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s
2009년~2010년 mnet 채널에서 광고했던 닥터드레 헤드폰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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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pple 산하의 음향기기 브랜드.
닥터 드레가 설립하고 튜닝을 맡았던 음향기기 라인업이고, 그 중에서도 헤드폰 및 스피커가 유명하다.
원래 Beats Electronics라는 회사가 브랜드와 디자인을 소유하고 있었고 실제 생산은 다른 회사에 OEM으로 맡기며 음향의 튜닝은 Beats가 한다. 대표 상품인 헤드폰의 생산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몬스터 사가 맡았으나 계약이 연장되지 않아 이후 중국 현지 생산업체와 직접 계약 생산한다. 몬스터 사와의 계약이 끝난뒤로 거의 모든 모델들의 값이 북미기준 $50씩이나 올랐다.
2014년 5월 28일에 Apple이 Beats를 3조원의 금액을 들여 인수합병함에 따라서 Apple 산하의 브랜드로 개편되었다. Apple에 인수된 이후에도 배터리가 내장된 몇몇 Beats 제품의 충전 포트가 Micro USB 포트였으나, BeatsX 에서 처음으로 Lightning 커넥터를 채택했다.[2]
2. 디자인
다른 헤드폰들에 비해 독특하면서도 예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팝 스타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협찬받아서 많이들 끼고 나오는 바람에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이 때문에 오디오필이 아니더라도 이건 아는 사람도 많으며 짝퉁도 많이 돌아다닌다.
유선 제품들에 한해서 요즘의 경향대로 iOS Apple 기기와 호환되는 ‘컨트롤톡 케이블’을 채택하였다. 특히 납작한 케이블은 일명 칼국수줄[3] 로 불리며 Beats를 상징하는 아이코닉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컨트롤톡 케이블은 원래 검은색이었지만 최근에 볼륨 컨트롤이 들어가고 디자인이 바뀌며 빨강색 케이블이 되었다. 원래 케이블 제조사로 유명한 몬스터에서 만들던 것이라서 잘 꼬이지 않는 장점도 있다.[4]
여러가지 색과 한정판이 나온다. GD&TOP 에디션이라든가 드렁큰 타이거 에디션, 탑기어 코리아 에디션, 외국 뮤지션 중에는 저스틴 비버의 justbeats, 르브론 제임스의 powerbeats, 레이디 가가의 heartbeats , 알렉산더 왕, Beats Pro 펜디에디션, Studio와 Tour의 MCM 에디션 등이 있었다. 컬러웨어라고 직접 색을 선택해서 주문제작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격도 비싸고 국내에서 지원해 주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사기도 어렵고 국내AS도 불가능해서 많이 쓰지는 않는듯.
Apple이 인수후 월드워런티로 바뀌어서 구매 영수증만 가지고 있으면 대화컴퓨터나 유베이스 등의 공식수리점서 수리가 가능하다.
이 헤드폰은 YG소속 가수들[5] 이 많이 끼고 나와서 알게 된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 대부분이 컬러웨어된 Beats를 끼고 있다.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CJ E&M에서는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국 대표팀을 위해서 비츠 측에 특별 헤드폰 제작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2015년에는 MCM과 손을 잡아 MCM 에디션을 만들었다. 모델은 Studio Wireless, Tour, Beats Pill이 있으며 가격은 Studio 870,000원, Tour 365,000원, Pill 580,000원.
3. 과거 음질 논란
이하의 내용은 Apple에게 인수되기 전 시절의 평가이다.
비교적 높게 책정된 가격이나 높은 인지도에 비해 제품들이 제공하는 음질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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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드레 라인업 광고및 제품 박스에 써있는 문구. 해석하면 이렇게 된다.
[image]People aren't hearing all the music.
사람들은 음악의 모든 것을 듣지 못하고 있다.
Artists and producers work hard in the studio perfecting their sound.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은 스튜디오에서 완벽한 소리를 위하여 고군분투한다.
But people can't really hear it with normal headphones.
하지만 평범한 헤드폰으로는 그것을 제대로 들을 수 없다.
Most headphones can't handle the bass, the detail, and the dynamics.
대부분의 헤드폰은 저음, 디테일, 그리고 힘을 표현할 수 없다.
With Beats, people are going to hear what the artists hear, and listen to the music the way they should: the way I do.
Beats와 함께라면, 사람들은 아티스트들이 듣는 그대로를 느끼고, 나처럼 진정한 방법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Studio 2.0 / Solo 2.0 등 최신 모델에는 이러한 멘트가 추가되었는데, 해석하면 ‘음악을 듣는 법을 달리하다’로 번역될 수 있다.
즉, 저 발언들의 요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렴한 음향기기를 사용해 음악의 모든 것을 듣지 못하니 자사 제품을 사용하라는 말이다.
힙합에 최적화하기 위해서인지 저음이 강한데, 그 반면 중·고음역이 약한 편이다. FR 그래프를 봐도 저음역은 왕창 올라간 반면 고음역은 존재하지 않는다.(...) 더욱이 상당수 제품에서 극저음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6] 게다가 힙합을 들을 때도, 랩이라든가 다른 중역 고역이 다 묻히는 바람에 프로듀서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소리가 나며, 저음도 지나친 부스트 때문에 왜곡되어 들리는 것은 덤.
대륙에서 정교한 짝풍이 나오면서 정품과 비교한 자료가 있다.# B&H에서 여러 헤드폰들을 써본 결과 다른 헤드폰들은 중저음이 낮고 고음이 어느정도 밸런스가 되어있지만 '''비츠헤드폰들만이 유일하게 중저음이 고음보다 크다.''' 중저음이 커서 밸런스를 망친다는 느낌이라는 것. 예로 들면 베이스음이 아주 잘 들린다.
그러나 2012년 이후, 몬스터사와의 계약이 끝난 뒤 새로이 출시되거나 개선된 제품들의 측정치나 사용자들의 평이 괜찮은 편이다. 몬스터사와의 결별 이후 제품을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제품 포장이 소형화되었으며 헤드폰을 제외한 제품의 포장은 하얀색으로 바뀌고 몬스터사의 로고가 상자에서 빠져있다. 특히나 Mixr의 경우에는 가장 최근에 해외에서 색상을 바꿔서 출시한 COLR 버젼에서, 눈에 띄는 음질 개선과 착용성 개선이 일어났으며, Beats Pro의 경우도 몬스터사와 협업할 때보다는 최근 출시한 버젼이 더 플랫해졌다. 사실상 껍데기만 남고 음질은 전통적인 Apple 스타일로 마개조가 된 셈이다.
4. 가격 대 성능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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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원 짜리 고급 케이블이 버젓이 팔린다는 점을 보면 알겠지만 음향기기 시장 자체는 거품이 심하게 끼어있는 시장이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아예 거품으로 구성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다만 그 거품을 터지지 않게 해 주는 최소한의 품질과 감성(...) 등이 있고 소비자는 그걸 다 고려해서 이 거품을 수용할지 아니면 아예 거품을 터뜨리고 돈을 아낄지를 선택하면 된다. 그러나 이 브랜드는 그 중에서도 특히 가격 대 성능비가 낮은, 그러니까 거품이 왕창 껴있다는 악평을 듣고 있다. 일명 '''닥드레기.''' 상술했듯 Apple 인수 이전의 평가는 무려 ''''소리나는 머리띠''''였다. 소리가 형편없다는 평가가 있었음에도 이 헤드폰의 가격은 각 회사들이 자랑하는 레퍼런스급 또는 메인스트림급 헤드폰이 포진되어 있는 가격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미 지역에서도 기본 $300이 넘는 등 비싼 편에 속하는데 $300이면 아마존닷컴에서 젠하이저 IE80을 사고도 남는다! 당연히 가격에 거품이 껴 있다. pro같은 모델은 58만원에 팔리는데 이 가격이면 전문적인 헤드폰 제조사의 레퍼런스급 헤드폰을 뭐든 살 수 있을 정도이다. 3대 레퍼런스 해드폰인 AKG K701이나 젠하이저 HD600, 베이어다이나믹 DT880 등 성능은 훨씬 좋고 가격은 수십 만원씩 저렴한 모델이 널려있다. 골든이어스, 시코 등의 오디오 관련 사이트에서 Beats를 쓰는 경우는 최근들어 나온 Solo 2나 Mixr 같은 일부 인정받기 시작한 모델 이외에는 없다. 있어도 장식이나 멋모르고 산 경우, 또는 (유닛 교체 같은) 마개조(...)를 위한 경우일 뿐이다.
뉴욕 타임즈에서는 저런 헤드폰을 제작하는데 겨우 14불밖에 사용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진짜 답이 없다.
또한 국내에서 가격 대 성능비가 안 좋기로 더욱 유명한 것은 독점 수입해오는 CJ E&M에서 가격을 해외에 비해 높게 책정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미국에서 정가 $299에 팔고 있는 Studio를 한국에서는 435,000원에 팔고 있다. 이 정도의 가격이라면 슈어나 젠하이저, 소니, AKG, 오디오 테크니카, 보스 등의 음향기기 전문업체에서 제조한 웬만한 프로페셔널급 헤드폰을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이다. 또한 CJ E&M이 수입할 당시에는 한국 IP로 Beats 사이트에 접속하면 접속 국가를 다른 곳으로 설정해도 무조건 한국 사이트로 연결되어 미국 정가를 확인하지 못하게 하는 악랄한 수법을 쓰기도 하였다. 이처럼 가격 대 성능비가 좋지 않은 것은 기본이요 A/S를 받을 때 CJ E&M 정품 보증서가 있어도 영수증이 없으면 무상A/S를 못받는 것은 덤이라고 볼 수 있겠다.[7]
이는 모두 옛말로 Beats가 Apple에 인수됨에 따라 CJ E&M에서 Apple 대한민국으로 수입 및 AS가 이관되었다. 하지만 가격 변동은 없는 데다가 Apple 대한민국 서비스센터에서 취급 모델인지도 모르는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가격은 결국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 된다는 점에서 비츠도, 제품으로서 가성비에 대한 논란이 있더라도 디자인 같은 다른 강점들을 지니고 있고 수요를 창출한다. 예를 들어 야외에서의 헤드폰 사용을 고려하는 사람들 중, 디자인 때문에 헤드폰 구매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Beats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오디오 기기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이쁜 디자인과, 그로 인해 밖에서 착용해도 딱히 쪽팔리지 않다는 점을 선호한다. 아예 음악을 듣지도 않으면서 목에 차고 패션 아이템으로 쓴다는 사람도 있으니 말 다했다.
Beats 특유의 마케팅 방식으로 인지도도 높은데 유명 스타들에게 자신들의 제품을 스폰하여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마케팅을 한다. 외국에선 에미넴, 릴 웨인, 레이디 가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케이티 페리, 네이마르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유명인들이 Beats 제품을 이용한다. 국내에서도 박태환이 사용해 유명해졌고, G-DRAGON이나 타블로가 Beats 제품을 이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헤드폰의 실용적인 측면만 고려하면 Beats는 분명 가격에 거품이 있지만 실용적인 측면만 고려해서 물건을 구매할지 디자인이나 제품의 인지도 같은 다른 점도 고려할 지는 소비자의 몫이다. 실제 Beats 출시 이후 밖에 쓰고 나가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디자인이 대부분이었던 헤드폰 시장에 큰 격변이 일어나 전체적인 헤드폰 디자인퀄리티가 한층 올라간것도 사실이다. 말하자면 전세계 음향 디자인 업계에 큰 영향을 끼친 셈. 또한 Beats가 실제로 심각할 정도의 성능으로 수요가 없다면 결국 망했을 것이고 망하지 않았다는 것은 Beats만의 매력이 있다는 반증이 될 것이다. 더불어 앞서 언급된 바와 같이 2012년 이후의 개선과 Beats Pro 모델, 요즘 나오고 있는 2.0 라인업은 음질에 있어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는 평도 많기에 2017년 현재의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Apple 인수 후에 나온 Beats Solo 2, W1칩을 사용한 Beats Solo3 등 헤드폰 제품군과 Apple W1 칩을 탑재한 BeatsX, Powerbeats3의 경우 다른 블루투스 제품과 비교시에도 상당히 음색이 훌륭하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과거 닥터드레시절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편이다. 그러나 여전히 저역이 강해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그리고 디자인도 사실 예전처럼 좋은편도 아니고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은 우려먹기가 심해서 디자인은 물론 음질도 좋은 다른 회사의구매한다는 유저들도 늘어가고 있다.
여담으로 Apple이 인수하고 은근 까이는게 있다면 HTC나 HP에서는 제공한 전용 음장효과를 Apple 기기에서는 왜 사용하지 않느냐고 하는 사람들도 은근 있다. 그럴만 한게 소니만해도 자사 음장기술을 사용하고 삼성도 갤럭시 플레이어에 사용하는 자사 음장기술을 사용하는데 닥터드레는 가뜩이나 안 좋은데 왜 없앴냐는 의견이 많다. 차라리 이럴꺼면 대부분 음향취미 가는 유저들은 다른 제작사들을 인수해서 지금은 단종된 Apple 인이어 헤드폰처럼 가성비 음질 좋은 제품을 만드는게 더 이득이라고 할정도이다
5. A/S
Apple이 Beats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Beats 제품을 해외에서 직구했거나 현지에서 구매했더라도 예전처럼 더 이상 해외로 제품을 보낼 필요없이 집에서 가까운 Apple 서비스 센터로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된다. 물론 당연히 정품이어야 한다. 또한 새로 구매한 Beats 무선 헤드폰이나 이어폰은 Apple에서 직접 판매하는 제품들과 동일하게 한화 45,000원으로 AppleCare+ 보증을 추가 구매할 수도 있다[8] .
기간은 무상 1년과 유상 1년으로 총 2년의 A/S 기간이 보장된다. 2년이 지났다면 유/무상 지원이 더 이상 불가하다. 무상에 해당되는 수리 요인은 대다수의 전자제품 메이커들이 그러하듯 제품 자체의 문제로만 한정된다. 소리가 안 들린다거나 wireless 버젼에서 블루투스가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식. 무상교환이 가능하다면 새 제품으로 교환을 받게 된다. 만약 무상 기간이더라도 외관이 파손되거나 소비자의 실수로 인해 내부가 고장이 나면 안타깝지만 유상지원이다. 무상 기간 내에 유상지원을 받게 되면 고장난 제품의 원래 가격에서 70%를 할인하여서 동일한 제품, 동일한 색상으로 교환해준다. 물론 교환 할지 안할지는 당사자의 몫. 무상 1년이 끝나면 남은 1년은 유상기간. 유상기간동안에는 고장난 제품의 원래 가격에서 30% 할인을 하여 동일한 제품에 원하는 색깔을 선택, 교환해준다. 이 역시 교환 할지 안할지는 당사자의 몫이다. 유상 교환 같은 경우엔 아무래도 가격이 너무 흠좀무 하기에 사설 수리기관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교환을 받을땐 원래는 포장된 완전 새 박스로 받았었지만, 이제는 정책이 바뀌어서 고장난 제품만 교환해준다. 하지만 A/S 를 받을때 처음 샀을때 처럼 박스에 충전기나 와이어, 제품까지 모두 동봉해서 맡긴다면 새박스 채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그러니까 딱 정리하자면 Beats를 인수한 Apple처럼 리퍼뷔시 제도를 시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리퍼뷔시 제도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신중하게 구매를 재고해보자.
CJ E&M에서 유통을 하던 2012년 하반기부터 2014 상반기까지는 CJ 정품 홀로그램과 보증카드를 함께 동봉해주었었다. 하지만 2015년 1월1일부터는 Beats 서비스가 Apple로 이관 됨에 따라서 더 이상 CJ E&M 보증카드가 제공 되지 않고 CJ 정품 홀로그램만이 붙어서 나온다. 이제부턴 영수증만 있으면 된다. 업체에 따라서는 제품에 적힌 일렬번호만 그자리에서 확인되면 영수증이 없어도 가능하다. CJ E&M 유통 제품의 A/S 또한 위에 적힌 설명이 적용된다.
6. 판매 제품군
6.1. 헤드폰
6.1.1. Studio3 Wireless
2017년 9월 5일에 공개된 Beats를 대표하는 Studio 라인업의 최신형 모델. 오버이어 헤드폰이며 AirPods에 쓰이는 W1 칩을 사용해서 배터리 소모가 대폭 줄어들었고 주변의 소음 상황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을 스스로 조절하는 퓨어 ANC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들어가 있다.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Studio, Studio2 모델보다 좋아졌지만 여전히 보스/소니의 헤드폰에 비하면 아쉽다는 평을 받는다. 음질은 나름대로 밸런스가 잘 잡힌 소리를 낸다고 한다. - Studio3 와이어리스 모델의 한국 판매가는 406,000원이다. Apple 교육 할인 이벤트로 iMac 또는 MacBook 제품군을 구매하면 덤으로 끼워줄 때도 종종 있다.
"W1칩은 AirPods에서 이미 검증된 탁월한 근접 페어링이 장점이다. iCloud에 등록된 모든 Apple 기기에 자동 연결 내지 전환이 가능하고 배터리 소모가 덜하다. 우드 회장은 "Studio2의 경우 12시간 연속 사용 가능한 반면 Studio3는 22시간으로 늘었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 해제시 사용 시간은 최대 40시간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Fast Fuel 급속 충전도 지원해서 10분 충전하면 3시간, 15분 충전했을 때는 5시간 사용할 수 있다.
http://thegear.co.kr/15255
새 제품 데모 영상이 나왔는데, drewbyrd가 프로듀싱한 E SENS 이방인의 CLOCK이 사용되었다.
6.1.2. Solo3 Wir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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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와 함께 Beats를 대표하는 모델. 2016년 9월 7일 Apple 이벤트에서 AirPods, Powerbeats3 Wireless, BeatsX와 함께 공개되었다. 오버이어 헤드폰인 스튜디오와 달리 크기가 작은 온이어 헤드폰이며 특히 여성층에 어필하는 제품이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위해 스튜디오에 있던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빠졌다. Solo 2부터 굉장히 좋아진 음색을 이어가듯 Solo3 역시 음색에 대한 평가가 좋은 편이다. Beats에서 밝힌 배터리 사용 시간은 40시간으로, Fast Fuel 급속 충전 기술로 5분 충전에 3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국 판매 가격은 359,000원이었으나 239,000원으로 인하되었으며 Apple 교육 할인 이벤트로 iPad 제품군을 구매하면 덤으로 끼워줄 때도 종종 있다.
6.1.2.1. Solo Pro
2019년 10월 30일 출시한 Beats의 최신 헤드폰 모델. 제품의 이름과 형상 모두 Solo 시리즈를 따라가지만 Pro 이름이 붙은 만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새로 갖췄다. Apple이 Beats를 인수한 이후에 출시한 제품이니만큼 꽤 균형 잡힌 음질을 들려 주며, 헤드폰을 펴면 곧바로 전원이 켜져 연결된 기기와 자동으로 페어링하고 접으면 바로 꺼지도록 만들어졌다. AirPods 2세대와 AirPods Pro에 쓰인 Apple H1칩을 탑재하여 기기 연결성이 향상되었다고 하며 AirPods Pro와 동일하게 노이즈 캔슬링 모드와 주변음 허용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성능은 기존의 Studio3와 동일하게 노이즈 캔슬링/주변음 허용시 22시간,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40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Fast Fuel 충전도 10분 충전에 3시간 사용으로 동일하다. 한국 판매가는 359,000원.
다만 귓바퀴를 직접 압박해 고정하는 온이어 방식 헤드폰인데, 무게가 Studio3보다 7그램 무거운 267그램이고 이어컵이 두꺼워지고 단단해졌으며 헤드폰의 장력이 강해 피로감이 빨리 느껴지며, 노이즈 캔슬링 또한 기대만큼 성능이 뛰어나지는 않다는 평이 많다.[9][10] 또한 헤드폰의 전원 방식 때문에 펴 놓은 채로 보관하거나 헤드폰을 벗고 목에 걸어놓으면 계속 전원을 켜 놓기 때문에 배터리가 닳는 점에 대해 비판이 있고, Solo3 wireless 모델까지는 있었던 유선 연결 단자가 삭제되고 Apple의 Lightning 커넥터 하나만 충전용 단자로 사용하는데 이 단자에 3.5mm-Lightning 어댑터를 이용해 aux선을 연결하면 유선 연결이 안 되고 Apple이 4만 5천원에 별도로 판매하는 3.5mm-Lightning 오디오 전용 선을 구매해서 사용해야만 유선 연결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모기업한테 안 좋은 것만 배웠다는 비판도 있다.
6.1.3. EP
이벤트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2016년 9월 7일 Apple 이벤트 후에 공개되었다. Solo와 Mixr를 적당히 섞은 듯한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음질은 Solo2보다 저음이 더 강조되었다. 무선에 집중하는 최근의 Beats 헤드폰 제품 중 유일하게 평범한 완전 유선으로 출시되었으며, 기존의 Beats 헤드폰 제품과는 달리 접이식이 아니어서 휴대하려면 그냥 늘인 헤드폰을 다시 줄여서 파우치에 넣어야 한다. 온이어 방식 헤드폰이지만 배터리나 컨트롤 칩 같은 부품이 없는 탓인지 매우 가볍고 오래 착용해도 피로감이 비교적 적다.
한국 판매가는 119,000원.
6.2. 이어폰
비츠의 모든 이어폰은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6.2.1. Powerbeats Pro
'''$249.95 / 269,000원'''[11]
2019년 4월 4일 공개된 Beats 제품군의 첫 완전 무선 이어폰이다. AirPods 2세대의 H1 칩을 탑재해 'Siri야'로 시리를 호출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에는 버튼을 눌러 어시스턴트 등의 다른 AI를 호출할 수 있다. 이어후크가 달려 있는데다가 유닛 부분도 크기가 크고, 당연히 이를 수납하기 위한 캐링 케이스의 크기도 엄청나게 크다. AirPods 케이스의 두 배 정도의 두께를 가져서 가방에 넣어다닐 것이라면 부담되지는 않지만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는 심히 부담스런 크기인지라 실제 제품을 받아보고 적잖이 당황하는 소비자들이 있다.
미국 출고가는 249.99 USD인데, Apple답지 않게 국내에는 269,000원이라는 낮은 출고가가 책정되었다. 10퍼센트 부가세 빼고 달러 환율을 적용[12] 해도 국내 쪽이 28000원 정도 싼 편이다. 오히려 국내 한정으로 가격 책정이 매우 혜자라는 반응이 많다. 그러나 그 해 10월 29일에 공개된 AirPods Pro가 국내 출고가 기준 329,000원에 책정되면서 Powerbeats Pro가 이상하게 싸게 책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생긴 것은 커널형 이어폰 같이 생겼으나 실상은 오픈형 이어폰에 가깝다. 실제로는 하프 커널, 혹은 세미 커널이라고 부르는 형태인데 커널형 이어폰과 비교해서는 차음이 전혀라고 할 수준으로 안되며, 실제로 분해 수리 사이트 등지에서 제품을 분해해본 결과 AirPods 2세대와 같은 유닛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즉 AirPods 2세대에 이어후크와 버튼을 단 케이스 갈이 버전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그나마 컴플라이 등에서 판매하는 폼팁을 착용하면 좀 차음이 되지만 어디까지나 AirPods에 비해서 차음이 되는 수준인거다. 사실 파워비츠 라인은 기본적으로 스포츠 이어폰이기 때문에 야외운동 시 안전을 위해 소음을 어느 정도 허용한다.
AirPods Pro가 아닌 기존의 AirPods과 다른 점이라면 이어후크 말고도 버튼을 꼽을 수 있는데, 로고 부분도 버튼이며 그 외에도 유닛 부분에 볼륨 업 다운 키가 있어 폰을 만지지 않고도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그 외에는 배터리 사용 시간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몸체가 무식하게 큰 덕에 공식적으로 밝힌 재생시간은 9시간이며 실제로 사용해봐도 8시간 정도는 너끈하게 버틴다. 다만 유닛이 무식하게 큰 덕에, 케이스도 무식하게 큰데도 불구하고 AirPods과 같이 케이스로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공식 재생 시간은 총 24시간으로 동일하다.
2020년에는 글래이셔 블루, 라바 레드, 스프링 옐로, 연핑크 4가지 색상이 추가 되어 '''무려 8가지의 색상을 가진 무선 이어폰이 되었다'''
6.2.2. Powerbeats
'''$149.95 / 169,000원'''
Powerbeats Pro 이후에 출시된 Powerbeats 시리즈의 최신 이어폰. 외관상 Powerbeats Pro의 양 쪽 유닛을 줄로 이어놓기만 한 모양이다. 공개 전 Powerbeats4로 공개된다는 루머가 많았지만 뒤에 숫자가 빠졌다.[13] 음질은 Powerbeats Pro와 거의 완전히 동일한 수준이라고 하며 버튼 컨트롤도 동일하게 탑재되었고 배터리 시간은 Powerbeats Pro보다 훨씬 긴 15시간이지만 무게 6g이 늘었고 자동 착용 감지 기능이 삭제되었다.
Powerbeats Pro와 비교하여 줄을 제외한 외관과 음질이 거의 완벽히 동일하며, 유닛 자체의 배터리 시간은 훨씬 길어 야외 휴대성이 더 좋고 줄이 달린 것은 어떤 경우에서는 더 편리할 때가 있어 Powerbeats Pro보다 저가 라인이지만 나름의 장점이 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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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Beats Flex
'''$49.99/68,000원'''
2020년 10월 14일 공개된 엔트리 라인업의 Beats 이어폰으로 BeatsX의 후속격 제품. 충전 커넥터로 USB-C를 사용하는 무선 이어폰이다.
현재는 블랙과 옐로우 색상만 구매 가능하며 블루 및 화이트 색상은 2021년 초 출시예정.
6.3. 스피커
6.3.1. Pill
Beats를 상징하는 알약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팝 스타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곳에서 등장하여 아이콘화 되었다.
일반적으로 비슷한 크기의 포터블 스피커들이 액티브 드라이버 2개에 저음 포트와 패시브 라디에이터[14] 을 사용하여 저음역을 개선하고 높은 효율을 추구하는 것과 달리 스피커를 밀폐형으로 설계하고 액티브 드라이버를 4개 달아놓아 크기에 비해 출력이 크다. 또한 뒤쪽에 AUX IN AUX OUT 두 개의 단자가 모두 존재하여 체인을 구성하여 여러개를 연결할 수도 있도록 되어 있다. 에디션이 가장 많이 나오지만 가장 안팔리는 제품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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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l의 사이즈를 키우고 좀더 큰 드라이버를 사용한 Pill XL이라는 모델도 있다. 그러나 pill XL는 배터리가 과열되어 화재가 일어날 수 있는 하자가 확인되어 2015년 6월에 단종되었으며 2019년 3월 현재도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리콜은 Apple에 제품을 보내면 3~4주 후에 350,000원을 환불해주는 방식이다.
2016년 현재 Lightning 커넥터와 기기 연결 기능, 보조배터리로의 기능을 추가한 Pill+라는 모델만 판매중이다.
가격은 229,000원
7. 단종 제품
2016년 기준 단종
- Studio
- Solo
- Solo HD
- Wireless
- Colr Mixr
- Neon Mixr
- Tour
- Powerbeats
- Heartbeats
- iBeats
- Diddybeats
- Beatbox
- Executive[15]
- Beatbox Portable
- Beats Pill XL
7.1. 헤드폰
7.1.1. Studio, Studio2
Beats를 대표하는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라인업이다. 오버이어 헤드폰이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으며 노이즈캔슬링을 켜면 화이트노이즈가 난다.
몬스터사와 협업한 초기 모델은 단종되었고 노이즈 캔슬링을 개선하고 착용감, 디자인, 그리고 사운드 등을 다시 디자인한 2013년식 모델이 Studio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2.0 라인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 Studio 2.0이라는 이름은 쓰지 않는다. 스튜디오에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한 Studio Wireless 모델이 있다. 무선으로 들었을 때는 음질이 안 좋다고 한다. 2.0 라인업으로 넘어오면서 이전 모델보다 음색이 개선된 편. Studio Wireless 모델은 Beats by Dr.Dre 사이트에 있는 Beats Updater 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할수있다.
가격은 435,000원 무선은 545,000원이었지만, 2016년 현재 Studio 유선은 단종되었고, Studio Wireless 모델만 449,000의 가격으로 판매했다.
2016년 기준으로 MCM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하였다. 가격은 87만원.
7.1.2. Solo, Solo2
Studio와 함께 Beats를 대표하는 라인업. 오버이어 헤드폰인 스튜디오와 달리 온이어로 디자인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작은 크기로 특히 여성층에 어필하는 제품이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위해 스튜디오에 있던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빠졌다. 음색은 스튜디오보다 가벼운 느낌을 준다.
초기 Solo 제품을 개선한 Solo HD 모델과, Studio 2013년식 모델의 디자인을 반영하고 음색을 2.0 라인업에 맞추어 튜닝한 Solo2 모델이 판매되었다. Solo2 모델은 이너피델리티 명예의 전당에 오를 정도로 호평을 받았으며 Beats의 헤드폰중 그나마 이 제품만큼은 추천할수 있을 만큼 인식이 좋은 제품이다.
Solo HD 디자인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유닛이 원형이고 조금 더 큰 블루투스 헤드폰이 Wireless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으며 Apple에서 새로 제작한 Solo2 Wireless 모델로 대체되었다. 색상은 기존에 있던 색과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 로즈골드 등 4가지 색상이 추가됐다. Beats Updater를 통해 Solo2 Wireless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Solo2의 덕트를 양쪽에 3개씩 막으면 HD650과 유사한 음색을 낸다고 한다. 실제로 저음부를 제외한 측정치가 거의 유사하다. 한국 판매가격은 239,000원, 무선은 435,000원.
음향 전문가 3인이 평가한 '솔로 2'
7.1.3. MI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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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게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나온 제품. 기존의 전체로 한개로 이어진 헤드밴드 디자인이 아니라 회전형 힌지 구조를 사용하였다. 회전하여 접히는 구조이며 한쪽은 180도 회전이 되어 디제잉시 한쪽을 위로 올려놓고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다비드 게타가 사운드 튜닝에 참여해서 그런지 몰라도 기존의 Solo나 Studio와는 음색이 많이 다르다. 저음만 부풀린 음색이 아니라 특유의 부풀어진 저음에 고음이 추가된 V자형 음색을 지니고 있다.
DJ용이라 무척 튼튼하게 제작되었다고 회사측에서 자랑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으며 헤어밴드 부분의 플라스틱이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쿠션 부분의 인조가죽도 약한 편이라 갈라지거나 터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교체 부품을 미국 이베이 등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게다가 착용감도 똥이라서 10분이상 착용할수가 없다. 쿠션이 얄팍한데다가 이어컵의 구조때문에 차음성이 안좋게 됐는데 그것을 강한 장력으로 유닛을 귀에 밀착시켜서 차음성을 확보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안경을 착용한 사람들에겐 극악의 착용감을 자랑한다.
2.0 라인업이 나올때 다양한 색상을 추가[16] 하였다. 간혹 네온믹서가 음질이 개선되었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으나 공식 설명에도 색깔이 추가됐다는 내용만 있고 음질에 관련된 사항은 없다. 애초에 설계가 동일하고 색깔만 다른 것이니 음질이 다를 수가 없다.
한정판 모델인 골드블랙/골드화이트버젼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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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4년에는 Colr MIXR를 발매하였다.
2014년에 발매된 Colr Mixr 버젼은 전 모델과 달리 착용감을 많이 개선하였다.
10분만 들어도 턱이 아파지던 그 믹서가 엄청 편해졌다.
그리고 음질 부분에 대해서도 Monster사와 계약했을 때 나온 모델보다 플랫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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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365,000원
7.1.4. Pro
말 그대로 프로용으로 나온 제품. Beats의 제품 중 가장 비싸고 가장 음질이 좋다고 평가되는 제품이지만, 진짜 현장에서 녹음용 으로 쓰이는 제품군이 20만원 대[17] 이며, 이런 모델들이 저음 중음 고음이 균형이 잡힌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하면, 저음으로 밸런스가 치우친 Pro 모델은 아무리 봐도 정말 녹음현장용 프로용 제품군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 제품 내부에 들어있는 설명서의 여자 모델이 뒤집어쓰고 있는 헤드폰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게가 너무 무겁고 장력이 너무 세서 장시간 청취가 힘들고 음색 역시도 측정치를 볼 때 중, 고음에 비해 저역이 심하게 부풀어진 형상을 갖고 있다.
다른 모델과 달리 재질이 달라 헤어밴드가 부숴지거나 그런 일은 없는데, 너무 오래 쓰다보면 헤어밴드의 가죽이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가격은 580,000원 으로 가장 비싸다. 닥터드레가 디자인에 참여한 디톡스 에디션은 980,000원 이었다. 그리고 니키 미나즈 한정판 핑크/ 화이트 배합과 릴 웨인 한정판 올레드 // 레드/블랙 배합의 헤드폰이 있다. 블랙아웃 버젼 올블랙도 출시가 되었는데, 한국 현대백화점 비츠스토어에 따르면 2015년 9월 행사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렸다고 한다. 2015년 11월, 유명 모피 브랜드인 fendi와 콜라보를 했다. 그리고 그 가격은 무려 detox를 뛰어넘는 150만원.....
Apple에 인수되면서 가격이 469,000원으로 상대적으로 싸졌다.
7.2. 이어폰
7.2.1. urBeats
'''$59.95 / 75,000원'''
가장 기본적인 이어폰으로 이전의 iBeats를 계승하는 제품이다. 외형적으로는 Beats 로고를 제외하면 별 특징 없는 원통형 인이어 이어폰이다. 메탈 하우징이 사용된 모델도 따로 있다. HTC의 스마트폰인 센세이션 XL와 미국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한 HTC Rezound의 기본 번들 이어폰이기도 하며, Beats 제품 중 색상이 유난히 다양한 제품이다. 그리고 iPhone 7이 출시되면서 유일하게 Apple Store에서 살 수 있는 서드파티 Lightning 이어폰이다.
음질은 BeatsX와 매우 유사하다고 하다. 저음만을 강조한 Beats라는 인식을 가지고 이 이어폰을 사용할 경우 '뭐야..? 저음..?'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플랫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즉 정의하면, 저음이나 고음이나 부풀려진 느낌이 없고, 그렇다고 해상력 등이 부족하지도 않은 이어폰.
현재는 urBeats3가 판매중이다. BeatsX와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2018년도 iPhone 라인업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색상 3종이 추가되었고 가격도 미국 기준으로 40달러가 인하되었다. 가격이 인하되면서 구성품에서 케이스와 이어가드 또한 제거되었다.
Apple의 인이어 단종 이후 그 위치를 이어가고 있는 모델인 셈이였으나 EarPods의 가격인하와 함께 단종이 되었다.
7.2.2. BeatsX
'''$99.95 / 109,000원'''
2016년 9월 7일 Apple 이벤트에서 AirPods, Solo 3 Wireless, Powerbeats 3 Wireless와 함깨 공개되었다. Lightning을 통해 충전할수 있고 AirPods과 같은 W1칩을 탑제하고 있어 Apple기기와 페어링이 편하다. 2017년 2월 발매되었으며, 국내 정식 출시가는 179,000원이다. AirPods과 같은 W1칩을 쓰기 때문에 Apple 기기 간 페어링 및 페어링 이동이 자유로운 편이라 대안 제품으로 선택받고 있으며, 오픈형인 AirPods과는 달리 BeatsX는 차음 효과가 있어 오픈형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BeatsX를 주로 선택하는 편이다.
AirPods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된 가격정책 때문에 반사이익을 얻고 있고, 소리도 나름대로 괜찮다고 한다. 영디비의 측정 데이터를 포함한 리뷰. 다만 터치노이즈가 조금 심한데 컴플라이 폼팁으로 터치노이즈의 전달을 줄일수있다고 하지만 플랫케이블 자체의 문제기 때문에 완벽한 대책은 아니다.
2018년 10월 3일 정가가 $149.95에서 $30 인하돼서 $119.95로 변경되었다. 한국에서도 반영되어서 139,000원으로 인하되었다. 다만 Apple Store 이외의 매장들은 가격 인하가 반영 안된 기존 재고 물량이 있으므로 구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 2019년 기준으로 109,000원으로 또 인하되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AirPods 1세대와 비슷한 성능의 이어폰을 구입할 수 있어 가성비를 놓고 보면 꽤 좋은 편.
10월 14일 후속작인 Beats Flex 의 발표 이후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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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Tour
가장 유명한 제품. Beats 이어폰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빨간 플랫케이블을 가진 제품이다. 가품도 가장 많다. 뮤지션들을 위해 나왔다는 제품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노즐이 가장 큰 특징이며 귀 안쪽 연골에 걸 수 있는 실리콘 고리가 동봉된다.
Studio와 마찬가지로 2013년도에 몬스터사와 결별 후 새로이 디자인되어 리뉴얼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원래 노즐이 길쭉하여 이쪽에 파손이 많았는데 노즐이 짧아지고 유선형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다만 착용하면 귀에서 계속 빠진다는 평도있다. (이어캡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 이 문제는 urBeats3부터 해결되었다.) 그리고 스피커 유닛 자체가 다른 이어폰들에 비해 불량인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가격은 139,000원.
7.2.4. Powerbeats
운동선수나 활동량이 많은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는 제품. 운동용답게 르브론 제임스를 모델로 내세웠다. A8마냥 귀에 걸 수 있는 고리가 달려있는 이어폰이다. 현재 오리지널은 단종되고 개량형 모델이 공개되었다.
가격은 220,000원
7.2.5. Powerbeats2 Wireless
이전 파워비츠보다 스포츠 무선 이어폰으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델이며, 음질또한 뉴 투어를 따라가는 제품으로, 음질도 괜찮으며 무엇보다도 운동용 이어폰으로 적합하다. 이 또한 Beats Updater 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할수있다.
가격은 290,000원
7.2.6. Powerbeats3 Wir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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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7일 Apple 이벤트에서 AirPods, Solo 3 Wireless, Beats X와 함깨 Powerbeats3 Wireless가 공개되었다. 리뷰에 의하면 Powerbeats2 Wireless에서 조금 더 나아졌지만 여전히 성능에 비하면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다. AirPods에도 들어가는 W1칩의 경우에는 효과가 있는지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보다 끊김이 덜하다고.
가격은 239,000원
8. 여담
유사한 디자인의 페니왕이라는 헤드폰도 있다. 디자인이 비슷해서 몬스터 측이 소송을 걸었으나 미 법정에서 기각처리. 음질은 이게 좀 더 낫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것도 폐급 음질이다. 현재 개선된 비츠 2.0 모델과 비교하면 오히려 떨어질지도...
최근 휴렛팩커드가 몬스터 사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노트북 컴퓨터에 Beats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한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엔비 시리즈를 시작으로 파빌리온 제품에도 Beats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을 판매중이다.
또한 휴대폰 제조사 HTC가 이 Beats에 투자를 한 뒤로, HTC의 센세이션 XL부터는 Beats의 이어폰을 번들로 제공하며, 기본 음악 플레이어에 Beats 음장이 적용되어 있다. HTC는 2011년 8월에 50.1%의 주식을 사들여서 지배주주가 되었다가 계속되는 경영 부진으로 돈에 쪼들린 나머지 2012년에 보유주식의 절반을 팔고, 그나마 남은 것도 2013년 말 경에 다 팔아치웠다. 그리고 지금은 Apple이 가져갔다.
현대 벨로스터에 Beats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Beats 사이트에 가면 Beats Audio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어 있다.
이어폰, 헤드폰 갤러리에 이 제품을 들고 오면 패션 갤러리로 가라고 할 정도로 거부감이 심하다. 이해갤만 이러는게 아니라, 닥터드레 헤드폰 카페를 제외한 모든 음향 커뮤니티에서 닥터드레를 제대로 된 제품으로 취급하지 않는건 마찬가지다.[18] 그 이유는 위에 말했다시피 초창기 모델인 Studio가 연예인 마케팅을 통해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팔았기 때문이다. Apple에 인수된 지금은 가격이 '상대적으로'싸졌다. [19] 다만 닥터헤드폰 같은 네이버 카페에선 닥드 사용자 들이 다소 있기에 나머지 커뮤니티만큼 대놓고 까진 않는 편. 가끔 그 디자인때문에 마개조해서 다른 헤드폰을 이식하기도 한다.주로 KOSS사의 제품이 우월한 가성비로 인하여 도축 및 드라이버 추출의 대상이 되곤 한다.
2013년에 한국 에디션이 나왔는데, 인지도가 없어 안습 이였다가, 2014년에 네이버 뮤직의 상품으로 나와서 현재 인지도가 늘고 있다
청담동 CGV에는 Beats 헤드폰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한다.[20] 처음엔 Studio 1.0 화이트였고, 이후 Studio2 블랙으로 교체가 됐다고 한다.
15년 봄에 들어서 CJ엔투스 프로게임단 선수들이 Beats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들고나오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걸로 보아 아마 이제는 프로게임단 스폰서까지 하는것으로 보인다. 다른 장비의 경우 개인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노출이 가장 심하고 게이머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헤드폰의 경우 거의 스폰서 제품을 쓰는편이다, 그래서 이전까진 로지텍의 것들을 썼다.
현재 헤드폰 시장 1위를 차지 하고 있다[21]
간혹가다 프리스비에서 단종된 Beats제품을 볼수 있는데 그 이유는 재고가 남아서 그렇다고 한다. 실제로 강남프리스비 가면 볼수가 있다
편의점 앞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뽑기 안엔 짝퉁 닥터드레들을 자주 볼 수 있다.
2017년 6월말부터 7월초까지 위메프와 G마켓에서 executive제품을 9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EP제품이 약 12만원인데 executive(Pro 한단계 아래)가 9만9천원이다.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타사 헤드폰은 20~50만원정도한다. 단점은 유선 헤드폰임에도 불구하고 노이즈캔슬링때문에 건전지 없이는 음악을 들을 수 없다. 싸게 파는 이유는 새상품 정품이나 국내 수입 입고일이 오래된 상품으로 안에들어있는 배터리가 방전또는 터짐 현상으로 제 값을 받기가 어려워 지마켓과 논의로 한정판매 특가를 진행합니다.
AirPods Pro가 Beats 제품으로 나올 것이란 관측이 많았으나 존 프로서의 말에 따르면 Apple 제품이며, Apple이 Beats 사업을 접을 것이라고 한다. 거기에다 Apple 직원들이 Beats 제품을 40% 할인하여 판매중이여서 더 신빙성을 얻고 있다. 게다가 Apple Music에서 Beats 1으로 불리던 서비스는 Apple Music 1으로 개편되었으며, Apple 기기 폰트에 존재하면 Beats 기호도 알 수 없는 때에 제거되었다. 아직 꾸준히 판매하는 걸로 봐서 정확히는 알 수 없다.
2020년 현재, 교육 할인 명목으로 Apple에서 Solo3 Wireless 모델을 끼워 줄 때 마다 중고시장에 10만원 미만의 헐값에 미개봉이 자주 올라온다. 전성기 시절 우후죽순 생겨났던 유사 패션 헤드폰들에 비해 이제는 되려 가격과 음질 모두 괜찮은 편에 속하는 헤드폰이 된 셈. 물론 여전히 본격적인 음향 회사의 헤드폰과 정가 기준으로는 경쟁 상대가 아니다.
[1] Apple로 인수되면서 Beats라고 바뀌었다고 아는 사람이 많은데 Apple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알 수 있듯이 아직 Beats by Dr. Dre가 맞다.[2]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삼성은 2016년에 하만을 인수한다.[3] 영미권에는 파스타라고 한다. [4] 단, 앏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인지 외관과는 다르게 단선이 잦다고 한다.[5] 빅뱅, 2NE1[6] 힙합을 포함해 저음만으로 이뤄지는 음악은 그 어디에도 없다.[7] 잘 이야기하면 패키지 내에 들어있는 보증카드의 일련번호로 조회해서 날짜를 지정해주기도 하지만 출고일을 기준으로 하므로 기간에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8] 유선 연결 전용 제품 중 EP를 제외한 유선 이어폰 및 Pill 스피커는 불가능[9] Beats의 제품 설명으로는 Studio3와 Solo Pro는 주변 환경 소음을 자체적으로 분석해서 노이즈 캔슬링 강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퓨어 ANC 기능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선풍기 같은 일정한 소음을 지속적으로 내는 기계 옆에서 헤드폰을 써 보면 노이즈 캔슬링 적용 강도를 조절하느라 소음 투과율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다. 똑같은 소음에도 투과율을 바꿀 정도여서 퓨어 ANC 기능이 얼마나 개입하냐에 따라서 같은 환경에서도 소음 차단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 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10] 일단 Beats는 인터뷰를 통해 노이즈 캔슬링은 좋지만 음악 자체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11] 가격보고 당황할 순 있겠지만 미국에선 AirPods Pro보다 $0.95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선 AirPods Pro보다 60,000원 더 싸다!!''' Apple답지 않은 가격 책정으로 매우 혜자라는 반응이 많다.[12] 19년 9월 기준 297,000원[13] AirPods과 통일감을 위해 뒤에 숫자가 빠졌다는 말이 많다.[14] 일명 공갈유닛[15] 직장인을 상대로 만들었다고 하는 모델. Studio의 디자인에 재질이 알미늄으로 바뀌었다.[16] 일명 네온믹서[17] 대표적으로 이 가격대에 위치한 프로용 밀폐형 헤드폰에는 베이어다이나믹 DT 770, 소니 MDR-1A, 오디오테크니카 ATH-M50x, 슈어 SRH 840 등등 오디오에 관심을 좀 가졌다면 한두번은 들어봤을 내로라 하는 프로 제품들이 널려 있다.[18] solo2는 제외. 오히려 이 제품은 음질이 꽤나 좋아서 추천 리스트에 종종 올라온다.[19] 그래도 가격에는 꽤나 많은 거품이 있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매우 좋지않다.[20] 각 좌석마다 1개씩 배치, 위치는 7층[21] 2016년 기준으로 Beats가 전체 시장의 46%를 점유하고 있으며 보스(19%), LG(7%), 소니(6%), Apple(3%) 등이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