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현(Sdorica)
1. 개요
Yoon Yong Hyeon / ユン・ヨンヒョン / 尹勇鉉
陽월 (태양의 달) 29일 생[1] / 19세(R, SR) → 20세(SSR) / 152cm
(CV. 산페이 유코)
1.1. 성능
2020년 수호의 혼부여에서 쟈샤파와 함께 등장한 신캐릭터로 적 실드 전소를 이용한 연계콤보성 실드 딜러. 스킬 구성이 팡 SP와 유사한 편이다.
성능은 굴려먹을 정도는 되지만 객관적으로 성능이 많이 떨어지고, 원더 전망도 좋다고 보기 힘들다. 일단 사살이 조건인 팡슾과는 달리 실드 제거가 조건인데, 실드가 아예 없는 적한테는 그냥 특색이 없는 딜러가 되어 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조건만 달성하면 1혼 난사가 가능한 팡슾에 비해 용현이는 1혼 이후 낮은 계수의 전체공격을 쓰고 나면 연계공격이 끝나버리기 때문에 적들의 체력이 뭔가 애매하게 남는 경우가 많고, 금혼이라 파티마 참모, 청누라 등의 지원을 받을 수도 없다. 저렙원더에 쓰려면 샤리스 참모나 스킬강화 료 참모+이믖 조합으로 못할 것은 없지만, 똑같이 2혼 광역딜러인 샤슾에 비해 크게 메리트가 없는 게 아쉬운 부분. 전의가 있기는 하지만 얌믖과는 달리 조건이 수동적이고 턴이 끝난 후에 얻기 때문에 제대로 써먹기가 애매하다.
실드공격이 붙었다는 점, 전의가 있는 점, 팡슾과 유사한 공격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계수가 심각하게 낮은 편이다. 특히 연계공격이 그렇게 자주 쓰이기 힘든지라 단순한 딜링이라도 괜찮아야 하는데, 애초에 윤용현은 기본 공격 스탯부터 절망적이고 계수마저 낮은 탓에 실드 없는 대상에겐 아무 메리트가 없다. 당장에 파슾 계수와 비교해봐도 스강을 안한 파슾 3혼이 스강을 한 윤용현 4혼을 근소차로 앞서고, 스강받은 파슾의 3혼과의 격차는 더 심해진다.[2] 정작 조건부 전의빼고 대부분이 상위호환인 팡슾의 계수는 스강을 한 윤용현보다도 높은탓에 단순하게 먹고들어가는 인식은 '''팡슾 하위호환''' 혹은 '''팡슾을 띄워주는 캐릭터''' 등의 조롱까지 듣는다.[3][4]
단, 실드전환을 가진 단일 적 상대로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차별화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실드를 모두 깎아낼 수 있다는 가정 하에 4혼 한방으로 스킬강화 전에는 '''6.6''', 스킬강화 후에는 '''7.85'''라는 강력한 피해를 꽂아넣을 수 있다. 마침 유출된 공수현의 스킬셋에 적에게 실드전환을 부여하는 스킬이 있기도 하다. 다만 실드전환이라는 특성상 딜의 상당 부분이 실드에 흡수되고, 응전처럼 적의 체력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에는 용현이의 딜로는 감당 불가능할 정도로 실드가 차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하지만, 패시브의 피격 시 전의 버프를 받은 상태가되면 실드도 미친듯이 더 잘깎으며 통상의 적 대상으로도 제법 위력적인 딜러가 된다.
결국 공수현이 유출된 대로 실드전환 스킬셋을 들고 나왔지만 둘의 조합 시너지가 생각보다 유용하지 않고, 공수현 자체의 단점도 있어서 그냥 묻혔다. 심지어 어떻게 써먹을려고해도 윤용현보다 다른 실드공격 캐릭터 쓰는게 훨씬 낫다고하니 둘의 조합은 결론난것이나 마찬가지인 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수현 문서 참고.
의외로 참모스킬을 짬짬히 쓸만한 구석이 있다. 서바이벌 계통에서 CD 사이클이 빠른 적 대상일수록 아군의 탱킹력을 좀 더 견고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준다. 같이 등장한 쟈샤파와 시너지가 알맞는 편이다.
1.1.1. 스킬 강화
이해 범위 외로 계수를 너무 짜게 받았다. 결과적으론 상향폭이 크진 않으므로 우선순위는 아닌 편.[5]
그래도 패시브의 전의 턴수가 2턴이 된 점이나 참모의 지원력은 나름 쓸만하다.
2. 캐릭터 스토리
3. 인물 관계
4. 대사
5. 기타
- 최리화와는 반대고,[6] 샤리스와는 동급으로 어려 보이는 외모가 콤플렉스인 캐릭터인데[7] 하필 종족이 평생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아홀로틀인 것이 아이러니. 몸집도 상당히 작아서 키가 성장 중인 료 다음으로 남캐 최단신[8] 인 152cm로 소꿉친구인 공수현보다도 작으며[9] 여캐 중에서 단신라인인 리나 리화, 샤리스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또한 캐릭터들 중에서는 드물게 피부가 매우 하얀데[10] 아홀로틀 중에서도 루시스틱 계열인 알비노 아홀로틀을 모델로 한 걸로 보인다.
- 어린 외모와는 달리 성우의 열연 덕분인지 목소리가 이에 안맞게 상당히 허스키하다. 1인칭도 오레. 참고로 성우는 명일방주에서 아, 나루토 시리즈에서 우즈마키 보루토를 맡은 적이 있어 들어보면 별 차이가 없다.
- 성격도 설정대로 잘 반영했는지 매우 충동적이면서도 독설가이자 다혈질적인 성격. 9년전 과거 충족과의 전쟁에서 피해를 본 적이 있는지 충족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매우 혐오하는 편인데, 작중에서 수현이 호신부를 잃어버려 눈물을 흘리자 티토리마와 쟈샤파가 수현을 공격하려는 줄 알고 이빨을 드러냈으며,[11] 오해가 풀린 후에도 위 대장군이 암살당한 것이 충족 때문이라면서 이들을 가증스럽게 여기고는 티토리마 공주를 붙잡아 심문하려고 하자 이를 말리려는 젠윈과 절친인 수현한테까지 독설을 날리기까지 했다.[12] 거기다 충족뿐만이 아니라 인간 자체도 혐오하는데 그 이유는 털이나 비늘도 없고, 머리부터 발 끝까지 반들반들한 것이 역겹다고 한다.[13] 덕분에 예고편에서 등장하자마자 리화와 버금가는 한국풍 캐릭터, 남성미 같지 않은 어리고 하얀 외모, 확실한 캐릭터성으로 귀엽게 보다가도 잠깐 나온 행적만으로 적지않은 플레이어에게 비호감으로 찍혔다. 같은 물 계파이면서 인간에게 우호적인 최리화나 충족에게 그나마 잘해주고 변호하려고 애썼던 공매옥과 공수현, 더 넓게는 안개 계파의 토요쿠니까지 확실히 비교되는 부분이다. 정확히 무엇때문에 충족을 싫어하는지 나오지않으면 남모르게 공수현을 위해주는 부분까지 감안해도 인성에서 좋게 봐주긴 아직까지 어려울듯. 그래도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챕터 7에서는 수현과 젠윈의 약혼식에서 젠윈을 괴롭히려는 참가자들을 막아선다. 이때 다른 계파의 편을 드냐고 묻는 참가자들에게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건 용서하지 않는다며 그들과 맞선다.
- 반면 공수현에게만큼은 까칠한 면이 있어도 속으로는 아끼고 있는 모습이 보이긴한다. 캐릭터 플레이어블 텍스트에서도 나와있듯이 츤데레 성향이 있을 뿐이지 대사에서 보았듯 베프인 수현을 확실히 지키겠다는 것을 보면 무조건적으로 난폭하고 적대감으로 똘똘 뭉치진 않은 모양. 그래도 공수현에게 좀 심하다싶을정도로 대하는 부분도 있고, 상술한 인성쪽 문제도 있고하니 이 게임의 츤데레 캐릭터들이 그런 것처럼 언제 한번 크게 데이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계기가 있지 않을까 예측되기도한다. 일단 SSR 설명에서도 보면 나오듯이 큰 사고를 겪고 성숙해진다고 하니..[14]
- 실제로 윤용현이라는 동명이인이 있다. 바로 야인시대에서 신영균 역을 담당한 그 배우로 이 덕에 마이너 갤러리에 신영균 짤이 나오기도 했다. 거기까지 안 가더라도 용현이라는 이름이 한국 유저들에게 상당히 친숙한지라(...) 사람 이름마냥 용현이 혹은 용용이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 SSR를 보면 입고 있는 옷이 사또의 복장과 비슷하다.
[1] 현실날짜로는 6월 29일 생.[피해감소] A B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가 받게 되는 공격 스킬 효과가 30%씩 감소한다.(최대 3회)[전의] A B 스킬을 시전하면 1회 중첩되고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 증가한다.(최대 3회)[발동제한] A B C D 다음 아군 턴 시작 전까지 1혼 스킬을 중복하여 발동하지 않는다.[2] 심지어 이것도 단순히 계수로만 비교한거다. 파슾 풀강공격력은 윤용현 풀강공격력보다 1000이상 차이난다.[3] 진지하게 보자면 실드수혈이나 실드가 남아있을 시 사살불가가 붙은 적에게는 관통공격인 팡슾이 당해낼 재간이 없어서 무조건적으로 윤용현보다 우월하다고 볼 수 없긴하다. 문제는 팡슾이 이런거에 막힌적이 없거나 해당 기믹을 내놓지 않아서 그렇지... 실제로 저렙원더 '''룬술사의 역습'''은 모든 적들이 실드수혈을 가지고 있는데도 팡슾이 강화가 충분하다면 딜증참모 없이 혼자 다 때려잡는다(...)[4] 그 팡슾도 원더 개편 후 파워 인플레에 밀려 실직한 판에 용현이는 말할 것도 없다...[5] 특히 구슬의 공급을 무료로 얻는것은 한계가 있으며 스킬강화 캐릭터들이 많이 쏟아져나오기에 스강을 신중히 고려할필요가 있다.[6] 리화는 노년기가 되면 어린 모습으로 회춘한다.[7] 평소 남성미를 좋아하는 본인도 이 외모가 상당히 콤플렉스인지 귀엽다고 하지 말라고 다그치는 대사가 있다.[8] 인간형이 아닌 콜, 푸찌는 제외.[9] 9cm 차이다.[10] 차고로 수인들을 빼면 대다수 인간, 야인 SD 캐릭터들은 살구색의 피부톤이며, 용현과 동급일 정도로 흰 피부를 가진 캐릭터는 레이저, 리화가 있다.[11] 사실 쟈샤파도 자존심과 다혈질적인 면에 있어선 둘째 가라면 서러운 사람이다. 작중에서 자꾸 무녀가 되길 권하는 젠윈을 때릴까는 말도 했고, 용현이 내뱉은 도발에 맞서서 성질을 내기도 했다.[12] 거기다 수현이가 잃어버린 호신부를 찾아 그녀에게 주면서도 독설을 내뱉자 수현이가 울먹이며 자신한테 왜 그러냐고 애원할 정도.[13] 정작 이런 말을 한 본인도 아홀로틀인지라 비늘이 없는 매끈한 피부를 가졌다(...). 그리고 인간은 머리부터 발까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털이 나있다.[14] 사실 수현이는 원인모를 통증이 잠깐 왔는데 용현 뿐 아니라 어머니한테도 숨기고 있었다고 한다. 공수현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