을 보면 알겠지만, 루리웹의 이중성을 그대로 옮겨온 듯, 토이 갤러리에는 이중성으로 인하여 탈갤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표 문제가 루리웹 회원이나 리셀러. 이런 활동을 들킨 사람들은 사라져서 눈팅하거나, 다시 회원가입해 모르게 활동을 한다.
인형 갤러리와는 아예 사이가 좋지 않은데, 아무래도 게시판 성비가 다르며, 토갤에서 인형갤러리를 습격한 전적이 있어 인형갤러리에서 토갤을 증오하는 편이다. 지금도 토갤 사진을 인형 갤러리에 올리면 배척받는다.
건담 갤러리 돌피드림 등등 같은 취미가 관련되어있는 마이너 갤러리와 사이가 좋지 않다.
2.4.2. 유동 기피
토이 갤러리 특유의 나눔 문화 때문인지 고닉의 비중이 실시간으로 높아지는 중이며, 갤러리에 소속감을 느끼며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평소 활동하던 고닉이 문제를 일으킬 경우, 해당 고닉이 평소 논란이 많았던 것이 아닌 이상 무조건 댓글로 감싸고 드는 경향이 있다. 유동과 고닉이 쓰는글에 댓글의 차이가 어마어마할 정도로 발생한다. 친목질을 혐오하는 디시답지 않게 고닉끼리 닉네임 언급은 안 하지만 댓글로 친목질을 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유동이 파는 물건을 믿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후술.
유동의 판매를 기피하는 것에 관해서는, 2018년 종해라는 사기꾼이 토이 갤러리에 와서 메탈 빌드 사기를 친 것이 원인. 남아있는 게시물 해당 사기꾼은 당시 컴퓨터 갤러리, 대출 갤러리에서도 자주 언급될 정도로 유명한 사기꾼이었다.몇십 번의 사기를 친 후, 구속되었으며인증,사건 이후로 토이 갤러리의 유저들은 유동 판매가 나올 때마다 증거가 없으면 종해라고 붙이면서 놀린다. 분탕이 튀어나오면, 100% 고닉이 로그아웃했다고 생각한다. 유동이 적은 것과 해당 사기의 영향으로 유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엔 고닉도 사기를 쳐 옛날이 되버렸다. 고닉이 판매글을 올렸다 해도 갤러리에 쓴 글이 거의 없거나 허튼소리로 도배되어 있다면 신뢰받지 못한다.
2.5. 갤러리 문화
2.5.1. 포즈
[image]
주로 건프라 포즈를 잡을 때, 다리와 발을 모아 차렷자세를 한 것을 '''토갤 공식 포즈'''(줄여서 '토공포')라고 하여 토갤 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뭐든지 해내는 만능의 자세로 신성시되고 있다(...). 다만, 오해하지 말아야 할 건 '''저 자세는 토갤 이전부터 국제적으로 계속 쓰이던 포즈'''이다. 대표적으로 1980년대 일본 건프라 CM을 보면 항상 저 자세다. 주로 구판 건프라에 자주 쓰며, 지금은 카토키식 자세가 대세다. 저 자세가 토공포가 되어서 루리웹 에서 차렷 포즈만 보면 분란이 일어났다가 지금은 취향이니 존중하자는 분위기다.
2.5.2. 메인 주제
토이 갤러리는 크게 3개의 지분 (프레임암즈걸, 스케일, 건담)으로 나누어져 있다.
언제나 토이 갤러리에 오는 사람들에게 프레임 암즈 걸 을 권하고 있다.
파손 인증 글을 '토르'라고 칭하고 있다. 최소 하루 1회, 주 10회에 이르는 토르 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글이 올라올 때마다 전폭적인 추천으로 인해 개념글에 쉽게 올라간다. 개념글에 '시발' 이 들어간 제목이 있는 글은 십중팔구 토르 글이다. 혹자는 '개념글에 가기 위해 일부러 부수는 것이 아니냐?' 하고 의문이 생기지만 실상은 그런 거 없다. 얼마나 잘 부수는지 궁금하면 조금만 검색 해봐도 알 수 있다. 본인 손으로 부수는건 기본이요 본인 수중에 물건이 없는데 염동력을 사용하여 택배가 파손된 채 오거나 본인의 힘을 주체하지 못해 본인 몸 자신을 '''파괴'''한다. 기존에는 토이와 관련된 토르 글 위주였으나 나중에는 장난감은 물론이요, 가전제품이고 집이고 자동차고 오만 것들이 기괴하게 부서지는 개념글들이 우후죽순 올라오기도 한다.
이 '토르'에서 파생된 표현으로, 부품을 잃어버릴 때는 로키 라고 하며, 조카에게 토이를 빼앗기는 상황일 때는 오딘 이라 하기도 한다. 도료나 접착제를 쏟는 경우는 포세이돈 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장난감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 것도 '~~하는 토이'라는 제목을 붙여 글이 올라오곤 한다. 가령 '전자 토이=게임', '먹는 토이=음식', '찍는 토이=카메라', '기르는 토이, 생체토이=애완동물' 등과 같이 사용된다.
'오택(오늘의 택배)'라고 하여 택배 인증 글이 많이 올라온다. 바리에이션으로 '오늘의~'로 시작하는 이상한 축약어를 만들고 제목을 붙이는데, 그때마다 괄호로 어떤 말의 축약어인지 써주는게 암묵의 룰이다.
2.5.3. 판매문화
장난감을 파는 글을 올릴 때 '더판(더러운 판매 글)'이라는 말을 붙여 판매글을 올린다. 새로운 토이를 사기 위해 가진 토이를 싸게 파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프리미엄이나 되팔렘을 굉장히 혐오하지만, 자신들의 토이의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엔 언제 그랬냐는 듯 프리미엄을 당연히 얹어 판매하는 이중성을 보여주며, 파는 물건이 싼 물건이라도, 자신의 지갑 사정에 맞지 않으면 로그아웃해서 비추천을 누르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2.5.4. 나눔 문화
'''토이 갤러리에서 1주마다 보이는 나눔 행사로 몆몆 고닉들이 토이 갤러리 한정으로 조건을 달고 나눔하는 행사.'''
유동은 참여할 수는 있었으나, 익명에다가 아이피를 바꿔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2017년 이후 나눔 행사에서 주로 빠지는 편이다.
보통은 주최자가 선정한 포즈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난감으로 찍어서 올리는 것. 가끔가다 야외에서 찍기, 최대한 야한 포즈하기, 괴상한 음식먹기, 일부러 토르날만한 포즈하기 같은 포즈 선정이 올라오면서 기상천외한 포즈 사진들이 올라온다. 토이갤의 성향이 듬뿍 반영되어있다.
몆년째 내려오는 나눔 문화에 문제가 있는데, 신분증도 없는 미성년자가 성인피규어 나눔에 참여한다거나, 예시 예시2단톡방 문제가 밝혀져서 해당 문제를 가지고 싸우거나, 주최자 자신이 나눔 조건을 써놓고 어기거나 나눔 종료 후 개인정보를 싸가지고 잠적하는 경우도 있으며 예시3 나눔을 참여하기 위해 글과 댓글을 도배하는 통칭 '나눔거지'도 존재한다.예시4
가장 큰 문제는 당첨자가 나눔 물품을 받은 후 되팔이하는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것이다.
디시인사이드 상 루리웹 출신은 저격을 하게 해서 나눔을 못 받게 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잘 지켜지지 않는 편이다. 저격을 메인 주제로 걸어놓고 막상 당첨땐 근첩 저격 먹은 사람이 당첨되기도 하며, 근첩 저격을 한 사람이 저격을 했던 사람의 나눔에 참여하여 내로남불 같은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옛날에는 주최자에게 문제가 있으면 항의를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으나, 최근엔 넘어가는 분위기로 바뀐 편이다.
현재는 랜덤 추첨기를 사용해서, 무작위로 나눔에 참여한 사람을 뽑는 식이다. 주최자가 직접 당첨자를 뽑는 행사도 많았으나, 당첨되기 위한 중복참여 등예시 예시2예시3으로 현재는 추첨이 대세인 편이다.
최근엔 나눔 물품의 종류가 프라모델, 스케일 피규어 정도로 보이는 편이며, 하는 사람만 하는 편이다.
옛날에는 나눔 하는 사람이 단순히 필요 없는 물건을 타인에게 나눔 하는 행사였고 참여자들의 다양한 참여 사진을 보기 위한것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잘못이나 저격을 묻어버리기 위해 입막음 수단으로 나눔 하는 경우나 강제로 나눔 하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괴롭히는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변질되고 말았다.
잘못을 한 고닉을 저격하면 나눔하는 것이 보물 고블린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나눔하는 사람을 보물 고블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 3번째 주소로 적혀있는데, 1,2번째 주소의 게시글은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