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카(세븐나이츠)/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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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선고 '''오르카'''
'''패배자에 걸맞은 태도를 보여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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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8년 12월 28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오르카(각성)의 신화 각성.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8월 22일에 추가되었고,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8월 29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장민혁 / 오오카와 겐키.'''狂気を孕みし闇の商人
蝕む呪いは残酷を饗ず''''''광기를 품은 어둠 속의 상인
타인을 좀먹는 저주는 잔혹함을 즐긴다'''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오르카 소개 문구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상업 길드 '유락의 천칭'의 가주이자 길드장. 또한 아스드 상권의 지배자다. 가주에 오르기 위해 다른 후계자들을 가차없이 제거하는 잔혹함과 파괴의 조각이 가이아에 사라짐을 계기로 생긴 천재지변을 기회로 보고 아이사로 진출하려는 대담함을 가지고 있다.[1][2]
일세나에서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콜트가 위험에 처했을 때 오르카가 그녀를 구해주었으며, 오르카는 그녀에게 네 가치를 그 정도로 인정해준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게 여기라고 한다. 이때 콜트는 오르카의 기관총을 보고 짜릿했다고 했으며, 오르카는 그녀가 뼛속까지 사냥꾼이라고 그녀를 인정하며, 그녀에게 의뢰를 하기 전에 검은 새의 모양을 한 호박을 준다. 그리고 그것은 '불새의 심장' 이며, 다들 경매로 사려고 한다고 한다.[3]
그리고 둘은 같이 경매 시장에서 총격전을 벌이는데[4] 이때 콜트는 오르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이라고 했고, 오르카는 유감이라고 하면서 일하는 데 성의가 없다고 질타한다.
그러면서 오르카는 콜트의 폭탄을 전부 빼앗아서 던져 버리는데 콜트는 대장한테 이 사실을 들키면 끝장이라고 한다. 그래서 오르카는 필요하다면 새로운 기술자를 구해주겠다고 하며, 그렇게 새 폭탄을 구하면 대장이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때 오르카는 가이아가 아스드 대륙과 아이사 대륙으로 분할된 이야기를 하며, 현 아그니 가문의 당주인 레이첼을 언급한다. 그리고 '불새의 심장' 은 그녀의 가문이 얻으려다가 실패한 것이라고도 말한다.
이후 성공적으로 의뢰를 마친 콜트에게 '진정한 불새의 심장' 을 보여준다. 그리고 의뢰 내용은 그 경매장 총격전이 전부가 아니라고 하지만, 콜트는 대장한테 돌아가고 오르카는 사냥꾼이 아닌 그녀는 아무 가치가 없다면서 콜트가 돌아가자마자 만약 진짜 살려둘 가치마저 없어진다면 그녀를 죽이면 된다고 한다.
이후 성공적으로 의뢰를 마친 콜트에게 마지막 의뢰로 물건 배달을 부탁한 뒤 성공적으로 회수해온 콜트에게 총을 쏘아 배신하게 되며 회수해온 물건을 갖고 떠나려는 찰나 콜트가 자신의 총을 빼앗아 물건에 충격이 가해지게 되며 이윽고 콜트는 심연의 힘을 흡수하게 된다. 이를 지켜본 오르카는 즐거운 감정과 동시에 다시 한번 협업을 제안하나 이러한 모습에 질린 콜트는 오르카를 역으로 죽이려 드나 불발로 이어져 목숨은 건졌지만 후퇴하는 콜트를 보며 힘겹게 일어선 뒤 오랜만에 갖고 싶은 게 생겼다며 환희한다.
엘리시아는 세자르가 마족에 관련된 실험을 했다는 걸 알아내자 이제는 펜타곤을 믿을 수 없게 되었으며 펜타곤 수장들을 다 조사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어차피 이래나 저래나 들키는 건 뻔하니 본색을 드러내 엘리시아는 물론 아이샤 대륙에 피해를 끼칠 듯하다.
3. 게임 내 성능
3.1. 한국 서버
[리부트 이전]
리부트 직후 트루드랑 단 둘이 쓰여 트루드는 딜러로, 본인은 버퍼로 결투장을 지배했으나 현재는 PVE로 요긴하게 쓰이고있는 상태. 이후 출시된 비슷한 버퍼인 자하라에게 생존성에서 밀린 경향이 보인다. 다만 높은 영혼강화와 장신구로 이를 커버하여 여전히 공덱에 기용하고있는 유저가 간간히 보인다.
3.2. 일본 서버
[리메이크 이전 스킬 성능]
가만히 있어야 제값하는 한세나에서와는 달리, 일세나에서는 적극적으로 스킬을 써줘야 제값하는 영웅이다. 상술했듯이 스킬들의 성능이 하나같이 우수하기 때문.
단점이라면 하필 소속이 펜타곤이라 육성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기타 문단 참조. 그리고 트루드처럼 관통기가 딱 각성기 하나뿐이라 방덱전에서 실베스타랑 오르카만 1:1로 남았을 때 혼자서 허우적거리는 경향이 있었다. 이와중에 실베스타는 4턴감 스킬이 각성기밖에 없어서 각성기 2회를 다 사용한 경우 오르카의 빗나감 앞에서 허우적거렸다.
이후 신각 손오공이 5인기 피해 90% 경감을 달고 나왔지만 오르카는 5인기가 윗스킬의 2차 피해와 각성 스킬밖에 없어서 그 효과를 피해갈 수 있었다. 수르트 참전 당시에도 수르트가 급소 공격이 없다는 것을 노리고 틈새시장으로 등장했다. 그 이후 세이지 등장 이후로 완전히 물러났다.
2020년 7월 16일 위와 같이 리메이크되었다.'''폭발 피해'''
전투불능 상태의 영웅을 소멸시킵니다. 폭발 피해는 고정 피해 증가&감소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전투불능 상태의 영웅이 늘어날 때마다 피해량이 중첩됩니다.
3.3. 스킬
3.3.1. 고유 지속 효과 - 잔혹한 거래
리부트 후 피해 무효화가 사라지고 적군 방어력 감소가 3옵션으로, 받는 피해 증가는 사라졌다. 린과 메이가 효과 공격 확률 상승이 사라져서 패시브에 이걸 들고 있는 건 영웅 중엔 오르카가 유일'''했'''다. 현재는 자하라도 존재하므로 유이한 영웅이 되었다.(신캐 로지도 있다)[5] 피해 무효화가 사라진 점에서 매우 큰 타격을 입었다.
7월 17일 효과 공격 패치로 최대 6발까지였던 효과 공격이 3발로 줄어들었다. 다만 패치 내역에는 데미지 상승 및 확률 증가가 되었다고 표기 되어있다.
[리부트 이전]
참고로 생명력 교환은 생명력 조절 면역에 막힌다.
효과 공격은 운이 필요한 관통 고정 데미지. 효과 공격이 터지는 것도 확률인데 오르카는 확률이 하나 더 붙어 있다. 확률은 불명하지만 발사되는 탄환은 독립시행으로 이전에 탄환이 불발이여도 그 뒤의 탄환은 원래 확률대로 계산해 발사여부가 결정된다는 의미. 즉 4개 발사 되더라도 6번째 탄환이 포함될 수도 있다는 의미. 사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 앞에 탄환이 불발이라고 이후 탄환이 안 나간다면 기댓값이 너무 낮다.
3.3.2. 불공정 거래
과거에는 확정 치명타와 출혈 피해를 주는 스킬이었다. 문제는 2019년 5월 기준 오르카는 주로 앞줄에 기용된다는 것이었다. 즉, 딜이 심각하게 안 나오고 출혈도 별 효과를 못 볼 뿐더러 아랑이나 변신한 델론즈같은 상태이상 반사 영웅에게 적중한다면 도리어 본인이 출혈 피해를 받아 더 빨리 쓰러지기 십상이다. 안 쓰기를 빌어야 하는 트롤기이며, 결투장에서 이 스킬을 썼다 하면 망했다고 할 정도로 스킬 낭비의 표본을 제대로 보여줬었다.'''「이 한 발과 너의 목숨, 교환하지.」'''
리부트 이후 출혈이 확률이 되고 확정 치명타가 사라졌기에 완전 트롤 스킬이 되었다. -
3.3.3. 무자비한 착취
리부트 이후 관통과 방어무시 효과가 사라져서 평범한 5인 3턴감기가 되었다. 그러나 리부트 전에는 흔하디 흔했던 턴감이 리부트 업데이트로 너프되거나 사라졌기에 이전보다 오히려 쓸만한 스킬이 되었다.'''「하하하... 오늘도 살아있는 과녁들이 많이 왔구나!」'''
3.3.4. 각성 - 최후통첩
리부트 업데이트로 4턴감과 폭발 피해가 사라졌기에 아무런 부가 효과도 없는 트롤기가 되었다. 그나마 스킬 강화를 하면 회복 불가 효과 2회가 추가된다.'''「하아, 쓸모없는 것들... 이게 마지막 거래다.」'''
참고로, 스킬 연출 중에 나오는 개틀링은 벽 부수는 용도라서 대미지는 일절 없으며, 수류탄에 타격이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코스튬마다 수류탄이 달라진다.[6]
3.4. 콘텐츠 별 평가
3.5.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 2020년 7월 17일, 효과 공격 패치로 효과 공격이 일부 바뀌었다. #
5. 기타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하찮은 놈",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가치없는 놈", 효과 공격 시 대사는 "너에게는 과분한가?"[7] , 사망 시 대사는 "내가 뺏기는 쪽이라고...?"
- 오르카의 영어철자는 ORKAH이다.사진. 다만, 스킬영상에서는 ORCA로 나온다.
- 사전에 데이터 분해로 유출된 영웅이다. 이 땐 영웅 코드에 '안즈(Anz)'라는 이름으로 있었는데, 이 캐릭터가 총을 쏘는 것으로 보아 총기 회사인 안지오의 앞 철자를 따온 듯 하다.
- 2018년 12월 20일에 펜타곤 각성 카테고리에서 클레미스 옆에 새로운 영웅 칸이 나옴으로써 등장을 예고했다. 클레미스 왈, 허세 가득한 사이코패스 녀석이라고.
- 출시되자마자 신화 각성을 들고 온 두번째 신규 영웅이다. 다만, 신규 세력인 천상의 수호자였던 트루드와 달리 이쪽은 기존 세력인 펜타곤에 포함된 것이 차이점.
- 스킬들이 굉장히 화려한데, 불공정 거래는 폭발하는 길 위에서 자동차[8] 를 끌고와 화면을 향해 총을 발사하고, 무자비한 착취는 사방팔방에 건 카타로 총을 난사한 뒤 총알들을 모조리 터뜨리며, 각성 스킬 최후통첩은 개틀링을 난사해서 벽을 부수는데 신화 각성에선 부순 직후 수류탄을 던지고 총을 발사해 폭발시켜 버린다.
- 오르카의 총과 자동차는 클레미스가 만들었으며 뒷골목의 제왕답게 반쯤 협박으로 요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클레미스의 기술력을 볼 수 있는데 겉으로 보기엔 권총이지만 유탄까지 장전해서 사용한다. 자동차 또한 신비의 숲에 이계의 물건이 많이 떨어지는 모양인지 오르카가 영사기 하나를 주워와서 클레미스에게 그걸 틀어주고, 화면 안에 나와있던 자동차 제작을 의뢰했는데 내부 설계나 제조법 없이 제작했다고 한다.[9] 기술력 만큼은 세나 세계관에서 최정상급.
- 현재까지 나온 펜타곤 중에선 상당히 악역 기질이 다분한 인물이다. 도감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가문의 경쟁자였던 친형제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고 가주의 자리에 올랐으며, 가문에 의도적으로 내분을 일으킨 후 혼란을 바탕으로 유락의 천칭을 장악하고, 파괴의 전쟁으로 가이아에서 파편이 사라진 후 각지에서 천재지변이 발생하자 이를 이용하기 위해 경쟁자들을 무차별적으로 제거하는 잔혹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오르카의 신화 장비 시나리오에서 이런 잔혹한 면모가 두드러진다. 심지어 공식 PV에서도 시작부터 누군가에게 총질을 하고 있고 대상이 쓰러졌음에도 확인 사살로 총을 한 발 더 쏘며 총을 맞은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피가 바닥에 흐르고 있다. 이런 면 때문인지 펜타곤에서 오르카에게 호의적인 캐릭터가 한 명도 없다.
- 신화 강화를 5강까지 하면 총과 브로치가 빛나고 10강까지 하면 총 주위에 유탄이 생긴다.
- 더빙 퀄리티가 매우 훌륭하다. 콜트 신화각성 에피소드를 보면 부드러운 미성이면서도 광기가 서려있는 오르카의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 게임 외적인 여담으로, 유저들에게는 오르카의 기존 신화각성 모델보다는 일반 각성의 모델링이 더 인기가 많았다. 유저들은 4~6성 코스튬이 아닌 각성 코스튬도 추가해달라고 요구했으며 2019년 6월 7일자 업데이트로 드디어 모든 영웅의[10] 각성 코스튬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오르카가 수요도가 높은 편이다.
-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인연의 맹약이라는 컨텐츠의 네 번째 주자[12] 로 등장한다. 이는 타라를 시작으로 위의 스탠딩 일러스트에 나와 있는 하트 게이지를 일정 퀘스트[13] 를 깨면서 보상을 얻어가는 컨텐츠인데, 하트 게이지를 1칸이라도 다 채우면 무조건 신캐를 1번 주는 시스템이다.[14] 그런데 마법학회 배경 화면과 OST로 등장한 이전 주자들과는 달리 오르카는 자신의 고유의 배경으로 PV 영상에서 나온 OST와 함께 나온다.
6. 관련 문서
[1] 아이사까지 세력을 확장하려고 하니 앞으로 스토리에서 나중에 사황과 대립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각 영지를 세븐나이츠가 운영하는 아스드와는 달리 아이사는 섭정을 맡고있는 린이 모든 지역을 총괄하고 있다. 직접적인 충돌보다는 뒷공작을 통해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2] 하지만 세자르가 신화 각성 여포 소개 영상에서 여포와 싸우고 있으니 그 또한 사황과 싸울 듯 하다.[3] 이는 화염의 사막이 지배하고 있는 아그니아의 보물이라고 한다. 아그니 가문은 이를 얻기 위해 목숨을 걸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4] 콜트는 이때 오르카가 마음에 들지 않는듯 했다.[A] [5] 자하라 출시 이전의 다른 영웅은 각성기에 후방 영웅 효과 공격 확률 상승이 있는 아리엘.[6] 기본 코스튬은 수류탄에 보석이 박혀 있는 화려한 외형이지만 4~각성 코스튬은 코스튬 색상에 따른 밋밋한 수류탄이다.[7] 일본 대사 : "다이 서비스(die service)다(ダイ サービスだ)"[8] 그릴이 롤스로이스 팬텀이랑 비슷하다.[9] 차량이 롤스로이스랑 비슷한데, 뒤에가 카브리올레다.[10] 크리스와 손오공은 모델링의 오류로 추후에 추가된다고 밝혔다.[11] 혁명단과 펜타곤 소속의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러나 2019년 9월 27일 업데이트로 영웅 합성으로 혁명단과 펜타곤 소속의 캐릭터를 얻을 수 있게 되어 이제 그것이 유일한 수단은 아니게 되었다.[12] 첫 번째는 타라, 두 번째는 뮬란, 세 번째는 아랑이였다.[13] 세트 장비 던전 1회 클리어, 모험 1회 클리어, 결투장 1회 도전, 골드 던전 1회 클리어, 진화 던전 1회 틀리어 중 하루에 3개가 나온다.[14] 이 시스템에 대해서 알게 된 일부 한세나 유저들은 '한세나에도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라'는 의견을 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