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 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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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n Patrol'''
영화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에서 둠 판사의 부하로 등장하는 족제비[1] 5인방.
검은 닷지를 몰고 다니며[2] , 툰 타운의 치안을 담당하고는 있지만 그 상사에 그 부하들이라고, 하나같이 둠 판사처럼 비열하고 포악하고 거친 성격에 맛이 간 녀석들이다.
첫 등장은 마빈 애크미가 사망한 건물 내부까지 차를 몰고 돌진해(...) 주변 상자들을 쓰러트린 뒤 에디 발리언트를 포함, 현장 인원들에게 인사(?)를 하고는 상관이 발치에 있던 신발 캐릭터를 집어들자 딥 용액 드럼통이 실린 차 뒷문을 열어 처형 장면을 지켜보고는 히히덕 거린다.
그 후 (상관에 의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로저 래빗을 체포하려고 에디 발리언트의 사무실 겸 집으로 찾아오는데, 그때 하필이면 로저 래빗의 뻘짓[3] 으로 발리언트와 수갑으로 묶여있는 상황. 에디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싱크대에 물을 받고 세제를 푼 뒤 이런저런 식기와 양말까지 넣고 마지막으로 로저 레빗도 여기에 쳐넣고 물 밖으로 나오지 않게 꽉 붙잡는다. 하지만 스마트 (애스)가 그를 예의주시하며 틈을 보이지 않자 비누를 입에 물려 몸개그를 하게 만들고, 로저가 숨 쉴 시간을 번다. 한편 스마트는 자신을 보고는 죄다 숨넘어갈 정도가 되자 "너희들 웃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잖아!" 라고는 주변의 뚫어뻥을 집어 하나하나 패서 진정시킨 뒤 에디에게 짤막한 경고를 하고 자리를 뜬다.
허나 이후 수갑을 풀기 위해 들린 주점에서 이들을 대동하고 온 둠 판사가 봉을 두들기며 자신을 찾자, 본능에 의해 벽을 뚫고 나와 즉결처분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에디가 마지막 술[4] 을 권하고 둠 판사도 이를 용인하는 바람에 주변이 아수라장이 된 틈을 타 이들을 제압하고 밖으로 나와 이들의 닷지로 빠져나가려 했으나 키가 없어 곤경에 처한다. 하지만 뒷칸에 베니가 뜬금없이 갇혀있어서 이를 타고 이들의 추격을 뿌리치는가 싶었지만, 결국 이들의 닷지와 주변 경찰들의 합공으로 골목 양쪽에서 몰아붙여 체포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차체를 들어올리는 기능[5] 이 있었던 베니는 닷지를 넘어 차도로 빠져나가고, 경찰들은 닷지에 채여 날아간다.
그 뒤 마지막 장에서 로저와 래빗을 묶어놓고 에디를 권총으로 위협하는데, 이 때 둠 판사가 잠시 자리를 뜨려다 발을 헛디뎌 바닥에 쓰러지자 이를 보고 족제비들이 미친듯이 쳐 웃는데, 뒤이어 판사가 "웃다가 죽고 싶은거냐!" 란 말을 하고 자리를 뜬다. 한편 에디는 과거 로저를 숨겨줄 때 찾아온 스마트가 동료들을 패서라도 웃음을 필사적으로 막았던 걸 상기해 내고는 한가지 확신을 하게 된다.
이들의 약점은 바로 웃음. 이에 에디는 옆에 있던 연주기를 켠 뒤 몸개그를 함으로서 (이를 제지해야 할) 스마트까지 웃음보를 터트리게 만든다. 그렇게 스투피드와 위지는 유체이탈을 하여 사망. 중간에 에디가 밑으로 굴러떨어진 유리병을 맞고 흥이 깨진 틈을 타 스마트가 토를 달지만 이 와중에 에디에 의해 '''고간이 차여''' 딥이 채워진 탱크로 날아가 혼 조차도 남기지 못한 채 녹아버렸다.
에스가 죽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리시도 유체이탈로 사망. 발사대에 있던 사이코는 자지러지게 웃다 중심을 잃고 세척 롤러로 떨어지기 직전 발사 방향 레버를 필사적으로 붙잡으나, 결국 떨어져 세척 롤러에 감겨 죽는다. 그러나 유령으로 승천하던 사이코가 발사 방향 레버를 원 위치로 조정하고는 "안녕, 히히히" 거리며 떠나감으로서 작중 등장한 수하들은 전원 사망.
그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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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방의 리더인데다 '''가장 똑똑하기에''' 일행을 들러리 삼아 이끌고 다닌다. 붉은 이미지가 강하다. 무기는 리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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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호전적인 성격을 가진 족제비. 초록 이미지가 강하다. 무기는 잭나이프과 리볼버.
막판에 사로잡힌 제시카 래빗의 가슴 사이에 손을 넣는 짓을 했다가 생뚱맞게 곰덫에 손이 끼이는 참변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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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항상 히히덕거리는 족제비, 정신병원 구속복을 입고 있으며 항상 빙글빙글거리는 눈을 하고 있다. 노란 이미지가 강하다. 무기는 면도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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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담배를 피고 다니는 골초 족제비, 골초답게 모자와 옷에 담배가 한가득이며 이빨도 누렇다. 푸른 이미지가 강하다. 무기는 톰슨 기관단총.
다른 멤버들이 유체이탈 할 당시, 특이하게도 떠나가는 혼을 필사적으로 붙잡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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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뚱뚱하고 멍청한 족제비, 아이처럼 프로펠러가 달린 모자를 쓰고 끈이 풀어진 신발을 신고 있다. 갈색 이미지가 강하다. 무기는 못을 박은 야구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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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을 다룬 'The Resurrection of Doom' 이라는 그래픽노블에서는 본편에서 나오지 않은 잔당들이 초기 셀 원화를 확보해 Multiplane camera에 넣고 돌림으로서 상관을 부활시켜 형제들의 복수를 노리지만, 둠이 CB 마룬 행세를 하며 마룬 스튜디오를 팔던 그날 에디가 딥 용액이 담긴 물총을 들고 난입하자 이를 툰 패트롤들이 쪽수로 제압한다. 문제는 이 바보들이 그 안에 무엇이 담겨있는지 알지도 못한 채 자기들 뿐만 아니라 상관에게까지 뿌려서 사이좋게 반쯤[7] 용해되어 하수도로 흘러내려갔다.
'''Toon Patrol'''
1. 개요
영화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에서 둠 판사의 부하로 등장하는 족제비[1] 5인방.
검은 닷지를 몰고 다니며[2] , 툰 타운의 치안을 담당하고는 있지만 그 상사에 그 부하들이라고, 하나같이 둠 판사처럼 비열하고 포악하고 거친 성격에 맛이 간 녀석들이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마빈 애크미가 사망한 건물 내부까지 차를 몰고 돌진해(...) 주변 상자들을 쓰러트린 뒤 에디 발리언트를 포함, 현장 인원들에게 인사(?)를 하고는 상관이 발치에 있던 신발 캐릭터를 집어들자 딥 용액 드럼통이 실린 차 뒷문을 열어 처형 장면을 지켜보고는 히히덕 거린다.
그 후 (상관에 의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로저 래빗을 체포하려고 에디 발리언트의 사무실 겸 집으로 찾아오는데, 그때 하필이면 로저 래빗의 뻘짓[3] 으로 발리언트와 수갑으로 묶여있는 상황. 에디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싱크대에 물을 받고 세제를 푼 뒤 이런저런 식기와 양말까지 넣고 마지막으로 로저 레빗도 여기에 쳐넣고 물 밖으로 나오지 않게 꽉 붙잡는다. 하지만 스마트 (애스)가 그를 예의주시하며 틈을 보이지 않자 비누를 입에 물려 몸개그를 하게 만들고, 로저가 숨 쉴 시간을 번다. 한편 스마트는 자신을 보고는 죄다 숨넘어갈 정도가 되자 "너희들 웃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잖아!" 라고는 주변의 뚫어뻥을 집어 하나하나 패서 진정시킨 뒤 에디에게 짤막한 경고를 하고 자리를 뜬다.
허나 이후 수갑을 풀기 위해 들린 주점에서 이들을 대동하고 온 둠 판사가 봉을 두들기며 자신을 찾자, 본능에 의해 벽을 뚫고 나와 즉결처분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에디가 마지막 술[4] 을 권하고 둠 판사도 이를 용인하는 바람에 주변이 아수라장이 된 틈을 타 이들을 제압하고 밖으로 나와 이들의 닷지로 빠져나가려 했으나 키가 없어 곤경에 처한다. 하지만 뒷칸에 베니가 뜬금없이 갇혀있어서 이를 타고 이들의 추격을 뿌리치는가 싶었지만, 결국 이들의 닷지와 주변 경찰들의 합공으로 골목 양쪽에서 몰아붙여 체포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차체를 들어올리는 기능[5] 이 있었던 베니는 닷지를 넘어 차도로 빠져나가고, 경찰들은 닷지에 채여 날아간다.
그 뒤 마지막 장에서 로저와 래빗을 묶어놓고 에디를 권총으로 위협하는데, 이 때 둠 판사가 잠시 자리를 뜨려다 발을 헛디뎌 바닥에 쓰러지자 이를 보고 족제비들이 미친듯이 쳐 웃는데, 뒤이어 판사가 "웃다가 죽고 싶은거냐!" 란 말을 하고 자리를 뜬다. 한편 에디는 과거 로저를 숨겨줄 때 찾아온 스마트가 동료들을 패서라도 웃음을 필사적으로 막았던 걸 상기해 내고는 한가지 확신을 하게 된다.
이들의 약점은 바로 웃음. 이에 에디는 옆에 있던 연주기를 켠 뒤 몸개그를 함으로서 (이를 제지해야 할) 스마트까지 웃음보를 터트리게 만든다. 그렇게 스투피드와 위지는 유체이탈을 하여 사망. 중간에 에디가 밑으로 굴러떨어진 유리병을 맞고 흥이 깨진 틈을 타 스마트가 토를 달지만 이 와중에 에디에 의해 '''고간이 차여''' 딥이 채워진 탱크로 날아가 혼 조차도 남기지 못한 채 녹아버렸다.
에스가 죽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리시도 유체이탈로 사망. 발사대에 있던 사이코는 자지러지게 웃다 중심을 잃고 세척 롤러로 떨어지기 직전 발사 방향 레버를 필사적으로 붙잡으나, 결국 떨어져 세척 롤러에 감겨 죽는다. 그러나 유령으로 승천하던 사이코가 발사 방향 레버를 원 위치로 조정하고는 "안녕, 히히히" 거리며 떠나감으로서 작중 등장한 수하들은 전원 사망.
3. 멤버
그림 출처.
[image]
5인방의 리더인데다 '''가장 똑똑하기에''' 일행을 들러리 삼아 이끌고 다닌다. 붉은 이미지가 강하다. 무기는 리볼버.
[image]
가장 호전적인 성격을 가진 족제비. 초록 이미지가 강하다. 무기는 잭나이프과 리볼버.
막판에 사로잡힌 제시카 래빗의 가슴 사이에 손을 넣는 짓을 했다가 생뚱맞게 곰덫에 손이 끼이는 참변을 당하기도 했다.
[image]
이름처럼 항상 히히덕거리는 족제비, 정신병원 구속복을 입고 있으며 항상 빙글빙글거리는 눈을 하고 있다. 노란 이미지가 강하다. 무기는 면도칼.
[image]
항상 담배를 피고 다니는 골초 족제비, 골초답게 모자와 옷에 담배가 한가득이며 이빨도 누렇다. 푸른 이미지가 강하다. 무기는 톰슨 기관단총.
다른 멤버들이 유체이탈 할 당시, 특이하게도 떠나가는 혼을 필사적으로 붙잡는 모습을 보였다.
[image]
가장 뚱뚱하고 멍청한 족제비, 아이처럼 프로펠러가 달린 모자를 쓰고 끈이 풀어진 신발을 신고 있다. 갈색 이미지가 강하다. 무기는 못을 박은 야구방망이.
4. 파기된 설정속 맴버들
- 슬라이미 (Slimy)
- 플래셔 (Flasher)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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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을 다룬 'The Resurrection of Doom' 이라는 그래픽노블에서는 본편에서 나오지 않은 잔당들이 초기 셀 원화를 확보해 Multiplane camera에 넣고 돌림으로서 상관을 부활시켜 형제들의 복수를 노리지만, 둠이 CB 마룬 행세를 하며 마룬 스튜디오를 팔던 그날 에디가 딥 용액이 담긴 물총을 들고 난입하자 이를 툰 패트롤들이 쪽수로 제압한다. 문제는 이 바보들이 그 안에 무엇이 담겨있는지 알지도 못한 채 자기들 뿐만 아니라 상관에게까지 뿌려서 사이좋게 반쯤[7] 용해되어 하수도로 흘러내려갔다.
[1] 특이한 점은 꼬리가 없거나, 아예 곰처럼 짧다.[2] 다만 운전 실력은 매번 주차할 때마다 주변 상자나 차량을 들이받고서야 멈출 정도로 헝편없다.[3] 자신을 넘기지 말라며 애원하는 것도 모자라 수갑까지 채운다.[4] 로저 설정상 술을 들이키면 증기를 내뿜으며 사자후로 일대를 난장판으로 만든다.[5] 다만 베니 임의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 탑승자가 조종간 레버를 수동으로 당겨야 작동하는 듯 싶다. 게다가 이를 에디가 못 찾자 "이 레버야 멍청아"란 펫말이 튀어나온다.[6] 주로 팬들에게는 스마티(Smarty)라고 불린다.[7] 물총이 소형이라 완전히 녹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