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캐스팅

 


1. 설명
2. 더빙에서의 중복 캐스팅
2.1. 한국의 경우
2.2. 일본의 경우
2.4. 예시
2.4.1. 타국어 더빙
2.4.2. 원판 더빙
2.4.3. 양쪽 모두 해당
3. 드라마나 영화의 중복 캐스팅
3.1. 주요 사례
4. 게임에서의 중복 캐스팅
4.1. 주요 사례


1. 설명


드라마연극, 더빙 등에서 한 명의 배우 혹은 성우가 작중의 여러 배역에 중복해서 캐스팅되는 것. 주로 더빙계에서 쓰이는 단어다. 연극에서도 비용 절감 등의 목적으로 '멀티맨'이라고 해서 한 배우가 여러 장면에서 다른 역할로 출연하는 경우도 많다. 1인 다역 문서도 참고. 반대로 한 배역을 두 명의 배우가 번갈아가면서 공연하는 경우는 더블캐스팅 문서에 기재되어 있다.

2. 더빙에서의 중복 캐스팅


동서막론하고 더빙시장에서 일어나는 일. 엑스트라까지 하나하나 성우를 할당할 수는 없으므로 어떤 면에서는 중복 캐스팅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주로 조연급 이하의 배역의 중복이 많으며, 주연급을 한 성우에게 중복시키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단, 내레이션 성우는 중복되어도 한 배역으로 치지 않는다. 장편의 경우 주연 성우도 다른 조연이나 단역을 맡는 경우가 흔하다.
사실 중복 더빙 자체가 문제라는 건 아니다. 다음 동영상을 보라.(주의:보는 사람에 따라 역겨울 수 있음.)

위 장면에서 '''아기, , 안경낀 남성은 모두 중복 더빙이다.''' 말해주기 전에 이를 눈치 챌수 있겠는가? 이렇듯 제대로 능력이 되기만 하는 성우가 중복더빙을 할 경우엔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아래 문단에서 문제를 삼고, 실제로 문제가 되는것은 그렇지 못한 성우들이 무리하게 중복 더빙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유는 주로 다음과 같다.
주로 예산 문제 때문에 발생한다. 전체 제작비는 캐스팅 이전부터 이미 한도가 정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히 '성우를 많이 섭외하면 들어가는 돈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이라는 주장은 타당하지 못하다. 되려 주연급 배역에는 어느 정도 짬이 찬 고액의 성우를 캐스팅하다보니 부를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된다는 쪽이 더 설득력 있는 편. 캐스팅 인원수 더 늘리자고 출연료를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깎을 수는 없으니. 따라서 중복 캐스팅을 피하려면 처음에 주어지는 비용과 그 안에서 적절하게 인원을 섭외하는 PD의 능력 등 여러 면에서 조화가 있어야 한다.
경험이 많은 성우는 목소리 톤을 바꿔가면서 대응할 수 있다. 광역계로 칭해지는 성우들이 특히 더.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에는 캐릭터의 성격이나 연기가 상당히 과장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응하기 쉬운 편이다. 훌륭하게 1인 다역에 성공하면 칭송받는다. 하지만 너무 심하면 성우의 능력으로도 커버가 불가능해진다. 성덕은 물론이고 일반인들까지 위화감을 느끼게 되어 결과적으로 PD나 제작진들이 많이 욕 먹는다. 이와는 별개로 성우 본인들 역시 중복으로 배역을 맡는 것은 최대한 지양하는 편이다.[1] 목에 무리도 많이 가는데다, 보다 더 다양한 성우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함이라고.
이렇듯 다양한 문제와 열악한 더빙 작업 환경이 맞물려 생겨난 폐해이다보니 중복 캐스팅에 대한 대부분의 성우팬들은 그다지 달갑지 않게 여긴다. 몇 안되는 장점으로는, 더빙 제작비 절감 차원과 팬들 입장에서 성우들의 다양한 연기폭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정도.

2.1. 한국의 경우


한국은 제작여건상 지나가는 행인과 같은 엑스트라의 경우는 중복으로는 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요 캐릭터에서 중복 캐스팅이 나올 경우 배로 까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복 캐스팅 중에서도 가장 최악의 상황으로 여겨지는 경우는 바로 '''자문자답'''[2]과 '''주역 성우까지 중복으로 투입되는 것'''인데 만일 이 두개가 다 해당되는 경우에는 그 더빙의 중복 캐스팅은 정말 막장으로 치닫는 레벨이라 봐도 된다. 사실상 한국 성우계에 있어 사실상 성우/더빙 업계판 '''크런치 모드'''의 핵심 요소라고 할 법하다.
1980년대~90년대 비디오/지상파 애니 전성기 시절에는 지금 케이블 더빙 애니랑 차원이 다를 정도로 많았다. 이 시절에는 50부작이 넘는 애니 성우진이 10명도 채 되지 않던 게 허다했으며 심지어는 남녀 성우 2~4명 정도로만 이뤄지던 경우도 허다했다.《철인 28호》 대영비디오판의 경우 악당 성우는 모조리 노민이 전담하던 것이 그 예. 중복 캐스팅의 정점은 《은하영웅전설》로, 1기의 일본판의 경우 130명이나 되는 출연진으로 '은하성우전설'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성우진이 동원된 작품이지만 그걸 한국어판에선 1인 10역 중복 캐스팅을 통해 달랑 13명으로 더빙한 바 있다.
2000년대초에는 1980~90년대처럼 1인 다역 하는 경우는 없었지만, 중복 캐스팅을 피할 수는 없었다. 더빙계의 전설로 일컬어지는 SBS슬램덩크카드캡터 체리, EBS심슨 가족, 투니버스, 재능방송의 애니메이션 등등. 그러나 당시만 해도 딱히 퀄리티를 깎아먹는 문제로 평가 받진 않았다.
이렇게 만연한 중복 캐스팅이 팬들 사이에서 '문제'로까지 대두된 것은, 성우 김승준이 자기 자신과 대결하는 자문자답이 나왔던 SBS의 《테니스의 왕자》, 대원방송에 있었던 김정규 PD의 연출작인 《십이국기》와 《샤먼킹》, 《강철의 연금술사》를 기점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십이국기의 경우 1인 다역 외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연기력 문제로 이러한 중복 캐스팅이 더 대두된 것. 이 이후로 더빙팬들이 중복 캐스팅을 따지는 경향이 생겼고, 후에 애니맥스에서 저예산으로 제작된 무개념 중복 캐스팅 작품이 늘어나면서 이를 신경을 쓰는 경향이 더 많아졌다.
때문에 현대 성우 공채, 특히 애니메이션 채널 계통인 투니버스 성우극회, 대교방송 성우극회, 대원방송 성우극회 등은 다양한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광역계 능력이 옛날보다 더욱 중요해지게 되었으며, 기본중의 기본으로 꼽힌다.
재밌는 건 아동 대상 애니메이션은 전체적으로 수익이 좋음에도 어린아이들이 중복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자사 공채 성우진이 없는 방송사의 더빙작일수록) 중복이 많고, 중복에 민감한 수요층을 대상으로 하는 고연령 매니아 대상 애니들은 수익이 좋지 않아 예산을 많이 배정받지 못해 중복을 적게 돌리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2.2. 일본의 경우


일본에서도 가끔 찾아볼 수 있다. 보통 카네야쿠(兼ね役)라고 부르는데, 일반적인 단역 내지는 가야[3]일 경우 조연이나 단역은 물론 주연을 맡은 성우들도 참여하는 경우가 있으며 가끔은 캐스팅 된 성우가 아닌 사람들이 투입되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4]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닌, 아예 처음부터 적은 수의 성우들로 돌려막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디지몬 어드벤처열혈최강 고자우라가 대표적. 그리고 원래의 출연 성우진에서 추가로 역을 맡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오자마녀 도레미 시리즈의 경우 야다 마사루 역의 미야하라 나미아스카 모모코 역을 중복으로 맡았다.
일본의 애니 제작사인 샤프트는 다른 제작사들 보다 중복 캐스팅이 많은 편. 특히 파니포니, 안녕 절망선생이 유명하다.

2.3. 크로스오버물의 경우


크로스오버물의 경우 그 특성상 본의 아니게 중복 캐스팅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작품의 다른 배역을 맡았지만 한 곳에 들어가면서 필연적으로 1인 다역이 되어버리는 식. 물론 이쪽의 경우도 중복 캐스팅이라고 욕 먹는 일은 없는 편. 오히려 작중에서 성우개그 소재로 쓰여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 시리즈가 대표적.

2.4. 예시


해당 캐릭터들이 쌍둥이, 전생과 환생, 본체와 분신의 관계인 경우라든가 외모가 닮거나 아예 대놓고 목소리가 닮았다고 설정하는 등 설정에 입각한 중복 캐스팅은 제외하길 바란다.[5]

2.4.1. 타국어 더빙


  • D.Gray-man: 103화 분량의 장편 애니인데도 고작 15명 성우로 돌려막기를 시전했다.
  • Fate/stay night: 특히 1인 5역의 전설을 만든 위훈 성우가 유명하다. 이 1인 5역이 그냥 1인 5역도 아니고 이 5역 중에 가 세 명이고[6], 마스가 2명이다.[7]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555
    • 가면라이더 키바
    • 가면라이더 오즈 : 대원 전속으로 때워버리고 외부성우도 1명밖에 없고 주연과 단역이 엮이고 해서 가면라이더 더빙판 중 가장 성의없는 최악의 더빙.
    • 가면라이더 포제 : 위의 오즈보다는 천배 만배 낫지만 초반에는 이인석, 정주원이 단역으로 많이 돌려막기 당했다. 그리고 가면라이더 더빙판 중에서 키바와 오즈를 제외하면 투입 된 성우가 가장 적다.(오즈 : 18명, 포제 : 28명)[8]
    • 가면라이더 지오 : 주역인 신용우를 비롯, 정재헌, 최승훈, 김현욱 등등 수많은 성우들이 레전드 라이더를 중복으로 맡았다. 그러나 이쪽은 앞의 작품들과 달리 크로스오버물이라 원작의 캐스팅을 유지하려다가 이렇게 된 것이므로 전혀 비판받지 않는다.
  • 강철의 연금술사[9]: 홍진욱, 김정애, 임주현, 김옥경, 김준, 김관진은 기본이 1인 9역이었으며, 엄상현은 한 에피소드에서만 1인 6역을 한 경우도 있었고, 전 에피소드에서 무려 22역을 소화했다.
  • 건담 빌드 파이터즈: 1화부터 자문자답이 나왔다. 이후에도 자문자답이 심심찮게 나오며(가장 압권은 랄 씨와 페리니) 그 외에 주연들의 중복도 좀 많다.
  •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전작과 변함없는 중복에 자문자답 역시 여전한 편.
  • [10]
  • 기동전사 건담 AGE: 특히 유노아 아스노 역의 채민지가 3부에서 주인공이자 유노아의 조카인 키오 아스노를 중복으로 맡아 자문자답이 나와버렸다(...).
  • 골판지 전사 시리즈
  • 괴도 조커: 주인공인 조커를 빼면 주연, 레귤러가 다른배역을 맡았지만 아래의 마기처럼 성우진이 골고루 캐스팅되었고 더빙퀼도 좋아서 커버칠수있다.
  • 괴짜가족: 주인공 변태지의 성우 이미자를 제외하면 다 중복 배역이다. 그나마 이미자마저도 1화에서 지나가던 아줌마로 중복 출연하였다.
  • 그라나도 에스파다: 두세 캐릭 돌려쓰는 건 보통 그러려니 하지만 한때 추가된 플레이어블 캐릭터(라셀 타르가, 토라, 리오넬 폰 하넨, JD, 케스 키엘체) 성우가 모조리 홍범기로 도배되었다.[11]
  • 난다 난다 니얀다: 썬더 일레븐의 대선배. 등장인물이 주조연만 해도 30명이 넘어가고, 단역 및 일시 주역도 10명 이상 되는데 더빙을 맡은 성우는 단 8명 뿐이었다. 주인공 야고 역을 맡은 이선호도 단역을 맡았을 정도.[12] 이 8명의 성우들에게 골고루 역할이 분담되지도 않아서, 이영아한채언이 가장 많이 굴렀다. 두 명이 중도 투입되어 성우진은 10명이 되었지만, 이후에도 39화에서 한채언1인 3역을 맡았으며,[13] 73화부터 83화까지는 이인성준주인공 메롱최종보스 쥐 신선을 동시에 맡는 등 그 여파는 여전했다.
  • 날아라 호빵맨
  • 네기마!?
  • 네모바지 스폰지밥
  • 닌자고: 가끔 게스트 성우가 나오긴 하나 그 게스트 성우가 나중엔 기어이 레귤러 성우로까지 등극한다. 김영선윤미나가 그 예.
  • 대영팬더에서 출시한 작품들을 비롯한 8,90년대에 나온 비디오 더빙물들 대다수 : 한국 더빙 역사를 통틀어서 사실상 이 시기에 나온 비디오 더빙을 능가할 중복 캐스팅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성우 2명이 모든 등장인물(미래 전쟁 퓨처 워 198X년, 바로 대영에서 출시했다.)을 맡기도 했으며 1인 10역은 기본인 경우(대원씨아이에서 낸 은하영웅전설 1기)도 있다.
  • 디스크 워즈: 어벤저스
  • 라인타운: 양정화, 신용우, 이인성 등이 중복을 맡는 일이 많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오픈 초기 김영찬6 를 맞을 정도로 중복이 잦았으나 최근에는 신인 성우와 중견 성우들의 고른 캐스팅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중복 캐스팅이 잦은 편.
  • 마기: 주연도 중복을 하긴 했지만 출연 성우진이 다양해서 별 눈에 띄질 않는다.
  • 마법기사 레이어스: 비디오판과 SBS판 모두 해당하나 정도는 비디오판이 더 심하다. 특히 비디오판은 주연인 시도우 히카루, 류자키 우미, 호우오우지 후조차 중복으로 악역을 맡았을 뿐더러 미스캐스팅도 많아 더빙 퀄리티가 시망이다.
  • 명탐정 코난 1기(KBS판)
  • 무한전기 포트리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KBS판의 경우는 내행성 전사 여성 악당 캐릭터들까지 중복으로 맡고 외행성 전사 세일러 스타 라이츠를 중복으로 맡아 자문자답이 심했다. 남성 악역의 경우 네프라이트, 쿤차이트, 에일, 주홍의 루베우스, 프린스 데이먼드, 토모에 소이치를 모두 구자형으로 때워 토모에 소이치 연기의 광기어린 느낌을 제외하면 누가 들어도 구자형인 목소리다(...). 그리고 4기 이후로는 남성 단역을 치바 마모루 역의 김일아르테미스 성우인 박홍식 단 두 명으로 전부 때웠으며 세일러문 성우인 최덕희조차도 4기에서 다이아나 역을 중복으로 맡았다(...). KBS판도 은근 전속이 많다. 대원판의 경우 중복 캐스팅은 많이 줄었지만 전속 시리즈 논란이나 일부 미스캐스팅 문제로 말이 많았다.
  • 버추어 파이터 애니메이션: 김태웅유해무가 많은 캐릭터를 맡았다.
  • 불꽃소년 레카: 애니맥스 초창기 방영작. 애니맥스를 '중복맥스'라 불리는 데에 그 첫 장식을 해준 작품 중 하나이다. 주인공 성우인 김일마저도 중복으로 투입하는 등 경악할 만한 중복을 자랑한다. #
  • 블랙캣
  • 블리치 3기: 사실상 이치고 역의 신용우를 제외하면 거의 다 중복으로 출연하였다. PART 1 성우진, PART 2 성우진
  • 비스트 사가
  • 소울 이터: 대원방송에서 12명들의 전속 성우들로만 중복 캐스팅했다. 더불어 팬들에게 많은 비아냥을 받는 그 전속 시리즈의 서막.[14]
  • 소년 음양사: 심지어 아베노 마사히로 역의 양정화조차 와카나 역을 중복으로 맡아 황천의 경계에서 서로 만났을 땐 자문자답이 일어났다(...).
  • 소닉 X: 크림 더 래빗역을 담당한 윤성혜씨는 이 외에 티칼크리스토퍼 존다이크네 집 가정부인 엘라 아줌마의 목소리도 도맡았는데, 이 덕분에 크림과 엘라가 서로 이야기하는 씬이 종종 나올 때마다 자문자답이 연출되었다. 닥터 에그맨 역을 맡은 박영화씨의 경우 카오틱스 탐정단의 벡터 더 크로커다일의 목소리를 겸했기에 소닉 X 2기의 후반부에서 벡터와 에그맨이 만나는 씬에 자문자답이 연출되었다. 이 외에 루즈 더 뱃 역의 김희진(성우)씨는 에그맨의 메신저 로봇 보쿤과 차오등 1인 3역을 맡았으며, 에이미 로즈 역을 맡은 이영란씨의 경우 바닐라 더 래빗, 크리스 존다이크의 엄마 린지 존다이크, 학교 친구 헬렌까지 1인 4역을 커버했다. 심승한씨는 크리스의 아버지 넬슨 존다이크는 물론 스튜어트 선생님, 빅 더 캣에스피오 더 카멜레온과 기타 자잘한 단역들을 포함해 1, 2기 통틀어 가장 많은 1인 4역+a를 맡았는데, 빅 더 캣을 제외하고 모두 한 종류의 목소리로 연기했다.
  • 슈퍼전대 시리즈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스켓 댄스
  • 스쿨럼블
  • 슬랩 업 파티
  • 십이국기: 최석필 1인 25역, 전광주 1인 21역, 변현우 1인 14역, 배정민 & 사성웅 & 소연 & 은미 1인 11역, 조영미 1인 10역 등.
  • 썬더 일레븐: 재능방송 더빙작 중 중복 甲 of 甲. 사실 퀄리티가 안정적이긴 해도 재능방송 더빙물이 전반적으로 중복이 심하지만 썬더 일레븐이 시리즈물이고 인기작인 만큼 많이 인식되고 있다.
  • 암굴왕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금서목록에 비하면 비교적 준수한 퀄리티여서 중복 캐스팅엔 큰 반발이 없었지만, 음색이 유난히 튀는 최원형정혜옥을 중복으로 투입한 점에 대해선 말이 좀 많았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 2기 둘 다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특히 2기에선 1기 때와는 달리 전혀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심해진 중복에 연출, 번역, 편집 등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어서 엄청 까였다.
  • 얼티밋 스파이더맨
  • 용의 전설 레전더
  • 오! 나의 여신님 TVA
  • 오늘부터 마왕 1, 2기
  • 요리킹 조리킹 - 특히 전인배, 안용욱, 이봉준, 오인성 성우는 사람은 물론 각종 수 많은 요리몬들까지 맡았다.
  • 울트라맨 뫼비우스
  • 원피스: KBS[15], 대원방송판.[16]
  • 위 베어 베어스: 강호철, 안영미, 방성준, 김영선이 예시로 특히 방성준이 꽤 많이 맡는 편이다.
  • 유니미니펫
  • 헬싱 OVA: TV판은 해당이 안되지만 OVA는 중복이 좀 심한 수준이며 성우진도 계속해서 변동된다. 다만 5편 이후론 그럭저럭 나아지는 추세.
  • 작안의 샤나
  • 쫑아는 사춘기
  • 지구 최고의 영웅들 어벤져스
  • 천사소녀 네티
  • 초속변형 자이로젯터
  • 최유기 시리즈 : 대원방송의 환상마전 최유기나 투니버스의 최유기 리로드나 양쪽 모두 공통으로 심했다. 환상마전은 남자쪽은 박조호, 손원일이, 여자쪽은 김희선이 가장 심했다. 그리고 리로드 쪽은 단지 대원보다 투입한 성우진이 약간 많을 뿐이지 알고보니 자사 성우만으로 돌려막기가 많았으며 특히 당시 전속이었던 5기 성우들 목소리가 자주 들릴 정도였다.
  • 침략! 오징어 소녀: 대부분의 조연 성우들이 기본 1인 2역이다(김새해, 김영은, 박리나 등).
  • 케이온!: 히라사와 유이의 성우인 류점희가 단역인 사에키 미카 역으로도 나왔다. 또한 마나베 노도카스즈키 쥰의 성우가 둘 다 권인지.
  • 짱구는 못말려: 대표적으로 짱구엄마의 성우인 강희선맹구의 성우도 맡고 있다. 이용신1 4이 기본. 특히 중복캐스팅이 심했던 SBS판에선 성우 김정애, 김미정, 임은정를 가장 많이 돌려썼었다.
  • 탐험 도리랜드 2기
  • 테니스의 왕자 SBS판, 애니맥스판 OVA, 극장판 : 김승준이 주인공 학교의 선수와 상대 학교 선수 각 학교의 응원하는 동료들과 지나가는 행인 등을 포함하여 1인 8역이 넘는 배역을 소화했다. 이외에도 다른 성우들도 중복이 상당했다. 애니맥스가 더빙을 맡은 OVA도 SBS판 못지 않게 중복이 어마어마한 건 마찬가지. 극장판인 '영국식 테니스성 결전'의 경우는 투니버스 쪽 외주인 CIC에서 더빙했는데 투니 외주답지 않게 여기선 현경수가 1인 5역, 엄상현이 1인 4역을 소화해냈다.[17]
  • 토라도라!: 이계윤(카노 스미레, 키하라 마야), 양정화(타카스 야스코, 카시이 나나코), 이영란(잉꼬, 코이가쿠보 유리)이 각각 1인 2역씩[18] 출연한다.
  • 토리코
  •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파이어: 전작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포스다엔바츠를 모두 곽윤상이 맡은 것[19]과 지나가는 단역을 제외하면 중복이 없었던 것과 달리 이 쪽은 서브 주인공인 파이어 2와 최종 보스인 돈카엔을 모두 정재헌이 맡고 레스큐 파이어의 대장인 타이가 리쿠와 쟈카엔의 2인자인 죠카엔을 모두 류승곤이 맡는 등 중복 처리가 무성의해졌다.
  • 트랜스포머 시리즈
  •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 그래도 성우진이 호화롭고 더빙퀄도 좋아 오히려 초월더빙으로 평가받고 있다.
  • 파워퍼프걸Z
  • 프리큐어 시리즈[21]
  • 프리티 리듬 시리즈
  • 프리파라: 많은 팬들이 중복없는 전작보다 더 나은 더빙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시궁창.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조연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며 놀랍고 입이 쩍 벌어질 수준. PD 양반이 쓸 줄 아는 성우는 3명밖에 없는 모양이다. 이건 뭐 답이 없는 수준. 대체 어떠길래 이런 평이냐면 임하진, 최낙윤, 서원석[22][23] 딱 이 3명만 주구창창 써댄다. 최낙윤은 주로 근엄하거나 늙었거나 아니면 뚱뚱한 역할 쪽으로 쓰고 임하진은 연기 폭이 넒지 못해서 그런지 3인방 중 제일 적게 쓰인다(주로 성인 남성 역). 서원석은 시리즈의 등장하는 모든 엑스트라[24]가 배역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목소리가 미성이 있어서 그런지 멋있는 목소리라고 하면 서원석이 나온다. 핀의 또다른 인격인(...) 브래드도 서원석.[25] 여성 성우도 같은 성우를 주야장천 쓰는데 마셀린이 처음 나왔을땐 엑스트라 성우를 썼다.
  • 하야테처럼!: 양질의 성우진인 이 작품의 더빙 퀄리티를 깎아내리게 한 주범. 조연 성우들의 경우 1인 4,5역은 기본이고 그 중복으로 출연한 캐릭터들도 일부는 1기와 2기의 성우가 다르게 캐스팅되는 등 중복 처리 역시 상당히 개판이다.
  • 학교괴담: 단역이나 요괴 성우를 정선혜, 시영준, 여민정 등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더빙퀄은 좋다.
  • 헌터×헌터 리메이크: 2기에서부터 중복 캐스팅이 급 늘어났다. 특히 환영여단 캐릭터들은 절반이 중복… 3기에서는 임채헌겐스루체즈게라를 연기하였고 이는 결과적으로 자문자답을 하게 되고 말았다.
  • 환상게임

2.4.2. 원판 더빙


  • 도타 2: 특히 놀런 노스는 이 게임에서 자그마치 10명을 중복으로 맡았다(…). 유일하게 1명만 맡은 성우는 짐 프렌치 정도. 참고로 한국어 더빙판은 73명의 성우들이 대거 참여해서 꼼꼼하게 녹음한 초호화 캐스팅.
  • 라바: 성우가 홍범기 1명뿐이다. 다만 작품 자체는 대사가 없다.
  • 레카
  • 로보텍스: 지상파 애니메이션이여서 주연들뿐만 아니라 악역들까지도 캐스팅하고 있다. 헬로 카봇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무엇보다 이거 갖고 문제 삼지 않는다.
  • 마리오 시리즈: 마리오의 성우인 찰스 마티네이이 워낙에도 음색이 다양해서 티가 잘 나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마티네이는 4, 베이비 형제, 키노영감을 도맡기에 1인 8역을 맡고 있다. 그 외에도 1인 2, 3역이 꽤 많이 보인다. 물론 캐릭터마다 음성이 다르고 마리오 시리즈 게임 특성상 캐릭터의 음성도 효과음이기때문에 별로 문제는안된다.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넘버즈를 중심으로 신규 캐릭터 상당수가 중복되었는데 이게 이후 드라마 CD 및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애니메이션에까지 이어진다.
  •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
  • 마음의소리 애니판 : 정재헌, 남도형, 이원찬, 강시현, 박고운. 이렇게 성우가 5명인채로 방영을 한다. 그래도 5명의 성우가 전부 연기 폭이 매우 넓은 성우라서 위화감이 없다.
  • 메이플스토리: TV 애니말고 게임의 애니와 인게임 자체. 삽화된 애니나 게임의 목소리를 잘 들어보면 중복이 많다. 전문 성우여선지 더빙퀄은 들어줄만하다.
  • 문명: 비욘드 어스: 트레일러에 등장한 성우가 게임 내 모든 인용구를 녹음했다. 분명 지도자는 영어가 아닌 자기네 국가 언어로 말하는데 그 지도자의 인용구를 영어로 적은 것에 다시 억양을 붙여 말하려는 안쓰러운 모습까지 보여준다. 지도자 7명의 인용구와 동영상의 내레이션을 합쳐서 1인 8역을 한다.
  • 변신 자동차 또봇, 애슬론 또봇, 또봇 V - 아래의 헬로 카봇에 비하면 중복이 심하지는 않지만 이쪽도 중복은 있는 편. 그리고 이쪽은 일부를 제외하면 일반인, 배우가 역할을 분담한다. 다만 또봇 V는 전문 성우가 담당한다.
  • 벤10 시리즈
  • 비스트 워즈 스콧 맥닐이 다이노봇, 래트랩, 실버볼트 그리고 와스페네이토를 중복으로 맡아서 자문자답이 나왔다.
  • 사우스 파크: 다만, 이 작품은 제작자 두 명이 성우다. 그외 성우는 여성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적은편이며 제작자들 마음대로 목소리 톤을 프로그램으로 바꿔서 더빙을 맡는 식이다.
  • 스피어즈: 문선희, 최석필, 윤여진, 이철용
  • 안전가족: 다만 안전가족/합성물에서 좋은 소재가 된다...였지만 현재 안전가족 합성물 차단 사태 때문에 무의미해졌다.
  • 엘드란 시리즈
  • 이세계 콰르텟: 5화에서 코바야시 유스케의 자문자답 장면이 나온다.
  • 원기폭발 간바루가
  • 여고생 수다클럽: 우에다 레이나가 1인 다역을 했다. 도리어 한국판이 이 부분에서 나았다는 평을 받고있다.
  • 올림포스 가디언: 원작을 기반으로 해서 인기가 많지만 캐스팅은 주연 성우마저 다역을 맡을 정도면 말 다했고, 특히 김영선, 우정신이 중복이 심하다. 더 큰 문제는 대원방송 원피스 마냥 배역이 존재감이 없으면 그냥 바꾼다!
  •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꽃매듭의 반짝임: 테루이 하루카가 주인공 유우키 유우나를 포함해서 1인 3역을 연기했다. 즉 유우키 유유나, 타카시마 유우나, 아카미네 유우나가 서로 대화를 하는 장면은 자문자답인 셈.
  • 유아용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 꼬마펭귄 핑구, 로보카 폴리, 생일왕국의 프린세스 프링 등 거의 모든 작품에서 중복이 심하다. 주연 성우가 조연을 맡는 일도 잦다.
  • 임진록 2: 와키자카 야스하루이순신이 동일 성우다. 같은 문관이라고 이시다 미츠나리류성룡을(심지어 내레이션까지도) 중복한 김수중은 덤. 정확히는 무녀와 아사코 빼고 다 중복.
  • 치링치링 시크릿 쥬쥬: 성우 한 사람이 최소 2인 역을 맡는 건 기본. 쥬쥬역의 박선영 성우는 상극 캐릭터인 마녀까지 맡았다
  • 킹덤 하츠 시리즈: 제우스 신, 프롤로, 말하는 문고리, 마법 거울, 후크 선장 등등 거의 모든 디즈니 월드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출연하는 코리 버튼 옹. 1편프리퀄에서 6역, 2편에서 9역이나 맡았다. 이 중 각 디즈니 월드 최종보스급 빌런만 여섯.[26] 심지어 최중요 조역만 현자 안셈옌 시드로 둘이나 담당한다. 그래도 킹덤 하츠 3에선 4역으로 좀 줄어든 편.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우에다 레이나가 무려 1인 6역을 맡았는데. 모두 연기색이 달라서 그나마 나은 편.
  • 타오르지마 버스터: 주요 등장인물들의 성우가 홍범기, 안영미 이 둘뿐이다.
  • 터닝메카드: 잘 들어보면 주연들 외에도 다른 조연들 및 메카니멀까지 다 캐스팅 되어 있는데, 이런 건 신경 안 쓰는 편이다.
  • 팀 포트리스 2
  • 파니포니 대쉬: 카미야 히로시
  • 파닥파닥: 상당수의 배역이 D.Va, 루시우, 집정관, 해방선으로 축약 가능하다.
  • 퓨처라마
  • 패밀리 가이: 상당수의 남성 배역을 작품의 원작자인 세스 맥팔레인이 연기하고 있다. 위의 예시 영상이 나온 작품이다.
  • 퍼피티어
  • 프리파라: 1기 때부터 몇몇 성우가 중복배역을 맡는게 종종있었지만 3기엔 한사람이 1인3역을 맡는등 상당히 심해진다.
  • 플라워링 하트: 아역 캐스팅에 묻혀서 그렇지 이 애니 역시 중복이 만만치 않다.
  • 함대 컬렉션: 동급 함선의 경우 대부분 같은 성우를 사용하는데, 이것이 애니화되면서 성우를 그대로 사용하여 충격과 공포의 1인 6역, 1인 8역이 실현되었다. 문제는 배역이 너무 겹치는 바람에 자문자답이 매우 많이 나온다는 것. 그래도 성우의 적절한 연기톤 조절로 같은 성우라는 느낌은 잘 들지 않고, 또 원작의 특성상 중복을 방지한다고 일부 성우를 변경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된다...[27]
  • 헬로 카봇: 남자 성우의 경우 조금씩 추가 캐스팅이 되어 가지만 여자 성우로 보면 최소 4명[28]으로 소화하고 있다. 다들 전문 성우여선지 어색함이 느끼지 않는다. 퀄리티도 높은 편.
  • Fate 시리즈: 이젠 국내판뿐만 아니라 원판에서조차 페그오부터 중복 캐스팅이 매우 심해졌다. 아르토리아 페이스 같이 동일인물 케이스를 제외한다고 해도 너무 중복이 많은편.특히 야스니 쿠니히코나 오키아유 료타로가 맡은 캐릭터 수를 게산하면 위훈은 한수 접어야한다.... 급기야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에서 바토리/아스톨포, 스카자하/알테라, 다리우스3세/여포/이서문으로 자문자답이 3번이나 나왔다.
  • 히맨: 우주의 왕자 히맨. 하지만 저예산 애니라서 무려 성우가 5~6명 밖에 없다고 한다.(...)
  • Happy Tree Friends

2.4.3. 양쪽 모두 해당


  •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원판은 주연 6명 중 4명이 중복 캐스팅이며 주연-조연 중복 배역도 많다. 플러터샤이핑키 파이(앤드리아 리브먼)는 성격이 매우 대조적이고, 레인보우 대쉬애플잭(애슐리 볼)은 말투와 어조가 독특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다. 이 밖에도 레리티를 맡은 태비사 세인트저메인루나 공주, 그래니 스미스, 더피 후브즈, 플러리 하트 등을 맡았다. 트와일라잇 스파클을 연기한 타라 스트롱마저 트와일라잇의 어머니를 중복으로 맡았고, 트와일라잇의 친오빠인 샤이닝 아머 역의 앤드루 프랜시스도 샤이닝 아머의 아버지를 중복으로 맡았다. 한국 더빙판은 메인 6 전원이 각자 1인 1캐릭터지만 주역-조연 중복이 조금 있다.[29] 양국 더빙 둘 다 한 캐릭터의 성우가 뒤바뀌기도 한다. 시즌 3에서는 성우가 물갈이되어 중복 캐스팅이 늘어날 낌새가 보이더니, 시즌 6부터는 핑키 파이를 맡은 김현지, 플러터샤이를 맡은 이지영[30] 등 몇몇 성우가 하차하여 중복이 심해졌다. 심지어 메인 식스 성우들이 여러 조연 및 단역을 맡는 경우가 잦아졌고, 남자 단역은 김기철 역으로 도배되어 있다.
  • 가면라이더 고스트: 모든 파카 고스트[31]안마이저[32]들을 각각 1명의 성우가 캐스팅했다.
  • 거북이 특공대 Z :원판과 한국어 더빙판 모두 성우진 전원이 각종 엑스트라 캐릭터들까지 맡았다. 특히 국내판은 그 정도가 심했다.
  • 견습신 비밀의 코코타마
  • 꾸러기 수비대: 한국판도 그렇지만[33], 일본판은 더 심하다. 12명의 주연 성우들이 에피소드의 단역들로 같이 캐스팅되기도 했으며, 심지어 악역까지도 돌려먹기를 할 정도.
  • 닌자보이 란타로
  • 다마고치!: 사실 다마고치에서 등장하는 캐릭터가 많다보니 일본에서는 중복이 있고 한국에서도 베테랑인 양정화박영남을 제외한 전속성우들이 다 중복이다. 근데 초기엔 미묘한 평이 많았는데 2기조경이와 핵심 역할을 맡은 강시현김연우를 비롯한 전속들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서서히 좋은 평가를 받면서 2014년 대원 더빙 중에 최고의 더빙이라 꼽는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
  • 드래곤볼 시리즈: 노자와 마사코가 오공이 삼부자를 다 맡았다. 이거랑 비슷한 사례가 츠루 히로미(부르마, 부라)와 미나구치 유코(비델, 팡)다. 많은 일본어판 성우들도 중복에서 못 벗어났다. 그나마 중복이 아닌 성우가 와카모토 노리오, 오오츠카 치카오 정도다. 미국판은 손오공 성우인 숀 셰멀부터 계왕네일을 중복으로 맡았으며 크리스토퍼 새벗베지터, 피콜로, 야무치, 자봉, 지스까지 맡았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국판은 비디오판이 일일이 다 적기 힘들 정도로 중복판이 엄청나다 다만 드래곤볼z의 경우 sbs판과 투니버스판은 대부분 캐릭터에 1인1역으로 배치해서 많이 호전시켰다. 그리고 카이 국내판 또한 투입된 성우는 제법 많다 또한 미국판은 중복캐스팅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 디지몬 시리즈: 세이버즈 이후로는 덜하지만 지상파에서 방영되던 시절에는 정말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엄청난 수준. 특히 파워 디지몬의 경우 9명의 성우들이 전작 주인공들 + 본작 주인공들 + 파트너 디지몬들 + 그외 엑스트라 캐릭터들을 모조리 연기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34] 지금 와서 보면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할 말 없는 캐스팅이지만 방영 당시에는 디지몬 뿐만이 아니라 지상파 애니메이션 더빙작들 대부분이 상황이 열악했고 중복이라는 걸 의식하지 않고 보면 성우들의 준수한 연기력 덕분에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편이고 어린 시절 추억 보정으로 인해 그냥저냥 넘어가는 듯.참조 일본판도 한국판 만큼은 아니지만 중복이 많은데, 이재하와 파트너 디지몬 아르마몬은 모두 우라와 메구미가 맡아 자문자답이 일어난다. 디지몬 크로스워즈디지몬 시리즈 중 유일하게 한국판보다 일본판의 성우 중복이 더 심하다.
  • 레귤러 쇼
  • 무적코털 보보보
  • 비밀결사 매의발톱단: 일본판이나 국내판이나 중복캐스팅 덩어리이다.[35] 하지만 아무도 이 애니메이션의 중복캐스팅을 문제삼지 않는다.[36]
  • 소닉 붐(애니메이션): 소닉 더 헤지혹 역을 맡은 성우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의 경우 데이브 디 인턴의 배역을 겸했는데, 데이브의 경우 개그 요소를 위해 자주 등장시킨 캐릭터인 탓에 제작진이 일부러 성우 장난을 유도할 목적이었는지 해당 성우의 자문자답이 자주 연출되었다. 테일즈 역의 콜린 오쇼너시는 동족의 단역 여성 캐릭터인 조이 역의 목소리를, 오봇 역의 성우 커크 손턴섀도우 더 헤지혹의 목소리도 겸했다. 우리말 더빙판의 경우 소닉 역의 엄상현씨는 큐봇을 담당했으며, 테일즈와 조이의 경우 북미판과 우리말 더빙판의 성우가 같다. 심지어 너클즈 역의 홍범기씨의 경우 데이브는 물론 오봇과 패스티디어스 비버, 저스틴 비버와 번역 로봇 '아하'를 포함해 여러 조연, 단역의 목소리까지 1인 5역+a를 커버했다.
  • 슈팅 바쿠간 시리즈 : 한국판, 북미판, 일본판 모두 성우 중복이 많다. 정도로 치면 한국판이 가장 심하긴 하지만.
  • 슬램덩크
  • 심슨 가족: 이 분야의 끝판왕.북미판, EBS판, 투니버스판 전부. 특히 북미판은 중복 캐스팅 중 갑인 작품을 꼽자면 거의 빠지지 않을 정도로 그 유명세가 엄청나다. 당장 주요 성우 구성원이 댄 카스텔라네타, 줄리 캐브너, 해리 시어러, 낸시 카트라이트, 행크 아자리아, 트레스 맥닐, 파멜라 헤이든, 이어들리 스미스 이 8명이 끝이다. 게스트 캐릭터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1인 다역.[37] 특히 댄 카스텔라네타, 트레스 맥닐, 행크 아자리아, 해리 시어러는 기본이 1인 30역이다... 그만큼 성우 연기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특히 번즈스미더스만담이 자문자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의 충격은 상당하다(...). 그래도 사우스파크의 중복캐스팅에 비하면 양반이다.[38]
  • 엘드란 시리즈
  • 요괴워치: 한미일판 모두 중복 캐스팅이 많다. 하지만 이것 역시 절대로 이 중복캐스팅을 문제삼지 않는다.
  • 용자 시리즈: 그나마 중복이 적은 걸 꼽으라면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용자지령 다그온 일본판 정도. 파이버드 더빙판의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흑역사인 비디오판보다 히트친 KBS판의 중복 캐스팅이 더 심각하다(...).[39]
  • 쥬얼펫 시리즈
  • 페어리테일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기본적으로 포켓몬 울음소리도 다양하고 조연들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더빙과 원판 모두 중복 캐스팅이 많을 수밖에 없다. 어느 쪽이 됐던 포켓몬은 기본적으로 중복이라고 보면 된다. 투니버스가 담당한 AG 3기를 제외하고 무인편부터 XY 1기까지의 더빙판이 더 심하다. 특히 최옥주 PD가 담당한 BW~XY 1기에서 절정을 찍었는데, 나빛나난천 역에 정미숙을 캐스팅하지 않고 기존 BW 성우진의 김현지안영미를 썼다. 게다가 김현지는 에피소드N 회상 장면의 이슬[40]과 AG 극장판 재더빙의 봄이도 맡고, XY의 세레나 역할에도 배정되어 히로인만 총 4명이나 맡게 되었다. 또, 웅이도 BW부터는 로이 역을 맡은 김영선이 맡았다. 하지만 XY 2기부터는 AG 3기 때 담당했던 계인선 PD가 더빙을 담당하여 AG 3기처럼 중복 캐스팅이 조금 줄었다. 적어도 체육관 관장이나 라이벌 같은 조역 급에서 중복은 거의 없으며, 이후로도 계속 유지 중.[41] 원판은 더빙과는 달리 XY부터 중복 캐스팅이 조금 늘었다. 미국판은 주연 캐릭터 사이에서도 중복이 심하며, DP 초반까지 주연 성우가 바뀌는 경우가 잦았다. 제작 환경이 널널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나 포켓몬스터 THE ORIGIN 같은 스페셜 시리즈에서는 포켓몬 울음소리 정도를 빼면 중복이 거의 없는 편.
  • 프리티 리듬 시리즈
  • 프리파라: 3기부터 심해진다.

3. 드라마나 영화의 중복 캐스팅


주로 2000년대 중반 이전의 사극이나 공화국 시리즈에도 중복 캐스팅이 많았다. 이 경우는 대개 100회가 넘어가는 긴 사극에서 전반기에 출연했던 사람이 후반부에 다시 다른 역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연히 주연보다는 조연이나 단역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주연급의 후손 등 관련인물로 재등장시키는 경우[42]도 생기고 있다. 1인 2역이 대부분이지만 그 이상의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

3.1. 주요 사례



4. 게임에서의 중복 캐스팅


과거에는 남자 목소리와 여자 목소리 이렇게 2명만 캐스팅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스트리트 파이터 2이다. 춘리만 여성 성우가 담당하고 나머지 캐릭터는 전부 남성 성우가 담당했다. 하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 이르러서는 캐릭터마다 성우를 고용했다. KOF의 근간이 되는 아랑전설이나 용호의 권은 캐릭터마다 다른 성우를 쓰긴 했지만 중복캐스팅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4.1. 주요 사례


  • 던전 앤 파이터
  • 메이플스토리 - 대부분 남성 캐릭터의 성우를 홍범기 성우가 담당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북미서버, 일본서버, 한국서버 모두 해당된다. 챔피언 수가 130명을 넘어가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중복 캐스팅이 생겨날수밖에 없다.
  • 세븐나이츠 : 유튜버 유준호가 더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프로 성우에 돈 쓰기 아까운 게임회사에 힘입어(?) 중복 캐스팅만 무려 81역을 담당했다.[44] 이 정도면 업계에서도 정신나간 수준.
  • 미라클 걸즈 페스티벌 : 타네다 리사
  • 미스터 드릴러 시리즈 : 호리 스스무, 안나 호텐마이어, 푸치 등 총 3역의 역활을 모두 호리에 미츠코 양이 담당했으며, 나카이 카즈야 씨 역시 Z박사, 키루, 코와스 등 3역을 맡았고, 후루카와 토시오도 호리 아타루, 호리 타이조 2역을 맡았을 정도로 중복이 많다. 다만 성우들의 엄청난 연기력에 가려졌을 뿐...
  • 뿌요뿌요 시리즈 : 소노자키 미에 - 1인 4역.
  • 쇼트피스: 츠키기메 란코의 가장 긴 하루: 스트리트 파이터 2와 마찬가지로 단 2명의 성우가 수십 명의 모든 등장인물을 연기했다.
  • 섀도우버스: 한미일 성우 전부 중복캐스팅이 상당히 많다. 일판은 프로성우 위주로 캐스팅했지만 일부 성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성우가 중복 배역을 맡았고, 한국판에서는 아마추어,프로 성우 포함해서 무려 150명 이상의 성우가 투입되었음에도 배역이 워낙 많은지라 중복 캐스팅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한미일 전부 1명의 성우가 최소 1 ~ 2개 이상의 배역을 맡았다. 특히 한국판과 북미판은 유명성우 1명이 1인 5역 이상을 하기도 했다. 그 중 기본 리더 역할을 맡은 성우들은 대부분이 중복 캐스팅을 피하지 못했다. 심지어 한국판에 참여한 프로 성우 중에서 여민정 성우는 무려 1인 13역을 맡았다.[45]
  • 스타크래프트 2
  • 엘소드: 엘소드/등장인물 참고.
  • 원 - 끝나지않은 원한: 참여 성우 4명이서 모든 배역을 연기했다.
  • 체인 크로니클: 성우 이시다 아키라1인 48역을 포함하여 많은 중복 캐스팅이 존재.
  • 케모노 프렌즈(게임): 서벌역의 노나카 아이가 1인 11역을 맡을 정도로 중복 캐스팅이 많다.[46] 이후 대대적인 성우 교체가 이뤄진 애니메이션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후속작에서 일부 캐릭들은 애니메이션 담당 성우 및 뮤지컬 배우들로 성우가 바뀌었다.
  • 클로저스
  • 페르소나 3
  • KOF 시리즈: KOF 98 UM에서는 오리지널 제로를 제외하고 전원 등장했다.
  • Fate/Grand Order
  • 진삼국무쌍 시리즈: 성우들 대부분이 1인 2역인데도 연기에 갭이 커서 그런지 손권-강유 정도를 제외하면 이외로 이쪽으로는 욕을 안 먹는 편이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캐릭터들의 집합소인만큼 중복 캐스팅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 다행히 성우 대다수가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할 수 있는 광역계라서 중복 캐스팅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는 편이다.
[1] 구자형 성우의 경우 유희와 어둠의 유희 동시에 맡기 부담스러워서 PD에게 변경을 요청했고, PD가 이에 승락해 3기부터는 어둠의 유희만 맡았다.[2] 사실 이게 중복 캐스팅을 칭하는 은어이기도 하다.[3] がや. 단역급도 안되는, 주변에서 지나가는 사람이나 다수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떠들기, 운동경기 등에서 관객의 목소리나 폭발등에 휘말려 비명을 내지르는 사람 등 말 그대로 스쳐지나가는 잡음에 가까운 소리들을 뜻한다[4] 보통은 사람이 모자라서 레코딩 스탭(주로 음향감독 등)들이 참여하는게 보통이지만 아주 희귀한 경우로 놀러왔거나 지나가던 성우들이 장난삼아 참여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또는 Dies irae같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된 애니의 경우, 펀딩 지원자들이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5] 이 경우는 중복캐스팅이 아니면 오히려 '''욕 먹는다.''' 대표적으로 데이비드 헤이터의 연기력 부족으로 인해 솔리드 스네이크솔리더스 스네이크의 성우를 미국판에서 다른 성우로 캐스팅한 것. 다만 쌍둥이인 경우 비중이 커서 둘이서 대화하는 장면이 너무 많을 때는 담당 성우의 고생을 덜어주려고 일부러 다른 성우를 캐스팅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문자답이 아니라고 욕 먹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또한, 마츠다 자매처럼(마츠다 리사에, 마츠다 사츠미) '''성우가 진짜 쌍둥이 관계라''' 따로 배역한 경우도 있다.[6] 특히 이 중 두 명은, 작중에 대결하는 장면까지 있었다. 결과물이 본격 자문자답이었음은 말할 필요가 없다.[7] 단, 한 명은 마스터이고, 여기서는 이미 사망한 엑스트라급 비중이긴 하지만...[8] 후속작인 가면라이더 위자드가면라이더 드라이브는 각각 45명, 37명이 투입되었다.[9] 후에 방영된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박서진, 임경명, 서원석, 이명희, 이재현 등등 중복 캐스팅이 있었지만 구판에 비하면 양반.[10] 위에서 나온 에피소드는 내용이 검볼빼고 모두사라진 상황에서 검볼이 외로움때문에 가족들을 흉내내며 노래를 부른것이다. 즉 앞에서 말했던 중복 캐스팅과는 많이다르다.[11] 사실 이경우는 제작진인 IMC가 성우 콘텐츠에 대한 관심부족인 탓이 크다. 심지어 유저 더빙만 해도 원래 맡기로 한 캐릭터가 아닌 다른 캐릭터에 배정하는 바람에 전혀 안어울려 욕을 먹는 등 이쪽에 대한 관심 자체가 없다.[12] 이선호가 맡은 단역은 삐빼 엄마. 그래도 아들 삐빼는 조연급이지만 삐빼 엄마는 일시 주역이라서 다른 성우들에 비해서는 상황이 나은 편이었다.[13] 피코, 꿀꺽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모두 이 에피소드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던 캐릭터들이다. 이 에피소드는 나무위키 문서로 만들어졌는데, 바로 꿈의 나라로 오세요 문서.[14] 하지만 중복인 것과 전속천지인 것을 의식하지 않고 들으면 더빙 퀄리티는 의외로 평타 이상이며 특히 여주인공의 경우 한일 모두 신인 성우가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한국판 성우의 연기가 더 낫다.[15] 무려 130명의 성우가 투입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복 캐스팅은 꽤 있었고, 특히 윤세웅 성우는 챕터가 바뀔 때마다 여러 비중있는 조연들을 맡는 등 사실상 준주연급으로 엄청나게 굴렀다(…).[16] KBS판은 투입된 성우라도 많았지만 이쪽은 40명 가량으로 10기까지 방송했다. 전속 성우들이 특히나 중복이 심각했으며 심지어 주연 캐릭터인 상디역의 김일이랑 우솝역의 김소형은 주연급 캐릭터를 맡고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비중있는 배역까지 떠안는 등(특히 김일이 매우 심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그래도 최근에는 중복 캐스팅이 많이 사라지고 전속 성우와 외부 성우 모두 골고루 최대한 중복되지않게 캐스팅해서 평가가 좋아졌다.[17] 원래 담당 피디인 유선주 PD의 연출작들이 대체로 중복이 좀 심한 편이다. 저 위에 있는 마기도 그렇고.[18] 잘 보면 작중에서 여러 엑스트라들로도 출연한다.[19] 이조차도 선대 R1 오부치의 몸에 바츠가 빙의한 모습이 다엔이라는 설정 덕에 오히려 센스있는 중복이었다.[20] SBS판 한정. 이후 대원에서 방영한 Max Heart는 어느 정도 개선 되었다.[21] 프리큐어 5, 프레시, 해피니스 같은 예외도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모두 중복 캐스팅을 피할 수 없었다.[22] 심지어 서원석은 1인 100역을 돌파했다(...).[23] 그렇다고 진짜 딱 100명을 한 것은 아니다. 미친듯이 분열하던 제임스와 수많은 캔디 피플들, 레몬 피플들 등등등, 다수가 있을 때, 서원석이 목소리 톤을 바꿔가며 거의 전부를 맡는다.[24] 그래도 목소리가 재밌게 올라가기도 해서 레몬그랩 같은 목소리도 맡았다. [25] 이때 한국판에선 핀이 아니 좀 멋있는 목소리 하니깐 서원석으로 성우가 바뀐다.[26] 후크 선장, 마법 거울, 샨유, 사크, 마스터 컨트롤 프로그램, 프롤로 [27] 근데 이 쪽은 함대 컬렉션과 달리 원작에서도 캐릭터들끼리 중복 캐스팅이 없었다.[28] 초기에는 이지현, 양정화, 사문영으로 3명이었으며, 5기 방영분에서 방연지가 추가 참여, 이후로도 단역으로나마 다른 여자 성우들이 참가하여 좀 나아졌다.[29] 양정화(셀레스티아 공주, 스위티벨, 그래니 스미스), 정유미(루나 공주, 스쿠틀루, 케이크 부인, 로터스 블로섬), 여민정(레리티, 트위스트, 더피 후브즈), 김채하(애플블룸, 핍스퀵, 파운드 케이크), 방연지(다이아몬드 티아라, 포니빌 시장, 펌킨 케이크), 임채헌(빅 매킨토시, 더럽게 부자), 김명준(스네일스, 플림), 윤미나(치어릴리, 스핏파이어, 데어링 두).[30] 이 두 배역은 각각 조경이, 엄현정으로 교체됐다.[31] 세키 토모카즈, 김민주[32] 오오하라 사야카, 이다은[33] 특히 남자 쪽은 김일이, 여자 쪽은 김옥경이 제일 많다.[34] [image]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5] 특히 일본판. 모든 남성 캐릭터는 해당 작품의 제작자인 프로그맨이 맡는다.[36] 다만 한국판은 디럭스 파이터성우에 대해서는 논란이 좀 있었다.[37] 이어들리 스미스만 중복되는 배역이 없다.[38] 물론, 사우스파크는 목소리 변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이긴 하지만...[39] 단, 파이버드의 25화만큼은 주인공(카토리 유우타로)과 단역으로 나온 황태자가 외모가 같다보니 오히려 중복캐스팅이 되지 않은 일본판이 약간 괴리감이 있다.[40] 단, 그 이후에는 여민정이 이슬 역을 맡았다.[41] 하지만, 그 대신 투니버스대원, 이름난 지상파 성우만 도가 지나치게 부르고, 반대로 EBS대교, KBS 성우극회의 신인 성우들쪽은 극히 일부(엄상현 / 민승우, 김하루, 오가빈 / 윤용식, 김현수, 권창욱, 김사라, 민아)만 제외하면, 마치 '존재 자체를 부정하거나 무시하듯이' 출연이 지나치게 가뭄급으로 전무하다는 등, 성우 기용폭이 굉장히 좁아졌다.[42] 주로 JTBC 사극의 경우가 많다.[43] 국내판도 두 배역 모두 박서진이 맡아서 했다.[44] 비중이 높은 주요 캐릭터들은 추후에 프로 성우들을 고용에서 재더빙했다.[45] 동일 인물이 별개의 카드나 별개의 인물로 나온 것을 제외해도 1인 11역이다.[46] 다만 캐릭터당 대사가 6종류밖에 없다.[47] 이 쪽은 살짝 티가 난다.[48] 그나마 중복 캐스팅인 것이 티가 안나서 나은 편이다. 도리어 같은 성우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공깽을 호소한 사람이 은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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