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너

 



[image]
Fate/Grand Order의 금테 카드 뒷면[1]
フォーリナー / Foreigner[2]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번트의 클래스명.
1. 개요
1.1. 외신
2. 인물 목록
3. 포리너 적성이 있는 존재
4. 서번트별 패러미터
5. 기타


1. 개요


클래스별 스킬
영역 밖의 생명, 신성
성배전쟁에 소환되는 서번트의 클래스 중 하나. 인류의 인식 범위 바깥, 통칭 '외우주' 혹은 '저편'이라고 불리는 공간의 외계생명체의 접촉으로 인해 탄생한 것으로 여겨지는 클래스. 다만 이 사신, 혹은 외신이라고도 불리는 외계생명체는 어디까지나 망상이며 어떠한 수단으로도 이들의 존재가 증명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로인해 포리너는 '미신으로부터 강림한 자'라는 별칭을 가진다.
첫 등장은 Fate/Grand Order아종특이점Ⅳ 세일럼[3]으로, 마신주 라움이 실존하는 것으로는 인류를 구제할 수 없다고 여기고 외우주 어딘가에 있을 허상의 존재를 실체화시켜내겠다는 계획을 세우면서 발생했다. 본래 지구 상의 존재는 이들과 이어지기 위한 연이 존재하지 않아 외우주의 존재를 끌어들이는 것은 불가능했을 터지만, 어느 꿈꾸는 한 남자가 기술한 창작 신화가 우연히도 외우주의 고차원 생물의 생태와 일치하여 이 허구에서 부터 비롯된 인연을 이어 강림자(포리너)로서 현현시키는 데 성공했다.[4][5]
포리너는 외신들의 사도이며 지구침략병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카테고리 [인류의 위협]이라는 명칭의 특수영기를 소유한다는 사실 이외엔 많은 부분이 수수께끼로 남은 클래스로, 길가메쉬마술왕 솔로몬 등이 가지고 있는 '미래'를 보는 통찰안으로도 포리너의 미래는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외우주는 내측, 다시 말해 인류의 인지범위와 반대되는 세계관으로 이루어져 있어 통상적인 논리에 의한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으로 추정.
이상의 설명을 보면 인간과는 상종 못할 악으로 보이지만, 미래시를 가진 길가메시, 외신에 관한 지식을 가진 질 드 레에 의하면 꼭 그런 것만도 아니라고 한다. 길가메시는 처음에는 이들을 적대했지만 이내 무턱대고 내방자를 거부하기만 하는 나라는 오래 가지 못한다는 투로 이야기하며, 질 드 레는 어둠 속을 비춰 대화재를 막아내는 작은 횃불이라고 표현하며 이들의 존재를 긍정한다.
포리너의 선정 조건은 바로 '''광기'''. 하지만 단순히 이성을 잃었을 뿐이라면 이계의 신에 눈에 들어오지 않으며[6], BB의 분석에 따르면 미쳤으면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거나, 혹은 미쳤으면서도 역으로 그 광기를 먹어치운 존재만이 포리너의 자격을 갖출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외계의 존재의 사도라는 점 때문에 보이저처럼 적합한 클래스가 존재하지 않는 우주적 존재의 클래스가 포리너로 끼워맞춰지는 경우도 있다.[7]

1.1. 외신


'''Outer Gods'''. 이계의 신, 심연의 사신, 저편에서 온 자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며, 포리너를 만들어내는 존재다. 이러한 명칭의 유래는 포리너의 클래스별 스킬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영역 밖의 생명'과 '신성'을 합쳐보자.[8]
포리너에게 주어지는 클래스 스킬 '영역 밖의 생명'에서 알 수 있지만, 이들은 지구의 생명체가 아니며, 그렇다고 해서 얼티메이트 원과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다.[9] 외우주에서 온 내방자, 인류의 인식범위 바깥에 서식할지도 모르는 생명체로, 이들은 현존하는 어떠한 수단으로도 실존이 증명되지 않아[10] 허구로 여겨지고 있다. 이로 인해 포리너와 연관된 모든 설정은 '''모든 것은 꿈이였다''', '''그런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망상에 의한 해석'''등 어디까지나 가설에 불과하다는 전제하에 풀리고 있다. 따라서 본 항목의 내용 역시 '''이 외신이라는 생명체가 실존할 경우'''라는 가정 하에 서술되고있다.
지구 상의 생명인 이상, 설명 비스트일지라도 이들에 관해 '금기'라는 인식을 가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포자기한 라움이 세일럼에서 저지른 깽판 때문에 이 외부의 존재들이 지구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 지속적으로 개입해 오기 때문에 앞으로도 포리너는 계속해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 ~노틸러스 부상하라~ 이벤트에서 포리너는 아니지만 나인성의 마도서[11]라는 연결고리를 가진 '''질드레의 해설(망상)'''[12]을 통해 세세한 설정이 풀려났다.
이에 따르면 우선 포리너와 관련된 외신들은 크고 강대하며 기분 나쁜 존재로 인류의 상식, 물리&마술 법칙에서 벗어난 존재이기에 소통할 수 없고, 그들은 지구의 소유권과 생명을 만들어낸 권리를 주장하고 있으며[13], 만약 그들에게 지구의 주도권이 넘어가면 큰일이 벌어지게 된단다. 다행히 대부분 유폐되어 있어서 지구에 영향을 직접 끼치기 힘든 상태이고 거기다 자기 멋대로 행동하지만 각자 동맹을 맺거나 대립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14], 형이상학적이거나 개념적인 존재가 아니라 이질적이지만 실체를 가지고 있는 존재이며, 불멸자가 아닌 필멸자라고 한다. 즉, 어떻게든 육체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항이 바로 외우주의 존재들은 인간의 그림자, 즉 '''서번트의 존재를 덮어쓰지 않으면 실존하는 지구엔 간섭할 수 없다는 점'''. 이 때문에 외신은 영령의 좌에 간섭해 스스로의 수족이 될 사도, 포리너를 만들어내는 귀찮고 간접적인 방식을 통해서만 지구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가능하다.[15] 이는 외신으로선 당연히 큰 제약이며, 오히려 실존하는지조차 알아내지 못해 외신들에게 아무런 간섭도 하지 못하는 인류 측에게 포리너라는 외신을 향한 간섭수단, 지구측의 전력만 늘려주는 셈이나 다름없다. 이 때문에 질드레는 포리너를 통해 서로 대립하는 외신들끼리 상호제압을 시킬 수 있다면 결국 포리너란 제 한 몸으로 외신을 막아내고 있는 '''인류의 백신'''이나 다름없다는 견해를 내놓는다.
다만, 포리너의 위험성을 막아낼 수 있는 건 한데 끌어모을수록 서로 내분을 일으켜 자멸해버린다는 특징[16] 때문이지, 만약에 '''대립하고 있는 외신들을 중재할 수 있는 포리너'''가 등장하면 어떨지 모른다는 평을 남긴다.[17] 허나 다 빈치는 이 설명을 듣고는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며, 그래봤자 서번트라는 틀에 있기에 마스터가 '''범재인 채로 노력하는 것'''에 감명받지 않을 서번트는 없고, 그것이야 말로 인류의 미점 아니겠냐면서 마스터라면 분명 어떤 포리너라도 계약해서 아군으로 끌어들일 수 있기에 '''처음부터 외신의 침략은 실패'''라는 견해를 내보였고, 실제로 세 외신들의 침략은 보기좋게 실패로 끝났다.
여담으로 작중 외신들이 포리너들을 지배하려는 시도는 포리너의 베이스가 된 인간의 집착, 욕구때문에 파토나는 형국이다. 아비게일은 착함(善), 호쿠사이는 그림, 양귀비는 애정, 반 고흐는 정체성. 호쿠사이 빼면 다 주인공과 관련있다는 것도 재미있다.[18] 외신들을 설명할 때 절대 소통, 이해할 수 없는 존재로 평을 내리는데, 이는 역으로 외신 또한 인류를 상대로 이해나 소통을 이룰 수 없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으며, 그래서 이런 참사가 벌어지는 것일 수도 있다.
그외에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 ~노틸러스 부상하라~에서 이문대의 신들도 외신의 카테고리에 들어갈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문대가 범인류사 입장에선 외계나 다름없어서 그런 듯. 덕분에 스카자하=스카디는 인류사측의 신임에도 외신들의 사고를 엿볼 수 있었다.

2. 인물 목록



※ FGO 개그성, 이벤트 캐릭터는 ◆표시.
  • 인리보호지정 '그랜드 오더'
    • 애비게일 윌리엄스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 양귀비
    • 보이저[19]
    • 반 고흐
  • Fate/Requiem

3. 포리너 적성이 있는 존재


EXTRA 세계관에 존재하는 외계문명이 지구인들을 위해 남긴 오파츠. 그 유래 때문에 문셀과 동화한 존재는 포리너에 가까운 취급을 받는다.
Fate/EXTRA CCC에 나오는 캐릭터로, 문셀과 동화하여 우주의 신적인 존재로 변한 마성보살은 스스로의 업으로 우화된 포리너 계열의 존재라고 한다. 다른 세계에서는 비스트 3R이기도 하다. 포리너의 조건 중 하나인 '그 광기를 역으로 먹어치운 자'에 속한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에서 셋쇼인 키아라가 본래부터 이쪽에 재능이 있었다고 말한다. 허수공간의 사역마인 BB는 문 셀이 만들어낸 AI로 인간을 모티브로 삼아 달의 기록이 구현된 존재라 지구의 생명체가 아니기 때문으로 추정. 본인의 클래스는 문캔서이나 비스트들의 능력의 근원을 베껴 써서 비스트와 유사한 존재이기도 하며, 어떤 의미에선 포리너에도 가깝다. 포리너의 조건 중 하나인 '순수함을 유지한 자'에 속한다.
Fate/EXTELLA LINK에서 아르키메데스가 '포리너라고도 할 수 있는 그 특례의 서번트, 영령 알테라의 이야기입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문셀과 유래가 같은 별개의 오파츠, 혹성의 사도 세파르이기 때문으로 추정. 실제로 세파르는 본디 다른 세계의 초월적 존재가 침략자인 벨버에게 종속된 경우인데, 이는 외신과 포리너들의 관계와 유사하다.
나인성교본 자체가 이계와의 연결이 가능한 책이라 둘 다 조건에 해당된다. 다만 질 드 레쪽은 광기에 먹혀서 미쳐버렸기에 힘들듯. 다만 적성이 있다는 것 자체가 폼은 아닌지라 질 드 레는 나인성교본을 통하여 이계와 외신, 포리너에 대한 지식을 지니고 있다.
FGO 디렉터인 카노우 요시키는 마치야소비 방송에 스페이스 이슈타르가 포리너일지도 모른다고 농담삼아 언급한 적이 있다. 하지만 클래스 자체는 어벤저로 나왔으며 그 외에 공식적인 언급은 없다. 이슈타르, 아슈타르테 등 금성에서 유래된 신성들의 원초의 모습으로 인류사의 연장선인 서번트 유니버스의 입장에선 자신들을 부정하는 금성 외계신의 두뇌체라 포리너로 여길 여지는 있다.
엑엑밥의 포리너 영기는 가장 끝의 가호에 의한 것이기에 마찬가지로 다른 롱고미니아드 보유 서번트들도 포리너 적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4. 서번트별 패러미터


진명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colbgcolor=#DCDCDC> 애비게일 윌리엄스
B
A
C
B
C
A
애비게일 윌리엄스[여름]
C
B
B
A
B
A
카츠시카 호쿠사이
D
D
B
B
A
A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B
B
B
E
D
EX
양귀비
D
C
B
A
D
B+
보이저[20]
E
C
A+
B
A
B
반 고흐
E
B
C
A
D
A+

5. 기타


페그오 성능내에서는 버서커에 강하고 얼터 에고에게 약하며 서로에게 추가로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버서커와 포리너에게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는 이유는 포리너의 기원방향과 규모에 관계없이 일단 미친 걸 전제로 하는 버서커와 포리너는 다른 서번트보다 리타이어되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얼터 에고에게 상성상 약한 이유는, 얼터 에고가 자아를 강조한 클래스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며, 포리너끼리 상성인 이유는 그들의 모태가 되는 사신들이 서로 적대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덕분에 인게임에서는 최악의 상성관계를 자랑하는데, 버서커를 제외한 다른 클래스는 상성 클래스에 두 배 공격/피해 반감[21]이며, 이는 엑스트라 클래스에서도 성립한다.[22] 문제는 포리너의 경우 상성 클래스가 버서커인데, 버서커는 '''모든 클래스에 2배로 두들겨 맞는다'''. 즉, 버서커에게 덜 아프게 맞고 얼터에고에게 시달리는 걸 제외하면 무상성이나 다름없는 것. 이 외에는 같은 포리너끼리 상성 대미지를 주고받는데 이쪽이 타 엑스트라에 비해 더 폭이 좁은 데다, 포리너로 서로 아프게 주고받는 것보다 얼터에고로 일방적 상성 공략을 하는 편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사실상 클래스로서의 매력은 낮은 편이다.
배정되는 영령들이 뜬금없는 경우가 많다. 마녀고발자 외에는 알려진 게 없는 애비게일, 고작 문어 춘화를 그렸다는 것으로 크툴루와 연관된 화가 호쿠사이[23], 경국을 크투가의 불길로 해석한 양귀비 등. 다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포리너로 배정되는 서번트들은 번외인 XX를 제외하면 본디 전투와는 전혀 관련 없고 굵직한 일화만 몇 개 지닌 일반인들이라는 것. 이를 볼 때 통상적인 클래스 기준으로는 서번트로 삼기 힘든 실존 인물들을 갖다가 서번트화시키려고 만들었는지 의심된다는 반응도 있다. 예술가 계열의 인물들이 다른 클래스로 나온 사례가 많긴 하지만 정말 뜬금 없는 서번트들이 배정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가 많은 편.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포리너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인리에 새겨진 위업을 겪은 뒤 영령의 좌로 올라오는 영웅으로서의 영령'''이 아니라, 반대로 '''외신에 의해서 힘을 얻어 등록된 후, 외신을 막는 보루로서의 위업을 새롭게 써내려가는 반영웅으로서의 영령'''인 케이스라고 한다.
포리너 클래스 서번트들에게는 각각 크툴루 신화의 모티브가 있다.
  • 애비게일 윌리엄스 : 요그 소토스
  • 카츠시카 호쿠사이 : 크툴루
  • 양귀비 : 크투가
  • 에우클레이데스 : 하스터
  • 클리티에=반 고흐 : 불숨[24]
  • (포리너는 아니지만) 수영복 BB[25] : 니알라토텝
원작에서의 신 분류도 일부 따르는데, 애비게일에 붙은 신은 "외우주의 고차원 생명체", "바깥의 신 '전체로서 하나, 하나로서 전체 되는 자'"로 묘사된다. 그레이트 올드 원에 해당하는 다른 수식어가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심연의 사신'이라는 호칭도 있는데, 호쿠사이에게 붙은 신에게도 쓰고 BB에게 붙은 신에게도 쓰기 때문에, 특정 분류체계가 아닌 외래신 전반을 가리키는 호칭으로 보인다.
포리너는 기본적으로 재림하면 디자인이 크게 바뀌는 특징이 있다. 쿠로보시 코하쿠 담당 서번트들은 공통적으로 피부는 희게 되며, 의상은 두족류를 컨셉으로 디자인된 형태로 바뀐다. 거기에 추가로 각 캐릭터의 컨셉에 맞는 장식들을 붙이고 있다. 키바도리 류가 디자인한 반 고흐의 경우도 재림하면서 디자인이 크게 바뀌는데 3차 재림은 피부가 새하얘지며 눈은 마족눈이 된다. 공통적으로 평범한 인간이 재림을 거칠수록 이질적인 존재로 변한다는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 기본 디자인과 차이가 너무 커서, 재림 단계별로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크툴루 신화가 광기와 깊은 관련이 있는 만큼 대다수가 혼돈 속성이고 캐릭터에서 정도 차이가 있긴 하지만 광기를 묘사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더불어 크툴루 신화의 신들의 정체가 외계인이라는 점 때문이지, 포리너들은 외계인 속성도 지니고 있다. 이때문에 XX와 보이저 같이 非크툴루 우주관련 캐릭터까지 포리너와 엮이기도 한다.
수수께끼의 히로인 XX와 보이저는 앞서 언급된 포리너의 규칙을 따르지 않는데, 이는 이 둘이 예외적인 이유로 인해 편입된 케이스이기 때문.
  • 보이저는 레퀴엠의 세계에선 보이저 클래스[26]지만, FGO에서는 작품내외적인 사정으로 인해 보이저 클래스 대신, 인류의 인지범위 즉, 내측의 경계를 정의하는 자라는 성질에서 포리너 클래스를 소환되었다.[27] 포리너의 유래상 외신과의 연관이 일절없는 보이저는 특수한 사례이며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에서도 보이저는 명예요원이라며 정식 포리너가 아니라고 구분했다.
  • XX는 이벤트성 개그캐릭터지만 세계 끝을 정의하는 롱고미니아드의 가호, 그리고 외신에게 대항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외법에는 외법이라며 포리너 클래스를 취득했다. 반이상 개그시공인 유니버스 캐릭터라 int를 투자하기조차 꺼려지는 문맥적인 특이점이라고 표현되지만, 그래도 대 외우주용 결전병기란 사실은 틀림없다고 한다.
타입문에서는 진성악마가 이들 포리너에 강림하는 외신들과 비슷한 존재방식이라고 한다. 다만 1.5장 4부에서 이들 외신은 수육한 악마와도 다른 개념이라 설명하였다. 어디까지나 이 지구의 존재와는 전혀 다른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지닌 존재라는 의미에서 비유한 표현.
발렌타인 이벤트 발언에 따르면, '인류의 위협' 카테고리에 속하는 존재는 포리너, 이계에 연결된 해역[28], 아직도 별의 내해에 연결되어 있는 갱도[29], 팽창하는 태양을 환시하는 제단, 쿠온지 아리스가 가지고 있는 신화시대부터 동화의 마녀들에게 전승된 플로이킥쇼 중 달과 안개와 다리(그레이트 쓰리)[30]의 특급 유물이라고 한다.
[1] FGO의 레어도 특성상 일러스트가 금색으로 나타나서 '''황색'''의 왕(King in Yellow)이라는 별명을 가진 크툴루 신화하스터가 모델이 아닌가 라는 설이 있었지만 오프라인에서 공개된 실제 일러스트는 노란옷이 아니라 검은 코트에 점차 보라색에서 부터 녹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연관이 없는 모양. 다만, 해당 일러스트에 그려진 코트의 형상이 셜록 홈즈 3차 재림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말이 많다.[2] 외지에서 온 자라는 뜻으로 쓴거지만, 원래 의미는 외국인, 국외자이다. 일본에서도 당연히 외국인을 뜻하는 영어로 쓴다.[3] 다만 설정 상 그 이전에도 외신을 불러내기 위한 시도를 벌였으며 이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 서번트 카츠시카 호쿠사이다.[4] 직접 보고 기록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상상이 어쩌다 보니 맞아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상상 속 신화의 설정과 실제 외신들의 성질이 정확히 합치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그레이트 올드 원이라는 불숨이 외신의 일종으로 취급되는 걸로 봐선 저 신화 속 생명체들 사이에 세세한 분류 같은 것도 없이 전부 뭉뚱그려져 있는 모양.[5] 이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에서 다빈치는 이에 대해 "안쪽"(우리 우주)의 질서가 아닌 것은 "바깥쪽"(우리 우주가 아닌 부분)에 가득 차 있으므로 그 중 하나는 들어맞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시온은 이것을 사기꾼 논리라고 평했다. 뒤집어서 말하자면 이 외우주가 실존할 경우, 크툴루 신화에서 언급되는 존재들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생물체가 존재하며, '''어디까지나 마신주 라움이 이 창작 신화를 이용해 패스를 연결했기 때문에''' 그 신화 속 외신들과 비슷한 생명체들만 간섭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6] 양귀비의 언급에 따르면 버서커의 광기는 그다지 영양가가 없다고. 이미 미친 특별한 존재보다는 정상인, 일반인이 내뿜는 광기가 외신들에게 더 큰 가치를 지니는 것 같다.[7] 다만 외신들을 효과적으로 상대하기위해 고의적으로 포리너 클래스를 취득한 XX는 둘째치더라도, 보이저가 포리너로 등록된 것은 나름대로 합당한 배경설정이 존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시점까지 나온 이런 외신과의 연관이 없는 포리너인 보이저나 XX는 각자 우주 탐사선이라는 생전 행적이나 유니버스 세계관의 롱고미니아드의 영향 등으로 '세계(우주)의 경계를 정의하는 힘', '''가장 끝의 가호'''를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마디로 우주 바깥에서 찾아'''온''' 외신들과는 반대로, 이 둘은 바깥으로 찾아'''간''' 경계 너머의 존재, '영역 밖의 생물'인셈.[8] 여담으로 이런 외신들의 명칭은 작중에선 구체적으로 명명되지않고 심연의 사신, 꽃의 사신 같은 이명으로만 불리고 있는데 이는 외신들의 모티프가 된 크툴루 신화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창작이라는 컨셉 때문. 팬덤내에서는 그냥 편의상 크툴루니 크투가니 하는 소설속 명칭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으나 타입문 설정의 외신들은 어디까지나 '''소설 속의 생물체와 유사한 성질을 가졌을 뿐, 엄연히 별개의 이름없는 외계생명체'''라는 설정이다.[9] 얼티메이트 원은 오래된 과거에 지구에 불시착한 어느 신화의 신들처럼 확실하게 존재가 입증된 외계생명체다.[10] 예를들어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 ~노틸러스 부상하라~에서 작중에 꽃의 사신이라는 외신 본인이 직접 등장하기까지 한다만 작중의 내용은 결국 꿈속의 이야기라는 내용이라 실존한다는 증거가 되진 않는다.[11] 프랑수아 프렐라티가 저편으로 이어진 연결을 봉인하기 위해 만든 마술예장. 프렐라티가 이성을 날려버리고 마술을 사용한 결과 천문학적인 확률을 뚫고 드림랜드와 되어버리는 사고가 벌어졌고, 이 사고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때의 이론을 백지였던 마술예장에 옮겨 적어 연결법을 하나의 이론으로 확립시키는 방식으로 봉인했다. FGO에서 호쿠사이의 꿈속에서 우타가와 도요쿠니의 입을 빌린 사신의 말에 따르면 이 예장에는 '심연의 사신'에 대해서 사실대로 서술되어 있다고 한다.[12] 물론 시온은 질드레의 해석은 망상이긴 해도 그러한 우주가 존재할 가능성이 절대 없다고는 단언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현시점에선 가장 체계적인 이론이며 밝혀진 정보도 상당히 합치하는 점이 많아 가장 정설에 가깝다.[13] 실제 크툴루 신화의 아우터 갓 우보 사틀라가 지구상의 생명체들의 원형이라는 설정을 가져온 표현.[14] 원전인 크툴루 신화에서도 니알라토텝과 크투가, 크툴루와 하스터 등의 적대 관계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를 어거스트 덜레스가 불의 크투가, 물의 크툴루, 땅의 니얄라토텝, 바람의 하스터의 4속성으로 분류했고 이에 따른 세력구분이 존재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질드레가 보기엔 영 미심쩍다고. 이런 구분은 어찌 됐건 호쿠사이의 신을 적대하는 신성, 아비게일의 신을 적대하는 신성 자체는 분명히 어딘가에 있는 건 틀림없다고 피력한다.[15]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외신으로 인해 벌어지는 광기도, 인간 스스로 일으키는 광기도 모두 반영웅이라는 형태로 영령의 좌가 수습하기 때문이라고 한다.[16] 이는 앞서 언급된 외신들끼리의 대립관계, 그리고 원주생명체들의 공포심과 생리적 혐오감 등에서 발생하는 '엘더리치 파워(양귀비 명명)'라는 외신들의 힘의 근원이 되는 에너지가 총량이 정해져 있는 힘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엘드리치 파워는 여럿이서 공유할 수 있는게 아니라 대개 엘드리치 파워를 독점하기 위해 서로 싸우는 구도가 된다.[17] 예외적으로 이런 적대하는 외신들을 중재하는 외신의 협조로 동맹을 맺을 경우 이 엘더리치 파워를 서로 공유하고 시너지를 일으킬수 있는것으로 보이나, 이 효과는 동맹들끼리만 누릴수 있으며 여기에 동맹이 모두 모이지 않으면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모양. [18] 아비게일은 주인공에게 착한 아이로 보이고 싶어한다. 양귀비는 주인공을 사랑하는 천자로 착각하고 있다. 반 고흐는 자신에게 정체성을 부여해준 주인공에게 보은하고 싶어한다.[19] 게임 외적으로 클래스 구분이 상성이라는 성능 문제에 결부되기에 문캔서에 이어 또다시 특정 캐릭터의 전용 클래스를 배정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몇 가지 설정을 덧붙여 포리너로 끼워맞춰진 것으로 추정. 작중에서도 이에 관해 '명예 포리너'라고 언급하여 예외적인 상황임을 드러냈다.[20] 엄밀히는 Fate/Grand Order에서 얻은 포리너 영기 기준이다. Fate/Requiem의 보이저 영기는 아직 스테이터스가 불명.[21] 얼터에고만이 4기사에 1.5배 공격 /통상피해, 3기사 반감 공격/통상피해이다.[22] (룰러>어벤저>문캔서>룰러)[23] 단, 호쿠사이는 평생 다양한 자료를 수집했고, 페그오에서도 설정상 이렇게 모은 책 중에 나인성을 다룬 책이 섞여있었다는 케이스다.[24] 고흐가 생전에 연결된 외신은 하스터가 유력하다.[25] BB의 경우엔 마주쳐버린 외신의 성향이 인간을 장난감 삼아 가지고 놀고 싶은 BB의 본연의 성향과 같다보니 성격에 변화가 없는데다, 오히려 외신과 의기투합한 BB에게 "그쪽은 너한테 맡길게"라며 쿨하게 떠났다고 한다. 그래서 외신의 힘을 얻었으면서 클래스는 그대로 문캔서인 것.[26] 레퀴엠 작중에서 키르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보이저에게 새로운 클래스명을 붙여주겠다며 이름과 같은 '보이저'로 클래스명을 명명했다. 그리고 2권 부록으로 보이저 클래스의 카드 일러스트가 수록된 사실과 마이룸 대사에서 '저쪽(레퀴엠) 세계의 클래스는 보이저~'라는 언급을 보면 이후 클래스가 보이저로 확정되고 새로운 클래스로 신생되는 것으로 추측된다.[27] 다만 이것이 룰러로 소환된 이력 때문에 역설적으로 룰러 적성을 얻게된 아마쿠사 시로처럼 영구적인지, 혹은 본인이 어벤저로 소환되는 것을 기피한 영향으로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되었으나 본래 적성은 어벤저뿐이라고 강조되는 요도도노처럼 일시적으로 얻은 것인지는 불명.[28] 버뮤다 삼각지일 확률이 높다. 마밤에서 토우코가 루 베오울프와 함께 탐험한 곳 중 하나로 버뮤다의 이계가 언급된 적이 있다.[29] 시계탑 지하의 영묘 알비온을 이르는 것으로 추정.[30] 달과 다리는 '플랫 스나크', '템즈 트롤'. 안개의 경우 원더 스내치로 추정하는 일이 많지만 확정은 되지 않았다. 참고로 템즈 트롤은 '''전 세계를 낙원으로 만드는 골렘 케테르 말후트보다도''' 신비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