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체인저
1. 개요
'''Triple Changer'''
이름 그대로 삼단 변신하는 로봇들을 통칭한다.
2. 상세
로봇 모드 외의 다른 형태인 알트 모드(Alt mode)가 두 가지라서, 로봇 모드를 포함해 세 가지 형태를 취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를 가리키는 명칭이다.
그러나 3단 변신, 혹은 그 이상이 가능하다고 모두 트리플 체인저 등으로 불리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퍼셉터는 로봇, 현미경 그리고 자주포 비슷한 형태의 3가지 모습으로 변신, 펀치는 로봇모드중 오토봇 모드가 자신이 본래 소속이자 기본형태이며, 또다른 로봇모드인 디셉티콘 모드, 스포츠카로 변신 하지만 트리플 체인저라 불리지는 않는다. 또한, 애니메이티드의 쇼크웨이브도 로봇과 비클이 각각 두 가지로, 총 네 가지 변형이 가능하지만 특별히 '쿼드라플 체인저' 같은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는 않는다.[1] 실사영화의 믹스마스터 역시 완구상으로 '포격 모드'가 있지만 작 중 모습은 1편의 메가트론 퓨전캐논 연출처럼 어떤 모드라기 보다는 단순히 공격을 위해 일시적으로 취하는 형태로 취급된다.
알트 모드가 두 가지라는 특성상 통상의 트랜스포머들 보다 다양한 전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블리츠윙은 전투기 모드로 공중전, 탱크모드로 지상 전투를 치를 수 있다.
질량 보존의 법칙을 무시하는 황당한 변신들이 많다. 예를 들어 브로드사이드처럼 전투기 → 항공모함 → 로봇이 된다던가...
더 나아가 식스샷, 식스나이트, 그레이트샷, 기가트론 등 6가지 변신을 하는 식스 체인저도 있다.
3. 유명한 트리플 체인저
3.1. 오토봇
오토봇 트리플 체인저는 일본에선 '트리플봇'이라 부른다.
- 브로드사이드: 로봇, 전투기, 항공모함
- 샌드스톰: 로봇, 버기카, 헬리콥터
- 스프링어: 로봇, 장갑차, 헬리콥터
- 스카이링스: 엄밀히는 이 분류에 맞지 않지만, 모바일 게임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에서 시스템상 트리플 체인저로 분류된다. SG 세계관의 스카이링스는 우주왕복선과 시라소니 그리고 도마뱀으로 변신하는 진짜 트리플체인저이다.
- 빅토리 레오: 로봇, 사자, 제트기
- 드리프트(사라진 시대): 로봇,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스포트 비테세 2013년형, 사이버트로니안 헬리콥터
- 옵티머스 엑스 프라임: 로봇, 신칸센, 드래곤
3.2. 디셉티콘
디셉티콘 트리플 체인저는 일본에선 '트리플트론'이라 부른다.
- 아스트로트레인: 로봇, D51형 증기 기관차[2], 스페이스 셔틀
- 블리츠윙: 로봇, 미츠비시 74식 전차, MiG-25
- 옥테인(일본명:옥톤): 로봇, 유조트럭, 보잉 727
- 더블 클라우더: 로봇, 미사일 트럭, 괴조
- IDW 무비 코믹스에서의 사운드웨이브: 로봇, 사이버트로니안 전투기, 사이버트로니안 위성
- 쇼크블래스트, 식스 샷: 로봇, 레이저 탱크, 새틀라이트 캐논
- 섀터: 로봇, 1971년형 플리머스 GTX, AV-8 해리어
- 드롭킥 : 로봇, AMC 재벌린, AH-1W 슈퍼 코브라
- 마스터 메가트론 - 로봇, 레이싱 카, 전투기
[1] 애니메이티드 세계관에서 트리플 체인저 기술은 '''전후세대인''' 블랙아라크니아가 개발한 기술이며 쇼크웨이브는 외형 변형이 아닌 내형의 에니지 변화로 설명하고 있다.[2] 다만 이모드의 경우 트랜스포머의 본래의미 상 변신하고 다니기에는 본 기체가 단종되어 활동하는데 금방 적에게 발각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몇몇시리즈의 아스트로트레인의 열차모드를 현대 트랜딩을 맟추듯이 증기기관차가 아닌 신칸센이나 고속열차쪽으로 재조정하는 경우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