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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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C-Volkswagen Tharu'''
1. 개요
2. 상세
2.1. 1세대(2018~현재)
2.1.1. 북미 사양


1. 개요


독일폭스바겐에서 중국 시장 전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전략형 SUV이다.

2. 상세



2.1. 1세대(2018~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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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루 R-라인 사양
폭스바겐 MQB A1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으로 세아트 아테카, 스코다 카록 등과 플랫폼을 공유한다[1]. 2018년 3월에 폭스바겐 투아렉과 함께 소개된 적이 있으며, 실제 양산 차량은 같은 해 10월부터 판매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상하이 폭스바겐에서 생산을 하고 있으며, 형제차로 FAW-폭스바겐에서 생산하고 있는 폭스바겐 테이론이 있다.
2020년부터는 러시아, 아르헨티나, 멕시코 시장에도 수출될 예정이며, 이는 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 상하이 폭스바겐 최초의 수출 차량이 된다[2]. 유럽에서는 판매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차량의 이름은 네팔과 북부 인도 인근에 위치한 '타루'족에서 따온 것이며, 비슷한 사례로는 사하라 사막에 거주하는 '투아레그' 종족에서 따온 폭스바겐 투아렉이 있다.
생김새는 폭스바겐 테라몬트, 세아트 아테카와 유사하게 생겼다. 참고로, 헤드폰 제조사인 Beats와 협력을 맺으면서 이 회사의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또한 B필러에는 이 회사의 로고가 그려져 있다.
파워트레인은 출시 초기에는 280 TSI 사양과 330 TSI 사양이 있었으며, 1.2L TSI 사양은 2019년 초에 추가되었다. 1.2L TSI 사양과 280 TSI 사양은 폭스바겐 1.2L/1.4L EA211형 엔진이 330 TSI 사양은 폭스바겐 2.0L EA888형 엔진이 적용된다. 엔진은 가솔린 직분사 형태를 띄고 있다. 1.2L TSI 사양은 116마력을 내며, 1.4L 280 TSI 사양은 150마력, 250Nm의 파워와 토크를 낸다. 2.0L 330 TSI 사양은 186마력, 320Nm의 파워와 토크를 낸다.
모두 전륜구동 사양만 제공되며,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적용된다. 기본형 차량은 토션빔 서스펜션이 적용되며, 고급형일 경우,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된다.
차량의 무게는 1.4L 280 TSI 사양이 1,405kg, 2.0L 330 TSI 사양이 1,590kg을 기록했으며, 제로백은 280 TSI 사양이 9.1초, 330 TSI 사양이 7.8초를 기록했다.

2.1.1. 북미 사양


폭스바겐 타오스 문서 참고

[1] 중국 시장에서의 생산 공장 역시 중국 상하이로 같다.[2] 다만, 아시아의 경우는 2018년 5월에 ASEAN-중국 간 FTA 체결로 인해 폭스바겐 산타나(2세대), 폭스바겐 라만도, 폭스바겐 라비다 등이 필리핀 시장에 수출되고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