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시장

 


1. 개요
2. 교통편
3. 사건사고
3.1. 팔달시장 화재사고


1. 개요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3가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일반적으로는 대구광역시의 3대 시장 하면 서문시장, 칠성시장, 관문시장을 꼽지만 관문시장 대신 팔달시장이 들어가기도 한다. 시장 바로 앞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팔달시장역이 있다.
대구광역시의 관문인 팔달교와 인접하여 각지에서 들어오는 농산물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한때 채소도매시장으로 호황을 누렸으나, 1988년 북구 매천동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개장한 후에는 도매기능을 빼앗기고 계속되는 고객 감소와 경매 허가 취소로 시장 기능이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대구 인근 및 경북 일대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채소를 당일 새벽 3시에 공급받아 대구시내 중간, 소매업자와 재래시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로서 팔달신시장 내 상인 중 70%가 채소류, 30%는 과일, 생선, 식품류, 공산품 등을 팔고 있다.
팔달시장과 자매시장격인 팔달신시장까지 포함하면 시장의 규모가 대구광역시의 서북부 지역에서는 제법 큰 축에 속하기 때문에 이 일대에 속한 서구 비산5동, 원대동, 북구 노원동3가 일대를 팔달시장 생활권으로 묶기도 한다.

2. 교통편



3. 사건사고



3.1. 팔달시장 화재사고


2016년 1월 16일, 팔달신시장에 화재가 나서 점포 수십여곳이 피해를 입기도 했다.
2016년 12월 30일 오후 1시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창고형 상가 일부가 탔다.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