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슈타르케

 

'''Fußball-Club Bayern München e.V. Junior Team'''
<colbgcolor=#dc052d> ''' 이름 '''
'''톰 슈타르케'''
'''Tom Starke'''
''' 본명 '''
톰 페터 슈타르케
Tom Peter Starke
''' 출생 '''
1981년 3월 18일 (43세) /
동독 작센주 프라이탈
''' 국적 '''
독일
''' 신체 '''
194cm, 91kg
''' 직업 '''
축구선수(골키퍼 / 은퇴)
코치
''' 소속 '''
<colbgcolor=#dc052d> ''' 선수 '''
슈탈 프라이탈 (1988-1989 / 유스)
SG 디나모 드레스덴 (1989~1999 / 유스)
바이어 04 레버쿠젠 II (1999~2006)
바이어 04 레버쿠젠 (2000~2006)
함부르크 SV (임대) (2004)
SC 파더보른 07 (2006~2007)
MSV 뒤스부르크 (2007~2010)
TSG 1899 호펜하임 (2010~2012)
FC 바이에른 뮌헨 (2012~2017.05)
FC 바이에른 뮌헨 (2017.09~2018)
''' 스태프 '''
바이에른 뮌헨 U-14 (2015~2017 / 골키퍼 코치)
바이에른 뮌헨 U-19 (2017 / 골키퍼 코치)
바이에른 뮌헨 (2019 / 골키퍼 코치)
바이에른 뮌헨 U-19 (2019~ / 골키퍼 코치)

''' 국가대표 '''
없음
1. 개요
2. 선수 경력
2.1.1. 2012-13시즌
2.1.2. 2013-14시즌
2.1.3. 2014-15 시즌
2.1.4. 2015-16시즌
2.1.5. 2016-17시즌
2.1.6. 2017-18시즌
3. 기타


1. 개요


독일의 은퇴한 축구선수. 현역시절 포지션을 골키퍼였다.

2. 선수 경력


1999년 바이어 04 레버쿠젠 리저브팀에 입단하며 프로경력을 시작했다. 하지만 1군으로는 도약하지 못하고 리저브팀에서만 뛰다 SC 파더보른 07으로 이적했다.

2.1. FC 바이에른 뮌헨



2.1.1. 2012-13시즌


DFB 포칼 초반 라운드와 리가 28라운드 우승확정 이후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꽤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며 백업 골리로서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을 '''머리로''' 선방했다!

2.1.2. 2013-14시즌


펩 과르디올라가 감독으로 부임한 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시즌 전 슈퍼컵 경기에서 마누엘 노이어의 부상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공중볼 캐치 미스로 상대 공격수 발 앞에 공을 떨궈주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팀의 2:4 패배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벤치로 돌아갔다.
슈퍼컵에서부터 치명적인 실수로 팀 패배의 원흉이 되더니 중간중간 리가 경기에 출장했을때는 바짝 긴장했는지 무실점 승리도 여러번 이끌었지만 우승 확정 후 첫 출전인 호펜하임전에서도 3실점을 해버리며 불안불안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말았다.
그 와중에 시즌 막판 부상을 당했는데, 노이어마저 부상을 당해버리면서(...) 2군 소속이었던 새파란 루카스 래더의 분데스리가 데뷔에 큰 도움을 주었다.

2.1.3. 2014-15 시즌


잔뜩 치켜올린 수비라인으로 골키퍼에게 넓은 수비반경과 좋은 발기술을 요구하는 펩식 축구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14-15 시즌에는 방출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개막 직전 프리시즌에서는 그나마 이전 실수들을 만회하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텔레콤컵 우승 직후 페페 레이나의 뮌헨 이적 오피셜이 떴다. 서드 골키퍼 입장에서 출전기회가 더 제한될 것으로 보여 안타까울 따름. 그 와중에 부상으로 2014년 안에는 못 보게 됐다. 결국 올해는 드러누워서 시즌을 끝내게 됐다.

2.1.4. 2015-16시즌


페페 레이나SSC 나폴리로 떠나고 서브 골키퍼 자리가 비었는데 그 자리는 슈타케가 아닌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영입된 스벤 울라이히의 자리가 되었다. 결국 이반 루치치와 함께 서드 골키퍼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도 마누엘 노이어, 스벤 울라이히에게 밀려 벤치에도 들지 못하고있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이제는 서드 키퍼역할로 후배들의 훈련 파트너 역할을 하거나 플레잉코치로 뛰며 유스 선수들을 지도하는 등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리처드 라이트가 대표적인 사례. 다만 골키퍼로 35살이면 현역으로 뜀에 부족함이 없는 나이이기 때문에 새 팀을 찾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2.1.5. 2016-17시즌


여전히 그의 자리는 없다. 부동의 주전 노이어는 물론이고, 백업으로도 울라이히가 있어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하는 상황이다.
챔피언스리그 로스토프 원정에서 노이어의 부상으로 인해 시즌 처음으로 교체 명단에 들었다.
노이어가 시즌아웃 되면서 교체명단에나마 모습을 볼수있게 되었...는데 '''울라이히까지 시즌아웃되며 남은 바이에른의 모든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러면서 그가 처음으로 소화한 경기인 5월 6일 다름슈타트 전에서 그는 '''여러 차례 선방을 보여줬고 심지어 PK까지 막아내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스코어가 1 : 0에 불과했음을 감안하면 슈타르케 덕분에 이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빌트와 후스코어드에서 최고 평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2017년 5월 19일,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에 슈타르케의 은퇴 소식이 게시되었다. 16-17시즌을 끝으로 슈타르케는 현역에서 은퇴하게 되었다. 은퇴 후에는 바이에른 유소년 팀의 골키퍼 코치로 부임한다고 한다. 그런데...
시즌 종료 후에도 바이에른의 프리 시즌 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하고 있다(?). 노이어와 울라이히의 부상이 아직 완쾌되지 않아 임시방편으로 출전하는 듯 하다.

2.1.6. 2017-18시즌



시즌 개막 후 마누엘 노이어의 발 부상이 재발하여 2017년을 날리게 되자, 9월 21일, 현역으로 복귀했다. 노이어의 복귀 전까지는 스벤 울라이히의 백업으로 세컨 키퍼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12월 9일 프랑크푸르트와의 리그 경기에서 울라이히가 워밍업 도중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선발에서 빠지자 대신 90분을 소화했는데, 좋은 선방과 안정적인 볼 처리를 보여주며 MOM급 활약을 펼쳤다.
시즌 종료 후 노이어가 복귀함에 따라 다시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바이언 U-19 골키퍼 코치직으로 다시 부임했다.

3. 기타


마누엘 노이어, 필립 람, 홀거 바트슈투버과 함께, 14-15시즌에 존재했던 아르연 로번, 펩 과르디올라, 페페 레이나의 대머리 3대장을 잇는 바이에른 탈모 사대천왕의 일원으로, 사진을 보면 그의 이마 넓이가 가히 대장급인 것을 알 수 있다.
구단에서 사실상 공식으로 지어준 별명은 "문어 슈타르케"(Starke die Krake). 독일어로 문어를 뜻하는 Krake가 슈타르케의 이름과 똑같이 '케'로 끝난다는 공통점을 재치있는 별명으로 만들어 준 것. 실제로 키도 크고 팔다리가 상당히 길어 어울리는 별명이다.
이전까지 제대로 된 우승 커리어가 없었으나 노년에 바이에른에서 5시즌간 뛰면서, '''단 10경기 출전에 1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타이틀 깡패가 되었다. 경기당 1.3개의 트로피였다는 얘기...
출전 자체는 굉장히 적지만 오랫동안 팀에 남아 의리를 지킨 점과, 나올 때마다 백업치곤 나름대로 괜찮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 점을 높이 사는 팬들이 은근 많다. 심지어 아예 팀 레전드 취급을 하는 팬들도 있다. 게다가 노이어가 부상일 때 이미 은퇴 선언을 하고 유소년 코치를 하고 있던 중에 현역에 복귀해서 공석이 된 백업 골키퍼 자리를 채워주기도 했다.
바이언의 U-19 골키퍼 코치와 더불어 1군 팀의 코치진에도 합류한 듯하다. 팀과 동행하는 모습이 많이 찍히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