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량/방송기록/2021년

 




1. 1월
1.1. 1주차(1/1~1/2)
1.2. 2주차(1/3~1/9)
1.3. 3주차(1/10~1/16)
1.4. 4주차(1/17~1/23)
1.5. 5주차(1/24~1/30)
1.6. 6주차(1/31)
2. 2월
2.1. 1주차(2/1~2/6)
2.2. 2주차(2/7~2/13)
2.3. 3주차(2/14~2/20)
2.4. 4주차(2/21~2/27)


1. 1월



1.1. 1주차(1/1~1/2)


정초라서 그런지 풍월량의 텐션이 매우 높았다. 포인트 예측과 병행하여, 날이 밝을 때까지 타르코프를 플레이했다.
새벽에 트위치 서버가 먹통이 되어 한동안 시청자들과의 소통이 차단되었다. 그런 와중에 진귀한 열쇠를 주웠으나 값어치를 몰라서 그냥 두고 가는 바람에 "나는 시청자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라며 오열하는 사건이 있었다.

1.2. 2주차(1/3~1/9)


평소 잘 다루지 못하는 살인마들로 대부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후 타르코프 플레이 중에 꿀호떡을 가져와 먹방을 찍다가 콜라병이 역류하는 사건이 있었다.
풍월량이 직접 오늘은 버리는 날이냐고 자책할 정도로 허무하게 죽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새벽이 지날 때쯤에는 몇 판을 연달에 탈출에 성공하여 나름대로 이득을 챙겼다.
얼리 엑세스로 출시된 방탈출 게임을 시청자들과 함께 클리어하고 나서 타르코프를 플레이했다. 언제나처럼 포인트 예측을 하던 도중 풍월량의 실수[1][2]로 인해 방송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재미로 하는 것에 목숨 걸고 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유로 당분간 포인트 예측 시스템을 중단하는 조치를 내렸다.
포인트 예측에 대해 신경쓰지 않아도 된 덕분인지 풍월량의 집중력이 높아졌다. 실력과는 별개로, 막상막하의 조준 실력을 가진 적과 사투를 벌이거나 잠수 중인 적을 보고 기겁하여 탄창 하나를 다 쏟아붓는 등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 7일 : 휴방
  • 8일 : 휴방
텍스트로 진행하는 모바일 로그라이크 게임을 클리어하고 나서 타르코프를 플레이했다. 막판에는 비싼 아이템 획득 여부로 포인트 예측을 진행했는데, 기숙사에서 LEDX를 손에 넣고 머지않아 그래픽 카드까지 획득했다.

1.3. 3주차(1/10~1/16)


VPN 오작동으로 인해서 본의 아니게 한국 서버에서 플레이했음에도 의외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타르코프는 은신처 강화를 위한 파밍과 퀘스트 수행 위주로 플레이했다.
오늘따라 핑이 튀고 로딩이 길어진다며 아시아 서버로 옮겼지만, 딱히 차이점이 없어서 북미 서버로 돌아왔다. 막판에는 핵으로 의심되는 유저를 만나 찝찝한 기분으로 방송을 끝냈다.
시즌 11 배치고사 결과 3승 7패로 브론즈 2를 달성했다. 풍월량 스스로도 너무 못했다며 유튜브에 올려도 될지 고민했고, 결국 올라오지 않았다.
  • 13일 : 휴방
은신처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필요한 그래픽 카드 탐색 위주로 플레이했다. 초반에는 가는 곳마다 적들이 있어 변변한 파밍도 못하고 죽거나 탈출하기 바빴으나, 이후 운 좋게 사람이 없는 맵에서 그래픽 카드를 무려 세 개나 획득했다.
배도라지 친목회에 참여하여 맴버들[3]과 함께 스팀 보드 게임을 즐겼다. 친목회가 끝나고 언제나처럼 타르코프를 플레이하며, 배도라지와 함께 했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높은 텐션을 보여주었다.
스팀 공포 게임을 플레이하여 배드 엔딩을 보았다. 풍월량이 원하지 않았던 결말이라 찝찝한 마음에 스피드런으로 다른 엔딩을 볼까 망설였으나, 결국 한글 패치가 나올 때까지 보류하기로 하고 이후 타르코프를 플레이했다.

1.4. 4주차(1/17~1/23)


살인마 경험치 이벤트 때문에 생존자들 물이 맑아 대부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타르코프 플레이 도중 틀린 훈수를 따르는 바람에 퀘스트 클리어를 목전에 두고 실패하는 사건이 있었다.
체험판이 출시된 몬헌 라이즈를 플레이하여, 망치와 수렵피리로 두 번에 걸쳐 타마미츠네를 사냥했다.[4] 타르코프는 카파 컨테이너 획득을 위한 퀘스트 수행 위주로 플레이했다.
실사 그래픽의 스팀 공포 게임을 플레이했다. 언어 장벽이 거의 없을 거라는 카페 추천글과는 달리 초반부터 영어의 압박이 심했으나, 의외로 풍월량의 취향에 맞았는지 밤새도록 열일해준 통역병들의 도움에 힘입어 결국 엔딩을 봤다. 나쁘지 않은 분위기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진행방식 덕분에 풍월량의 몰입도가 높았고, 덕분에 놀래미도 은근히 자주 터졌다.
히트맨 3을 찍먹하고 곧장 타르코프로 넘어가려 했는데, 비밀번호 입력 오류로 로그인 제한에 걸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지렁이 게임을 플레이했다. 몰려오는 저격러들을 물리치며 은근히 높은 텐션으로 진행하다가 곧 타르코프로 넘어갔다.
  • 21일 : 휴방
  • 22일 : 휴방
바이오하자드 8의 비주얼 데모를 클리어하고 나서 정식 출시가 된 스컬을 플레이했다. 얼리 엑세스를 클리어한 경험이 있으니까 2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자신만만했으나, 날이 새서 다음날 오후까지 플레이하다가 최종보스에게 순삭당하고 현자타임을 느껴 결국 포기했다.

1.5. 5주차(1/24~1/30)


스컬 때문에 넘어갔던 일요일의 데바데를 플레이하고 나서 스컬을 다시 도전했다. 전날보다 좋아진 실력과 운빨 덕분에 5트 만에 클리어하고 만족하며 이후 타르코프를 플레이했다.
도둑이 되어 집을 터는 스팀 게임을 적당히 즐기고 나서 얼리 엑세스로 출시된 메트로바니아 계열 게임을 플레이했다. 개발이 끝난 부분까지 클리어하고 본편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내린 이후 타르코프를 플레이했다.
  • 26일 : 휴방
광고가 들어온 그랑사가를 챕터 1까지 진행하고 나서 풍선 타워 디펜스 6을 플레이하여, 시청자들의 도움을 받아 여러 번 도전한 끝에 100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 이후 방종하려다가 타르코프를 한 두 시간 정도 하겠다고 선언해놓고 4시간을 넘게 플레이했다.
시청자들과 함께 스팀 공포 게임을 즐기고 나서 GO HOME과 콜라보한 그림자복도를 플레이했다. 추가 스테이지에 진입하기 위해 처음 두 개의 스테이지를 다시 클리어했으나 내용물이 영 부실하여 실망하고, 이후 온가족의 타르코프를 플레이했다.
DLC 시나리오가 출시된 그린 헬을 플레이했다. 처음에는 평범한 생존 게임처럼 즐기다가,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꽤 길고 지루한 평판 작업을 해야 한다는 걸 깨닫고 내일 이어서 하겠다며 중단하고 나서 타르코프를 플레이했다.
그린 헬을 이어서 플레이하여 결국 엔딩을 보았다. 대사 몇마디로 퉁치고 다음 DLC 시나리오에서 이어진다는 결말을 보고 실망하여, 다음 DLC 플레이는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는 평가를 내린 이후 타르코프를 플레이했다.

1.6. 6주차(1/31)


살인마를 플레이하다가 자신감이 붙어 너스를 선택했으나 언제나 그렇듯 처참하게 실패하고 꿀잼 장면만 몇 개 뽑아냈다. 반면에 타르코프 플레이에서는 두 판 연속으로 보스를 처치하는 실력과 운빨을 보여주었다.

2. 2월



2.1. 1주차(2/1~2/6)


  • 1일 : 휴방
  • 2일 : 휴방
'스팀게임 대축제'라는 이름으로 출시 예정작 4종의 데모 버전을 플레이했다.
'스팀게임 대축제'라는 이름으로 출시 예정작 2종의 데모 버전을 플레이했다.

2.2. 2주차(2/7~2/13)


'스팀게임 대축제'라는 이름으로출시 예정작 2종의 데모 버전을 플레이했다.
  • 9일 : 휴방
스팀게임 대축제 때 플레이했던 목장 시뮬레이터를 이어서 플레이한 뒤, 슈퍼마리오 신작인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를 플레이했다.

2.3. 3주차(2/14~2/20)


패치로 막 인터페이스가 변경된 데바데를 플레이했다.
  • 15일 : 휴방
  • 16일 : 휴방
  • 17일 : 휴방
3일간 휴방한다는 공지가 올라왔으며, 16일에 유튜브 채널에서 2018년에 플레이한 Doki Doki Literature Club! 재방송이 스트리밍되었다. 그런데 17일 새벽까지 플레이 예정인 스트리밍이 유튜브 오류로 인해 갑자기 중단되어 17일 오후 12시에 다시 방영되었다.
게임 시작 전 2021년 닌텐도 다이렉트 출품작 트레일러를 확인하였다.
타르코프의 졸업템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템인 카파 컨테이너를 목표로 달린다는 부제가 붙었다. 커스텀에서 울트라키를 2연속 득템하였다.

2.4. 4주차(2/21~2/27)


수많은 스트리머들이 도전했다 어려운 난이도에 학을 떼며 고통받는 모습을 보였던 Cavemen's Big Jump에 도전하였다. 우여곡절 끝에 게임 시작 9시간만에 클리어하였다.
  • 23일 : 휴방

[1] 마크방 오픈 여부로 예측을 했는데, 열고 나서 머지않아 죽는 바람에 헷갈려서 실패로 정산해버렸다.[2] 이후 같은 조건으로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로비에서 열쇠를 챙기지 않았다는 사실을 문앞에 와서야 깨닫고 실패로 정산했다.[3] 철면수심, 옥냥이, 침착맨, 단군, 매직박. 이 중 매직박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조금 늦게 합류했다.[4] 처음에는 풍월량의 취향대로 망치를 사용해 힘겹게 사냥했는데, 이후 수렵피리를 사용하자 망치보다 훨씬 빠르고 쉽게 사냥에 성공했다.