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1형 증기 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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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유철도 D51형 증기기관차'''
JNR Class D51 | 国鉄D51形蒸気機関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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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정보'''
'''구분'''
텐더식 증기기관차
'''용도'''
본선 여객,화물용 증기기관차
'''생산량'''
1,115량
'''차륜배치'''
2-8-2
'''제작시기'''
1936~1951년
'''운행기간'''
1936년~1975년 12월 24일
'''제작사'''
가와사키 중공업
히타치 제작소
미쓰비시 중공업
기샤세이죠
니혼사료
카토리공작창
나가노공작창
'''차량 제원'''
'''전장'''
19,730㎜
'''전폭'''
- ㎜
'''전고'''
3,980㎜
'''궤간'''
1,067㎜
'''중량'''
기관차: 78.37t
탄수차: 47.40t
'''축중'''
14.30t
'''운전보안장치'''
ATS-P/Ps(498호기)
ATS-SW/ATS-P(200호기)
'''최고속도'''
85㎞/h
'''출력'''
최대: 1,400 hp
'''밸브장치'''
왈샤트식
'''제동방식'''
공기제동
1. 개요
2. 역사
3. 사건사고
4. 보존
5. 파생형
5.1. 일본 내 파생형
5.1.1. D52형 증기 기관차
5.1.1.1. D62형 증기 기관차
5.1.1.2. C62형 증기기관차
5.1.2. C61형 증기 기관차
5.2. 해외 파생형
5.2.1. DT650형 증기 기관차
5.2.2. 미카 7형 증기 기관차
6. 기타
7.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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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국유철도(JNR)에서 운용한 대형 텐더증기 기관차. 일본기관차[1] 중 단일 모델로 최대 생산량을 기록한 기관차다. 보통 화물열차 견인기로 운용되었으며 '데고이치(デゴイチ/デコイチ)'라는 애칭으로도 불렸다.

2. 역사


1936년, 대공황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한 일본은 철도 화물의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대공황 이전에 제작되었던 D50형 증기 기관차의 설계를 바탕으로 추가 개량을 진행, 신형 기관차 개발을 마치게 된다. 이 기관차가 바로 D51형 기관차로, 개발이 완료된 이후 일본 전역은 물론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중국의 일부 철도와 대만총독부 등지로 수출되어 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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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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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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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총 1000대 이상의 차량이 제작된 만큼 전기형, 중기형, 후기형[2]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가장 쉽게 구별이 가능한 부분은 기차 화통(연실)의 증기돔[3] 부분. 연돌과 붙었고 긴 모양이 초기형, 짧고 둥글둥글한 모양이 중기형, 박스처럼 생긴것이 후기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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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에는 소련사할린으로 일부가 수출되어 운용되었다.[4] 1951년 단종된 이후로도 한동안 운용되었다 1975년 12월 24일을 끝으로 정규노선에서는 완전히 물러났다.[5]

3. 사건사고


1948년 3월 8일 1140호[6]가 보일러 폭발을 일으켰다. 또한 1962년 5월 3일에는 조반선 미카와시마역에서 364호가 견인하던 화물열차가 탈선, 통근열차와 충돌하여 4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가 났다. 미카와시마 사고 참조.

4.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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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만들기 시작해서 그냥 많이 만들어버린 기관차답게 '''178대(!!)가 보존중이다.''' [7] 이 중 일본의 200호[8]와 498호[9], 타이완의 DT668호와 러시아의 4호가 동태보존으로 운행이 가능하다.

5. 파생형



5.1. 일본 내 파생형



5.1.1. D52형 증기 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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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유철도 D52형 증기기관차'''
JNR Class D52 | 国鉄D52形蒸気機関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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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차량 정보'''
'''구분'''
텐더식 증기기관차
'''용도'''
전시용 증기기관차
'''생산량'''
285량
'''차륜배치'''
2-8-2
'''제작시기'''
1943~1946년
'''운행기간'''
1943년~1975년 12월 24일
'''제작사'''
가와사키 중공업
하마마츠 공작창
기샤세이죠
니혼사료
카토리 공작창
히타치 제작소
'''차량 제원'''
'''전장'''
21,105㎜
'''전폭'''
- ㎜
'''전고'''
3,982㎜
'''궤간'''
1,067㎜
'''중량'''
136.89t
'''최고속도'''
85㎞/h
'''출력'''
최대: 1,400 hp
'''밸브장치'''
왈샤트식
'''제동방식'''
공기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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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1의 설계를 기반으로 제작된 본격적인 전시용 기관차.[10] 원판인 D51이 가장 생산대수가 많은 기관차라는 기록을 가진 반면 이쪽은 일본에서 가장 거대한 화물용 기관차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본디 468번까지 예정되어 있었으나 전쟁으로 인해 취소된 차량이 많았다.
그러나 그 덩치와는 반대로 고장으로 악명높은 기관차 중 하나였다. 시기가 시기다보니 물자 부족으로 야매로 대강대강 만들어진 조악하거나 내구도가 낮은 부품으로 제작된 탓에 잔고장은 기본에 보일러 폭발까지 3번이나 일으켰다. 때문에 일선 기관사들에게서 D51 후기형과 함께 폭탄(...) 취급을 받을 정도였다. 그래서 1950년부터 대다수가 폐차되거나 아래의 C62로 개조당했고, 7대만이 살아남아 보존되고 있다. 물론 상기된 이유로 기동가능한 차량은 전무했으나, 70호차가 정태보존에서 동태보존으로 개수되었다.[11]

5.1.1.1. D62형 증기 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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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유철도 D62형 증기기관차'''
JNR Class D62 | 国鉄D62形蒸気機関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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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차량 정보'''
'''구분'''
텐더식 증기기관차
'''용도'''
화물용 증기기관차
'''생산량'''
20량
'''차륜배치'''
2-8-4
'''재조립 시기'''
1950~1951년
'''운행기간'''
1950년~1966년 10월 19일
'''제작사'''
하마마쓰 공작창
'''차량 제원'''
'''전장'''
21,105㎜
'''전폭'''
- ㎜
'''전고'''
3,982㎜
'''궤간'''
1,067㎜
'''중량'''
기관차: 87.74t
탄수차: -t
'''축중'''
16.6t
'''최고속도'''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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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유철도(JNR)에서 운용한 대형 텐더증기 기관차.
D52형 증기 기관차를 재조립하였으며 전량 폐차되어 남아있는 차량은 전무하다.


5.1.1.2. C62형 증기기관차



5.1.2. C61형 증기 기관차




5.2. 해외 파생형



5.2.1. DT650형 증기 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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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 운용한 버전으로 타이완 철로관리국 출범 이후 D51 넘버에서 해당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타이완은 총 32대의 D51 기관차를 보유했으며, 1951년 추가로 5대를 도입하였다. 현재는 652, 664, 668, 670호가 보존되어있다.

5.2.2. 미카 7형 증기 기관차



6.25 전쟁 당시 유엔측에서 101호와 102호를 수입하여 운용한 것을 대한민국 철도청이 미카 7형 1701, 1702호로 운영한 차량. 원판과 달리 협궤용에서 표준궤용으로 개궤되고 측면의 제연판이 없는 것을 빼면 큰 차이는 없다.

6. 기타


DD51형 디젤기관차와 혼동하는 사람들도 간혹 보인다.

7. 미디어


[1] 증기 기관차 단일 분류가 아니라 모든 분야의 기관차를 통틀은 것이다.[2] 이들은 전시용으로 부품 간략화 및 염가화가 이루어진 버전들이다.[3] 화통 중간 즈음에 위로 불룩 튀어나온 부분.[4] 이 차량들은 러시아로 넘어간 이후로도 일본식 표기인 D51을 그대로 사용했다.[5] 안타깝게도 마지막 운행 차량이였던 D51 241호기는 다음해인 1976년 3월 2일 발생한 화재사고로 소실되어 폐차되었다.[6] 해당 차량은 부품이 조악하고 날림으로 제작되던 전쟁 도중 만들어진 후기형 기관차였다.[7] 농담이 아닌게 차륜 형식도 같은 2-8-2 미카도이고, 아래에서 보듯 원형이 미카 7형으로 개수되어 한반도에서 운행했다.[8] SL 야마구치호 견인.[9] 관광열차 견인기로 개장.[10] 간략화 버전인 후기형과 달리 이건 원래부터 전쟁용으로 설계된 기관차다.[11] 단, 본격적으로 운행을 하는 것은 아니고 짧은 트랙을 왔다갔다하는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