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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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대 대회
3. 참가국
4. 관련 문서
4.1. 역대 퍼시픽 게임 축구 결과


1. 개요


퍼시픽 게임(Pacific Games/태평양 경기 대회)는 - '오세아니아 국가 올림픽 위원회'가 주관하는 4년마다 열리는 오세아니아와 태평양 연안 국가들을 위한 종합 스포츠 대회이다. 즉 오세아니아판 아시안 게임에 해당하는 대회라고 할 수 있다. 1회 대회는 피지의 수도 수바에서 처음 열렸다. 2011년 13회 대회부터 대회이름이 남태평양 게임(South Pacific Games)에서 태평양 게임(Pacific Games)으로 바뀌었다.
오세아니아에서 가장 큰 두 나라 호주뉴질랜드는 이 대회에 별다른 참여의식이 없는지 여태까지 개최는커녕 2015년 대회 이전까지는 참여도 하지 않아왔고 2015년 대회도 소수의 종목만 참여했다. 아마 참여해봤자 '''호주, 뉴질랜드 전국체전'''이 될 게 뻔하니 별다른 참가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그런 것 같다. 두 국가는 오히려 이 대회보다는 그나마 좀 상대가 되는 나라들이 많은 아시안 게임 참가를 바라고 있고 실제로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했다.[1] 아예 퍼시픽 게임과 아시안 게임을 합치자는 주장도 있다. 아무튼 오세아니아의 두 메이저 국가가 참여를 안 해서 누벨칼레도니파푸아 뉴기니이 대회의 강자이다. 대부분이 열대 기후인 오세아니아 지역들의 특성상 동계 스포츠 게임은 아예 열리지 않는다. 어차피 참가하지도 않는 호주뉴질랜드 두 나라와 파푸아뉴기니를 제외하면 눈도 안 오고, 동계 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인프라 자체가 없다.

2. 역대 대회


회기
연도
개최국
개최지
최다 메달 획득국
1
1963
피지
수바
피지
2
1966
누벨칼레도니
누메아
누벨칼레도니
3
1971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누벨칼레도니
4
1975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파페에테
누벨칼레도니
5
1979

튜몬
누벨칼레도니
6
1983
피지
수바
누벨칼레도니
7
1987
서사모아
아피아
누벨칼레도니
8
1991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파푸아뉴기니
9
1995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파페에테
누벨칼레도니
10
1999

산타 리타
누벨칼레도니
11
2003
피지
수바
누벨칼레도니
12
2007
사모아
아피아
누벨칼레도니
13
2011
누벨칼레도니
누메아
누벨칼레도니
14
2015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파푸아뉴기니
15
2019
사모아
아피아
누벨칼레도니
16
2023
솔로몬 제도
호니아라


3. 참가국


국가별 순서 : A, C, F, , 키리바시, 마셜제도, N, P, S, T, V, W
[ 참가국 목록 ]


4. 관련 문서



4.1. 역대 퍼시픽 게임 축구 결과


1회
금메달
누벨칼레도니
은메달
피지
동메달
타히티
4위
솔로몬 제도
2회
금메달
타히티
은메달
누벨칼레도니
동메달
바누아투(당시 뉴헤브리데스)
4위
파푸아뉴기니
3회
금메달
누벨칼레도니
은메달
타히티
동메달
파푸아뉴기니
4위
피지
4회
금메달
누벨칼레도니
은메달
바누아투(당시 뉴헤브리데스)
동메달
타히티
4위
파푸아뉴기니
5회
금메달
타히티
은메달
누벨칼레도니
동메달
솔로몬 제도
4위
피지
6회
금메달
타히티
은메달
피지
동메달
솔로몬 제도
4위
누벨칼레도니
7회
금메달
타히티
은메달
피지
3위
누벨칼레도니
4위
파푸아뉴기니
8회
금메달
누벨칼레도니
은메달
타히티
동메달
파푸아뉴기니
4위
바누아투
9회
금메달
피지
은메달
솔로몬 제도
동메달
누벨칼레도니
4위
바누아투
10회
금메달
타히티
은메달
솔로몬 제도
동메달
피지
4위
바누아투
11회
금메달
피지
은메달
누벨칼레도니
동메달
바누아투 축구 국가대표팀
4위
타히티
12회
금메달
누벨칼레도니
은메달
피지
동메달
바누아투
4위
솔로몬 제도
13회
금메달
누벨칼레도니
은메달
솔로몬 제도
동메달
타히티
4위
피지
14회
금메달
누벨칼레도니(U-23)
은메달
타히티(U-23)
동메달
파푸아뉴기니(U-23)
4위
피지(U-23)
15회
금메달
뉴질랜드(U-23)
은메달
누벨칼레도니(U-23)
동메달
피지(U-23)
4위
파푸아뉴기니(U-23)

[1] 호주/뉴질랜드의 아시안게임 참가는 중동 국가들의 반대가 강해 성사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미 호주가 아시아로 나오는 월드컵도 그렇듯이 중동 국가들의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유가로 중동 국가들의 입지가 낮아지면서인지는 몰라도 호주와 뉴질랜드의 초청 자격으로 아시안 게임 참가가 성사되었고, 중장기적으로는 아시안 게임에 완전 합류, 더 나아가 아시안 게임과 퍼시픽 게임을 합치는 것까지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