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의 베르세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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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다크 판타지 소설. 작가는 잇시키 이치카(一色一凛), 삽화가는 fame.[2]
2. 줄거리
스킬의 우열이 절대적인 세계에서 성의 문지기인 페이트는 가장 밑바닥의 생활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 이유는 페이트가 가진 스킬 《폭식》은 배가 고픈 것 말고 조금도 쓸모없는 능력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성에 침입한 도적을 우연히 죽인 것으로 세계는 변한다. 페이트가 가진 스킬 《폭식》은 사실 '''죽인 상대의 스킬과 스테이터스를 빼앗는''' 터무니없는 힘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밑바닥의 인생을 살아갈 뿐이었던 페이트의 운명이 조용히, 그리고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3. 발매 현황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다가 2017년 11월30일 GC 노벨즈에서 서적화하여 발매했다. 2019년에 S노벨에서 정식판으로 발매중.
4. 특징
다크 판타지라는 장르와 게임에 나오는 스테이터스와 레벨, 스킬에 대한 상식들이 결합된 소설이다. 클리셰를 따라가는 듯 따라가지 않으면서 주는 묘한 긴장감,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설정이나 개연성 있는 전개도 호평의 주 요인이다. 다크 판타지라는 장르답게 어두운 내용과 잔인한 표현들이 드러나면서도, 의외로 밝은 요소들이 있어 원작 소설과 코믹스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5.1.1. 페이트 그래파이트 / 페이트 발바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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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그래파이트'''(フェイト ・ グラファイト / Fate Graphite)
'''페이트・발바토스'''(フェイト ・バルバトス / Fate Barbatos)
본작의 주인공. 대죄스킬 중 하나인, 《폭식》의 소유자. 현 나이 16세 추정.[3]
살아있는 모든 것은 신에게 스킬을 받고 좋은 스킬을 가진 자들만 우대받는 세계에서 페이트의 스킬인 폭식은 그저 배가 고플 뿐인 꽝 스킬이었다. 폭식의 굶주림 때문에 허기진 생활을 하던 페이트는 우수한 스킬을 가졌던 아버지가 병으로 사망하자 식충이, 불행의 원인이라며 고향에서 쫓겨난다. 작은 희망을 품고 이리저리 치이며 왕국의 문지기로 살다가 성벽을 넘어서 침입한 도적들을 록시와 함께 잡지만 그 중 부상을 입은 한 명을 페이트가 우연히 죽인 순간. 도적이 가지고 있었던 스테이터스와 상대의 스테이터스와 스킬을 볼 수 있는 《감정》과 접촉한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독심》 스킬을 얻고, 그 일을 통해서 록시는 페이트를 하트 가의 사용인으로 받아주겠다고 하자 페이트는 받아들인다. 이후 페이트는 《폭식》 스킬에 대한 의문을 품었지만 강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되어 무기를 구하러 무구점에서 은화 2장짜리의 싸구려 무기 중에 하나를 고르다가 기름 때로 더럽혀진 흑검인 그리드를 만나게 된다.[스포일러1] 그리드와 만나고나서 《폭식》 스킬의 진정한 능력인 '''죽은 상대가 가지고 있는 모든 스테이터스와 스킬을 빼앗는 스킬'''임을 알게 된다.[4]
그 후로 페이트는 하트 가의 사용인이 되어 문지기 시절보다 좋은 생활을 보내지만, 지금까지와 다른 굶주림으로 인해 쓰러진다. 이후 그리드에게 《폭식》은 강하지만, 영혼을 먹여주지 않으면 스킬의 소유자의 굶주림이 심해지고 최악의 경우에는 아사하거나 자아를 잃은 채 무차별적인 공격을 하게 된다는 말을 듣게된다. 이에 가만히 있을 수 없는 페이트는 사용인이 되기전에 마련한 장비를 입고 《폭식》 스킬의 영향 중 하나인 '''기아(飢餓) 부스트'''[5] 를 통해 고블린들을 사냥하여 부담을 줄여냈다. 그런 도중에 고블린 킹을 목격하여 높은 스테이터스와 좋은 스킬을 얻기 위해 싸우게되며 죽여서 스테이터스와 스킬을 얻는데 성공하고 그리드의 제1위계를 해방한다. 하지만 이런 사냥을 목격한 모험가들은 그런 페이트를 '''무쿠로(ムクロ)'''[6][7] 라는 리치로 부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표정이 안 좋은 록시의 모습을 본 페이트는 의문을 품게되고, 마침 하드가 부하들을 데리고 무쿠로의 퇴치에 나선다는 정보를 얻고 하드에게 록시에 대한 정보를 캐내기 위해 나선다. 무쿠로의 모습으로 하드 일행 앞에 나타나 부하들을 겁주게 만든 후 해골가면을 벗으며 하드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싸우게되고, 하드의 자랑스러운 성검이 깨진데에다 팔다리가 뜯겨진 채로 패배하며 록시가 가리아 대륙으로 파견된다는 정보를 얻고 하드의 심장을 관통사시킨 후 하드에게 얻은 스테이터스로 그리드의 제2위계를 해방한다. 그리고 록시가 가리아로 떠난 후 페이트도 록시를 따라 가리아 대륙으로 향한다.
2장에서는 가리아 대륙으로 향하던 도중 상인도시 테트라에서 고향의 친구였던 세트와 만나게되며 고향을 습격하는 가고일의 퇴치를 부탁받는다. 고향의 마을에가 세트의 집에 머무르다가 갑작스런 가고일 무리의 습격에 페이트는 제2위계의 흑낫으로 가고일 무리를 남김없이 퇴치한다. 무사한 세트와 함께 페이트는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의 묘에 성묘를 하고, 세트와 헤어지고 다시 가리아 대륙을 향한다. 그리고, 란체스터령의 도시에 도착하기 전에 하트 가에 만났던 마인과 다시 만나게 되며 페이트와 함께한다. 란체스터령의 도시의 어느 숙박 시설에 머무르고, 《폭식》 스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샌드맨 사냥을 나가던 도중 발도 일행이 도시 부근의 사막화의 원흉인 관마물 샌드골렘의 위협을 받는 모습을 보고 도와주러 뛰어든다 제1위계의
3장에서 드디어 록시가 있다는 방어도시 바빌론에 도착한 페이트는 그곳에 페이트를 기다리고 있던 《색욕》 스킬의 소유자인 에리스와 만나지만, 에리스에게 관인간의 실험을 위해 록시 하트가 죽어줘야겠다고[9][10] 말을 하자 페이트는 끝까지 록시를 지키겠다며 나간다. 숙박시설의 비용과 새로운 장비, 그리드의 제3위계의 테스트를 위해 오크의 사냥에 나서고 환전소에서 시비를 건 무인 파티 일행에게 가볍게 때려눕히지만 그 소동에 나선 록시의 등장에 내면적으로 당황하고 만다.[11] 다행이 정당방위로 해결되어 페이트는 환전소에 받은 돈으로 장비를 사러 어느 무구점에 들려 신출내기 장인 소년인 제이드 스트라토스와 만나 자신의 장비를 선전해 달라는 전속 계약을 하여 페이트에게 새로운 경장과 칼집을 얻게된다. 그렇게 1개월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천룡의 침공이 없었으나 페이트가 저지른 무인 파티와의 싸움과 기물 파손에 대한 건으로 록시가 찾아와 무쿠로(페이트)의 실력에 대해 흥미를 가져서 이 일을 눈감아주는 대신에 1 : 1 승부를 제안한다. 그렇게 페이트는 어쩔 수 없이 그리드를 칼집에 넣은 채로 록시를 상대하게 되었고[12] , 처음에는 봐주기 기세로 나가다 방심하여 해골 마스크의 내구도가 반으로 떨어지고 그 위기에 어쩔 수 없이 아론에게 배운 성검기 스킬로 상대하지만 그 때 그녀가 가지고 있었던 푸른 보석의 팬던트[13] 를 보자 또 다시 방심한 나머지 어이없는 무승부로 끝나고 만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천룡과 마물들이 방어도시 바발론을 향해 온다는 일에 페이트는 왕도군보다 앞서 마물을 퇴치하러 가지만, 그 앞에 흑검총의 《대죄무기》인 엔비를 든 노잔 아레스탈이 막아선다. 노잔의 원거리 공격과 오메가 슬라임의 연속적인 공격에 고전하자, 록시가 이끄는 왕도군을 향한 천룡의 공격 태세에 페이트는 무의식적으로 그리드의 제3위계의
4장에서 가리아의 여행을 마치고 아론에게 돌아가 아론의 양자가 되어, 이름은 ''''페이트・발바토스 (フェイト ・バルバトス)''''로 개명되어 아론으로부터 발바토스 가의 당주 자리를 물려받고, 왕국의 왕에게 페이트의 실력을 인정 받음과 동시에 왕도의 빈민가 사람들을 부흥 중인 하우젠에 영입하게 된다. 그 영입을 위해 영지 부근을 조사하던 도중, 페이트는 그 부근의 사람들이 브레릭 가가 말도 안 되는 살인을 저지른다는 음모를 쫓다가 군사구의 브레릭 가의 소유지인 연구 시설에 도달한다. 단독으로 조사하기 위해 들어가다가 거기에 실험체가 된 메밀을 보며 구조한다.[15] 하지만, 그게 들통난 바람에 나이트워커[16] 무리와 나이트워커로 하드를 상대하는 위기에 빠지나, 왕도에서 일을 마치고 합류한 아론 덕분에 큰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그걸 지켜본 주동자인 라팔이 흑창 바니티[17] 를 들며 공간도약 능력으로 덤빈다.[18] 처음에 공간도약의 능력에 페이트가 밀렸지만, 페이트는 공간도약을 따라가지 못하기에 일부러 당하여 라팔의 양손을 모래마법으로 돌로 만듬과 동시에 박살내어 무력화한다. 하지만, 라팔에게 이상한 이변[19] 이 일어나자 관마물 '''언데드 아크 데몬'''으로 변모되어 다시 싸워야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페이트는 아론에게 메밀을 데리고 벗어나라고 부탁하자, 때마침 왕도에서 도와주러온 에리스와 저택에서 사태를 알아챈 마인이 등장한다. 마인과 에리스의 서포트와 팀 워크로 아크 데몬의 움직임의 봉쇄와 동시에 '''《데들리 인페르노》'''로 마무리 한다. 하지만, 쓰러진 아크 데몬의 몸 속에 박쥐 무리에서 사람을 모습을 한 신이라는 대죄스킬의 소년과 마주하나 압도적인 힘에 전혀 움직이지 못한 채 마인과 이별하고 만다. 이로써 상황이 끝나자 에리스와 함께 저택으로 돌아가다 그 앞에 페이트를 기다렸던 록시와 만나게 된다. 페이트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할지 몰라하다가 먼저 그녀에게 지금까지 했던 거짓말에 대한 사과를하나...
페이트의 걱정과 달리 록시는 그런 페이트를 상냥하게 맞이해주자, 서로 안긴채로 눈물을 흘린다. 이후, 아론과 함께 하트 가의 파티에 초대 받아 파티에서 록시와 즐거운 파티를 보내어 하트 가의 저택에 머무르게 된다. 그리고, 그리드와 루나와 함께 정신 세계에서 훈련하는 것으로 끝난다."우리 사람들은, 실수를 저지를 수 있어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가리아에서의 싸움에서 부하들을 잃었어요. 만일 그 날에 그랬으면 좋았다며 후회했을 거예요. 하지만, 계속 후회하며 살아가면 괴롭게 살 뿐이예요. 지금의 페이도 엄청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어요."
포옹에서 풀려나고, 록시는 나를 바라보며 계속한다.
"그러니, 다시 한 번 말할게요. 돌아오세요, 페이."
나는 록시의 상냥함에 눈구석이 뜨거워진 걸 느꼈다. 이미 눈물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이 말만은, 모든 마음을 담아 전해주고 싶다.
"다녀왔어…… 록시."
"네, 어서 오세요"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돌아다닌 걸까.
록시와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하지만 그것도 나답다며 그녀는 받아주었다.
앞으로도 어떤 실수를 저지를 지도 모른다. 그것은 인간이라는 증거이기에, 나는 그것을 짊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 폭식의 베르세르크 Web 연재판 100화 '페이트와 록시' 中
5장에서는 록시와 밀리아와 함께 고블린의 이변에 대한 조사에 나서다가 록시와 함께 붉은 마법진에 휘말리다가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조사가 끝난 다음 날 아침, 록시와 몸이 바뀌고마는 상황에 처하고 말아 록시와 함께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내기 위해 라이네가 있는 연구실로 찾아가 그 원인이 지난 조사에 보았던 홉고블린의 숲에 있던 고대의 마물인 고블린 샤먼이 이번 일의 원인임을 알게되자 이에 페이트는 록시의 몸으로 밀리아, 아론과 함께 고블린 샤먼의 행방을 쫓으나 그곳에 고블린 샤먼을 포함한 오거들과 전투를 벌여 고블린 샤먼을 무사히 퇴치하여 원래의 몸으로 되돌아온다. 그 후, 왕도에 생환하여 돌아온 메이슨 하트를 보며 무언가의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그 후, 라이네가 가리아의 유적에서 현자의 돌이라는 물건을 회수하는 도중, 과거의 페이트의 친아버지인 딘 그래파이트의 습격으로 현자의 돌을 뺴앗기고 만다. 이를 통해서 페이트는 이번 이변의 행방이 부흥 중인 하우젠이고, 그 근처에 신이 있다는 걸 직감한 페이트는 록시, 에리스, 메밀과 함께 하우젠으로 향한다.
하우젠으로 향하여 정체불명의 성기사 라이브라와 만나게 되고, 그에게서 매우 꺼림칙한 기분을, 또한 에리스가 그와 아주 좋지암ㅎ은 인연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아가며 루나와 그리드의 조언을 들으며 멸망의 사막을 나아가던 도중, 성수 조디악 스콜피온이 나타나게 되고, 이에 맞서 싸우면서 페이트를 지원하러 온 아버지 딘의 도움으로 어찌저찌 본래의 모습인 어린 여자아이로 되돌린다. 깨어난 아이의 이름은 스노우, 어린 아이의 몸으로 기억을 잃고 본능만 남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 실력은 페이트와 에리스도 땀을 흘릴 E의 영역의 상위권인지라 긴장하지만, 스노우는 웃는 얼굴로 페이트를 따라다니게 된다.
그리고 어느 마을에 도착하여 그곳에 마인과 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일행. 라이브라도 이곳에 있었으나, 라이브라는 지하의 괴물을 잡고 있었다. 그리고 마인이 일행의 앞에 나타나는데, 일행을 보자 살짝 흔들렸던 마음에 주춤거리다 이를 본 신이 마인을 부추겨 마인이 100% 풀파워를 내게 만들어버린다. 다행히 루나와 함께 마인의 내면세계로 진입해 그곳에서 자신의 전대 폭식 능력의 소유자인 케이로스를 만나 자세한 사정을 알게 되고, 마인 또한 원래대로 되돌아온다.
5.1.2. 록시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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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하트'''(ロキシー ・ ハート / Roxy Heart)
본작의 메인 히로인. 왕국의 5대 명가의 하트 가(家) 현 당주 및 성기사.
왕국의 명가 중 하나인, 하트 가(家)의 외동딸. 천룡 퇴치에 나서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당주가 되고 상당한 실력을 지닌 성기사로 활약하고 있고, 하트 가의 사용인들을 포함한 왕국의 사람들에가 사랑받을 정도로 상냥하다. 페이트와는 문지기 일을 하다가 알게 되었고, 페이트를 사용인으로 고용한 이후로 록시는 페이트를 '''페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성기사로써 진지하면서도, 누구보다 상냥하면서도 소심한 성격이다.
1장에서 왕국으로부터 천룡 퇴치를 위해 가리아로 파견하게 되어[20][21] 페이트에게 명령에 대한 사실을 숨기면서 가리아로 향한다.
2장에서는 잘 나오지 않지만, 방어도시 바빌론으로 향하던 도중 해방된 하우젠에서 성기사인 아론과 만나 제건을 도우며, 관마물이 아닌, 또 하나의 리치 로드를 아론과 함께 누군가가 고안한 아츠[22] 로 쓰러뜨고, 그 아츠를 고안한 이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된다.
3장에서는 방어도시 바빌론에 도착하고, 환전소에서 다툼을 벌인 무쿠로(페이트) 앞에 등장한다. 바빌론의 주변에 있는 대계곡을 부하들과 함께 가던 도중 우연히 사냥에 나선 무쿠로와 우연히 만나고 그를 보며 자신이 알고있는 지인[23] 을 닮았다며 여러 얘기를 나눈다. 그 이후 무쿠로가 일으킨 문제[24] 를 따짐과 동시에 무쿠로를 용병으로 고용하려다 거절당했지만, 그대신 1 : 1 승부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 도중 천룡과 마물들이 침범한다는 정보에 즉시 군사들을 데리고 나서다 천룡과 오메가 슬라임들의 공격에 위기에 처하자 흑방패를 들고 나선 페이트 덕분에 무사하지만, 눈 앞의 페이트의 등장에 갑작스럽게 당황하지만 생존한 병사들을 데리고 바빌론으로 후퇴하지만, 록시는 페이트 혼자 싸우게 두지 않기 위해서 다시 전장으로 돌아오다가 마인에게 살해당하기 직전인 페이트를 구하며 바빌론으로 무사히 돌아온다. 천룡이 쓰러진지 1주일 후, 페이트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페이트가 있었던 숙박시설로 찾아가지만 이미 비여진 방에 페이트가 록시에게 남긴 편지를 읽으며 안쓰러워한다.
4장에서는 브레릭 가의 진상을 둔 싸움을 마치고 발바토스 가의 저택으로 돌아가던 페이트 앞에 사용인들과 함께 나타나 두려워하던[25] 페이트를 '''상냥하게 맞이해준다'''. 이후 하트 가의 저택의 파티에 페이트와 아론을 초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페이트에게 《폭식》 스킬과 그리드는 물론 그 동안에 있었던 얘기를 나누고[26] , 페이트에 의해 건강해진 어머니와 다시 만나며 즐거운 파티를 보낸 후로 페이트를 저택에 하룻동안 머물게 해주고 어머니인 아이샤와 함께 요리 배틀을 벌이게 된다.[27]
5장에서 페이트와 함께 고블린의 이변을 조사하고, 저택에서 같이 공부한 다음 날 아침, 페이트와 몸이 바뀌고마는 상황에 빠져 어쩔 줄 몰라하고[28] 그 상태로 몸이 바뀐 페이트와 함께 라이네의 연구실에 방문하여 고대 마물인 고블린 샤먼에 대한 사실을 알고 다시 홉고블린 숲에 가려다가 폭식 스킬의 부작용에 견디지 못하며 쓰러지지만[29] , 페이트가 고블린 샤먼을 죽인 후로, 무사히 원래의 몸으로 되돌아온다.[30] 그 후, 천룡에게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엄청 놀라고 만다. 이후, 록시는 당주 자리와 가독을 아버지에게 돌려주고 페이트 일행과 함께 하우젠으로 향한다.[31]
하우젠에서 드디어 기다리던 파워업을 하게 된다. 성수 조디악 스콜피온의 본체, 스노우와 계약을 맺어 성검사 발키리가 되었다. 이로서 록시도 E의 영역에 들어선 셈.
5.1.3. 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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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マイン / Myne)
가리아 대륙 출신의 소녀. 페이트와 같은 대죄스킬 중 하나인, 《분노》의 소유자.
첫 등장은 《폭식》 스킬에 각성한 페이트에게 관마물 코볼트 어설트에 대한 정보를 알려줄 때 등장한다. 보기에는 어린 소녀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어떤 실험을 계기로 4000년 넘게 살고 있었다. 란체스트령 도시를 들려 가리아로 향하던 페이트와 방향이 같다며 임시적으로 합류한다. 페이트와 함께 돌아다니면서 겉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조금이라도 시비가 붙으면 대죄무기로 상대를 죽일듯이 난동을 피우질않나, 식성이 엄청나게 좋아서 먹는 걸 매우 좋아한다거나[32] , 그러면서 돈은 안들고 있어서 식비를 전부 페이트가 부담하질 않나, 마물이 나타나거나 아론과 대련할때 경험치 벌이라며 화려하게 주위를 전부 박살내는 전투광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할 일이 없을 경우 체력을 비축한다며 아무데서나 자고 스스로 일어나기전엔 절대 일어나지 않는 등 조금 나사 빠진 성격을 하고있다. 필사적으로 마인을 말리는 페이트를 보면 페이트가 대인배로 보일 정도지만 사실 그게 적당하게 한 거라고 한다'''(...)'''[33] 참고로 란체스터경에 도착해서 여관을 잡는데 마인을 업고 나태의 무기인 슬로스까지 옮기기 버거웠는지[34] 분풀이 삼아서 자고 있는 마인의 얼굴에 낙서질을 했는데, 깨어난 마인이 자기 얼굴을 보고 페이트를 여관 3층에서 날려버릴까 생각했었다고(...), 하지만 가리아로 가는데 페이트가 필요하기에 어쩔 수 없이 페이트가 했던 낙서질로, 그것도 마인의 얼굴에 했던 몇십 배로 되갚아줬다.[35]
이후 5권에서 빠졌다가 7권에서 재등장. 페이트 일행을 다시만난 마음에 망설이지만, 신의 부추김에 결국 자신의 《분노》스킬과 대죄무기 슬로스의 진정한 힘을 해방하여 100% 풀파워의 전귀가 되어버린다. 이 상태에서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마인의 힘은 정말이지 대단했다. 예전에 그리드가 마음만 먹으면 왕국 몇 개즘은 가볍게 박살낸다고 말한 것처럼, 페이트가 계속 유효타를 못 먹이고 피해야 했을 정도. 루나와 그리드의 도움으로 마인의 내면세계에 진입한 페이트가 루나와 마인을 만나게 해 자매상봉을 이루게 하고, 마인은 루나의 말에 지금의 삶을 살아가겠다 다짐하여 페이트와 함께 돌아온다.[36]
5.2. 왕도 세이퍼트
5.2.1. 하트 가(家)
- 메이슨・하트(メイソン・ハート / Mason Heart)
록시 하트의 아버지이자, 하트 가(家)의 선대 당주. 가리아의 천재지변인 천룡을 토벌하러 가리아로 파견됐지만 사망하였다. 하지만, 5장에서 천룡 퇴치에 동행한 병사들과 함께 왕도로 돌아와 생존했다는 게 밝혀졌다.
- 아이샤・하트(アイシャ・ハート / Ayesha Heart)
록시 하트의 어머니이자, 메이슨 하트의 아내. 남편을 잃은 이후로 병약한 몸이다. 하트 가의 사용인으로 고용한 페이트에게 관심을 가진 편이다. 사실 그녀는 과거에 페이트 같은 평민 지위와 입장이었으나, 성기사인 남편의 버팀목이 되어준 것처럼 페이트가 록시의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랬던 것이였다.[37] 천룡 퇴치 이후로 페이트의 제4위계의 오의 로 건강을 되찾고, 4장의 하트 가의 파티에서 자신의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왕도에 온다. [38]
- 하루(ハル / Halu)
하트 가(家)의 안경 쓴 메이드장. 하트 가의 사용인들 중에서 엄격한 사람이여서 '강철의 여자'라는 별명이 있다. 사용인이였던 페이트가 하트 가를 떠날 때 많은 돈을 줘서 가리아에 갈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되어줬다.
- 마야(マヤ / Maya)
하트 가(家)의 메이드. 아이샤 하트의 곁에 받쳐주며 정성 것 양호해 주었다. 발바토스 가의 가독을 물려받은 페이트와 다시 재회한다.
5.2.2. 발바토스 가(家)
- 아론・발바토스(アーロン・バルバトス / Aaron Barbatos)
발바토스 가(家)의 선대 당주이자, 상당한 실력을 지닌 성기사, 젊었을 때부터 불린 이명은 검성(剣聖) 아론. 가리아로 향하던 페이트와 마인이 우연히 들린 하우젠에서 등장한다. 페이트의 실력 겨루기를 하거나 성검기의 기초를 가르쳐준다. 그리고, 관마물 리치 로드를 페이트와 함께 쓰러뜨려 하우젠을 해방하여, 하우젠의 재건과 동시에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페이트에게 발바토스 가를 물려주고, 성기사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4장에서는 페이트와 만난 이후로 스테이터스 수치가 변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몸에 이변이 일어나 E의 영역에 도달하게 된다. 5장에서는 하우젠으로 향하려는 페이트와의 마지막이 될지 모를 대련을 하여 이전보다 강해진 페이트의 강함을 인정하여 페이트에게 자신의 이명인 검성(剣聖)을 부여함과 동시에 돌아오라는 약속을 한다.
- 사하라(サハラ / Sahara)
발바토스 가의 현 당주인 페이트의 곁에 있는 어린 메이드 소녀.[39] 도적에세 납치되었다가 페이트의 도움으로 무사히 고아원으로 돌아간다. 이후, 발바토스 가의 영지로 이민하던 도중 페이트와 다시 만나게 되며 이전의 보답을 위해 발바토스 가의 사용인이 되었다.
5.2.3. 브레릭 가(家)
- 라팔・브레릭(ラーファル・ブレリック / Rafal Brelick)
브레릭 가(家)의 장남이자 성기사. 형제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지만 실은 가면이었고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만든 아버지와 어머니[40] 를 몰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후처 소생인 동생들을 증오한다. 동생인 하드와 메밀이 인간쓰레기가 된것도 라팔이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 후에 하드를 나이트워커로 만들어 부활시키고 여동생 메밀은 실험에 필요한 피주머니로 만들어 마물과 나이트워커를 연구하는 사실이 페이트 일행에 들통나 죽이려했으나 상황이 불리해지자, 신에게 버림받아 관마물 언데드 아크 데몬으로 변모된다. 페이트 일행에 의해 쓰러진 후로, 사람들을 납치하여 생체실험한 사건의 주동자로 이 사건으로 인해 브레릭 가문은 파멸되고 만다.
- 하드・브레릭(ハド・ブレリック / Had Brelick)
브레릭 가(家)의 차남이자 성기사. 자신보다 무능한 사람들을 깔보며 횡포를 부린다.[41][42] 무쿠로(페이트)의 토벌에 나서다 가면을 벗으며 정체를 드러낸 페이트에게 팔다리가 뜯겨진 채로 참패하며 사망한다. 후에 라팔에 의해 나이트워커로 부활하지만 라팔의 패배로 인해 다시 쓰러지고 만다. 폭식 스킬의 희생자는 폭식 스킬에 영혼이 먹혀서 영원히 고통받게 되는데 하드는 일시적으로너마 인격을 되찾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 메밀・브레릭(メミル・ブレリック / Mimil Brelick)
브레릭 가(家)의 막내 여동생이자 성기사. 라팔의 음모로 피주머니 신세를 지내다가 페이트 일행에게 구출된 후 브레릭 가문이 몰락하면서 갈 곳을 잃고, 발바토스 가의 메이드로 전락한다.[43] 5장에 의하면 라팔의 실험에 의해 흡혈귀와 유사한 존재가 되었고, 처음에는 묵묵했지만 페이트와의 관계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 리나・브레릭(リナ・ブレリック / Lina Brelick)
라팔 브레릭의 친어머니. 라팔의 아버지의 아내였으나, 남편의 비인간적인 실험으로 인해 사망하고 실험관에 들어있다.[44] 브레릭 가의 사건이 끝난 이후로 에리스와 백기사들에 의해 시신은 왕국이 관리하는 집단 묘비에 안장된다.
5.2.4. 단골 술집
- 술집 마스터(酒場のマスター / Bar Master)
예전부터 페이트가 잘 들리는 술집의 주인. 힘겨운 생활을 보내는 페이트와 가까이 지냈다. 이후, 가리아의 예행을 마치고 발바토스 가의 당주가 된 페이트와 다시 기쁜 재회를 한다.
5.2.5. 왕도군
- 밀리아(ミリア / Milia)
왕도의 어린 무인 소녀. 불꽃의 마검인 플랑베르주를 쓴다. 록시가 가리아의 천룡의 토벌에 파견되었을 때 같이 파견 되었으며, 록시를 무척 좋아함과 동시에 록시에 대한 일이면 앞뒤 구별을하지 않는다. 가리아의 대계곡에서 우연히 만난 무쿠로(페이트)의 관계를 인정하기 싫어한다.[45]
- 무간(ムガン / Mugan)
왕도국의 강인한 성기사. 록시가 가리아의 천룡의 토벌에 파견되었을 때의 부대장을 맡았다. 가리아의 대계곡에서 무쿠로(페이트)와 우연히 만난다. 이후, 발바토스 가의 당주가 된 페이트와 재회하고, 에리스와 함께 라팔이 연구시설로 추측되는 거점의 조사에 동행한다.
- 라이네(ライネ / Raine)
무간의 딸이자, 왕도국의 군사구 연구자. 연구자로써 다양한 연구를 하는 것을 좋아하며, 특히 가리아의 기술 또는, 유산에 대해서는 더더욱 몰두하는 편이다.[46] 페이트와 만난 이후 관심이 있다며 《독심》 스킬로 자신의 연구실의 위치를 알려준다.
- 백기사(白騎士 / White Knight)
왕도 세이퍼드의 왕을 수호하고 있는 의문의 기사들. 페이트가 란체스터와의 싸움 도중에 등장한다. 페이트와 같은 'E의 영역'의 실력을 지니고 있고, 그에 걸맞은 충성심이 있다. 페이트가 E의 영역의 힘을 사용해서 란체스터의 두 눈을 실명시키고 죽이려고 할 때 갑자기 페이트의 목에 칼을 들이밀며 피를 보게 만들어 물러서게 만들고, 큰소리 치는 란체스터를 순식간에 죽여버린다.
5.3. 왕도와 가리아 사이의 도시들
5.3.1. 상인도시 테트라
- 세트(セト / Seto)
페이트가 어릴적 고향에 살던 시절에 어느 정도 알고 지냈던 친구.[47][48] 페이트가 마을을 떠난 후 세트는 결혼하고 딸을 얻었지만 마물에 의해 아내를 잃었다. 딸을 얻고나서부터 개심했으며[49] , 마을을 덮쳐오는 가고일을 퇴치해줄 무인을 찾으러 떠나다 우연히 가리아 대륙으로 향하던 페이트와 만나 가고일 퇴치를 부탁한다. 그간 잘못한 것이 많아 머리 숙이면서까지 부탁했는데, 마을 사람들 중에 유일하게 페이트에게 잘해줬다. 결국 페이트가 가고일 무리를 퇴치해줬지만 마을이 풍비박산난데다 세트의 집과 세트 부녀만 무사한 게 문제가 되어 딸과 함께 마을을 떠난다. 이후, 재건 중인 하우젠에서 페이트와 다시 만나 상업계의 일을 맡아주라는 부탁을 받아 향신료 재배를 시작하고 있고 6장에 하우젠에 찾아온 페이트 일행의 마중을 딸인 앤과 함께 마중에 나온다.
- 앤(アン / Anne)
세트의 귀여운 딸. 페이트가 마을을 떠나고 세트와 함께 지냈으며, 마을이 가고일의 습격을 받은 바람에 아버지인 세트와 함께 여행을 하다가 부흥중인 하우젠에 페이트와 다시 만나 하우젠에 머물게 된다.
5.3.2. 란체스터령의 도시
- 발도(バルド / Bardo)
샌드 골렘을 토벌한 페이트가 우연히 만난 무인 파티의 리더. 리더로써 파티의 동료들을 소중히 하며, 친근한 성격이다. 이후 발바토스 가의 페이트와 다시 만나 하우젠의 제건을 위해 파티 일행과 함께 하우젠의 경비를 맡았다.[50]
- 루돌프・란체스터(ルドルフ・ランチェスター / Rudolf Lanchester)
란체스터령의 도시를 관리하고 있는 성기사. 무례하면서도 건방진 성격과 달리 제법 실력이 있는 편이다. 샌드 골렘을 퇴치한 무쿠로(페이트)를 강제로 고용하려다 마인의 슬로스로 인해 하늘을 향해 날라간 꼴을 당한다. 그 후로 4장에서 왕에게 알현하러 간 페이트와 아론의 실력을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고 검을 들며 나서다가, 페이트가 지닌 E의 영역 스테이터스의 격차 때문에 손끝도 건드리지 못하며 오히려 두 눈이 실명하여 페이트에게 당할 줄 안던 그 순간, 백기사들이 제지에 나와서 왕은 자신의 편이라며 우쭐대다가 오히려 자신을 구해준 줄 알았던 백기사들에게 두 팔이 잘리고 심장이 꿰뚫려 처참하게 죽고 만다.
- 리슈아・벨리사리오 (リシュア・ベリサリオ / Reseller Bellisario)
도시를 관리하던 루돌프 란체스터가 페이트와 아론의 알현에 처참한 죽음을 맞이해서, 그를 대신해서 도시를 관리하기 위해 파견된 여성 성기사.
5.4. 가리아 대륙
5.4.1. 방어도시 바빌론[51]
- 에리스・세이퍼트(エリス・セイファート / Ellis Seyfert)
페이트를 기다리고 있던 푸른 머리의 소녀. 대죄스킬 중 하나인, 《색욕》의 소유자.[52] 왕국의 수호자로 활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4장에 아크 데몬으로 변해버린 라팔과 대치할 때 흑총검 엔비를 들고 페이트 일행과 합류하여[스포일러2] 군사구의 소란을 끝내고나서 왕국의 여왕이 되어 엔비가 관리했을 때보다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분발하고 있다.
- 제이드・스트라토스(ジェイド・ストラトス / Jade Stratos)
바빌론의 상업구의 무구점을 운영하고 있는 신출내기 장인 소년. 왕국에서 제일 유명해지고 싶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신출내기 장인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관찰력과 세공 능력을 가졌다. 새로운 장비를 사러 온 페이트에게 무명한 자신의 장비를 선전해 달라는 전속계약[53] 을 제안하게 된다. 천룡 퇴치 이후, 페이트를 통해서 많은 무인들 사이에 유명해졌다.
- 루나(ルナ / Luna)
페이트의 정신세계에 있는 백발의 소녀. 원래 가리아의 생물병기 중 하나인 기천사 하니엘의 핵이었으나, 페이트와 마인에 의해 쓰러지고, 이후 노잔 아레스탈(엔비)를 쓰러트린 이후 페이트의 정신세계에 만나게 되며 루나는 자신을 죽여준 답례[54] 로 페이트가 정신계에 결계를 펼쳐서 폭식 스킬에 의한 부담을 줄여주는 중요한 역활이 되어준다. 참고로 페이트가 하니엘을 쓰러뜨렸을 때 보았던 기억에 의하면 4000년 전에 마인과 함께 실험실에 있던 모습이 보이는데, 루나는 그런 자신을 감싸운 마인을 언니라고 부른다. 이후 내면세계에서 마인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해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지금을 살아가라며 호소하여 마인의 마음을 바꾸는데 성공한다.
- 노잔・아레스탈(ノーザン・アレスタル / Northern Arrestal)
천룡 퇴치에 파견된 금발의 성기사. 왕도 세이퍼드에 파견된 록시의 부하로 활동하고 있다. 후반의 자세한 것은 엔비를 참고할 것. 하지만 그 실체는 상위권 성기사 수준을 넘어선 E의 영역에 도달한 강자였으며, E의 영역에 서있는 자신의 실력을 자만하고 방심하며 싸우다 결국 페이트에게 패배해 스테이터스를 빼앗기며, 엔비는 페이트가 저 멀리~ 날려버린다.[55]
5.5. 기타 인물
- 카심 블랙(カシム・ブラック / Kasim Black)
사하라를 납치한 도적.[56] 고용한 하드의 지시로 사하라를 납치하다가 그걸 목격한 페이트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 신(シン / Shin)
브레릭 가의 인체실험의 흑막인 백발의 소년. 흑창 바니티를 사용하고 있는 집합생명체. 4000년 전에 마인과 적대적인 관계 때문인지 이미 죽었다고 하지만, 라팔을 이용해 부활한다. 스테이터스와 스킬 능력은 같은 대죄스킬 소유자인 페이트와 에리스를 우월하는 모양. 이제 겨우 E의 영역에 접어든 애송이들을 상대할 필요 없다고 발언한 것으로 보아 확실히 강한 듯. 7장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과거에 폭식 스킬의 소유자였던 케이로스와 친했던 가리아의 과학자인 '미클리아'라는 여성이 만들어낸 인공생명체란 게 밝혀진다. 7대 대죄의 스킬과 무기들이 모두 등장한 가운데 다른 대죄스킬 소유자들보다 강한 것으로 보이는 신은 아마도...
- 딘・그래파이트(ディーン・グラファイト / Dean Graphite)
페이트의 친아버지. 유능한 스킬을 가진 창병이었으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로 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5장에 일어난 이변의 영향 때문인지, 달라진 모습과 흑창을 들고 회수중이던 현자의 돌을 강탈할 때 등장하지만, 이후 조디악 스콜피온과의 전투 때는 페이트를 돕기 위해 등장하는데, 목표가 무엇인지 현재로는 불명.
- 라이브라(ライブラ / Libra)
딘의 전우이자, 조율자(調律者)라는 이명을 지닌 템플 기사. 테트라의 술집에서 나타난 페이트에게 충고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그 실체는 과거의 악연이 있었던 에리스의 말에 의하면, 대죄스킬에 대한 집착과 수단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인해 갈 곳을 잃은 주민들을 그저 돌멩이로 취급하는 모습이 있다고 한다.
- 스노우(スノウ / Snow)
멸망의 사막에 폭주하던 조디악 스콜피온의 정체이자, 붉은 머리의 소녀인 성수인(聖獣人). 6장에 어떠한 이변으로 인해 불안정하게 되살아났지만, 페이트와 딘의 맹공으로 인해 소녀의 모습으로 변하고, 자신의 이름을 포함한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여서 자신을 돌봐준 페이트 일행을 잘 따르고 있다.[스포일러3][57] 이후 록시와 계약을 맺어 그녀를 발키리로 만든다.
- 케이로스(ケイロス / Queiroz)
그리드가 언급했던 대죄스킬, 《폭식》의 전(前) 소유자인 고대의 가리아인. 마인의 내면의 세계에서 그리드를 지닌 채로 페이트와 만난다. 이 당시에는 가리아 제도의 방식에 반발하는 사람들을 이끌던 모습을 보였다.[58] 하지만, 케이로스는 폭식 스킬을 잘 다루는 것처럼 모습과 다르게 몸 상태도 비정상적인데에다 침식도 머지 않은 바람에 동료인 '미클리아'를 희생하는 길을 내딛고 말았다. 그리고 페이트가 찾아낸 폭식의 새로운 힘[59] 을 각성한 것을 통해 폭식 스킬에서 깨어나 마인과 자신의 과거를 설명해주고, 페이트라면 자신과 다른 길을 걸을 수 있을 거라는 조언과 함께 그리드를 넘긴다.
6. 설정
6.1. 대죄스킬
4000년 전 가리아 대륙의 실험으로 인해 나타난 7대죄악의 스킬. 이 스킬들은 신이 정한 레벨이라는 개념조차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을 지녔다.[60] 하지만, 대죄스킬이 강한만큼 대죄스킬의 소유자는 그만큼 큰 부담도 지니게 된다.[61] 그리고, 대죄스킬은 스킬의 소유자만이 아닌 소유자가 마음으로 허락한 다른 사람이나 생물에게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62]
6.2. 대죄무기
7대죄악의 이름이 들어간 무기로 작중 최강의 무기이지만, 까다로운 특성과 조건이 있어 사용자를 가리는 경우가 많다.[63][64] 바니티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죄무기들에게 의사가 있는 표현들이 드러나고, 페이트의 정신세계에 인간 모습을 한 그리드를 보아 대죄무기는 가리아 대륙에서 대죄스킬처럼 인간으로 만들어졌다고 추측된다.
6.2.1. 제1세대
- 그리드(グリード / Greed)
[image]
페이트가 사용하는 의사를 가진 흑검의 《대죄무기》. 모티브는 7대죄악 중 하나인 강욕. 페이트의 정신세계에서는 붉은 머리의 성인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페이트를 자주 놀려먹는 등 장난기가 많지만, 페이트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든든한 파트너다. 사용자(페이트)의 스테이터스를 소비해 위계를 해방할 수 있다.[65] 또한 위계 해방 상태에서는 스테이터스를 소비해오의 를 사용할 수 있다.[66]
페이트가 사용하는 의사를 가진 흑검의 《대죄무기》. 모티브는 7대죄악 중 하나인 강욕. 페이트의 정신세계에서는 붉은 머리의 성인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페이트를 자주 놀려먹는 등 장난기가 많지만, 페이트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든든한 파트너다. 사용자(페이트)의 스테이터스를 소비해 위계를 해방할 수 있다.[65] 또한 위계 해방 상태에서는 스테이터스를 소비해
- 기본 형태: 흑검(칼)
- 제1위계: 흑궁(활)
마력으로 화살을 형성하여 어떤 적이든 추적하는 마궁(魔弓). 이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오의 는 《블러디 터미건》, 《블러디 터미건・크로스》[68] . 커다랗게 변모된 상태에서 탁류의 형성을 한 화살을 쏴서 대상을 삼켜버린다. 단, 그만큼 반동이 심한 모양.
- 제2위계: 흑겸(낫)
칼날에 담겨진 저주로 스킬이라는 사상(事象)을 베어내는[69] 대낫(大鎌). 이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오의 는 《데들리 인페르노》. 칼날이 3장으로 갈라진 상태에서 대상의 마력이 집중되는 곳을 공격하면 방대한 저주로 인해 확실히 죽는다.[70]
- 제3위계: 흑순(방패)
물리공격과 마법공격의 차단과 근력을 통해 대상을 날려버리는 마순(魔盾). 이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오의 는 《리플렉션 포트리스》. 커다랗게 변모된 상태에서 대상의 공격을 몇 배로 되돌려주는 푸른 섬광을 발한다.[71]
- 제4위계: 흑장(지팡이)
회복 마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치를 깨트린 마장(魔杖). 이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오의 는 《트와일라이트 힐링》. 발동과 함께 대상의 주위에 붉은 마법진이 전개되어, 하얀 불꽃으로 대상을 회복과 동시에 소모한 스테이터스만큼 대상의 스테이터스를 가산해 준다.[72] 단, 죽은 자를 소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제5위계: 흑장갑(쌍장갑)
그리드의 최종 오의나 다름없는 위계. 작중 최초로 스테이터스의 소모 없이 그리드 본인의 의지로 진화시켜 변화시킨 위계다. 강철 장갑으로 변하고는 날카롭고 단단한 강철같은 검은 실을 뽑아내어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한다. 이 상태에서 사용 가능한 오의 는 《디멘션 디스트럭션》. 검은 실을 난사해 공간을 절단해버린다. 하지만 이 오의를 사용한 직후, 그리드는 의식 불명 상태가 되어버린다.[73]
- 슬로스(スロース / Sloth)
마인이 사용하는 의사를 가진 흑부(도끼)의 《대죄무기》. 모티브는 7대죄악 중 하나인 나태. 말 많은 그리드와 다르게 항상 자고 있고, 오직 사용자인 마인만이 깨우거나 말을 걸 수 있다고 한다. 휘두를수록 무게가 늘어나지만, 늘어난 무게만큼 위력도 강력해진다.
대죄무기답게 그리드처럼 사용하는 오의가 있다. 이름은오의 는 《느와르 디스트럭션》. 슬로스가 그동안 뭉쳐온 힘을 한거번에 해방하여 일대를 초토화시키는 기술이다. 처음으로 나올 적은 하니엘이 되었던 루나를 처리할 때, 그리고 두번째가 적으로서 만난 페이트를 상대할 때.
대죄무기답게 그리드처럼 사용하는 오의가 있다. 이름은
6.2.2. 제2세대
- 엔비(エンヴィー / Envy)
그리드와 슬로스와 다른 후계적인 흑총검의 《대죄무기》. 모티브는 7대죄악 중 하나인 질투. 위의 노잔 아레스탈의 정체이자, 관인간 실험을 위해 노잔의 육체를 빼앗아, 오메가 슬라임들과 가리아의 천재지변이라 불리는 천룡을 이끈 흑막.[74] 하지만 페이트와의 싸움에 패배한 이후로 행방을 알 수 없었으나 원래 사용자였던 에리스의 곁에 돌아와 자기는 이미 패배자라며 얌전히 있는다. 마탄을 발사해서 차지[75] 라는 카운터를 올려 팀의 보조 능력을 사용하거나, 근접전으로 상대하는 검으로도 사용한다.
- 프랑크스 불릿 (차지 : 5)
마력의 오라를 전개하여 3번의 공격을 비약적으로 감소한다.
- 배니싱 불릿 (차지 : 7)
모습과 기척을 지워낸다. 하지만, 타격을 입으면 바로 해제된다.
6.2.3. 프로토타입
- 바니티(バニティー / Vanity)
대죄무기들 중에서 프로토타입인 흑창의 《대죄무기》. 모티브는 7대죄악 중 하나인 교만 또는, 허식[76] . 첫 등장은 라팔이 들고 나온 걸로 등장하나, 페이트에게 패배한 후로 신이 회수해 간다. 사용자와 함께 빠른 속도로 공간도약의 능력을 가졌으나, 프로토타입이라 사용자의 생명 에너지(피)를 흡수하고, 프로토타입이라 그리드와 슬로스, 엔비와 다르게 의사(안전장치)가 없어 평번한 사람이 사용하기에 큰 위험성을 지녔다.
6.3. 실력
성기사들과 무인들이이 실력을 쌓아서 게임처럼 경험치를 모아 차근차근 레벨을 올려 성장하며, 그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으로 강한 것이 바로 '''E의 영역'''이라 불리우는 것이다. 처음으로 언급된 E의 영역이 가리아의 살아있는 천재지변인 천룡이었으며[77] , 그 뒤로 나타난 게 바로 노잔 아레스탈. 그리고 왕의 측근이자 왕을 호위하는 성기사를 아득히 넘어선 백기사들[78] 과 노잔을 죽이고 E의 영역에 올라서서 천룡을 죽였던 페이트와 페이트의 양아버지인 검성 아론·발바토스 역시 페이트와의 만남 이후로 E의 영역에 도달했다. [감정] 스킬을 이용해 E의 영역을 넘어선 자들의 정보를 보려고 할 경우엔 '''두 눈이 실명된다.''' 격차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 중에 하나.[79] 하지만, E의 영역에 도달했어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면 '''붕괴현상'''이 일어나 천룡과 언데드 아크데몬처럼 마물보더 더한 사악한 존재로 돌변된다.[80]
6.4. 가리아 대륙
대륙의 이름이자 고대국가. 4000년 전에 멸망했지만 지금의 문명은 아직도 4000년 전의 기술력의 절반에도 닿지 못했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나라였다. 하지만, 그런 나라도 멸망했는데 그리드와 마인은 윤리를 지나치게 져버렸기 때문에 멸망했다고 한다.[81] 정황상 대죄스킬과 대죄무기도 가리아에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은 걸로 추측된다. 현재 가리아는 마물들의 땅이며 천룡이라는 괴수까지 출몰한다.
6.5. 가리아의 기술들
-
기천사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강력한 회복력을 지닌 마물에 조종할 빙의체(인간)을 핵으로 심어서 운용하는 가리아의 고대 군용병기들이며, 총 7체나 존재하지만 전부 기능이 정지된 상태라고 한다.
- 장벽(障壁)의 하니엘
마인의 고향이었던 페허에 있는 기천사 이며, 핵이 된 사람은 루나. 막강한 불꽃마법과 방어막인 장벽이 특기이며, 성체화하면 등에 두 쌍의 날개가 생겨서 닿으면 즉시 폭발하는 깃털로 위협을 하거나, 비행할 수 있다.
- 시조(始祖)
가리아의 유적에 발견된 마법의 돌. 보통은 작은 돌맹이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는데 브레릭 가의 연구자들은 그 돌에 깃든 치료능력을 보고 '현자의 돌'이라고 칭하고, 그걸 희석시킨 용액으로 모든 생물들을 나이트워커로 변이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스포일러4]
6.6. 관마물
- 코볼트 어설트 LV.50 - 【통곡을 부르는 자】
- 샌드 골렘 Lv.60 - 【모래폭풍을 두른 자】
- 리치 로드 Lv.100 - 【죽음의 선구자】
- 오메가슬라임 Lv.440 - 【대지를 침범하는 자】
- 천룡 Lv.1500 - 【하늘을 지배하는 자】
[82] E의 영역라고 불리우는 모든 것을 초월한 절대적인 힘을 제대로 보여준 케이스, 실력을 쌓은 수준급의 성기사들도 그냥 벌레로 볼 정도.
왕도의 성기사들이 그토록 두려워한 가리아 대륙의 살아있는 천재지변(天災地變)이자, 3장의 최종보스 중 하나.- 언데드 아크데몬 Lv.??? - 【피투성이 날개를 가진 자】
[83] 에 의해 변모된 관마물, 4장의 최종보스.
양팔을 잃은 라팔이 누군가- 조디악 스콜피온 Lv.??? - 【신의 수호방패】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2018년 3월 1일에 코믹라이드에서 작화인 노기 와카바는 용사다와 이윽고 마검의 앨리스벨의 코믹스판을 담당했던 타키노 다이스케(滝乃大祐)가 연재를 시작하여, 퀄리티와 서적판의 스토리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7.1.1. 발매 현황
8. 기타
- Berserk는 이 작품에서는 '베르세르크'라고 읽는 게 옮지만, 비슷한 발음인 '버서크'로 착각되는 경우가 있다. 베르세르크와 버서크는 발음상의 차이이다. 비슷한 경우로 히브리어 יוחנן에서 유래한 요한의 발음인 한스, 존, 잭, 장 등이 있다.
- 캐릭터 디자인이 다른 작품의 캐릭터들을 닮았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84] 덕분에 표절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세세하게 파고들면 차이가 있다고는 하나, 이는 오히려 눈가리고 아웅(일단 기본적인 요소를 가져와놓고 자기 입맛에 맞춰 재조정해서 표절 논란을 피하려는 행위)이라 볼 수 있기 때문.
9. 바깥 고리
[1] 아예 가리아에 있는건 아니고 왕국과 가리아에 반씩 걸쳐 있다.[2] Fate/Grand Order의 이벤트 개념예장 중 하나인, 달과 바다의 학생회과 그 외의 캐릭터들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3] 아버지가 죽은게 11살 쯤이고 5,6년이 지났으니 나이는 16~18살[스포일러1] 대죄 스킬 소유자인 페이트(폭식)와 대죄무기인 그리드(탐욕)가 만나는 것은 운명이었다고 한다. 에리스(색욕)는 그리드가 싸구려 무기들 사이에 있는 걸 알면서 페이트와 만날거라며 방치했다.[4] 하지만 경험치의 은총을 받지 못하여 레벨은 1인 그대로다.[5] 《폭식》 스킬의 굶주림으로 인해 기초 능력이 향상과 영혼의 냄새 구별이 가능하며, 평범한 눈동자의 색이 붉게 변한다.[6] 무쿠로는 시체(骸)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7] 페이트는 어쩔 수 없이 이 이름을 정체를 감춘 무인일 때 쓰고 있다.[8] 마인이 페이트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는 하니엘의 엄청난 재생 능력 때문에 하니엘의 영혼을 먹을 수 있는 페이트의 《폭식》 스킬의 능력이 필요했기 때문이다.[9] 관인간 실험은 관마물이 헤이트(증오) 현상을 통해 나타나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록시의 죽음으로 인해 관인간들을 만들어 강력한 스킬의 소유자들을 만들어내는 실험이다.[10] 다만, 에리스는 실험을 위해서가 아닌 E의 영역에 도달하지 못한 페이트기에 포기하라는 듯이 말한 모양이다.[11] 이 때 록시에게 무쿠로라고 말했지만 어설픈 연기 때문에 가명이란게 들킨 후, 그리드가 성을 아다만다이트로 개명하면 어떻겠냐며 웃으며 비꼬았다.[12] 상대가 록시이기에 금방 양단할 수 있는 흑검의 그리드로 상대하기 위험해서 칼집에 넣은 것이다.[13] 서적판 1권의 제13화 '록시의 시찰'에서 평소와 다른 복장을 한 록시가 비밀 시찰(?)을 위해 페이트와 함께 왕도의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찾게된 보석점에서 페이트가 선물해준게 바로 팬던트의 푸른 보석이다.[14] 이 때 페이트는 침범을 피하기 위해서 그리드를 제4위계를 해방했으나 침범은 피하지 못했다. 또한 위계를 개방하면 스테이터스가 초기화되는데 자아를 유지할 수 없을 경우 주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마인이 자신을 죽이기 쉽게하도록 약해지려는 의도도 있었다. [15] 이 당시의 메밀은 하드와 같은 레벨 30인데, 하드의 모든 스테이터스의 수치가 100,000을 넘은 반면, 메밀은 비정상적으로 5,000,000을 넘었다.[16] 브레릭 가의 연구시설에서 시조(始祖)라는 가리아의 생물병기를 통해 사육하던 마물. 하지만, 육체와 영혼은 이미 죽었고 스테이터스와 스킬은 아예 없는데에다 사람이나 마물을 덮쳐서 자신의 동료를 늘리는 좀비에 가까운 존재. 게다가, 나이트워커는 《폭식》 스킬을 가진 페이트와 상성이 매우 나쁘다.[17] 그리드가 말하길, 바니티는 대죄무기의 프로토 타입이라고 한다. 하지만, 바니티의 능력을 사용한 만큼 사용자의 생명 에너지(피)를 흡수하기 때문에 보통 인간이 다루기에 엄청 위험한 대죄무기라 한다.[18] 이 때의 라팔은 미리 실험으로 모아뒀던 특수한 피로 바니티의 부작용을 억제했다.[19] 갑자기 같은 말을 반복하다가 누군가(신)에게 시간을 더 달라고 혼잣말을 하다가 의식을 잃어버린다.[20] 왕국이 내린 총의와 브레릭 가의 추천 때문에 록시는 이를 거절하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해내지 못한 위업과 페이트를 지키기 위해서이기도 했다.[21] 하트 가는 다른 성기사들과 달리 민중의 편이었고 그 덕에 백성에게 가장 많은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이를 권력자들, 왕가와 다른 성기사가 좋게 볼리없었고 하트 가를 몰락시키려고 살아있는 천재지변인 천룡토벌을 강요했다. 록시의 아버지는 천룡에게 죽었고 록시도 반은 죽으러 가는거였다.[22] 성검기 스킬인 《그랜드크로스》를 이중으로 겹처쓰는 것.[23] 물론 지인은 바로 페이트.[24] 1달 동안에 무인들과의 폭력 사건 56건, 기물 파손 21건. 물론 모두 정당방위였다.[25] 페이트는 정체가 들키기 전까지 그녀에게 했던 거짓말은 물론, 바빌론에서 아무런 말 없이 편지만 두고 사라지곤해서 페이트의 입장에는 록시를 어떻게 맞이할까 두려워하는게 당연하다.[26] 이 와중에 그리드를 들고 한쪽 눈을 가린 채 '''"포, 폭식 스킬이 아파!"'''라고 페이트 흉내를 내며 페이트를 놀린다.(...)[27] 여기서 재밌는 점은 록시와 아이샤 모두 우유와 버터를 쓴 스튜를 만든 데에다 페이트의 기준으로 동점일 정도로 맛있었다.[28] 이 때 록시는 고블린의 이변에 대한 조사에 나섰을 때 휘말릴 뻔한 마법진이 원인이란 걸 파악한다. [29] 페이트와 록시의 영혼과 육신이 바꿔졌다해도, 스킬은 몸에 깃들어진 힘이기에 영혼째로 바뀌진 않았다.[30] 원래의 몸으로 되돌아온 페이트는 정신세계의 루나와 만나는데, 루나의 말해 의하면 자신이 페이트의 몸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록시가 폭식 스킬에 먹혀버릴 뻔했다고 한다.[31] 다만, 이때의 록시는 이전에 입었던 성기사의 갑옷과 다른 갑옷인데,구조와 디자인은 아론과 비슷한 디자인이다.[32] 페이트는 이런 점을 보고서 '''"너 《분노》가 아니고, 《폭식》이지?"'''라고 말할 정도다.[33] 마인을 꼬마라고 말한 란체스터를 지붕 바깥으로 날려버릴 때와 식당에서 무인들이 마인에게 납짝 가슴라며 시비를 걸었을 때가 대표적인데, 이것도 본인이 아주 살살한것(...)이라고 강조한다.[34] 그리드가 말하기를, 자고 있는데 강제로 깨우면 큰일 난다고... 더구나 대죄무기인 슬로스도 두고가면 그걸로도 큰일난다고 알려주며, 마인이 마음만 먹고 진지해지는 그 순간, 나라 하나쯤은 순식간에 궤멸시켜버릴 수 있다고.[35] 고작 고양이 수염 3개를 그렸을 뿐인데 얼굴 전체에 라커질을 했다... 이것 때문에 페이트가 《분노》 스킬 소유자에겐 함부로 장난쳐서 안 된다고 마음 속 깊이 세겨둔다...[36] 마인이 지금껏 살아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한가지, '그 분'이 계시는 문을 통과해 자신과 행복한 얼굴로 지내던 가족들을 되살리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마물들을 처리하여 폐허가 된 마을을 수복할 자금을 모으던 것.[37] 페이트는 그런 아이샤를 보며 스킬이나 스테이터스로 강하진 않지만, 누구보다 마음이 강한 사람으로 인식하게 된다.[38] 아이샤는 페이트와 록시의 관계를 좋게 인정한 모양이다.[39] 원작 웹소설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코믹스에서 등장한다. 정확히 3화에서 끌려가던 어린 여자아이.[40] 라팔에게 있어서 친어머니인 리나가 아니다.[41] 도적을 고용하여 사하라를 납치한 것도 하드의 소행이다.[42] 설정상 문지기는 성기사의 의무이고 이를 푼돈을 주고 다른사람을 고용하여 대신 시킨다. 보통 페이트같은 하층민이 주로 하는데 하드는 돈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문지기에게 온갖 옥설과 폭행을 가한다. 조금이라도 반항하면 돈을 주지않는다고. 거리에선 꽤나 유명한듯하며 문지기가 과로사하는건 일상인듯하다. 이 때문에 페이트가 브레릭 형제들을 인간쓰레기라며 엄청 증오한다.[43] 사실 전락했다고는 하지만 이미 브레릭 가에서도 학대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발바토스 가에 메이드로 오면서 사정이 좋아진 것이다.[44] 라팔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불치병으로 돌아가셨가는 아버지의 거짓말을 들었지만 12살 때 아버지의 비인간적인 실험을 알고만다.[45] 이후 4장에서 록시의 파티에 밀리아도 초대되었는데 무쿠로의 정체가 페이트였다는 걸 알고난 후에도 록시와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는다.[46] 참고로 브레릭 가의 진상을 둔 싸움이 군사구의 연구실마저 휘말렸음에 불구하고 라이네는 연구의 몰두 때문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젼혀 몰랐다고 한다...[47] 페이트가 식충이라 놀림을 받고, 세트는 가해자라 그리 좋았던 사이는 아니였던 모양이다.[48] 동갑은 아니고 페이트랑 나이차는 4살 정도의 차이가 난다. [49] 세트는 또 다른 가족이자 마을의 촌장인 아버지가 가고일 무리의 습격에 처찹하게 죽었는데 다른 감정이 없는 걸 보면 세트는 아내과 딸인 앤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50] 원래 발도의 파티 일행은 성기사로 활동했던 아론의 부하였는데, 아론이 다시 성기사로써 활동한다는 소식을 듣고 파티 일행과 함께 하우젠에 찾아온 것이다.[51] 아예 가리아에 있는건 아니고 왕국과 가리아에 반씩 걸쳐 있다.[52] 그리드와 에리스의 말에 의하면 제2세대 대죄스킬 소유자다.[스포일러2] 이 때 왕국을 건국한 건 사실 엔비와 에리스였다는 게 밝혀진다. 건국을 한 후로 에리스와 엔비의 사이가 갑자기 안 좋아져서 에리스는 여행을 떠나고, 엔비는 몸을 빼앗는 능력으로 몸을 바꿔가며 왕도를 다스렸다.[53] 계약한 페이트에게 장비 값을 반값으로 해주고, 얼마나 망가뜨려도 페이트의 장비를 우선적으로 수리해주는 것.[54] 페이트는 좋게 생각하지 않지만, 루나의 입장에 있어서 괴물인 채로 살아가는 게 괴로웠기에 페이트의 행동은 구원이 된 것.[55] 후에 원래 사용자였던 에리스가 엔비를 회수한다.[56] 코믹스에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 정확히 3화에 사하라를 납치한 도적.[스포일러3] 페이트 일행과 친해질 수 있는 건, 페이트는 성수인인 아버지와 평범한 인간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이라 페이트를 동족으로 인식하는 듯 잘 따르고, 록시는 처음에는 무서운 표정 때문에 바로 친해지지 못해도 나중에 하우젠을 돌아다니면서 친해지게 되고, 에리스는 페이트와 같은 대죄스킬의 소유자고, 메밀을 흡혈충동으로 흡혈한 페이트의 피 때문인지 처음인데도 금방 친해졌다.[57] 게다가 페이트의 독심 스킬을 통해 본 기억 중에서 어른의 모습을 하던 스노우가 만신창이로 쓰러져 있었는데, 어린 페이트가 스노우를 어떻게든 치료해준 모습이 보였는데 어쩌면 이 당시의 일로 인연이 생겼던 걸로 추측된다. 하지만, 그걸 본 페이트 본인은 스노우를 보거나 만났던 기억이 전혀 없었다며 당황한다.[58] 페이트와 동행하던 도중에 아직 들 완성된 방어도시 바빌론을 보게 되는데 이는 케이로스가 가리아 제도와의 전투에서 얻은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었다고 한다.[59] 자신이 폭식 스킬로 먹은 영혼과 함께 싸우는 것. 이전에 페이트 덕분에 자기자신을 되찾게 해준 은인이자, 마인을 말리는 목적이 같은 루나(또는, 하니엘)의 장벽 능력을 사용했다.[60] 참고로 대죄스킬에도 서열이 존재하는데, 1위는 《폭식》, 2~3위는 《색욕》과 《강욕》, 4위는 《분노》라고 마인이 언급한다. 그리고 1위하고 2위의 차이는 크지만 2위 부터는 차이가 미미하다고.[61] 대표적인 것은 페이트의 《폭식》은 서열이 1위인만큼 많은 영혼을 갈구하는 것인데, 이전의 《폭식》의 소유자는 이에 견겨내지 못했는지 그리드는 그 녀석처럼 되지 말라는 걸 보아 좋지 않은 말로를 맞이한 걸로 추측된다.[62] 대표적인 것은 하우젠에서 아론과 만난 페이트가 리치 로드를 쓰러뜨리는 전투가 끝난 후로 스테이터스가 E의 영역에 도달하고, 부흥중인 하우젠의 저택에 페이트가 심어둔 나무도 1년이 지나기 전에도 빠른 성장을 했다.[63] 대부분 사용자의 스킬과 무기 이름이 겹치는 점이 없다.[64] 그리드는 대량의 스테이터스를 소비, 슬로스는 전투시 올라가는 무게, 바니티는 사용자의 흡혈로 보통 사람이 사용하기에 부담스러운 특징이 있다. 하지만, 그리드는 소비해야 할 스테이터스를 언제든 얻을 수 있는 페이트가, 슬로스는 무게가 늘어나는 자신을 들 수 있는 괴력을 지닌 마인이기에 사용이 가능한 것.[65] 위계를 해방하고 나면 사용자의 스테이터스는 이전의 스테이터스로 초기화된다.[66] 최소한 스테이터스의 10% 이상.[67] 이 형태에서는 스테이터스의 소모가 필요 없다.[68] E의 영역에 도달한 페이트가 창안한 기존의 《블러디 터미건》의 파생 오의 .[69] 스킬 공격 자체를 무력화하는 능력이여서, 마법전투에는 효과적인 위계.[70] 강력한 재생 능력을 가진 기천사 하니엘은 이 능력으로 인해 재생도 못한 채 잿더미가 되었다.[71] 소설 일러스트에서 천룡의 공격을 막기 위해 오의 를 발동하는 자세가 어느 방패소녀의 자세와 유사하다.[72] 엄청 병약한 아이샤 하트를 치료할 때 《트와일라이트 힐링》을 사용하기 위해 페이트는 스테이터스의 40%를 소모했다. 즉, 현재 위계들 중에서 스테이터스 소모가 제일 많고, 상위적인 위계이다. [73] 오의를 사용한 직후 검으로 변했으니 대죄 무기로서의 힘은 아직 남아있는 듯. 의식만 사라진건지, 아니면 그저 페이트의 명령만 다르는 무기가 되어버린 것인지는 불명. 원래는 진화하려면 스테이터스가 필요한데, 대가없이 멋댜로 진화를 이뤄내어 그 반동으로 인한 의식 불명일 수도 있다.[74] 즉, 엔비가 록시의 아버지를 죽인 장본인이다.[75] 차지는 마탄을 적에게 맞추면 하나씩 늘어난다.[76] 라팔이 바니티를 들고 등장한 에피소드의 제목이 허식의 흑창이라 '허식'이 모티브일 가능성이 높다.[77] 페이트가 마인과 함께 가리아에 도착했을 때에 저 멀리에 돌멩이처럼 작게 보이는 천룡을 보고 눈이 아프다고 할 정도로 가리아에 접어든 때의 페이트가 상대할 수 없는 상대였다.[78] 여기서 한가지 의아한 것은 성기사라고 하지만 페이트의 양아버지인 아론•발바토스는 검성이라 불릴 정도의 당대의 실력자임에도 불구하고 페이트와의 만남이전에는 E영역에 다다르지 못했고 이미 E영역에 다다른 백기사들 보다 약했다는 것이다.[79] 다만 E의 영역에 도달한 자들이라도 그냥 가만 있는데 보기만 했다고 실명되지는 않는다. 뛰어난 실력자들이 쓰는 기술 중에 감정을 쓰려는 타이밍에 마력을 발산해 감정을 방해하는 기술이 있는데, 이걸 E의 영역에 도달한 자들이 사용하게 되면 막대한 마력 때문에 시력이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되며 실명한다.[80] 그리드는 변모된 하드와 라팔을 보고 '실패자'라고 말하는 걸 보면 페이트가 E의 영역에 도달하는 걸 원치 않아했던 것도 이 때문인 걸로 추측된다.[81] 가리아의 고대병기인 기천사(키메라)의 핵의 정체는 '''인간'''이다.[스포일러4] 사실 이 시조의 정체는 가리아의 집합생명체인 '신'의 몸의 일부분이다. 마인과의 싸움으로 인해 죽었지만, 이 때 죽으면서 자신의 몸을 '현자의 돌'로 바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데 그 중 신의 의식이 담겨진 현자의 돌을 주워낸 라팔이 연구에 사용하다가 신은 라팔에게 자신을 라팔의 몸에 이식하도록 유도해서 그 몸을 기생해 부활했다.[82] 나머지 하나는, 노잔 아레스탈의 몸을 빼앗은 엔비.[83] '신'이다. 라팔이 기회를 달라는 애원함에도 불구하고 라팔을 버려서 언데드화 시킨 것. 이 때문에 신 본인이 부활할 수 있었다고 한다.[스포일러] 그 정체는 기억을 잃고 날뛰던 스노우다.[84] 페이트와 록시는 소드 아트 온라인의 키리토와 아스나, 마인은 Fate 시리즈의 알테라를 닮았다는 평가는 해외에도 흔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